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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5'XX하고 싶다'... 댄스강사 꿈꾸던 20대 여성 사칭한 '음란계정', 운영자는 '교회오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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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5 11:15
댄스 강사 꿈꾸던 20대... '사칭 음란계정' 피해자 됐다
20대 남성이 댄스 강사를 꿈꾸던 후배 여성을 스토킹하고 '사칭 음란 계정'을 운영한 사실이 전해졌다.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음란 계정'이 있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
음란 계정을 운영한 가해 남성은 A씨의 고등학교 선배였다. 당시 SNS를 통해 A씨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스토킹하기도 했다.
이후 남성은 A씨의 SNS를 염탐하며 게시된 사진을 수집, 음란 계정을 만들었다.
음란 계정에서 가해 남성은 A씨 행세를 하며 사진에 'XX하고 싶다', '만나고 싶다' 등의 문구를 써서 올렸다. 또 A씨와 전혀 상관없는 음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A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수사를 기다리던 때 더욱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다. 사칭 계정에는 A씨의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들이 2시간에 한 번씩 올라왔다. 심지어 A씨가 잠깐 올렸다 바로 지운 사진도 올라왔다.
A씨는 이후 하고 있던 모든 일을 그만뒀다.
이후 범인을 잡았는데, A씨는 이때야 범인이 고등학교 선배였던 교회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범인... 피해자는 기초수급생활자 돼
A씨는 남성이 대구 번화가에서 교회 노방전도를 몇 년간 했었고, 독실한 신자로 유명했던 만큼 범인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가해 남성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내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사과했고 받아줬다. 녹음도 다 해놨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법정에 선 남성은 지난 4월 1심 재판에서 명예훼손과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 8월 항소심 재판에서 '두 사람이 합의했으므로 명예훼손죄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사건 이후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됐고, 그 사이 어머니 건강마저 악화해 합의할 수 없었다고 했다.
현재 가해 남성은 4개월 남짓한 수감 생활을 마치고 다시 사회로 나온 상태다.
A씨는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해 1년 동안 폐쇄병동에 입원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약을 먹으며 일상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해 남성의 추가 성범죄가 드러나 광역수사대가 수사하고 있다'며 '3~4명의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안다. 저 같은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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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활동 18일 만의 최후... '사이다'라는 반응 쏟아졌다유튜브 채널 개설한 고영욱, 18일 만에 강제 폐쇄뉴스1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이 결국 강제 폐쇄 결말을 맞았다. 지난 23일 오후 고영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Go! 영욱 GoDog Days'가 사라졌다. 검색하면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앞서 지난 5일 고영욱은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영욱이 올린 첫 영상은 유튜브 개설 15일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영욱 유튜브 캡처 '전과자라는 이유 만으로'... 억울함 드러낸 고영욱하지만 당시 성범죄자가 유튜브를 개설해도 되냐는 비난이 일었고 급기야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을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유튜브 측은 성범죄자 채널 개설을 제지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거나 콘텐츠 내용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채널이 폐쇄되거나 영상이 삭제될 수 있다. 고영욱 채널 역시 수많은 누리꾼이 신고하면서 폐쇄 조치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영욱은 유튜브 채널 폐쇄해 억울함을 드러냈다.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는 글을 올렸다.뉴스1이어 '부족한 저의 채널을 구독해 주신 분들과 방문하고 관심 가져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메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고영욱은 구독자가 보낸 '비아냥거리는 인간들 신경 쓰지 마시라고 응원한다', '노래가 정말 조다. 기분 좋아질 일 앞으로 많이 생길 것'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고영욱 유튜브 채널의 폐쇄 소식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드디어 유튜브가 일하네', '잘됐다', '애초에 성범죄자가 유튜브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고영욱은 지난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받았다. 조회수: 2,5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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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DJ 소다, '성추행 사건' AV 제작 논란에 심경 고백... '트라우마 재현에 심장이 내려앉았다'DJ소다가 겪은 성추행 피해 AV로 제작한 업체Twitter 'dj_soda_'DJ소다(본명 황소희·36)가 지난해 일본에서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입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성인 비디오(AV)가 출시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3일 DJ소다는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에 '작년 여름 일본 공연에서의 성추행 사건은 저에게 매우 큰 상처로 남았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트라우마를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던 일이었다'며 '그런데 최근 그 사건을 모티브로 일본의 성인 비디오 회사에서 AV를 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심장이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Instagram 'deejaysoda'그러면서 '그 