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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대형견 2마리가 카페 고양이 사냥하듯 물어 죽여... 견주는 사체 화물칸에 던지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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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4 14:35
6년간 돌봐온 고양이, 개 2마리에 공격 당해
카페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개 2마리에 물려 죽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SBS '8 NEWS'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추석이었던 지난 9월 17일 경기 파주의 한 교육기관 내 카페에서 발생했다.
이날 카페 주인 A씨가 6년간 돌봐온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난 대형견 2마리에 공격당했다.
무섭게 달려든 개들이 고양이 1마리를 물었고 얼마 뒤 고양이는 길 위에 쓰러졌다. 이후 트럭 한 대가 나타나더니 운전자 B씨가 내려 쓰러진 고양이를 화물칸에 던지고 이동했다.
견주 '사람이 없어 개를 풀어놨다'
A씨는 고양이가 사라져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던 중 이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그는 '(CCTV 보고) 거의 기절 직전까지 울고불고했다'며 '개랑 트럭이랑 같이 여기를 배회하면서 계속 다니는 걸 보면 절대 우발적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주변에 버려진 고양이들을 돌봤는데, 죽은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까지 시켜가며 6년째 돌봐왔다고 한다. 고양이를 공격한 개 두 마리는 교육기관의 직원인 B씨가 공터에서 키워온 개들로 파악됐다.
B씨는 '사람이 없어 개를 풀어놨었고 고양이를 죽일 줄은 몰랐다'며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인 줄도 몰랐다'고 취재진에 밝혔다.
A씨는 재물손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B씨를 경찰에 고소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서도 한 사업장 관계자가 5년여간 돌봐주던 길고양이가 강아지에게 물려 죽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목줄을 하지 않은 대형견 3마리가 견주와 함께 등장하더니 고양이를 사냥하듯 공격했다. 당시 견주는 별다른 제지 없이 멀뚱히 서서 지켜본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다.
이후 견주는 재물손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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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서 불나자 거동 힘든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원시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나자 손자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려 불길을 피했다. 4일 오전 6시 3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전 6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당국과 경찰은 3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3,3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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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2:15 |
한국서 개인 최초로 '5000만 구독자' 돌파했다는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국내 개인 유튜버 최초 5000만 구독자YouTube '김프로KIMPRO'국내 개인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구독자 5000만명을 넘어선 유튜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최초 5000만 유튜버 탄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가 소개돼 있다. 김프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국내 유튜브 채널로는 처음으로 구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튜브가이드가 발표한 8월 넷째 주 국내 유튜브 채널 랭킹을 보면 김프로는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조회수 7억 5942만회, 주간 구독자 수 230만명, 구독자 수 5160만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Instagram 'kimpro828'2년 만에 구독자 5000만명 돌파, 사촌 남매가 운영 중2022년 8월 유튜브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프로는 2년 만에 국내 개인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구독자 500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김프로의 구독자 수는 5400만명, 영상 수는 3300여개다. 블랙핑크(9460만명), 방탄소년단(7880만명), 하이브(7560만명)에 이어 국내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프로는 공연 기획자 출신 크리에이터 김동준이 사촌 동생 유백합과 함께 운영하는 채널이다. 해외 밈(meme)이나 챌린지를 이용한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를 주로 만든다. YouTube '김프로KIMPRO'뉴시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한다. 한때 연기자를 꿈꿨던 김동준은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숏폼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고, 가수를 꿈꾸던 사촌 동생 유백합과 의기투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다고 한다. 김프로의 구독자 5000만명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상 하나당 조회수 3900만 넘는 것도 있더라', '와 돈 얼마나 벌까', '나 빼고 다 구독하나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는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유튜버에게 자사 엠블럼인 '플레이 버튼'을 증정한다 구독자 수에 따라 실버(10만)·골드(100만)·다이아몬드(1000만)·루비(5000만)·레드다이아몬드(1억)로 나뉜다. 조회수: 3,3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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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35 |
