뉴스

18,598

손바닥 크기로 태어난 '512g' 초미숙아 예찬이... 생존률 30% 뚫고 이뤄낸 기적

조회 642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4-10-31 12:00

생존율 30% 뚫고 기적 만들어낸 예찬이


인사이트서울성모병원


512g의 손바닥만 한 크기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예찬이가 의료진과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 끝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지난 30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512g의 몸무게로 태어난 예찬이가 전날 약 5개월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3.6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예찬이는 산모의 평균 임신 주수인 40주보다 훨씬 이른 22주 5일 만에 엄마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왔다. 결혼 후 수 년만에 어렵게 생긴 첫 아이였다. 


예상치 못하게 진행된 출산으로 산모는 물론 아빠와 가족들은 울음바다였다. 생존율이 30%밖에 안 됐기 때문. 가족들은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 마디에 모든 희망을 걸었다고 한다. 


인사이트서울성모병원



수 차례 고비도 이겨낸 의료진과 예찬이 엄마·아빠


예찬이는 입원 초기에 융모양막염, 진균, 녹농균 감염으로 혈압조차 측정하기 어려웠다. 면역이 약해 온몸의 피부도 다 벗겨져 있었고 폐동맥 고혈압, 동맥관 개존증 등으로 고비만 수 차례였다.


눈 망막혈관이 잘 발달되지 않아 생기는 미숙아 망막병증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예찬이 엄마는 병원 생활이 길어지면서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시간에 매일 마주치는 다른 이른둥이 엄마들과 경험을 나누고 토닥여줬다고 한다. 


의료진의 섬세한 손길과 예찬이 엄마, 아빠의 간절함이 닿았던 걸까. 예찬이는 보란 듯이 힘든 치료를 이겨냈다. 



삽입된 위관으로만 모유를 먹던 예찬이는 어느덧 스스로 젖병을 빨아 먹을 정도로 힘을 찾았다. 곧이어 작은 젖병 한 가득인 100ml도 거뜬이 비워냈다. 예찬이의 기적에는 숨은 영웅들이 있었다. 


인사이트서울성모병원


예찬이 엄마는 '병실 면회 시간 때마다 의료진들이 아기 상태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힘이 나는 좋은 이야기도 해 주셨다'며 '특히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입원한 아기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신 덕분에 안심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오문연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처음 태어난 아기가 너무 작아 차마 만지지도 못했던 어머님이 혼자 숨 쉬고 젖병을 잘 빠는 아기를 안고 수유 연습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무사히 잘 자라 주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꼼꼼하게 챙겨준 김민수 교수, 작은 아기에게 쉽지 않은 흉강 천자 시술을 해 주신 김솔 교수, 폐동맥고혈압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때 아기를 살려내 주신 신정민 교수, 뒤에서 늘 챙겨주신 윤영아, 김세연 교수를 비롯한 신생아 팀,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들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등 협진해 주신 모든 의료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제목 작성정보
23살 운전자가 몰던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 추석 하루 앞두고 30대 가장 사망

23살 운전자가 몰던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 추석 하루 앞두고 30대 가장 사망

영월소방서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16일) 새벽, 역주행 사고로 30대 가장이 사망했다.16일 영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7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 2터널 내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다.셀토스 운전자 A(23) 씨가 역주행하다 카니발을 들이받으며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사망했다. 카니발에는 운전자 B(34)씨를 비롯해 그의 아내와 자녀, 장인과 장모 등 일가족 5명이 탑승해 있었다. 나머지 가족들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영월소방서사고 차량을 보니 두 차량 모두 심각하게 찌그러져 있어 당시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사고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셀토스의 역주행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하게 조사할 방침이다.한편 추석 연휴에 전국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평소보다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2,308|댓글: 0

41150레벨3 3

머니맨

2024-09-16 12:15

추석 연휴에 전남 신안서 낚시 하던 50대 숨져... 사고 경위 조사 중

추석 연휴에 전남 신안서 낚시 하던 50대 숨져... 사고 경위 조사 중

전남 신안서 낚시하던 50대 사망...당시 상황 보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전남 신안군 비금도 인근 갯바위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전남소방본부와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5일) 낮 12시 5분께 50대 남성 A씨(57)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 당국은 A씨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A씨가 갯바위에서 낚시 중 떠내려간 어망을 건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지난 14일에도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여름철 해수욕장과 갯바위 낚시터에서 발생하는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사고들은 안전 장비 미착용과 무리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해경은 갯바위 낚시를 포함한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회수: 2,028|댓글: 0

