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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주인 슬퍼할까 봐 몰래 집 빠져나와 혼자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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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2 19: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견의 수명은 사람보다 훨씬 짧다.
평생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우리는 언젠가 다가올 반려견과의 이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신이 먼저 떠나면 슬퍼할 주인이 걱정됐는지 몰래 집을 빠져나와 홀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의 사연이 전 세계 집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2일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반려견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한 견주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 속 반려견은 올해 19살인 노견이었다. 녀석은 자신에게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가족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지 녀석은 가족들이 모두 출근한 사이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집 근처 공터에 누워 조용히 삶을 마감했다.
며칠 전부터 힘없어 보이던 반려견이 걱정돼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온 주인은 녀석이 보이지 않자 걱정하며 온 동네를 뒤졌다.
공터에서 눈을 감은 반려견을 본 주인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주인은 반려견에게 '일어나 집에 가야지'라고 말했지만 녀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먼저 생각한 녀석의 충직함에 반려견의 주인은 너무 가슴이 아파 골목길에서 슬피 울었다고 전했다.
삶의 마지막까지 자신보다 주인을 먼저 생각한 충직한 녀석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너무 슬프고 가슴이 찡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반려견들을 무지개다리로 건너 보낸 사람들은 남은 가족들의 아픔에 크게 공감하며 위로의 말들을 전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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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알고 보니 20살 연상 지상렬과 1:1로 술 마신 사이였다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솔로' 13기 옥순, 알고 보니 지상렬과 썸탄 사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솔로남녀들의 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이번 기수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사람은 바로 옥순(가명)이었다. 늘 그랬듯 눈에 띄게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나는 솔로' 13기 첫 방송이 끝나자마자 누리꾼은 옥순이 낯이 익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ENA, SBS Plus '나는 솔로'러블리한 미소가 매력적인 옥순은 알고 보니 지난 2021년 개그맨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었다. 당시 옥순은 지상렬과 1:1 팬미팅을 하며 술을 마셨고 '그전까지는 상렬 오빠를 잘 몰랐는데 너무 재밌더라. 같이 술 먹으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지금 현실이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옥순은 '오빠의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이다. 은근 인기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고, 20살 연하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서 은근슬쩍 플러팅을 날렸다.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옥순은 자신의 SNS에도 지상렬과 찍은 백허그하며 찍은 투샷을 올리며 '저희 잘 어울리냐'라는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옥순의 정체는 아나운서이며,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순은 SBS '생방송 투데이',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홍보 목적으로 '나는 솔로' 나온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Instagram 'gsang10' 조회수: 6,4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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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3:15 |
AI에게 '죽음의 숲' 그려달라고 하면 이 여성이 등장합니다죽음의 숲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가하라 입구 / 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공지능의 발달으로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I에게 특정 인물이나 장소 등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이 아주 세밀한 그림을 그려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 능력까지 빼앗기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이런 가운데 계속해서 같은 그림은 내놓는 AI의 소식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는 AI에게 죽음의 숲을 그려달라고 하면 반복적으로 같은 여성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섬뜩하게 만들고 있다.Twitter 'rumrumrumrum'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AI에 일본에 위치한 '죽음의 숲' 오키가하라를 그려달라고 하면 계속해서 똑같은 여성이 등장한다고 했다.해당 그림에는 아오키가하라를 배경으로 한 채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여성이 등장한다. 옷과 구도만 바뀔 뿐 그림에는 계속 같은 여성이 나타난다. 