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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출신 7급 국가공무원의 고백...'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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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3: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만 졸업하고도 국가직 7급에 합격한 남성이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평일에 회사 다니면서 퇴근 후 공부해 기적을 만들어냈지만 꿈을 이룰 기회가 없다며 말이다.


그의 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사는 것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원래 고아는 이렇게 살기 힘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국가직 7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어릴 적부터 소년가장이었다. 보육원 생활을 했었기에 고아 출신이라 하면 정답일 듯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초등학교만 정규 학력이고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장을 땄다고 한다.


대학교는 가지 못했지만, 독학사로 문학사(국문과)를 취득, 학점은행으로 법학사를 취득해 2개의 학사 학위를 갖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hutterstock


A씨는 공무원 국비 과정으로 야간 국내 대학원을 진학, 작년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건설 현장 막노동, 편의점 아르바이트, 광고 회사 등에서 일하다 군대도 다녀왔다. 스스로 불쌍함을 이용해 특혜받는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싫었기 때문이다.


전역 후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 6년 동안 공부한 덕분에 국가직 7급에 합격했다. A씨는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인간 승리'라고 생각했지만, A씨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살고 싶다는 꿈을 이루지 못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teamblind


여자친구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님 뭐 하시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당황하면서 식은땀 흘리는 스스로가 싫다고도 했다. 가족을 찾고 싶지만, 기회가 없다며 속상해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28일 정오 기준 1,200여 개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멋지다, 응원한다',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사람이니 그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굽히지 말라',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 '지금도 당신은 최고다' 등의 댓글로 A씨를 격려했다.

제목 작성정보
치킨 '닭다리' 다 먹어버린 외국인 친구, 당신을 찐사랑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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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닭다리' 두 개 다 먹는 건 한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친구와 둘이서 치킨을 먹었는데 혼자서 닭다리 두 개를 다 먹는다면 그날로 '절연'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한국인들에게 닭다리를 사수하는 것은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미국인 친구와 함께 치킨을 먹을 땐 닭다리를 먹기 위해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YouTube '올리버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버 올리버쌤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던 '한국인과 밥 먹을 때 미국인이 당황하는 3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올리버쌤은 치킨을 사들고 온 조카 올리버쌤 역할과 그를 반기는 텍사스 삼촌 역할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인과 미국인의 식생활 차이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올리버쌤은 삼촌에게 그동안 자신의 영상에 많이 출연해줘서 고맙다며 치킨을 사 온 이유를 설명했다. YouTube '올리버쌤'그는 삼촌에게 먼저 치킨을 먹고 있으라고 말하곤 잠시 자리를 비웠다.올리버쌤이 사라진 동안, 삼촌은 닭다리를 두 개를 다 먹어치웠다.올리버쌤은 삼촌이 닭다리 2개를 다 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이기적이다. 내 닭 다리가 사라졌다'라며 울먹였다. YouTube '올리버쌤''닭다리' 별로 안 좋아한다는 미국인들삼촌은 그의 반응을 보고 크게 당황하며 '너를 위해서 닭가슴살을 남겨뒀는데 왜 그러냐'라고 말했다.상황극이 끝난 후, 올리버쌤은 '마님(아내)이랑 처음으로 치킨 시켜서 먹었을 때 제 바로 앞에 있던 부위가 닭 다리길래 바로 먹었다. 그리고 닭가슴살 먹으려고 했는데 마님이 먼저 잡아서 그 옆에 있던 또 다른 닭 다리를 잡고 먹었다'라며 자신의 과거 일화를 직접 소개했다.당시 올리버쌤의 아내는 돌연 화를 내며 '왜 닭다리를 두 개나 먹냐.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라며 따졌다.YouTube '올리버쌤'올리버쌤은 당시엔 아내가 자신에게 왜 화를 내는지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한국에서 닭다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그는 ''한국에서는 닭 다리가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서는 닭 다리가 제일 질 낮고 더럽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라며 '미국에선 닭가슴살이 가장 인기 있는 부위'라고 설명했다.YouTube '올리버쌤'올리버쌤은 '만약 미국인 친구가 닭 다리를 다 먹어버리면 여러분을 사랑해서 그렇다. 그 친구가 맛없는 걸 다 먹고 여러분이 맛있게 먹는 걸 보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미국인 친구랑 치킨 먹으면 그냥 닭다리 다 드셔도 된다. 문제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앞으로 치킨은 미국인 친구와 먹어야겠다', '문화가 이렇게 다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올리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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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15

