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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X센징들 매일 천명씩 죽어나갔으면'... 충격적인 '의대생 커뮤니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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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1 15:15
의대생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자 조롱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고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커뮤니티에서 환자를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 일부가 캡처돼 공개됐다.
여기서 한 의대생은 'X센징이 응급실 돌다 죽어도 아무 감흥이 없음'이라며 '더 죽어서 뉴스에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썼다.
다른 의대생은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온몸이 마비되고, 의사에게 진료받지 못해서 생을 마감할 뻔한 경험들이 여럿 쌓이고 쌓여야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 치료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일단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안도와 감사를 느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의대생은 동료들을 향해 '나중에 의사가 되더라도 무조건 사회의 (복리)후생을 조져버리는 방향으로 행동하라. 그게 복수다'라고 했다.
응급실 블랙리스트에 이은 논란...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할 것'
또 다른 사용자는 'X센징 죽는 것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뉴스에 나올 때마다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X센징들 매일 천 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네', '조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사실 국민들 죽어도 별 상관없긴 함' 등의 글이 눈에 띈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경찰에 해당 글 작성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진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꺾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응급실 블랙리스트 작성·유포로 인해 의료계 내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국민들께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명단 유포 피해자의 직접 고발 없이 정부의 유불리에 따라 선별적으로 수사 대상자를 특정해 수사하는 경찰의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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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송중기, ♥케이티 '너무 귀엽다...아내가 훨씬 아까워' 자랑N 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배우 송중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딸 낳은지 2주! 이태리로 장가간 송중기 대박 근황(신혼집,와이프 자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최화정은 최근 딸을 품에 안은 송중기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송중기는 '(딸이 태어난 지) 이제 한 2주 됐다. 아기들하고 아내는 로마에 있고 난 촬영 때문에 (한국에) 와 있는데 너무 보고 싶다'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현재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 중이라는 송중기는 '와이프가 평생 이탈리아에 살았어서 촬영 없을 때는 이탈리아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아이가 이탈리아 말을 하는데 제가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그래서 압박감이 들어서 공부하고 있다. 와이프는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데 언어 능력이 심각하게 좋다. 빨리 배우고 엄마에게도 '어머니 밥 먹어' 한다. 완벽하진 않은데 너무 귀엽지 않냐'고 말하며 아내 자랑을 쏟아냈다.그는 아내의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제가 한국 사람인데 저보다 더 예의범절과 인성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제가 자주 혼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매니저가 절 기다렸는데, 매니저가 간 뒤 아내가 '너가 뭔데 사람을 기다리게 하냐'고 하더라 기본적인 걸 잘 리마인드 해준다'고 밝혔다.YouTube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송중기 '쓴소리도 많이 해주고 도움도 많이 된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팔불출처럼 계속 자랑만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저희 커플을 아는 주변 친구들은 아내가 훨씬 아깝다고 한다. 나도 알고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11월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 1남 1녀 아빠가 되었다. 조회수: 1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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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35 |
'아담부부' 조권♥가인,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 15년 만에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열창N Instagram 'kwon_jo''아담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조권과 가인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몽글울렁울렁 멜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권과 가인이 나란히 앉아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손하트를 날리고 스킨십을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뽐냈다.이를 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2025년 버전 다시 부르자'고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아담 부부 재결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둘이 예쁘고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kwon_jo'앞서 이들은 지난 10월에도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가인과 조권은 백허그를 하고 얼굴을 맞대는 등 초밀착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조권과 가인은 2009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 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가인은 2021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자숙을 이어 오던 가인은 지난 6월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당시 방송에서 가인은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회수: 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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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35 |