해당 글에 따르면 왜 같은 여성만 나오는지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Twitter 'rumrumrumrum'기괴한 모습을 한 여성의 얼굴이 무서움을 자아낸다.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대놓고 귀신 사진보다 이런 불쾌한 골짜기스러운게 훨씬 무섭다' '와 진짜 무서워' 'AI 섬뜩한 거 잘 표현해내는 것 같다' '와 진짜 우울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akuten Travel Experiences한편 죽음의 숲으로 알려진 아오키가하라는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원시림 지대로, 1960년 이 숲을 배경으로 한 '파도의 탑'이라는 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이 이 숲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스토리로 인해 아오키가하라는 '죽음의 숲'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실제로 숲에서 발견된 시체의 수가 매년 증가했고 1974년 한 여성이 이 소설책을 벤 채로 누워있는 시체가 발견돼 일본에서 보도되기도 했다.'죽음의 숲'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 이 숲과 관련된 도시 괴담이 많다. 하지만 실제 아오키가하라는 산책로와 안내 간판이 잘 갖춰진 관광지다. 또한 워낙 유명하다 보니 경찰이 수시로 순찰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아 괴담과는 거리가 먼 장소라고 한다. 조회수: 6,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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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3:00 |
20년간 생활비 수천만원 책임졌는데...남편에게 '퐁퐁녀' 취급 당한 유명 여자 아나운서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홀로 가족 생계 책임지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가정의 생활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방송인 윤영미와 그녀의 남편 황능준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올해 62세인 윤영미는 가정 내 유일한 수입원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한 번도 자신의 통장에 돈이 쌓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녀는 '(돈이) 들어오는 순간 나간다. 서울에 사는 집도 렌트다. 월세가 몇 백만원씩 들어간다. 자동차 유지비도 기름값까지 하면 200만원 이상 든다'라고 얘기했다.또한 윤영미는 서울에 있는 집과 제주도에 있는 집 등 집 4채가 전부 렌트이며, 두 아들의 유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출을 전부 혼자 감당하고 있다.윤영미는 '저도 나이가 들고 그러니까 방송 일이 많이 줄었다. 그러다 보니 수입이 뻔하지 않나. 저희는 저축해둔 것도 없고 양가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오로지 저 하나다'라고 전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남편에게 20년 동안 생활비 받아본 적 없는 윤영미이날 윤영미는 매달 수천만 원의 생활비를 홀로 책임지고 있으며, 황능준에게 20년 동안 생활비를 못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그녀는 '남편이 준 생활비는 너무 오래 전에 줘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20년 전인 것 같다. 봉투로 월급 100만 원 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다'라고 얘기했다.윤영미는 '제가 매일, 매달 생활비를 벌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늘 한량 같아 한심하기도 하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녀는 '같은 외벌이여도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아내가 가장인 상황에서는 집안일과 쇼핑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훨씬 많다. 사회적으로도 활동하기가 여성으로서 훨씬 불리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윤영미의 고백을 들은 황능준은 '돈 버는 데 재주가 없다는 게 단점이다. 돈은 없지만 행복하게 사는 게 장점'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윤영미는 남편에게 울고 불고 화도 내고, 나가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라고 하소연을 했었지만 황능준은 자신이 일부러 돈을 벌지 않는 게 아니라고 얘기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는 '뭔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 자본이 필요한데 그걸 융통해서 쓸 여유가 없는데 자꾸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까 약간 야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윤영미는 20년 동안 홀로 생계를 책임진 것을 회상하며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물이 막 홍수처럼 내려오는데 댐 앞에 내가 딱 막고 있는 느낌이다. 내가 무너지면 홍수가 나서 우리 가족들이 다 떠내려갈 것 같아서 계속 버티고 있는 느낌이다. 어떨 때는 손을 놓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를 본 누리꾼은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다', '이들 부부의 사연을 보니 설거지론이 떠오른다. 윤영미가 남편에게 '퐁퐁녀'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퐁퐁녀'는 세제 브랜드 '퐁퐁'과 여성을 합한 단어이며, 열심히 노력해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전업주부인 남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설거지 등 집안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여성을 일컫는다.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조회수: 7,1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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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
