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극장판서 '검은조직'에게 정체 탄로날 위기 처한 장미...코난이 목숨 걸고 지킨다 (예고편)

YouTube '東宝MOVIEチャンネル'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음달 공개될 '명탐정 코난' 26번째 극장판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東宝MOVIEチャンネル'에는 일본 기준 4월 14일 공개되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26기, '흑철의 어영'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인터폴 해양 시설 가동을 앞두고 한 여성 엔지니어가 검은 조직에 의해 납치되면서 시작된다.

마침 고래 관광을 온 코난과 친구들이 이 시설에서 벌어진 일들을 파헤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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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하이바라 아이(한국명 장미)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코난은 하이바라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분신과도 같은 위치 추적 안경을 씌워주기도 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베르무트와 진, 코른, 럼, 키안티, 버번, 워커 등 검은 조직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경시청 소속 사토 미와코(한국명 오지인), 쿠로다 효우에(한국명 현병위) 등과 아가사 히로시 박사(한국명 브라운), 모리 란(한국명 유미란), 그리고 아카이 슈이치(한국명 이상윤)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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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하이바라와 코난이 투톱 주인공으로 나선 것이 팬들의 기대를 잔뜩 끌어모은다.

하이바라는 코난 팬들 사이에서도 '꿀잼 치트키'라 불릴 정도로 재밌는 에피소드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검은 조직까지 합세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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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탕점 코난은 검은 조직의 약물에 당해서 초등학생의 몸이 된 고등학생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소꿉친구인 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탐정사무소에서 얹혀 살며 사건을 해결하는 만화다.

주간 소년 선데이 최장수 연재 만화 중 하나로 연재 28주년에도 결말이 나지 않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극장판을 공개해 많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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