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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사격 천재' 김예지, 국내대회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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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6 08:00

세계가 주목한 '사격 스타' 김예지, 국내대회 개인전·단체전 2관왕


인사이트뉴스1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지난 22일 김예지는 전남 나주의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결선에서 242.8점을 쏴 남다정(우리은행·238.8점), 김보미(부산시청·217.7점)를 제치고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IBK기업은행)은 7위(136.8점)에 머물렀다.


김예지는 단체전에서도 윤성정, 이시윤, 황성은과 함께 1,724점을 기록했다. 미추홀구청(1,713점), KB국민은행(1,710점)을 따돌리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인사이트뉴스1


사격 김예지, 올림픽 끝나자마자 또 사격대회 석권


김예지는 최근 끝난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대회 이후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의 과거 경기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귀국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한 김예지는 지난 20일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에서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단체전에선 서산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으나 썩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이틀 만에 다시 주 종목인 공기권총에 출전한 김예지는 2관왕을 차지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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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데뷔전 '홈런볼' 하나에 난장판 된 관중석 (영상)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데뷔전 '홈런볼' 하나에 난장판 된 관중석 (영상)

오타니 쇼헤이, 포스트시전 데뷔전서 '홈런'X 'MLB'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50홈런·50도루 홈런볼이 경매에서 183만달러(한화 약 25억원)까지 올라갔다.이와 함께 공의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도 화제가 되고 있다. 18세 소년 맥스 마투스는 자신이 먼저 홈런볼을 잡았지만, 근처에 있던 벨란스키가 물리적인 위력을 행사해 공을 가져갔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경매 중지 소송을 법원에 제기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또 호타니의 홈런볼이 터지며 몸싸움이 벌어졌다.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샌디에이고와 1차전에 오타니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오타니, 50-50 홈런볼 가격 치솟아...데뷔전 홈런볼 가격은?오타니는 빅리그 입성 7시즌 만에 처음 포스트시즌을 치르게 됐다. 그런데 데뷔전에서부터 홈런을 치며 '슈퍼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줬다. 2회말 2사 1·2루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의 시속 156㎞ 높은 직구를 받아쳐 동점 3점포로 연결한 것이다.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를 7-5로 꺾고 5전 3승제의 NLDS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관중석에서도 홈런볼을 두고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당시 중계 화면에는 수십명의 사람이 오타니의 홈런볼을 쟁취하기 위해 뒤엉켜 있는 모습이 찍혔다. 현재까지 데뷔전 홈런볼의 주인공과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로또인데 당연히 잡아야지', '오타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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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5:15

'제주도 야시장에 '전신 문신'한 중국인 남성이 웃통 까고 활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야시장에 '전신 문신'한 중국인 남성이 웃통 까고 활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 ↑...각종 논란도온라인 커뮤니티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제주도 도심 한폭판에서 중국인 아이가 대변을 보고, 엄마는 이를 지켜보고만 있는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됐다. 이어 한 편의점이 중국인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았다.이번에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활보했다.최근 제주맘카페에는 '수목원야시장 방문 충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가족들과 맛난 것도 먹고 기분 좋게 즐기고 있는데 이거 몰카냐'며 '중국인인 것 같은데 전신 이레즈미하고 웃통 까고 야시장 한가운데 이러고 있다'고 탄식했다.Anagoria 제주도에서도 배 내밀고 돌아다녀...베이징 비키니 지적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야시장을 활보하고 있었다. 하반신부터 상반신까지 전신에는 이른바 '이레즈미' 문신으로 뒤덮여 있다. 일명 '조폭 문신', '야쿠자 문신'으로도 불린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베이징 비키니'라고 지적했다. 베이징 비키니란 중국 남성들이 윗옷을 가슴까지 말아 올리고 배를 내놓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이는 '배'를 가리키는 복(腹)자와 행운을 의미하는 복(福)자의 발음이 같아, 배를 드러내는 것이 '복'을 불러온다고 생각했던 풍습에서 비롯되었다.서구에서는 '베이징 비키니'를 두고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확실한 신호'라고 규정하기도 한다.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왜 한국에 와서 자기네 문화로 생활하냐', '여기가 중국인줄 아냐', '안구테러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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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4:35

'범죄도 아닌 상황... 쪽팔릴 것 없다'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 토한 '나저씨' 감독·배우들