사건은 이미 큰 트라우마였는데, 다시 이와 관련된 영상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해 8월 DJ소다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가 일부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해당 축제의 주최 측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했으나, DJ소다는 가해자들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고발을 취하했다. Instagram 'deejaysoda'논란 일자 영상 발매 중지한 업체, 영구적 판매 중단 약속은 없어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일본의 한 대형 AV 업체가 지난 3월 이 사건을 연상케 하는 AV 출시를 예고하면서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이 AV는 DJ소다와 유사한 스타일의 금발 단발머리 여성을 등장시켜 성추행을 당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2023년 여름에 화제가 된 금발 DJ'라고 소개된 이 여성 캐릭터는 DJ소다의 사건을 떠올리게 해 2차 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DJ 소다는 '저를 연기한 여배우가 '즐거웠던 촬영이었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는데, 그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Instagram 'deejaysoda'또 '여성으로서 너무나 수치스러운 일이라 조용히 덮어두고 싶었다'면서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뉴스화되고, 불법 다운로드로 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논란이 일자 해당 AV 업체는 문제의 영상을 발매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고 영구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약속도 하지 않아 대중의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DJ소다는 작년 사건 이후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엔(한화 약 917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회수: 1,8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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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삼시세끼·신서유기' 연출한 예능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 첫 아이 출산 앞두고 있었다보더리스필름 이주형PD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35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쿠팡플레이의 자회사인 영상콘텐츠제작사 보더리스필름의 이주형PD(35)가 야근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24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이주형PD는 지난 22일 자정을 막 넘긴 0시 25분께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였다. 이 사고로 이PD는 현장에서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정까지 야근 후 퇴근길에 사고... 첫 아이 출산 앞두고 있어동료들에 따르면 이PD는 이날 밤 자정까지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특히 이PD는 올해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PD는 지난 2016년 CJ ENM tvN 제작 PD로 입사해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했다.이후 지난 7월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영상제작사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적했다. 최근에는 디즈니+에 방영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이PD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방송가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tvN '삼시세끼'나영석PD 등 '신서유기' PD 일동은 '이주형 PD는 맡은 일에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던 성실한 후배였다'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항상 가장 먼저 불이 켜지던, 늘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정돈해 두었던, 그의 자리를 기억하겠다. 이주형 PD와 함께 신서유기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이 PD 빈소는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후 2시다. 조회수: 1,6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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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BTS 슈가 변호, '음주운전 벌금형' 슈퍼주니어 강인 변호했던 검찰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가 맡는다BTS 슈가 '음주운전' 담당 변호사의 정체뉴스1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가 방탄소년단 슈가의 변호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슈가가 전날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동행했던 변호인이 유명 법무법인의 검사 출신 A 변호사인 것으로 파악됐다.A 변호사는 국내 연예기획사의 각종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에도 유명 연예인의 음주운전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뉴스1검찰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 이전에는 강인 음주사건 변호강인은 당시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11시간 뒤인 오후 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당시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정식공판에 회부됐다. 이후 1심은 강인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고 강인 측이 이에 불복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A 변호사는 지난 2008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이듬해에는 대형 법무법인에서 각종 형사 사건의 자문 및 변호를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뉴스1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적발됐다. 