김혜수, 드라마 함께 출연한 선배에게 매달 장 봐서 보내줘... 그만하라는 말에 보인 반응N 월트디즈니컴퍼니배우 홍진희가 드라마 '짝'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우 홍진희가 출연해 김혜수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희는 '김혜수가 3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장을 봐서 음식을 보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어 '우유, 달걀, 과일 등 언니 먹으라고 보내준다'며 '내가 미안하지 않나. 한두 번도 아니고. 그래서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 너 바쁘고 그런데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홍진희는 '그랬더니 (김혜수가) '언니, 이걸 해야 언니와 내가 자주는 못 봐도 통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그렇게 끊이지 않을 거 아니야. 보내주고 이런 거 나는 너무 좋고 재밌으니까 걱정하지마'라고 했다'며 김혜수의 진심 어린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또한 홍진희는 과거 팔을 다쳤을 때 김혜수가 로봇 청소기를 선물로 보내준 일화를 공개하며 고마워했다. 한편 홍진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62세다.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짝'에서 김혜수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조회수: 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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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35 |
'외도+야동 중독' 바람부부 아내, 가정사 충격 고백... '아빠는 마약 제조, 엄마는 노숙자'N JTBC '이혼숙려캠프''이혼숙려캠프' 국제 부부의 아내가 숨겨왔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남편의 외도와 야동 중독으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바람 부부'의 심리극 치료가 진행됐다. 치료 과정에서 아내는 충격적인 가정사를 털어 놓았다. 아내는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제 부모는 완전 괴물이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저희 부모 같은 사람 못 봤다. 정말 너무했다'고 말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이어 '아빠는 마약 만들어서 팔았다. 맨날 싸워서 우리 집 물건 다 던지고 나한테도 학대 많이 했다. 경찰이 거의 맨날 왔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 때문에 2년 동안 고아원에 갔다. 왜냐면 가족이 위험해서'라고 고백했다.아빠가 미웠다는 아내는 '엄마한테 '이혼해'라고 말했다. 근데 엄마는 '희아야 나중에 이혼할게. 희아보다 아버지가 더 중요해. 너한테보다 아버지한테 더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나도 엄마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아내의 고통은 계속됐다. 그는 '아버지가 열 살 때 돌아가셨다. 심장 문제로. 그 후에 엄마 갑자기 술 많이 마셨다. 그전엔 한 번도 안 마셨다. 그리고 나한테 거의 (엄마가) 맨날 때렸다. 항상 '너 때문에'라고 하면서'라고 말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이어 '결국 어머니도 돌아가신 거냐'라는 질문에 아내는 망설이다가 '사실 모든 사람한테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아내는 '어머니는 노숙자다 10년 넘게. 지금 60대인데 텐트에서 산다. 마약도 하고 그래서 2년 전에 어머니랑 연락이 끊겼다'며 '경찰도 어머니 찾았는데 없었다. 그때는 엄마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다. 올해 갑자기 연락이 닿았다. 노숙자가 돼서 너무 부끄러워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한테 그렇게 말했다. 남편에게만 말했다'고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아내는 엄마에게 '엄마가 원하는 딸이 못서 죄송하다. 하지만 전 최선을 다했지만 엄마는 제게 딸처럼 굴었다. 항상 제가 엄마를 도와줘야 했는데 엄마는 저를 원망하기만 했다. 엄마가 언젠가는 철이 들어서 스스로를 책임지고 비록 멀리 있지만 엄마가 제 인생에 들어와주길 바란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JTBC '이혼숙려캠프'한편 결혼 6년 차인 '바람 부부'는 이혼숙려캠프 최초의 국제 부부로, 아이가 한 명 있음에도 남편이 세 번의 외도를 저질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아내는 우울증을 겪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남편은 야동 중독과 아내의 외모를 비하를 고백하면서도 뻔뻔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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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35 |
'베트남 며느리가 집안 살림 안 하고 2시까지 잔다' 불만 토로한 여배우N MBN '속풀이쇼 동치미'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 영상에는 곽정희가 며느리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곽정희는 '며느리가 아침 늦게까지 잔다. 10시, 11시는 둘째치고, 요즘 같은 경우는 오후 1시에서 2시까지도 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밥도 식탁에서 같이 먹지 않고 따로 쟁반에 챙겨 방에서 꼭 먹는다. 청소도 안 하고, 살림도 안 한다. 11시에 일어나도 밥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MBN '속풀이쇼 동치미'곽정희는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 중 다리를 삐끗했는데, 뚝 소리가 나더니 다리가 안 움직였다. 병원에서 MRI를 찍어보니 십자인대가 끊어지고 양쪽 연골이 찢어져 관절 속으로 말려 들어간 상태였다'며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수술 후 곽정희는 혼자 화장실도 가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딸이 제 수발을 들어줬고, 며느리에게는 밥하는 것만 조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며느리는 11시 이전에는 일어나지도 않고, 딱 나와 밥만 해놓고 방에 들어가 버렸다. 저는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스스로 밥을 차릴 수 없었는데도 며느리는 저와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MBN '속풀이쇼 동치미'곽정희는 '가만히 생각하니까 '내가 무슨 잔소리를 하고 뭘 잘못했길래 이런 대우를 받나.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거지?' 싶고 울컥울컥하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어떤 때는 '너희 둘이 사는 게 좋으면 차라리 나가 살아'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자식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나. 마음으로만 그렇게 생각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올해 71세인 곽정희는 1972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회수: 1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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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35 |