여자 배달기사가 현장 결제하려 했더니 알몸으로 나온 '진상' 아재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진상월드'서 공개된 기사들의 고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택배기사들이 겪은 황당한 사연들이 전해졌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에는 대리기사, 배달기사, 택배기사 등이 경험한 생생한 진상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날 택배기사 20년 차 윤성구 씨는 '한 번은 여자 속옷 배송을 갔는데 아주머니가 물건을 받더니 '잠깐 잠깐 기다려' 라고 해서 뒤를 돌았다. 그런데 트레이닝 복 위에 팬티를 입고 있더라. '크기가 안 맞아'라면서 가져가라고 하더라'라고 자신이 겪었던 황당한 경험담을 전했다.이를 듣던 배달기사 3년차 송송이 씨도 배달일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여자 기사 올거라고 생각 못하고...올누드로 나오는 사람들그는 '배달기사분들이 남자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여자가 올 거라고 생각을 못하시고 남자들이 올누드로 계시더라'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결제를 받아야 하는데 그대로 당황해 버렸다는 송송이 씨는 '그분도 놀라고 저도 놀랐다'고 전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윤성구 씨는 송송이 씨가 겪은 상황이 '택배 일을 하며 워낙 많다'며 공감했다.그러면서 '여성분들도 택배 오는 거 뻔히 알면서 수건 한 장 걸치고 욕실에서 나온다. '착불이에요'라고 해서 뒤로 돌면 안 가려져 있잖나.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날 방송에서는 대리운전하던 중 뒷좌석에서 진한 스킨십을 한 커플, 배달 기사에게 화물용 엘리베이터 탑승을 강요한 아파트 등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조회수: 6,0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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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
대한민국 최초 라디오 DJ 최동욱 별세...향년 87세삼익문화재단국내 1호 DJ 최동욱 별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국내 1호 DJ 최동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최동욱은 지난 17일 평소 앓던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며,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영면에 든다.최동욱은 1964년 동아방송 탑툰쇼 진행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펼쳤다. 이후 '0시의 다이얼', '최동욱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KBS80대 접어들고도 쉬지 않고 일 했던 최동욱1960~1970년대를 풍미한 일명 '라디오 스타'였던 고인은 우리나라 최초로 라디오 DJ를 맡아, '1호 DJ'로도 불렸다.최동욱은 80대에 접어든 뒤, 노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세시의 다이얼' 방송 55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펼쳤다.이듬해에는 2020년엔 복지TV와 '올디스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회수: 7,1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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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
한 남자를 공유하는 세 명의 아내가 '백수 남편'을 100% 이해하는 이유 (+조건)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명도 아닌 무려 세 명의 부인을 둔 남성이 있다. 여성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남성은 '백수'라고 한다.여성들은 '백수 남편'에게 불만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생활하면서 꼭 지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세 명의 부인을 둔 닉 데이비스의 사연을 전했다.닉 데이비스(Nick Davis)는 에이프릴(April), 다니엘(Danielle), 제니퍼(Jennifer) 등 세 명의 아내가 있다.그는 세 명의 아내가 출근한 시간 집에서 앉아 노는 '백수'라고 한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닉은 15년 전 대학에서 첫 부인인 에이프릴을 만났고, 9년 후 제니퍼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했다.당시 19살이었던 제니퍼(25)에게 39세의 남편을 소개한 건 에이프릴이었다고 한다.이후 지난해 4월, 닉의 요구에 다니엘을 세 번째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백수 남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내들은 '닉은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침대에서 바쁘다'라고 대답했다.닉은 결혼생활 하면서 꼭 지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성관계는 서로를 보지 못하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오직 한 아내와만 즐긴다고 했다.그는 인스타그램 계정 '데이비스 패밀리'에 세 명의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회수: 6,9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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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컬투쇼 방청' 간다던 아내가 방송국 안 가고 딴 길로 샌 걸 잡아낸 남편의 사연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디오 방청을 가겠다던 아내가 현장에서 나타나지 않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 남편의 사연이 방송을 탔다.당시 남편은 '마누라~ 오늘 방청객으로 간 거 잘 놀고 천천히 들어와. 나도 보이는 라디오로 보고 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사연을 읽은 김태균은 곧바로 방청석을 향해 사연의 주인공을 찾았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김태균은 '요즘 컬투쇼 간다고 그러고 딴 데로 새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탐정 모드에 들어갔다.그러면서 '저희가 지금 카메라를 (방청객들 쪽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아내분을 찾아보시라'라고 제안했다.