상탈하고 광고 촬영 중인데...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SNS 올린 록시땅 직원세븐틴 민규 비공개 노출 사진 올린 록시땅코리아 직원YouTube '록시땅코리아'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 직원이 세븐틴 멤버 민규의 노출 사진을 몰래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자 업체가 고개를 숙였다.최근 록시땅코리아의 한 직원은 자신의 개인 SNS에 '사진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민규'라며 '불안해서 못 지웠는데 이제 정리 좀 해볼까'라며 민규의 사진을 대거 게재했다.해당 사진에는 민규의 상의 탈의 사진까지 포함되어 있었고 비공개 노출 사진이 다수 유출됐다는 점에서 공분이 일었다.Insragram 'loccitanekorea'록시땅코리아 '모든 직무에서 배제, 인사조치 실행'누리꾼들은 민규를 몰래 촬영하고 동의 없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엄연한 몰래 카메라이며 사생활 침해로 볼 수 있다고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이와 관련해 지난 3일 록시땅코리아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록시땅은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배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이어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Insragram 'loccitanekorea'해당 직원은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됐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록시땅 측은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그리고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직원들이 이를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불어 이 모든 과정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다시 한번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회수: 3,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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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35 |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이 억울함 호소하자 피해 남선수가 내놓은 입장후배 선수 성추행 혐의로 자격정지 3년 처분 받은 이해인이해인 / 뉴스1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선수 자격 정지 3년 징계가 확정된 가운데 피해 선수 측이 입장을 밝혔다.지난 3일 피해 선수 A군의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위온의 손원우 변호사는 이날 이해인의 재심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손 변호사는 '이해인 선수와 A선수의 재심 결과 발표 이후 사실과 다른 억측에 기반해 A선수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꼬집었다.이어 '일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이해인 / 뉴스1피해 선수 측 '처벌 원한 적, 수치심 느낀 적 없다'손 변호사가 공개한 허구의 소문은 'A선수가 성추행으로 이해인 선수를 고발했다', 'A선수의 부모가 징계 결과에 압력을 가했다', 'A선수 측이 이해인 선수의 징계를 바랐다' 등이 있었다.이에 대해 손 변호사는 'A선수는 지난 6월 5일 연맹에서 진행된 조사 과정에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이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이해인 선수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해인 선수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오히려 이해인 변호인에게 탄원서 작성 의사를 전달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입장문을 발표해 오해를 살 만한 내용을 포함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이다.이해인 / 뉴스1한편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대표팀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후 연맹 조사에서 이해인이 후배 선수 A군에게 성적 행위를 했다는 혐의도 드러났다.이에 연맹은 자체 조사를 거쳐 이해인에게 3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또 미성년자인 A군에게는 이성 선수 숙소에 방문한 것이 강화 훈련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해 견책 처분했다.이해인은 이러한 조치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A군과) 고등학생일 때 사귄 사이'라며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다가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났다. 연인 사이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 생각했다'고 해명했다.그가 언론에 직접 공개한 A군과의 SNS 대화를 보면 이른바 성추행이 벌어졌다는 시점 전후로 두 사람은 서로를 '여보', '자기'라 칭하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조회수: 4,2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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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35 |
아스널 팀 컬러 '빨간색' 라페라리 산 손흥민 ... 토트넘 팬들 위해 21억짜리 차 '검은색'으로 도색해EPL 선수들의 슈퍼카 '눈길'손흥민의 라페라리 차량 / The Sun최근 EPL 선수들의 애마가 공개되면서 손흥민의 팀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수억 원의 주급을 받고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슈퍼카를 소개했다.EPL 선수 중 가장 비싼 차량을 소유한 선수는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였다.메르세데스-AMG ONE / The Sun37만 5,000파운드(한화 약 6억 6,0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홀란드는 메르세데스-AMG ONE을 보유하고 있다.전 세계에 단 275대만 생산된 이 차의 가격은 무려 270만 파운드(한화 약 47억 원)로, 최고속도는 시속 352km에 달한다.홀란드는 해당 차량뿐만 아니라 30만 파운드(한화 약 5억 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 다수의 고성능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흥민이 빨간색 '라페라리'를 검은색으로 도색한 이유라페라리 / Carbuzz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의 애마는 무엇일까.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페라리의 라페라리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라페라리는 전 세계 단 499대만 생산된 차량으로 가격은 120만 파운드(한화 약 21억 원) 정도다.