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266두 남녀 뛰어내리다 숨진 '에어매트' 18년째 사용... 사용 가능 기간 11년 넘겼다
조회 2,0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6 00:15
내용연수 기준은 7년, 해당 에어매트는 18년 사용
'부천 호텔 화재'에서 두 남녀가 뛰어내리다 사망한 에어매트가 사용 가능 기간인 7년을 훌쩍 넘겨 18년째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사망자 중 남녀 2명이 불길을 피해 8층에서 에어매트로 몸을 던졌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법적인 심의 거쳐 기간 연장한 에어매트
현장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한 여성이 '살려주세요'라는 비명과 함께 뛰어내렸고 이때 모서리 쪽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에어매트가 크게 회전하면서 일직선으로 뒤집어졌다고. 목격자는 '매트가 뒤집힌 상황을 모르고 두 번째 사람이 뛰어내리면서 거의 맨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에어매트의 내용연수(耐用年數·사용 가능 기간)가 지난 상태였다.
23일 경기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용된 에어매트는 4.5mx7.5mx3.0m 규격의 'IC100' 제품이다. 10층 이하 용으로 무게는 126㎏까지 버틸 수 있다.
이 에어매트는 18년 전인 2006년에 지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에어매트의 경우 내용연수는 7년이다.
다만 규정상 내용연수가 지난 제품이라도 소방서 산하 1~2차 심의회와 3차 불용심의회를 거치면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에어매트도 심의를 거쳐 기간이 연장된 상태였다.
경기도소방본부는 에어매트 사고에 대해 '이전에 요구조자가 뛰어내려 에어매트가 뒤집힌 경우는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법적으로 심의를 거쳐 연장해 사용해 왔던 상황이다'라며 '에어매트가 뒤집힌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0] 2024-11-01 18:15 -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0] 2024-11-01 18:15 -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0] 2024-11-01 18:15 -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0] 2024-11-01 17:15 -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0] 2024-11-01 17:15 -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0] 2024-11-01 16:35 -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
[0] 2024-11-01 15:35 -
'억까짤 퍼다 샬라샬라·권력 오남용'...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한 '국힙원탑' 지드래곤
[0] 2024-11-01 15:15 -
'돌싱글즈2'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 '타워팰리스 사는 언론사 사장 아들'
[0] 2024-11-01 15:15 -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 ... 취임 후 첫 10%대 진입
[0] 2024-11-01 14: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출소 후 아랫집 여성 성폭행하고 여유롭게 경찰 기다린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같은 빌라 아랫집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지난달 31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쯤 청주 소재 빌라에서 아랫집에 사는 여성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임대인이 관리하고 있던 마스터키를 훔친 뒤 피해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남성의 범행에 저항하다 A씨의 흉기를 빼앗아 현장에서 달아난 뒤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112 신고를 부탁했다.A씨는 피해자가 도주하자 체념한 듯 담당 보호관찰소에 전화를 걸어 범행을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현장 인근에서 10분 가까이 태연하게 줄담배를 피우다가 경찰들이 우르르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 수갑을 채우라는 듯 두 팔을 내밀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5명에 대해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해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상태였다.하지만 피해 여성은 A씨와 교류가 전혀 없던 사이로 남성의 성범죄 전력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이상 신호가 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정황이 나오면서 법무부는 보호관찰관이 사건 당시 제대로 근무했는지 등을 조사에 나섰다. 조회수: 3,877|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11:00 |
감격해 우는 팬 꼭 안아준 BTS 뷔...육군 장교 준비 중인 팬 만나 '달달 데이트'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팬에게 달달한 데이트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지난달 31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고했어 오늘도 2023' 20화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제작된 '수고했어 오늘도'는 스타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뷔였다. 뷔는 여군 장교를 꿈꾸는 열혈 팬 김하영 씨를 만났다.하영 씨는 '현재 군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장교 시험을 치르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군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데 혹시라도 잘 안될까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제작진은 뷔와 식당에서 기다리며 하영 씨에게는 출연자 선정을 위한 사전 면접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거짓말했다. 