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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0키조개 손질하다 '천연 흑진주' 발견한 130만 유튜버... 놀라운 감정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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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1 11:35
키조개 손질하다 '천연 흑진주' 발견한 유튜버 수빙수, 감정가는?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산물 전문 유튜버 수빙수가 키조개를 손질하다 천연 흑진주를 발견해 화제다.
후속 영상을 통해 공개된 흑진주의 가격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유튜버 수빙수는 '자동차 한 대 살 수 있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2일 올린 영상에서 키조개 삼합을 요리하기 위해 키조개를 손질하다 흑진주를 발견한 후 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종로에 있는 한 감정원을 찾아 천연 흑진주의 가격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공개한 진주 감별서에 따르면 수빙수가 발견한 진주는 가로 4.5mm, 세로 4.4mm, 높이 4.6mm 크기에 무게는 0.64캐럿이다.
그는 '로또 맞은 기분'이라면서 '진주를 팔아서 해남에 땅을 좀 사야겠다'며 기대했다.
10일 영상에서 수빙수는 '진주 발견 후 종로에 흑진주 감정을 받으러 왔다. 감별 비용은 10만 원이라고 한다'라면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진주 감정원에 들어갔다.
진주를 맡긴 그는 '섬 하나를 사야 하지 않을까? 배를 살까?'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수빙수가 발견한 진주는 천연 진주가 맞았다.
수빙수, 천연 흑진주 반전 감정가에 '충격'
그런데 반전 감정가가 나왔다. 얼마 후 다시 종로를 찾아 금 거래소에 방문한 그는 '감정가가 많이 나오면 차를 살지, 집을 살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감정사는 '차는 살 수 있다. 장난감 차 정도 살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치 평가를 하려면 사이즈가 커야 하는데 작다. 광택도 적다. 형태도 더 완벽한 원형이어야 가치가 높다'라면서 '아마 이거를 실제로 매입하는 곳을 없을 거다. 감별서로는 천연 진주가 맞지만, 가치적으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정사는 수빙수가 700만 원 정도 예상했다고 하자 '원하는 700만 원은 절대 나올 수 없다. 7만 원도 안 나온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산다면, 수빙수 님꺼라 20만 원에 매입할 것 같다. 하지만 가치는 높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거래소에 방문한 국가 공인 보석 감정사이자 20년 경력의 진주 도매업 대표 역시 '진주층, 광택, 색상, 흠면 등을 봤을 때 상업적 가치는 떨어진다고 보시면 된다'라면서 '나 같으면 매입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130만 유튜버 수빙수가 직접 발견한 흑진주이기에 '경매에 부친다면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설득을 당한 수빙수는 '경매로 올려볼까?'라며 또다시 기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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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개처럼 오돌오돌 떨며 지내렴~'... 반려견 '파양'하고 SNS에 전시한 인플루언서N 키우던 반려견 '파양' 보내고 SNS에 전시한 인플루언서A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키우던 반려견을 '파양'하고 이를 자랑하듯 SNS에 올린 인플루언서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바견 파양하고 SNS에 전시한 인플루언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인플루언서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들이 공유됐다.공개된 사진들에 따르면 자신이 키우던 시바견을 '금쪽이'라 칭하던 A씨는 반려견을 파양할 수밖에 없는 나름의 이유를 밝히며 파양 과정을 공개했다.A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내가 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건 다들 잘 알 테고, 가족들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도 꾹꾹 참고 키우면서 산책도 매일매일 시키고 우째우째 잘 지내보려 했지만, 며칠 전부터 오빠야(남편) 물고 나한테도 입질하고 집에 없으면 여기저기 오줌 갈기고 혼내면 똥오줌 지리고. 정도껏 해야지 매일 이러니 정말 미칠 지경'이라고 말했다.이어 '내 생애 개라면 끔찍한 기억을 심어준 시바XX. 우리집에 지내면서 등따시고 행복한 줄 알아야지. 이제 시골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시골 개들처럼 묶여서 잘 지내렴. 그래도 자주 놀러 갈게. 아이한테까지 입질해서 된장 바르기 전에 시골 할머니 댁으로 보냄'이라고 덧붙였다.할머니 집에 반려견을 파양시킨 A씨는 낯선 공간에 묶여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반려견의 모습을 촬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독아 잘있어라 자주올게'라고 했다. A씨 인스타그램 스토리 /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A씨는 '할매 XX 웃기네. '개 이름 뭐고' 카길래 '대송이'라 캤더니 '개송이? 개독이라고?. 개독이?'란다. 할매 귀 잘 안 들리거든 ㅋㅋㅋ'라며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그의 지인은 '진짜 코미디네. 현웃 터졌다'라며 맞장구쳤고 A씨는 '할머니에게 이름 알려주기 포기. 이름 없는 채로 살아라 개독아'라고 웃으며 말했다.여러 가지 사정으로 반려견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들, '파양' 과정을 전시하듯 SNS에 올린 A씨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기 충분했다.'머리 빈 거 티 내나'... 분노한 누리꾼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이를 본 누리꾼들은 '단어 한 글자 한 글자에서 지능이 느껴진다', '하다못해 슬픈 척 감성 글 올리는 것도 아니고 농락하듯 올렸네', '가정집에서 살던 강아지 파양하고 묶여서 오돌오돌 떨며 살라니 사람이냐', '이게 애 엄마 말투라니 믿기질 않는다', '파양한 것도 화나는데 당당하게 전시하는 건 뭐냐. 머리 빈 거 티 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A씨는 네이버 스토어에 사업자로 등록된 인플루언서로, 그의 어린 딸은 대기업 보험사의 '키즈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씨의 행동이 논란이 되면서 현재 그의 딸이 키즈모델로 활약 중인 보험사 역시 불똥이 튀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1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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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6:00 |
