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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협찬받아 인스타 사진 올렸다가 퇴학 당한 인플루언서 여고생 ...'심했다 vs 그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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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1 14:00

인사이트Instagram '116tn_'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소셜 미디어가 대중화되면서 연예인처럼 협찬을 받아 광고를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의 한 여고생은 협찬을 통해 속옷 광고를 했다가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여고생 인플루언서 치마키(ちーまき)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때문에 퇴학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modelkidori'


치마키는 귀여운 얼굴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틱톡에서는 5만 5천 명 정도의 팔로워를, 인스타그램에서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후쿠이 공업 대학 부속 후쿠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수학여행 3일 전 퇴학 처리됐다.


학교 측에서 그가 일본 속옷 브랜드 '안젤리르(Angellir)'로부터 속옷을 협찬받아 게시물을 올린 것을 발견해 학생 도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퇴학 처리를 한 것이었다.


그동안 그가 올렸던 수영복 사진 등도 문제가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116tn_'


2월 17일부터 3박 4일간 규슈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퇴학으로 인해 가지 못하게 된 치마키는 분하다며 팬들에게 하소연했다.


결국 그녀는 현재 통신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인사이트Instagram '116tn_'


일부 누리꾼들은 'SNS 게시물 하나 때문에 퇴학을 시키는 것은 과하다', '경고를 주는 것도, 정학도 아닌 퇴학은 너무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학교 측이 과한 대처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학교 이미지를 생각하면 퇴학이 과한 것은 아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 등 학교 측에 공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지만 이번 일로 화제를 모은 그녀는 앞으로 인플루언서로서 더욱 활약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제목 작성정보
'전단지 안 받아 가는 젊은이들 나쁜가요?' 질문에 추운 날 거리에서 일하는 할머니들의 속마음

'전단지 안 받아 가는 젊은이들 나쁜가요?' 질문에 추운 날 거리에서 일하는 할머니들의 속마음

tiktok 'creal.official'추운 날, 거리에서 전단지 돌리는 할머니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추운 날 거리를 걸을 때면 발 동동 거리며 부지런히 전단지를 나눠주는 할머니들을 볼 수 있다.지난달 28일 틱톡 채널 'creal.official'은 할머니들에게 전단지를 안 받는 젊은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했다.영상 속 진행자가 할머니들에게 '전단지를 안 받으면 나쁜 걸까요?'라고 묻자 의외의 답변들이 돌아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할머니는 '추운데 (당연히) 귀찮아하지요. 우리가 미안하지'라며 안타까운 속마음을 전했다.또 다른 할머니는 '(매정하다고) 못한다'며 '쓸데없는 걸 받아서 뭐 하겠냐'고 오히려 전단지를 거부하는 젊은이의 입장을 대변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나이가 많아서 할 게 없다. 70 넘으면 진짜 할 게 없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영상은 진행자가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거절당하는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되려 사과하는 게 마음 아프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받고 다녀야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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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23:00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소식...'당분간 밴드 붙일 것'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소식...'당분간 밴드 붙일 것'

Instagram 'jennierubyjane'제니, 얼굴 부상 소식 전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 소식을 전했다.3일 제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괜히 놀랄까 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혔다.이어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하며 잘 먹고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면서 '빨리 나아서 블링크(팬덤)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설명했다.Instagram 'jennierubyjane'그러면서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좋은 공연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을 말고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제니는 오는 6월까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한다. 다음은 제니가 올린 글 전문이다.블링크♥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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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22:15

거식증으로 생사 위기 처했던 '18.5kg' 금쪽이의 포동포동 해진 근황 (영상)

거식증으로 생사 위기 처했던 '18.5kg' 금쪽이의 포동포동 해진 근황 (영상)