무사히 임무 마치고 귀국한 '튀르키예 영웅' 한국 구조견 4총사 토백이·해태·티나·토리

무사히 임무 마치고 귀국한 '튀르키예 영웅' 한국 구조견 4총사 토백이·해태·티나·토리

지난 10일 오전(현지 시각)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한국 구조견 '토백'이가 수색 작업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1(소방청 제공)[뉴스1] 정연주 기자 =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한국 구조견들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구조견들은 첫 해외 출동인데다 역대급 재난이란 부담에도 붕대 투혼을 벌인 끝에 소중한 생명까지 구했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긴급 구호대 1진 118명과 함께 튀르키예로 출국한 토백·해태·티나·토리 등 구조견 4마리는 현지 도착 후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구조팀 4개당 한 마리씩 배정됐다. 구조견은 탐색팀으로 편성됐다.구조대원과 구조견 토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뉴스1(소방청 제공)수색 절차는 이렇다. 수색 지역 또는 건물을 설정하면, 구조견이 투입돼 수색한다.구조팀은 이후 매몰자내시경이나 써치탭 등 첨단탐색장비를 활용해 생존자를 최종 확인해 구조에 나선다.구조견 수색 시간은 1회당 약 10분 내외였다. 토백이와 해태, 티나, 토리는 10분 내외로 교대 투입돼 하루에 평균 1시간 내외 활동했다.그 외 시간에는 산책이나 기본훈련 등 컨디션 관리를 하거나 휴식을 취했다.현지 구조대 관계자는 뉴스1에 '국내에서의 일반적인 산악 실종자에 대한 구조견 수색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2시간 내외로 수색한다'며 '단 지진붕괴 건물의 경우 범위가 한정돼 있어 단시간 집중 수색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친 한국 구조견들. 왼쪽부터 해태, 티나, 토백, 토리 / 뉴스1(소방청 제공)토리와 토백이, 티나, 해태는 모두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특수 인명구조견이다.'맏이' 토리와 토백이는 2016년생, 티나는 2017년생이다. 막내 해태는 2019년생이다. 토백이와 티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토리와 해태는 벨지안 말리노이즈다.모두 1살 즈음 1~2년간 양성 과정을 거쳐 사고 현장에 투입돼 경력만 수년인 베테랑들이다.토리는 재난과 산악 구조에 특화했으며, 국내 출동 건수가 140건에 달한다. 국내에서 생존자 1명을 구조하기도 했다.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파견 현장에서 돌아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견 토백이 모습. /뉴스1(소방청 제공)토백이의 이력은 화려하다. 2020년 인명구조견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1년에도 주요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에서 열린 세계구조견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국내 출동 건수는 137건이다.역시 국내 출동 건수가 130건에 달하는 티나는 2020년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단체 3위,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도 단체 2위에 입상했다.해태는 형과 누나만큼 이력이 화려하진 않지만 산악수색과 재난수색 공인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열심히 현장 경험을 쌓았다. 그 노력 끝에 이번 튀르키예 현장에서 생존자 2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각종 재난 현장에 익숙한 베테랑 구조견들이지만 고강도의 지진으로 역대급 폐허가 된 현장 탓에 부상이 속출했다.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파견 현장에서 돌아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과 구조견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소방청 제공)토백이와 토리, 해태는 유리 파편 등에 발이 찔려 다쳤지만 붕대를 감고 현장을 누볐다. 신발은 오히려 구조견의 감각에 방해가 돼 위험할 수 있어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구조견들의 활약에 국내는 물론 터키 현지 언론 등 외신들도 찬사를 보냈다.한편, 총 8명의 생명을 구한 118명의 긴급 구호대는 귀국길에 올라 이날 한국에 도착한다. 구조견들도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대원들과 구조견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국내 사고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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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8살 연상녀'에게 지참금 1100만원 받고 결혼식 끌려가자 세상 잃은 듯한 새신랑

'8살 연상녀'에게 지참금 1100만원 받고 결혼식 끌려가자 세상 잃은 듯한 새신랑

ev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날 서로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신랑, 신부가 포착됐다. 치아를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신부와 달리 신랑은 마치 세상이 다 끝난 듯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하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가족들 성화에 8살 연상녀와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 남성의 현실 표정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중국 장시성에 살고 있는 45살 남성은 결혼 적령기가 한참 지나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한 여성을 소개 받았다.eva여성의 나이는 53세로 남성과는 무려 8살 차이였다.당시 좋아하는 여성도 따로 있었던 남성은 8살 연상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신부쪽에서 지참금으로 6만 위안(한화 약 1134만 원)을 주겠다고 하자 곧바로 결혼을 실행에 옮겼다.마지막으로 온 마음을 다해 좋아했던 여성에게 고백도 해봤지만 끝내 거절당하자 남성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남성은 억지로 결혼식장까지 끌려 나왔고 전혀 기쁘지 않은 얼굴로 하객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약속한 결혼이고 그렇게 싫으면 안 하면 되는데 나이 먹고 저게 무슨 예의 없는 행동이냐'고 질타했다.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거도 딱 보이고 가족이 돈 받고 억지로 시킨 결혼인데 표정이 기쁠 수는 없지 않냐'고 두둔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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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희귀병 때문에 성기 수술 고백한 여고생...'성범죄자들이 보낸 DM 내용을 공개합니다'

희귀병 때문에 성기 수술 고백한 여고생...'성범죄자들이 보낸 DM 내용을 공개합니다'