'범죄도 아닌 상황... 쪽팔릴 것 없다'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 토한 '나저씨' 감독·배우들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토크: 고(故) 이선균 배우를 기억하다-나의 아저씨' 진행배우 이선균 / 뉴스1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故 이선균에 감독과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는 '스페셜 토크: 고(故) 이선균 배우를 기억하다-나의 아저씨'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선균의 대표작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배우 박호산, 송새벽 등이 참석했다. 스페셜 토크에서는 이선균을 그리워하는 감독과 배우들의 멘트가 이어졌다.김 감독은 '드라마 작업을 하느라 이선균의 장례식을 가지 못했다'며 '이 행사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선균이 왜 죽었는지, 그리고 이선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기억하는 행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여긴다'고 했다.tvN '나의 아저씨'박호산 역시 '이선균이 없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끝이 나고 보니 없더라. 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송새벽은 '빈소도 다녀왔고,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악몽을 꾸는 느낌이다. 이런 자리에 오니까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그리움을 표했다.앞서 이선균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선균은 인천경찰청에 세차례에 걸쳐 소환조사를 받는 동안 체모, 소변 등 다양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이선균에 대한 비판은 커졌다. 특히 이선균이 한 여성과 나눈 사적인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김 감독은 '범죄를 저질렀어도, 기회를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건 범죄도 아닌, 범죄에 대한 증거도 없는 상황이었다. 거슬리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내 제안한 이 드라마가 이선균에게 큰 마음의 부담이 됐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 언급하며 추모뉴스1박호산은 '우린 널 믿는다. 쪽팔릴 거 없다. 괜찮다'며 '나의 아저씨' 명대사 '편안함에 이르렀는가'를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어 김 감독은 '내가 너를 안다. 그래서 난 네가 무슨 짓을 했다고 해도 너를 믿는다'며 북받치는 감정을 표현했다.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유부남이 할 만한 말은 아니지 않냐', '범죄가 아니면 다 용서해야 하냐', '공식적인 추모를 자제해라' 등의 날선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이번 '부국제(BIFF)'에는 이선균을 추모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이 개최됐다. 또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이선균을 선정했다. 한국영화공로상은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성장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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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4:15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10분 이상 뒤따라가... 여고생이 칼에 찔리기 직전 친구에게 한 말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10분 이상 뒤따라가... 여고생이 칼에 찔리기 직전 친구에게 한 말

박대성에 살해 당한 A양, 피습 직전 친구에게 전화해 전남경찰청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30)에게 살해당한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직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박대성의 범행을 예감하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박대성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오전 0시 43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길거리에서 A양(17)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최초 신고자 B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달업을 하고 있어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아가씨가 '악'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왜 그렇게 심하게 싸우냐'며 가봤더니 남자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고 말했다.SBS '궁금한 이야기 Y'이어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의식을 잃었다'며 '그 마지막에 내가 들었던 말, 살려달라는 말, 그 소리가 계속 머릿속에서 생각나고 마음이 아프다. 살려달라고 했는데 못 살렸다는게 너무 괴롭다. 죽어서도 못 잊는다'고 가슴을 쳤다.박대성은 술 때문에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A양의 친구 C양은 뜻밖의 사실을 전했다. 사건이 있기 직전 A 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이다.C양이 잠에 들려던 12시 30분께 걸려온 전화에서 A양은 '뒤에 남자가 있는데 무섭다', '칼 맞을 것 같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뒤에 남자가 있는데 무섭다'...말과 함께 신고해달라SBS '궁금한 이야기 Y'C양은 '그러다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엄청 뛰는 소리가 들렸다. 언니(A양)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소리 지르면서 신고해 달라고'라고 말했다. 박씨는 무려 10여 분간 A양의 뒤를 쫓으며 간격을 좁힌 셈이다.또한 박대성이 범행 며칠 전 살인을 예고했다는 증언과 평소 폭력성을 보였다는 지인의 말, 군 복무 시절에도 후임 성폭행으로 영창을 간 적이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며 공분이 커지고 있다.한편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달 28일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주거 부정 및 도주 우려'를 사유로 박대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박씨는 전날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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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1:35