당시 슈가는 맥주 한 잔만 마셨다고 진술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 이상인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2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이후 사고 17일 만인 지난 23일 오후 7시 45분께 용산 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회수: 1,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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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내 인생 가장 큰 확신'... '10월 9일 결혼' 송지은♥박위, 꿀 뚝뚝 떨어지는 웨딩 화보 공개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한 송지은♥박위Instagram 'bimil_jieun'10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유튜버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지난 23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그 출발선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며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Instagram 'bimil_jieun'서로를 바라보며 '꿀'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 10월 9일 결혼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은, 박위 커플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핑크빛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 옆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박위가 휠체어에 앉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는 주황빛 노을 아래 흰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이 박위와 눈을 맞추며 손을 꼭 맞잡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이 훈훈함을 자아낸다.Instagram 'bimil_jieun'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5월 8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10월 9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위라클팩토리를 설립해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조회수: 1,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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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쓸 만큼 있으니까 돈 벌 생각 하지 말자'... 함소원, 이혼 후 꽉 찬 '공구' 스케줄빡빡한 공구 일정 소화하고 있는 함소원Instagram 'ham_so1'방송인 함소원(48)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 발표 뒤 활발한 공구 스케줄로 빡빡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지난 2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두 게시물에는 모두 '공동구매(공구)' 관련 내용이 담겼다.각각 다른 제품인 것으로 보아 최근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공동구매를 진행하기 위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Instagram 'ham_so1''돈 벌 생각 하지 말자, 쓸 만큼은 있으니까'함소원은 주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먹방을 선보이는 음식에 대한 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딸 혜정 양도 함께해 귀여운 먹방을 선보이기도 한다.이날 역시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자신이 공구하는 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자. 일 안 함'이라며 '50(살)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요. 놀려고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이어 '돈 벌 생각 하지 말자, 쓸 만큼은 있으니까. 일을 줄이자,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도 중단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라고 적었다.Instagram 'ham_so1'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은퇴 시사'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어긋난 추측인 듯 하다.한편 함소원은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께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딸 혜정 양을 위해 재결합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다시 파경을 맞았다. 다만 두 사람은 딸을 위해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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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학폭 논란' 지수, 4년 만에 복귀 예고하며 올린 유튜브 영상'학폭 논란' 배우 지수, 4년 만에 복귀 예고YouTube 'JisooRoad'학교 폭력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JisooRoad'에는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지수는 직접 학교 폭력 논란을 언급했다.그는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다. 이번에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어 좀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이랑 오해도 잘 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근황을 전했다.'공익 근무 당시 영어 공부 많이 해... 글로벌 작품 하고 싶다'YouTube 'JisooRoad'연기 활동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지수는 '연기 선생님을 따라서 극단 생활도 했었고, 길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로 오디션도 보고 연습도 했었다'라며 회상에 잠겼다.그러면서 '다시 새롭게 좀 해보고 싶은 건 무대 연기'라면서 '연극도 좋고 뮤지컬도 좋고 그런 것들에 도전해 보고 싶다. 나아가서는 단편 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유튜브 촬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이어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된 작품을 해보고 싶다. 공익(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하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는데, 요즘에 워낙 타깃 층이 글로벌화되다 보니까 영어로 할 수 있는 글로벌적인 작품을 하나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KBS2 '달이 뜨는 강'앞서 지수는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통해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그는 학폭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이어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도 해지됐다.