Instagram 'elsieslaats.x'[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6살이 됐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아 병원을 찾은 소녀.그녀는 16년 만에 자신이 선천적으로 자궁, 질 등의 생식기가 없는 기형 질환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소녀가 앓는 MRKH 증후군은 난소, 난관 및 외음부는 정성이지만 질 등이 형성되지 않는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Instagram 'elsieslaats.x'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영국 노리치 출신의 여고생 엘시 슬라츠(Elsie Slaats)의 사연을 전했다.엘시 슬라츠는 16살에 질 재건 수술을 받게 됐다고 고백했다.MRKH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여성 5,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엘시 슬라츠는 MRKH 증후군을 앓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 경험을 틱톡 계정에 공유하고 있다.Instagram 'elsieslaats.x'그런데 엘시 슬라츠는 질 재건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남성들로부터 충격적인 메시지가 쏟아졌다고 한다.그녀에 따르면 남성들은 아직 미성년자인 엘시 슬라츠를 향해 '새로 만들었으면 엄청 조XX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쏟아냈다.엘시 슬라츠는 성희롱을 서슴지 않는 성범죄자들 때문에 남자를 혐오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elsie (@elsieslaats.x)님의 공유 게시물MRKH 증후군은 태아 발생 과정 중에 일어나는 뮐러관 기형의 일종으로 자궁과 질의 무형성 혹은 형성부전이 특징적이다.치료는 질을 재건해 원활한 성생활을 가능하도록 하는 걸 목표로 하며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다.청소년기 등 예민한 시기에 자궁과 질이 없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경우 극심한 불안감과 고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자들이 많아 치료 전후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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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몸무게 52kg인데 '피지컬100' 헤비급 조진형 번쩍 업어버리는 심으뜸 (영상)

몸무게 52kg인데 '피지컬100' 헤비급 조진형 번쩍 업어버리는 심으뜸 (영상)

YouTube '힙으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상상 이상의 괴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심으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힙으뜸'에 '피지컬100 요정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심으뜸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함께 출연한 조진형, 호주타잔, 임정윤, 방성혁과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YouTube '힙으뜸'심으뜸은 토크 말미에 돌연 '타잔이를 내가 한 번 업어보겠다'라며 70kg대 호주타잔을 업은 상태로 가뿐히 스쿼트를 했다. 이어 심으뜸은 조진형에게 다가가 '오빠 한 번 업어보고 싶다. 안 앉겠다. 업기만 하겠다. 걸쳐보겠다'라고 말했다. 상당한 체급 차이에 주변에서 만류했지만 심으뜸은 도전 의지를 드러냈고, 조진형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더니 끝내는 허락했다.  YouTube '힙으뜸'조진형은 '내가 걸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몸만 살짝 대보겠다. 조심해라 난 모르겠다'라고 경고했다.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심으뜸은 강했다. 몸무게가 52kg인 심으뜸은 자신보다 2.5배 무거운 130kg 조진형을 번쩍 업었고, 여유롭게 웃으며 앉았다 일어났다. 심으뜸은 조진형 만큼 피지컬이 좋은 방성혁을 업고 걸어다니는 여유까지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YouTube '힙으뜸'최근에도 심으뜸은 데드리프트 110kg에 성공했다. 이는 80kg인 남성이 200kg 정도를 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심으뜸은 2014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피규어 미디움' 2위, 2015년 'GNC 머슬펌프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프로 1위 등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YouTube '힙으뜸'YouTube '힙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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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자기 따라하던 BJ짭구가 두달에 '11억원' 벌었다고 하자 철구가 보인 찐반응 (+영상)

자기 따라하던 BJ짭구가 두달에 '11억원' 벌었다고 하자 철구가 보인 찐반응 (+영상)

철구 /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랜 휴식을 모두 정리하고 복귀한 아프리카TV BJ 철구(이예준). 그가 자신을 따라하는 컨셉으로 데뷔했던 BJ 짭구의 근황을 듣고 크게 놀랐다. 먹던 음식을 모두 내뿜을 뻔했다. 지난 17일 철구는 오랜만에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의형제'처럼 친분이 두터운 BJ 용느와 합방을 진행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식 BJ'인 용느는 짭구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프리카TV용느는 '짭구, 한달에 8억 벌었대'라며 철구에게 '이제 네가 짭구야, 걔가 철구고'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철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을 크게 뜨고 용느에게 '짭구가 8억을 벌었다고?'라고 외치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용느는 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전날(16일) 짭구가 무려 하루 만에 3억을 벌었다고 이야기해준 것이다. 철구는 자신을 따라하며 등장한 BJ가 자신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용느는 '너 이제 짭구로 닉네임 바꿔, 걔가 이제 철구니까'라며 확인사살을 했다. 짭구 / 짭구 인스타그램 현재 짭구는 비트코인 선물을 컨텐츠로 방송하고 있다. 공매수, 공매도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별풍선을 받는 것.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팬들이 쏴준 별풍선 그리고 선물 계정 레퍼럴을 통해 수익을 내기도 한다. 한편 짭구는 철구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방송을 하지 못하던 때, 아프리카TV에 등장해 철구를 흉내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철구가 복귀한 뒤에는 컨셉을 바꿨고, 현재는 비트코인 거래 컨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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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얹혀살던 절 성폭행한 사촌 오빠가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복수하고 싶습니다'

