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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1'AI 필터야 진짜 사람이야?'... 사람들 헷갈리게 만든 에스파 윈터 '극락' 비주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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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16 17:15
에스쁘아 화보 속 무결점 미모 자랑한 윈터
에스파 윈터가 에스쁘아 화보 속 AI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누리꾼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16일 화장품 브랜드 에스쁘아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에스쁘아 2024년 F/W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윈터는 'Hyper glow', 'Core, savage', 'Sweet persimmon' 세 가지 컨셉에 맞게 변신했다. 먼저 'Sweet persimmon'에서는 윈터 특유의 두툼한 입술에 단감같은 주황빛의 촉촉한 립을 바른 모습이다.
이어 'Core, savage' 컨셉에서는 양 갈래로 머리를 묶고 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해 하이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윈터는 AI 필터를 쓴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될 정도의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이틴부터 드레스 입은 여신 컨셉까지 완벽 소화
볼 터치부터 섀도우, 립까지 핑크 색조로 화려한 화장을 했음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자기주장을 해내는 모습이다.
끝으로 'Hyper glow'에서는 금발 여신으로 변신했다. 윈터는 백금발 긴 생머리를 풀고 흰색 드레스를 입어 천사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클로즈업 장면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세 가지 컨셉을 모두 찰떡같이 소화한 윈터는 무대뿐만 아니라 화보에서도 대체 불가한 대세로 자리매김한 듯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AI 필터 쓴 거야?', '사람이라고?',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못 할 듯', '어떻게 사람이 인형보다 예쁘지', '팔색조 매력', '얼굴형부터 말이 안 된다', '너무 예뻐서 헉 소리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윈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에스쁘아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윈터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도톰한 입술 등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완벽한 화장품 모델로 발돋움했다.
이후 제품에 따라 팔색조 매력을 보이며 뷰티 화보 등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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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싸우는 K팝 팀들 많은데 우린 달라'...카리나 해외 인터뷰 논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멤버 간의 진한 우정을 드러내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하지만 카리나의 인터뷰 발언을 두고 일부 K팝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나왔다. 지난 27일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에 에스파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스파는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그라임스는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물어봤다. 이에 카리나는 '저희는 네 명 다 성격이 다른데도 하나로 뭉쳐지는 게 있는 것 같다'며 '사람으로도 너무 잘 맞고, 저희끼리 말 안해도 통하는 게 있어서 일 할 때도 정말 잘 맞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카리나는 '솔직히 다른 K팝 그룹 상황을 보면 많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안 맞는 팀들도 많더라. 근데 저희는 애초에 너무 잘 맞고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큰 문제없이 원만하게 잘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하지만 카리나의 해당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비난의 반응도 쏟아졌다. 팀 분위기 좋은 것만 말하면 되지 굳이 다른 팀들을 깎아내렸어야 했냐는 이유였다. 누리꾼은 '굳이스러운 발언이었다', '비교급 표현 쓰는 거 습관인 거 같긴 한데 별로다', '자기 팀 사이 좋다고만 말하면 되는 걸 경솔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다만 일각에서는 '이게 뭐가 문제냐', '이 정도로 까일 건 아니고 억까스럽다' 등의 반응으로 카리나를 옹호하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에스파는 동명의 타이틀곡 '드라마'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회수: 4,5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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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4:35 |
아이폰 사 달라 조르던 초등학생 딸이 '형편 안돼 못 사준다' 하자 써온 반성문, 가슴이 찢어집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초등학생 딸이 써온 반성문을 보고 비참함을 느꼈다는 한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자녀 키우기 힘드네요'라는 제목으로 고민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초등학생 딸이 아이폰을 갖고 싶다고 해서 안 되는 이유를 조곤 조곤 말했는데 침대로 가서 훌쩍훌쩍 울고 있어서 열 받아서 화를 내고 말았다'고 말문을 열었다.다만 A씨는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를 사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울고 있는 아이에게 화를 내면서도 감정적으로 역정을 낸 게 후회가 됐다'며 '지금 부업도 잘 안되고 대출 이자도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결국 반성문 쓰라고 해서 돌려보내고 화를 식히고 있는 와중 아이가 이렇게 반성문을 쓰고 왔다'며 '참 비참하기도 하고 그동안 첫째는 핸드폰을 안 사용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결국 중고로 아이폰12 미니를 사줬다'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반성문에는 '제가 남과 자꾸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겠습니다'라며 '제가 형편에 맞지 않게 살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형편에 맞게 살겠습니다'라고 적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댓글로 한 누리꾼이 '저런 표현은 글쓴이님이 혼내면서 말을 했나보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묻자 A씨는 '네 맞습니다. 