'다 같이 있을 때 행복'... 전남편 안재현과 '신혼일기' 찍었던 시절 그리워한 구혜선

'다 같이 있을 때 행복'... 전남편 안재현과 '신혼일기' 찍었던 시절 그리워한 구혜선

구혜선,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 '감자' 떠올리며 '신혼일기' 언급Instagram 'kookoo900'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반려견 '감자'를 떠올리며 전 남편인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함께 출연한 '신혼일기'를 언급했다.지난 4일 스타뉴스는 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감독 구혜선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구혜선은 '영화도 잘 안되고, 계속 폭풍 실패를 겪으면서 반려 동물들을 보며 '내년에는 잘될거야' 하고 산지가 10년이 됐다. 지금에 와서 보니 반려 동물들이 옆에 있을 때가 제일 좋았다. 그걸 늦게 깨달아서 미안하다. 저의 어두운 에너지 속에 반려동물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또 구혜선은 '예전에는 촬영할 때도 반려 동물들을 다 데리고 갔다. 다큐를 찍으로 갈 때도 차를 렌트해서 반려 동물들을 싣고 가고, 울릉도까지 배 태워서 같이 다니고 했다. 저는 '신혼일기'라고 나영석 PD님과 예능을 할 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말했다.tvN '신혼일기'2017년 2월 방송된 tvN '신혼일기'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출연한 예능이다. 골든 리트리버 감자, 치와와 순대와 군밤이, 아비시니안 고양이 망고, 스코티쉬폴드 안주, 샴고양이 쌈까지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21일 결혼을 발표했으나 2020년 7월 15일 파경을 맞았다.이어 구혜선은 '동물들하고 다 같이 있어서 좋았다. 원래 일하고 촬영하면 동물들은 다 두고 가야 한다. 일을 하면 같이 있을 수 없는데 그때는 다 같이 있어서 행복했었다. 예능을 할때 반려견 감자가 있으면 저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됐다. 내 자랑이었다. 지금은 예능 같은데 나가도 자랑할 게 없는 느낌이다'고 전했다.한편 구혜선이 키우던 10마리의 반려 동물 중 7마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특히 감자는 구혜선의 가족과도 같았던 녀석으로, 지난 2022년 8월 곁을 떠난 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구혜선은 지난 5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도 감자와의 이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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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1:15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 복도에서 와인잔 들고 '불꽃축제' 구경'... 한강뷰 아파트 주민이 겪은 일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 복도에서 와인잔 들고 '불꽃축제' 구경'... 한강뷰 아파트 주민이 겪은 일

전날(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 뉴스1전날(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가운데, 일부 관람객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황당한 경험담이 공유됐다. 누리꾼 A씨는 '여의도 남의 아파트 무단 침입해서 남의 집 앞 복도에서 와인잔 들고 불꽃축제 구경... 언블리버블'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놀랍게도 복도식 아파트 담장을 테이블 삼아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온라인 커뮤니티일부 관람객의 비상식적 행동에 아파트 주민들 분노또 다른 누리꾼 B씨는 '현관문 열고 나가려니 뭐가 걸려서 깜놀했다. 저희 현관문 바깥쪽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있었다'며 ''여기 저희 집 앞인데 여기 계시면 안되지 않냐'고 하니 의자는 안놓고 이 앞에서만 보겠다고 하더라'고 황당함을 표했다.너무 당당한 태도에 당황한 B씨는 '뒤에 동 주민이 여기서 보는 거는 같은 단지 주민으로 양해하나 저희 집 문앞을 막고 보는 것 까지 양해해야 하냐'고 토로했다.이어 C씨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C씨는 '저희 집 현관에 딱 봐도 주민 아닌 노랑머리 커플이 당당히 와서 불꽃축제를 본다'며 '정말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내려가라고 엄하게 말해 보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호의로 보게 해주는 여의도 주민분들이 계시다면 안 될 것 같다. 요즘 친구들 호의를 권리로 알고 이런 경험담이 퍼지면 다음 해에는 더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 뉴스1한편 앞서 4일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는 본인이 살고 있는 한강 전망 아파트를 불꽃축제 동안 대여해주겠다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기도 했다. '브라이튼 여의도', '마포 한강삼성아파트', '이촌 대림아파트'이 집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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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10:35