'포장 뜯다가 피 한방울 흘린 고객... 합의금으로 200만원 달랍니다' (+후기)N 손가락 다치고 합의금 200만원 요구한 고객보배드림포장지를 뜯다가 스템플러 심에 찔린 고객이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해 억울하다는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합의금 200을 요구합니다. 너무 억울하네요. 이게 맞는 걸까요?'라는 제목으로 본인을 영세 사업자라고 소개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실리콘을 제거하는 공구를 수입 판매 중이라는 A씨는 최근 한 고객이 포장지를 뜯다가 포장지 겉면의 스템플러에 가운뎃손가락 끝을 찔려 피가 났다는 한 고객의 클레임을 접수했다. 고객이 보낸 사진에는 가운뎃손가락 끝에 피가 나온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고객은 '병원에 진단서를 끊겠다', '다친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겠다', '보상금으로 2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사과 문자 와... 30만원 보냈다'A씨는 죄송하고 유감이지만, 200만원은 너무 과한 것 같다며 치료비와 교통비, 하루 정도 근무를 못 해 생긴 피해액 정도를 지원해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고객은 살다 살다 스템플러에 찔려서 피가 나기는 처음이라며, 절대 그 금액으로 해결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고객은 또 합의가 안 될 시 형사 소송과 민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보배드림A씨는 '고객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 직업이 경찰이신 것 같다'며 '무섭고 착잡한 마음에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다. 판매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클레임까지 신경 쓰려니 사업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갈로 고소해라', '저건 자기 부주의로 생긴 일이다', '업무 중에도 스템플러 날 빼다가 딱 저런 상처 날 수 있는데 합의금으로 200이라... 맞고소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이후 후기를 전했다. 다음날 해당 고객은 먼저 연락해 '어제는 피를 봐서 너무 화가 났는데 머리가 식고 나서 생각해보니 사과를 하는데도 제가 너무 화만 낸 것 같다. 어제 얘기한 보상 지원 받겠다'고 했다.A씨는 애초 말했던 금액이 30만원을 보냈다며 '송금을 하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지만 마음이 씁쓸하다. 그 돈이면 부모님이 드시고 싶어하는 대게 사드릴 수 있었다. 별별 생각이 다 들었던 하루'라고 전했다. 조회수: 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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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15 |
공식 AS센터에 수리 맡긴 억대 '맥라렌'에서 화재... 센터 측은 '자차보험으로 해결해라'N 중고가 1억 8천 만원 '맥라렌', 수리 맡긴 센터에서 화재JTBC '사건반장'수리 맡긴 억대 슈퍼카 맥라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AS센터 측은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지난 26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해 4월 무사고 29000km 주행 차량인 영국의 슈퍼카 맥라렌을 중고로 1억 7800여만 원에 구매했다.그는 맥라렌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아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까지 교체, 영국 본사를 통해 '이상 없음' 인증을 받았다. 또 6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보증 연장까지 신청했다.그런데 이러한 A씨의 노력이 금방 무색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행 약 2달 만에 '파워 스티어링 펌프(휠 조작에 필요한 유압 공급 장치)고장'이라는 차량 경고등이 들어온 것.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갓길에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다. 서비스센터 직원은 '수리가 가능하니 가져와라'고 했고 A씨는 곧장 센터에 차량을 입고시켰다.다음날, A씨는 차량 입고 5시간 만에 충격적인 연락을 받았다. 센터 안에 주차된 A씨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센터 측은 A씨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화재로 소실된 부분을 봤을 때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단 화재 감식 등 조사 절차가 필요해 수리가 이뤄지기까진 기다려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고.화재 감식 결과 원인은 경고등이 들어왔던 '파워 스티어링 펌프'였고 이곳에서 발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센터 측은 감식 결과가 나오자 180도 태도를 바꿨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S센터 측 '보상 못해주니 자차 보험으로 처리해라'손실된 부품이 차량 보증 범위 안에 들어가 있었지만 화재 사고이기 때문에 보상할 수 없다는 것. 차량 수리비용만 무려 5000만 원이 드는 상황이었다.센터 측은 '본사에 문의했는데 화재로 인한 건 보증 수리는 물론 보상도 불가능하다'며 '자차 보험으로 처리하라'는 연락을 해왔다. 이어 '백화점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백화점이 책임지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A씨는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수리도 하지 않겠다고 하자 센터 측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토대로 입고 시점부터 가져갈 때까지 보관료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1결국 A씨는 센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이며 조정절차에서 무상 수리 및 보상금 2750만 원을 지급하라는 제안이 나왔으나 센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끝으로 A씨는 '현재 센터 측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차량 수리도 못 하고 센터 지하에 1년 넘게 보관되고 있다. 수억 원대의 차량을 정비하는 회사가 이런 식으로 일 처리하는 것에 실망했다'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양지열 법률 변호사는 '지금 상황은 보관료를 요구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영국 본사에서 화재로 인한 보상을 못 해준다는 거는 외부 화재를 가리킨다고 봐야한다'고 설명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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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00 |
