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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준우승 정해민이 직접 밝힌 결승전의 진실...'제작진, 재경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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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6:15

인사이트넷플릭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이 '무한 로프 당기기' 게임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방송에서 1위는 크로스핏 선수인 우진용이 2위는 경륜선수인 정해민이 차지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결승전 경기가 세 번 치러지면서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다'며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준우승자인 정해민이 직접 입을 열면서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28일 일요신문은 경륜선수 정해민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정해민은 '피지컬: 100' 담당 PD가 인스타그램에 '거짓은 유명해질 순 있어도 결코 진실이 될 순 없다'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결승전 당사자 가운데 1명인 내 입장을 밝힐 때가 온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승전 당일 있었던 일을 세세하게 털어놨다.


먼저 정해민은 '2022년 7월 TOP5에서 1명씩 탈락해서 우승자까지 정해지는 결승 경기 4가지를 하루에 몰아서 했다'며 '로프 당기기 경기를 시작했는데 차이가 크게 났다. 모니터로 보던 형들이 3배 정도 속도 차이가 났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그러던 중 중반부로 경기가 넘어갈 때 쯤, 우진용이 손을 들고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며 기계 결함을 주장하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이때부터 제작진이 개입했다고 정해민은 밝혔다.


잠시 후 로프 장력 강도를 낮추고 윤활류를 바르는 등의 조치 끝에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고 한다.


점점 끝이 보이던 찰나에 또 다시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했다고 한다. 정해민은 '쉬고 있는데 제작진이 '오디오 사고가 나서 방송에서 영상을 못 쓴다'고 했다'며 '제작진은 '해민 씨가 허락만 해준다면 줄을 잘라내고 다시 해주겠다'고 했고 우진용 님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해민은 계속 안 된다는 입장이었지만 자신만 허락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해 동의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그는 '제작진은 쉬는 시간을 가져도 좋고 내일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수백 명을 세워 놓고 내일 다시 오라는 말이 차마 안 나오더라'라며 재경기를 허락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이기고 있는 만큼 줄을 잘라줬다고 했는데 줄을 잘라줬는지는 모르겠다'며 '장비 결함 얘기도 나오는데 장비 결함인지 모르겠고 내가 힘이 떨어졌는지 안 당겨지더라. 그렇게 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민은 제작진에게 자신이 진 이유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던 상황을 리얼리티 프로그램답게 넣어달라고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태도를 바꾸더니 '참가자는 편집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aegulland'


마지막으로 정해민은 '내가 1등을 하고 싶다거나 재경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다. 우진용 님에 대한 공격도 없었으면 한다'라며 '체육인으로서도 전후 사정이 있는데 그걸 다 빼고 그냥 허무하게 진 것처럼 나오는 걸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토로했다.


정해민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저격하고 싶은 건 아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말을 직접 하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준 분들이 절대 피해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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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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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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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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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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