41149레벨3 3

머니맨

2024-09-16 11:15

'우동 먹으려다 가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갑 닫게 만드는 휴게소 물가 상황

'우동 먹으려다 가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갑 닫게 만드는 휴게소 물가 상황

추석 연휴 맞아 휴게소 찾는 차량 ↑...물가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본격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선 자동차 60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관측됐다. 전날(596만 대)보다 7만 대 많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많은 차량이 이동하는 만큼 휴게소 역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동 한 그릇 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최근 안태준 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연도별 7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에 따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올해 6623원으로, 지난 2020년 5455원보다 21.4% 올라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우동·돈까스 가격 크게 올라돈까스류는 평균 1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4년 사이 8779원에서 1만 653원으로 21.3% 오르면서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 뿐만 아니라 휴게소 10대 음식 중 처음으로 평균 1만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비빔밥류도 8207원에서 9650원으로 17.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휴게소 물가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한국도로공사는 음식 물가 관리에 나선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실속상품'과 '알뜰간식'이 있다. 실속상품은 휴게소별로 식사류 2종은 7000원 이하, 라면류 4000원 이하, 생수류 700원 이하로 판매하고 있다. 알뜰간식은 호두과자, 소떡소떡 등 인기 간식 10종 이상을 3500원 이하로 판매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공사는 제대로 된 실속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우수 휴게소는 운영 서비스 평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한편 오늘(16일) 오전 6시쯤부터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고,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낮 12~1시 최대가 되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수: 2,625|댓글: 0

41148레벨3 3

머니맨

2024-09-16 11:15

영화 '베테랑2', '천만영화' 파묘·서울의봄 보다 빨리 200만 돌파

영화 '베테랑2', '천만영화' 파묘·서울의봄 보다 빨리 200만 돌파

영화 '베테랑2' 200만 돌파...3일 만에 기록CJ ENM영화 '베테랑2'가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15일 오후 7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급사 집계기준 '베테랑2'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만 소식과 함께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안보현, 류승완 감독의 팀워크가 빛나는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센스있는 V자 포즈로 200만 돌파를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복주머니에서 200만 메시지를 꺼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파묘, 범죄도시4, 서울의 봄 보다 빨라영화 '베테랑 2'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2'. 이는 올해 큰 사랑을 받으며 10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파묘', '범죄도시4', 지난해 최고 흥행작은 '서울의 봄'보다 빠른 기록이다. 파묘와 범죄도시4는 4일, 서울의 봄은 6일이 걸렸다.또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4일차에 200만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겨 눈길을 끈다.한편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황정민과 정해인의 케미스트리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빛나 역대급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조회수: 2,401|댓글: 0

41147레벨3 3

머니맨

2024-09-16 09:35

아파트 엘베에서 조명등 떨어져 동맥·신경 다 끊어졌는데... 책임 없다는 관리사무소

아파트 엘베에서 조명등 떨어져 동맥·신경 다 끊어졌는데... 책임 없다는 관리사무소

김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유리등 떨어져 '큰 부상'보배드림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중 천장에서 떨어진 유리등 커버에 맞아 큰 부상을 당한 40대 가장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A씨는 지난 8월 27일,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천장에서 깨진 유리등 커버가 떨어져 팔을 심하게 다쳤다. 당시 주변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A씨는 과다출혈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동맥과 신경, 인대 등이 끊어진 상태로 재활 치료가 필요하며 왼손 손가락과 손목의 움직임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A씨는 '며칠이 지나도 아파트 측에서 연락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았다'며 '저는 수술 후 2~3일 혼자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아파트 쪽에선 저를 피하고, 연락을 해봤지만, 아파트 관리소장과 연락이 안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힘들게 소장과 연결이 됐는데 자기네랑 상관없는 일이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아파트 입대위랑 얘기가 다 돼서 책임질 수 없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덧붙였다.보배드림관리사무소·입주자 대표회의 '책임 없다'왼손잡이인 A씨는 '왼팔 손가락 4개가 거의 안 움직이고 손목 또한 잘 안 움직인다. 3~6개월 재활을 해야 하고 잘 안 될 경우 2차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며 '일상생활도 어렵고 퇴원한다고 해도 언제 일을 시작할지 육체적·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또 '한 집의 가장으로서 당장 집 대출금, 딸 학원비, 차 할부금, 생활비 모든 것들이 걱정'이라고 명절날에 앞서 답답함을 호소했다.하지만 아파트 측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의는 해당 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했다. A씨는 치료비와 생계 걱정에 시달리며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파트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하며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는 유리등 커버가 깨진 원인에 대해 아파트측의 관리 소홀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조회수: 2,383|댓글: 0