형편에 맞는 걸 사야 한다고 했는데 그대로 썼네요'라고 답했다.또 A씨는 '딸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밝히며 '마음에 잊지 못할 상처를 준 것 같다. 말을 조곤조곤 했어야 햇는데 감정이 욱했다'고 딸에게 한 말을 후회했다.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끄럽더라도 현 경제상황을 말 해주세요'라며 '사정을 모르고 그냥 화풀이 한 번 내는 것보다 훨씬 좋다. 있는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신다면 아이들은 그런 부모를 솔직하다고 믿고 따를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응원하겠습니다', '마음이 아파도 경제관념을 제대로 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저는 반대로 저런 일이 있었는데 커서 뼈저리게 후회했다. 부모님이 그렇게 힘들었는데...' 등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회수: 4,1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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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4:00 |
'전청조, 더는 연락 안 했으면'...남현희, 경찰에 피해사실 진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결혼을 예정했다가 이별한 전청조 씨에 대해 '더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25일 전씨가 남씨를 상대로 저지른 스토킹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 같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전 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아는 사람인데 들여보내 달라'며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당시 남 씨 가족이 곧바로 112에 신고하면서 전 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전 씨는 경찰이 남 씨 가족으로부터 진술을 받는 사이 공동 현관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 혐의(주거침입)도 받고 있다.이후 경찰은 전 씨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이날 오전 6시 20분경 석방했다. 다만 남 씨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전화, 메시지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결정하고 남 씨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너무 힘들다. 전 씨가 더는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진다.다만 남 씨는 스토킹 피해와 관련해 전 씨에 대한 처벌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스토킹 처벌법은 지난 6월 이후 반의사불벌죄 조항에 폐지되면서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혀도 가해자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사건 수사 중 남 씨가 스토킹 외에 사기 등 다른 피해 사실에 대해 진술한 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남 씨와 전 씨는 지난 23일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전 씨에게 성별 의혹과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 재벌 3세를 사칭한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다.또한 과거 전 씨가 이번 사태처럼 남자 행세를 하거나 법인 회장 혼외자인 척하며 상습적 사기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사건은 현재 서울 강서경찰서와 송파경찰서 등에서 수사 중이다. 조회수: 4,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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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3:00 |
뛰는 아이 내버려 두는 부모에게 '추가 요금' 부여하는 식당...'과하다 vs 현명하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식당에서 위험하게 뛰어다니거나 소란을 피우는 어린아이를 방치하는 일부 부모들로 인해 '노키즈존'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소란을 피우는 아이를 제지하지 않는 부모에게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식당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주의 한 레스토랑이 제멋대로인 어린 손님과 무심한 부모를 참지 못해 아이를 제지하지 않는 부모들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하면서 이 소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해당 식당은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사업장의 재량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공지했으며 한동안 요금을 받아왔다.실제로 해당 식당의 계산서에는 '이 레스토랑은 제대로 아이를 돌보지 않은 어른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합니다'라는 경고문까지 적혀 있다.해당 식당을 이용한 몇몇 손님들은 구글 리뷰를 통해 추가 요금을 냈다고 주장하며 좋지 않은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한 손님 '아이가 칭얼대며 울어 안아서 달래고 있는데 직원이 와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 황당했다'라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돈내기 싫으면 아이를 잘 돌보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식당 측의 입장에 공감했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돈을 더 내라는 것은 지나치다',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명확지 않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해당 식당은 음식을 나눠 먹을 경우 3달러(한화 약 4천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는 공지 내용으로 과거 논란이 인 바 있다. 조회수: 4,1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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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3:00 |