이후 지수는 자신에 대한 허위 글과 루머가 확대·재생산되고 있다며 같은 해 7월 학폭 관련 글 최초 작성자와 댓글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지만, 이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8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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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이효리♥이상순, 평창동 60억 단독주택 '전액 현금' 매입... 김혜수·윤종신 이웃된다이효리-이상순 부부, 평창동 60억 주택 전액 현금 매입Instagram 'sangsoonsangsoon'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1년 동안 머문 제주를 떠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25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이효리가 지분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Instagram 'sangsoonsangsoon'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현재 인테리어 내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출신 이은성 부부, 배우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배우 김혜수, 가수 윤종신 등과 이웃 주민이 됐다.이상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서울로 이주'YouTube '뜬뜬 DdeunDdeun'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한 후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했다.지난해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이효리는 제주 생활을 조만간 청산한 후 서울로 올라와 가수로서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순 또한 지난 22일 뜬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mini 핑계고(미니 핑계고)'에서 '가을쯤 서울로 이주한다. 우리도 좀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2,5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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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
'주술회전', 9월 완결 앞둬... 최종화까지 단 5화 남았다주술회전, 9월 30일 완결 예정주술회전인기 만화 '주술회전'이 연재 6년 만에 완결된다.지난 19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는 작가 아쿠타미 게게(芥見下 , 32)가 연재해 온 만화 '주술회전'이 다음 달 30일 발행하는 주간소년점프에서 완결된다고 밝혔다.이날 주술회전의 공식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도 '최종화까지 5화가 남은 상태다. '주술회전'은 9월 30일 월요일 발매되는 '주간소년점프' 44호에서 마지막 화를 맞이한다. 마지막 화인 271화까지 계속해서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주술회전, 기네스북 등재 앞둬주술회2018년 처음 연재를 시작한 '주술회전'은 고등학생 주술사 이타도리 유지가 주인공인 어반 판타지 장르물이다.지금까지 누계 발행부수(전자판 포함)가 9,000만 부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극장용 애니메이션 또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또한 '2023년 가장 수요가 많은 애니메이션' 1위를 기록하면서 2025년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주술회전'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주술회전 팝업스토어 / 현대백화점 조회수: 1,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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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7:35 |
김우진 선수를 '수면쿵야'로 만든 '현대차 후원' 받는 대한 양궁 협회의 지원김우진, 유퀴즈서 대한양궁협회 지원에 감사 표해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양궁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엄청난 수준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자랑하며 현대차에 감사를 표했다.지난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8회에는 '국가대표 2 - 이 세계 짱은 나다!' 특집으로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지원을 쏟고 있는 양궁협회를 언급했다. 양궁협회는 40년간 현대차의 후원을 받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올림픽 나가기 전 봤는데 파리 경기장을 세트장으로 만들어 양궁 로봇이 상대 선수 역할을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양궁협회는 파리 올림픽 전 진천선수촌에 실제 경기장과 싱크로율 100%의 세트장을 만들었다.경기 진행도 불어로 하는가하면 로봇과 맞붙으며 실전과 똑같이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유재석이 '저도 실제로 뵌 적 없지만 현대차 정의선 회장님이 현장에 직접 나가 응원도 해주시고 대표팀 선수들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호텔 숙소도 신경 써주셨다더라'고 언급하자 김우진 선수가 본격적인 자랑을 시작했다.양궁화부터 온도 낮춰주는 모자까지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호텔에 묵었는데 음식을 다 준비해 주셨다. 현지식보다 한식 위주로 준비해주셔서 외부에 나가서 먹지 않아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호텔은 경기장과 2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이어 '조금 덧붙이자면 선수들이 각자 손 모양이 다르다. 3D 프린팅으로 개인 맞춤형 그립을 해주셨고, 골프화·역도화는 있지만 양궁화는 없었다. 오늘 신고 나온 게 그 양궁화다. 올림픽 전에 만들어주셨다'며 뽐냈다. 조세호는 화제가 됐던 '최대 5도' 낮춰주는 모자를 언급하기도 했다.또 김우진 선수는 '수면 쿵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심박수가 특징인데, 이 역시 양궁협회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대한양궁협회에서 심리 상담을 많이 받는다. 긴장된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해나갈 수 있도록 받다보니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할 수 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회수: 2,1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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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7:35 |