트럼프 별장에서 도복 선물하고 인증샷 찍은 태권도 고수... 취임식까지 간다N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하는 태권도 고수 국기원장국기원이동섭 국기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3일 국기원은 '이 원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며 '이 원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원장은 '약 2주 전쯤 트럼프 당선인 보좌관으로부터 연락받아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며 '트럼프 당선인은 누구보다 태권도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세계에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고 미국 내에서 태권도가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국기원2021년 트럼프 별장에서 태권도복 입고 인증샷 남기기도이 원장과 트럼프의 인연은 지난 2021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럼프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태권도 유단자인 점 등이 연결고리가 됐다.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원장은 당시 트럼프의 별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인연을 맺었다.이 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활짝 웃으며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국기원당시 트럼프는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미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원장은 이번 방미 기간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업무협약)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지난해 10월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지부장 8명을 임명한 뒤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조회수: 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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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6:00 |
'아빠는 알코올 중독 폭행·언니는 칼부림'... 역대급 사연에 서장훈 분노N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아버지와 언니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한 사연자의 이야기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버지, 언니랑 연을 끊었는데 이 선택이 맞는 걸까요?'라는 고민이 소개됐다.이날 사연자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배를 걷어찬다든지 임신한 아내를 폭행했다. 또 알코올 중독도 있다'라 말을 꺼냈다.이어 '엄마가 아빠한테 자꾸 맞으니까 새벽에 하는 일을 했다. 언니는 집에 잘 안 들어오고 저는 집에 항상 혼자 있었다. 새벽에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면 머리채를 잡혀서 끌려다니며 맞았다. 제가 마음이 불안해지니 불면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연자는 '그래서 엄마랑 가출을 했다. 3년간 아버지를 피해 살았다. 학교를 비밀리에 멀리 전학을 했다. 평화롭게 사나 싶었는데 이모 집에 찾아가서 협박을 한 거다. '흥신소 시켜서 너희 죽일 거다'라 해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만났다. 그런데 아빠가 술, 담배를 끊고 절에 다니시더라'라 회상했다.이어 '최근에 일이 있어서 연을 끊었다. 내가 차를 사면서 아버지가 정부 지원금을 못 받게 됐는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현재 부모님은 이혼했고 가족들이 모두 따로 살고 있다고 전한 사연자는 '언니는 제가 대학 들어간지 한 달 째에 저를 찾아와서 칼부림을 했다'며 '언니는 항상 저에게 시기 질투를 했다. 제 생각에는 질투심 때문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언니는 지금 백수다. 차 사건 이후로는 언니랑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아빠랑 그 일이 있고 언니가 저보고 사과를 하라고 하더라. 자기가 내년에 결혼을 하는데 콩가루 집안으로 보이기 싫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서장훈은 이에 '뭔 개똥 같은 소리를 하냐. 그래도 사연자가 지금은 잘 살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혈연이 천륜이라고 해도 네 말이 다 사실이라면 연을 끊는 게 최선이다. 언니도 마찬가지다. 칼을 들고 그러는 게 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 사람은 일단 피해라. 엄마만 챙기고 언니나 아버지에 대한 건 관심도 가지지 말고 번호를 바꿔라'라 조언했다.또 서장훈은 '아버지랑 언니에게 한 마디 하겠다. 이제 이집은 가정이라고 보기에는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아버지, 조금이라도 딸을 위한다면 이제는 딸을 놔주세요'라고 충고했다. 조회수: 1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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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35 |
'개콘' 부활 시킨 KBS, 34기 공채 개그맨 뽑는다... '나이+성별+신장 무관'N KBS KBS '개그콘서트'가 34기 공채 개그맨을 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KBS '개그콘서트' 측은 '오는 1월 24일까지 '개그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KBS 34기 공채 개그맨 시험 서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채 시험은 나이, 성별, 신장 등과 상관없이 개그에 대한 열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노래, 춤, 성대모사 등 한 가지 이상의 재능과 끼를 갖춘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KBS'개그콘서트'는 199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 동안 레전드 코너와 개그맨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의 상징이다. 