'얹혀살던 절 성폭행한 사촌 오빠가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복수하고 싶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님 잃은 여성, 큰아버지 집으로 오면서 지옥 같은 삶 시작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A씨는 자신이 여섯 살이 되던 해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갈 곳을 잃은 그녀는 여동생과 함께 큰아버지 집에서 살게 됐다.이후, A씨 자매는 큰아버지 슬하의 두 오빠로 인해 지옥 같은 삶을 살아야 했다.그중 작은 오빠는 이들 자매에게 악마 그 자체였다. A씨가 유치원을 다녔을 어린 나이 때부터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그녀는 집에 들어가는 것이 미치도록 싫었지만 그 어디로도 갈 수 없었던 암담한 현실을 탓하며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빠의 끔찍한 만행,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들 괴롭혀A씨 자매는 성폭행뿐만 아니라 오빠에게서 신체적 폭행도 당했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들 자매를 외면했다.하루는 큰어머니가 오빠에게 맞고 있는 A씨를 봤지만 '오빠 말 잘 들어야지'라는 말 한마디만 던질 뿐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다.이후 둘째 오빠가 취업으로 집에서 독립을 하며 A씨 자매는 고통에서 벗어났지만 어린 시절 겪었던 끔찍한 기억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가해자는 이들 자매의 고통은 안중에 없는 듯하다.A씨는 '성폭행을 가했던 오빠는 결혼도 하고 아이들을 낳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오빠의 다정한 가족사진을 보면 토악질이 나온다며 저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성인이 된 A씨는 취업으로 큰아버지 집으로부터 독립하며 현재는 그들과 연을 완전히 끊은 상태다. 오직 그녀는 과거 자신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던 오빠의 전화번호만을 알뿐이다.A씨는 '어떻게 해야 제 응어리가 풀릴까요'라며 하소연했다. 그녀는 '오빠를 저주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면 겁을 먹고 죄책감을 느낄까요?'라며 의문을 가졌다.말미에는 '어느 순간 모든 걸 다 내려놓을까 겁이 난다'며 두려움에 떨었다.해당 사연은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오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사연 접한 누리꾼들, 공분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고소해라'는 반응 내비쳐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분했다.이들은 '저런 사람들은 평생 벌을 받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죗값을 치러야지', '저들은 인간임을 포기한 자들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고소해라', '용기를 내야 한다',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는 저들을 피눈물 흘리게 할 수 없다', '없던 일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말하는 것뿐이다' 등의 댓글로 A씨를 응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A씨 사례처럼 실제로는 일어났지만 알려지지 않은 범죄를 '암수 범죄'라고 하는데 친족 간 성범죄가 대표적이다.법조계에서는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지적하며 친족간 성폭력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현행법상 피해자가 13세 이상이라면 공소시효는 피해자가 성인이 된 날로부터 10년이다.지난 2021년 친족 성폭력 상담 건수 중 공소시효가 지난 사례는 전체의 57.9% 집계됐다. 이 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법조계는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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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0레벨3 3

머니맨

2023-02-18 17:00

일본 사는 한인 여성이 한국 MZ세대 말투에서 가장 혐오스러웠다고 말한 건 바로 '이것'이었다

일본 사는 한인 여성이 한국 MZ세대 말투에서 가장 혐오스러웠다고 말한 건 바로 '이것'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에 사는 한인 여성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가 MZ세대의 말투에서 불편을 느꼈다는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에서 많은 조회 수와 리트윗을 기록한 한 여성의 글이 공유됐다.현재 일본에 사고 있는 이 여성은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는 '한국에서 제일 불편했던 것은 젊은이의 말투'라고 했다.그녀는 요즘 젊은이들이 '개추워', 'X나 좋아', 'XX야' 등 무슨 말을 하든 욕설이 접두어, 접미어가 됐다며 놀라워했다.Twitter그녀는 한국 젊은이들의 욕설이 섞인 말투를 들으며 귀가 아팠다며 '그런 아이들이 도쿄행 비행기 내 옆에 탔다. 출발 전 40분간 정말 고역이었다. 결국 출발하고 얼마 후 정중하게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물론 지긋한 어른들도 이X, 저X 욕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10대~30대 남녀의 구분도, 기분의 여부도 없이 거의 모든 대화가 욕설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대화의 답변이 '미친' 이거나 'XX'이었다'라고 했다.그녀는 우아해질 필요는 없지만 천박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의 글은 트위터에서만 288만 조회 수와 7400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욕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에 큰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하지만 '저 정도는 그냥 일상적으로 쓰지 않나', '꼰대 같다', '다른 나라 젊은이들도 욕을 추임새처럼 쓰는 경우 많다', '민감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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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날 키우라냥'...자기 구조해 준 '튀르키예 지진 봉사자'에 붙어있던 '껌딱지 고양이'의 최후