채널A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은영의 끔쪽같은 내새끼'에서 거식증으로 고생하던 금쪽이가 확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심각한 기아 상태로 생사의 위기에 처했던 금쪽이가 입원 치료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금쪽이 부모는 그간 근황을 묻자 '입원 치료로 차도가 보였다'며 '입원 5일 차에 어느정도 식욕을 보이더니 8일차 부터 음식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곧이어 금쪽이의 병원 생활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여기서 나가야하니 먹어야 한다'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이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스스로 먹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는 금쪽이의 모습도 공개됐다.금쪽이의 모습을 본 MC들은 '복스럽게 먹는다'며 놀라워했다.특히 얼굴이 통통해진 금쪽이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금쪽이는 18.5kg에서 한 달 만에 6kg 증량해 24.5kg이 됐다고 한다. 지금은 26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정서적 문제를 짚었다.오은영은 '금쪽이 감정이 차가운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게 된다. 물리적인 거식만 있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거식 상태다'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스스로 감정을 통제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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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22:15

유아인 마약 논란으로 '공개 무산' 위기 놓인 드라마 '종말의 바보'...함께 출연한 조연 배우의 한숨

유아인 마약 논란으로 '공개 무산' 위기 놓인 드라마 '종말의 바보'...함께 출연한 조연 배우의 한숨

배우 유아인 / 사진=인사이트유아인이 출연하는 '종말의 바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와 같은 드라마를 촬영했던 조연 배우의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24일 배우 김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수많은 스텝들,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라고 모두를 언급했다.배우 김영웅 / tvN '빈센조'배우 김영웅 '옹호할 생각도 없고 당연히 대가 따라야'그러면서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하다'며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더군다나 없고 당연히 대가도 있어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유아인을 비난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었던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까 봐 아쉬울 뿐'이라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미약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걸어갈지 고민해 본다'고 마무리했다.Instagram 'you_wo71'한편 유아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다.유아인은 코카인 등 4종의 마약에 양성 반응을 띄면서 영화계에선 '배우 유아인 지우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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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22:15

오늘(3일) 퇴근길 수인분당선 지하철 내에서 흉기 난동...'3명 부상'

오늘(3일) 퇴근길 수인분당선 지하철 내에서 흉기 난동...'3명 부상'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퇴근길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죽전역으로 향하는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지하철을 타고 있던 여성 A(37) 씨가 다른 승객으로부터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는 말을 들은 뒤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이 과정에서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서울지방특별사법경찰대에 의해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A씨는 체포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우선 A씨를 근처 지구대로 연행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죽전역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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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21:00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 핵심 멤버 3명이나 하차하는 무거운 소식 전했다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 핵심 멤버 3명이나 하차하는 무거운 소식 전했다

Instagram 'tastyguys_official'[뉴스1] 윤효정 기자 = '맛있는 녀석들'이 대대적인 멤버 개편에 나선다. IHQ는 3일 ''맛있는 녀석들'이 오는 4월 새롭게 돌아온'이라며 '문세윤은 3일 방송까지 함께하며, 김민경, 홍윤화도 오는 31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이어 '420회부터 4회 동안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기존 멤버들을 이을 새 멤버들 역시 심사숙고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이 담긴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Instagram 'tastyguys_official'지난 2015년 1월 처음 방송됐으며, 예능 단독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구독자 103만 명을 돌파하고 최다 조회수 영상이 948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맛둥이(시청자 애칭)'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먹방 어벤져스', '먹방 신스틸러'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올해 8주년을 맞이한 '맛있는 녀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결정한 상황. 그 일환으로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기며, 기존 멤버들 역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는 전언이다.IHQIHQ 정진용 제작본부장은 '출연진과 제작진 양측이 장기간 논의 끝에 모두의 앞날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문세윤, 김민경, 홍윤화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원한 '뚱' 멤버로 기억할 것'이라며 '새 멤버들 또한 남다른 먹방 능력과 지식을 지닌 분들로 검토 중이다. 새롭게 변화할 '맛있는 녀석들'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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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15