41140레벨3 3

머니맨

2024-09-16 09:15

'대한민국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별세... 향년 89세

'대한민국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별세... 향년 89세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 채널A우리나라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8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며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날씨를 전했다. 1982년에는 MBC 보도국 보도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199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와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일기 예보를 담당했다.과거 기상캐스터의 개념이 없던 시절 직접 방송국 스튜디오에 출연해 일기도를 직접 그려가면서 기상 예보를 설명해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전 통보관은 일기예보를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세계기상의날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조회수: 2,553|댓글: 0

41136레벨3 3

머니맨

2024-09-16 08:15

'콩 송편 vs 꿀 송편'...명절 때마다 양쪽으로 나뉘어 피 터지게(?) 싸우는 송편 논쟁

'콩 송편 vs 꿀 송편'...명절 때마다 양쪽으로 나뉘어 피 터지게(?) 싸우는 송편 논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명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명절 음식이라 할 수 있다.그중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송편'이다. 하지만 매년 이맘때쯤이면 수많은 이들 사이에서 항상 반복되는 논쟁이 있다.바로 속에 콩을 넣느냐, 꿀을 넣느냐의 문제다.민족 대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찾아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송편 논쟁(?)이 시작됐다.온라인 커뮤니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편계의 영원한 난제, '콩 송편'과 '꿀 송편'을 두고 끊이지 않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해당 게시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누리꾼들은 크게 콩이 들어간 송편과 꿀이 들어간 송편 파로 나뉘었다.송편은 쌀가루를 반죽해 빚어 만드는 음식으로 그 속에는 보통 꿀, 콩, 깨, 팥 등 다양한 소가 들어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렇다면 과연 추석에는 어떤 송편이 진리일까.먼저 '콩 송편'을 택한 누리꾼들은 '식감이 최고다', '콩이 박힌 비주얼이 진짜 송편 같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추석엔 역시 '꿀 송편'이라고 입을 모은 이들은 '한 입 물자마자 퍼지는 꿀 향이 대박이다', '달콤 쫀득한 맛이 최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이제 당신 차례다.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송편은 어떤 소가 들어간 송편인가.한편 꿀 송편은 100g당 약 219kcal 콩 송편은 약 194kcal다.

조회수: 1,939|댓글: 0

41135레벨3 3

머니맨

2024-09-16 08:15

은퇴하면 10명 중 4명은 무직... 취업해도 절반은 비정규직인 '이 직업'

은퇴하면 10명 중 4명은 무직... 취업해도 절반은 비정규직인 '이 직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통계에 따르면 은퇴한 운동선수들의 실업률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5일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선수 경력자 진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은퇴한 운동선수들의 평균 실업률은 37.6%에 이른다.조사 결과 은퇴한 선수들의 실업률은 2012년 35.9%에서 2022년에는 37.01%로 30~40%대에 머물렀으며, 2013년에는 43.2%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10명 중 4명가량이 은퇴 후에도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용의 질 문제... 절반 이상 비정규직취업에 성공한 선수들도 고용의 질이 낮은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은퇴 선수의 50.16%가 비정규직에 종사하고 정규직은 44.09%에 불과했다. 근속 기간은 1년 미만이 38.34%로 가장 많아, 고용의 안정성이 부족한 상황이다.은퇴 선수들의 소득 수준도 열악하다. 조사에 따르면 은퇴한 선수의 50.8%가 월 소득 200만~299만 원에 머물고 있으며, 2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경우도 27.48%에 달했다. 월 3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는 14.38%에 불과하며, 45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은퇴 선수는 겨우 4.47%에 그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답변이 38.47%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진로에 대한 정보 부족'(27.51%), '경력 및 스펙 부족'(18.61%)이 그 뒤를 이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은퇴한 선수들을 위한 진로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실제 이용률은 21%에 그치고 있다.체계적 진로 설계 시스템 필요민형배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은퇴한 운동선수들은 취업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학생 시절부터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경력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인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체육계 전반에서 은퇴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2,211|댓글: 0