현재 KBS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되고 있으며, 34기 공채에 선발된 이들은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앞서 33기 공채 개그맨들은 2023년 '개그콘서트' 부활과 함께 선발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코너로는 '아는 노래', '나숙이'의 나현영, '이토록 친절한 연애' 서아름·이수경·최기문, '알지 맞지' 채효령·김시우·남현승, '심곡 파출소' 오정율·장현욱, '참관수업' 임선양·임슬기, '혹시 몰라서' 오민우, '스튜디오 도롱뇽' 황은비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 막내 기수로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KBS서류 접수는 오는 1월 24일까지이며, 이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KBS '개그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KBS 개그맨 출신들이 많다'며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갈 열정과 재능을 가진 미래의 스타들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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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35 |
'나 유비빔은 다시 돌아온다'... '불법 영업' 유비빔, 악플러 비난하며 활동 재개 예고N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았던 출연자 유비빔이 과거 불법 및 편법 영업을 자백한 이후 활동 재개를 다짐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온라인상에서는 최근 '유비빔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유비빔이 작성한 자필 글이 확산하고 있다.유비빔은 이 글에서 '유비빔이 패배했다고 악플러가 승리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악플러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앞으로 100년도 넘게 걸릴 것'이라며 '내가 총·칼·대포보다 더 무서운 비빔 철학을 심어놨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악플러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 같은 삶을 살 것이다. 그들의 본성은 착하고 위대했지만 돈·명예·시기·질투의 교육으로 인해 노예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유비빔(비빔대왕)은 다시 돌아온다. 비빔문자·비빔철학·비빔스토리의 가치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유비빔 SNS 갈무리앞서 유비빔은 지난해 11월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당시 그는 반성 후 가게를 폐업했으나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를 등록해 편법으로 영업을 지속했다고 밝혔다.그는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각 공공기관에 호소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현재 유비빔은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 연구와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한 자신의 옛 비빔소리 공간을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해 합법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유비빔은 비빔밥을 좋아해 이름까지 비빔으로 개명한 요리사로 지난해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조회수: 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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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15 |
'아직 해결 안 돼 너무 힘들다'... 2억 7천 전세사기 당한 덱스 근황N 유튜브 채널 '덱스101' 영상 갈무리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 이후의 상황을 밝혔다.덱스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그는 '최근에는 비워내기 중'이라며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 집착이자 뭔가의 이유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싹 다 정리하면서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덱스는 '2025년에는 예능의 비율을 낮추고 연기 쪽의 비율을 올려서 포커스를 맞춰가고자 하는 게 있다'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제작진이 전세 문제에 대해 묻자 덱스는 '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조만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며 '벌써 1년 반이 됐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덱스는 전세사기 문제와 관련해 변호사를 모시고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튜브 채널 '덱스101' 영상 갈무리그는 '나름대로 이슈가 됐다'며 '솔직히 HUG 쪽에서 약간의 뭔가가 있을 줄 알았다. 근데 당연히 그래서도 안 되지만 그런 거 없더라.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덱스는 지난 2023년 7월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그는 첫 번째 계약한 집주인에게 2억7000만원을 주고 전세 계약을 했으나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철 누수 문제로 수리비를 부담해야 했으며 부동산 측과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조회수: 1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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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15 |