라페라리 / Ferrari손흥민은 빨간색 라페라리를 검은색으로 도색했는데, 이는 바로 그가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로서 라이벌 팀인 아스널의 팀 컬러인 빨간색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그의 지극한 팀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1한편 더선에 따르면 콜 팔머는 18만 파운드(한화 약 3억 1,000만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버질 반 다이크는 6만 5,000파운드(한화 약 1억 1,000만 원) 상당의 아우디 Q7을, 모하메드 살라는 24만 파운드(한화 약 4억 2,000만 원) 상당의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보유하고 있다.이외에도 부카요 사카는 19만 파운드(한화 약 3억 3,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AMG G63을, 마커스 래시포드는 28만 파운드(한화 약 4억 9,000만 원) 상당의 맥라렌 765LT를, 데클란 라이스는 8만 파운드(한화 약 1억 4,000만 원) 상당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6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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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35 |
'폭염 특보'에 작업 중 쓰러져 숨진 60대 남성... 이튿날 현장 찾은 아들이 발견폭염 특보 발효된 지난달 13일 '홀로' 작업하다 쓰러진 60대 男, 이튿날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폭염의 날씨에 홀로 작업을 이어가다 쓰러진 60대 남성이 이튿날 현장을 찾은 아들에 의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지난 3일 국민일보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씨에 홀로 미장 작업을 하다 숨진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이튿날 아들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1시께 충남 보령의 한 작업장에서 타설된 콘크리트를 평탄하게 만드는 작업을 이어가던 A씨는 오후 5시께 더위에 지쳐 쓰러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버지와 연락 안돼' 걱정하던 아들, 현장에서 숨진 아버지 발견그러나 홀로 작업을 이어가던 A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되지 못했고,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하던 그의 아들이 다음 날 오후 3시께 작업장을 찾았다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게 됐다.A씨가 작업을 이어가다 쓰러진 지난달 13일 보령의 최고기온은 36.4도, 평균기온 30.4도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였다.지난 3일 보령경찰서는 A씨에게 작업을 의뢰한 업체 및 작업장 관계자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으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A씨의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들에 대한 정식 입건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산업안전 법 제51조와 52조에 따르면 사업주와 근로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6조 제2호에 따르면 사업주는 폭염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열사병 등 질병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용노동부 역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마련을 통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경우 노동자에게 매시간 10분씩의 휴식을 제공하라고 명시했으나, 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회수: 4,2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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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15 |
'조선인 강제 징용' 사도광산... 전시실에 '한국 사람들 더럽고 재능 극히 낮아' 비하· 조롱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한국이 동의하는 조건'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 뉴스1일제강점기 약 1,500여 명의 조선인을 강제동원한 현장인 일본 내 최대 금광 '사도광산'. 최근 한국이 동의하는 조건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나 조선인을 향한 노골적인 비하가 고스란히 실리는 등 '굴욕 외교'라는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사도광산 전시실에 있는 기록물 중 한국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문구가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번역 없이 일본어 원문으로 게시된 문서를 해석해보니 '한국인은 특유의 불결한 악습이 있다', '본성이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 등의 비하 내용이 담겼다.MBC '뉴스데스크'비하 내용 담겼으나 협의...'노동의 강제성' 적시 요구 묵살일제강점기 당시 끌려와 강제 노역을 하는 조선인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이지만 별다른 설명도 없이 일본어로만 적혀있다.그러나 해당 문구를 포함한 모든 전시물은 한일 정부 간 협의를 거친 것이다. 즉, 우리 정부가 허락한 셈이다. 반면 '노동의 강제성'을 적시하라는 요구는 묵살당했다.일본의 현지 시의원조차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아라이 마리 사도시의회 의원은 매체를 통해 '실은 여기에 전시되어야 할 서류는 따로 있다. (조선인 노동자들은) 계약이 끝났으니 돌아갈 수 있는 자유가 없었어요. 노예 상태나 다름없었다'고 말했다.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 강제징용 노동자상 / 뉴스1외교부는 전시 관련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 역시 안내판의 재질을 바꾸는 것에 관한 협의로 알려져 문구 삭제 등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일본은 지난 2015년에도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조선인 강제동원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알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 또 시작됐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당일치기로 계획됐으나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포를 풀고 싶다며 일정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7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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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15 |