41132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7:15

대한의사협회 성금 28억 모여...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대한의사협회 성금 28억 모여...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대한의사협회 성금 28억 3,000만 원 모였다사진=인사이트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모은 성금이 28억 3,000만 원에 달하는데 생계가 어려운 전공의들을 위해 쓰인 돈은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조선일보는 대한의사협회가 성금으로 임원, '블랙리스트' 피의자 등의 변호사를 선임하는 데 수억 원을 썼다고 단독 보도했다.앞서 지난 2월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및 필수 의료 패키지 정책에 반발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성금 계좌를 만들고 성금을 걷었다.당시 각 시·도 의사회는 '의협 발전 기금' 등의 이름으로 수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이 28억 3,000만 원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의협 비대위 성금 10억 3,000만 원은 법률 지원금으로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해산 전 성금 28억 3,000만 원 중 18억 원을 시·도의사회 지원금으로 나눠주기로 하고, 남은 10억 3,000만 원은 법률 지원금으로 남겼다.이 중 3억 원 정도를 대한의사협회 임원, 사직 전공의 등의 변호사 선임비로 사용했다.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은 사람 중엔 의대생 블랙리스트를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도 있다.반면 사직 후 생계가 어려운 전공의들을 위한 지원금은 '0원'이었다. 남은 7억 7,000만 원의 법률 지원금도 용도가 정해져 있다는 것.현 집행부 산하에서 모은 성금으로는 전공의 지원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블랙리스트 유포한 피의자들을 지원하고 생계가 어려운 전공의들은 돕지 못한다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1,883|댓글: 0

41131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7:15

'사람을 개처럼 부려 먹어'... 히샬리송, 60대 전직 비서에 고소당했다

'사람을 개처럼 부려 먹어'... 히샬리송, 60대 전직 비서에 고소당했다

'사람을 개처럼 부려 먹어' 히샬리송 사생활 논란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이 함께 일하던 개인 비서로부터 고소를 당했다.지난 1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히샬리송이 그의 전 개인 비서인 레지날도 페레이라로부터 신체적, 정서적인 피해를 이유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히샬리송이 자신을 사전 통보 없이 부당 해고했고, 실직한 뒤 아내와 이혼까지 하는 등 심각한 개인적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페레이라는 히샬리송이 브라질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뒤 오랫동안 그를 보필하며 지원했다고 한다. 집안일을 도맡아서 일했던 도우미로 보인다.손흥민과 히샬리송 / Instagram 'richarlison'전 비서에게 '노동 학대+부당 해고' 고소당해하지만 그는 아무런 경고나 설명 없이 갑자기 해고된 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했다. 소식통은 '페레이라는 24시간 내내 일한 개처럼 이용당했다가 부당하게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페레이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히샬리송의 아버지로부터 긴 근무시간과 과도한 요구 그리고 언어 폭력에 시달렸다. 히샬리송 아버지는 선수의 애완동물을 돌보는 걸 포함해 추가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또 페레이라는 히샬리송이 자기를 직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유급 휴가나 기타 고용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주당 500파운드(한화 약 87만 원)를 직접 계좌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페레이라는 현재 히샬리송에게 9만 5,000파운드(한화 약 1억 6,600만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을 두고 히샬리송의 대변인은 '주장을 부인한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언급은 거부했다.

조회수: 1,944|댓글: 0

41130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6:35

추석 맞아 고향 찾은 30대 남성... 법주사 주지 스님 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추석 맞아 고향 찾은 30대 남성... 법주사 주지 스님 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 주지스님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중부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8시 14분경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터널 인근 도로에서 A씨(30대)가 법주사 주지인 정덕스님(59)이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A씨는 서울에 거주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고향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사고는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정덕스님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정덕스님은 길가를 걷고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으로 치었고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현재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조만간 운전자를 불러 사고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덕스님이 운전한 차량은 법주사 소속 차량은 아니며, 스님은 괴산에서 열리는 유등제 불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2,632|댓글: 0

