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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까지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 걸린 여성이 삶이 지옥같다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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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7:00

인사이트질 프라이스 / YouTube '60Minut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모든 것을 기억하는 '완벽한 기억력'은 많은 이들이 원하는 능력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능력을 실제로 갖고도 이를 축복이 아닌 지옥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질 프라이스(Jill Price, 57)라는 미국인 여성도 그중 한 명이다.


인사이트YouTube '60Minutes'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질 프라이스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출신 작가 질 프라이스는 자신의 삶의 매일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엄마 배 속까지 기억할 정도다.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인 2000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Irvine)의 연구팀은 프라이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 그녀를 보고 '과잉기억증후군(hyperthymesia syndrome)'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프라이스는 과잉기억증후군 진단을 받은 첫 번째 사례다.


그녀는 한 번 보거나 들은 것, 겪은 것을 모두 기억한다.


특정한 학습능력이나 암기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인생을 통째로 마치 사진을 찍듯이 기억한다.


그녀는 엄마 배 속의 기억도 어렴풋이 기억하며 특히 14살 이후의 삶은 모든 세부 사항을 다 기억하고 있다.


이에 행복했던 기억, 어색한 첫 데이트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싸움, 상실까지 잊을 수 없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08년 프라이스는 HQBRai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인생에서 지옥을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음식과 체중을 엄격하게 관리했던 댄서 출신 엄마와의 관계가 어려웠다고 했다.


프라이스의 엄마는 나쁜 것을 먹으면 죽게 될 것이라며 그녀를 억압했다고 한다.


그녀는 학창 시절 친구들이 놀렸던 기억도 지금까지 생생하게 떠올라 괴롭다고 했다.


프라이스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8살 때 뉴저지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한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그녀는 '나는 그곳(뉴저지)에서의 내 삶이 정말 좋았다. 나는 한 집에서 태어나 살고 그곳에서 죽었어야 했다. 그만큼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를 통해 과잉기억증후군을 처음 접하게 된 의사들은 놀라워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프라이스는 '처음 의사들을 찾아갔을 때 그들은 '당신은 공부를 아주 잘했겠군요'라고 했지만 나는 '아니오'라고 답했다. 학창 시절은 매우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녀의 기억력은 개인적인 삶의 기억에만 적용되며 시를 암송하는 등 암기를 할 때에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프라이스는 늘 생생하게 떠오르는 자신의 기억을 통제할 수 없어 괴로워했고 여기에 도움을 준 것이 일기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는 '기억은 모두 내 머릿속에서 소용돌이친다. 글로 적으면 그래도 편안해진다'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스는 2008년 '잊을 수 없는 여자: 과학으로 알려진 가장 놀라운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비범한 이야기-회고록'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과잉기억증후군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억을 한다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닐 듯', '아픈 기억도 생생하게 떠오른다는 게 안타깝다', '앞으로 좋은 기억만 만들어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응원했다.


인사이트레베카 샤록이 직접 그린 자궁 속의 기억 / Mamamia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엄마 자궁 속 일을 기억한다고 밝힌 호주 여성 레베카 샤록(Rebecca Sharrock)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레베카 샤록 역시 질 프라이스처럼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자궁 속의 기억을 그림으로 그려내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레베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꾼 꿈, 모든 학교 수업 내용을 기억하기도 했다.


그녀도 또한 프라이스처럼 잊고 싶은 아주 고통스러운 기억도 잊을 수 없어 괴롭다면서 이런 힘든 기억이 떠오를 때면 소설 '해리 포터'의 구절들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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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35

'세기의 미녀' 모니카 벨루치, 6살 연상 거장 감독 팀 버튼과 열애설

'세기의 미녀' 모니카 벨루치, 6살 연상 거장 감독 팀 버튼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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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35