식당에 앉아 하영 씨를 기다리던 뷔는 활짝 웃으며 '이런 거 내가 꿈꿨었는데 아미랑 한 번 진짜 하루 동안만 놀아보는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뷔는 하영 씨가 도착하자 그녀의 뒤에 앉아 이름을 불렀다.'이게 뭐에요'라며 놀라던 하영 씨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하영 씨는 '제가 군인이 되면 저한테도 좋은 게 있지만 가족들한테도 좋지 않나. 집이 나오고 혜택도 있고. 지금 시험에 합격하면 장학금도 나온다'라면서 '효도는 못하더라도 그렇게 보탬이 되고는 싶다'라고 군인이 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이에 뷔는 '네가 태어난 게 효녀지 않을까?'라며 하영 씨를 격려했다.뷔와 가장 함께하고 싶었던 일로 '오락실 가기'와 '즉석 사진 찍기'를 꼽은 하영 씨를 위해 같이 식사를 마친 뷔는 오락실로 향했다.두 사람은 인형 뽑기, 레이싱 게임, 펀치 머신, 에어하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승부욕을 발산했다.사격 게임으로 커플 키링을 받기도 했다. 뷔는 게임을 할 때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하영 씨를 놀라게 했다.이후 즉석 사진 부스에 들어간 하영 씨와 뷔는 머리띠를 쓰고 포즈를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차를 타고 돌아가는 동안 뷔는 하영 씨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기도 했다. 뷔는 '오늘 네가 진짜 많이 웃어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웃었다.그러면서 '힘든 시절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고 많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작년에는 몸도 너무 아팠다'라는 하영 씨의 말에 '무슨 말인지 너무 느껴'라며 공감했다.이어 하영 씨는 '겉으로는 괜찮은데 제가 마음을 잘 못 준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뷔는 '나는 중학교 때 친구가 별로 없었다. 나를 싫어한 거를 내가 느껴본 적들이 있다 보니까. 근데 그게 사실 내가 못났고의 의미가 아니다. 시간 지나면 너랑 마음 맞는 사람 무조건 생긴다'라며 격려했다.그러면서 '좋아해 줘서 고맙다. 힘들지 말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그냥 항상 좋은 일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헤어져야 하는 시간, 뷔는 '고마워 오늘 놀아줘서'라느 작별 인사를 남기며 하영 씨를 꽉 안아줬다.모든 촬영이 끝난 후 여운이 남는지 하영 씨는 눈물을 터뜨렸다.이에 뷔는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아이고 울면 안 되지. 국방을 지켜주는 나라의 장교가 될 사람이 이 눈물을 어찌 가벼이 흘리십니까'라 우스갯소리를 하며 다시 하영 씨를 다정하게 안아줬다.한편 뷔는 오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한다. 조회수: 3,552|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10:15 |
'마녀사냥 2023' 나와 가슴 작은 친구 '뜨밤썰' 폭로했던 미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미주가 '마녀사냥 2023'에 나와 풀었던 친구의 '뜨밤썰'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티빙 '마녀사냥 2023'에서 미주는 '진짜 내 얘기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친구의 관계 일화를 공개했다. 미주는 '제 친구가 진짜 (가슴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관계를 하면서 만지려고 하는데 잘 안 만져지니까 어떻게든 계속 (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하지만 무언가 촉감을 느낄 수 없던 남자친구. 미주는 '그러다 결국 (친구의) 팔을 만졌다더라. 그러고 나서 친구는 수치스러움을 느끼고 '나 혹시 가슴 수술 할까?'라는 질문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친구의 대답은 '얼마나 넣게?' 였다. 코드쿤스트가 '이 질문의 초점이 뭐냐'고 묻자 미주는 '남자는 사랑하면 (가슴 크기는) 상관이 없다고 하면서 (가슴 수술에 관심을 보였다)'고 답했다. 이에 김이나는 '그 사람은 (가슴 크기에) 상관이 있었던 것'이라 지적했다.주우재는 '너 왜 그랬냐! 왜 그런 질문을 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미주는 '나 안 했어. 난 자신있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곳곳에서 폭소가 터지자 미주는 재차 손짓까지 하며 '나 있어!'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런 반응에 주우재도 '널 괜히 건드렸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조회수: 4,085|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10:15 |
인도 이어 일본에서 또 경찰한테 붙잡힌 타락헬창 핏블리...경찰관이 핏블리 잡은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운동 유튜버 '핏블리' 가 인도에 이어 일본에서도 경찰관에게 붙잡혔다.해외에 갈 때마다 경찰에게 붙잡히는 핏블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또 유튜브각이 나온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핏블리 FITVELY'에는 일본 여행 중인 핏블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했다.핏블리는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시골의 온천마을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경찰이 핏블리의 차를 세우더니 그를 불렀다.경찰은 핏블리에게 '외국인이냐'라고 묻더니 앞에 있는 경찰차로 데리고 갔다.잠시 후 돌아온 핏블리는 경찰관과 했던 대화를 공개했다. 경찰관이 핏블리를 잡은 이유는 그가 과속을 해서였다. 핏블리는 '경찰관이 조심히 운전하라고 저한테 막 조언해주고, 어디 가냐, 뭐 하냐'라고 물었다고 했다.또 경찰관은 핏블리에게 운동을 어떻게 했냐며 루틴을 물어보기도 했다. 핏블리는 지난번 인도여행에서 경찰에게 사기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올랐지만 일본 경찰들은 친절했다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핏블리는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 경찰에게 사기를 당했다.당시 인도 현지 매체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뤄 눈길을 모았다. 조회수: 3,311|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10:00 |