'뭐가 꿈인지 현실인지...' 마약 의혹 받는 지드래곤의 입대 전 발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드래곤의 휴먼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저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에는 무대 위 화려한 지드래곤 모습과 함께 스스로에 대해 꾸준히 고뇌하는 '인간' 권지용(지드래곤 본명)의 모습이 등장했다.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무대를 하던 중 '꿈속에서 사는 듯한 기분이 너무 좋은데 뭐가 꿈인지 뭐가 현실인지 잘 모르겠는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들 때가 가끔 있다'라고 털어놨다.당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해당 발언은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지난 2011년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판정을 받은 바 있어 팬들은 더욱 큰 충격에 빠졌다. 마약 논란 후 침묵을 유지하던 지드래곤은 오늘(27일)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의혹 관련 공식 입장문을 냈다. 그는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4,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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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2:35 |
'어린 시절 추억 역사 속으로'...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챔프TV' 폐국[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시절 추억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챔프 TV'가 18년의 역사에 막을 내리게 됐다.지난 5월 15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챔프 TV'가 애니원(ANIONE)에 흡수됐다. 챔프 TV는 2005년 5월 2일 개국 이후,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TVA' 1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다.특히 채널 1주년을 맞이해 만든 'ㅋㄷㅋㄷ'이라는 독특한 캐치프레이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010년 4월부터는 이를 제외한 로고로 표기되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챔프 TV는 케이블 TV 확장 목적으로 설립됐는데, 지역 케이블 TV에서만의 방송 제한이 큰 걸림돌이 됐다.이 외에도 유튜브나 모바일 OTT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 불가는 채널의 경쟁력을 약화했다.이와 함께 챔프 TV의 독립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이 저하되면서 애니원이나 애니박스와의 중복 콘텐츠가 주를 이뤘고, 이런 상황에서 애니원과의 통합은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챔프 TV는 그 활동을 종료했다. 챔프 TV 폐국 후 통합 순간에는 챔프가 5월 15일 애니원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문구가 나오기도 했다.한편 챔프 TV에서는 원피스, 도라에몽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방영됐었다. 조회수: 4,6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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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2:00 |
병원 취재 중 아들·딸 시신 발견한 특파원 오열…'이스라엘이 죽인 것'[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20일째 이어져오고 있는 가운데 전쟁 상황을 취재하던 기자가 숨진 가족들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카타르 매체 알 자지라는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습으로 자사 아랍 지국장의 가족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누세이라트 난민캠프가 무너지면서 알자지라 아랍 지국장 와엘 다흐두흐(Wael Dahdouh)의 아내와 아들, 딸 그리고 손자를 잃었다.이날 알 자지라 뉴스 방송에는 데이르 엘 발라(Deir el-Balah)에 위치한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을 취재하던 중 영안실에서 숨진 가족들의 시신을 확인하는 다흐두흐의 모습이 담겼다.그는 피투성이가 된 아이들의 시신을 끌어안은 그는 아이들의 얼굴을 매만지며 눈물을 흘렸다.다흐두흐의 아들은 올해 15살로 아빠를 따라 언론인이 되고 싶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딸은 고작 7살 밖에 되지 않았다.충격을 받은 다흐두흐는 병원에서 나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하다. 이것은 어린이, 여성,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표적 공격이다. 방금 야르무크에서 그런 공격에 대해 보고받았는데, 이스라엘 공습은 누세이라트를 포함한 많은 지역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알 자지라에 따르면 다흐두흐의 아들 예히아(Yehia)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응급 시술을 해야 했다.수술은 병원 복도에서 이루어졌고 의사들은 적절한 수술 도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비수술용 실을 사용해 상처를 꿰매야 했다.알 자지라 미디어 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점령군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다흐두흐의 아내와 아들, 딸은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 가족은 잔해 속에 묻혀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총리 벤자민 네타냐후가 모든 민간인에게 남쪽으로 이동하라는 요청에 따라 가자 중심부에 있는 누세이라트 캠프가 표적이 되었으며 이들은 인근 지역의 초기 폭격으로 피난을 떠난 후 다른 피난처를 찾던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도 다흐두흐는 가자지구를 떠나지 않았다.알 자지라는 '다흐두는 모든 위협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19일 연속으로 계속해서 이곳에 머물렀다. 그는 '매일 폭격을 당하는 이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가자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6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는 성명을 통해 알 자지라 기자의 가족 12명이 공습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해당 지역에 폭격을 가한 사실을 인정했다.그러면서 '이 특정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에 있는 하마스 테러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4,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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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2:00 |