'아끼던 포르쉐 망가져 속상'... 10대 여학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가 한 말음주운전 사망사고 저지른 포르쉐 운전자...경찰은 '음주측정' 없이 병원 보내전북자치도소방본부이른바 '포르쉐 술타기 사망 사고' 당시, 음주 측정을 제때 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아 비판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이 '공감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일 최 청장은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전임 총장 시절 징계까지 완료됐기 때문에 제가 별도로 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라면서도 '가벼운 징계가 아니냐는 외부의 시선이 있고, 저도 일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장이 현장으로 나가 제대로 지휘했어야 한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분들한테 죄송스럽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 뉴스1해당 사고는 지난 6월 27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0시 45분께 전북 전주에서 시속 159㎞로 달려온 A씨(50)의 포르쉐 차량이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B양(19)과 그의 친구가 탄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도로는 제한속도가 시속 50km인 도로였다. 이 사고로 면허를 취득할 나이가 된 B양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조수석에 앉은 또래 친구는 크게 다쳐 현재까지도 의식불명 상태다. A씨는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채혈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채혈을 하겠다는 A씨에 대한 음주측정은 하지 않은 채 홀로 병원으로 보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해자, '채혈'하겠다더니 병원 퇴원 후 술 마셔...'사망자 발생한 줄 몰랐지' 혈중알코올농도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A씨는 병원 퇴원 뒤 편의점에 들러 두 차례 술을 마셨다. 이른바 '술타기 수법'으로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고 이후 술을 마신 이유에 대해 '아끼던 차량이 파손돼 버리고 사고가 나니까 속상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 운전자가 사망한 것은 몰랐다'라는 진술도 했다고 한다. 그는 오히려 '경찰은 왜 음주 측정을 똑바로 하지 않았나. 부실한 초동 수사 때문에 내가 술을 마시게 됐다'라는 역정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는 위드마크 공식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0.036%라는 최소 수치만 적용받은 채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한 상태다. 전북경찰청은 성실의무 위반으로 전 여의파출소 팀장에게 경징계인 감봉 1개월을, 팀원 3명에게는 행정처분인 불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제 식구 감싸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회수: 3,1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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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1:15 |
'연기 가득한 주차장서 소화기 찾더니'... 인천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영상서 드러난 '진실'지난달 3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SUV 차량 화재 사고... '숨겨진 영웅 있었다'보배드림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던 화재 사고의 숨겨졌던 진실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8/31 인천 지하주차장 차량화재의 또 다른 진실, 많이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최근 인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SUV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거주민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A씨의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SUV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보배드림당시 화재는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A씨는 '기사는 단신으로 났지만, 여기에 꼭 알리고 싶은 진실이 하나 더 있어서 글을 올렸다'며 지난달 31일 발생한 화재 현장의 '숨겨진 진실'을 공개하겠다 말했다.그는 '당일 저녁 7시 30분쯤 아파트 주민 단톡에 화재를 목격한 주민분의 긴급한 톡이 올라왔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아파트 입주민 단체 카톡방에 가장 먼저 화재 발생 소식을 알린 한 주민은 '2동, 3동 지하주차장에 불났어요. 불났어요. 차 빼세요 불났어요. 불났어요'라며 재차 강조했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는 소식을 전달했다.화재 발생 소식에 누구보다 빨리 주차장으로 향한 3명의 영웅들보배드림화재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한 A씨는 '사진을 보고 짐작이 되시겠지만 이날 불을 끈 건 정확하게는 출동한 소방관이 아니었다'며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진실 속 우리 아파트 세 영웅들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차량이 위치한 곳은 지하주차장의 진출입로와 가장 먼 장소였고, 인근에 있던 비상계단 역시 유독가스가 내부를 가득 메워 대피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날 누구보다 빠르게 소화기를 찾아 화재가 발생한 차량으로 다가간 3명의 남성들은 모두 어린 자녀를 둔 아이 아빠였다.보배드림A씨는 '화재소식 듣자마자 물불 안 가리고 본능적으로 쫓아가셨다. 연기 자욱한 주차장을 헤집고 돌아다니며 벽에 붙은 소화기를 찾아서 초기 진압을 한 덕에 불이 다 잡혔다'며 '가장 중요한 초기의 빠른 진압은 저 세 분이 다 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씨는 '세 분이 불을 껐다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보도되지 않고, 소방서가 26분 만에 진압했다고만 하더라'며 '연기를 마셔 응급조치를 받았다는 30대 남성이 사진 속 검은 옷을 입은 주민이자,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영웅 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보배드림 A씨는 '우리 아파트는 전체 1192세대로 꽤 큰 단지다. 초기에 안 잡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거'라며 '그렇게 몸 사리지 않고 쫓아가서 불끈 세 사람의 희생은 묵인되고 소방서가 다 한 것처럼 올라오니 매우 당황스럽고 억울했다'고 하소연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기 진압하신 분들이 정말 큰일 하셨다', '쉽지 않은 일을 해 주셨다', '아파트에 영웅들이 살고 계셨다', '차가 폭발하거나 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진짜 대단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조회수: 3,2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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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23살 노동자 감전사' 사고 장면 담긴 CCTV 공개... 