'당신의 팔이 되어 줄게요'... 첫 패럴림픽 출전하는 김황태, 그의 옆엔 든든한 아내가 있었다한국 최초로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출전하는 김황태씨Instagram 'para_tkd_tri'두 팔이 없이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그의 꿈. 모두가 힘들 거라고 했지만 김황태 씨는 간절했던 그 꿈을 실현 시켰다.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47·인천시장애인체육회) 씨의 이야기다.그는 2000년 전선 가설 작업을 하다가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절단한 중증 장애인이다. 사고 후 1년 동안은 절망에 빠져 황망한 삶을 살았다.그런 그를 다시 일으켜 준 것이 운동이다.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 씨는 육상, 노르딕스키,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을 섭렵하며 '만능 스포츠인'으로 180도 변화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김 씨는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당시 학교 생활기록부에 있던 '아버지 직업란'을 채우기 위함이었다.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2018년 평창 대회 노르딕스키 출전을 노렸지만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면서 국가대표 승선에 실패했다.2020 도쿄 대회 때는 태권도로 전향해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그의 장애등급(PTS3, 중대한 근육 손상 및 절단)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김 씨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심정으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전향했다.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은 수영(750m)과 사이클(20km), 육상(5km) 기록을 합쳐 순위를 가리는데 김 씨의 예상 목표는 '꼴찌'다. 뉴스1목표는 세계 10위, 그의 옆은 '핸들러' 아내가 지킨다그는 사이클과 육상에서 세계 2~3위권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영 기록이 크게 뒤처진다. 아무래도 양팔이 없어 스트로크가 어렵기 때문에 허리와 하체 힘으로만 물살을 갈라야 한다.김 씨는 '두 팔 없이 철인 3종에 나오는 건 출전선수 10명 중 저뿐이다'라며 '꼴찌가 아니다. 세계 10위 하는 게 목표다. 강에 빠지지 않고 완주만 해도 다행'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특히 수영 경기가 열리는 파리 센강은 유속이 세기 때문에 팔이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그의 옆은 아내 김진희 씨가 함께한다. 남편의 꿈을 위해 직접 소매를 걷어붙였다. 장애인 트라이애슬론엔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데 도움을 주는 핸들러(경기 보조인)가 존재하는데, 진희 씨가 이를 자처했다. Instagram 'para_tkd_tri'핸들러는 종목과 종목 사이에서 준비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하며 주로 선수의 경기복 환복과 장비 착용을 돕는다. 이때 시간이 모두 경기 기록에 포함되기 때문에 선수와 핸들러의 호흡이 중요하다.두 사람은 경기 기록을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많은 동작을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기도 했다고.부부는 그렇게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합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꿈의 무대에 도전하는 두 사람이 안전하게 도전을 완주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은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 폐막식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김황태 씨가 출전하는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 간 열린다. 조회수: 1,8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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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7:35 |
얼마나 잡고 싶었으면... 미제 사건 범인 정보 준단 말에 속아 현금 털렸다 고백한 강력계 형사 (영상)강력계 레전드 형사, 보이스피싱 당한 사연 털어놔MBC 에브리원 '히든아이'30여 년 동안 무려 1000명 이상의 범죄자를 검거한 '강력계 레전드' 이대우 형사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베테랑 이대우 형사가 보이스피싱에 속은 사연을 직접 전했다.이날 형사에게 잘못 걸린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사례를 듣던 중 프로파일로 권일용 교수는 '내가 수사국에 있는데 수사국 형사라며 전화가 걸려 왔다'며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당연히 권 교수는 속지 않았다.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이때 이대우 형사는 '그래도 범죄심리학자고 프로파일러라 그런지 피해를 안 봤네요'라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범죄사냥꾼이 사냥을 당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권 교수는 '이 얘기는 하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우려했다.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이 형사는 '범죄자들이 교묘하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다. 그 당시 서부경찰서 강력팀 데스크를 맡고 있을 때 이 범인이 전화를 걸어와 '그 경찰서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강력반 형사를 바꿔달라'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범인은 자신이 알고 있는 강력 미제 사건이 있으며, 이 사건의 범인을 제보하려 한다고 했다.범인은 '교도소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른 범죄자들이 자꾸 한탕 하자고 유혹하고 있다. 갱생하고 싶으니 그 범죄자들 좀 잡아 넣어달라'라고 말해왔다고.'범죄자 잡고 싶은 마음에... 지갑 속 현금 다 줘'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미심쩍었던 이 형사는 관련 사건을 찾아봤고, 범인이 말한 사건이 실제 일어난 강력 미제 사건임을 알게 됐다.이 형사는 '강력 형사로서 당연히 사건 욕심이 있다. 그래서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범인이 경찰을 도우며 활동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범인을 잡을 욕심에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다 줬다. 그런데 차를 타고 돌아가는데 뭔가 싸해서 전화를 했더니 없는 번호더라'라며 황당해했다.이를 본 권 교수는 친구인 이 형사에게 '집에 가라, 집에 가'라며 한심하다는 듯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이 형사는 '창피했다. 강력반 형사라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끙끙 앓다가 경찰관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렸다. 그랬더니 대전에 있던 형사가 전화했다. 인상착의를 확인하니 그놈이더라'며 '끝끝내 직접 가서 수갑을 채워서 잡았다'라고 말했다.권 교수는 '범인을 잡겠다고 하는 형사의 마음을 이용한 범죄이기 때문에'라며 이 형사를 이해하는 듯했지만, 곧 '충분히 너는 X 팔려야 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네이버 TV '히든아이' 조회수: 2,1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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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7:35 |
