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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된 '재벌 아들'이 남편 재산 1300억 다 가져갔다며 '소송' 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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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2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명 중견기업에서 모자가 1000억원대 재산을 두고 소송에 휘말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의전문업체 BYC 한석범 회장이 부친인 고(故) 한영대 전 회장이 상속한 재산을 두고 한 전 회장의 배우자 김모씨가 1300억원대 유류분 청구 소송을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한 전 회장의 다른 자녀들도 함께 소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건은 현재 민사합의 42부(정현석 부장판사)에 배당됐으며, 아직 첫 재판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BYC 창업주인 한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16일 별세했다. 부인인 김씨는 한 전 회장 사후 유산 상속 과정에서 배우자에게 법적으로 지급이 보장된 유류분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류분은 고인의 뜻과 무관하게 법적으로 상속받을 수 있는 정해진 몫을 뜻한다. 


현행 민법상 직계비속과 배우자는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일, 직계존손(부모와 조부모)과 형제자매는 법정 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 권리로 인정받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전 회장은 생전 자녀들에게 계열사를 물려주거나 설립하게 도와주고 이 계열사에 BYC 주식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식 등으로 재산을 넘겼다. 


이 같은 방법으로 한영대 전 회장이 생전 자녀들에게 넘긴 총재산 규모만 1조원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씨 측은 1000억원대 규모의 유류분 지급을 요구했으나 한석범 회장 측이 거부하면서 이번 소송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BYC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한 회장이 초과 유산을 물려받았으니 유류분을 지급해야 한다는 게 김 씨 측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BYC 측은 개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소송 내용은 알 수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자녀와 배우자 등이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은 유언이 없을 경우 민법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와 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50%를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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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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