뒤늦게 발견하고도 40분 더 방치 (영상)서울 강동구 천호동 아파트 건설 현장서 23살 노동자 감전사... CCTV 공개JTBC '뉴스룸'지난달 서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건설노동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사고 순간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3일 JTBC '뉴스룸'은 지난달 1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아파트 꼭대기 층인 3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마친 인부들이 현장을 떠났다.23살 건설 노동자 김기현 씨는 리모컨이 고장 났으니 타설 장비 전원을 직접 끄라는 지시를 받았다.오후 4시 11분, 그가 전원 장치 문을 열고 손을 갖다 댄 순간 고압 전류가 흘렀고 몸을 떨던 김씨는 20여 초 만에 힘없이 쓰러졌다.네이버 TV 'JTBC뉴스'그런데 쓰러진 김씨를 비추던 CCTV가 30분쯤 지나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쓰러진 김씨 쪽으로 확대를 하더니 김씨가 아예 보이지 않는 반대쪽으로 CCTV 각도를 트는 모습이다.40분쯤 지나 다시 숨진 김씨 쪽으로 CCTV 방향이 돌아왔다. 김씨는 여전히 혼자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소방에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즈음인 오후 5시 26분.30분 동안 아무도 CCTV를 보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하고도 40분을 더 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하청업체 대표, 처벌 불원서 요구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씨가 일한 하청업체 대표는 '김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원청에 CCTV를 살펴달라고 부탁했다'며 'CCTV를 통해 김씨를 발견한 뒤 신고가 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CCTV를 관리하는 원청 건설사는 '왜 확인이 늦었고, CCTV가 갑자기 돌아갔나' 등의 질문에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라는 답변만 내놨다.JTBC에 따르면 하청업체 대표는 유족에게 사과 대신 건설사 최고경영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에 서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하청업체 대표는 김씨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제가 구속되든 어쨌든 저는 처벌을 받는다. (원청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원청은 그때까지 사과조차 없었다. 그리고 2주가 지난 뒤 합의를 하자며 김씨의 부모를 찾아와 처벌 불원서를 내밀었다.'사망한 김씨의 부모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처벌 불원서에는 '하청과 원청 최고 경영자와 임직원 등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 빨리 공사를 다시 할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적혀 있었다.원청의 책임도 묻는 중대재해법 처벌을 피하기 위함이다.유족은 원청과 하청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김씨 아버지는 '전기적으로 문제가 있던 장비고, 안전 관리자도 없었다. CCTV로 모니터한 사람도 없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한편 경찰은 현장 관리자 및 CCTV 관리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3,7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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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손에 묻은 피 보고도 덤덤하게...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남성이 엘베에서 태연하게 한 행동CCTV로 공개된 '일본도 살인'의 전말YouTube 'JTBC News'지난 7월 한 남성이 일본도를 휘둘러 일면식도 없는 이웃을 살해한 가운데, 범행 당시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공개됐다. 3일 JTBC는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22분께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사건'의 CCTV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의자 37세 남성 백모 씨가 잠시 집 앞에 담배를 피우러 나온 피해자 김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메고 있는 골프 가방에는 일본도가 들어 있었다. 피의자 백씨 / 뉴스1잠시 뒤 백씨로부터 어깨를 베인 김씨가 경비초소 앞으로 다급하게 달려왔다. 그는 울타리로 막힌 경비초소에서 경비원에게 다급히 신고를 부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씨가 칼을 들고 쫓아왔다. 김씨가 필사적으로 피하며 그만하라고 말리는데도 백씨는 계속해서 칼을 휘둘렀다. 당시 경비원은 신고하는 중이었다. 공격을 당한 김씨는 결국 휘청거리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피의자 백씨의 범행 직후 태연한 행적CCTV에서 사라진 백씨는 잠시 뒤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온몸에는 피가 묻어 있었고, 일본도는 범행의 충격으로 휘어져 있었다. 피의자 백씨 / 뉴스1그는 태연히 손에 묻은 피를 바라보거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기도 한다. 이후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방 안에 있다가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생각했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폈다. 유족들은 여전히 슬픔에 잠겨 있다. 인터뷰에 응한 아내는 '아직도 안 믿어진다. 나 지금 바로 퇴근해서 돌아올 것 같은데 퇴근해서 올 것 같은데 어제도 안 돌아오고 집이 너무 싫다'고 했다. 피해자가 신고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까지는 32분이 걸렸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이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졌다. 