현역 시절 '입' 때문에 벌금 총 8600만원 물었던 이천수

현역 시절 '입' 때문에 벌금 총 8600만원 물었던 이천수

MBC '라디오스타'[뉴시스] 정진아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현역 시절 남달랐던 벌금 총액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축구계 악동으로 불렸던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이천수가 출연했다.이천수는 '얼마 전 통계를 보니 벌금 총 금액이 8600만 원 이더라. 대부분 징계 사유가 물리적인 피해를 준게 아니라 입이었다. 전남 드래곤즈에 있을 때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MBC '라디오스타'한국 축구계 역사를 만들었던 '주먹 감자'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반부터 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4골을 넣었는데 계속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들었다. 네 번째일 때 그 행동(주먹감자)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천수는 '경기 중엔 심판이 못 봐서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런데 중계 화면에 그 행동이 포착됐다. 경기에서 나오니 박항서 감독님이 '야 너 뭐 했어?'라고 물었다. 그 해 6경기 출장 정지, 벌금 6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코치진이 오셔서 삭발하면 징계를 덜 받지 않겠냐고 제안해 선수단 전체가 삭발했다'고 밝혔다.'농구 대통령'으로 통한 허재 역시 벌금으로 낸 돈이 상당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그는 현역 시절보다 감독 시절 낸 벌금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선수 때 심판한테 항의했었는데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항의하고 싶은 걸 대신 어필했는데 벌금을 냈다'고 설명했다.MBC '라디오스타'한편 이천수는 레알소시에다드에 입단해 스페인 리그로 진출 했을 때도 그의 실언은 계속됐다고. 이천수는 '팀 위치가 바스크 지방에 있다. 바스크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독립하고 싶어 하는 역사적으로 불편한 관계다. 입단 인터뷰를 할 때 '내가 잘해서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서 대서특필이 됐는데 글을 못 읽어서 내용을 몰랐다'고 고백했다.이천수는 '부진했을 시기 기자들이 언제 골을 넣을 거냐고 묻더라. 기분이 나빠서 '애들이 패스를 안 주는데 어떻게 넣냐'라고 했다. 사비 알론소 이런 친구들이 찔러주면 되는데 공을 안 주더라. 홧김에 그랬더니, 동료들이 삐쳤다. 감독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오해를 풀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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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35

'설경구♥' 송윤아 눈물 쏟아...'사람들이 날 오해하고 있다' (영상)

'설경구♥' 송윤아 눈물 쏟아...'사람들이 날 오해하고 있다' (영상)

YouTube 'by PDC 피디씨'송윤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오해하는 게 있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송윤아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송윤아 by PDC. 프롤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사람과 커피를 좋아하는 PD들이 만든 공간에서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2023년 제주에서 배우 송윤아와 함께 하련다'라고 운을 뗐다.YouTube 'by PDC 피디씨''나는 대단히 무심한 사람'영상 속 송윤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송윤아는 '왜 날 이렇게 스타트에 넣어서 힘들게 한 거냐'며 제작진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감독님,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오해하는 게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그는 '내가 굉장히 사교적이고 사람들을 잘 챙기고 좋아하고 사람과 관계 속에서 교류를 많이 하는 그런 사람으로 오해한다'면서 '나는 나 스스로를 아주 대단히 무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YouTube 'by PDC 피디씨'그러면서 '그 뜻은 저런 사람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고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무심함이 아니라 그가 그 자리에 그냥 있게 놔두는 사람, 내 옆에 사람들이 드글드글 많다고 알지만 난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제작진은 '현실적으로 (송윤아 옆에 사람들이) 많지 않냐'며 '그 사람의 삶에 들어가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걸 툭 던지고, 본인은 본인의 삶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한편 이어진 영상에선 송윤아가 눈물을 흘리며 손님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배우 김혜수의 출연도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YouTube 'by PDC 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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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15

생애 첫 금발 했다가 '현직 여돌' 미모 장착한 최고기 전 아내 유깻잎

생애 첫 금발 했다가 '현직 여돌' 미모 장착한 최고기 전 아내 유깻잎

Instagram 'est_lyu'금발 후 '미모 레전드' 찍은 유깻잎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유튜버 유깻잎이 금발로 변신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최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생애 첫 금발. 탈색 두 번 하고 5시간 동안 꼼짝 마라였어요'라며 탈색 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전했다.그녀는 '그래도 정혁 선생님 덕분에 이번에도 머리 깔끔하고 예쁘게 됐어요'라며 헤어 디자이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유깻잎은 즉흥적으로 이렇게 헤어 스타일을 변신한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그녀는 '진짜 머리 새로 하는 것만큼 큰 기분 전환이 있나 싶어요. 짜릿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유깻잎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금발로 염색한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그녀가 금발로 변신하자, 쌍커풀 진 큰 눈과 오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유깻잎은 이후 '밖에 나가면 (머리 색깔이) 세상 눈에 튀어서 진짜 내향인 쪼그라들라 그래요'라며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그녀는 금발을 한 후 자신감이 상승했다며 셀프 카메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유깻잎(@est_lyu)님의 공유 게시물금발로 변신한 유깻잎에게 많은 팬들은 '아이돌 같아요', '탈색 뽐뿌 오는 사진', '얼굴이 이국적이어서 금발이 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겸 가수 최고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최솔잎 양을 두고 있다.하지만 이들은 지난 2020년 결별했으며, 유깻잎은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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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15