박명수가 '불타는 트롯맨' 하차한 황영웅 학폭 논란에 날린 돌직구

박명수가 '불타는 트롯맨' 하차한 황영웅 학폭 논란에 날린 돌직구

Instagram 'dj_gpark'박명수, 각종 '학폭 논란'에 일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박명수가 최근 불거진 각종 학교폭력 논란에 분노했다.3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DJ 박명수는 전민기와 함께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Instagram 'dj_gpark''기사 한 줄로 죄송하고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냐'전민기는 '연예계, 스포츠 스타 등의 학교 폭력 실태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공부만 잘하면 만사 오케이(OK)인 경우를 주변에서 본 적 있다. 학폭 이슈로 아이돌 그룹 데뷔 후 팀을 탈퇴할 수도 있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우승후보가 됐는데 하차할 수도 있다'고 황영웅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시간이 지났으니 괜찮겠지' 하면 안 된다. 기사 한 줄로 죄송하고 사과하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피해자는 가슴에 계속 남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받아 줄 때까지 찾아가서 사과해야 한다. 결국 남을 괴롭히면 자신이 피눈물을 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MBN '불타는 트롯맨'또한 '이런 일이 생기면 어영부영 넘어가지 말고 진심으로 가서 사과하기 바란다. 당장 내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황영웅은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다. 상해 전과 및 학폭 가해, 전 여자친구 폭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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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15

수돗물 끓여 커피 타 마시는 동료 직원...'더럽다 VS 문제 없어'

수돗물 끓여 커피 타 마시는 동료 직원...'더럽다 VS 문제 없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커피 끓일 때... '수돗물로 vs 정수 물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수돗물과 정수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한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 남성이 수돗물로 커피를 끓여먹는 동료에 진절머리를 쳤다.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수돗물로 커피를 끓여먹는 직장 동료를 이해 못 하겠다는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근무 중 커피를 마시려다 정수기 생수통이 비어있길래 근처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오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때 A씨의 행동을 지켜보던 직장 동료 B씨는 '굳이 생수를 왜 사오냐'면서 어이없다는 듯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받아 와 커피포트로 끓이기 시작했다. B씨 행동에 충격받은 A씨는 '미개하고 토 나와서 커피 안 마시고 만다'고 말하고는 혼자 자리로 돌아왔다.아무리 생각해도 B씨의 행동이 이해 가지 않는 A씨는 '저런 마인드라면 라면도 수돗물로 먹고 찌개부터 물이란 물은 전부 수돗물로 먹는다는 거 아니냐'면서 고개를 내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어떻게 먹는 음식에 수돗물을 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내가 이상한 거냐'고 불쾌함을 드러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변기 물과 세면대 물을 끓여 쓴다고 생각만 해도 토 나온다'며 '요즘 시대에 누가 정수기 놔두고 수돗물을 쓰냐'고 열변을 토했다.이어 '물 마실 때도 수돗물 마시면 특유의 향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마실 생각을 하는 거냐'며 '비위생적이다'라고 비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일각에선 '끓여 먹는 거라 위생에도 문제없고 일반 식당에서도 대부분 수돗물 쓰는데, 이게 더러우면 어떻게 살아가는거냐'고 반박했다.이들은 '생수만 입에 넣을 거면 양치도 정수로 해라', '정수기 없던 시절엔 수돗물로 라면이랑 커피 끓여먹어도 잘만 살아왔으니 유난 떨지 마라'라고 일침 하기도 했다.한편 생수(수돗물)는 지하수를 처리한 물로, 인체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순수한 물을 생산하는 데 집중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수기 물은 '필터 정수기'와 '역삼투압 정수기'로 나뉘는데 필터는 각종 불순물을 걸러주는 장치다. 역삼투압 방식은 물을 최대한 깨끗하게 해줘 어떤 이물질도 통과하지 못하게 걸러준다.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물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한 만큼, 자신에게 마시기 편한 물이라면 수돗물이든 정수물이든 편하게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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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2600년 전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알고 보니 5년 전 살인사건 피해자 였다

'2600년 전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알고 보니 5년 전 살인사건 피해자 였다