반려견에게 '한우 꽃등심' 줬다가 악플러들에게 사과한 유튜버 (+영상)'나라 경제도 어려운데'...반려견한테 한우 줬다가 누리꾼들 지적받고 사과문 올린 77만 유튜버 하알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알라(하선우)가 반려견에게 한우를 준 영상을 게시했다가 사과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하알라' 커뮤니티에 사과글이 올라왔다. 하알라는 '세심하게 이해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누리꾼들에게 사과했다.앞서 하알라는 반려견에게 한우를 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은 '강아지한테 한우를 주다니 자괴감 느껴',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선 넘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값비싼 한우를 강아지한테 준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특정 BJ에게 '사과해', '해명해' 등의 댓글을 다는 밈이 있지만, 하알라의 경우는 이런 게 전혀 없었다. 댓글은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었고, 결국 쏟아지는 비난에 하알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우리 집 강아지한테 내가 한우 준다는데...이게 잘못된 건가?' 이 생각이 처음 들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억울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근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을거고 그래서 그 영상을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를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사과문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하다 하다 개한테 질투', '다음부터는 안 보이는 데서 줘라'이어 '이번 영상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다른 채널에서 강아지에게 스테이크를 주거나, 맛있는 음식을 해서 주는 영상들이 업로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저도 시도해 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하알라는 '정육점에서 2만원치 꽃등심을 구매했고 그중에 한덩이는 앙꼬를 먹이고 한덩이는 오빠랑 제가 먹었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불만을 토로한 누리꾼이 납득할 수 있게 어떤 부위를 얼마큼 샀는지까지 세세하게 설명한 셈이다.그는 '다음에는 제가 좀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반려견에게 한우를 영상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올린 하알라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무슨 상관'이냐는 누리꾼은 '견주가 뭘 먹이든 무슨 상관이냐', '이걸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다하다 개한테까지 질투하냐'고 지적했다.반면 '잘 사과했다'고 한 누리꾼은 '앞으로 선 넘는 영상 올리지 마시길', '77만 명 이상이 보고 있다는 걸 항상 명심하시라', '다음부터는 안 보이는데서 줘라'고 말했다. 모델 겸 아프리카TV BJ이기도 한 하알라는 2020년 5월 췌장암 2기를 진단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약 1년 뒤 아프리카TV로 복귀 및 근황을 알렸고,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조회수: 3,750|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10:00 |
우울증 10대 딸 살해한 뒤 극단 선택 시도한 법원 공무원 엄마, 형사 입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평소 우울증을 앓던 10대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법원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31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수도권 소재 법원 공무원 A(47)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집에서 10대 딸 B양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우울증을 앓아온 B양이 약을 먹은 후 잠든 사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유서를 작성하고 휴대전화 메시지를 가족에게 보낸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메시지를 본 가족들은 112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건 당일 오전 11시 40분께 숨진 B양의 시신을 수습하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B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상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등 평소 딸 B양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했다.현재 A씨는 크게 다쳐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현재 경찰의 정식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338|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09:00 |