남언호 변호사 블로그한편 유족의 법률대리인 남언호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살인이 철저한 계획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남 변호사는 '사건 당일 가해자는 담배를 피우러 나오는 피해자를 응시하며 범행 타깃으로 삼았고, 횡단보도가 바뀌자 피해자만 추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해 거주지에 숨었던 점을 감안하면 당시 정상적 사물변별능력과 행위 통제력을 갖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3,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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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10월 1일 국군의 날 깜짝 임시공휴일 지정에 학교 선생님들 분노 폭발한 이유정부, '국군의 날' 깜짝 휴일 지정긴장감 흐르는 고3 교실 / 뉴스1건군 76주년을 맞아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개천절과 함께 징검다리 휴일이 늘자 반기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부정적 반응도 적지 않다.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갑작스러운 휴일에 중간고사 등의 일정이 어그러지며 불만이 터져 나왔다.지난 3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6시간 반 만에 재가해 확정했다.연차 사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회사에 다니는 일부 직장인들은 '여행을 가겠다'며 임시공휴일 지정을 반겼지만, 이미 정해진 업무가 있어 출근해야 한다는 직장인들도 많았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여행 가야지' vs '학사일정 다 꼬였다'이에 일선 학교에서는 긴급회의를 여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시험, 행사 등 1년 치 학사 일정을 미리 짜놓는데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발표로 조정이 불가피해진 것이다.특히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중간고사를 보고, 10월 4일을 자율 휴업일로 정해놓은 학교가 상당수라 혼란이 커졌다. 10월엔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등을 계획했던 학교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학사 일정을 변경할 땐 학교 운영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하고 확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한 현직 교사는 '중간고사 일정을 바꾸면 학습 진도도 바뀌게 된다. 시험 기간 직전이라 진도 나가야 하는데 너무 조마조마하다'고 토로했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누리꾼은 '1일에 있던 행사, 교육, 강연 취소해야 할지 골치 아프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3,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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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집엔 가족 있어서 안 돼'... 학교 도서관서 후원금 받으면 노출하는 '19금 방송'한 여성 BJ대학교 중앙도서관서 '벗방'한 여성 BJJTBC '사건 반장'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후원금에 따라 신체를 드러내는 노출 방송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 JTBC '사건 반장'에는 '공부한다더니 학교 도서관서 '벗방''이라는 제목의 제보가 도착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 방송은 지난 2일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여성 BJ는 노출이 상당한 옷을 입고 책상에 앉아서 '자습', '공부'라는 키워드와 함께 '오늘 개강인데 힘내야지'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켰다.장소는 대학교 중앙도서관이었다. 제목과 장소만 보면 공부 방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아니었다.JTBC '사건 반장'후원 금액에 따라 노출 수위 높이기도여성 BJ는 갑자기 옷을 들쳐 신체를 훤히 내놓더니 시청자 요구에 따라 수위를 높여 갔다. 후원 금액이 높아지면 신체 노출과 함께 선정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실제 BJ는 방송 당시 채팅을 통해 '집에는 가족들이 있고 방음이 안된다', '학교 도서관인데 들키면 어떡하냐', '개인실이지만 다 볼 수 있다' 등의 글을 써올리기도 했다.이날은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개강한 날이었다. 본인의 집도 아닌 학생들이 붐비는 도서관에서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지적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누리꾼들은 '제발 집에 있어라', '내가 다 수치스럽다', '꼭 잡아서 처벌하길', '학생들 다 있는데 뭐 하는 짓이냐', '안 부끄럽나', '기가 찬다', '공연음란죄로 신고하자'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월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몸에 딱 붙는 흰색 상의를 입고 책상 앞에 앉았다.이 여성은 채팅방으로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옷을 풀어 헤치더니 가슴골을 드러냈다. 이후 사람들이 뒤쪽으로 지나가면 황급히 머리카락으로 가슴을 가리는 등의 방송을 이어가기도 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3,9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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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폭염에 에어컨 설치하다 숨진 청년... '진상규명' 촉구하는 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에어컨 설치 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청년...진상규명은 아직 뉴스1'열사병 증상 발생 후 1시간 동안 뜨거운 햇볕에 방치시켜'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온열질환이 발생해 힘들어하다 그 어떤 응급조치도 받지 못해 결국 사망한 20대 청년 노동자. 유족은 사고가 발생한지 3주가 되도록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점에 분노하며 노동당국을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지난 3일 지역 노동단체와 유족 등으로 이뤄진 '에어컨 설치기사 20대 청년노동자 폭염사망사고 대책회의'는 광주 북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1이들은 '에어컨 설치기사 20대 양모(27)씨가 숨진지 3주째지만 발주처인 전남교육청, 원청사와 에어컨 설치업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과 기관은 입사가 고작 이틀 만인 양씨를 숨지게 하고 열사병 증상 발생 후 1시간 가까이 뜨거운 햇볕에 방치시켰다'라며 '건강했던 양씨를 마치 지병이 있었던 것처럼 왜곡한데 이어 자식 잃은 부모의 사과 요구를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정부와 지자체 또한 폭염 속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현장에는 사망한 양씨의 어머니도 있었다. 양씨의 어머니는 아직 아들을 보내지 못한 듯,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뉴스1유족, 기자회견 중 오열...'엄마가 너무 미안해' 그는 '관계된 한 사람이라도 영안실에 안치돼 있는 아들을 찾아와 사과해 주길 바란다. 법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처벌받길 바란다'라며 발주처와 기관 등을 향해 진심 어린 사과를 호소했다. 