'BTS? 성병 이름 같다'며 혐오 발언한 아르헨티나 정치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르헨티나 대선에 출마한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가 과거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혐오 언급을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BTS 팬클럽 'BTS 엔 아르헨티나'에 따르면 자유전진당 빅토리아 비야루엘(48) 부통령 후보가 지난 2020년 트위터(현 X)에서 BTS를 향해 조롱을 드러내는 트윗을 썼다. 비야루엘 부통령 후보는 우파 야당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와 함께 다음 달 19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그는 BTS에 대해 언급한 한 이용자의 트윗에 답글로 'BTS는 성병 이름 같다'고 말했다.또 비야루엘 후보는 '저는 분홍색 머리를 한 한국인을 싫어해요'라는 트윗도 작성했다.현지 BTS 팬들은 이를 BTS 리더인 RM(본명 김남준)에 대한 언급이라고 보고 있다. 당시에도 일부 BTS 팬들의 지적과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3년 전 문제의 이 트윗은 비야루엘 후보가 지난 22일 대선 본선 투표에서 '아르헨티나 트럼프' 밀레이 후보와 함께 2위로 결선에 오르게 되자 다시 언급되고 있다.그러나 비야루엘 후보는 이번에도 '1000년이 지난 재밌는 트윗 채팅 알람이 이렇게 쏟아지게 돼 미안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BTS 팬들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성명을 내고 'BTS가 전하는 메시지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에 대한 존중이었다'며 '비야루엘 후보의 BTS를 향한 혐오적인 제노포비아(외국인 또는 타 민족 집단을 배척하거나 증오하는 것) 언급을 규탄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비야루엘의 최근 발언들로 미뤄 그의 적절한 사과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트윗이 발견되면 도발 조장에 넘어가지 말고 아미(BTS 팬클럽)에게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돌아가기비야루엘 후보는 변호사 출신이자 '더러운 전쟁'(1976∼1983년)이라고 불리는 군사독재 정권에 참여한 군인 집안 출신이다. 군사 정부 재평가 필요성을 앞장서서 주장하고 있다.현직 하원 의원이기도 한 그는 공무를 위해 제공되는 항공권으로 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조회수: 5,0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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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2:00 |
박선주, '연예인 마약 리스트' 확산에 황급히 전한 공식 입장[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선균, 가수 GD(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 입건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에 대한 마약 루머가 퍼졌다.이에 박선주 소속사 측은 황급히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박선주가 연예계 마약 파문과 연관돼 있다는 내용이 담긴 정체불명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퍼졌다.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일명 '마약 게이트'에 오르고 있는 것이었다.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이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라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논란에 언급되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소속사 측은 '박선주에 대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루머에 휩싸인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도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한편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입건했다. 25일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이 입건됐다.지난 2008년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를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박선주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조회수: 4,4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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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35 |
'실신 수준의 쇼크 받아'...이선균 마약+유흥업소 보도에 충격 받은 아내 전혜진 근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아내 전혜진이 큰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전혜진 씨가 보도를 접하고 충격과 공포 수준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한 아이의 아빠였기 때문'이라며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덧붙여 '전혜진 씨가 정신을 부여잡은 이유는 두 아들들 때문'이라고 전했다.현재 이선균과 전혜진의 두 아들은 각각 중학생과 초등학생 5학년이다.이진호는 '(전혜진 씨가) 본인마저 쓰러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며 '이미 두 아들이 알 것 다 알고 인터넷고 할 줄 알기 때문에 아들들을 위해 정신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다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이진호는 '대외적으로 보면 이선균 씨의 활동이 굉장히 활발했던 반면 전혜진 씨는 상대적으로 덜했다'며 '그 이유가 전혜진 씨 스스로 엄마이자 아내로서 굉장히 큰 희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위해 좀 더 가정을 돌보고 아이들을 돌보자는 마인드로 남편을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한다'며 '그래서 상당히 많은 작품 제안들이 들어왔지만 모두 거절하고 가정에 충실해왔다'고 덧붙였다.그러다 '최근 첫째가 미국 유학을 가고 둘째도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여유가 생겼고 전혜진 씨가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시기였다고 한다'라고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한편 이진호는 '이번 마약 혐의 보도가 나간 이후 이선균은 누구보다 아내인 전혜진 씨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한다'고 이선균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현재 경찰은 지난 24일 이선균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조회수: 4,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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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35 |