'우리는 일주일에 10명씩 나오는데'... 미국 로또 3달간 1등 안 나와 '당첨금 1조 7천억' 찍었다N 누적 상금 1조 6800억 원까지 치솟은 미국 복권GettyimagesKorea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자 배출이 연일 불발되면서 누적 상금이 1조 6800억 원까지 불어났다.지난 24일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전야인 이날 밤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음번 추첨에서 1등 '잭팟'이 터질 경우 받을 수 있는 누적 상금은 1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800억 원)까지 치솟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늘(27일) 당첨자 발표... 잭팟 터지면 인생역전이는 해당 복권 역사상 7번 째로 큰 액수이자 12월 당첨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다음 추첨은 오늘(27일) 저녁 이뤄질 예정이다.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자는 지난 9월 텍사스에서 8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992억 원) 규모로 나온 후 3개월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이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복권 구매자들이 대거 몰린 데다가 누적 상금까지 더해져 당첨금이 불어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늘 잭팟이 터지면 행운의 주인공은 29년에 걸쳐 당첨금을 나눠 받거나 당첨금액보다 절반가량 적은 5억 1610만 달러(한화 약 7640억 원)을 일시불로 받는 것 중 선택할 수 있다.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잭팟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조회수: 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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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00 |
이재명 '범죄자가 버젓이 동네를 돌아다니면 누가 안심하겠나?'N 이재명, 민생 경제 '위기' 지적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강하게 보냈다.27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내란 비호세력의 탄핵 방해로 가뜩이나 힘든 민생 경제가 아예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12·3 내란 사태 때문에 소비심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비견될 정도로 최악'이라며 '범죄자가 동네를 버젓이 돌아다니면 누가 안심하고 물건을 사고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겠느냐'라고 따졌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과 관련한 이들이 아직 법의 처벌을 받지 않은 상황이기에 국민들이 집 밖으로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지적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범죄자가 동네를 버젓이 돌아다니면 누가 물건을 사러 나오겠냐'이 대표는 '대통령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대행하는 국무총리의 담화 때문에 또다시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치솟았다'라며 '자영업자 줄폐업에 폐업 공제금 지급액도 사상 최대치라고 한다. 연일 고물가가 갱신되고 국민들 지갑은 얇아지다 못해서 구멍이 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정부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막으면 안 된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는 상반기의 재정 조기 집행으로는 현재 발생한 불을 끄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살릴 특단의 대책을 포함해 빠른 추경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현재 항소심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1심에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회수: 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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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00 |
크리스마스 날, 버스 탄 승객들 위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선물 나눠준 20대 여자 버스기사N 20대 여자 버스기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YouTube 'Chebin 체빈'시내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크리스마스에 자신의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위해 직접 산타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Chebin 체빈'에는 20대 여성 버스기사 체빈의 근무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체빈은 크리스마스 하루 전, 직접 핫팩과 과자, 음료 등을 준비해 일일이 다 포장했다. 그리고 동료 직원들에게 줄 손편지까지 직접 썼다. 다음 날 새벽, 아침 일찍 출근한 동료 버스기사분들에게 자신이 준비한 선물과 따뜻한 커피를 전달했다. 체빈의 따뜻한 선물에 기사님들은 이른 시간임에도 환한 미소를 띠고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YouTube 'Chebin 체빈'이후 자신의 버스에 오른 그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를 한 뒤 빨간 망토와 머리띠를 쓰고 직접 산타로 변신했다. 일일 산타로 변신해 동료·승객들에게 선물 전달운행을 하면서 탑승한 승객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승객들은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며 체빈이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한 승객은 '젊으신 분이 멋있는 직업을 가졌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체빈 역시 승객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일할 수 있었다. 운행을 마친 체빈은 버스 세차까지 마무리한 뒤 뿌듯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YouTube 'Chebin 체빈'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 버스 타고 싶다', '귀엽다', '기사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모르는 사람한테 선물 주는 것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빈은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채널 정보에 '방황하는 20대의 끝자락. 한 번뿐인 삶,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기 위해 하고 싶은 건 모두 경험해 보면서 나만의 삶을 구축하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세상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집니다. 조금 많이 생소한 20대 여자 버스기사'라며 '현직 시내 버스기사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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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6:00 |