페르시아 공주 미라로 알려진 미라 / StateMast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대 페르시아 공주로 알려진 미라가 알고 보니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 사건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파키스탄인들이 의문의 미라를 밀거래 하려다 적발된다.이란 발루치스탄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밀거래 범인은 6억 루피(당시 한화 약 100억 원)를 제시했다고 한다.밀거래 범인은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뿐이라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sciencemag이 소식이 알려지자 콰이드 이 아잠 대학교(Quaid-e-Azam University)의 아흐마드 하산 다니(Ahmad Hasan Dani) 교수가 미라의 정체를 조사했다. 교수는 미라가 있던 목관 조각, 목관 문자, 가슴의 비문 등을 살펴본 뒤 2600년 전 고대 페르시아의 로두구네 공주의 미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페르시아에서 미라의 발견은 첫 사례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에서 소유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란은 페르시아의 후손임을 주장했고, 파키스탄은 발견된 곳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던 중 카라치 국립박물관의 연구원인 아스바 이브라힘이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목관 문자가 틀린 부분이 있으며 로두구네는 그리스식 발음으로, 페르시아식으로는 와루데가우네라고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고대인들은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을 남겨두는 특징이 있다. 심장이 있어야 부활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미라에는 심장이 없었으며 200여 년 전에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 연필의 흔적까지 발견됐다.MBC '서프라이즈'이에 진위여부 의혹이 일었고 최종적으로 '가짜 미라'라는 결론이 났다.탄소연대 측정 결과 목관은 250년 전, 양탄자는 5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렇다면 미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MBC '서프라이즈'이는 1996년 쯤 살해 당한 20대 초반 여성의 시신이었다. 누군가 살해한 후 오래된 미라처럼 보이게 조작한 것이었다.다만 피해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금은 이란의 한 공동묘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이 이야기는 과거 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 되기도 했으며 충격적인 반전 진실에 지금까지도 미라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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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해병대 휴가 나와 피자 주문하자 현관에서 '몇 기냐?' 서열정리한 배달원

해병대 휴가 나와 피자 주문하자 현관에서 '몇 기냐?' 서열정리한 배달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초롱 기자 = 해병대 출신 친오빠를 둔 누리꾼이 겪은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해병대의 엄격한 기수 문화 때문에 벌어진 이 에피소드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오빠랑 피자 주문했다가 해병대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친오빠 해병대인데 휴가 나와서 뭐 좀 먹으려고 피자 배달시켰다. '띵동' 하길래 오빠한테 받아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배달원이 목소리 깔고 오빠한테 '몇기냐?'고 물었다'고 말했다.이어 '난 순간 벙쪄서 '무슨 일이지? 서로 아는 사이인가?' 생각하는데 오빠는 순식간에 '11XX기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그는 '배달원이 오빠 돌격머리보고 해병대 기수 물어보는 거였다. 그러더니 자기는 몇 기라고 말해주고 오빠 어깨 툭툭 치면서 '맛있게 먹어라' 하면서 돌아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피자 먹으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는데 본인이 사준 것도 아니면서 가오 왜 잡는 거냐'며 의문을 표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병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때론 이해가 안 된다', '피자를 사주고 저랬으면 멋있었을 텐데. 저런 가오는 별로다', '저럴 땐 보통 선배가 사주면서 저런 말 하는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해병대 좀 이상하다. 현역 시절에 얼굴 한 번 못 본 사이인데 사회에 나와서도 기수 따지고. 1기수만 높아도 반말하고 때리고. 그걸 또 받아들이고 이걸 또 전통이라고 하고. 이해불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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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9:00

유재석 잘 따르던 송지효, 오늘 尹 대통령에게 깜짝 표창 받았다

유재석 잘 따르던 송지효, 오늘 尹 대통령에게 깜짝 표창 받았다

뉴시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유명 연예인, 웹툰 작가, 유튜버 등의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셀러브리티들이 그런 문제에 연루되는 것은 아니다. 배우 송지효(천수연)와 김수현은 달랐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두 배우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53년 만에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두 사람에게 표창장을 건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시스송지효와 김수현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두 배우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국세청 모범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의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 공항 출입국 우대 심사대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뉴시스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로 선정된 1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동원개발, 한덕화학, 오산한국병원 등 22명(법인 포함)이 대통령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은탑산업개발 등 2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용신섬유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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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15

'유아인 마약 중독 부작용?' 재조명되고 있는 '나혼산' 출연 장면 (영상)