'팔로워 1억' 블랙핑크 리사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올리면 받는 어마어마한 수익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2024 인스타그램 부자 순위 공개Instagram 'lalalalisa_m'수천만 명에서 수억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스타들은 인스타그램 게시물만으로 엄청난 수익을 얻곤 한다.이런 가운데 최근 1억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블랙핑크 리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수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는 최근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를 공개해 세계적인 스타들의 엄청난 수입을 공개했다.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스타는 바로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호날두는 게시물당 최대 343만 2,000달러(한화 약 45억 8,927만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K팝 스타도 있었다.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K팝 스타는 29위에 오른 블랙핑크 리사였다. 이는 할리우드 스타 빈 디젤, 팝스타 샤키라, 듀아 리파, 스눕 독보다 높은 순위다.그는 아시아 스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블랙핑크 리사, 아시아 스타 중 인스타그램 게시물 가치 1위Instagram 'lalalalisa_m'한국 스타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리사는 1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리사는 게시물 당 62만 3,000달러(한화 약 8억 3,155만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약 리사에게 인스타그램 광고 포스팅을 요청한다면 8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블랙핑크 / 뉴스1블랙핑크 제니는 51만 1,000달러(한화 약 6억 8,305만 원)로 36위, 지수는 47만 4,000달러(한화 약 6억 3,359만 원)로 40위, 로제는 47만 2,000달러(한화 약 6억 3,092만 원)로 42위를 기록했다.또 방탄소년단 진은 29만 2,000달러(한화 약 3억 9,031만 원)로 68위, RM은 28만 달러(한화 약 3억 7,422만 원)로 71위, 아스트로 차은우는 27만 4,000달러(한화 약 3억 6,620만 원)로 72위에 오르며 한류의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조회수: 1,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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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7:35 |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하라'... 법원 판결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측이 내놓은 입장법원 '김희영, 노소영에 20억 지급하라' 판결 뉴스1'노 관장님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티앤씨재단 김희영 이사장이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이광우)는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원대 손배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 이사장은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이 파경에 이르게 된 데에는 김 이사장의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티앤씨 김희영 이사장 / Instagram 'chloe_tnc_'이와 관련해 김 이사장은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항소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밝히며 노 관장과 그 자녀들에게 사과했다. 김희영, '사과'의 뜻 노소영에 전해...자녀에게도 사과입장문에서 김 이사장은 '노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은 현재 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 / 뉴스1지난 5일 최 회장 측은 500쪽 분량의 상고이유서를 제출하며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그룹에 유입된 적이 없다고 적극 반박했다. 항소심 재판부가 언급한 '6공 특혜설'에 대해서는 오히려 '노 전 대통령 측 압력으로 각종 재원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특혜가 아니라 오히려 역차별을 받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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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제발 SNS 올리지 마세요'.. '불법 영업' 계곡 식당 업주, 알고 보니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이었다계곡에서 불법 영업한 식당 업주의 충격적인 정체온라인 커뮤니티'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는 현수막으로 화제가 됐던 불법 영업 계곡 식당의 업주가 지역 내 유력 정치인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충북 진천에서 불법 계곡 장사로 논란이 된 A 식당의 업주 K씨는 과거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K씨는 2006년 7월부터 2014년 7월 사이 5, 6대 진천군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5대 의원 시절에는 부의장까지 지냈다.심지어 몇 해 전에는 진천군 군수 자리에도 도전했다. 2016년 진천군수 재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새누리당(국민의힘 옛 당명),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선에 뛰어들었다.온라인 커뮤니티공론화 되고서야 '위반 행위 하지 않겠다'다만 잇달아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2022년 경선에서 당내 경쟁 후보 단수 추천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논란이 된 A 식당은 오래전부터 영업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던 중 이번에 비허가 구역인 계곡 내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불법 영업을 해온 사실이 국민신문고에 제보되면서 드러났다.진천군청은 민원을 접수하고 A 식당 점검에 나섰다. 이후 지난 1일 '점검 결과 A 식당은 신고를 한 면적 외 장소(계곡 내 테이블, 의자 설치) 를 객석 등으로 사용하여 영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식품위생범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임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나 K씨는 행정조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갔다. 