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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전여친 폭로 또 터져...'바람 피우고, 친구 여친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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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5:15

인사이트가수 황영웅 / 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11년 전, 8년 전 여자친구가 과거 사실을 폭로...'내 인생에서 만난 사람 중 네가 제일 쓰레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황영웅에 관한 추가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폭로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 '황영웅 옛여친입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11년 전 여자친구였다고 밝혔다. 그는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XX고에 오래 사귄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며 '나한테는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니 그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해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라고 말했다.


인사이트황영웅의 과거 사진 /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그러면서 '네가 만난 여자 내가 아는 사람만 주변에서 5명이다. 네가 친구 여자친구 뺏은 것도 한 두번 본 게 아니다'며 '나는 지금까지도 내 인생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 통틀어서 네가 제일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닌다. 네가 이런 데 나오기 전부터'라고 부연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너는 지금까지도 모를 거다. 인성 쓰레기인 네가 이렇게 방송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고 내 주위서 얼마나 많이 연락이 오는지. 그런데 널 감싸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던데 왜 그렇게 살았니 진짜'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나, 글쓴이가 실제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인지는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인사이트MBN 시청자게시판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를 자처한 이의 폭로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4일에도 B씨가 황영웅의 과거를 폭로한 바 있다.


B씨는 '8년 전에 헤어졌다. 정말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라며 말문을 텄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내가 시끄러워져서 짜증 난다. 폭행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던가 치사하게 뒷돈 주냐'는 등 황영웅을 저격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결승전에 황영웅 분량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스타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황영웅을 무편집하고 방송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제목 작성정보
마라도서 '멸종위기' 새 공격하던 길고양이들 섬밖으로 내보낸다

마라도서 '멸종위기' 새 공격하던 길고양이들 섬밖으로 내보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유튜버 '새덕후'가 올린 '고양이만 소중한 전국의 캣맘 대디 동물보호단체분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새덕후는 고양이들이 도심 공원에서 오리를 공격하거나 청설모, 물까치 등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양이는 침입종으로 토종 야생동물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제주 마라도의 사례도 언급하기도 했다. 마라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신비의 새'라 불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그러나 섬내에서 고양이가 번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문제점이 드러났고, 중성화 수술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나 효과는 미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국립공원공단결국 최근 문화재청이 길고양이 일괄 포획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일부 반대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길고양이를 섬 밖으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학계와 제주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마라도의 주민들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길고양이를 섬 밖으로 보내는 데 동의한다는 뜻을 모았다.마라리 이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개발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가 전날 회의를 관련 회의를 연 결과 '천연보호구역의 여건을 고려할 때 조류 보호를 위한 길고양이 반출에 찬성한다'는 방향이다.마라도 / 문화재청주민들은 최근 마라도 내 길고양이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 등 생태계에 위협을 준다는 민원이 나오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논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는 고양이를 섬 밖으로 내보내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주민들이 먹이를 주며 돌봐온 소중한 생명체인 만큼 보호시설을 먼저 마련한 뒤 반출해야 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고 알려졌다.또한 위원회는 현재 휴교 상태인 마라분교에 고양이 보호시설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각 소관 부처와 지자체는 뿔쇠오리 등 조류와 고양이 문제 외에도 마라도 천연보호구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마을 운영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또 희귀 조류나 고양이 어느 쪽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주민들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지자체가) 쥐, 바퀴벌레 등 유해 생물 방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 예산도 책정해달라'고 촉구했다.제주대 연구팀은 지난 10일부터 마라도에서 모니터링(관찰)을 시작했다고 한다. 연구팀이 하루동안 섬 곳곳을 돌며 확인한 고양이 수는 약 50마리로, 수의사들과 동행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상처가 있거나 기생충 감염 등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고양이를 섬 밖으로 보냈다. 고양이들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 치료·보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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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00

'인천 청라서 음식 '20만원'어치 먹고 튄 '양갈비 빌런 男' 4명 공개수배합니다'

'인천 청라서 음식 '20만원'어치 먹고 튄 '양갈비 빌런 男' 4명 공개수배합니다'