동료 연예인들 '극단 선택' 지켜봤던 유재석...무플보단 악플이 낫단 말에 발끈하며 한 말

동료 연예인들 '극단 선택' 지켜봤던 유재석...무플보단 악플이 낫단 말에 발끈하며 한 말

MBC '놀면 뭐하니?'유재석, '악플'에 대해 일침 날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악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지난 22일 SBS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 보장'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이날 유재석은 방송에서 루머 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은 사연을 주제로 대화하던 중 악플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유재석은 ''악플도 관심이다'라는 말을 2000년대 중반, 2010년대에 우리가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악플보단 무플이 낫고, 그런 관심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재석은 '자꾸 악플을 '의견'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의견이 아니라 욕 한 거다'라면서 '이런 것을 감내하면 안 되고 표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온라인 커뮤니티마지막으로 그는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하고 사라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말을 마쳤다.한편 최근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교육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 갔다는 루머에 시달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를 직접 부인한 바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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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15

'우아하게 퇴장하고 싶다'...'힙합 제왕' 드레이크, 래퍼 은퇴 암시

'우아하게 퇴장하고 싶다'...'힙합 제왕' 드레이크, 래퍼 은퇴 암시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존하는 래퍼 중 가장 성공한 힙합 스타로 꼽히는 '힙합의 제왕' 드레이크가 은퇴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힙합 매체 힙합DX(HipHopDx)는 드레이크(Drake)가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드레이크는 래퍼 릴 야 티( Yachty)가 진행하는 '랩 레이더(Rap Radar)' 팟캐스트에 출연했다.A full length interview releasing tmmr w/ me & the big guy pic.twitter.com/EXiiCMo4Tb— C.V Thomas (@lilyachty) February 23, 2023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그는 은퇴를 암시하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우아한 퇴장'을 언급했다.드레이크는 '저번에 이야기한 것 같은데 나는 우아한 퇴장을 염두에 두고 있 이 개념을 소개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짧은 문장이었지만, 팬들은 그가 은퇴를 암시한 것으로 추측했다.GettyimagesKorea드레이크는 과거 35세에 은퇴를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그의 나이는 36살이다.그는 2021년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 Certified Lover Boy)', 2022년에 '네버마인드 앤 허 로스(Nevermind and Her Loss)' 등 2년 동안 3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최근 그는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하기보다는 이미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아폴로 뉴욕 아폴로 극장(Apollo Theatre)에서 공연하는 동안 그는 래퍼가 된 이후 얼마나 멀리 달려왔는지 이야기했다.그는 '나는 이번 공연을 감사에 대한 쇼로 만들고 싶었다. 이것은 우리가 함께 만든 작은 이야기다.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오랫동안 나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께 깊은 사랑을 전한다'라고 말했다.Instagram 'champagnepapi'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음악은 확실히 많은 이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이라면 너무 아쉽다', '은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일부러 팟캐스트에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24일 팟캐스트가 방송되므로 곧 '우아한 퇴장'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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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15