방탄 뷔 스토킹 30대 여성 검거...'집 찾아가 혼인신고서까지 전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27일 KBS뉴스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전일 오후 6시 30분쯤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 타서 말을 걸고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의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뷔의 자택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가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곧바로 따라 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혼인신고서에 적힌 신상정보를 토대로 A씨를 특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토킹은 엄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뷔는 지난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이는 2023년 발매된 앨범 중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우뚝 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조회수: 3,6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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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35 |
사이렌 켠 소방차 앞에서 브레이크 밟고 '길막'한 여성이 하고 있던 행동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동하는 소방차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한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동안 길을 비켜주지 않던 민폐 운전자와 마주친 사연을 공유하며 이같이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화재진압 출동 중인 소방차 2대의 진로를 방해하는 앞 차, 추월해서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인 소방관 A씨는 지난달 12일 정오께 경남 사천시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다.당시 A씨가 탄 소방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내달렸고 이를 본 차량들은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그런데 SUV 차량 한 대가 1차로에서 비켜주지 않았다.사이렌을 계속 울리며 확성기로 비켜달라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여러 차례 경적을 울려도 해당 차량은 통행을 방해했고 심지어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내지 않기도 했다. 약 1분 30초 동안 이런 상황은 계속됐다.결국 A씨는 옆 차선을 통해 해당 차량의 운전자를 확인했다. 문제의 SUV 운전자 B씨는 전화 통화 중이었다.A씨는 '(해당 차량이) 경광등, 상향등, 사이렌, 모터사이렌까지 켜가며 비켜달라고 신호를 주었는데 비키기는커녕 속도도 내지 않으면서 일부러 약 올리 듯이 브레이크 자주 밟았다'라면서 '굉장히 답답하고 화가 났다'라고 토로했다.이어 '결국에 저희 구조차와 뒤이어 오던 펌프차가 옆으로 비켜 지나갔고 옆으로 운전자를 봤더니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던 중이었는지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신나게 전화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그제서야 소방차가 근처에 있는 걸 아셨는지 속도를 줄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다행히 큰 화재는 아니었고, 먼저 도착한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진화 가능하다는 무전을 듣고 출동하다 돌아오긴 했는데 정말 큰 화재였거나 급박한 상황이었다면 이보다 더 답답한 상황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한 변호사는 '화재는 1분 1초가 급하다'라면서 '아주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건 고의성이 다분해 보인다. 중간중간 브레이크 등이 켜진다는 것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외부 상황을 느끼고 있는 것', '과태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냥 밀어버리고 싶다', '아주머니 운전 중 통화를 하면서 사람 여럿 죽일 뻔했다',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사용해 출동할 때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조회수: 4,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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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00 |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가 꺼낸 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가 여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남씨가 전씨의 성별과 관련된 일체 이야기를 알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라며 '교제 전부터 알고 있었고, 과거에는 여자, 지금은 남자'라고 전했다. 이어 '성전환 사실을 안 후에도 결혼을 결심했나'란 질문에는 '나는 그랬다'라고 털어놨다.전청조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각각 한 개씩 보유하고 있다는 게 남현희의 설명이다. 전씨는 현재 법적으로는 여자다.전씨의 비서라고 주장한 A씨는 남현희가 임신 극초기 상태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남현희는 전씨가 건넨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한 결과 임신이 나왔지만, 동생에게 받은 테스트기 결과는 한 줄(비임신)이었다고 전했다. '여성이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해서 정자가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 어떻게 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남씨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상했다. 임신 테스트기가 두 줄이 뜨니까 의문이었다'라며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가 다 가짜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현희는 '나도 이상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씨가) 계속 막아서 못 갔다.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전청조에 관한 수많은 의혹이 쏟아질 때도 그를 믿었다는 남현희. 내막을 알게 된 현재는 그에게 이별을 통보한 상태다. 조회수: 4,4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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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00 |