'유아인 마약 중독 부작용?' 재조명되고 있는 '나혼산' 출연 장면 (영상)

YouTube 'TV-People'[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20년 6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연신 멍한 표정으로 일상을 보냈다. 인터뷰를 할 때는 특유의 떨리는 목소리와 어색한 몸짓을 해 보였다. YouTube 'TV-People'당시에는 유아인의 개성으로 느껴졌던 부분이었으나, 최근 마약 사건이 대두되며 이런 행동이 마약의 한 증상이 아니냐는 추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집의 층고를 오가면서 지나치게 숨이 차올라 '헉헉' 거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계단을 오르는 것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과 함께 '마약 사건 이후로 다시 보인다. 마약 후 체력이 급감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반응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YouTube 'TV-People'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100회 가량 상습 투약한 혐의에 이어 대마, 케타민, 코카인까지 총 4종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유아인이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마약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YouTube 'TV-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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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15

집 팔아 아들 치료비 마련하자는 아내...'어차피 죽어' 거부한 남편

집 팔아 아들 치료비 마련하자는 아내...'어차피 죽어' 거부한 남편

SCMP[뉴스1] 박형기 기자 = '어차피 죽는다'며 집을 팔아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자는 부인의 청을 거절하고 이혼한 비정한 남편이 중국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올해 22세의 아들이 희귀 혈액 질환인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다.그는 아들의 수술비 100만 위안(약 1억9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투잡을 뛰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1만 위안(약 190만원)의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Weibo이에 따라 남편에게 집을 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남편은 이를 거부했다.남편은 '어차피 반년 안에 죽을 테니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설령 집을 팔더라도 절반(180만 위안, 약 3억4000만원)은 내 몫'이라고 주장했다.Weibo남편이 이같이 말하자 이 여성은 남편과 결국 이혼하고, 현재는 아들을 홀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대부분 '비정한 아빠다' '무자비하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버지의 판단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댓글도 나오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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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8:00

요즘 길거리 전도하는 사람들이 나눠주기 시작한 물건...'이건 못 참지'

요즘 길거리 전도하는 사람들이 나눠주기 시작한 물건...'이건 못 참지'

온라인 커뮤니티길거리 교회 전단지 속 꼭 들어있는 사은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누구나 한 번쯤 길거리에서 교회를 다니라는 전단지와 함께 치킨 혹은 과자, 물티슈를 받아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최근엔 먹거리 대신 실용성을 강조한 '이것'까지 나와 모두를 경악케 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예수 믿으라고 하면서 주는 것'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옛날엔 '치킨'이 대세였는데... '이제는 실용성 위주'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곱게 포장된 교회 전단지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봉투 2L가 들어있었다.과거에는 작은 과자부터 치킨 한 조각 등 시민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먹거리가 유행이었다면 요즘엔 실용성 있는 물건이 대세인 것이다.치킨 한 조각을 먹기 위해 교회 전도사 앞으로 쭉 줄 서있던 옛 풍경과는 달리, 음식물 쓰레기봉투처럼 실용성과 가성비를 챙긴 사은품이 있어야 전단지를 받아 가는 모습에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도저히 안 받고 지나칠 수가 없다', '음쓰봉은 못 참지', '주부부터 자취생들 몰려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치킨 말고 붕어빵 주세요', '저는 피자 한 조각이면 충분합니다', '안 매운 걸로 부탁해요' 등 자신이 받고 싶은 것을 나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사진 속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1L도 아닌 2L로 준비된 모습에 일부 사람들은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음식물 쓰레기봉투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서울 기준으로 1L 100원이다. 2L는 10장 한 묶음으로 1,900원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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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셀카 속 숨겨놓은 '팬티男' 걸린 유명 여자 아이돌...사진을 확대해 봤더니 충격