'어머니 많이 기억해주세요'... 故 김수미 추억한 '귀신경찰' 아들 신현준의 눈물N 배우 신현준이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고 김수미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 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추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 뉴스1고(故) 김수미의 유작인 영화 '귀신경찰'이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13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는 김영준 감독과 배우 신현준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신현준은 '엄마'라고 부르던 김수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영화 '귀신경찰'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찮은 능력을 얻게 된 경찰이 가족과 함께 겪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패밀리 코미디다.배우 신현준이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고 김수미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 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추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 뉴스1신현준과 고 김수미가 출연하며, 이번 작품은 특히 고인이 가장 좋아했던 영화 중 하나였던 '맨발의 기봉이'와 같은 따뜻함과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로 제작됐다.신현준은 '어머니가 가장 그리워하던 영화가 '맨발의 기봉이''라며 '이번 영화도 관객들에게 편안한 가족 영화를 선사하기를 바랐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귀신경찰'을 시리즈물로 기획했으며, 다음 편에서는 고 김수미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준비 중이었다고 덧붙였다.김영준 감독과 신현준은 대학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 이번 작품까지 네 번째 호흡을 맞췄다.배우 신현준이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고 김수미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 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추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 뉴스1김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와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개봉을 앞둔 '귀신경찰'이 고 김수미의 바람대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조회수: 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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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15 |
북한,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수위↑N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지난해 11월 7일 서해상에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에서 현무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합동참모본부 제공)북한이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추정 발사체를 쏘며 또다시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1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우리 군은 북한이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추정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소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이 쏜 발사체는 총 2발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 자강도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미사일 발사로, 이들 발사체는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약 250여㎞를 비행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지난해 11월 7일 서해상에서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에서 현무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합동참모본부 제공)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 계열 탄도미사일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SRBM보다 사거리가 짧은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등 전술탄도미사일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포착해 즉각 탐지하고 추적했으며, 미국과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이번 발사는 지난 6일 북한이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8일 만에 벌어진 올해 두 번째 무력 도발이다. 군 관계자는 'IRBM이 미국을 겨냥했다면 이번 SRBM 추정 발사는 남한을 겨냥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러시아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시험발사의 가능성 역시 거론하고 있다.특히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무력 도발 수위를 높이며 국제정치 지형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해 감시·경계 태세를 강화해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우리 군은 현 안보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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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5:00 |
'56살' 윤종신, 충격적인 백발 근황... 확 바뀐 스타일에 팬들도 '깜짝'Instagram 'yoonjongshin'가수 윤종신이 11년 만에 파격적인 백발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13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1년 만에 탈색 모드. 2025 월간 윤종신 1월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백발로 염색한 채 설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이날 윤종신은 어두운 색상의 퍼 자켓을 착용하고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Instagram 'yoonjongshin'특히 윤종신은 11년 만에 도전한 백발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팬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모습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수년째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종신은 지난달 12월호 신곡 '속마음'을 공개했다. 새해 첫 1월호 신곡은 백발 스타일과 함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월간 윤종신'의 대표곡으로는 2017년 발매된 메가 히트곡 '좋니'가 있다.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콘서트 해주세요', '너무 멋있어요', '와 큰 거 온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종신은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아들 라익,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았다. 조회수: 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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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4:15 |