보배드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실내고 길거리고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도처에 설치돼 있는 요즘이지만, '사고방식'이라는 게 다른 이들은 이를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인천 청라에서 4명의 한 남성 무리가 CCTV 카메라가 촬영을 하든 말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먹튀'를 저질렀다. 지난 1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양갈비 먹튀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인천 청라의 한 양고기집을 운영하는 A씨가 직접 올렸다. A씨는 '지난 3일 총 4명이서 20만 2천원어치 식사를 한 뒤 그냥 갔다'라며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이며 가게 옆 편의점에서 페이로 결제한 게 확인이 됐다. 경찰이 연락하기 전 먼저 가게에 와 결제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배드림그러면서 CCTV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 다만 공개되지 않은 식당 내부 모습에서는 얼굴이 모두 담겨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A씨는 처벌보다는 그저 '제값'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먹튀범들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찰에 대한 불만도 토해냈다. 그는 '우리나라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한탄했다. 그에 따르면 길거리 CCTV 영상, 편의점 CCTV 영상, 편의점 결제 이력 모두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경찰은 '기다려달라'라는 말만 할 뿐 실질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보배드림A씨는 '편의점 가 승인번호만 확인하면 끝인데 우리나라 경찰들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받고 온 경찰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는 것 같더라'라면서 '수사관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다. 편의점 CCTV 영상 지워지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도,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됐다'라는 말만 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녹화된 영상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데,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발언이라도 해주면 속상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라며 '너무 답답하다. 오래 걸린다는 말만 하고 있더라'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하소연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사지 멀쩡한 남성 4명이 20만원어치의 음식을 '먹튀'한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경찰의 답답한 대응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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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00

'적록색약' 신동엽 '어릴 적 미술 선생님한테 '장난치지 말라'며 야단맞았다'

'적록색약' 신동엽 '어릴 적 미술 선생님한테 '장난치지 말라'며 야단맞았다'

뉴스1'적록 색약' 때문에 신동엽이 어렸을 때 겪어야 했던 고충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적록색약으로 인해 어린 시절 겪었던 고충에 대해 전했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 11회에서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해당 녹화에서 신동엽은 아이들과 함께 미술학원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JTBC '손 없는 날'이날 그는 그림에 얽힌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제가 적록 색약이다. 어렸을 때 색칠하면 선생님이 적록 색약인 걸 모르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미술 시간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거 같다'라며 어린 시절 미술 시간에 겪었던 일을 회상했다.이를 비롯해 신동엽은 과거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뜻하지 않게 최우수상을 받은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큰형이 도와줘서 완성된 그림으로 '최우수상' 수상했던 신동엽그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 나를 위해 큰형이 그림 그리는 것을 꽤 도와줬는데 그 그림이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선생님께 들켜서 결국 혼났던 기억이 있다'라며 큰형 덕에 상을 받았다가 혼나게 된 장난 꾸러기 시절 일화를 돌연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신동엽과 배우 한가인은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보내며 동심에 빠져들었다.채널S '신과함께'신동엽은 '저는 어렸을 때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도장에 다니질 못했다. 그래서 8살 때부터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렸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공개했다.신동엽이 적록 색약과 미술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 JTBC '손 없는 날' 11화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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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15

'한복은 대한민국 전통 의상'...중국인들 보란 듯 한복 입고 무대 펼친 하이브 남돌

'한복은 대한민국 전통 의상'...중국인들 보란 듯 한복 입고 무대 펼친 하이브 남돌

SBS '인기가요''한복' 입고 무대 등장한 유명 남자 아이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하이브 소속 유명 남자 아이돌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가수 임창정, 아이돌 그룹 부석순, NCT 127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이날 특히 많은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SBS '인기가요'이날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기념해 전원 한복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고운 민트색과 노란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이들은 독보적인 비율과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SBS '인기가요'한복 입고 '청량 섹시' 매력 뽐낸 투바투춤을 출 때 살랑살랑 날리는 도포 자락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나무와 산, 보름달 등이 등장하는 무대 배경은 한국적인 미를 배가시켰다.이들은 무대를 마친 후 팬들을 향해 귀엽게 절을 올리는 센스까지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SBS '인기가요'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전통문화라고 주장하는 일명 '한북 공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들의 멋진 무대를 본 많은 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려줘서 뿌듯하다', '한복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4001rakta'한편, 방탄소년단의 직속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이다.이들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니 5집 앨범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네이버 TV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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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15