탑, '오징어 게임2'서 현실 고증한 '약쟁이 래퍼' 역... 연기력은 최악 평가N 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2...탑, 연기력 논란 휩싸여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전 세계 돌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시즌2가 드디어 어제(26일) 베일을 벗었다. 전편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기대가 높았던 만큼 첫날부터 다양한 평가가 이어졌다.그 중에서도 래퍼 타노스 역할을 맡은 탑(최승현)은 혹평을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황동혁 감독이 탑 캐스팅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대해 감싸듯이 한 말들이 실망감을 배가 시켰다.황 감독은 앞서 지난 8월 언론간담회에서 '최승현 배우를 캐스팅 하기로 했을 때 꽤 시간이 지났던 일이었고 이미 선고가 내려졌고 형 집행이 끝났다. 예전부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도 있었지만 대마초 관련으로 쉬었다 복귀한 분도 봐왔다'며 '이쯤 시간이 지났으면 다시 이런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최승현 배우가 이 역할을 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저희가 왜 이 배우와 해야만 했는지 결과물로서 보여주는 수밖에 없겠다고 결론을 내렸고 (캐스팅을) 철회하지 않고 진행하게 됐다. 아마 작품을 보시면 이 결정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최승현 배우 본인도 이 작품을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라는 걸 이해하실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현실에서 대마초, 게임에서도 마약...'현실 고증 잘했다' 조롱베일을 벗은 '오징어게임2' 속 탑의 역할은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 래퍼이자 마약 중독자였다. 게임장 안까지 마약을 들여온 그는 시도때도 없이 마약을 하며 게임에 임한다. 이는 탑의 실제 인생과 닮아 있다. 탑은 2016년 10월 9일에서 14일 사이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7년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공판 결과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 양 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에 '현실 고증'은 잘 됐으나 연기는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탑은 예고편 공개 당시에도 '너한테 벌이 앉았어'라는 짧은 대사 조차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전편이 공개되자 실망감은 더욱 커졌다. 오글거리는 랩과 어눌한 발음, 과장된 표정이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여성 참가자에게 플러팅하며 하트를 날리는 모습, '웰컴 투 타노스 월드'라고 외치는 모습은 '탈주각'을 잡게 한다. 극 중 분량도 예상보다 많아 몰입이 깨지는 구간이 많았다.누리꾼들은 '탑은 전세계 시청자한테 사과해야 한다', '보는 사람이 수치스럽다', '캐릭터랑 관계없이 불쾌하고 실력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 정도면 황 감독이 탑을 아예 보내버리려는 큰 그림 아니냐'는 황당한 추측까지 나올 정도다.'약쟁이 래퍼'라는 현실 고증으로 부끄러운 과거만 들춰졌을 뿐, 연기력 논란은 잠재우지 못한 탑. 황 감독이 자신했던 캐스팅에 관한 의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조회수: 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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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5:35 |
권성동 '민주당은 연쇄탄핵범... 탄핵 하고싶어 정치하냐'N 민주당 등 야당, 한덕수 탄핵 나서...권성동 '민주당은 연쇄탄핵범'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뉴스1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권 원내대표는 '연쇄 탄핵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가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발의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 교체 이후 무려 스물아홉 번째 탄핵안'이라며 날을 세웠다. 권 원내대표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정치하나. 탄핵하려고 정치하나'라며 '덕수 총리 다음엔 또 누가 탄핵 대상자인가. 경제부총리인가. 사회부총리인가'라고 반문했다. 탄핵소추 돼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 / 뉴스1권성동 '국민과 민생과 대한민국 미래 위한 결정 필요'이어 '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를 탄핵 명분으로 내세웠다'라며 '그런데 8년 전 민주당은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했다. 즉, 민주당의 탄핵안은 권한대행뿐 아니라 민주당 스스로를 탄핵하는 자가당착'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자폭적인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당장 멈추고 국민과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하루빨리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가 지적한 8년 전 민주당의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지명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던 것이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은 '국회 지명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이다. 당시 황 국무총리는 '대법원장 지명 몫'의 이선애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을 소극적으로 사용한 바 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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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5:00 |
하루에 소주 6~7병 마시는 '술고래' 남편... '음란마귀 씐 아내가 길거리서 자꾸 성기 만진다'N 이혼숙려캠프, 술고래 남편과 음란마귀 아내JTBC '이혼숙려캠프''셔틀부부'의 술고래 남편과 음란마귀 아내가 심층 가사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벽부터 술을 찾으며 아내에게 폭언은 물론, 술 심부름까지 시키는 '술고래' 남편과 49금 토크로 3 MC를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셔틀부부'는 결혼 19년 차 부부로 19살 아들과 18살 딸이 있다. 아내는 남편의 과한 주량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숙려캠프'에 직접 신청했다. 아내의 말처럼 남편은 전날 소주 7~8병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소주를 찾았다. JTBC '이혼숙려캠프'전날 과음으로 일어나기도 힘들어 보였던 남편은 오전 6시부터 아내에게 소주와 라면 셔틀을 시켰다. 이후 오전 7시부터 소주를 마시기 시작한 남편은 15분 만에 한 병을 다 마셨다. 남편은 '소주가 5개, 6개 있으면 하루에 다 먹는다'고 고백했다. 남편의 하루를 살펴본 결과, 그는 12시간 동안 맥주 4000ml, 소주 3병, 막걸리 2병을 마셨다. 그럼에도 남편은 '술을 더 적게 마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량에 대해 '이번 주 목요일, 형님과 4차까지 간 것 같다. 두 명이 소주는 안 먹고 맥주를 한 80병 마셨다. 다음 날 일도 못 나갔다. 연차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JTBC '이혼숙려캠프'남편에게는 알코올성 치매도 있었다. 그는 '요 근래에 그 정도 먹으면 기억이 안 난다. 