최상목 권한대행, '고교 무상교육 국고지원법' 거부권... '국민 세금 부담 가중'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재논의 필요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2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5.1.13/뉴스1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교 무상교육 예산 국고 분담을 담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여야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시점에서, 재의요구권 행사를 검토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 국고 분담은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돼 지난해 말로 종료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를 3년 연장하고 정부가 예산을 분담하도록 명시했으며, 야당 주도로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지방교육청 재정 여력을 근거로 연장을 반대하며, 초중등교육 예산은 교육청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해왔다. 최 권한대행은 '헌법상 재의요구권은 제한적으로 행사해야 하지만, 국민의 기본권 침해나 재원 여건의 어려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예외가 된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2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5.1.13/뉴스1이어 '이번 법안은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국가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비 지원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보다 나은 대안을 논의해달라는 취지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지방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고교 무상교육 경비는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며 '국가의 과도한 비용 부담은 국민의 세금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를 앞두고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국가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여야와 정부가 다시 협력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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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4:00 |
'필요없고 불합리한 규제, 신고하자'... 서울시, 100일간 '집중신고제' 풀가동사진 제공 = 서울시서울시, 필요없고 불합리한 규제 '철폐' 나서 서울시민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규제 찾기에 서울시가 열을 올리고 있다.금일(14일) 서울시는 경제활력을 저해하고 민생을 옥죄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찾아내 과감히 철폐하기 위한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는 2025년 1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100일간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 전 분야에 대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는 집중신고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인사이트특히 서울시민 삶과 직결되는 경제·민생분야의 주요 산업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개혁'을 넘어 '규제철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각종 규제는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고 벽을 느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규제를 발굴 및 관리하는 게 '규제철폐의 첫걸음'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사진 제공 = 서울시100일 동안 서울시민이 직접 신고...불합리한 규제는 철폐 추진특히 집중 신고기간에 접수된 신고 중 개선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규제는 즉시 '규제철폐회의'(서울시장 주재)에 상정해 심도 있는 논의 후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이면 곧바로 철폐할 계획이다. 기업·소상공인 경영활동을 제약하거나 시민불편을 일으키는 불합리한 규제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가능하다.gettyimagesBank서울시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기업과 소상공인 활동에 장애가 되는 경제·민생규제를 철폐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우선적으로 찾겠다'라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불합리한 경제·민생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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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4:00 |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방송서 첫 근황... 문경찬♥박소영 결혼식 참석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야구선수 황재균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코미디언 박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박소영은 5세 연하의 문경찬과 열애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문경찬은 '12월이 야구 비시즌 시기라 같은 날 결혼식이 3개나 겹쳤다'며 하객이 많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다.하지만 걱정과 달리 KT 김민수, 두산 베어스 홍건희, 롯데 현도훈, NC 류진욱, 이정훈 등 야구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날 야구 톱스타 황재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홀로 나타난 황재균은 문경찬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이에 문경찬은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황재균의 등장에 문경찬의 어린 제자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황재균에게 몰려가 사인볼을 요청했고 황재균은 흔쾌히 응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한편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조회수: 1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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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3:15 |