이에 김태균과 이경실은 '아내분이 부끄러워서 손을 못 드는 것일 수도 있다', '당황해서 여기 못 들어오셨을 수도 있다'라고 실드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역대급 참사인데', '도대체 아내는 어디를 간 거지', '제대로 딱 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 컬투쇼 애청자들은 '이런 식의 사연이 도착한 적이 많아서 주작일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이들은 '옛날에 비슷한 사연 나와서 빵 터진 후에 비슷한 사연이 가끔 오더라'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조회수: 5,7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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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초등생 때 '학폭' 당한 아들, 주짓수 배우고 상대 발목 꺾어...피해자서 가해자로 바뀌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짓수 배운 중학생 아들, 자신 괴롭히던 친구 때려 전치 12주 부상 입혀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주짓수를 배운 중학생 아들을 둔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담임 교사는 '아이가 친구를 때려 코가 부서지고 발목이 꺾여 전치 12주 정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아빠는 아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지난 1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교폭력을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주장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폭력'에 시달려A씨 주장에 따르면, 그의 아들에게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본인을 괴롭히던 친구가 있었다.A씨는 아들에게 '자신의 몸은 지킬 줄 알아야 한다'며 3년 전부터 주짓수를 배우게 했다. 이후 A씨 아들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별문제가 없는 줄로만 알았다.그러다 이런 사단이 발생한 것이다. A씨 아들은 자신을 자꾸 무시하며 때리는 친구를 참지 못한 나머지 폭력을 행사하고 말았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의 폭행 사실을 알게 된 A씨 아내는 아들을 꾸짖었다. 하지만 A씨 생각은 조금 달랐다.그는 '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먼저 폭행을 하거나 괴롭혔다면 혼냈겠지만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때린 것이기에 오히려 칭찬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 A씨는 아들이 걱정됐다. 그는 '제가 21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 철이 없는 아빠일 수 있겠는데 이러한 상황에 보통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통쾌하다'란 반응과 '아이를 꾸짖어야 한다'는 반응으로 양분됐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 '칭찬해 줘라', '아이도 그동안 괴롭힘당하면서 얼마나 괴로웠겠냐', '호되게 당했으니 다시는 다른 아이들 괴롭힐 생각 못 하겠지'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반면 '운동을 그만 시켜야 한다'는 댓글도 보였다. 이들은 '아무리 자녀가 괴롭힘에 시달렸다 해도 상대 아이에게 전치 12주의 피해를 입힌 건 과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그러면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상대 아이의 코 뼈를 부수고 발목을 작살낸 거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애들 싸움으로 전치 12주가 나올 정도면 이건 더 이상 애들 장난이 아니다', '이건 피해자 쪽에서 보상 요구해도 글쓴이 쪽에서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면 수업 확대 등으로 다시금 늘기 시작한 '학교폭력'한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2021년 대면 수업 확대 등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2년 5월 서울경찰청의 2017∼2021년 서울 청소년 범죄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만 1832건이었던 학교폭력 신고는 2020년 절반 수준인 5555건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6823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검거 인원도 2019년 2245명에서 2020년 1702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1771명으로 늘었다.학교폭력 신고자는 초등학생이 5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중학생(24.3%), 고등학생(15.3%) 순으로 집계됐다. 조회수: 6,4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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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일본 유명 매체 '한국 MZ세대 컵라면 먹으면서 짝퉁 롤렉스 찬다' 망언 쏟아내무로타니 가쓰미 / 正論を聞く集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의 한 극우 매체가 한국을 '외화내빈의 나라'라고 비판했다. 외화내빈은 말 그대로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화려하지만 속은 빈약하다는 사자성어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일본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 계열의 타블로이드지 '유칸(夕刊)후지'는 한국인의 명품 사랑을 집중조명했다.夕刊フジ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74)는 지지통신 서울 특파원 출신으로 '악한론(惡韓論)', '붕한론(崩韓論)' 등 다수의 혐한 서적을 펴냈다.무로타니는 '외화내빈이라는 말은 조선 민족이 만든 몇 안 되는 사자성어 중 하나'라고 조롱했다.그러면서 '언뜻 보면 훌륭한 제품이지만 실제로 써 보고 나면 성능이 떨어져 금방 고장 나는 이른바 'K-퀄리티'는 외화내빈 국민성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비꼬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한국 언론에 소개된 명품 소비 열풍을 지적하기도 했다.무로타니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면서도 에르메스 빈 상자를 배경으로 가짜 롤렉스 손목시계를 차고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는 망언을 쏟아냈다.