'이게 가능하다니...' 남편 지켜보는 앞에서 다른 남배우와 베드신 찍었다는 톱 여배우의 후기

'이게 가능하다니...' 남편 지켜보는 앞에서 다른 남배우와 베드신 찍었다는 톱 여배우의 후기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톱 여배우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 배우와 베드신을 촬영한 후기를 직접 전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른 남자 배우와 베드신을 촬영하는 모습을 남편이 지켜보고 있었던 유명 여배우의 이야기를 전했다.이 여배우와 베드신을 찍은 남자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그녀는 남편이 자신이 다른 남성과 베드신을 연기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매우 어색하고 이상했다'라고 말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이 여배우는 지난 2008년 한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베드신을 찍었다.놀랍게도 이 영화의 감독은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다.여배우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연기였지만 '남편 앞에서 베드신을 촬영하는 것이 전혀 편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오히려 감독인 남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좋아 엉덩이를 더 세게 잡아. 이번에 다리를 잡아봐'라고 말해 촬영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프로였다. 어색함을 모두 견디고 그녀는 무사히 촬영을 끝냈다. 해당 영화는 바로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볼루셔너리 로드'였다.샘 멘데스와 케이트 윈슬렛 / GettyimagesKorea감독인 남편 앞에서 베드신을 촬영해야 했던 여배우는 바로 케이트 윈슬렛이었다.이 영화이 감독은 당시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이었던 샘 멘데스였다.한편 케이트 윈슬렛과 샘 멘데스 지난 201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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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튀르키예 날아가 지진 피해자들 목숨 구하던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 떠났다

튀르키예 날아가 지진 피해자들 목숨 구하던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 떠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수만 명이 사망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동물들이 있다.중대한 임무를 수행 중인 동물들은 바로 '구조견'들이다.우리나라에서도 토백이 등의 구조견이 튀르키예 지진 현장으로 날아가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다.10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주 안타키아 일대에서 한국긴급구호대(KDRT) 구조견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뉴시스현장은 구조견들에게도 '위험 지역'이다.토백이는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지난 9일(현지 시간) 구조작업 중 한쪽 발에 부상을 입어 붕대를 감은 채 구조활동을 지속하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인명 구조를 펼치다 목숨을 잃고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구조견들도 등장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멕시코가 파견한 구조견 16마리 중 1마리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멕시칸뉴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SNS에 셰퍼드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프로테오는 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인명 구조 활동을 함께하던 비예다 이병은 프로테오에 대해 '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슬퍼했다. 또한 '함께 귀국할 수는 없지만 난 널 영원히 잊지 않을 거다. 멕시코인 모두가 널 절대로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추모했다. 국방부는 목숨을 바쳐 사람들을 구하다 떠난 프로테오의 죽음을 알리며, 이런 글을 남기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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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여대 없어지면 남자들 인서울 못한다' 주장하는 여대생들의 에타 글 확산 중

'여대 없어지면 남자들 인서울 못한다' 주장하는 여대생들의 에타 글 확산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대학교가 서울권에 밀집돼 있는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역차별'을 호소하고 있다. 예전처럼 여성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차별받는 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입 시험에서 여성만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그런 가운데 일부 여성 누리꾼들이 에브리타임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에 반박하는 주장을 남겨 이슈를 모았다.이들은 '여대 없애면 남자들 손해다','우리가 여대로 안 빠져주면 애초에 인서울도 못할 것들이', '이대 없어지고 똑똑한 여자애들 공학 가면 너네가 밀려날 거란 생각은 왜 못하냐' 등의 주장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여대 없애고 우리가 공학으로 스며들면 너희 학점 망한다'라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과의 학점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이같은 글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남초 성향 사이트 누리꾼들은 '문이과 통합하고 상위권 여자들 쓸려나가는 중 아님?', '근데 많아도 너무 많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게 오히려 모순 아니냐', '한번 없애보죠'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초 '군인 위문편지 조롱' 논란 당시 '편지를 보낸 여고의 재학생들은 원생으로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던 목동 대형 학원장 A씨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여대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규탄하며 헌법 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법 재판 경험 있는 변호사를 모신다. 우리 사회에서 이화여대 등 여대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헌법 소원을 제기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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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요즘 월급 200만 원 안 되는 사람 있나요?... '은근히 많다vs거의 없다'

요즘 월급 200만 원 안 되는 사람 있나요?... '은근히 많다vs거의 없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장인 월급 '200만 원'에 대해 엇갈린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되는 직장인이 있냐'는 글이 올라오자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200만 원도 안 되는 직장인이 많다는 게 진짜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월급 200만 원도 못 받는다는 직장인들의 한탄 글이 매번 올라오는데, 내 주변에는 한 명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된다는 건 인터넷에서만 봤다'며 '통계에서도 4명 중 1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다들 창피해서 말 안 하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엄청 많다', '누가 사람들 앞에서 '나 실수령 200만 원도 안 돼'라고 하겠냐', '공무원만 해도 실수령 200 안 넘을 때 있다'고 투덜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구인공고 보면 최저임금도 안 주는 곳이 수두룩하다'며 '통계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200만 원 이하를 받는다고 무조건 사회 초년생 일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실제로 N년차 경력자들도 이제서야 200 중반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강조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최저임금에서 조금만 더 받아도 200만 원이 넘는데 말도 안 된다'며 '요즘 대학생들이 알바로 200만 원 이상을 버는 세상 아니냐'고 반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주변에서도 본 적이 극히 드물다'며 '근로시간을 짧게 계약한 경우라면 200만 원도 안 되는 걸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월 최저 시급은 9,620원으로, 근로 시간 주 40시간 기준으로 할 경우 월급 201만 580원을 받는다.하지만 최저임금으로 일할 경우 실수령액은 사회보험료·세금 등을 뗀 뒤 약 180만 4339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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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레벨3 3