41129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6:15

환경미화원이 청소하고 있는데도 담배꽁초 '툭'... '왜 버리냐' 물어보니 돌아온 충격 답변

환경미화원이 청소하고 있는데도 담배꽁초 '툭'... '왜 버리냐' 물어보니 돌아온 충격 답변

쓰레기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JTBC '뉴스룸'북적이는 서울 명동 거리에서 눈에 띄는 건 한편에 쌓여 있는 쓰레기들이다. 버려진 담배꽁초부터 플라스틱 컵,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까지 쌓여 있다.그렇다면 거리를 청소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뭘까. 바로 담배꽁초다. 아무 데나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루에만 1,200만 개가 넘는다.지난 1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16명의 환경공무원이 새벽 5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내내 쓰레기를 치웠다. 하지만 '돌아서면 그대로'였다.쓰레기 중 가장 많은 건 담배꽁초였다. 특히 빗물받이나 하수구, 바닥 곳곳에 끼어서 빼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국이라서요' 꽁초 버리고도 당당한 시민길거리에 꽁초를 '툭' 버리고 간 시민을 쫓아 취재진이 이유를 묻자 '한국이라서요. 한국인들은 (바닥에) 다 버리니까'라고 말했다.가까이서 담배를 피우던 네덜란드 관광객에게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된다'고 말하자 '어디서든 사람들이 담배 피우고 있어서 똑같이 피우는 거다. 다들 땅에 꽁초를 버리는데 생각해 보면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다.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나 쓰레기통을 두면 집에서 생활 쓰레기까지 갖고 나와 버리는 '비양심' 시민들이 있다고 한다.또 환경공무원들이 꽁초를 치우는 와중에도 금연 구역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거나 쓰레기를 길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991|댓글: 0

41128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6:15

물난리 나서 텐트에 살고 있는데... 수해 아동에 백화점 원피스 건넨 김정은 위원장

물난리 나서 텐트에 살고 있는데... 수해 아동에 백화점 원피스 건넨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수해 현장 챙기는 모습 연출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아이에게 원피스를 선물하는 사진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최근 북한 노동신문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 44장 등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8~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민들을 위로하는 모습이 담겼다.특히 북한으로 운송수단 이전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를 비웃듯 한 편에 신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이 실린 모습은 맨바닥에 앉은 수재민의 모습과 이질감을 자아냈다.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일자에 북한 전 지역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다. 김 위원장은 이재민들이 머무는 천막에도 찾아가 '인민을 사랑하는 어버이' 모습을 연출했다.조선중앙TV천막 기거 아동에게 원피스 선물... '구호물품 개념 없어'특히 한 여자아이에게는 평양 대성백화점에서 구입했다는 분홍색 원피스를 건넸다. 사진 속 아이와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눈시울을 붉혔다.다만 사진 속 이재민 천막의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자갈돌 위에 얇은 퍼즐식 매트가 깔려있고, 선풍기 한 대가 겨우 돌아가고 있었다.북한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고위 탈북민은 '김정은 머리에는 구호 물품이 뭔지 개념도 없을 것'이라며 ''보여주기식' 쇼를 해야 하니 아랫사람들이 백화점에서 돈도 안 내고 예쁜 옷을 집어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2,077|댓글: 0

41127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6:15

9급 공무원 명절 휴가비 112만원 받아... 월봉급액 187만원의 60%

9급 공무원 명절 휴가비 112만원 받아... 월봉급액 187만원의 60%

9급 공무원 명절 휴가비 '112만원'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올해 추석에는 6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약 112만 원의 명절 휴가비가 지급된다.15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현재 재직 중인 공무원에게 명절 휴가비를 지급한다.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은 현재 월봉급액의 60%를 추석 당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 각각 지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올해 9급 공무원 1호봉의 월봉급액은 187만 7,000원으로 명절 휴가비는 60%인 약 112만 6,200원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무원 명절 휴가비 월봉의 60%씩 연 2회 지급5급 이상 공무원들에게는 별도의 명절 휴가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2017년부터 1~5급 공무원 성과급적 연봉제가 도입돼 연봉에 합산됐기 때문이다.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을 보면 명절 휴가비는 120%로 책정되는데 설날, 추석에 각각 60%씩 지급된다. 다만 의무경찰이나 경찰대학생, 사관생도와 후보생, 경찰간부후보생 등은 제외다.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국회의원 300명에게 명절 휴가비를 지급했다. 올해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 중 명절 휴가비는 849만 5,880원으로 설날과 추석에 각각 424만 7,940원을 지급받는다.한편 정부는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3%로 결정했다. 2017년 3.5%를 인상한 이후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조회수: 2,726|댓글: 0