'날 키우라냥'...자기 구조해 준 '튀르키예 지진 봉사자'에 붙어있던 '껌딱지 고양이'의 최후

Instagram 'jcaks_1'[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피해의 잔해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건 사람들뿐만 아니다. 몇몇 동물들 역시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고양이 Enkaz(인카스)도 지진 피해 속에서 목숨을 구한 동물이다.구조된 후 알리의 집으로 가고 있는 인카스 / Instagram 'jcaks_1'인카스는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는 늙은 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자원봉사자 Ali Cakas(알리)에 의해 129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구조됐다.놀라운 것은 고양이 인카스가 구조된 직후 알리의 어깨를 떠나지 않고 지켰다는 것이다.마치 '날 키우라냥'하고 간택의 말을 건네는 것처럼 말이다.Instagram 'jcaks_1'이런 놀라운 장면은 삽시간에 SNS와 각종 해외 언론에 퍼져나갔다.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카스의 모습을 전했고, 이후 인카스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며 가족이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재난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알아보고 당당히 그를 '간택'한 고양이 인카스의 '묘생역전'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YouTube 'Portakal Haber'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liCakas(@jcaks_1)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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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7:00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출신 BJ, 드디어 여캠과 '결혼식' 올린다...웨딩사진 공개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출신 BJ, 드디어 여캠과 '결혼식' 올린다...웨딩사진 공개

Instagram 'koreasbg'웨딩 사진 공개한 BJ 부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TV BJ가 아내와 결혼식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TV BJ 송병구와 지유다.송병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유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Instagram 'koreasbg'해당 사진 속에는 송병구와 지유가 각각 베이지색 턱시도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사이좋게 꼭 붙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지유는 왼손을 들어보이며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자랑했다.해당 게시글에 송병구는 '임신, 육아, 코로나19 때문에 늦어졌던 결혼식 준비를 이제서야 거의 다 해가네요'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송병구(@koreasbg)님의 공유 게시물오는 5월 결혼식 예정인 송병구♥지유 부부그는 '조금이라도 일찍 찍어서 젊었을때 모습을 남겼으면 더 좋았을련만'이라며 아쉬워했다.송병구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이렇게 사진 찍으니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얘기했다.그는 오는 5월 6일에 결혼식 올릴 예정이며, 청첩장이 나오면 지인들에게 주겠다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송병구(@koreasbg)님의 공유 게시물깜짝 결혼식 발표를 한 송병구와 지유 부부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누리꾼은 '웨딩 사진 정말 예쁘다',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병구와 지유는 지난 2018년 열애 및 임신 사실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아들 송준후 군을 품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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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15

'이걸 혼자 다 먹어?'...캐나다 마트서 장 보며 생존신고한 탑 남자 배우

'이걸 혼자 다 먹어?'...캐나다 마트서 장 보며 생존신고한 탑 남자 배우

Instagram 'actorleeminho'캐나다 마트서 포착된 유명 한국 남자 배우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캐나다 마트에서 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장을 본 배우가 있다.이민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에서 살아남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actorleeminho'공개된 사진에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를 한 가득 채운 봉지들을 정리하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민호는 정리에 지친 듯 소파에 누워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Instagram 'actorleeminho''이민 갔어?'...이민호, 카트에 각종 물품 한 가득같은 날 이민호는 캐나다 마트에서 쇼핑 카트를 끄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카트 한 가득 담긴 여러가지 물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오랜만에 캐나다 마트를 다녀온 근황을 전한 이민호의 게시물에 동료 배우 정일우는 '이민 갔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Instagram 'actorleeminho'한편, 이민호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2' 촬영을 위해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루 전 그는 '파친코2' 촬영 차 캐나다로 출국했다.Instagram 'actorlee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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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15

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다만 이별 후에도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지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전 여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워낙 활발해 제 절친들과도 친하게 지냈다'며 운을 뗐다.물론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점은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들이 이별한 후로는 얘기가 달라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는 A씨와 이별할 당시 '친한 오빠동생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자'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그는 요청을 단칼에 거졀했다.이후 A씨는 자신의 친구들 역시 그녀와 관계를 정리할 것으로 여겼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다.그는 '전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이 편하게 만나 아무렇지 않은 듯 어울리며 술을 먹고 밥을 먹고 하는 사이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A씨는 이런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친구들을 만나는 전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더불어 자신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친구들을 납득하기 어려웠다.그는 '그녀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많이 불편한데 시간이 약일까요?'라며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솔직히 말해 그녀와 만나는 것을 자제해달라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상관없다'와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상관없다'라 말한 이들은 '여성이 친구의 전 여친이긴 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아는 이성 지인'에 불과하다', 'A씨와 함께만 안 만나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 '글쓴이가 예민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불편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만난다고?', '미국인 줄', '친구 맞냐', '친구들한테 말해보고 안 들을 것 같으면 친구들도 손절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만약 독자의 경우 자신의 전 애인이 절친들과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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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몸무게 100kg짜리 '중국 사슴'의 미친 번식력 때문에 쫓겨나고 있는 '한국 토종' 노루