그는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양씨의 영정 사진 앞에 무릎 꿇은 채 오열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장성군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양씨는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하며 쓰러졌다.양씨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뉴스1병원 이송 당시 소방당국이 양씨의 체온을 확인했지만 높은 체온 탓에 측정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양씨는 작업 중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별다른 조처는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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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10:15 |
활동 뜸한 줄 알았는데... 차태현, 가로수길 옆 신사동 건물 74억에 샀다차태현, 신사동 74억원 건물주 됐다뉴스1배우 차태현(48)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됐다.지난 3일 부동산 매체 '땅집GO' 단독 보도에 따르면 차태현은 가로수길 인근 신사동 소재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92.6㎡(58.26평), 연면적 393.36㎡(118.99평)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지난 4월 74억 원에 매입했다.차태현은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르면서 계약 과정이 마무리됐다. 토지 한 평(3.3㎡)당 1억 2,701만 원인 셈이다.차태현은 해당 건물을 개인 명의가 아닌, 아내 최석은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주식회사차앤최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수했다. 채권최고액이 57억 3,600만 원으로 설정돼 실제 대출 원금은 매입가의 65% 정도인 47억 8,000만 원쯤으로 추정된다.뉴스1싸이, 이특, 도겸과 이웃건물 매입 가격인 74억 원에 취득세·법무비·중개비 등 부대비용 5.8%를 더하면 차태현은 건물을 손에 넣는 데 현금 30억 5,000만 원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차태현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입지다. 서쪽에 가로수길이 있고 북쪽으로는 최근 재건축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압구정 일대 아파트가 있다.차태현의 건물 인근에는 싸이,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도겸이 보유한 건물도 있다.한편 지난 5월 SBS 예능 '틈만나면' 게스트로 출연한 차태현은 '난 요새 왜 이렇게 일이 없는 거야. 나도 일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조회수: 4,0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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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09:35 |
'10월의 신랑' 조세호, ♥예비신부와 데이트 포착... 쇼핑 기다려 주는 사랑꾼예비신부와 쇼핑 데이트 즐긴 조세호온라인 커뮤니티10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 신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의 근황이 담긴 사직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예비신부님과 성수에서 쇼핑 중'이라며 조세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예비신부와 함께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조세호는 예비신부의 쇼핑을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함께 옷을 골라주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인사이트오는 10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서 결혼식특히 관계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미모로 유명한 예비신부의 모델 같은 늘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화이트 티셔츠의 커플룩을 입은 모습이다.누리꾼들은 '이렇게만 봐도 잘 어울리네',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 '조세호 사랑꾼이었네', '뒷모습이 듬직하다', '이제 당당하게 데이트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10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여기서 인사드린다고 했다'며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것 이어서 정말 많이 떨리고 잘 준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뉴스1이어 SNS를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조세호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패션 등 여러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전제로 약 1년여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결혼식은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올린다. 사회는 절친인 남창희가, 주례는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이 맡는다. 조회수: 3,4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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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09:35 |
20대 전 여친 흉기로 살해 후 자진신고한 30대 남성... 투신하려다 경찰에 붙잡혀헤어진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 112에 자진신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2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투신하기 직전 경찰에 발견... 설득 끝에 검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전화해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투신하려던 A씨를 발견, 설득 끝에 검거했다.A씨의 전 여자친구인 B씨는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현장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흉기를 압수하고, 과학수사팀을 통해 현장 감식을 실시해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약 1년간 교제하다 최근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회수: 3,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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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4 09:15 |