결혼 2년 만에 파경... 지연·황재균 SNS 커플 사진 삭제하며 전한 공식입장

결혼 2년 만에 파경... 지연·황재균 SNS 커플 사진 삭제하며 전한 공식입장

지연·황재균 이혼 공식 인정...'성격 차이'Instagram 'hhy6588'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이 KNN에서 야구중계를 하던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알고 있냐'고 말하며 이혼설이 불거진 지 3개월 만이다.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지연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지연·황재균 SNS 사진 모두 정리Instagram 'jiyeon2__'그러면서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황재균 역시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 밝혔다.지연은 황재균과 찍은 사진과 유튜브 영상 등을 모두 삭제했다. 황재균은 이혼설이 나왔을 때부터 SNS 계정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하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2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황재균 / 뉴스1아래는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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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09:1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택시와 접촉사고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택시와 접촉사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5.8/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문 씨는 이날 새벽 2시 51분경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크게 넘는 수치다. 다행히 택시 기사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문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문 씨는 최근 전 남편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30일 문 씨의 서울 종로구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10월 2일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문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문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음주운전 사고와 별개로, 문 씨와 관련된 검찰 수사는 향후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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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6 07:35

내년에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유재석·박명수는 긍정적인데 하하가 고민에 빠진 이유

내년에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유재석·박명수는 긍정적인데 하하가 고민에 빠진 이유

내년 무한도전 20주년... 박명수 특집 언급뉴스1'무한도전'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20주년 특집이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무한도전 20주년 핑계대고 [EP 하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게스트로는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했던 하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내년이 '무한도전' 20주년이라더라. 특집 준비하고 나갈 준비 생각 있냐. 많은 팬들에게 인사드릴 겸 한번 모일 생각 없냐?'고 물었다. YouTube '얼굴천재 차은수'유재석은 '내년이 20주년이라고 하니까 우리들끼리 한번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자'며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박명수 역시 '유재석이 하는 거 무조건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하 '내가 쉽게 얘기를 못 한다. 어떻게 쉽게 얘기하냐'다만 하하는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하하는 '믿어지지 않는다. 10주년도 아니고 20주년이면. '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을 안 본 멤버도 꽤 있다. 저는 완전 만취해서 한 번 보다가 껐다. 아직도 그거를 못 보겠다. 안 봐지더라'라고 고백했다.박명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이해서 한번 다 모여서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인사라도 한 번 드렸으면 좋겠다'며 하하에게 '무도 20주년이면 다 같이 뭉칠 수 있죠?'라고 물었다. YouTube '얼굴천재 차은수'하하는 '아유 아닌 것 같다'며 '이거를 내가 쉽게 얘기를 못 한다. 어떻게 쉽게 얘기하냐'고 답했다. 그는 '고민은 할 수 있다. 근데 나가기 싫다, 좋다가 아니다. 그냥 이게 뭐 좀 알지 않냐. 이 여파가 저희가 상상한 그...'라며 말끝을 흐렸다. 박명수는 '전혀 그런 거 사람들 관심도 없다. 그냥 20주년 동안 사랑해 주신 무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리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난 그냥 개인적으로 유튜브 차은수 채널에서 할 거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5년 '강력추천 토요일' 코너 '무모한 도전'에서 시작된 '무한도전'은 2018년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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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8:15

'술 마셨다'고 진술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술 마셨다'고 진술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마세라티 운전자, 음주운전 혐의 적용 안 받아광주 서부경찰서새벽 광주 도심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관련 혐의를 적용받지 못하게 됐다. 사고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결과 단속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운전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다만 음주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못했다. 마세라티 운전자 A씨 / 뉴스1경찰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결과, 측정 결과가 단속 기준인 0.03% 이하로 나와서다. 경찰 조사에서는 음주 인정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셨고 경찰 사이렌 소리가 무서워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한 속도 감정 결과 A씨가 제한속도 60km인 사고 지점에서 최소 81km 속도로 과속 운전한 사실도 확인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고가의 수입차인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도주를 도운 고교 동창 / 뉴스1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동승자인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A씨는 사고 현장에 서울 소재 법인 명의 차량이자 동네 선배로부터 건네받은 마세라티를 두고 달아났고, 또래 지인들의 도움으로 대전·인천·서울 등지에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도주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전날 호송 직전 A씨는 사고 직후 도망간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나중에 하겠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경찰은 A씨의 도주를 도운 나머지 조력자 2명에 대해서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오는 7일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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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7:35