BTS 뷔 신곡 커버하며 '한 번도 사랑 안 해봤다' 깜짝 고백한 18살 뉴진스 다니엘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선배 가수 BTS 뷔의 노래를 커버했다.지난 8월 30일 다니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V - Rainy Days' Cover By DANIELLE'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다니엘은 '오늘 뷔 선배님의 'Rainy Days'를 부를 건데요.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라며 ''Rainy Days'를 듣고 너무 감동적이었다. 듣자마자 어렸을 때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밖을 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런 느낌, 감정, 아름다움도 섞여 있었는데, 빈티지한 느낌이 너무 맘에 들었다'라고 회상했다.뷔의 노래를 듣고 꼭 커버해 보고 싶었다는 다니엘은 '한 번도 사랑을 안 해봤다. 그런 사랑을. 그래서 가사에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그래도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느끼는 감정과 분위기를 최대한 표현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귀여운 포부를 전했다.다니엘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Rainy Days'를 재해석해 불렀다. 이를 들은 뷔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다니엘의 커버 영상 일부를 올리며 기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서 다니엘의 커버 곡을 또다시 감상하며 '엄지 척'을 해 보이는 등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다니엘이 커버한 'Rainy Days'는 뷔의 첫 솔로 앨범'Layover'의 선공개 곡이다. 앨범'Layover'는 오는 9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발매된다.돌아가기 조회수: 3,797|댓글: 0 |
3
머니맨 2023-09-01 07:15 |
KTX 광명역서 묻지마 폭행·흉기난동 벌인 남성...목숨걸고 말린 사람은 지나가던 30대 남자였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TX 광명역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31일 국토교통부 소속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광명역에서 흉기난동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KTX 광명역 2번 출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A씨는 경기 KTX 광명역 2번 출구에서 B씨(30대·여)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 C씨(30대)에게 철제공구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D씨(30대·여)에게 '우산에 찔릴 뻔 했다'고 항의하며 시비가 붙었다.이에 D씨가 A씨를 신고하자 철도경찰은 A씨에게 경범죄스티커를 발부했다. 해당 사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우연히 마주친 B씨에게 '묻지마 폭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이를 제지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C씨의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다. 철도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3,114|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22:00 |
배변 못 가리는 반려견 화장실에 가두고 때린 뒤 '인증글'까지 남긴 견주[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동물단체가 온라인에 강아지를 학대했다는 글을 올린 견주를 경찰 고발했다.지난 28일 동물자유연대는 견주 A씨를 동물 학대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달 전 분양 받은 강아지가 아무 곳에나 배변해 마구 때리고 불이 꺼진 화장실에 가뒀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강아지가 발에 똥·오줌을 X싸고,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귀를 내리고 바들바들 떨었다'라며 '화가 나 대가리랑 엉덩이, 등을 풀파워로 XX패고 화장실에 가둬놓았다'라며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 강아지는 등 쪽 털이 빠진 채다. 강아지는 세면대 위에 몸을 한껏 웅크리고서 바들바들 떨고 있다. 세면대 주변과 강아지 몸 곳곳에는 대변이 묻어 있는 처참한 모습이다. 세면대에는 강아지를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막대기도 보인다. A씨는 현재 사진을 내린 상태지만 사진과 글은 SNS 등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동자연 관계자는 '개에게 지속적인 학대가 행해진 것으로 보이고 재발할 우려도 높아 보인다'며 사진 속 견주와 개를 아는 이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배당했으며,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회수: 3,591|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21:00 |
'월클'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콘서트로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수익 수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작한 월드투어 '본 핑크'로 2억 6450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다고 보도했다. 이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나 공연 제작사 측에서 공식 발표한 자료는 아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BORN PINK'(본 핑크) 투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신기록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메트라이프에서 연속으로 두 차례 공연을 개최했다.또한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오라클 파크, 다저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향후 블랙핑크는 9월 16일과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어 '본 핑크'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고척 스카이돔 단독 공연을 여는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엄청난 수익을 낸 월드투어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블랙핑크는 YG엔터와의 7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3,148|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9:15 |