'尹 호위무사' 경호처 CAT 요원 무장 수준 주목...'빈라덴 사살 소총부터 기관총까지'尹 체포 앞두고 경호처 CAT 요원 중무장해...저격소총·유탄발사기도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화기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배낭을 멘 대통령경호처 요원이 오가고 있다. 2025.1.13/뉴스1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의 대응공격팀(Counter-Assault Team·CAT)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군사 전문가들 등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는 200여 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0여 명이 CAT 요원으로 추정된다.경호처 일반 경호원들이 MP7 기관총이나 K2 소총 등으로 무장하는 것과 달리 CAT 요원들은 HK416, 아라드(ARAD) 등의 돌격소총과 5.56㎜ 저격소총, 유탄발사기, 샷건, 베레타 또는 글록 권총 등 다양한 화기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 근접 경호를 위해 비교적 크기가 작은 무장을 채택하는 일반 경호원들과 달리 CAT은 차량 이동 시 주로 미국산 방탄 밴에 탑승한 채 위해 차량을 막고, 행사 시엔 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경호하는 위력경호를 한다. 이런 이유로 CAT 요원들의 대테러차량엔 5.56㎜ 또는 7.62㎜ 기관총도 탑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화기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배낭을 멘 대통령경호처 요원이 오가고 있다. 2025.1.13/뉴스1앞서 지난 13일 한남동 관저에서 헬멧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소총 가방으로 보이는 배낭을 멘 요원들의 모습이 뉴스1 사진 등에 포착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 가방에 AR-15 계열 소총과 여분의 탄약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전문가들은 또 CAT 요원들은 AR-15 계열 소총들 중에서도 각국의 주요 특수부대들이 채택하고 있는 HK416을 대부분 사용 중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HK416은 지난 2011년 미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 '데브그루'가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CAT은 경찰특공대와 육군 제707특수임무단 출신의 정예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6명이 한 팀으로 추정된다. 팀별로 특화된 무기를 소량 구매해 임무에 맞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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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유재석, 결혼 앞둔 김종민에게 푸바오 인형을 선물한 이유SBS '틈만나면'유재석이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게 다산의 상징인 푸바오를 선물을 했다.14일 방송될 SBS 예능'틈만 나면' 19회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유연석을 대신해 배우 김대명이 유재석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여기에 김종민이 틈친구로 출연해 '수유 삼형제'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김종민의 결혼 준비 이야기가 재미있게 그려졌다.놀이동산을 방문한 세 사람은 푸바오의 형제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미끄럼 놀이를 구경한 후 우연히 들린 캐릭터 인형 판매점에서 판다 인형에 큰 관심을 보였다. SBS '틈만나면'유재석은 '이거 안고 가고 싶다'며 동심으로 돌아갔고 김종민 역시 '집에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게 커다란 푸바오 인형을 선물하며 '형이 선물할게'라고 말했다. 계산대 앞에서 금액을 확인한 유재석은 '비싸긴 하구나'라면서도 흔쾌히 개인 카드로 결제해 눈길을 끌었다.곧이어 큰 푸바오 인형을 한 아름 안고 싱글벙글하는 김종민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종민아 이거 비싼 거야. 너 결혼 선물이야'라고 밝혀 김종민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든다.김종민은 '제 핸드폰도 재석이 형님이 사준 거예요'라며 유재석과의 끈끈한 관계를 언급했고, 이에 유재석은 '그 핸드폰 바꿀 때 되면 내가 또 사주려고'라며 형님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이후 김종민은 놀이동산을 신나게 구경하다 '행사하거나 일하러 왔지, 놀러 온 적은 없다'더니 '여자 친구랑 와야겠다'고 말해 놀이동산 비밀 데이트를 예감케 한다.'틈만 나면', 19회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1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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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님 대박나자 '박서준·권상우' 아류작 등장... 비판 쏟아져인터넷 커뮤니티최근 SNS에서 배우 닮은꼴 '잘생긴 붕어빵 사장'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배우 정해인을 닮았다는 신림동 붕어빵 사장이 주목받은 데 이어 배우 권상우와 박서준을 닮았다는 또 다른 붕어빵 사장들이 등장했다.하지만 이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지난 12일 한 맛집 전문 SNS 계정에는 '잘생긴 붕어빵 사장님 또 발견했다. 이젠 옆모습 박서준'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인근에서 장사하는 붕어빵 사장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계정은 '오픈 일주일 만에 오피스텔 단톡방에서 난리가 났다'며 그를 소개했다.영상 속 마곡동의 붕어빵 사장은 넥타이를 매고 가죽 잠바를 입고 있었다.인터넷 커뮤니티또 다른 맛집 계정에서는 '신림 붕어빵 사장님 친구다. 권상우보다 잘생긴 붕어빵 알바생 찾았다'며 성수동의 또 다른 붕어빵 사장을 소개했다.