플레이오프 중인 kt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다시 불거져...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플레이오프 중인 kt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다시 불거져...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Instagram 'hhy6588'kt위즈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 지연이 또 한 번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JTBC에 따르면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에도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가 없는 지연을 대신해 전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Instagram 'hhy6588'이런 상황에서 황재균은 서울의 한 술집에서 남녀 지인들과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확산했다. 이후 두 사람이 이혼이 잠잠해지자 지연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갔다. 해당 게시물에서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데뷔 15주년 팬 미팅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대해 별다른 언급은 없었으나 결혼반지가 없는 것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롤리폴리',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처', '러비-더비'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황재균 / 뉴스1또한 연기자로 활약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 '정글피시2', '드림하이2',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화녀'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부터 프로야구선수로 뛰고 있으며 현재 kt 위즈 선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황재균은 이날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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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7:15

MZ공무원 퇴직 많아 고민인 대구시... 노래자랑에 공무원 동원하려다 논란

MZ공무원 퇴직 많아 고민인 대구시... 노래자랑에 공무원 동원하려다 논란

전공노 대구본부 '노래자랑 대회에 구·군 공무원 동원 거부한다'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 대구시대구시가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를 추진하자 대구 지역 공무원 노조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4일 전국공무원노조 대국지역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에 구·군 공무원 동원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시 총무과는 오는 8일 엑스코에서 열릴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를 위해 각 구·군 직원복지팀에 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 노조는 대구시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입맛에 맞춘 행사로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MZ공무원 퇴직 고민인데...전공노 대구본부는 '공무원 골프대회 당시도 그랬지만,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도 참여자 수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자 행사장을 채우기 위해 구·군 참여를 독려하고 동원하려는 게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한편 대구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이 늘어나 고심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1990년대 이후 출생한 공무원들의 퇴직이 늘고 있다. 2022년 65명 중 17명이 퇴직했고, 지난해에는 89명 중 8명이 퇴직했다. 지난달 홍분표 대구시장은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는 극세척도의 자세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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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6:35

로커 변신하고 '100만 안티' 시달리던 문희준... 故 신해철이 불러내 해준 말

로커 변신하고 '100만 안티' 시달리던 문희준... 故 신해철이 불러내 해준 말

문희준이 기억하는 故 신해철MBC '우리 형, 신해철'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그에게 위로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편이 방송됐다. 방송에는 문희준이 출연해 고(故) 신해철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문희준은 과거 로커로 변신해 활동하던 시기를 이야기하며 '굉장히 사랑받던 시기에 그런 일(아를)을 겪으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랐다'라며 '그래서 내가 방송을 안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전화가 왔는데, 신해철 선배님이었다'며 '전화를 받았더니 '나 신해철이야' 하시더라. '내가 아는 신해철 선배님이 맞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MBC '우리 형, 신해철'이후 故 신해철은 문희준을 불러내 식사를 대접했다. 문희준은 '선배님이 자기를 인정하냐고 물어보셨다. 당연히 학창 시절부터 너무 존경했던 분이고, 지금도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선배님께서 네가 인정하는 사람이 너를 인정한다고 했다'고 했다. '신해철의 죽음... 마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느낌'그러면서 '내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고 해주셨다'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문희준은 故 신해철이 사망하던 때를 이야기하며 '19살 때 아버지가 집에서 나가고 어머니와 여동생과 자랐는데, 그때는 마치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느낌이 들었다, 내 그늘이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뉴스1한편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의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그달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해철은 곧바로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수술 5일 만인 10월 27일 오후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생을 마감했다.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해 대상을 받은 뒤 솔로 가수로도 인기를 얻었다. 1992년에는 록밴드 넥스트를 결성했다. 신해철은 가수 생활 동안 '그대에게',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도시인'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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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5:15