'도난당한 '벤츠 AMG GT 43' 찾아주시면 사례금 1000만원 드립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벤츠 GT 차량을 도난당한 글쓴이가 사례금 1000만 원을 내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 GT 차량 현상금 1천만 원 걸고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벤츠 GT 차량 도난당해서 찾고 있습니다'라며 '도와주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중순 아는 지인이 A씨에게 사업 업무차 차량이 잠시 필요해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당시 다른 차를 타고 있었던 A씨는 흔쾌히 승낙하고 벤츠 GT 차량을 지인에게 빌려줬다.그러나 차량을 반납하기로 약속했던 기한이 지나도 지인은 기한을 미룰 뿐 차를 반납하지 않았고 이내 연락이 끊겨버렸다.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서에서지인이 다른 건으로 수배 중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후 A씨는 1년 동안 차량 리스비를 매달 230만 원씩 납부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다는 A씨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관님과 상의하에 도움을 청하게 됐다'며 '혹시나 차량에 대한 소재나 정보를 알고 계신 분께서는 연락 달라'고 말하며 개인 연락처까지 공개했다.끝으로 그는 '차 찾는 것에 결정적 제보 주신 분께 사례금 1000만 원을 지급하겠다'면서 '제발 도와달라. 작은 단서도 소중히 받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A씨가 1000만 원이라는 큰 사례금을 제시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A씨가 공개한 경찰관 제보 연락처에 따르면 A씨가 사는 지역은 제주도인 것으로 추측되며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도난 이후 1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육지에 있을지, 외국에 있을지 알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이나 지나서 못 찾을 거 같다', '제주에 있었으면 이미 찾았을 것 같다', '천만 원이면 사람들 눈에 불 켜고 찾을 듯', '타 지역이지만 유심히 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람보르기니 우루스 어딨는지 제보해 주시면 현금 500만 원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글쓴이는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 제보자에게 '이 차를 본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고 직접 만나 차량을 찾을 수 있었다.제보자는 글쓴이가 제시한 500만 원을 받았고 두 사람은 인증 사진까지 찍어 올렸다.A씨 역시 커뮤니티 누리꾼들에 의해 차량을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회수: 3,694|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인기 치킨집 BXX 사장님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에타에 올라온 어느 여 알바생 사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대학교 여학생이 인기 프랜차이즈 치킨집 한 지점 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익명으로 올라온 해당 글에 치킨집 브랜드와 지점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1년 넘게 알바한 곳에서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BXX OO점에서 1년 4개월 일한 알바생이고 남자 사장에게 성추행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회식하는데, 어느 날 회식 끝나고 나더러 남으라 그러더라'라며 '둘만 남으니 처음에는 '전 남친이랑 얼마나 했냐', '피임은 하냐' 질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걸 왜 묻냐고 따졌는데, 나에게 자기가 '잘하는데 너도 잘하면 잘하는 사람끼리 맞지 않겠냐'며 점점 하자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사장이 자신의 어머니와 1977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장은 거기서 끝내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는 '자꾸 끌어안고 볼뽀뽀하려고 하고 손은 자꾸 아래나 바스트 툭툭 건들며 몇 번을 시도하더라'라며 '나는 자연스럽게 내치려고 노력했다. 이것 말고도 더 있는데, 너무 자세히 말하기는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결국 A씨는 집에 귀가하자마자 여사장에게 전화를 건 뒤 일을 그만뒀다. A씨는 '거기 장사 진짜 잘 되는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그만둔 이후 좀 힘든데, 거기는 개강하면 떼돈 벌고 그럴 거 보면 억울하다'라고 호소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대신 고발을 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고소·고발과 관련해서는 의견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누리꾼의 댓글에도 무반응이다. 이 때문에 몇몇 누리꾼들은 '주작(做作)'을 의심하고 있다. 다른 치킨가게 즉 경쟁 업체 아니냐는 것이다. 혹은 해당 지점 사장과 개인적인 원한 등이 있어 일부러 망하게 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글을 올린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발 빠르게 움직이고, 댓글에도 대댓글을 달며 의견을 내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회수: 3,428|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이제는 하다하다 마카롱에...