똥 싸면서 장사 방해하는 비둘기 비비탄총으로 겁준 '스나이퍼' 시장 할머니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장사 방해하는 비둘기 때문에 '스나이퍼'로 변신한 할머니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노잼도시'로 유명한 대전 시장에서 벌어진 할머니와 비둘기의 기싸움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시장 내 간판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에게 비비탄총으로 겁을 주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면서 장사를 방해하자 퇴치할 방법을 찾다가 장난감 총까지 손에 쥐게 된 것이다. 할머니는 비둘기가 있는 쪽으로 계속 '탕탕' 총을 쐈지만, 비둘기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말려도 할머니의 열정적인 '허공 사격'은 계속돼 웃음을 안겼다. 비둘기가 끝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할머니는 괜스레 비비탄총을 매만지며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너무 웃기면서 신기한 광경이다',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비둘기는 정작 타격감 제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누가 대전을 '노잼도시'라고 그랬냐. 대전 재밌는 곳이었네'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안겼다. 조회수: 4,3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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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00 |
풀린 동공에 부은 얼굴...'마약 부인'한 지드래곤의 1개월 전 모습[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한 달 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패션쇼 음악 제작자 미셸 고베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지드래곤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미셸 고베르와 케이팝 스퀘어 거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지드래곤은 세미 정장에 캡모자를 착용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며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하지만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 건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지드래곤의 이목구비였다. 지드래곤의 동공은 힘없이 풀려있었고, 얼굴에 볼살도 평소보다 도드라진 모습이었다.당시 누리꾼은 사진이 순간적으로 이상하게 찍힌 것으로 판단했으나, 지드래곤 마약 논란이 터지자 '소름 끼친다', '다시 보니 다르게 보인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오늘(27일)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의혹 관련 공식 입장문을 냈다. 그는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3,9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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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35 |
빌런 영숙에게 직진했던 '나솔' 16기 상철, 어머니 사진 보니...싱크로율 대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출연자 상철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된 SBS플러스, ENA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은 미국 워싱턴주 원주민 보호 구역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상철 집에는 다양한 동물 인형, 옷 등이 많이 있었다. 상철은 동물애호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어머니가 전업주부셔서 어린 시절 주말마다 동물원에 갔다. 그때부터 동물을 보면 그냥 좋았다'고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도 밝혔다.이와 함께 상철의 어린 시절 모습과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데프콘과 경리가 깜짝 놀랐다. 사진 속 어머니의 모습이 '나는 솔로' 16기에서 상철이 직진했던 영숙의 모습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데프콘은 '영숙이 왜 저기 있어?'라고 반응했고, 경리는 '남자들이 자기 어머니랑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던데 사실인가 보다'라며 감탄했다.한편 상철과 영숙은 16기 내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죽이 척척 많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다만 영숙은 방송이 끝나고까지 출연진과 불화 등의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영숙에게 '빌런'이라는 별칭도 붙였다.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영숙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하는 상철을 공개 응원에 나섰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철의 뒷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예고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조회수: 3,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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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35 |
[속보]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부상 입어[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파주서 행진하던 군인이 흉기 난동을 벌여 이를 제압하던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27일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일대에서 군인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였다. 112 신고 접수 내용에 따르면, 범행을 벌인 군인은 갑자기 군용 차량(장갑차)에서 내리더니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갑차에 타고 있다가 뛰어내려 범행을 벌인 것이다. 흉기 난동을 벌인 군인은 육군 전차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를 막기 위해 군인을 제압하던 시민이 몸싸움 과정에서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현재까지 시민 1명이 제압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난동을 부린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소속과 신분, 사건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5,0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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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신원조회 해보니 27살 여성·전과 10범 이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가 사실상 잠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전씨의 신원이 27살 여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두 사람의 결혼 계획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남씨 어머니 집인 증원구 도촌동 아파트를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전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오전 6시 20분께 석방했다. 