이달 중순까지도 A 식당을 이용했다는 후기가 줄지어 올라왔다. K씨는 해당 사실이 공론화되고서야 영업을 중단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A 식당이 22일부터 위반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전해왔다'며 '처분 사전통지가 나가자 업자가 경각심을 가진 것 같다'고 머니투데이에 전했다.영업 중지와 별개로 해당 식당은 소하천정비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한편 지난 2007년 K씨는 진천군의회 부의장 시절 해당 식당에서 당시 진천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불법 도축된 곰을 요리해 먹다가 발각됐다. 당시 그는 진천음식업 지부장 직함도 보유한 상태였다. 조회수: 1,9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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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두 남녀 뛰어내리다 숨진 '에어매트' 18년째 사용... 사용 가능 기간 11년 넘겼다내용연수 기준은 7년, 해당 에어매트는 18년 사용뉴스1'부천 호텔 화재'에서 두 남녀가 뛰어내리다 사망한 에어매트가 사용 가능 기간인 7년을 훌쩍 넘겨 18년째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특히 사망자 중 남녀 2명이 불길을 피해 8층에서 에어매트로 몸을 던졌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뉴스1법적인 심의 거쳐 기간 연장한 에어매트현장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한 여성이 '살려주세요'라는 비명과 함께 뛰어내렸고 이때 모서리 쪽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에어매트가 크게 회전하면서 일직선으로 뒤집어졌다고. 목격자는 '매트가 뒤집힌 상황을 모르고 두 번째 사람이 뛰어내리면서 거의 맨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해당 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에어매트의 내용연수(耐用年數·사용 가능 기간)가 지난 상태였다.23일 경기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용된 에어매트는 4.5mx7.5mx3.0m 규격의 'IC100' 제품이다. 10층 이하 용으로 무게는 126㎏까지 버틸 수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 에어매트는 18년 전인 2006년에 지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에어매트의 경우 내용연수는 7년이다. 다만 규정상 내용연수가 지난 제품이라도 소방서 산하 1~2차 심의회와 3차 불용심의회를 거치면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에어매트도 심의를 거쳐 기간이 연장된 상태였다.경기도소방본부는 에어매트 사고에 대해 '이전에 요구조자가 뛰어내려 에어매트가 뒤집힌 경우는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법적으로 심의를 거쳐 연장해 사용해 왔던 상황이다'라며 '에어매트가 뒤집힌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2,3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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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제 포르쉐 뒷유리에 '쓰레기통'이 꽂혀 산산조각 났어요'... CCTV 영상에 '진실' 담겼다주차된 포르쉐 뒷유리 박살내고 도주한 남성...차주, '늦은 밤이라 범인 식별 어려워'YouTube 'JTBC News'술에 취한 남성이 주차된 포르쉐 차량의 뒷 유리를 산산조각 낸 뒤 쓰레기통까지 꽂고 달아났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술에 취해 주차된 포르쉐를 부수고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제보자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인천 연수구의 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문제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A씨가 엉망이 된 자신의 차량을 보게 되면서 생겨났다.A씨의 차량 뒷유리는 완전히 산산조각 나 있었고, 뚫린 유리창에는 커다란 쓰레기통 하나가 꽂혀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진 황당한 광경에 주변 CCTV 영상을 살펴본 A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CCTV 영상에 따르면 술에 취해 비틀대며 주차장으로 들어온 한 남성은 A씨의 차량 뒤쪽으로 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차량에는 문이 강제로 열렸을 때 울리는 경보음과 함께 헤드라이트에 연신 불이 들어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알 수 없는 이유로 A씨의 차량 뒷유리를 부수고 쓰레기통까지 박아둔 의문의 남성은 이후 자리를 떠났다가 1시간 후 다시 현장을 찾았다.남성은 A씨의 차를 둘러보며 운전석을 열기 위한 시도를 하는 등 차량 주변을 맴돌았다.A씨는 '(문제의 남성이) 일행이 부른 대리기사가 주차장에 도착하자 무단횡단해서 택시를 타고 도망갔다'고 토로했다.쓰레기통에서 채취 된 다수의 지문, 범인 식별 어려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경찰은 범인을 추적하고 있지만, 늦은 시각이라 CCTV 영상 식별이 어렵고, 범행에 사용된 쓰레기통에 여러 사람의 지문이 채취돼 범인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남성의 만행으로 현재 창문에 비닐을 붙인 채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A씨는 '범인 잡은 뒤 정비소 정하고 수리비 청구할 생각이다. 혹시나 방송으로 인해 범인 검거에 단서라도 잡을 수 있을까 싶어 제보한다'며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택시 타고 도주했는데 못 잡는 게 말이 되냐', '대물이라 열심히 안 찾아 주는 것 같다. 차주가 너무 안타깝다',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지문 많이 묻은 걸로 밤에 보복하면 못 잡는다는 거냐', '힘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2,0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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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폭염에 올여름 모기 없어 좋았는데... 이제는 가을에 '우글우글' 한다폭염에 '산란지' 말라버린 모기,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가을 극성 부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모기가 절기상 처서(處暑)를 지나면 기세가 약해지는 것을 이르는 속담이다.그러나 올여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폭염을 보낸 뒤라면 상황은 달라진다.이번 여름,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으로 모기 서식지인 물웅덩이가 모두 말라버려 모기의 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오는 가을, 모기 번식에 매우 적합한 환경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폭염이 본격화된 지난 7월 4주 차의 모기 개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가까이 줄어들었다.