셀카 속 숨겨놓은 '팬티男' 걸린 유명 여자 아이돌...사진을 확대해 봤더니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속옷을 입지 않은 듯 아슬아슬한 노출을 한 섹시 셀카를 SNS에 올린 여자 아이돌의 사진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그녀의 노출 때문이 아니었다.사진 한 석에 팬티만 입은 의문의 남성의 다리가 포착됐기 때문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셀카를 올렸다가 오히려 스캔들에 휩싸일 위기에 처한 여자 아이돌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문제의 아이돌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다.그녀는 침대에 엎드린 채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한 상반신 노출 셀카를 SNS에 공개했다.하지만 사진을 보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녀가 아니었다.Instagram 'shinopp._.ai'사진 한구석에 있던 팬티만 입고 있는 한 남성의 다리였다.누리꾼들은 '남자친구냐', '남친 걸린거냐', '너무 충격적이다', '진짜 실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지금까지 사진에 찍힌 이 의문의 남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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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1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6kg 감량한 남성이 추천한 다이어트 메뉴

1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6kg 감량한 남성이 추천한 다이어트 메뉴

TikTok 'bigmaccoaching'[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서 다시금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들이 많다. 대부분 살을 빼기 위해 철저하게 식단을 짜곤 하지만, 여기 한 남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맥도날드에 방문한다.그 주인공은 맥도날드 메뉴로 10일 만에 무려 6kg을 감량한 미국인 남성 케빈 매기니스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56세 남성 케빈 매기니스(Kevin Maginnis)의 사연을 전했다.gettyimagesBank케빈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맥도날드에서 세끼를 해결하며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영상으로 틱톡에서 입소문을 탔다.매기니스의 체중은 238파운드(약 108kg)로 그는 최근 100일간의 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방법은 간단하다. 맥도날드의 메뉴만으로 삼시세끼를 먹는 것이다.지난달 21일 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6일 만에 무려 12파운드(약 6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TikTok 'bigmaccoaching'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먹은 맥도날드 메뉴에 관심이 쏠렸다.매기니스는 하루에 세 끼를 맥도날드 메뉴로 꼬박꼬박 먹는 대신 한 끼에 맥도날드 메뉴의 절반만 먹고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 간식은 철저하게 금했다.TikTok 'bigmaccoaching'다이어트 첫날, 그는 아침으로 계란과 치즈가 들어간 소시지 맥머핀과 해시 브라운을 선택했다.그가 정한 규칙에 따라 매기니스는 식사의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점심으로 먹었다.이날 저녁 식사는 빅맥처럼 구워진 쿼터 파운더 반과 미디엄 프라이 반이었다.그는 세 끼 식사마다 물 한 병을 마셨다. 매기니스는 이틀째부터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의 효과를 봤다고 했다.그는 '이틀째 되던 날 뱃속에서 열이 조금 더 나는 것을 느꼈다. 배고픔은 점점 더 커졌다. 하지만 참아냈다'라고 말했다.사흘째 되는 날 매기니스는 3파운드(약 1.4kg)를 감량했다.그는 또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를 받았다.매기니스는 이런 과정을 기록한 영상을 매일 틱톡을 통해 공유했다.맥도날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첫 주말, 그는 영상을 통해 10파운드(약 5kg)를 감량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도전 10일 후 그는 총 12.5파운드(약 6kg)를 감량해 몸무게 225.5파운드(약 102kg)를 달성했다고 밝혔다.NBC 'Today Show'NBC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한 그는 '그것(맥도날드 다이어트)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매기니스는 '이전에 나는 레슬링 선수였고 군대에서 복싱을 했다. 그때의 체중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어느 정도 성공했다'라면서 '배에 약간의 열이 느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를 배고픔이라고 부른다. 과잉 지방을 모두 태워 없애주기 때문에 나는 소각로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그의 말에 진행자들은 그에게 100일 연속 맥도날드 메뉴를 먹기로 한 이유에 대해 물으며 '혹시 맥도날드의 후원을 받고 있지는 않나'라고 물었다.매기니스는 자신이 맥도날드의 후원을 받지 않고 있음을 확실히 했다.그는 '나는 덩치가 크고 내 이름은 매기니스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빅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어느 순간 나는 '왜 빅맥이라는 별명을 받아들이지 않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맥도날드를 좋아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NBC 'Today Show'진행자들은 그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졌다.매기니스는 '나는 심장 전문의와 상담했다. 그것을 좋아하는 의사도 있었지만, 싫어하는 의사도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이어트 전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을 겁내지 않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나는 결국 50파운드(약 23kg) 정도 감량할 것으로 예상한다. 건강이 좋아지면 혈액 검사 결과도 좋아질 것이다. 나를 못 믿겠다면 내 여정을 따라와 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매기니스의 맥도날드 다이어트 최종 결과는 오는 봄 나올 것으로 보인다.그가 과연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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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연봉 1억 받아 관심 터진 현대차 생산직...15년차 직원, '복지' 수준 다 털어놨다