또 '이를 이상하다거나 불쌍한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가라앉고 있는 나라의 모습'이라고 폄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두고 일본 누리꾼들은 '명품을 착용한다고 해서 사람이 명품이 되는 건 아니다', '한국인들은 자기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성형도 많이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각에서는 '일본 MZ세대도 마찬가지 아니냐. SNS에 과시하려고 명품 사는 사람 많다', '모든 한국인이 명품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조회수: 6,1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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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다음 그림에서 5초 만에 '흰토끼' 찾아내면 당신은 상위 1% '눈썰미 천재'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눈썰미' 하나 만큼은 자신 있는 사람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킬 테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단 5초 만에 그림에 숨겨진 '흰토끼'를 찾아내면 상위 1% 눈썰미라고 자부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는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는 '흰토끼'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 단순하게 보면 눈에 확 띄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없다.하지만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그림을 보자마자 '흰토끼'의 위치를 파악했을 것이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정답 / Sanook아마도 '5초'라는 짧은 시간도 다 쓰지 않고 보자마자 찾아낸 이들도 있을 수 있다.만약 당신이 그림을 보자마자 '흰토끼'를 찾는데 성공했다면 상위 1%의 눈썰미를 가진 눈썰미 천재라 할 수 있겠다.혹시 이번 테스트가 너무 쉽다고 생각했을 이들을 위해 추가 테스트를 하나 더 공유한다.이번 테스트는 단 7초 만에 빽빽하게 모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판다'를 찾아내면 된다.jagranjosh / The Sun유사한 모양과 얼굴을 한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는 그림에서 '판다'를 찾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이 테스트는 실제로 관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만약 당신이 이 그림을 보자마자 '판다'를 찾는데 성공했다면 당신은 눈썰미 천재의 경지에 올랐다고 봐도 무방하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정답 - jagranjosh / The Su 조회수: 6,0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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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잘 때마다 흘리는 식은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암 말기 진단받았습니다'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잘 때마다 밤에 이불이 젖을 만큼 식은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라면 주의 깊게 봐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한 유명 여행 블로거가 매일 밤 흘리는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병원에서 말기 암 진단을 았다고 전해 충격을 준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를 여행 다니며 쓴 글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여행 블로거 한나 버드가 암 4기 판정을 받은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얼마 전 부터 체중이 줄었고 발진과 지속적인 기침이 있었고 허리와 가슴 통증을 겪었다.Dailymail또 잘 때마다 지난 6개월 동안 식은땀을 흘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다. 지난해 3월 한나는 여행지에서 스키를 탄 후 허리와 가슴 통증이 심해졌고 병원에서 X레이와 CT 촬영을 했다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바로 폐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믿을 수 없어 다른 병원에서 또 진료를 받았고 그 결과 폐암이 아닌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진단을 받았다.이미 암 세포는 폐까지 전이 된 상태였다. 얼마 전 남자친구와 약혼을 한 상태였던 한나는 큰 충격에 빠졌다.Dailymail다행히도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은 폐암보다는 치료 가능성이 높았다.한나는 현재 화학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상태가 호전된 그녀는 올가을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한나는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도록 해라. 처음 간 병원에서 진단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면 다른 병원을 찾아가라'라고 권했다. 조회수: 6,2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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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