'쌍방 상간 소송 처음, 박지윤·최동석 정신차리세요!'... 24년차 이혼전문 변호사의 일침

'쌍방 상간 소송 처음, 박지윤·최동석 정신차리세요!'... 24년차 이혼전문 변호사의 일침

양소영 변호사의 일침 '아이들 먼저 생각해라'YouTube '양담소'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소영 변호사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을 향해 상처받게 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라며 쓴소리를 남겼다. 지난 4일 양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최동석, 박지윤 정신 차리세요! 이혼 변호사의 뼈 때리는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변호사 생활 24년 동안 양쪽 배우자가 상간남,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한 맞소송을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이 아이들에게 무척 애틋하던데 이혼 소송 중에 상처를 안 입을 수는 없다. 부모가 서로를 공격하면 아이들이 당연히 보게 될 거 아니냐. 두 분이 공인인데 정말 변호사들과 함께 숙고해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뉴스1'위자료 많아야 2000만~2500만원, 그거 받자고 이러나'양 변호사는 '쟁점은 '파탄된 이후에 부정행위가 있었느냐 아니냐', '이 이혼에 대해서 누가 책임이 있느냐' 문제'라며 '위자료 청구 1000만~1500만원, 많아야 2000만~2500만원이다. 그거 받자고 지금 두 분 이렇게 하는 걸까?'라고 했다. 이어 '두 분이 과연 유책이 인정됐을 때 재산 분할 비율이 많이 커질까. 약간의 위자료 금액이 조금 더 나오는 정도로 지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맞바람이라고 쳐 봐라. 그럼 둘이 돈 주고 받으면 끝 아니냐. 똑같은데. 얼마나 이익을 보겠다고 그러는 거냐. 그래서 두 분은 빨리 이 부분은 취하하시고 정리하시면 좋겠다. 부탁 좀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상간 소송을 통해 양육권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전략?'이라는 질문에는 '원칙적으로 양육권은 누가 아이를 양육하는 데 적합한가를 보기 때문에 부정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양육권을 가져오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뉴스1양 변호사는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소장이 접수되고 그사이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면 예전에는 판례가 최종적으로 이혼이 되기 전에는 부정행위가 된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되지 않는다고 보는 판례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사실 관계에 따라서 정말로 파탄된 이유가 잘 입증이 된다면 '부정행위가 아니다' 그리고 '설령 부정행위라고 하더라도 혼인 파탄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판단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이다. 지난달 30일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다음 날 최동석이 박지윤과 박지윤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손배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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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5:15

회사 377일 동안 '무단결근' 했는데도 급여 8000만원 타간 LH 직원

회사 377일 동안 '무단결근' 했는데도 급여 8000만원 타간 LH 직원

1년 넘게 무단 결근하고 8000만원 받아간 LH 직원한국주택토지공사 본사 사옥 / 한국주택토지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년간 출근을 하지 않은 직원에게 8000만원에 가까운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LH는 뒤늦게 감사에 착수해 이 직원을 파면했으나 국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공기업 직원들의 기강이 너무 느슨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2년 한 건설공사 현장사업소에서 근무하는 A씨에게 근무지 이동을 명령했다. 하지만 A씨는 새 근무지에 단 몇 차례 출근한 뒤 377일 동안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상사들도 특별한 조처 안 해이 기간 A씨의 상사들은 감사실 보고 등 특별한 조처를 하지 않은 채 A씨를 방치했고, 무단결근한 지 1년이 지나서야 해당 부서장이 A씨에게 연락해 출근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A씨는 급여 7500만원과 현장 체재비 320만원 등 약 8000만원을 수령했다. LH 감사실은 익명의 제보로 뒤늦게 조사를 벌여 해당 직원을 파면했으나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상위 직급자 2인에 대해서는 각각 석 달 감봉과 한 달 감동의 징계 처분에만 그쳤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쉐어 더 비전'A씨는 감사 과정에서 근무지 이전 명령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 불응했고, 본래 근무지 인근에 오피스텔을 얻어 공사 현장에서 경비 업무를 수행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1년씩이나 출근을 안 해도 월급을 주는 일이 민간 회사에서도 생기면 문제가 될 것'이라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의 근무 기강 해이에 보다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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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4:35

박재범 유튜브 영상 보고 23기로 섭외하고 싶다고 러브콜 보낸 '나는솔로' 제작진 (영상)

박재범 유튜브 영상 보고 23기로 섭외하고 싶다고 러브콜 보낸 '나는솔로' 제작진 (영상)