'현금 190만원' 꽉 채운 돈꽃다발 주문했는데 라이더가 배달 중 '먹튀'했습니다

'현금 190만원' 꽉 채운 돈꽃다발 주문했는데 라이더가 배달 중 '먹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 돈 꽃다발을 갖고 튄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로 줄 '현금 꽃다발'을 주문한 여성이 뜻밖의 배달 사고를 당했다.분명 배송 완료 문자를 보냈는데 실물을 받아보지 못한 여성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배달 라이더에게 전화를 걸었다.처음 전화를 할 때까지만 해도 누군가 나와서 꽃다발을 받아 갔다고 주장하던 배달 라이더는 여성이 배송 완료를 인증하는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자 돌연 잠수를 타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최근 유행하는 '현금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19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지불한 여성이 배달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태국 사뭇프라칸주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최근 꽃집에 전화를 걸어 현금을 넣어 만든 일명 돈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이는 졸업을 앞둔 남자친구의 깜짝 선물로 여성은 통 크게 5만 바트(한화 약 190만 원)의 현금으로 꽃다발을 가득 채워 넣었다.그러나 지난 20일 주문한 꽃다발이 아직 배송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송 완료 문자가 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꽃집은 배달 사고를 막기 위해 여성에게 배송 추적 링크를 보냈는데, 이를 확인한 결과 분명 배달 라이더가 집 근처까지 온 것은 확인이 됐다.하지만 실물을 아직 받지 못한 상태에서 배송 완료 문자만 뜨자 여성은 곧바로 전화를 걸어 라이더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제대로 배달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그러자 라이더는 '누군가 이미 물건을 받아 갔다'며 '문제 없이 배달을 완료했다'고 주장할 뿐이었다.결국 라이더를 향한 의심을 품게 된 여성은 배송 완료된 사진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들은 라이더는 그대로 전화를 끊어 버리고는 잠수를 타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액의 현금이 들어간 돈 꽃다발을 도둑 맞은 여성은 꽃집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 라이더를 신고했다.경찰이 뒤늦게 라이더를 추적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자 여성은 SNS에 사실을 알려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졸지에 선물도 하지 못하고 현금 190만 원까지 도둑 맞은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돈 꽃다발을 갖고 튄 라이더가 하루 빨리 붙잡히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1한편 국내에서도 돈 꽃다발과 관련된 범죄 사건이 발생해 한 차례 보도가 이뤄진 바 있다.과거 KBS는 돈 꽃다발을 이용한 전화 금융사기 수법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뜯어낸 돈을 계좌에서 꺼내는 방법으로 돈 꽃다발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현금을 꽃다발에 꽂아 주거나 지폐를 접어 꽃을 만들어 주는 현금 꽃다발이 유행을 타면서 배달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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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신입생 입장이오'...부모님 앞에서 한복 입고 절하는 성균관대의 흔한 입학식 풍경

'신입생 입장이오'...부모님 앞에서 한복 입고 절하는 성균관대의 흔한 입학식 풍경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앞서 고유례를 지내고 있다 / 뉴시스성균관대의 고유 의식 '고유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입생, 인사드리옵니다'서울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의 입학을 고하는 '고유례(告由禮)'가 거행됐다.뉴시스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학교만의 고유 의식이다.24일 신입생들은 옛 성균관 유생 교복인 전통복장 '청금복'을 착용하고 총장과 교무위원, 부모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경건한 자세로 고유례를 봉행했다.뉴시스옛 성균관 유생 교복을 입었지만 걸을 때마다 슬쩍 보이는 도포 아래 감춰진 운동화는 MZ 신입생들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줬다. 이들은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서 고유례를 지낸 뒤 수원 캠퍼스로 이동해 2023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뉴시스새내기 대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고유례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성균관대 대성전에는 신입생 4,191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입학식에는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 및 연예인 재학생, 신입생 학부모 대표가 후배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도 상영됐다.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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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7:00

건물 다시 짓고 '미국 명문 사립학교'보다 더 좋아졌다는 서울시 중학교 클라쓰 (영상)

건물 다시 짓고 '미국 명문 사립학교'보다 더 좋아졌다는 서울시 중학교 클라쓰 (영상)

신길중학교 / 온라인 커뮤니티'미국 명문 사립학교'만큼 완벽하다는 중학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시의 한 중학교가 재건축을 거친 뒤 미국 명문 사립학교 뺨칠 만큼 고급스럽게 변했다.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에는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은 서울시의 한 공립 중학교가 소개됐다.영상은 일반적인 학교와 다르게 개성 있는 구조와 다양성을 추구한 신길중학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됐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화려한 외관부터 실속 있는 내부까지 완벽'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 중학교는 고층 아파트 단지 속 옹기종기 모인 타운하우스 외관을 띈다.지붕은 평지붕과 정삼각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마치 하나의 집처럼 보였고, 교실 하나의 크기로 맞춘 듯 공간의 아늑함이 부각되기도 했다.또한 쉬는 시간마다 학생들이 휴식을 즐기는 정원은 교실 사이사이에 총 19개나 펼쳐있어 학생들에게 개별성과 다양성을 제공하고 '집 같은 학교'를 연상케했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김옥란 신길중 교장은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연환경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려해 설계했다'며 '아이들이 '학교 오는 게 너무 좋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웃어 보였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런 학교에서 공부해 보고 싶다'며 '바닥이든 정원이든 편하게 앉고 누워서 휴식하는 게 보기 좋다'고 부러워했다.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경험을 위한 취지부터 완벽하다'면서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고 감탄하기도 했다.한편 신길중학교는 네이버 제2사옥, 세종시 공동주택인 한신 더 휴리저브와 함께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YouTube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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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피부 괴사하더니 7시간 출혈'...타투 새겼다가 감염돼 죽을 뻔한 스무살 여성