신원조회 결과,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은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가 무려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전씨를 석방했다.한편 남씨는 전날(25일) 오후 가족 등의 설득으로 전씨와 동거하던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에서 나와 성남의 어머니 집으로 들어갔다. 전씨는 현재 행방을 감춘 상태다. 전씨 휴대전화를 대신 보관 중이라는 한 여성은 '대표님이 휴대전화를 맡기고 갔다. 연락은 되지만, 이틀은 좀 쉬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앞서 전씨는 지난 2018~2019년 집 계약금이나 승마용 말값 등이 필요하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겼다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컨설팅 비용이나 투자금 명목으로 전씨에게 돈을 건넸다가 사기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또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전씨는 두 차례 결혼까지 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제주도에서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9월에는 남성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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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
'I AM 신뢰입니다'...자칭 '뉴욕커' 전청조의 실제 영어 실력 공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주민에게도 접근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 씨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는 지난 8월 말 전 씨에게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000만 원을 건넸는데 돌려주지 않는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이어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도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고 밝혔다.전 씨가 사기 행각을 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JTBC는 전청조 씨와 남현희가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인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재벌 3세이자 글로벌 IT그룹의 대주주라고 주장하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했다.이후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A씨는 '피해자가 5~6명이다.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 원이었는데 이제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히며 천정조와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OK. 그럼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 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랑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예요'라며 한글과 영어를 혼용한 엉터리 문장이 담겨 있었다.한편 향후 전 씨에 대한 고소·고발이 더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남현희의 친척도 경찰에 '전씨가 '내가 동업 형식으로 운영하는 상장회사에 1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이자를 포함한 투자금을 주겠다'고 권유해 지난 5월 이후 전 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입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원조회 결과 전 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은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도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전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4,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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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안절부절 다리 꼬던 배달원이 노상방뇨'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빌라에서 배달원이 계단에 노상방뇨를 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음식을 배달시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날 A씨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음식을 시켰고, 음식은 30분 만에 도착했다.그러나 그는 곧이어 귀가한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정체불명의 액체가 2층 계단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직접 밖으로 나가 계단 상태를 확인한 A씨는 곧바로 수상함을 감지했다.흥건한 액체가 노란색을 띠면서 지린내까지 풍겼던 것.이에 A씨는 건물 계량기부터 확인했지만 별다른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 그는 '계단에서 물이 나올 이유라면 물이 터졌거나 보일러 배관이 터져야 하는 건데 계량기는 이상이 없었다. 아니면 하수구가 터져야 되는데 지은 지 4~5년밖에 안 된 건물'이라고 토로했다.이어 '개인 및 공용 계량기에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올라왔을 때 지린내가 났다'며 여러 정황을 종합했을 때 배달원이 노상방뇨한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결국 CCTV 영상을 확인한 A씨는 영상에서 배달원이 올라갈 때만 해도 깨끗하던 1층 바닥이 배달원이 내려온 후에 액체로 더럽혀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돌아가기특히 배달원이 A씨 집 호출 버튼 누른 후 기다릴 때 두 다리를 불안하게 움직이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포착했다.이에 A씨는 배뇨 신호가 급했던 배달원이 노상 방뇨를 한 것이라고 추정하며 업체 측에 청소비 명목으로 10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하지만 배달원은 노상 방뇨 사실 자체를 부인하며 보상을 거부했고, 업체 측 또한 '배달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별도의 보상안은 마련된 게 없다. 조치는 진행 중인데 당사자 외 제보자에게 그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A씨는 '입증의 한계가 있지만 누군가가 노상 방뇨를 한 것은 사실이지 않냐. 그 부분을 공론화하고 싶었다'며 제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4,2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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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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