박재범, '나는 솔로' 콘셉트로 앨범 홍보 영상 공개YouTube 'JAY PARK'가수 박재범이 새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박재범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나는 SOLO가수] 사랑을 가장한 앨범 홍보..?ㅣ매력발산 대성공(?)한 재범 모먼트.zip'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은 인기 프로그램인 SBS Plus, ENA '나는 SOLO'를 패러디한 것으로 박재범은 자신을 '87년생 재범'이라고 소개했다. 너드 느낌으로 분장한 박재범은 시애틀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녔으나 졸업하지 못하고, 어쩌다 보니 가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YouTube 'JAY PARK'이어 '이제 곧 있으면 소소하게 앨범을 낸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예전에 어느 여성분이랑 인연이 될 뻔했다가 아웃됐다.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다. 친구들이랑 파스타를 먹었다'며 괴성을 지르며 울부짖기도 했다. 박재범은 갑자기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른 출연자가 '홍보하러 나오신 거냐. 진짜 사랑을 찾으러 나오신 거냐?'고 묻자 박재범은 '저는 간절히 사랑이 필요한 상태다. 홍보도 조금 되면 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YouTube 'JAY PARK'ENA 공식 계정 댓글 '23기로 모시면 될까요?'영상을 본 그의 팬들은 '영앤리치 박재범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본 홍보 영상 중에 제일 웃기다', '역시 SNL 출신이라 그런지 연기가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ENA 공식 계정이 '23기로 모시면 될까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 유튜브 측은 이를 고정댓글로 박제했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을 발매한다. '더 원 유 원티드'는 2019년 선보인 '더 로드 레스 트레블드'(The Road Less Traveled) 이후 약 5년 반 만에 발표하는 정규로, 가장 박재범다운 알앤비 앨범이 될 것임을 귀띔해 기대가 모인다. YouTube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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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4:15

박대성의 범행 20분 전, 친형이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 경찰과 5분 동안 면담했다

박대성의 범행 20분 전, 친형이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 경찰과 5분 동안 면담했다

범행 20분 전, 친형 신고로 경찰과 면담했던 박대성전남경찰청순천에서 일면식이 없는 18세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이 범핸 직전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로 경찰과 5분여 동안 면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면담 직후 불과 20분 후에 박대성은 살인을 저질렀다. 4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0시 15분경 박대성의 친형은 '동생의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며 119에 신고했고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분 만에 박대성이 운영하는 순천시 조례동의 가게에 도착해 5분여 동안 간단한 조사를 벌였다. 박대성 / 뉴스1당시 박대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가게 앞에 앉아 혼자 흡연 중이었고, 면담에서도 자신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며 고분고분하게 답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횡설수설한다거나 자해 등 극단적 선택 의심 징후로 볼만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별다른 후속 조치 없이 현장 종결 처리한 뒤에 이동했다. 면담 직후 20분 만에 범행 저질러... 경찰 '특별한 징후 없었다'그러나 박대성은 경찰이 현장을 떠난 후 8분 동안 가게 안에 머무르다가 밖으로 나와 인근에서 길을 걷던 피해자 A양을 따라갔고, 0시 44분경 A양을 상해해 결국 경찰과 직접 대면한 지 20여 분 만에 살인을 저질렀다. 박대성은 범행 이후에도 약 2시간여 동안 흉기를 소지하고 술집과 노래방을 전전했다. 주차 차량을 이유 없이 발로 차다가 이를 목격한 차주와 시비가 붙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박대성 / 뉴스1박대성을 검거한 경찰관은 형의 신고를 받고 5분 동안 면담했던 경찰관과 같은 지구대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차 시비 조사 당시 경찰은 살인사건 발생과 용의자 인상착의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고 박대성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박대성은 범행 직후, 이 같은 상황과 행동들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라거나 '조금씩 나고 있다'며 진술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한편 전남 순천경찰서는 박대성을 살인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구속 송치를 앞둔 박대성은 취재진 앞에서 '조금씩 기억나고 있다'면서도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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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1:35