41126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5:15

BTS 정국이 4년 전 76억에 산 이태원 단독주택 벌써 '100억' 올랐다

BTS 정국이 4년 전 76억에 산 이태원 단독주택 벌써 '100억' 올랐다

BTS 정국, 이태원 76억 주택 허물고 5층 대저택 신축BTS 정국 / 사진=빅히트뮤직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이 4년이 채 안 돼 약 100억 원이 올랐다.정국은 지난 2020년 정국은 76억 3,000만 원에 매입했던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새 단독주택의 규모는 연면적 1161.04㎡(351평), 대지면적 633.05㎡(191평), 건축면적 348.05㎡(105평)에 달한다.우리나라의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이곳은 북측에는 남산, 남측으로는 한강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뛰어난 입지, 프라이빗한 생활 등을 이유로 부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Facebook 'bangtan.official'정국, 회장님들과 이웃사촌1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독주택은 현재 호가가 대지 3.3㎡당 1억 원 이상에 달해 시세차익은 최소 80억 원, 최대 100억 원 이상이다.박용훈 안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해당 주택이 위치해 있는 라인 일대는 재계 총수들이 거주하고 있는 쪽으로 도로를 따라 양옆에 있는 주택들을 보면 규모들이 어마어마하다'고 매체에 전했다.그러면서 '이쪽 지역에서 2022년 3.3㎡당 7,000만 원대 가격에 팔린 사례가 있어 이미 두 배 이상 가격이 오른 셈'이라며 '호가 1억 원 이상에 내놔도 매수자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744|댓글: 0

41125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4:35

'경성크리처·우블스' 배우 최영준,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

'경성크리처·우블스' 배우 최영준,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

'경성크리처' 최영준,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Instagram 'choiyj0707'배우 최영준이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15일 최영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최영준 배우가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넷플릭스 '경성크리처'드라마 '슬의생·우블스·경성크리처' 출연최영준은 2002년 이정, 하동균 등이 속한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다. 그룹의 해체 후 2006년 뮤지컬 '마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이후 '루나틱',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잠든사이에' 등 뮤지컬에 출연했다.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빈센조', '마인', '구경이', '우리들의 블루스', '왜 오수재인가', '사냥개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최근에는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가토 중좌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회수: 2,290|댓글: 0

41124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3:35

'연간 50억? 떠나겠다'...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확 낮춘 코레일

'연간 50억? 떠나겠다'...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확 낮춘 코레일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 재입점 길 열렸다성심당 대전역점 / 뉴스110월 말 계약만료를 앞둔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의 재입점 길이 열렸다. 코레일유통이 입찰기준 변경을 통해 수수료제시금액을 5차보다 대폭 낮아진 월 1억 3,300만 원을 제시하면서다.지난 1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수수료율 문제로 5차 입찰까지 유찰됐던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기준을 변경해 신규로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냈다.공고에서 월평균 매출액 기준은 하한 22억 1,200만 원, 상한 33억 1,800만 원, 수수료제시금액은 1억 3,300만 원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이다.코레일유통은 이달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26일 비계량 40%‧계량평가 60% 반영비율을 적용한 총 합산 100점 만점의 합산평가 방식으로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사진=인사이트13일 운영자 모집 위한 입찰기준 변경해 공고이번 모집공고에서 코레일유통이 제시한 수수료제시금액이 크게 달라졌다. 코레일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성심당이 운영중인 대전역 2층 맞이방의 1차 운영자 모집공고 시 월 수수료를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 매출액(25억 9,000여 만 원)을 기준으로 4억 4,000만 원을 제시했지만 4차례 유찰되면서 5차 모집공고 때에는 3억 5,000여 만 원으로 떨어졌다.그럼에도 성심당 측은 현재 수준인 월 수수료 1억 원을 고수했고, 결국 5차례 입찰이 모두 성사되지 못했다.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 내 성심당 매장 운영과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받아 이날 입찰기준을 변경, 신규로 운영자 모집공고를 냈다.코레일유통 한 관계자는 '감사원의 컨설팅을 근거로 입찰기준을 변경해 모집공고를 냈다'며 '입찰기준 금액이 변경된 만큼 신규 모집공고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2,196|댓글: 0