몸무게 100kg짜리 '중국 사슴'의 미친 번식력 때문에 쫓겨나고 있는 '한국 토종' 노루

국립산림과학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주에서 사슴들이 무리 지어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제주 한라산 등의 산간에서 외래종인 꽃사슴과 붉은사슴류의 사슴 10여 마리가 목격됐다.앞서 2021년 가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용 카메라에 서귀포시 산간에 나무 이파리를 먹으며 먹이활동을 하고 물을 마시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이들은 가족 군 이상의 무리를 이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제주에는 사슴 천적이 없으며 겨울철 기온이 비교적 온화해 적응에 용이하다. 보고서에 의하면 도내에서 사슴류 21마리가 발견됐는데, 이중 5마리가 야쿠시마꽃사슴이고 4마리는 대만꽃사슴이다.나머지 12마리는 중국 쓰촨성 서부와 티베트 남동부에 분포하는 종과 가까운 붉은사슴으로 분석됐다. 이 사슴들은 제주 산간에 정착해 개체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포착되지 않은 개체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산림과학원문제는 제주 노루와 비교할 때 덩치가 커, 꽃사슴과 붉은사슴류 사슴이 노루의 서식지를 잠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 사슴들은 제주 고유종인 노루와 비교해 몸집이 1.5배가 크고 몸무게도 100kg에 달해 먹는 양도 상당하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고유 자생식물과 경작지 뿐만 아니라 도롱뇽, 족제비, 오소리 등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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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필라테스는 왜 회원들한테 청소시키나요?'...여초서 화제인 '필테 후 뒷정리' 논쟁

'필라테스는 왜 회원들한테 청소시키나요?'...여초서 화제인 '필테 후 뒷정리' 논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부 필라테스 강습실에서는 왜 청소랑 뒷정리를 회원들한테 시키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올라왔던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숱한 공감을 얻었다.여성들 사이에서 몸의 코어 근육을 잡아주고 자세를 바르게 해주는 필라테스가 유행처럼 번지며 전국에 필라테스 학원과 강습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필라테스 강습소는 일반적으로 1 대 1 강습과 단체 수업을 진행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4 대 1, 6 대 1, 12 대 1 등 단체 수업의 형태도 다양하다.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만들고자 필라테스 단체수업을 들었던 소비자들 중 몇몇은 '왜 수업 후 뒷정리를 고객에게 시키는지 모르겠다'란 의문을 품게 됐다.누리꾼 A씨는 '필라테스가 돈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돈 내고 운동 끝난 후에 직접 소독액 뿌리고 물티슈로 기구를 닦아야 하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또 다른 누리꾼은 '그룹 필라테스는 운동 다 끝나고 강사가 물티슈를 준다. 수강생들이 자기 땀 묻은 부분을 닦는데, 내가 돈 주고 수업하는 건데 이걸 왜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들의 말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하고 나섰다. 이들은 '1 대 1 수업은 안 그러더라', '호구 취급 같다', '10분 텀으로 수업 있어서 그러던데, 그럼 텀을 늘리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1분도 안 걸리던데 그냥 해주면 안 되냐', '다음 사람 위한 배려인 것', '우린 안 하는데. 점바점인 듯', '1 대 1 할때도 닦았는데..매너 아니야?'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한편, 필라테스 뒷정리 논란과 비슷하게 우리나라에서는 '헬스장 기구 사용 후 땀 닦기' 매너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헬스장 운동 특성상 기구를 사용한 후 자기 땀을 닦아내는 것이 매너로 통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이들이 많아 속앓이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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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등록금 못 내 이화여대 합격 취소된 수험생 사연에 변호사들이 한 말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등록금 못 내 이화여대 합격 취소된 수험생 사연에 변호사들이 한 말

이화여자대학교 / 사진=인사이트학교 측 잘못된 안내로 이화여대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에 합격한 수험생이 기한 내 등록금을 내지 않아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지난 1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 전형으로 이대에 지원한 A양은 지난 9일 추가합격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 학교 측으로부터 입학 취소 통보를 받았다.취소 사유는 정해진 기한 내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A양 측은 '제때 등록금을 내지 못한 건 학교 교직원의 잘못된 안내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부친은 학교 회계팀에 전화를 걸어 직원으로부터 등록금 마감 날짜에 대한 답변을 확인했다. 다만 학교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직원이 왜 그렇게 안내했는지에 대한 단서가 없어 답답하다'는 입장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변호사들, '교직원 과실 인정되지만 입학 취소 처분 돌이키는 건 어려울 것'이 경우 A양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지난 17일 로톡뉴스는 해당 사연에 대한 변호사들의 생각을 들어봤다.변호사들은 '교직원 과실이 인정될 수 있는 사안'이라 봤다. 하지만 '해당 교직원이 잘못 설명한 게 사실이라 해도 입학 취소 처분을 돌이키는 건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이 사건 A양은 등록금 납부 기한 당일에 이화여대 입학처로부터 확인 안내 전화를 받았다'면서 '똑같은 내용이 홈페이지에도 공지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분석했다.그러면서 회계팀 교직원의 과실과는 별개로 수험생 측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충분히 존재했다고 봤다.이화여자대학교 / 사진=인사이트변호사들, '현재로선 학교 측 재량 바라볼 수밖에'또 다른 변호사는 이화여대 교칙 제19조를 인용하며 '입학생이 정당한 이유 없이 정해진 기일 내에 등록금 등을 내지 않으면 입학허가를 취소하도록 돼 있다'면서 '교직원과의 통화만을 믿고 등록금을 미납한 점은 학칙상 정당한 이유로 보기 어려워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즉, 변호사들은 교직원의 과실과는 별개로 학교 측에서는 등록금 납부에 관한 고지 의무를 다한 만큼 법적으로 다퉈서 이기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로선 학교 측 재량을 바라는 것이 최선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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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아이유에 이어 또다시 맥주 테러로 욕먹은(?) 이선균, 사실은 술 제대로 따르고 있었다