아이폰16 '색빠짐 현상' 발생해... '투명 케이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아이폰16 '색빠짐 현상' 발생해... '투명 케이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아이폰16 핑크에서 물빠짐 현상 포착돼인스타그램 캡처애플이 지난달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가 터치스크린 반응 등 품질 이슈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변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 일부 제품에서 색빠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핑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아이폰16 핑크 제품을 감쌌던 투명 젤리 케이스가 핑크빛으로 물든 모습이 담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젤리 케이스 볼륨 버튼 쪽이 핑크색으로 이염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소비자 '후속조치 못 받아'...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 있어해당 소비자는 아이폰16 개통 34일 만에 색빠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애플 A/S 센터에서는 수리를 거부했다. 이 소비자는 '애플 AS센터에 다녀왔지만 기기상의 문제가 아닌 외관상 이염, 도색 벗겨지는 부분은 '기기 이상 없음'이라는 진단으로 불량 판정을 안 내주더라'고 했다. 이어 '일반적인 불량 사례가 아니라 대상 불가라는 답변만 받고 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 봐도 불량 제품인데 아무런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없었다'며 '결국 투명 케이스를 하나 더 구매했는데 또 사용해 보고 물이 빠지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지난 2021년 아이폰12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외신 맥루머스는 아이폰12 시리즈 중 일부 제품에서 측면 알루미늄 하우징 색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맥루머스는 '색소침착이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겼다는 추측도 있지만 가능성이 낮다. 화학반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 2017년에도 아이폰7 레드 제품에서 색빠짐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이 소비자 역시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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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1:35

'죄송하다'던 박대성, 또다리 입꼬리 '씩' 올라갔다... 국민들 공분

'죄송하다'던 박대성, 또다리 입꼬리 '씩' 올라갔다... 국민들 공분

박대성 / 뉴스1길을 걷던 여고생을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하고 웃어 논란이 됐던 박대성이 포토라인 앞에서도 입꼬리를 올린 듯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박대성은 전남 순천경찰서 유치장에서 형사들의 손에 붙들려 나왔다. 그는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차에 오르기 전 경찰서 포토라인에 섰다. 마스크나 모자 대신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느냐',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할 말이 없느냐' 등의 기자 질의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두 차례 반복했다. '범행 기억하느냐'. '일부러 여성만 노린 것 아니냐'는 혐의 관련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박대성 / 뉴스1포토라인에 선 3분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박대성은 한 차례도 얼굴을 들지 않았고 경찰 호송차에 탑승했다. 박대성은 이날 포토라인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표정이 포착됐다. 뉴스 등으로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댓글과 SNS 게시물을 통해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은 '또 웃고 있네', '죄송한 표정이 아니다', '악마를 본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대성은 범행 직후 방범용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웃는 얼굴과 경찰이 신상정보와 함께 공개한 머그샷 사진의 환한 표정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바 있다. 박대성 / 뉴스1한편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경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8세 여고생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와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이후에도 약 2시간 동안 흉기를 지닌 채 술집과 노래방을 찾아 다녔고, 주차 차량을 이유 없이 발로 차다가 이를 목격한 차주와 시비가 붙어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과 국민의 알권리, 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과 머그샹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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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0:35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에 위약금 5억... 또 '국가 비상금' 끌어와 해외 간다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에 위약금 5억... 또 '국가 비상금' 끌어와 해외 간다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로 위약금 최소 5억원 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정부가 지난 2월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하면서 내야 할 위약금이 최소 5억 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외 순방 프레스센터'에 사용할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20억원에 가까운 예비비를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JTBC는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하면서 발생한 위약금이 5억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13일 독일·덴마크 순방을 닷새 앞두고 갑자기 연기했다. 매우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은 여러 요인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이 연기 사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독일 현지 언론 역시 윤 대통령의 순방 연기 소식을 전하면서 김 여사의 명품 수수 논란을 함께 보도했다. 당시 선발대로 현지에 파견됐던 인사들이 귀국하고 항공권과 숙박 예약을 했던 기업인들도 표를 물려야 했다.매체는 윤 대통령의 순방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우리 정부가 물어줘야 했던 위약금이 최소 5억 8000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문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장 대여료 3억 8000만원, 현지 차량 렌트비 6700만원 등 5억 8500만원이 위약금으로 쓰였다고 되어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드러나지 않은 항공료 등까지 합치면 위약금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비 또 끌어와... 지난해에도 523 예비비 편성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0일 '순방프레스센터 설치·운영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획재정부에 19억 4000만원의 예비비 신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해당 지출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대통령 국외 순방 명목으로 예비비를 6차례, 모두 523억원을 편성해 논란이 된 바 있다.정상외교 예산인 249억원의 두 배 넘는 예비비가 추가로 사용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예비비 사용처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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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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