선 넘었다(?)는 설탕 덩어리 '탕후루 마카롱'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탕후루, 이제는 마카롱이 탕후루를 삼킨 듯한 '탕후루 마카롱' 등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로 다른 무언가가 만나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크루아상과 와플 기계가 만나 크로플이 만들어진 것처럼 퓨전은 곧 창조로 이어진다. 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중국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 이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걸까. 그새 새로운 탕후루가 개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탕후루 마카롱'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글에 담긴 탕후루 모습은 마치 마카롱이 입을 벌려 탕후루를 집어삼킨 모습이었다.샤인머스캣 탕후루에는 초록색 마카롱을, 귤 탕후루에는 귤색과 유사한 색의 마카롱이 탕후루를 감싸고 있었다.눈으로 보기에는 비주얼이 화려해 먹음직스러워 보일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탕후루를 보고서는 '선 넘은 거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 과일·설탕·물엿 등 당 집합체인 탕후루에 설탕·지방 뭉텅이인 마카롱이 만나...'선 넘었네'과일의 과당, 설탕·물엿 등 이당류가 만나 안 그래도 건강에 안 좋은 탕후루에 크림과 설탕이 뭉텅이로 들어간 마카롱이 만난 '탕후루 마카롱'. 건강에 이로울 수 없는 구성이다. 당은 에너지로 전부 사용하지 못하면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된다. 즉, 비만이 초래될 수도 있다.돌아가기그야말로 설탕 집합체인 탕후루 마카롱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당이 확 오른다', '다 돼지를 만드려고 작정했나', '먹으면 양치 한 3번은 해야 할 듯', '안 그래도 설탕 덩어리에 또 설탕을 얹었네', '탕후루 인기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이건 선 넘었네'라고 말했다.한편 탕후루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사장들이 '줄 서기 알바'를 구한다는 글이 있다.문자 그대로 줄만 서면 되는 알바다. 알바를 구하는 글에는 '시간당 1만 원이다. 사람 많은 것처럼 북적거려 주시면 됩니다'라고 적혀있다. 조회수: 3,466|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주인이 새끼 강아지들 팔아넘기려 하자 계산 하는 사이 입에 물고 도망친 어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새끼들을 떠나보내기 싫었던 어미가 필사적으로 구조 작전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야후 뉴스는 학비를 벌기 위해 새끼 강아지들을 팔기로 결정한 소녀들과 곁은 지킨 어미의 사연을 전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의 한 길거리에 10대 소녀 2명이 '강아지를 팔아 학비와 교통비를 벌고 있어요'라는 팻말을 들고 나왔다.당시 소녀들은 바구니 안에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3마리를 담아 두고 녀석들을 데려갈 사람을 기다렸다. 귀여운 외모의 새끼 강아지들은 곧 많은 사람들을 주위로 불러 모았다.마침내 한 사람이 강아지를 사겠다고 나섰고, 소녀가 잠시 계산을 하기 위해 한 눈을 판 사이 어미 개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새끼를 구조했다.어미는 입에 새끼를 물고는 곧장 자리를 뜨려 했지만 주변에 있던 구경꾼들에 들켜 잡히고 말았다.다른 곳으로 새끼들을 보낼 수 없어 끝까지 구조하려는 어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눈 앞에서 어미 개의 모성애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모성애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들었다'고 감탄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들을 다 같이 키울 형편이 안 될 수는 있지만 너무 속상하다', '눈 앞에서 새끼들과 떨어지는 건 정말 가혹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731|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심각한 '정수리 탈모'에 새생명 불어넣어 '훈남' 만들어버린 어느 남자 미용사의 스킬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 미용사가 대머리 남성을 180도 변화시켜 훈남으로 만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남자머리 해결사송샘'에는 '송샘이 마지막입니다. 파마 실패 후 찾아주신 탈모 곱슬 고객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남자머리 해결사송샘' 채널은 미용사 송샘이 평소 관리가 힘든 남자머리나 다른 미용실에서 잘못 시술해 망한 머리 등을 해결해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평소 곱슬과 심각한 탈모를 가지고 있는 남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최근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어서 미팅이나 고객을 만나면 스프레이로 머리를 정리한다'며 '근데 출근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남성의 머리를 살피던 송샘은 '정수리 탈모가 심하다'며 '기존 펌으로는 머리를 결착하는 게 힘들다. 탈모와 더불어 곱슬도 심하다'고 말했다.사연자 남성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스트레스받아서 머리가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 30분에 걸쳐 시술과 커트, 파마를 진행했다. 점점 달라지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시술이 끝난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돌아가기비어 있던 남성의 머리가 빼곡하게 채워졌다. 어색함이 전혀 없는 모습이 마치 미용 시술이 아닌 마법을 부린 듯했다.