머니맨

2023-02-13 13:00

''SM 출신 하이브' 민희진, SM 이사로 복귀할 수도 있다'

''SM 출신 하이브' 민희진, SM 이사로 복귀할 수도 있다'

뉴스1[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가 된 하이브가 SM의 경영 후보 중 한 명으로 민희진(44) 어도어 대표를 내세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민 대표에 대한 관심도 재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SM은 향후 경영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겪고 있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의 현 경영진-카카오-얼라인파트너스 연합 측에 대응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하이브 측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다.이에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SM의 현 경영진 측과 하이브 측 간에 대표 등 새 이사 선임을 두고 표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한껏 높아졌다. 업계에선 다음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 등 SM 이사진 4명과 관련, 현 경영진 측이 두 대표 연임과 함께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 카카오의 배재현 수석부사장을 비상근이사 후보로 각각 내세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응 차원에서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 등 '강력한 임팩트' 있는 인물들을 이사 후보에 포함시킬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방 의장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하이브 측 인물들 중 한 명은 바로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 어도어 대표다. 민 대표는 SM 출신이기도 하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002년 SM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입사한 뒤 17년간 일하며 SM에서 이사까지 오르는 등 '직원 신화'를 보여줬다. 민 대표는 2009년 이후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의 앨범 아트 디렉팅을 맡아 그만의 감성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2013년 f(x)의 정규 2집 '핑크 테이프'가 대표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녀시대 스키니진, 엑소의 교복 콘셉트 등도 민희진 대표의 주도로 유행을 탔다. 민 대표는 30대 말이던 지난 2017년에는 SM의 등기이사로까지 승진, 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민 대표는 등기이사 승진 약 2년 만에 번아웃 증후군 등을 이유로 SM에서 퇴사했다. 민 대표는 지난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SM) 이사가 됐을 때 정말 피곤했던 상황이었고 일을 너무 많이 했다'며 '20~30대를 다 일에 바쳤고 휴가도 제대로 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께 (퇴사에 대해) 처음 말씀드렸을 때 서로 막 울었다'며 '퇴사하고 다른 곳들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중 하이브도 있었다'고 밝혔다.민 대표는 SM 퇴사 후 2019년 하이브에 입사했고, CBO(Chief Brand Officer)로 임명됐다. 당시 민 대표이사의 첫 업무는 용산 신사옥 브랜딩이었다. SM의 세계관을 담당하던 여성 임원이 동종 업계 회사로 이직하며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에, 민 대표의 하이브 입성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민 대표는 2021년 11월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어도어를 설립했다. 그는 어도어를 통해 신예 걸그룹 뉴진스를 기획, 제작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말 데뷔 미니앨범 '뉴진스'를 통해 타이틀곡 '어텐션' '하이프 보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단숨에 톱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올해 발표한 첫 싱글 음반 선공개곡 '디토'와 타이틀곡 '오엠지' 역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10일 SM 창업자이자 최대주주 이 전 총괄이 보유한 SM 지분 18.46% 중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SM 단독 최대주주가 됐고, 향후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7일 카카오는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SM의 지분 9.05%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인수 규모 총액은 2171억5200만원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는 SM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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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15

바람난 절친+남편 앉혀놓고 싸대기 때려 응징하는 홍수현의 역대급 분노 연기 (영상)

바람난 절친+남편 앉혀놓고 싸대기 때려 응징하는 홍수현의 역대급 분노 연기 (영상)