연봉 1억 받아 관심 터진 현대차 생산직...15년차 직원, '복지' 수준 다 털어놨다

사진 =인사이트'오후 3시 반에 퇴근'...현대차에서 15년 근무한 직원, 연봉 7천만 원에 근무 환경 전부 공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10년 만에 대규모 생산직(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를 내 접속자가 대거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 화제다.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대차 생산직에서 약 15년 근무한 직원이 연봉을 포함한 근무 환경에 관해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낭만직업소개소'에 '대기업 경력 15년 차, 현대차 생산직 정직원 얼마나 벌고 어떤 복지가 있을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현대자동차 생산직 경력 15년 차인 30대 남성 A씨가 출연해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연봉·근무환경·복지 등을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이 20살 때 들어와 약 5년간 일하다가 25세가 된 해부터 정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먼저 근무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보통 오전 6시 30분 출근해서 45분부터 일을 시작해서 오후 3시 반에 퇴근한다. 2시간에 한 번 10분씩 쉬고 점심시간은 40분'이라며 '8시간 일하고 교대해서 다른 분이 8시간 일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빨간 날(휴일)은 무조건 쉰다. 빨간 날 일하면 특근으로 들어간다. 평일에 일하면 월차가 하나 생긴다. 특근 수당은 거의 2배 차이 난다'는 등 휴일 근무에 관한 부분도 언급했다.그러면서 '선택적 근무라서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된다. 다른 공장에서 지원이 오거나 아르바이트생이 오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연봉 부분도 빠트리지 않았다. 연봉에 관해선 세전 7천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얘기했다.YouTube '낭만직업소개소'신입 연봉은 약 5천만 원~6천만 원이라고 추측해...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어필그는 '(나는) 세전 7천만 원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신입 연봉에 관해 묻자, 이씨는 '내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신입 때 5천만 원 정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좀 올라서 (신입 연봉은) 5천만~6천만 원 좀 안 될 것 같다'고 추측했다.이어 '보너스는 당초 두 달에 한 번씩 짝수 달에 받았는데 지금은 달마다 50%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절 귀향비로 기름값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떡값으로는 70~80만 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이씨는 현대차 생산직을 두고 덜 피곤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YouTube '낭만직업소개소'그는 '다른 일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벌고 조금 덜 피곤하다. 그리고 현대차를 싸게 살 수 있다'면서 '근무 개월 수에 따라 다르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년 차인 본인은 18%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단점도 빼놓지 않았다. 단점은 근무 시간이 교대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이씨는 가족과 저녁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씩밖에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이씨는 다소 회의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을 (자주) 뽑지 않는 게 좀 문제다. 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자리를 점점 로봇 등 기계가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기술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3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10년 만에 올라온 구인 소식에 채용 홈페이지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접속자가 몰려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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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전기료 폭등하자 핸드폰 충전 '개인 보조배터리' 가져와 해결하라는 회사 등장했다