올해 34살 된 AOA 초아가 '난자 냉동'하기로 결심한 이유YouTube '초아 CHOA'그동안 갖고 있었던 속마음 내비친 AOA 출신 초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지난 17일 초아의 공식 유튜브에는 '취중진담.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 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 속에서 초아는 AOA 탈퇴 이후 공백기를 언급하며 '의욕 없이 2년을 누워있었다. 3년 정도 폐인처럼 있다가 유튜브를 하게 됐다. 복귀하고 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YouTube '초아 CHOA'아이 낳고 잘 키울 자신 없다며 고민하는 초아그녀는 가수로서 뭔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옛날만큼의 열정이 안 나온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초아는 '어른들이 '닳고 닳았다'고 하시는데 그게 이런 건가 싶다. 20대 시절에는 목표가 뚜렷했는데 40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30대인 지금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인생관을 밝혔다.이어 초아는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해 34세가 된 초아는 '요즘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했다. 나는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자신이 없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YouTube '초아 CHOA'그녀는 '3년이나 쉬었기 때문에 이제 일도 해야 한다. 준비가 안 됐는데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다. 결혼 하고 아기도 낳고 일도 할 자신이 없다. 사회적 시간과 커리어에 지금 고민이 많다'라고 고백했다.초아는 '결혼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아이는 생물학적으로 가능할 때만 가능하지 않냐'라며, '그래서 요즘 '냉동 난자'를 하면 시간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진지하게 냉동난자를 고민 중인 모습을 보였다.이후 초아는 운동하는 영상, 캠핑하는 영상, 커버곡 등을 유튜브에 자주 올릴 것이라며 가수 겸 유튜버로서 활동 계획을 밝혔다.YouTube '초아 CHOA' 조회수: 6,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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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15 |
샤넬이 만든 한국 여자 아이돌 애니메이션...'누군지 맞춰보세요'사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샤넬이 앰배서더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넬은 지난 12일부터 파인 주얼리 '코코크러쉬'의 2023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인 제니와 배우 마가렛 퀄리,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공식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 중 제니가 가장 마지막에 베일을 벗었다.'Dear Paris' 영상 속에는 2D로 재현된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담겨 있다.샤넬짙은 검은색 긴 생머리부터, 눈과 눈썹 사이에 있는 점까지 제니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작지만 도톰한 입술과 작고 동글한 얼굴까지도 유사하게 구현했다.영상 속 2D 제니는 샤넬 쥬얼리를 착용하고 터프하게 바이크에 오른다.샤넬그리고 바이크를 타고는 파리 시내 곳곳을 활보하며 자유롭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제니의 특징을 잘 잡아냈다'란 의견과 '제니가 아니라 뮬란 같은데', '제니랑 안 닮았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Instagram 'jennierubyjane' 조회수: 6,1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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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15 |
이경실 '이제훈 가슴 근육에 물 흘리면 그게 바로 약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제훈 근육질 몸매 극찬한 이경실...일부 누리꾼 '표현이 과해' 지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배우 이제훈의 피지컬을 칭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일각에서는 의도가 어찌됐든 이경실의 발언 수위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모범택시2'로 돌아온 이제훈, 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날 스튜디오 TV 화면에는 '모범택시2' 속 이제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장했다. 극 중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은 뛰어난 근육질 피지컬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DJ 이경실은 이제훈의 몸매를 보며 감탄하더니 '이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Youtube 'KBS Entertain'이제훈은 '정말 미친 듯이 운동하고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먹었다)'라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경실은 '가슴과 가슴 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새로운 정수기다'라는 멘트를 날렸다. SBS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용 방송도 아닌데 표현이 과하다', '사석에서나 하는 농담이다', '성별 반대였으면 어땠을까'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한편 이제훈, 표예진이 출연하는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조회수: 6,6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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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15 |
'진짜 그 멤버 맞아?'...한국 팬들 깜놀하게 만든 톱 여돌의 '해외 투어' 의상 (영상)Twitter 'solar_blues'[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첫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마마무는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마마무 월드 투어 '마이 콘'의 아시아 공연을 성료했다.공연 후 해외 팬들은 SNS를 통해 마마무 무대 분위기를 전했다.한 팬은 트위터 계정 'solar_blues'를 통해 화사의 무대 직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Twitter 'solar_blues'해당 영상은 팬 계정뿐만 아니라 틱톡 등 국내 SNS에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영상 속 화사는 콘서트 무대 위에서 흑발의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등장했다.여기에 흰색 상의 브라렛이 보이는, 파격적인 검은색 크롭티를 입어 시선을 집중시켰다.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는 상의에 맞춰, 레깅스처럼 보이는 반바지를 매치해 화사의 강점인 S라인이 드러났다.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화사 해외에서 더 섹시하네', '화사 예쁘다', '의상이 파격적이네', '우리 화사 옷 여며!', '화사 절대 지켜'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2022년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총 15회 공연을 열었다.성공적으로 아시아 공연을 매듭지은 마마무는 이후 미주 투어를 통해 현지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회수: 6,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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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15 |