집에 어떻게 왔는지를 모르겠다'면서 알코올성 치매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진짜 쓰레기구나', '조만간 죽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술을 마신 후 업주와 싸우다가 경찰서를 가거나 옆집과 다툰 적도 있었다. 다만 남편은 자신이 술고래가 된 건 모두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산후 우울증에 힘들어했던 아내... 지인들 앞에서 19금 토크아내는 두 자녀를 연년생으로 출산한 후 산후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한다. 남편은 '집에 오면 돼지우리 같았다. 밥솥을 보면 72시간씩 밥이 있었다. 애들 케어를 하나도 안 했다. 세 살, 두 살 때부터'라고 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아내는 '아이들이 둘 다 막 울고 있어서 케어를 해야 하는데 '왜 나만 애들을 돌봐야 하지? 엄마는 왜 희생을 해야하지?' 싶었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아내가 아이들을 케어하지 않아 남편이 술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또한 영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니 아내는 계속해서 남편에게 술을 권했다. 이유는 남편이 술을 마시면 웃음꽃이 피면서 애교가 늘어나니 아내는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남편에게 술을 권유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아내가 음란 마귀다. 그런 거를 잘한다. 야한 얘기를 되게 좋아한다'면서 아내의 19금 토크를 떠올렸다. JTBC '이혼숙려캠프'실제로 아내는 '제일 원하는 게 아침밥이야? 저녁밥도 잘해주잖아. 뒹굴뒹굴하잖아 밤에는', '안 해주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맞춰주려고 하는 거다. 오늘 거부하면 평생 없을 줄 알아' 등의 19금 토크를 이어갔다. 아내의 친언니 부부와의 저녁 시간에도 19금 토크는 계속됐다. 아내는 '여자들은 약간 애무를 해야지 분위기가 후끈후끈하지 않나. 그런 거 없이 바로 다이렉트다'라며 웃었다.이후 남편은 '아내랑 같이 걸어가면 자꾸 거기를 만진다'고 털어놨다. 조회수: 1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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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4:35 |
'탄핵안가결' 후 되레 오른 尹 대통령 지지율, 보수층 결집에 30%대까지 반등N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4%로 직전 조사 대비 12.9%p 증가윤석열 대통령 / 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1%까지 떨어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되레 상승하더니 30%대를 넘어섰다.지난 26일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 공정'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0.4%(매우 지지 21.9%, 지지하는 편 8.5%)로 직전 조사 대비 12.9%p 증가했다.반면 '지지하지 않는다'의 경우 68.2%(매우 지지 안 하는 편 62.5%, 지지하지 않는 편 5.7%)로 직전 조사 대비 11.9%p 하락했다.해당 조사는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 울산, 경남에서 39.4%로 이전 조사 대비 20.9%p 상승했고, 강원과 제주에서도 27.8%로 16.2%p 증가했다. 특히 광주와 전라남북도 지역에서도 21.8%로 9.3%p 상승한 점이 눈길을 끈다.연령별로는 20대 이하(25.5%)가 17%p로 가장 큰 상승폭을 가졌고, 40대(21.6%)에서 9.9%p로 가장 적은 상승폭을 보였다.앞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1%까지 떨어지며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지지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바 있다. '尹 지지율 상승 원인, 보수단체의 결집'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그의 지지율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수단체의 결집을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여론조사공정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에 대한 위기감이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여야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두 주요 정당으로의 지지층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보았다.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회수: 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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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4:00 |
유아인, 이태원 주택 63억원에 매도... 7세 어린이가 '전액 현금'으로 샀다유아인, 이태원 주택 63억원에 매도...새 주인은 7세 어린이유아인이 공개했던 주택 내부 / MBC '나혼자 산다'배우 유아인이 '급매'로 처분한 이태원 단독주택의 새 주인이 나타났다.새 주인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미성년자로 확인됐는데, 나이가 '한 자릿수'여서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다. 26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아인이 2016년 법인 유컴퍼니유한회사 명의로 매입했던 용산구 단독주택 명의가 2017년 7월생 어린이로 이전됐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부동산매매계약이 체결된 건 지난달 20일이며,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가 접수된 것은 계약 체결 한 달 만인 이달 19일이다.MBC '나혼자 산다'담보가 하나도 설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7세 어린이는 매매대금 63억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계약한 것으로 파악된다.대출 없이 전액 현금 완납...'마르디 메크르디' 운영사 오너 자녀 추정유아인이 매도한 해당 주택은 과거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할 당시 공개됐던 집이다. 구조가 좋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해당 집의 가치를 80억원까지 평가했지만, 그보다 싼 가격에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 유아인의 이태원 주택을 매입한 7세 어린이는 피스피스스튜디오 박화목 대표이사와 이수현 디자이너 부부의 자녀로 추정되고 있다. 소유권이전등기 접수 당시 기입한 주소지가 박 대표 부부의 주거지와 일치한다고 전해졌다. MBC '나혼자 산다'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의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운영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잠실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 자리 잡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686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이 주택은 제1종 일반 거주 지역에 있다. 상가와 주택으로 나눠 쓸 수 있다. 추후 용도 변경을 통해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사옥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마르디 메크르디 조회수: 1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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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2:00 |