아이유에 이어 또다시 맥주 테러로 욕먹은(?) 이선균, 사실은 술 제대로 따르고 있었다

SBS '법쩐'[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선균이 또 한 번 극악무도한 맥주 테러(?)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드라마 '법쩐'에서 이선균이 동료들과 맥주를 먹는 장면이 빠르게 공유됐다.당시 이선균은 '맥주는 내가 좀 따르지'라는 말과 함께 동료에게 맥주를 따라줬다. 하지만 해당 맥주는 이미 거품이 올라올 대로 올라와 맥주가 거의 보이지 않는 지경이었다.이에 동료는 '잘 따르네, 거품 보니까'라고 답했고 이선균은 박장대소를 터트렸다.SBS '법쩐'과거 이선균은 tvN '나의 아저씨'에서도 아이유에게 거품이 가득한 맥주를 따라줘 논란(?)이 된 바 있다.특히 아이유에게 거품이 가득하게 맥주를 따라줬던 것과 달리 이선균은 자신의 맥주는 정상적으로 따라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이젠 본인도 즐기는 단계다', '웃는 거 찐텐인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The BottleShop'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바텐더 출신 방송인 존 태퍼의 영상을 언급하며 '이선균이 맥주를 옳게 따랐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서 존 태퍼는 거품이 있는 맥주와 거품이 없는 맥주를 비교하며 '거품이 나게 따라야 가스가 빠져나와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알고 보니 이선균이 정답이었네', '이선균 맥잘알이었다', '이선균은 몰랐을 것 같긴 한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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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식당에서 밥 먹고 코푼 휴지 '치우는 게 매너다 vs 놓고 가도 된다'

식당에서 밥 먹고 코푼 휴지 '치우는 게 매너다 vs 놓고 가도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에서 밥 먹고 코 푼 휴지 안 치우는 손님 저격한 종업원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식당 종업원이 일부 손님들의 행동을 '꼴불견'이라 규정하며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코 푼 휴지 등의 쓰레기를 그대로 놓고 가는 손님들을 겨냥하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식당에 온 손님들 가운데 밥을 먹고 코를 푸는 손님들이 있다'며 '그 축축한 휴지를 왜 그냥 버리고 가냐'며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음식을 먹다가 입을 닦거나 한 휴지도 그릇 사이에 끼워두고 가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휴지를 바닥에 그냥 버리거나 그릇 밑에 꾸역꾸역 밀어 넣고 가는 손님들을 두고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며 수위를 높였다.말미에는 '치우는 사람은 무슨 죄냐'며 푸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엇갈린 누리꾼 반응, '치우는 게 매너 vs 놓고 가도 상관없어'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우는 게 매너다'란 의견과 '놓고 가도 상관없다'는 반응으로 쪼개졌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바닥에 버리는 건 좀 너무했지', '보통 식당들 가면 휴지 같은 건 따로 버리라고 쓰레기통이 있잖아', '휴지 그거 버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 '알바 마음 십분 공감한다' 등의 의견을 내보였다.반면 '놓고 가도 상관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손님들이 사용한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알바의 본분이다'는 입장이었다.그러면서 '손님이 외부에서 쓰레기를 가져온 것도 아니고 식당 안에서 쓴 휴지를 알바가 안 치우면 누가 치움?', '카페라면 모를까 식당은 보통 종업원들이 상 치울 때 다 치우잖아', '알바가 버는 돈에 휴지 치우는 비용도 포함된 거다', '손님이 사용한 쓰레기를 왜 손님이 치워야 됨?', '쓰레기통 없는 식당에선 어쩌라고'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꼽은 꼴불견 손님 유형그런 가운데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꼽은 꼴불견 손님'을 물었던 설문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지난 2019년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식업계 종사자들은 반말로 명령하는 손님(23%)를 가장 꼴불견 손님이라 말했다.그 뒤로는 심하게 장난치는 아이를 방치하는 손님(18%), 금연 표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손님(11%), 사장 나오라고 우기는 손님(10%), 알바생들의 권한 밖을 요구하는 손님(9%), 필요한 메뉴를 한꺼번에 안 시키고 계속 오라 가라 하며 일 시키는 손님(7%) 등이었다.기타 의견(22%)으로는 3분마다 '빨리빨리' 외치는 손님, 없는 메뉴 달라고 하는 손님, 알바생에게 술을 권하는 손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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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꾹 누를 때마다 '손 모양' 그대로 움푹 패인 피부 보고 사람들이 당장 병원 가라고 한 이유