사연자 역시 '앞으로 준비 시간이 엄청 줄어들 것 같다'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나도 하고 싶다', '와 저걸 어떻게 한 거야', '진정한 프로다', '직장인이 수술하긴 쉽지 않으니', '저분 저렇게 하고 진짜 기분 좋았겠다', '한국 탈모 커버 넘버원', '헤어 연금술사', '가발 아니고 저게 가능하구나'라며 신기해 했다.한편 최근 국내 탈모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발협회에 따르면 2016년 21만 2000명 수준이었던 국내 탈모 환자 수는 2020년 23만 명, 2021년 24만 3000명으로 늘었다.이는 병원을 찾은 사람들의 수이며 탈모를 겪고 있다고 말한 사람은 1천만 명이라고 한다. 조회수: 3,372|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엄마에게 경락마사지 풀케어 받고 너무 좋아 꿀잠 자는 갓난 아기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나자마자 경락마사지를 받으며 외모 관리에 들어간 갓난 아기의 영상이 전 세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3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페이스북 계정에는 편안하게 누워 엄마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마사지를 받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동통한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갓난아기가 등장한다.아이는 눈을 감고 엄마의 세심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엄마는 혹시나 아이가 아플까 아주 조심스러운 손길로 얼굴을 어루만져 주었다.아이는 엄마의 손길이 불편하기보다 기분 좋고 편안한지 연신 꿀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아이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는 아이 엄마의 직업은 피부관리사였다. 그녀는 갓난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이의 수면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아이에게 마사지를 해줬다고 전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힐링 영상',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183|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리얼돌 여친 화장실 갈 때 변기 앞에 앉아 휴지 챙겨주는 관종 보디빌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리얼돌과 사랑에 빠져 연애 중이라며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리는 관종 보디빌더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리얼돌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카자흐스탄의 보디빌더 유리 톨로츠코의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38살인 유리 톨로츠코는 이미 예전에 리얼돌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는 지난 2020년 리얼돌 마고와 결혼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그는 마고와 헤어지고 다른 리얼돌과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최근 유리는 새 여친과의 열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유리는 여자친구와 싸웠다면서 리얼돌을 향해 혼자 소리를 지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그 후 또 여자친구와 화해 했다며 오이를 먹여주는 달달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해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리얼돌 여친을 너무나 아낀다는 유리는 얼마 전 화장실에 간 여자친구 변기 앞에 휴지를 챙겨주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유리의 럽스타그램은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은다. 그가 리얼돌 여친과의 럽스타를 공개하는 계정은 벌써 팔로워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다. 조회수: 3,185|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서현역 흉기난동 살인범' 최원종이 혼자 살았던 11억원짜리 아파트 내부 상태[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역 흉기난동범'이자 살인마인 최원종. 그는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한 자택에서 홀로 살았다. 가족과 떨어져 지냈다. MBC PD수첩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최원종이 살았던 자택으로 향해 그의 민낯을 조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PD 수첩에서는 최원종과 그의 만행에 의해 목숨을 읽은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방송에 담긴 최원종의 집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분당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선호되는 서현동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성남에서도 손꼽히는 공원인 '분당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지하철역 서현역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맛집거리도 있다. 그만큼 최원종이 사는 집 위치는 손꼽힐 만한 위치라 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집 자체도 혼자 기거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벽지와 주방, 거실 등은 한번 인테리어를 했는지 굉장히 깔끔한 상태였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살펴보면 해당 아파트는 20평대의 매매가는 10억~11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었다. 전세도 5억원이 넘었다. 월세는 거래되지 않고 있었다. 