어젯밤,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서 '할론가스' 누출 사고... 현재 상황은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할론가스' 누출 사고어젯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3층에서 소화용 '할론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체에 크게 해가 되지 않는 가스지만, 다량 흡입할 경우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가스여서 관리당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3호선 고속터미널역 내 통신기지국에서 소화설비가 잘못 작동해 소화용 할론가스가 누출됐다. 해당 가스 누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은 다행히 나오지 않았다. 인체에 심각한 피해 입히지 않지만...'다량 흡입시 현기증, 구토, 두통 증세 나타나'당시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은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이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소방 당국의 빠른 대처로 환기 조치가 빠르게 이뤄졌고, 역 내에 할론가스는 잔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출된 할론가스는 불을 끄는 데 사용하는 소화 약제다. 인체에 크게 해가 되지 않지만 다량 흡입할 경우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구토, 두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실내에 축적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환기를 해줘야 한다. 신속한 공기 순환을 통해 가스를 밖으로 배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때까지 할론가스가 누출된 지역에는 머무르지 않는 게 좋다. 조회수: 1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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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1:00 |
1999년생 슈퍼 '영앤리치'... 63억짜리 '반포 아파트' 현금 주고 샀다20대 현금으로 67억 '래미안 원베일리' 매수... 역대 최고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의 주요 아파트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가 거래가 20대의 현금 매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헤럴드경제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101㎡는 지난 10월 14일 63억원에 1999년생이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 최고가로 같은 면적이 지난 7월 57억원에 거래됐다. 당시와 비교하면 3개월 사이 6억원 가까이 뛴 셈이다. A씨는 지난 1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이전 소유주는 1959년생으로, 래미안 원베일리가 준공된 후 지난 7월 15일 소유권보존등기가 이뤄졌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전경 / 래미안 원베일리 홈페이지별도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지 않아 63억원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A씨의 현재 거주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인 것을 감안하면, 지역 내 또 다른 하이엔드 단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최근 20대, 30대 젊은 자산가들이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도 전용 233㎡가 지난 1월 94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주택을 매수한 사람은 1998년생으로, 이 경우에도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월에 80억원에 거래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96㎡ 매수자 역시 30대 초반(1992년생)으로 젊었다. 앞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 가운데, 20~40대를 영리치로 분류한 바 있다. 2022년 기준 영리치 1인당 평균 총자산은 약 67억원으로, 이 중 부동산이 33억원으로 총자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금융 자산이었다. 특히 영리치의 87%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각자 1.6채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자수성가형 영리치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상속·증여를 통한 영리치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으로부터 상속과 증여를 받은 영리치의 총자산은 평균 1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근로소득이 주요 원천인 영리치는 평균 자산 39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사업소득을 기반으로 재산을 형성한 영리치는 총자산이 평균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조회수: 1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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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1:00 |
'오겜2'에서 인생 연기 보여준 '딱지맨' 공유... '역시 재밌다 vs 지루하다' 호불호 갈려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인생 연기 펼친 '딱지맨' 공유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전 세계 돌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시즌2가 드디어 어제(26일) 베일을 벗었다. 전편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기대가 높았던 만큼 첫날부터 다양한 평가가 이어졌다.지난 26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전편을 공개했다. 1화부터 7화까지 약 7시간의 분량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성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1~2화까지는 복수를 꿈꾸며 게임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기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징어 게임 참가 명함을 받기 위해 이른바 '딱지맨(공유 분)'을 찾는 과정이 이어진다.시즌1에서와 같이 공유는 정장을 입고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딱지치기를 제안하고, 이기면 10만 원 지면 따귀를 때린다. 시즌2에서는 좀 더 나아가 악랄한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공유는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악역을 연기한 적 없는 만큼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보여주는 딱지맨의 연기가 많은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누리꾼들은 '진짜 미친X 같았다', '연기를 너무 잘해 몰입이 잘됐다. 