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803'제2의 브레이브걸스 나오나'... 음원차트 역주행하고 있는 여돌 정체
조회 7,2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7 17:35
GLG
[뉴시스] 이재훈 기자 = '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 삭막한 이 도시가 아름답게 물들 때까지 / 고갤 들고 버틸게 끝까지 / 모두가 내 향길 맡고 취해 웃을 때까지'
그룹 '하이키(H1-KEY)'가 올해 음원차트 첫 역주행 주인공이 될 기세다.
27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하이키가 지난달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로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에서 8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멜론 톱100 일간 차트에 98위로 진입하며 음원 차트 상승세의 시작을 알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이날 오전 멜론 톱100 실시간 차트 54위를 찍기도 했다.
Instagram 'h1key_official'
대형 기획사 아이돌, 발라드 등이 아닌 국내 중소 기획사 아이돌의 음원이 멜론 톱100에 뒤늦게 진입하는 건 이례적이다. 특히 앞서 그룹 'EXID'의 '위아래',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처럼 영상 등이 화제가 돼 해당 음원이 역주행한 게 아니라 음원 자체만으로 힘을 받는 경우라 더 드물다.
이밖에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 차트 22위, 벅스 차트 7위, 플로 차트 29위, 유튜브 뮤직 차트 78위에 안착하면서 하이키의 '커리어 하이' 달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해외 음원 플랫폼 K팝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애플 뮤직 56위, 스포티파이 156위, 샤잠(Shazam) 21위에도 등극했다.
특히 하이키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 차에 이례적으로 1위를 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 나갔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차갑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 속에서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장미에 비유했다. '결코 꺾이거나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우겠다'는 의지로 통한다. 트랩·붐뱁을 조합한 힙합 베이스의 리듬 위로 팝 펑크의 코드라인과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다.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작사했다. 데이식스의 히트곡을 함께 한 홍지상 작곡가가 작·편곡에 참여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위로를 주는 노랫말로 발매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났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가 공개한 1월 차트에서 ROOKIE(신인) 차트 여자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앨범 '로즈 블로썸'은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올랐다.
또 국내 음악방송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7위, KBS 2TV '뮤직뱅크' 13위, MBC TV '쇼! 음악중심' 19위 등이다.
소속사 그랜드라인그룹(GLG)은 '지난 17일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꺾이지 않는 하이키의 음원 상승세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0] 2025-02-25 18:35 -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0] 2025-02-25 18:15 -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0] 2025-02-25 18:15 -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0] 2025-02-25 18:15 -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0] 2025-02-25 18:15 -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0] 2025-02-25 18:00 -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
[0] 2025-02-25 18:00 -
이재명 '내가 돈 벌어 비싼 집 살겠다는 1주택자 제약 안 돼... 부동산 세금 가급적 손대지 말아야'
[0] 2025-02-25 18:00 -
SNS 친구라더니... 감금당해 1100만원 뜯기고 폭행까지 당한 지적장애인
[0] 2025-02-25 18:00 -
'하늘이 살해' 여교사, 산소호흡기 제거했지만 대면 조사는 여전히 '불가'
[0] 2025-02-25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946|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51|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8|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