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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3악플 시달렸던 파비앙, 조국 프랑스가 양궁 단체전에서 '은메달' 땄다며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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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30 13:15
한국 금, 프랑스 은에... 파비앙 '휴 살았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했다.
30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현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래에는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이라며 '(휴 살았다)'라는 글과 진땀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함께 게재했다.
또 다른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로빈은 '우리 살았구만'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계막식 직후 악플 테러에 시달렸던 파비앙
한국의 금메달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한편, 프랑스가 승리해 또다시 악플 세례를 받을 뻔했던 상황을 모면해 다행이다라는 뜻으로 읽힌다.
파비앙은 이번 올림픽 개막식 이후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를 받았다.
대회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한 주최 측의 호명 실수와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이름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가 나온 것과 관련해 프랑스인이라는 이유로 괜한 악플을 받아야 했다.
지난 28일에는 파비앙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 D1! 12년 만에 수영 메달! Feat. 댓글 테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난 이미 내 나라에 있으니 '네 나라로 돌아가라' 하지 말기. 대한민국 1호 욕받이 올림'이라는 댓글이 고정돼 있었다.
해당 영상에는 수영 400m 자유형에 출전했던 김우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경기장을 찾은 파비앙의 모습이 담겼다.
파비앙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어제 개막식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당황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라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인으로서) 이 사태가 너무 화가 나고 실망스럽고 속상하다'고 했다.
앞서 파비앙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악플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집에 가니까 인스타그램과 이메일,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잇더라. 사실 어떻게 보면 저한테 익숙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타르 아시안컵 때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사태 때도 댓글 테러를 당했었는데 이번에도 제 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라 제가 욕 한 바가지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번에는 제 고향에 있기 때문에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은 못 달고 계시더라. 다행이다'며 유쾌한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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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51|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8|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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