알뜰한 짠돌이 아내, 결혼 10주년 기념해 남편에 일시불로 포르쉐 '카이엔' 선물했다블라인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아내가 남편에게 축하의 의미로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했다. 지난 1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 10주년 기념 카이엔 샀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26세의 나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지난 10년간 열심히 살았다'며 운을 뗐다.그녀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서울에 집도 구매했고 슬하에 아이도 한 명 낳았다. A씨는 '운이 좋아 이직을 잘 해서 연봉도 많이 올랐다'며 그간 살아온 자신의 삶을 언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서울에 집을 마련한 만큼 A씨는 남편과 함께 대출을 갚기 위해 알뜰살뜰 살림을 하며 검소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 덕에 A씨 부부는 집을 구매하기 위해 받았던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상환할 수 있었다.마침 그녀에게는 이전 회사를 다니며 받은 퇴직금 1억 6천만 원이 있었다. A씨는 결혼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픈 마음에 남편을 위한 통 큰 선물을 결심했다.그녀는 '그동안 남편과 같이 살면서 지난 10년 수고했다는 의미로 그에게 포르쉐 카이엔을 선물했다'며 뿌듯해했다.블라인드사연을 접한 많은 직장인들은 A씨 부부를 축하하며 밝은 미래를 예찬했다.이들은 '부럽네요', '정말 보기 좋아요', '저런 부부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글쓴이랑 남편이랑 천생연분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카이엔 부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블라인드 조회수: 6,2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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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00 |
오늘(20일)은 시민 192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입니다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참사 그리고 참혹. 이 두 단어가 이 끔찍한 사고 현장을 수식해 준다. 20년 전 오늘(2월 18일) 오전 9시 30분, 한 중년의 남성은 휘발유가 가득 담긴 페트병을 품에 안고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안으로 들어왔다.그의 손에는 라이터도 들려 있었다. 뉴스1'불을 지르겠다. 다 죽여버리겠다. 혼자 죽기 억울하다. 함께 죽겠다'이 남성은 자신의 방화 예고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지하철 안에서 분신했다. 뜨거운 불길이 몸을 뒤엎었고, 그는 이내 휘발유통을 바닥에 던졌다. 지하철 안에도 삽시간에 불길이 타올랐다. 승객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당황했고, 기관사 역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불이 붙은 전동차의 기관사는 종합사령실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뒤늦게 이를 안 종합사령실은 안일하게 대응해 사태를 키웠다. 뉴스1맞은편에서 오던 열차는 이 사고를 미처 몰랐다. 역으로 오지 않거나 무정차 통과를 빠르게 해야 했지만, 정차를 해버렸다. 결국 불이 붙어버렸고, 삽시간에 중앙로역 전체에 불이 붙고 말았다. 마스터키가 뽑힌 전동차 안에는 전력이 차단됐고, 출입문이 자동 폐쇄됐다. 유독가스는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안에 있던 사람을 덮쳤다. 결국 의도된 방화, 안일한 사고방식, 무능력한 대응 때문에 192명이 숨졌다. 방화범 김대한은 살아남았다. 심지어 그는 인근 병원에서 사고 피해자인 척하며 치료까지 받았다.뉴스1같은 칸에 탔던 다른 환자가 해당 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가 그의 얼굴을 알아보고 신고한 덕분에 김대한은 긴급체포됐다. 그는 지하철 내 그 누구와의 관계도, 원한도 없었다. 단지 사회와 사람들을 향한 근거 없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질렀다. 김대한은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감 중이던 2004년 8월 31일, 진주교도소에서 지병인 뇌졸중으로 숨졌다. 뉴스1한편 지난 15일 2·18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위원회는 '중앙정부와 대구시는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들과 약속한 추모사업을 제대로 실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일부 희생자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사진전도 열었다. 조회수: 6,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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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1:00 |