꾹 누를 때마다 '손 모양' 그대로 움푹 패인 피부 보고 사람들이 당장 병원 가라고 한 이유

TikTok 'Lawrence Okoye'[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탄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듯 누르는 손 모양 그대로 피부가 움푹 패인 남성의 충격적인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ost)는 전 NFL 선수이자 최근 영국 올림픽 선수로 활약 중인 남성 로렌스 오코예(Lawrence Okoye)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영상으로 공개했다.올해 31살 운동선수 로렌스는 지난해 12월 처음 올린 영상으로 무려 85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그가 직접 틱톡에 공유한 영상에는 '이건 진짜 끔찍해'라는 글과 함께 한쪽 다리 부분이 나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때 남성이 자신의 다리를 엄지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떼자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원래라면 손가락 힘에 의해 눌렸던 피부가 바로 탄력성을 찾아 매끈하게 올라와야 하는데, 영상 속 남성의 피부는 마치 지점토가 눌린 듯 다시 전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영상에는 남성이 자신의 종아리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6번 연속 꾹 누르는 장면이 담겼지만 마지막 손가락을 누르는 순간까지도 눌린 피부에 변화는 없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팬들의 걱정이 늘어나자 로렌스는 '몇 주 전 다리를 다친 뒤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며 '봉와직염이라는 피부 감염을 치료했고 다행히 지금은 다시 다리가 멀쩡하게 돌아왔다'고 자신의 상태를 치료한 후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봉와직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하면 생명의 위협을 당할 수 있다.증상을 방치할 경우 혈액 및 뼈 감염, 패혈성 관절염, 심장 내막 감염 등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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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저희 엄마가 싸게 해주겠다는 말에 '눈썹 문신'했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저희 엄마가 싸게 해주겠다는 말에 '눈썹 문신'했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눈썹은 얼굴에서 크지 않은 영역을 차지하지만, 인상에 있어서는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눈썹 모양에 따라서 풍기는 이미지나 외모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그래서인지 인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나 좀 더 나은 외모를 갖기 위해 눈썹 문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종종 부작용이나 예상과는 다른 결과로 눈썹 문신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다.YAN이런 가운데 지인이 싼값에 문신을 해주겠다는 말에 시술을 받았다가 이상한 눈썹을 갖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AN은 눈썹 문신을 망친 여성의 사진과 사연을 공개했다.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모임에 참석했다가 타투이스트인 지인이 싼값에 눈썹 문신을 해줄 테니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평소 눈썹 문신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그녀는 흔쾌히 지인의 제안에 동의하고 그 자리에서 눈썹 문신을 받았다.YAN문제는 그녀도 눈썹 문신을 제안한 지인도 모두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술에서 깬 이 여성은 자신의 눈썹을 받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마치 짱구 같은 진한 송충이 눈썹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이 여성은 '지인이 리터치를 약속했지만, 믿을 수가 없다. 리터치 하다가 눈썹 더 망칠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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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10살 나이차 너무해' 맘카페 조롱 딛고 로맨스 연기 펼치는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10살 나이차 너무해' 맘카페 조롱 딛고 로맨스 연기 펼치는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부 맘카페에서 조롱당했던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가 본격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18일 tvN '일타 스캔들'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의 투샷이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남행선과 최치열은 서로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학부모와 수학 일타 강사로 만났기에 서로에게 스며드는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tvN '일타 스캔들'특히 최치열은 남행선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이별까지 고했지만, 술에 취한 사이 행선이 눈앞에 보이자 이를 꿈이라 착각해 진한 입맞춤을 하고 말았다. 이후 남해이(노윤서 분)가 남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고백하면서 남행선과 최치열 사이를 가로막은 장벽이 완벽히 사라졌다. 본격 로맨스 꽃길이 기대되는 가운데, 남해이의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남행선과 최치열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봐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일타 스캔들'이들의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동시에 마음 아픈 시간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졌다.최치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남행선과 그런 남행선에게 천천히 다가가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최치열. 두 사람의 깊은 포옹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앞으로 최치열, 남행선이 마음 편히 직진 로맨스를 펼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일타 스캔들'한편 전도연은 정경호와 호흡을 맞췄다가 일부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실제 나이 50살인 전도연이 30대 남행선으로 분한 것을 비롯해 10살 어린 정경호와 멜로 호흡을 맞추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부 의견일 뿐, 대다수 시청자는 전도연의 나이를 잊을 만큼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tvN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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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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