'페달 블랙박스 달고 '급발진' 자신만만했는데'... 영상 속에 담긴 사고의 진실페달 블랙박스에 담긴 급발진 사고 상황YouTube '한문철 TV'집 앞 내리막길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농업용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페달 블랙박스까지 설치한 운전 경력 45년의 남성은 차량 급발진을 자신했으나, 실제 블랙박스에 담긴 진실은 달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페달 블랙박스에 잡힌 급발진(?) 상황! 운전자는 어떤 페달을 밟았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고는 지난 7월 19일 낮 12시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68세 남성 A씨는 아내를 태우고 집에서 외출하던 중이었는데,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속도가 빨라졌다. YouTube '한문철 TV'A씨는 차를 세우려는 듯 옹벽 쪽으로 차를 몰았고, 차량을 이내 풀숲을 지나 전복되면서 추락했다.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고, 부부는 긴급구조센터에 신고했다. 차량은 폐차했지만 다행히 부부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전방 블랙박스를 보면 사고는 급발진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 누리꾼들 50명이 투표한 결과 절반인 25명이 '급발진 사고로 보인다'고 했다. A씨 역시 사고 후 '내가 급발진을 당할 줄이야'라며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경찰과 함께 확인한 페달 블랙박스에는 A씨가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이 담겼다. YouTube '한문철 TV'운전자가 밟은 페달은... 운전 베테랑도 착각했다페달 블랙박스에서 A씨는 오르막길을 지나 내리막길에 진입하기 전 가속 페달에서 발을 살짝 뗐다가 다시 올려놓았다. 브레이크로 발을 옮겨놓았다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내리막길에서 A씨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페달을 밟았으나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이었다. A씨는 차량 속도가 더욱 빨라지자 멈춰 세우려는 듯 가속 페달을 더 세게 밟았다. A씨의 아내는 '남편이 운전 선생도 15년이나 했고, 몸도 건강하다. 이날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영상을 보기 전에는 페달 블랙박스를 달아놨으니 '이제 급발진 문제는 확실하게 끝내주는 영상이 남겠구나' 하고 자신만만했는데 이렇게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했다. YouTube '한문철 TV'A씨는 블랙박스 영상 속 가속 페달을 밟은 모습을 보고 자기 잘못이라는 걸 인정했다고 아내는 전했다. 아내는 '남편이 영상 보고 나서는 변명도 안 하더라'라며 '확인하고 나니까 의문은 싹 가셔서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요즘에는 차가 조금 빨라지면 바로 발을 뗀다. 그리고 브레이크 페달 위치를 확인한 후 밟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잘한 건 없지만 비슷한 일을 겪을 수도 있는 분들이 조심했으면 하는 뜻에서 영상을 제보했다'고 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만약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의 문제인지 운전자의 문제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페달 블랙박스는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3,7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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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8:15 |
'추석에 택배 쉽니다'...명절 연휴 15~18일 사흘간 택배 배송 중단개인택배 접수 CJ대한통운 5일, 한진 6일, 롯데글로벌로지스 11일 마감택배업계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5~18일 배송을 중단한다.3일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배송을 14일까지 진행한 후 연휴가 끝난 다음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개인 간 택배 접수는 연휴보다 길게는 10일에서 짧게는 4일 전에 종료된다. CJ대한통운은 5일에 접수를 마감하고 26일부터 다시 신청을 받는다. 한진은 6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에 각각 마감한다.편의점 택배 접수는 CJ대한통운은 오는 12일 정오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2일까지 각각 가능하다.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두 택배사 모두 11일에 접수가 마감된다.택배사들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한 달간 전국 허브·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한다. 간선 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 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일까지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 조회수: 4,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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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7:15 |
김포 주택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 사망... 악취 신고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홀로 주택에 살던 60대 남성이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2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내부 확인을 위해 빌라 출입문을 개방했고, 집 안에 있던 6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 시신은 상당 기간 방치되어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원룸 바닥에 누워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겉보기에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했다.A 씨는 홀로 해당 주택에 거주했으며 최근 가족들과 연락도 자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사망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하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3,8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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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3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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