송가인·임영웅 '슈스' 만든 TV조선, 이번엔 '여성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 내놓는다Instagram 'songgain_'새 오디션 프로 론칭하는 TV조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송가인과 임영웅을 배출한 TV조선이 새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지난 17일 TV조선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오디션'인 새 프로그램 '쇼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쇼퀸'은 음원이나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Instagram 'im_hero____'해당 프로그램의 MC는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했던 장민호와 아나운서 출신 훈남 방송인 장성규가 맡았다.장민호는 지난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 그룹 멤버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장성규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이라는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기에 참가자들의 절박한 심정에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장성규(@jangsk83)님의 공유 게시물'상금 1억' 우승 특전 제공... 참가자 모집은 언제까지?제작진에 따르면 '쇼퀸'은 이미 레드오션인 트로트만이 아닌 다양한 장르를 전부 허용해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1970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IMF를 겪은 X세대와 '아이돌 범람 시대'를 겪은 Y세대,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가 각기 다른 시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하고 노래로 서로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려낼 계획이다.해당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역대급' 우승 특전이 예고됐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송가인(@songgain_)님의 공유 게시물'쇼퀸'은 내달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V조선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가수라는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쇼퀸'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조회수: 6,5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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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0:15 |
처참한 범퍼 상태...'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심각한 교통사고 당했다Instagram 'poppinhyunjoon79'팝핀현준이 공개한 처참한 3중 추돌사고 현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팝핀현준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지난 17일 늦은 밤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큰일 날 뻔'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poppinhyunjoon79'팝핀현준은 '박애리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며 아내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이와 함께 그는 자동차 앞 범퍼와 뒷 범퍼가 심하게 부서져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 눈에 봐도 큰 사고였을 것 같은 차 상태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poppinhyunjoon79'응급실 사진까지...'빠른 쾌유 바랍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응급실 사진도 첨부돼 있어 긴박했던 순간을 짐작게 했다.팝핀현준은 놀랐던 마음을 쓸어내리며 '고속도로, 검사중, 3중추돌사고'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팬들은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이다', '게시글 좋아요도 못 누르겠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라며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Instagram 'poppinhyunjoon79'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5,8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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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0:15 |
튀르키예 대지진 187시간 만에 구조된 62세 남성...소변 마시며 버텼다YouTube 'Al Arabiya English'[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62세 남성이 8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이 남성은 무너진 건물 잔해 더미에서 소변을 마시며 버텼다고 말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하타이 지방의 무너진 아파트 잔해 더미에서 자신의 소변을 마시며 버틴 62세 남성 후세인 베르베르가 구조된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후세인은 15층짜리 아파트에 살다가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잔해 더미에 갇히게 됐다.YouTube 'Al Arabiya English'후세인은 8일 동안 빈 물병에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며 구조되기를 기다렸다.그는 자신 옆에 있던 양탄자를 돌돌 말아 추위를 버텨냈다.소변을 마시며 버티던 그는 무려 187시간만에 지난 화요일 구조대에게 발견돼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Dailymail현재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후세인은 자신이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를 구조한 튀르키예 구조대 역시 '일반적으로 사람이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이 최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5일이다. 5일 넘기는 것은 기적이다'라고 말했다.후세인의 주치의에 따르면 그는 골절된 부위도 없고 매우 건강한 상태다. 조회수: 6,1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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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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