'피부 괴사하더니 7시간 출혈'...타투 새겼다가 감염돼 죽을 뻔한 스무살 여성

TikTok 'surayakhan460'[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타투 시술'을 받은 스무살 여성이 피부가 괴사하는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타투 시술을 받고 난 뒤 이상 증세를 경험한 스무살 여성이 직접 SNS에 공개한 부작용에 대해 보도했다.잉글랜드 북부 동커스터에 살고 있는 여성 수라야 칸(Suraya Khan)은 최근 팔에 'ALONE'이라는 단어를 타투로 새겼다.그런데 타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팔 부위의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하더니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랐다.TikTok 'surayakhan460'또 피부가 벗겨지고 농양이 터지는 등 7시간 동안 출혈이 계속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급기야 '패혈증'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은 수라야는 곧장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았다.의사는 '이미 상처를 너무 오랜 시간 방치했다'며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곧장 치료에 들어간 수라야는 2주간 항생제 투여를 받았다. 이후 수라야는 해당 부위에 상처가 낫자 흉터를 가리기 위해 다시 타투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라야는 '비위생적인 타투 시술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한 것 같다'며 '타투 시술 과정에서 위생 문제로 급성 세균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타투 시술 과정에서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나 세균에 오염된 잉크를 사용하면 급성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심한 경우 괴사성 근막염, 패혈증 등에 이르기도 하는데 패혈증의 경우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등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며 심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한편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생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 안전하게 타투 시술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하며 감염이 된 것 같으면 바로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래 영상에는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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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월급 안 깎는 주4일제 도입한지 6개월 지난 회사들...의외의 반응 쏟아졌다

월급 안 깎는 주4일제 도입한지 6개월 지난 회사들...의외의 반응 쏟아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로제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험 참여 기업 90%는 앞으로도 주 4일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은 주 4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영국 기업 61곳은 단축 근무제 연장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은행, 패스트푸드 업체 등 61곳 2,900여 명의 직원들은 주 4일 40시간 근무했다.이는 영국의 싱크탱크 어터너미, 뉴질랜드의 비영리단체 4데이위크, 케임브리지대, 보스턴대, 옥스퍼드대의 공동 연구의 일환이다.일주일에 하루 유급휴가를 주는 식이었는데, 근무제 변경 후 업무 생산성, 성과, 수익성 및 이직률 등을 추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실험에 참여한 기업들은 근무일을 주5일에서 4일로 줄여도 임금을 삭감하지 않도록 했으며 워크숍, 심리 상담 등도 병행했다.6개월이 지난 지금 61곳 중 56개 기업이 주4일제 근무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 중 18곳은 영구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어터너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용주는 주 4일제 근무로 인한 업무 성과를 10점 만점에 7.5점으로 평가했다.기업 고용주 34%는 업무 성과가 다소 개선됐다고 답했고, 15%는 크게 개선됐다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6개월간의 실험 중 직원들이 병가를 내는 일수가 3분의 2가량 줄었고, 이직하는 직원도 이전보다 57% 줄었다.직원들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참여자 10명 중 4명(39%)은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했다. 직원 중 절반은 정신 건강이 개선됐고, 37%가 더 건강해졌다고 했다.수면의 질이 좋아졌다는 응답은 40%,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게 쉬워졌다는 응답은 54%로 나타났다.한편 영국에 이어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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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일 년에 여성 28만 명이 아이 낳다가 사망한다

일 년에 여성 28만 명이 아이 낳다가 사망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권진영 기자 = 유엔 조사 결과 2020년 매일 800여 명의 여성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2분에 한 명꼴이다. 23일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은 '2000~2020년 모성 사망률 추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역·국가별 산모 건강에 심각한 불평등이 발견됐다고 요약했다.유엔은 임신·출산을 하다가 사망한 여성, 또는 출산 후 최대 6주 내 사망한 여성을 '모성 사망'(Maternal Mortarlity)건으로 정의해 집계했다. 위험한 불법 임신중절 수술 중 사망한 경우도 포함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성 사망률(MMR)은 34.3% 감소했다. 2000년 출생아 10만 명당 산모가 사망한 건수는 339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223명으로 줄었다.2020년 전 세계에서 모성 사망한 이는 약 28만7000명에 이른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를 낳다가, 또는 출산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모성 사망은 대부분 가난하거나 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전 세계 모성 사망의 70%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몰려 있었다. 이 지역들의 MMR은 호주·뉴질랜드보다 136배 더 높았다.지역별로 가장 큰 MMR 감소 폭을 기록한 나라는 벨라루스로 무려 95.5% 급감했다. 반대로 베네수엘라는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인 곳은 베네수엘라였다.보고서는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량 출혈, 바이러스 감염, 성병, 안전하지 않은 임신중절 수술 등을 꼽았다. 또 이 원인은 대부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것들이라고 했다.안슈 바너지 WHO 사무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000만 명의 여성이 현대적인 피임 수단을 이용할 수 없으며, 전체 임신 중 절반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무차장은 매년 발생하는 7300만 건의 임신중절 중 절반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시술이라고 말했다.이번 보고서 내용 중 가장 의외로 꼽히는 나라는 미국이다.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MMR이 가장 높다. 2000~2020년 사이 MMR 비율은 0.02로 거의 두 배 정도 뛰었다.뉴욕타임스(NYT)는 극명한 인종적 불평등과 사회·경제적 격차가 MMR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백인 여성보다 흑인 여성의 MMR은 10만 명 중 19.1명으로 3배 더 높았다. 원주민 여성의 경우, 백인 여성보다 임신 기간 및 출산 후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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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인간 메트로놈인 줄'...팔 힘으로 심으뜸 번쩍 들어 좌우로 흔든 '피지컬100' 장은실 (+영상)

