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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살해 당한 24살 아내, 시댁 묘지에 묻자 분노해 길 막아선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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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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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남편에게 생활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시어머니를 모시며 두 아이를 키우다 지친 24살 여성이 참다 못해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우리 집안에 이혼을 절대 없다며 불같이 화를 냈고 아내의 행동에 격분한 남편은 급기야 칼을 손에 들었다.


안타깝게도 여성은 끝내 남편 손에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시댁이 살해 당한 며느리를 자신들의 가족묘에 묻겠다며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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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측은 시집 온 유부녀는 시댁의 가족묘에 묻히는 게 풍습이라며 장례를 강행해 유족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심지어 남편과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사망한 사실을 무려 5일 동안 감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이 알려지자 유족들은 물론 현지 주민들도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시댁으로 달려가 적극적으로 항의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sohu)는 이혼을 요구했다가 남편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24살 아내가 시댁묘지에 묻히게 생기자 분노한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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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끔찍한 흉악 범죄는 지난 20일 중국 허난성 안양시 화현에서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24살 여성 팡팡으로, 그는 남편과 결혼 후 한 번도 생활비를 받지 못해 아이를 키우며 직접 돈을 벌거나 구걸하는 생활을 해왔다.


돈이 있는 시댁에서는 사정을 뻔히 알고 있었지만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밖에 나가 돈을 벌지 않는다는 이유로 게으르다고 험담을 하며 악담을 퍼부었다.


당시 둘째를 모유수유 중이었던 팡팡은 사정상 밖에 나가 돈을 벌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마치 종처럼 여기며 함부로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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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다 못한 팡팡은 더 이상 나빠질 상황도 없다는 생각에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며느리 입에서 이혼 얘기를 들은 시어머니는 길길이 날뛰며 '너를 데려올 때 8만 위안(한화 약 1500만 원)을 썼다. 이혼을 절대 안 되니 죽어도 우리집에서 죽어라'라고 막말했다.


옆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격분한 아들은 급기야 흉기를 들고 와서는 아내를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문제는 시어머니와 남편이 팡팡의 죽음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5일이 지나서야 시댁 가족묘에 묻겠다고 선언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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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당한 며느리는 시댁 가족묘에 묻겠다는 소리에 현지 주민들은 유족과 함께 분노를 표했고 심각한 상황을 감지한 시댁은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급기야 경찰과 주민들이 부딪히는 충돌도 일어났다.


지난 28일 SNS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분노한 시민들이 앞을 막아서는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일자 현지 당국은 성명을 통해 '가해 남편은 적법하게 체포돼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돌아다니는 소문 대부분은 유언비어이며 불필요한 동요를 일으키지 말라'고 여론을 잠재우려 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피해 여성의 시신이 없어졌다는 등 여러 주장이 제기돼 의혹은 커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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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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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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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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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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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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