자가였는지, 전세였는지는 전해진 바 없지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거주지임은 분명해 보였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특출난 삶은 아니어도 남부럽지 않게 지내던 것은 맞아 보인다', '다른 이들에게 분노를 표출할 이유가 적어 보인다', '좋은 곳에 살면서 좋지 않은 생각을 했네', '이런 집에 살면서 남에게 분노한다니 이해가 안 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원종에게 피해를 당한 뒤 25일간 연명치료를 받가 지난 28일 숨진 김혜빈 씨의 유족도 출연했다. 김 씨 유족은 '원망을 넘어서 분노도 생긴다. 악도 받친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으면 예방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들이 계속 억울한 사람이 되도록 할 것인가'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혜빈이 밥도 좀 먹이고 싶고 혜빈이가 좋아하는 디저트도 사다 먹이고 싶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아픈 순간에 엄마, 아빠 생각했을 텐데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속상하게 했다. 조회수: 4,050|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대형견 컨트롤도 못하면서 입마개 없이 산책다니는 여성입마개도 안 한 맹견, 소형견 물려고 주인 뿌리치고 달려들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반려동물이 한 행동의 책임은 결국 주인에게 있다. 특히 맹견·대형견을 키운다면, 개가 다른 개·사람을 공격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당연하게도 주인은 그런 개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논란이었던 맹견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성인 여성 키만 한 크기의 대형견이 소형견에게 달려들어 물려고 하는 영상이 담겼다.영상에는 개 두 마리와 여성 세 명이 있었는데, 그 누구도 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소형견 주인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달려드는 대형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달려든 대형견은 입마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주인은 대형견 제대로 다루지 못해...결국 소형견 주인이 대형견 목줄 잡아 대형견 주인은 자기 개가 다른 개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쫓아가봤지만, 대형견의 힘에 못 이겨 어쩔 줄 몰라 했다.결국 대형견은 주인이 아닌 소형견 주인이 목줄을 잡아 제어 했고, 소형견은 무사히 살아남았다.아찔했던 영상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대형견·맹견 주인들은 진짜 목줄 짧게 잡고, 입마개까지 해야 한다', '소형견 주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런 큰 개들은 키울 때 법적으로 인증이나 허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1년 소방청이 공개한 연도별 '개 물림 119 구급 이송 현황'을 보면 2020년에만 2114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이전 해에도 매년 2천여 건을 상회했으며, 하루 평균 6건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개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시·도지사가 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맹견법' 제정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에 대해서만 강제 격리 조치할 수 있다.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과실치상 등으로 처벌할 수 있지만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강제 조치를 담은 규정은 없다. 조회수: 4,101|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남편이 좋아하겠네'...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 건넨 전남 시의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예비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1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A(58)씨가 한 항소를 기각했다.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지난해 2월, 전남 순천 한 마을에서 A씨는 지역구 예비 여성 유군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네는 등 기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순천시의원으로,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유세를 했다. 그는 유세 도중 여성 유권자에게 '남편이 비아그라를 주면 좋아할 테니 갖다주겠다'고 말한 뒤 다시 마을을 방문해 비아그라를 건넸다.A씨는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함께 있던 일행 4명 모두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1심 선고에서 받은 벌금 100만 원을 두고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를 제기했다. A씨는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응했을 뿐'이라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CCTV 내역 등을 통해 당시 피고인의 행동을 볼 때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했거나, 피고인이 소극적으로 응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해당 혐의에 대한 법정형은 최소 벌금 100만 원에 최대 벌금 500만 원으로 1심의 형은 하한에 포함된다. 1심의 형은 정당하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전국동시선거를 앞둔 A씨는 불출마 선언하며 자진해서 사퇴했다. 조회수: 3,315|댓글: 0 |
3
머니맨 2023-08-31 18:00 |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