전기료 폭등하자 핸드폰 충전 '개인 보조배터리' 가져와 해결하라는 회사 등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 내 핸드폰 충전 금지 시켜... '보조배터리 갖고 다녀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기료 폭등으로 자영업자부터 중소기업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회사가 직장 내 전자기기 충전을 금지시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회사에서 앞으로 개인 핸드폰 포함해 모든 전자기기는 회사 전기로 충전하지 말고 보조배터리를 갖고 다니라고 공지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에선 이미 시작된 문화 vs 핸드폰 충전도 못 시키냐'그는 '어처구니없지만 대표님 전달이라고 해서 답답하기만 하다'며 '다른 회사도 개인 핸드폰 충전 못 하게 하냐'고 토로했다.A씨의 짧은 하소연이 끝나자 누리꾼들은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런 식이면 회사에 개인 전화 없다고 말하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마라'라며 '곧 화장실도 금지하고 물도 금지하겠다'고 비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한 누리꾼은 '나 같으면 괘씸해서 출근과 동시에 폰 꺼버릴 듯'이라며 '이런 막장 회사는 처음 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일본에선 회사에서 개인 핸드폰 충전하면 전기 도둑 취급받는다'면서 '혹시 회사 대표가 일본인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실제로 일본에선 회사 내 전자기기를 충전할 경우 '전기 도둑' 취급을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 매체에 따르면, 전기세가 매우 비싼 일본에서는 전기를 재물로 규정 (형법 245조)한다.따라서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절도 혐의에 해당되기에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알려진다.실제 한 여고생이 핸드폰 문자 전송 중 전원이 꺼져 역 건물 통로 콘센트에서 30분간 충전했다가 '전기 절도죄'로 검거되는가 하면,한 직장인이 회사에서 핸드폰을 충전시켰다가 '전기 도둑' 취급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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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8:00

전북 한 중학생 형제, '먹튀'로 택시 기사 유인 후 현금 훔쳐 도망치다 걸렸다

전북 한 중학생 형제, '먹튀'로 택시 기사 유인 후 현금 훔쳐 도망치다 걸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동민 기자 =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전북 군산시의 한 도로. 택시기사 A씨는 중학생 형제를 태우고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 멈췄다. 형제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이들을 쫓기 시작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형제의 목적은 '요금'이 아니라 택시 안에 있던 '현금'이었다. 형 B(15)군은 택시기사의 시선을 끌며 추격을 피해 계속해서 달아났고, 동생 C(14)군은 택시 주변에 숨어 A씨가 시야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택시 안에 있던 현금 15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그 사이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군만 붙잡아 지구대에 임의동행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B군은 '나는 돈을 훔칠 생각이 없었고 택시요금만 내지 않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절도에 대한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B군에게는 택시요금 미지불로 사기미수 혐의가 적용됐다'며 'C군을 붙잡아 조사한 후 이들 형제의 공모관계가 입증되면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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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엄마 명의로 몰래 '대출' 받다 들키자 화학물질 먹여 살해한 30대 딸...검찰 구형은

엄마 명의로 몰래 '대출' 받다 들키자 화학물질 먹여 살해한 30대 딸...검찰 구형은

뉴스1[뉴스1] 박아론 기자 = 검찰이 빚에 빠져 급기야 어머니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다가 발각되자 3차례에 걸친 시도 끝에 화학물질을 먹여 살해한 30대 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3일 오후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8·여)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20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5년 명령도 각각 청구했다.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행 동기를 부인하고 있으나, 다양한 검색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피해자 앞으로 나온 보험금 4000만원을 동생 몰래 지급받아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며 '범행 후 피해자 휴대폰을 갖고 장소를 이탈해 피해자인 척 속여 피해자가 구조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천륜과 도리를 저버린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이라며 '진심으로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지 의문이고, 재범 위험성도 중간 수준으로 또 다시 재범의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로부터 대출과 관련해 압박을 당하자 벗어나려고 범행한 것이지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이 아니다'며 '사망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했다면 수익자 변경을 시도했을 것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삶을 다할 때까지 빌고 또 빌겠다'며 '가족들에게 준 상처도 다 짊어지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A씨의 선고공판은 3월23일 오후 1시50분에 열릴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9월23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B씨에게 화학물질이 섞인 음료수를 먹도록 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앞서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유사 수법으로 B씨에게 화학물질을 탄 음료수를 먹여 숨지게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B씨는 9월28일 오후 6시4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B씨의 큰 딸이다.조사 결과 A씨는 채무로 인해 B씨의 사망보험금을 노려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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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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