'인간 메트로놈인 줄'...팔 힘으로 심으뜸 번쩍 들어 좌우로 흔든 '피지컬100' 장은실 (+영상)

YouTube '문명특급 - MMTG'[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장은실 레슬링 국가대표가 급이 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장은실과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넷플릭스 '피지컬: 100' 비하인드 얘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심으뜸은 자신보다 체구가 큰 재재를 업은 상태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쉽게 해내 눈길을 모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장은실의 힘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오직 팔 힘으로 심으뜸을 번쩍 들더니 인간 '메트로놈'처럼 좌우로 흔들었다.심지어 장은실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상태로 빠르게 심으뜸을 좌우로 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다시 자리로 돌아온 심으뜸은 '재밌어 재밌어'를 연신 외치며 장은실 표 놀이기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장은실은 '문명특급' MC 재재를 어깨에 얹고 빠르게 360도 회전하는 여유까지 보여줬다.1991년생인 장은실은 지난 2022년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레슬링 62kg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능력자다. 지난 2021년에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에 참가해 우승했고, 크로스핏 대회에도 출전해 1위를 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현재 장은실은 인플루언서 활동도 병행 중이다. 그는 60kg짜리 바벨을 들고 오버헤드 스쾃을 하는 등 운동하는 일상을 자주 공유하고 있다. 장은실은 최근 막을 내린 '피지컬: 100'에서 유일한 여자 팀장으로 선발돼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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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15

'보이즈플래닛 보지마라'...팬들 '어장관리(?)' 나선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

'보이즈플래닛 보지마라'...팬들 '어장관리(?)' 나선 유명 남자 아이돌 멤버

Mnet '보이즈 플래닛'유명 아이돌 멤버, '보이즈 플래닛' 보지 말라고 팬 단속 나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유명 아이돌 멤버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시청하려는 팬들을 단속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이다.지난 23일 민혁은 팬덤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킨 후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버블이날 약 30분 동안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던 민혁은 약 5분 만에 팬들에게 다시 찾아와 경고를 남겼다.그는 '너네 혹시 그 프로그램 보니?'라며 동시간대에 방송 중이었던 Mnet '보이즈 플래닛'을 언급했다.팬들의 채팅을 눈으로 읽던 민혁은 미소 지은 뒤 '걸리면 죽는다. 아빠가 얘기했어'라며 팬들에게 귀여운 '어장 관리'를 했다.온라인 커뮤니티과거 '프듀' 방영 때도 팬들 단속했던 민혁민혁이 팬덤 '몬베베'에게 경고를 날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과거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 '프로듀스 X 101' 시청 중이었는데, 민혁이 공식 팬카페에 '몬베베 '프듀' 봐?'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남겼다며 직접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민혁 MINHYUK(@go5rae)님의 공유 게시물민혁은 잘생기고 풋풋한 아이돌 연습생들이 100명 가량 등장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팬들이 빠져 버릴까 봐 깜찍하게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의 경고를 들은 팬들은 '절대 '보이즈 플래닛' 안 볼 거다', '민혁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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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15

'실수한 신입사원 혼냈더니 전화기 꺼놓고 '셀프 퇴사'했습니다'