그러나 이런 홍보 방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죽 재킷 입고 무스 바르고 붕어빵을 파는 게 어이없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차라리 1000원에 4개 준다고 홍보해라'는 식의 댓글도 이어졌다.일각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역이용해 '붕어빵 가격을 낮추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한편, 잘생긴 외모로 유명해진 신림동 붕어빵 사장은 노점상이 신고당해 장사를 중단한 뒤, 브랜드 '붕어몽'을 런칭해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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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쉬는 날 목욕탕 갔다가 쓰러진 80대 심정지 할아버지 구한 소방관박문혁 부산 남부소방서 소방교.(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부산의 한 소방관이 휴일에 목욕탕을 찾았다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80대 남성을 구했다.부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31분쯤 한 아파트 목욕탕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박문혁 소방교가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박 소방교는 당시 휴일을 맞아 목욕탕을 방문했으며 시민이 외치는 긴급한 119 신고 요청을 듣고 즉시 반응했다.그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빠른 신고를 부탁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몇 분 후 해당 남성은 정상적인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그의 건강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박문혁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본능적으로 작용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시민들이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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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퇴근하려는데 출입문 폐쇄... 주차장으로 빠져나가던 50대 회계사, 실족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건물에서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50대 남성이 지하 주차장에서 실족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쯤 50대 남성 A 씨가 해당 건물의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A 씨는 건물 출입문이 폐쇄된 상황에서 지하 주차장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현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플라스틱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변이 어두워 A 씨가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건물에서 근무하는 회계사로, 감사 업무를 마친 후 늦게 퇴근하던 중이었다. 함께 퇴근하던 동료 B 씨가 이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신고했으나,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서울 성동경찰서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건물 구조와 차단막 설치 여부 등 안전조치의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조회수: 1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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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관저 앞 집회 중인 진보-보수, 상대 진영 '보급 침탈' 경쟁까지 붙었다탄핵 찬반 집회에서 '보급 침탈' 경쟁까지 벌어져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재집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 분위기가 격화되고 있다.이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과 반대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보급 침탈' 경쟁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에서 상대 진영을 방해하려는 이들 때문에 신경전이 벌어졌다.양측 집회를 주최하는 이들은 추위에도 도로에 나선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컵라면이나 핫팩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다.뉴스1상대 집회 방해하기 위해 무료 물품들 고의로 대거 가져오는 참가자들그런데 상대 진영에서 침투한 이들이 물품을 대량 가져가며 집회를 방해하는 '보급 침탈전' 경쟁이 붙은 것이다.탄핵 찬성 집회에서 핫팩과 도시락 등을 나눠 주던 A씨는 '20~30대의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진보 시위대 쪽에서 물품을 계속 받아내 빨리 소진시키자'고 방송하며 대놓고 물품을 받으러 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계속 왔다 갔다 하며 물품을 받아 가는 사람도 있었다'며 '주머니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꽂혀 있는 걸 우연히 보고 '가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랑제일교회 측 자원봉사자는 '젊은 커플 한 쌍이 와서 핫팩을 줬더니 받자마자 휙 돌아서서 웃으며 탄핵 찬성 집회 쪽으로 가버렸다'고 토로했다. 28일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왼쪽)와 탄핵 반대 맞불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다. / 뉴스1이처럼 '보급 침탈' 경쟁이 이어지자 대응책으로 일종의 '사상 검증'을 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컵라면을 나눠주던 윤 대통령 지지 자원봉사자는 ''이재명 구속'이라고 말해보라고 시킨 뒤 그대로 말하면 나눠준 적도 있다'고 했다.탄핵 찬성 측에서는 '식사와 핫팩뿐만 아니라 스티로폼도 (지지 진영에) 다 털렸다'며 '워낙 손해를 많이 봐서 이제는 꼭 (어느 진영인지) 물어보고 나눠준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고조되는 양 측의 신경전이 마찰로 번질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가장 우려되는 건 절도에서 그치지 않고 폭력으로 비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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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알바생이 조용히 해달라고하자 테이블 뒤엎으며 난동부린 '04년생' 남성경기 양주의 한 실내포장마차서 난동 피운 04년생 남성YouTube 'JTBC News'일행과 포장마차를 찾은 2004년생 남성이 알바생에게 욕설 사용을 제지받자, 눈앞에 있던 테이블을 뒤엎는 등 난동을 피웠다.