정 떨어질 정도', '이정재가 아닌 공유가 주인공', '딱지맨 서사도 스핀오프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공유 본인 역시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2 역할에 대해 '한 번도 안 해본 캐릭터이고, 다른 인물과 큰 관계없이 내가 그리는 대로 그려지는 캐릭터였다. 독자적으로 연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공유의 '인생 연기'와는 별개로 오징어게임2에 대한 평가는 갈리고 있다.넷플릭스오징어 게임 시즌2 전반적인 평가는 호불호 갈려...외신 혹평국내 누리꾼 뿐만 아니라 외신도 '극과 극' 평가를 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완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했다. 이 시리즈가 단순히 오락물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면서 '악화하는 글로벌 위기를 반영해 우리 현실을 비춘다'고 호평했다.인디펜던트 역시 '첫 시즌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지난 시즌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며 '우리 사회 가장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고 그 상처를 더 깊게 찌르는 능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했다.반면 냉랭한 평가도 많다.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혹평했다.그러면서 '시즌1을 본 사람이라면 이미 봤던 것들을 또 보게 될 것'이라며 '시즌2는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7시간 동안 그것을 확장하는 데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USA투데이도 ''오징어 게임 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고 평했다. 매체는 '시즌2는 여러 측면에서 시즌1과 같지만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고 독창성이 사라졌다'며 '황동혁 감독이 얘기한 반자본주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지도 못한다'고 했다.가디언은 '오징어 게임2' 전개가 전반적으로 고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액션으로 넘어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평했다. 다만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전개는 여전히 인상적이며 강렬한 반전 하나 역시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시즌의 재미와 기발함이 사라져 전반적으로 실망스럽다'고 했고, 워싱턴포스트는 '몇몇 빼어난 장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서사에 정체가 발생한다는 게 아쉽다'고 했다.한편 미국 영화·드라마 콘텐츠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27일 7시 30분(한국시각) 기준 평론가 점수 83%(100% 만점 기준), 일반 시청자 점수 63%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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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0:35 |
리그 12경기 만에 터진 황희찬의 '시즌 1호골'... 울버햄튼, 맨유에 2대0 승리황희찬 1호골 드디어 터졌다황희찬 / GettyimagesKorea황희찬이 시즌 개막 다섯 달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2일 레스터시티를 3-0으로 꺾은 울버햄튼은 2연승을 거두며 승점 15(4승 3무 11패)를 쌓았다. 순위에서도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18~20위)에서도 벗어났다. 이날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마테우스 쿠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황희찬 / GettyimagesKorea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이어 후반 54분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울버햄튼이 맨유 공격을 차단한 뒤 시도한 역습 찬스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쿠냐가 쇄도하던 황희찬에게 공을 전달했고,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2경기, 공식전 14경기 만에 터진 골... 후반기 반전 기대지난 시즌 EPL 12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황희찬은 시즌 리그 12경기 만이자 공식전 14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EPL에서 득점은 지난 5월 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시즌 36라운드 원정 경기(울버햄튼 1-5 패배)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황희찬 / GettyimagesKorea 황희찬은 이번 시즌 부상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최근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맨유전 득점으로 후반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18분에 이어 후반 2분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해 10명이 뛴 맨유는 리그 2연패를 당하며 리그 14위(승점 22)로 추락했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노팅엄에 0-1로 패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노팅엄은 안토니 엘랑가의 결승골로 4연승을 달리며 3위(승점 34)에 자리했다. 2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11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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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0:15 |
얇은 근무복만 입고 차디찬 겨울바다 뛰어든 해경... 20대 여성 목숨 구했다 (영상)익수자 구조 위해 얇은 근무복만 입고 겨울바다 뛰어든 해경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차디찬 바다에 얇은 근무복만 입고 거침없이 뛰어든 해양경찰의 모습이 공개돼 뭉클함을 전하고 있다.지난 2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울산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울산 동구 남진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다.20대 여성 A씨는 신발을 신은 채 물에 빠진 상태였다.울산해경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는 신고 접수 10분 뒤인 2시 38분께 해안가로부터 약 2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다.파란색 근무복을 입고 수경, 스노클만 착용한 채 물에 들어간 해경의 모습이 눈에 띈다.빠른 대처 덕에 A씨는 무사히 구조됐고, 곧바로 119 구급대에 인계돼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A씨가 바다에 빠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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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7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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