TV조선 '빨간풍선''역대급' 연기력 선보인 홍수현...'몰입감 장난 아닌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홍수현이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 드라마 '빨간풍선' 15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분)가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이 자신의 절친 조은강(서지혜 분)과 외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극중 한바다는 손님들이 꽉 찬 카페로 절친 조은강을 불렀다.TV조선 '빨간풍선'그녀는 반가운 기색을 표하는 조은강의 따귀를 때리며 '왜 맞았는지 설명해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고차원과의 불륜 관계가 들통나자, 조은강은 말을 잇지 못한 채 크게 당황해했다.이어 남편 고차원까지 등장하자 한바다는 고차원에게 '저 X 옆에 앉으라고'라고 말하며 고차원과 조은강을 자신과 반대편에 앉게 했다.TV조선 '빨간풍선''절친이 남편과 바람'... 따귀 때리며 '사이다' 매력 발산한 한바다한바다는 '나란히 앉혀놓고 보니 인간쓰레기. 잘 어울린다. 언제부터냐. 니들 붙은 게'라며 언제부터 외도를 저질렀는지 추궁했다.또한 그녀는 '당신은 내 첫 번째 풍선입니다'라는 조은강이 고차원에게 보낸 메시지 구절을 말한 뒤 '지X'이라고 욕을 하며 조은강과 고차원의 뺨을 때렸다.가족처럼 믿었던 절친과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된 한바다 역할을 맡은 홍수현은 울다가 웃고, 갑자기 소리 지르며 화를 내는 등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TV조선 '빨간풍선'시청자들은 '이 장면 정말 속시원했다', '홍수현 역할에 정말 공감했다', '역시 홍수현. 연기를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빨간풍선' 1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8.9%을 달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네이버 TV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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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15

'한국인이 '아아' 마시는 건 선진국 일본 따라 하는 것'...열도 누리꾼들의 '만물 일본설'

'한국인이 '아아' 마시는 건 선진국 일본 따라 하는 것'...열도 누리꾼들의 '만물 일본설'

온라인 커뮤니티외신에서도 주목한 한국인의 '아아' 사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해외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얼죽아' 문화를 언급하며 한국인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 사랑에 주목하고 있다.얼죽아는 '얼어 죽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문화'를 일컫는다.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인의 '아아' 사랑이 일본 문화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일부 일본 누리꾼들 '아이스커피의 기원은 일본... 한국이 따라 해'지난 10일 외신들이 한국인의 '얼죽아'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자, 각종 SNS에선 '아이스커피가 탄생한 곳이 일본이다'라는 일본 누리꾼들의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이들은 '30년 전만 해도 아이스커피를 출시한 건 일본밖에 없었다'며 '미국 시애틀에선 일본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은 영향 탓에 '아이스커피'를 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이어 '한국인들은 선진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을 동경한다'면서 '선진국인 일본에서 아이스커피가 유행하니 따라 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뉴스1한 일본 누리꾼도 '내가 수십 년 전 한국에 방문했을 땐 흔한 다방조차 보기 힘들었다'며 '이후 간간이 커피 가게가 늘어났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커녕 달콤한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고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아아'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황당한 주장이 끊이지 않자, 해당 논쟁은 국내의 SNS에도 빠르게 확산됐다.국내 누리꾼들은 '아이스커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엄연히 다르다'며 '그 주장이 맞다면 지구도 일본인이 만들었다고 하지 그러냐'고 코웃음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이게 말로만 듣던 만물 일본설이구나'라며 '외신이 주목하니까 부랴부랴 일본 거라고 주장하는 게 어이없다'고 혀를 내둘렀다.한 누리꾼은 '백과사전에 '아이스커피'라고 검색하면 1840년 경에 알제리에서 기원했다고 나온다'며 '우물 안 개구리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한편 외신은 한국인들이 한겨울에도 따뜻한 음료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 아아가 '국민 음료'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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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1인당 한 병도 안 마셨어요'...식당 직원이 증언한 '고대 스키 동아리' 사고 전 회식 상황

'1인당 한 병도 안 마셨어요'...식당 직원이 증언한 '고대 스키 동아리' 사고 전 회식 상황

뉴스1[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승용차 화재로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다. 지난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다리에서 그랜저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발생한 화재로 차량은 전소했으며 시신도 심각하게 훼손이 된 상황이다.조사 결과 탑승자 5명은 근처 스키장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알려졌다.뉴스1이들은 11일 저녁 대관령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대학 스키 연맹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탑승자들이 방문했던 식당의 관계자는 '저희 가게에서 한 10시 반쯤에 나갔다. 인당 1병도 안 먹었어다. (한 90명이) 대관하셔서 노시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하고, 부검도 실시할 방침이다.고려대 측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학생들을 깊이 애도한다'라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포함한 경찰 조사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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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제주 앞바다서 이례적으로 포착된 '멸종위기' 점박이 물범...열흘 만에 사체로 발견돼