'실수한 신입사원 혼냈더니 전화기 꺼놓고 '셀프 퇴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팅 자리에 '신입' 데려간 A씨...신입이 한 행동 보고 '분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사수한테 야단 맞자 근무 중 전화기를 꺼놓은 채 사라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 좀 혼냈더니 런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고객사와 미팅이 있었다는 A씨는 '새로 온 신입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참석 장소에 데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고객사와 일정 조율 중 너무 빠듯하길래 추가 일정을 받으려고 밀당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신입이 '(고객사가) 원하는 일정대로 빠듯하게 맞추겠다'고 끼어들었다'며 황당한 듯 말했다.잠시 미팅을 중단한 A씨는 신입사원을 데리고 복도로 나가 주의를 주기 시작했다.그는 '우리 회사가 무리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일정 조율하는 것'이라며 '같이 참석했지만 여기는 너가 나서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혼났단 이유로 연락 차단하고 사라져버린 신입사원이후 다시 미팅에 들어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온 A씨는 조금 전부터 보이지 않던 신입사원을 찾아 나섰다.이내 신입사원이 모든 연락을 차단한 걸 알게 된 A씨는 '조금 고압적으로 얘기했지만 욕설 없이 담백하게 혼냈는데 바로 퇴사각 잡은 것 같다'며 '아기도 아니고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요즘 이상한 신입들 많이 봐왔지만 역대급인 것 같다'면서 '참관으로 앉아있는 주제에 회사 입장을 대표할 생각을 하다니 기막힌다'고 고개를 내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일부러 퇴사하고 싶어서 빌미를 만든 것 아니냐'고 믿기지 않는 듯 반응했다.반면 '얼마나 사수가 혼냈으면 퇴사부터 생각했겠냐'며 '이 정도면 영원히 돌아오지 말라는 거 아니냐'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초과근무를 거부하는 노동 방식인 '조용한 사직에 이어 '대퇴사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내용이 화제다. 대퇴사 시대란 자발적 퇴사자의 증가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유를 위해 일을 그만두는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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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00

여친이 남녀 3:3 대학동기들과 '졸업여행' 간다면?...'보내준다vs절대 안돼'

여친이 남녀 3:3 대학동기들과 '졸업여행' 간다면?...'보내준다vs절대 안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녀 3:3으로 대학 동기들과 졸업 여행 가겠다는 여자친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여자친구가 남자 3명, 여자 2명과 함께 대학 동기들과 졸업 여행을 가면 어떻게 하겠는가.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남자 3명, 여자 2명 대학 동기들과 가는 졸업 여행 된다 VS 안 된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여자친구가 남자 셋과 여자 셋, 즉 3:3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허락해 주겠냐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절대 안 된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누리꾼은 '여자인 내가 봐도 오바', '이건 논쟁 거리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과거 미국 콜로라도 대학 심리신경과학과 연구진이 미국 성인남녀 1만 3,0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남성의 약 21%, 여성의 약 13%가 애인 몰래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내준다 VS 절대 안 된다' 갈리는 누리꾼 반응그 가운데 53.5%는 오래 알고 지내던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바람을 피운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의 바람 상대가 '남사친' 혹은 '여사친'이었던 것이다.반면 여자친구와 혼성 여행을 떠나도 '쿨'하게 보내줄 수 있다는 입장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몇몇 누리꾼은 '대학 동기면 최소 4년 이상 본 절친한 사이 아니냐', '동기들 사이에서 무슨 일 생기면 선후배한테 소문 다 난다'라며 여행을 떠나도 괜찮다는 의견을 전했다.양측 모두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논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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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6:00

'1등 신랑감'으로 꼽히던 7·9급 공무원 위상 급락...요즘 결혼시장서 인기 근황

'1등 신랑감'으로 꼽히던 7·9급 공무원 위상 급락...요즘 결혼시장서 인기 근황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기업이 더 이상 '평생직장'을 보장하지 않게 되자, 사람들 사이에서 떠오른 직장이 있다. 바로 공무원이다. 비리를 저지르거나, 중대한 사고를 치지만 않는다면 평생 잘릴 걱정이 없는 공무원 열풍이 불었다.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9급 공무원'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결혼 시장에서도 그 인기가 남달랐는데, 1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그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요즘 9급 공무원 인기'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이 글 속에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결혼을 한방에! 한방언니'에 올라온 영상이다. YouTube '결혼을 한방에! 한방언니♥'영상에서 한방언니는 '요즘 여성들은 남자 공무원에 대해 안정성은 있지만, 급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전보다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반 대기업에 비해 급여도 낮은 편인데다가 급여 인상 속도가 매우 더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무원의 월급은 일반 대기업에 비해 많이 짠 편이다. 중견기업과 견줘도 상대적으로 적다. 중소기업과 비교해도 연차가 비슷하면 더 적은 경우도 많다.게다가 올해는 지난해 대비 공무원 보수가 고작 1.7% 올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봉이 3천만원이었다면 51만원 오른 것이다. 월 기준으로 보면 4만 2,500원 인상이다. 가장 보수적으로 측정한 소비자 물가 인상률이 5.1%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삭감'이다. 이 때문에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조금 더 몸을 고생시키더라도 공무원보다는 사기업에서 적정한 임금을 받는 이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2016년 53.8대1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은 뒤 하향세가 계속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시험에서는 29대1을 기록하며 30년 만에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2021년 기준 재직 기간 5년 미만 퇴사 공무원은 약 1만 700명이었다. 2017년 약 5,2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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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00