이에 전문가들은 부산이 26일 연속, 경남 거제가 15일 연속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세운 것을 이유로 꼽는다.폭염에 모기의 산란지가 모두 말라버린 것도 있지만, 외부 기온에 맞춰 체온이 변하는 모기의 특성상 수분 손실도 커져 활동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지난 22일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를 맞았음에도 무더위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 이런 무더위는 오는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가을은 모기 번식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 되며, 폭염에 모습을 감춘 모기가 가을에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러한 이상기온이 유지되는 경우 모기는 10월까지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파악된다. 조회수: 1,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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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부천 호텔 화재' 목격자의 분노 '사람 떨어지는데 깔깔거리며 춤춰... 몸에 문신 잔뜩 새겼더라'두 귀를 의심하게 한 '부천 호텔 화재' 목격담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부천 호텔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사람들이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급박한 상황에서 웃으며 춤을 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혀 공분이 일고 있다.23일 '채널 A' 인터뷰에 따르면 목격자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가 본 각도에서는 처음에 분명히 연기만 나왔다. 연기가 한참 올라오고 나서 불꽃은 나중에 심하게 올라왔다'고 전했다.이어 '불이 올라오고 있을 때 소방 사이렌이 울렸는지 아니면 그 이후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 근접한 시간에 소방 사이렌이 울렸던 걸로 기억한다'고 소방차가 늦지 않게 도착했다고 밝혔다.A씨는 '투숙객이 창밖 에어매트로 몸을 던지던 순간 아비규환이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망설였다. 이어 '제가 솔직히 인터뷰에서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뉴스1사람들이 뛰어내리는 현장에서 웃고 춤 춘 사람들A씨는 '누군가 춤추는 사람도 있었다. 그거(사람들이 뛰어내리는 것) 보면서 박수 치고 좋다고 웃더라.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주변에서 그랬냐'는 질문에 그는 '몇 명의 남자가 (그랬다)'며 '저 말고도 목격자 많다. 웃고 떠들고 깔깔대고 춤추는 사람이 있었다. 젊은 사람이다. 여기 (양쪽 팔)에 뭔가 잔뜩 문양을 새기신 분인데 사람이 죽었는데 그건 아니지 않냐'고 분노했다.이를 목격한 현장 취재진들 역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19명의 사상자가 나온 참혹한 화재 현장에서 나온 목격담이라고는 믿기지도, 믿고 싶지도 않을 정도다.이 같은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웃었던 놈들 꼭 천벌 받길', '당신들이 사람이냐', '목격자분 화난 게 이까지 느껴진다', '신상 공개했으면 좋겠다', '정신병 아닌가', '경악스러워서 말이 안 나온다' 라며 분노했다.뉴스1한편 전날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 중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사망자 중 남녀 2명은 소방이 구조를 위해 건물 밖에 설치한 에어매트에 뛰어내렸음에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소방 당국은 화재조사팀을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 연구원 등과 함께 수사본부를 꾸리고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또 화재가 발생한 810호 객실에서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회수: 2,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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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경영계의 '큰형' 최태원 회장, 이재명·한동훈 직접 만난다... 이유 살펴봤더니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산업계 목소리' 이재명·한동훈에게 전달 계획 최태원 회장 / 사진제공=SK그룹재벌계의 '큰형'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의회 제1당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여당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난다.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내달 5일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를 만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는 최 회장은 이 대표와 한 대표를 만난 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잇달아 예방할 예정이다.최 회장 외에도 지역상의 회장,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서울상의 부회장단 등이 일정에 함께 참여한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뉴스1경제계는 정기국회 시작에 맞춰 첨단산업, 기후위기 대응, 기업 활동 규제 완화 등에 관한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원활한 기업 활동 위한 '법제도' 지원 요청할 듯 보다 더 원활한 기업 활동과 해외 기업 협력을 위해 법제도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진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에도 국회를 방문한 바 있는데, 정치계와 경제계의 협업을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1한편 대한상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대한상의 측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현안·애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우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의 난제들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22대 국회의 역할로 밝힌 '사회적 대화 플랫폼'을 경제계에 설명하고,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대한상의와 국회가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조회수: 2,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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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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