제주 앞바다서 이례적으로 포착된 '멸종위기' 점박이 물범...열흘 만에 사체로 발견돼

김병엽 제주대 교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례적으로 제주 앞바다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목격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점박이물범. 10일 전까지만 해도 건강했던 녀석이 싸늘한 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12일 사진작가이자 가파도어촌계장인 유용예씨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귀포시 가파도 상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점박이물범은 몸길이 124cm가량에 무게 50~60kg의 암컷이로, 사체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다고 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Yu Yongye(@yu_yongye)님의 공유 게시물유씨는 지난달 31일 가파도 앞바다에서 녀석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다만 유씨는 '점박이물범이 하동항 내 갯벌에서 플라스틱 노끈을 씹고 뱉는 행위를 반복하기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점박이물범의 사망 소식에 대해 유씨는 '어제 아침까지 노는걸 확인 했다'고 전해 하루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 지 의구심을 더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유씨에 따르면 죽은 물범의 사인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폐사인지, 그물 등 어구나 미세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영향인지 골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인 규명을 할 예정이다.한편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됐다.국내에서는 주로 백령도에서 200여 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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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남편이 준 생활비 1천만원 부족하다고 난리친 아내...결혼 안한 요즘 남자들이 보인 반응

남편이 준 생활비 1천만원 부족하다고 난리친 아내...결혼 안한 요즘 남자들이 보인 반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활비로 1천만원 가져다주는데...'부족하다'는 아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내와 아이 둘이 있는 남성은 회사를 다니며 연봉 1억원을 받았지만 더 많은 돈을 벌고자 과감히 퇴사를 결정했다.그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생각보다 잘 꾸려갔다. 그러면서 전에 다녔던 회사보다 훨씬 많은 2억 5천만원을 벌고 있다.수입이 늘어난 남성은 아내에게 생활비로 월 1천만원가량을 줬다. 하지만 아내는 1천만원을 줘도 '생활비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늘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연봉 1억은 부족한가요'란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사업가 A씨는 주말 아침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부인의 불만으로 논쟁을 벌였다.그는 '내가 전 회사에 있었을 때부터 혼자 외벌이로 가정을 꾸려갔다'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지금보다 연봉이 적어 월 1천만원도 주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아이 둘 거주지가 서울인 경우를 가정했을 때 연봉 1억원을 받는 남편의 외벌이가 부족한가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낸 가운데 대부분은 '아내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들은 '월 1천만원이 뭐가 부족하지?', '서울에 산다고 해도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아내가 경제관념이 부족한 것 같다', '낭비가 심한 듯', '혹시 퐁퐁이형은 아니죠?'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 가운데 미혼 남성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이들은 '남편이 생활비로 1천만원을 가져다주는데도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하면 난 결혼 못한다'고 푸념했다.그러면서 '내 월급은 글쓴이 생활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데', '난 평생 결혼 못 하겠다', '이래서 내가 결혼을 안 하는 거임', '일반적인 월급쟁이 월급을 누구 코에 붙임', '그냥 난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 등의 댓글들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10명 중 4명, '경제적인 이유' 꼽아한편 국민 절반이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10명 중 4명이 '경제적인 이유'를 꼽았다.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 감소했다.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2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4.6%)가 그 뒤를 차지하며 10명 중 4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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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사망자 3만명 넘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규모 7.0' 강진 또 덮칠 수도'

'사망자 3만명 넘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규모 7.0' 강진 또 덮칠 수도'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7.8 강진'의 희생자가 3만3천 명을 넘어섰다.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바라며 한 명이라도 생존자를 더 찾기 위해 구조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할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7.8 규모의 본진에 버금가는 '여진'이 또 다시 튀르키예를 덮쳐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기했다.이날 미국 지질조사국에 발표한 보고서에는 튀르키예 지진 상황과 관련한 향후 전망 3가지의 시나리오가 적혔다.White Helmets첫 번째 시나리오는 앞으로 7.0 규모 이상의 여진은 없으며 규모 5.0~6.0 정도의 여진이 이어지다 점점 빈도가 줄어드는 것이다.이는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로 다행히 가장 높은 90%의 확률을 보이고 있다.두 번째 시나리오는 7.8 강진보다는 약하지만 규모 7.0을 넘기는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다.미국 지질조사국은 '가능성은 10% 정도지만 본진과 맞먹는 규모의 여진이 또 다시 일어난다면 피해 지역에 또 다시 영향을 미쳐 추가 여진의 빈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GettyimagesKorea최악의 시나리오는 세 번째다. 규모 7.8 여진이 한 번 더 일어나거나 그 이상의 강진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다.현재 이 확률은 1%로 사실상 매우 낮은 상태지만 피해 지역을 넘어 인접 지역에까지 추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우려가 높아졌다.3가지 시나리오 외에도 미국 지질조사국 측에 따르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는 10만 명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당초 24%에서 2%포인트 상향한 26%로 나왔다.추가적인 여진 피해가 계속될 수 있는 상황, 최악의 시나리오 실현되질 않길 바라는 세계인의 마음이 절실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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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똥 많이 싸고 큰돈 들어'...외로워서 분양받은 강아지 한달만에 '파양' 고민하는 자취생