41123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2:15

대구 국립공원 계곡서 주방세제로 설거지하는 등산객... 지적하자 한 변명

대구 국립공원 계곡서 주방세제로 설거지하는 등산객... 지적하자 한 변명

대구 팔공산 계곡서 설거지하는 노인에펨코리아대구·경북 지역 관광 명소인 팔공산 계곡에서 한 번씩 설거지하는 민폐 관광객 목격담이 전해졌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계곡에서 설거지하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팔공산 한 계곡에서 나이가 지긋한 여성 B씨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번 등산 때도 B씨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면서 B씨에게 접근해 '계곡 밑에 사람들이 물놀이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나, B씨는 '어쩔 수 없다'고 답하며 설거지를 계속했다고 한다.그는 '그가 '내가 이 일대 쓰레기를 다 줍는다'는 말도 하면 설거지하는 것을 합리화했다'며 '길게 이야기 나눠봤더니 해당 계곡에서 장박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설거지한다고 했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항의하니 '내가 이 일대 쓰레기 다 줍는다' 합리화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주방세제가 묻은 냄비, 그릇 등이 바위 위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겨 있다. 식기에 묻은 세제는 계곡물에 씻겨 하류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은 말로 해선 안 듣는다', '신고하고 벌금을 부과받아야 한다', '옛날에는 관광지에서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들이 많다', '아직도 마인드가 8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팔공산은 지난해 12월 31일 제23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현행법상 국립공원에서는 취사, 흡연, 텐트 설치를 포함한 야영 등의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조회수: 2,286|댓글: 0

41122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2:15

중학교 축구부, 여학생 집단 불법촬영... 학폭위의 충격적인 처벌 수준

중학교 축구부, 여학생 집단 불법촬영... 학폭위의 충격적인 처벌 수준

여중생들 치마 속 신체 촬영한 서울 성동구 중학교 축구부원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축구부 학생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4일 JTBC '뉴스룸'은 서울 성동구의 한 중학교 축구부 4명을 포함한 남학생 총 5명이 여학생들의 교복 치마 속 신체를 몰래 찍고 공유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가해 남학생들은 SNS 단체 DM(다이렉트 메시지)방에서 불법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한 피해 여학생은 '(가해자가) 치마 입은 여자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불법촬영을 했다)'며 '제 치마 속을 찍은 게 맞다고 (해서) 되게 충격받았고 무서웠다'고 매체에 말했다.이어 '학교는 어른들이 저희를 가르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그런 공간 안에서 성폭력을 당한 거잖냐'며 '학폭(학교 폭력) 담당 선생님께서 저희한테 '외부로 발설하지 말아라'는 식으로 얘기했다'고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폭심의위, 주도자에 최대 '출석정지 10일'이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학폭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피해자들에게 '(가해자들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친구들 사과를 받아줄 생각이 있나', '정말 반성하면 조금의 수위를 고려할 수도 있다든지' 등을 물었다.또 위원들은 가해 남학생들에겐 '그 친구들이 (교복) 치마를 짧게 입느냐' ,'축구를 잘해서 아주 성공해서 스타가 되더라도 과거에 이런 일이 발각되면 한 번에 몰락한다'고 말했다.이에 가해 남학생들은 '제발 운동만 할 수 있게 도와달라', '축구를 못 한다는 생각에 숨 막힌다'고 했고, 부모들은 '더 크게 일이 벌어지기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한편으로는 잘됐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시면 집에서 잘 관리하겠다' 등 발언을 했다.학폭심의위는 불법촬영과 공유를 주도한 남학생 2명에겐 각각 출석정지 10일과 7일 처분을 내렸다. 다른 1명에겐 학교봉사 6시간, 2명에겐 사회봉사 5시간을 처분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성동경찰서는 아직 학생들을 다 조사하지 않았다. 가해 남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2,076|댓글: 0

41121레벨3 3

머니맨

2024-09-15 11:15

추석 연휴 첫날 22명 탄 고속버스 대형사고... 승객들, 버스 밖으로 몸 튕겨 나가

추석 연휴 첫날 22명 탄 고속버스 대형사고... 승객들, 버스 밖으로 몸 튕겨 나가

추석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 고속버스 사고부산소방본부추석 연휴 첫날,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창원방면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이 중 4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슴과 골반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60대 버스 기사는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부 승객 버스 밖으로 튕겨 나가중상자 중 2명은 사고 충격으로 버스 밖으로 몸이 튕겨 나가 반대편 도로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다행히 중상자를 포함해 22명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여파로 남해고속도로 2지선 일부 구간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 40분가량 통제됐다가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운전기사는 음주 운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버스 기사가 많이 다친 상태여서 부상을 먼저 치료한 뒤 관련 진술들은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854|댓글: 0

41113레벨3 3

머니맨

2024-09-15 09:15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