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기도 양주에서 실내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새벽 20대 남성 손님 무리가 가게를 찾으면서 생겨났다. A씨는 '당시 20대 여자 직원 혼자 가게를 보고 있었는데, 7명의 남성 손님이 가게를 찾았고 신분증 검사를 하니 04~06년생으로 구성된 20대 초반들이었다고 한다'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문제는 A씨의 가게를 찾은 20대 손님들이 자리에서 큰 목소리로 욕설을 하는 등 가게를 소란스럽게 하면서 생겨났다.손님들의 민원으로 남성 무리를 찾아간 알바생은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며 정중하게 요청했지만, 남성 무리 중 한 명은 '술집이 시끄럽지 조용하냐. 시끄러우면 직접 말로 하지 왜 알바생 시켜서 조용히 시키냐'고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A씨가 공개한 가게 내부 CCTV에 따르면 알바생과 대화를 하던 문제의 남성은 돌연 눈앞의 테이블을 뒤엎었다. 그럼에도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는 듯 남성은 다른 테이블을 연달아 뒤집으며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출동했음에도... 가게 찾아와 '협박'한 남성문제의 남성은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는 알바생을 향해 '그 나이 먹고 아르바이트하니까 안 쪽팔려? 술집 X아'라고 조롱하기도 했으며, 남성의 일행은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했다.A씨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 남성 무리는 가게를 떠났으나, 몇 시간 후 다시 가게를 찾아 '이 시간대 혼자 있는 거 다 안다. 맨날 찾아와 괴롭히겠다'고 협박했다.문제의 남성은 현장에 재차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듣고 나서야 이 같은 보복 행위를 멈췄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사건으로 알바생은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남성 무리는 그날 먹은 8만 4천 원의 음식값도 계산을 안 했다'고 토로했다.이어 '남성이 엎은 상으로 망가진 수리비와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손실은 적어도 1천만 원 상당'이라며 '남성에게는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못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가게에서 난동을 피운 문제의 남성을 고소할 예정이라는 A씨는 '합의보다도 남성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구속돼서 전과로 남길', '상을 뒤엎는 행위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거다', '저런 짓을 해도 현행범으로 체포 안 되는 거 실화냐', '알바생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다', '04년생이라니... 이 나라의 희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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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尹 경호하느라 집 못오는 남편 생각에 '지옥 같은 마음' 빠져든 아내가 쓴 손편지경호처 경호관 아내, 윤 대통령과 최 권한대행에 손편지 써MBC'남편이 현장에서 큰 책임을 떠안게 될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호처 직원의 아내라고 밝힌 A씨가 언론에 보낸 손편지가 공개됐다. 이 손편지에는 남편이 윤석열 대통령을 경호하느라 집에도 오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과 현장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결단을 요구하는 부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13일 MBC는 A씨에게 받은 손편지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A씨의 편지는 자필로 직접 꾹꾹 눌러쓴 흔적이 역력했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 뉴스1편지에서 A씨는 '지난 3주 동안 주말도 없이 현장에 투입돼 극도의 긴장 속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지켜만 보다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편지를 쓰는 지금도 2차 체포 과정이 예정돼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남편이 현장에서 큰 책임을 떠안게 될까 두려움이 앞선다. 나가지 않을 수 없는지 애타게 설득하지만 현장에 나갈 수밖에 없는 남편의 뒷모습에 너무 고통스럽고 불안하다'라고 하소연했다. '남편이 큰 책임 떠안게 될까 두려움 앞서...지옥 같은 마음'이어 '이번만큼은 너무 큰 위험 속 한가운데에 있다는 생각을 잠시도 놓을 수 없다. 지옥 같은 마음이다'라고 토로했다. 최 권한대행에게 호소하는 내용도 편지에 담았다. MBCA씨는 '부디 이 길고 긴 상황을 끝낼 결단을 내려달라'며 '저희 같은 평범한 가족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더 이상 불안 속에 살지 않도록 대통령경호처가 제 자리를 찾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권한대행님의 손에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이 달렸다'라며 최 권한대행의 결단을 간곡히 요청했다. 윤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내용도 담았다. 그는 '가정을 지킬 시간도 없이 임무에 헌신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현재의 상황은 너무나 가혹하다'라며 '국가의 명령을 받들어 몸과 마음을 다한 이들이 이제는 법적 충돌과 무력 충돌의 무게를 전면으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비통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한 명의 국민으로서 대통령님이 대선 당시 '숨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다'며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부디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편지를 끝맺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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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4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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