'똥 많이 싸고 큰돈 들어'...외로워서 분양받은 강아지 한달만에 '파양' 고민하는 자취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아지 분양 후회한다'며 파양 고민 중인 자취생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부모와 떨어져 혼자 지내는 자취생이 강아지를 분양한 지 한 달 만에 파양한다고 말해 집사들을 분노케했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강아지 분양을 후회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자취를 하며 외롭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들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아지 분양받은 지 한 달 만에 파양 고민한 이유는?A씨는 그는 새 식구가 생겼다는 마음에 누구 못지않게 신이 났다. 하지만 강이지를 키운 지 한 달 만에 파양을 고민할 정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그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손이 정말 많이 간다. 똥을 하루에 다섯 번인가 싸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 이후 감기가 달고 살고 있다'며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강아지 때문에 어디 오래 나가 있지도 못하는데 돈은 돈대로 깨진다'면서 '지금이라도 다른 주인을 찾는 게 맞으려나'며 고민했다.해당 글이 퍼지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들은 한목소리로 A씨를 꾸짖었다.이들은 '책임감이 없다',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줄도 모르고 강아지를 데려왔다니', '나중에 아기를 낳아도 그럴 거냐', '진짜 무책임하다', '제발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없길'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현재 A씨의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삭제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키우는 집사 10명 중 2명,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 있어'한편 반려동물 양육자 10명 중 2명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20~64세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의 22.1%는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양육 또는 파양을 고려한 이유로는 물건 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가 28.8%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26.0%), 이사·취업 등 여건이 변화(17.1%) 순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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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당했던 노홍철이 공개한 충격 근황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 당했던 노홍철이 공개한 충격 근황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오토바이 사고 이후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앞서 노홍철은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그러던 중 여행 마지막날 빠니보틀과 단둘이 오토바이 투어를 하다 사고가 나고 말았다.당시 노홍철은 아스팔트 도로에 피를 쏟으며 쓰러졌고, 얼굴을 비롯해 몸 곳곳에 큰 상처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걱정시켰다.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빠니보틀 역시 생각보다 큰 사고 규모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행히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유튜버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후 노홍철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곽튜브의 집들이 참석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더욱 놀라운 점은 노홍철이 지난 9일 또 한번 베트남에 간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에 노홍철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한번 충격적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rohongchul'노홍철은 온몸에 갈색의 액체를 바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그는 '달다 달다 너무 달다. 다시 안 왔으면 초콜릿 마사지 있는 줄 모를 뻔'이라는 글을 올려 초콜릿 마사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초콜릿 마사지 자체가 굉장히 생소해 낯설 법도 한데, 노홍철은 그 누구보다 만족스러워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한편 노홍철은 최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저 세상 중고차 - 기어갓(GEAR GODS)'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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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1:15

결혼 소식 알려 팬들 기쁘게 한 '9년차 커플' 임라라·손민수, 벌써 '각방' 쓴다

결혼 소식 알려 팬들 기쁘게 한 '9년차 커플' 임라라·손민수, 벌써 '각방' 쓴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결혼 앞둔 임라라♥손민수의 고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결혼을 약속한 유튜브 '엔조이커플'의 손민수와 임라라 커플이 결혼 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취침을 하고 있는 손민수를 상대로 임라라가 장난을 치는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 속에서 손민수는 임라라에게 상의하지 않고 자신의 방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손민수는 현재 임라라와 각방을 쓰고 있지만, 곧 결혼을 하기 때문에 침대를 굳이 두 개 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임라라는 '너 맨날 미라클 모닝이다 뭐다 해서 5시부터 사람 깨우지 않냐. 맨날 (알람) 못 듣지 않냐'라며 수면 패턴이 달라져서 같이 잠을 못 잔다고 정색했다.임라라는 이전부터 손민수가 이른 아침부터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놓고 반복적으로 울리게 해 잠을 자지 못했고, 그래서 각방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하지만 손민수의 설득에 못 이긴 그녀는 '(같이 잘 때) 또 알람 못 들으면 나만의 방식으로 깨우겠다'라고 선언했다.다음 날, 이른 아침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잠에서 깬 임라라와 달리 손민수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임라라가 손민수의 귀에 핸드폰까지 가져다 댔는데도 듣지 못하고 계속 숙면을 취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임라라는 결국 방을 옮긴 후 '나 진짜 너무 졸리다. 다시 잠이 안 든다'라고 호소했다.하지만 그녀는 '민수가 이러는 이유가 있긴 하다. 예전에 알람 때문에 중요한 약속을 늦을 뻔한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남자친구의 마음을 헤아렸다.하지만 임라라는 아침에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손민수에게 결국 특단의 대책을 시행했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결혼 후에도 '각방' 쓰자고 주장한 손민수그녀는 큰 바가지에 차가운 물을 떠와서 자고 있는 손민수에게 부었다. 물벼락을 맞은 손민수는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깬 뒤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이들은 이후 알람 문제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손민수는 결혼 후에도 각방을 쓰자고 주장했다. 반면 임라라는 '내가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아냐. 내가 그게 너무 편할까 봐. 그래서 따로 살고 싶을까 봐. 따로 살면 '결혼은 뭐하러 했지?' 이렇게 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임라라의 의견을 들은 손민수는 크게 놀랐으며, 이들은 결국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기로 약속했다.한편, 10년 차 장수 커플인 손민수와 임라라는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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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1:15