'연세대에서 200만원 장학금 줬다'...'연세 크림빵 장학금'의 진실은?

'연세대에서 200만원 장학금 줬다'...'연세 크림빵 장학금'의 진실은?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는 이야기가 확산됐다. 학생들이 예정에 없던 장학금을 받았고, 이 장학금의 출처가 연세 크림빵 수익금 덕분이란 추측이 이어졌다.최근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통장에 200만원 넘는 돈이 들어왔다', '학교에서 갑자기 장학금이 들어왔다', '0~4분위 전체한테 200만원 넘게 줬다더라' 등의 글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장학금은 소득 4분위 이하 학생들에게 200~250만원 사이로 지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장학금 지급에 '연세 크림빵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추가 지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신빙성을 얻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세우유 상품 홈페이지에 '수익 모두를 장학 사업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추측은 기정사실화돼 SNS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러나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 23일 연세대 측 관계자는 '코로나 회복 장학금으로 비정기 특별장학금 지급된 것이며 액수는 소득분위에 따라 최저 19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이 지급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림빵 수익금' 관련 글을 올렸고 해당 내용이랑 장학금은 전혀 무관하다. 연세우유가 비영리 학교법인이라 그곳에서 나오는 수익이 장학사업으로 이어지니까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연세 크림빵은 지난해 2월 CU가 연세대 연세우유와 함께 선보여 출시 1년 만에 누적 20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다.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에서 무려 47.2%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가 드높았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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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6:00

사고로 권리세·고은비 잃은 '레이디스코드' 소정, 무당이 '이런 말' 하자 눈시울 붉혔다

사고로 권리세·고은비 잃은 '레이디스코드' 소정, 무당이 '이런 말' 하자 눈시울 붉혔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먼저 떠나보낸 멤버 권리세, 고은비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만신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소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신은 소정의 성격에 대해 '사주팔자에 풍파가 많다. 연예인 사주가 무당사주다'라며 신기를 발휘하고자 가수로 무대에 서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정이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라며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자 밝은 척하는데 사람들 앞에 서면 기가 죽는다고 설명했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소정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다. 약 없이 잠도 못 잤다'라고 고백했고, 만신들은 '잠깐만, 누가 죽은 것 같다. 조상이 아닌데 여자의 죽음이 보인다'라고 대화의 흐름을 바꿨다. 그러자 소정은 지난 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당시 매니저는 폭우를 뚫고 귀가하던 길에 과속운전을 해 사고가 났고, 권리세와 고은비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만신들은 '한 명 아닌 두 명이 겹쳐보인다. 소정이 등 뒤에 있다'라면서 '한 명이 소정 옆에 강하게 붙어있다. 선의의 경쟁의식이 있었던거 같다'라고 주장했고, 소정은 고은비인 것 같다고 말했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생전 고은비와 라이벌 관계였지만 성격이 비슷해 죽이 척척 맞아 사이가 좋았다는 것이다. 만신은 '(고은비가) 상처 입고 방황하던 소정이에게 미안해하는 것 같다'라며 '자기가 가수로서 못다 이룬 꿈을 이뤄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소정이 부러운 존재였다고 한다. 패션 감각이 좋아서 부러웠단다. 절대 미워한 거 아니란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소정은 '(언니들이) 옆에 있었구나. 처음엔 무섭나 싶었는데 반갑다'면서 '언니들이 지켜본다니까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만신들은 '떠난 언니들이 소정이 네 잘못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부디 죄책감 털고 앞만 보고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고, 소정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언니들 이름 부르고 싶은 상상을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소정은 지난 2일 싱글 앨범을 발매했으며 오는 3월 4일 콘서트를 연다. YouTube '베짱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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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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