생일 기념 공연 스케줄 가던 유명 래퍼, 괴한 총에 맞아 사망

생일 기념 공연 스케줄 가던 유명 래퍼, 괴한 총에 맞아 사망

AKA 인스타그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생일 기념 공연을 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유명 래퍼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기 래퍼 AKA(35)가 한 식당 앞에서 총살을 당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래퍼 AKA(본명 키어넌 포브스)는 지난 10일 항구도시 더반 모닝사이드 플로리다로드의 한 레스토랑을 나와 주차한 차량으로 걸어가던 중 괴한 2명에게 총격을 당했다.당시 괴한 2명은 가까운 거리에서 AKA와 함께 있던 친구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KA(@akaworldwide)님의 공유 게시물이 총격으로 AKA와 그의 친구 한 명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이 크게 다쳤다.현지 온라인 미디어 IOL에 따르면 AKA와 함께 현장에서 숨진 친구는 셰프겸 기업인인 타벨로 팁즈 못소아네로 알려졌다.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전날 생일을 맞은 AKA가 클럽에서 자축 공연을 하기로 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변을 당했다.현지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으며 아직 살인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KA(@akaworldwide)님의 공유 게시물갑작스러운 총격 사고로 사망한 AKA의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는 큰 슬픔에 잠겼다.AKA의 부모 토니와 린 포브스는 AKA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에 '더반 경찰에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아들의 죽음을 공식화했다.또한 'AKA는 우리에게 아들이자 형제, 손자, 조카, 사촌, 친구이자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딸 카이로의 아빠였다'며 슬픔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우리 아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그 사랑을 다시 풀었다'며 '지금까지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래퍼 AKA는 이미 남아공에서는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흑인·소수인종 연예인 시상식인 'BET 어워즈'에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로 MTV 유럽 음악상에서도 한 차례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KA(@akaworldwide)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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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1:15

'꿈 아니고 진짜였다'...노출 없이도 야했던 '일타스캔들' 정경호X전도연 키스신 (영상)

'꿈 아니고 진짜였다'...노출 없이도 야했던 '일타스캔들' 정경호X전도연 키스신 (영상)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타 스캔들'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의 키스가 꿈이 아닌 진짜인 것으로 밝혀져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휴식기를 갖게 된 최치열이 친구 종렬(김다흰 분)과 술을 마시며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취한 최치열은 남재우(오의식 분)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고, 침대에 누워 비몽사몽하던 최치열은 눈앞에 있는 남행선을 보며 '또 꿈에 나왔다. 이 여자'라고 말했다. tvN '일타 스캔들'그러더니 최치열은 남행선의 손을 잡고 '한 번만 나쁜놈 되겠다. 꿈이니까'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기습 키스를 했다.그동안 최치열은 유부녀 남행선을 사랑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왔다. 남행선이 남해이(노윤서 분)의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몰랐던 탓이다.남행선도 최치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친딸처럼 소중한 남해이가 눈에 밟혀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다.tvN '일타 스캔들'최지열은 '꿈'을 방패막이로 삼아 용기를 내 남행선에게 키스를 했다. 그는 남행선의 윗입술을 쭈욱 잡아당기며 야릇한 무드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는 최치열과 남행선의 키스가 진짜였던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상황은 이랬다. 최치열을 겨우 집으로 데려온 남재우는 누나 남행선에게 전화를 걸어 '(치열이 형) 얼굴이 엄청 빨갛고 뜨겁다.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tvN '일타 스캔들'걱정이 된 남행선은 최치열 집으로 달려가 죽을 끓였고, 최치열의 이마에 손을 올리며 체온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치열이 눈을 뜨면서 키스를 나누게 됐다.방송을 본 누리꾼은 '노출 없었는데도 야하고 설레는 키스신이었다', '최치열, 남행선 이제 꽃길만 걷자', '수영 눈 감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일타 스캔들' 시청률은 평균 13.5%, 최고 15.3%(이하 전국 유료플랫폼기준)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관련 영상은 4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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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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