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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딴 놈이랑 가지라더라'...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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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6:15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PD 또 저격...'아이는 딴남자랑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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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를 재차 저격했다.



지난 1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겨울이었다.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라기보다는 하우스 메이트'라면서 '그중 아내가 병에 걸렸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내는 곧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사가 '수술하면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으니 일단 아이를 낳고 수술을 합시다'라고 제안했다'라면서 '(최 PD에게) 아이를 낳고 싶다. 냉동해 놓은 수정란이 있으니, 아이부터 갖자고 했으나 그는 '싫다. 아이를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란 가져'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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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유리는 '배신감이라고 했나. 배신감은 이럴 때 느끼는 게 배신감'이라면서 '굳이? 가만히 있으면 나도 가만히 있을 텐데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이유는? 내 성격 뻔히 알 텐데... 아닌 건 아니라는 거. 나는 강강약약이라는 거…. 대체 왜 그러는 건가'라고 분노했다.



이후 서유리는 지난 2일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유리는 '걱정말아라. 나 정말 잘 살 거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든. 잘 사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겠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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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MBC 드라마 PD 출신 최병길과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조정 협의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채무 관계 등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밝히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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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300억' 칸예 웨스트가 강남서 80만원어치 '한우' 먹은 뒤 돈 안 내고 실랑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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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강남 한우 전문점서 포착돼YouTube 'kanyewest'내한 공연을 마친 칸예 웨스트(Ye)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방문했던 고깃집 사장님이 공개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한우 전문점은 SNS를 통해 칸예 웨스트가 방문했다고 알렸다.앞서 칸예 웨스트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 X 타이 돌라 싸인 벌쳐스 리스닝 익스피어리언스(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위해 14년 만에 내한했다.당초 해당 공연은 라이브 공연 없이 음원만 듣는 리스닝 파티였으나, 칸예 웨스트는 마이크를 잡고 라이브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의 떼창에 보답했다.강남 한우 전문점에 들어가는 칸예 웨스트(Ye) / 온라인 커뮤니티이후 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 세 자녀 노스, 세인트, 시카고와 함께 스타벅스, 장난감 매장 등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다.26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 들어가는 칸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됐다.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칸예는 26일 오후 8시께 한국인 지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에 방문해 1시간 만에 한우만 1kg을 먹었다고 한다.매체는 '(칸예가) 생와사비를 여러 번 리필해 가며 육사시미와 생양념갈비, 안심, 토시살, 새우살을 두루 즐겼다'며 '계산서에 찍힌 금액은 무려 80여만 원이었지만 예는 돈을 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한우 전문점 대표, 팬심으로 고깃값 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세계적인 힙합 스타인만큼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하는 칸예 웨스트는 순자산만 4억 달러(한화 약 5,354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 그가 돈을 내지 않았던 이유는 해당 식당 대표의 팬심 때문이었다.매체는 '평소 힙합을 좋아하던 식당 대표가 그를 알아보고 통 크게 쏜 것'이라면서 '칸예는 돈을 내기 위해 식당 대표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에 웃으면서 헤어졌다고 한다'라고 전했다.칸예가 방문했던 도산회관 대표는 조선일보에 '칸예가 경호원 서너 명과 차량 기사의 식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고 반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칸예 웨스트가 리스닝 파티에서 라이브를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칸예는 지금까지 리스닝 파티에서 음원을 틀고 복면을 쓴 채 무대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히트곡을 포함한 77곡의 하이라이트를 불렀기 때문이다.칸예가 본인의 이름을 건 공연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건 2021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FREE LARRY HOOVER BENEFIT CONCERT'였다.이에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은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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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7:35

'딥페이크 학폭위 처벌, 수위 높을 수도'... 최대 퇴학까지 당한다

'딥페이크 학폭위 처벌, 수위 높을 수도'... 최대 퇴학까지 당한다

딥페이크 문제, 정부도 적극 대응 중여군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 텔레그램 단체방 / X 캡처현재 텔레그램을 통핸 '딥페이크'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장 큰 화두다. 정부도 이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8일 교육부는 딥페이크 가해자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징계 수위와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특성상 아주 고의적이고 피해가 클 가능성이 높아 처벌 수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의 '학교 딥페이크 대응 브리핑'에서 김도형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은 '학교폭력 처벌 수위는 학폭위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고, 학폭위는 지속성, 고의성, 피해 크기, 피해 회복 여부 등을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JTBC '사건반장' / YouTube 'JTBC News'학폭위서 처벌 수위 결정...최대 '퇴학' 가능학폭위 조치는 1호(피해 학생에 대한 서면 사과)부터 2호(피해 학생 접촉·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학교 봉사), 4호(사회 봉사), 5호(특별 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 정지), 7호(학급 교체), 8호(전학), 9호(퇴학)가 있다. 학폭위에서 최대 '퇴학'을 결정할 수 있기에, 딥페이크처럼 고의적이고 피해가 큰 학교폭력의 경우 퇴학까지 이를 수 있다는 얘기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선 전학이 최대 징계다.최근 알려진 딥페이크 가해자 일부가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교육부는 '이번 기회로 그 부분(촉법소년 연령 하한)까지 논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 사진=교육부촉법소년은 형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을 말하며, 형사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고 보호처분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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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7:15

10살 여아에 '뽀뽀 사진' 요구한 30대 男... 1심 무죄→항소심은 '성착취' 판단

10살 여아에 '뽀뽀 사진' 요구한 30대 男... 1심 무죄→항소심은 '성착취' 판단

10세 여아에 '성 착취 목적 대화' 나눈 30대 男... 항소심 재판부, 성범죄 '인정'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채팅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상대방과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약점을 잡아 성적 노예 혹은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온라인 그루밍'. 이 범죄에 특히 취햑한 이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다. 실제로 온라인 그루밍 범죄 피해를 호소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지만, 현행법상 이를 성범죄로 규정하기에는 혐의 입증이 어려운 실정이다.강간, 유사 강간, 강제추행은 폭행 또는 협박을 성립 요건으로 하고 있지만 '그루밍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지배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성범죄로 규정할 수 있는 '물리력 행사'나 '강압' 등의 중요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런데 최근 '온라인 그루밍'을 성범죄로 인정한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지난 27일 KBS는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해 10세 여아에게 '온라인 그루밍'을 가한 30대 남성 A씨가 1심의 판결과는 달리 2심에서 성범죄 혐의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동학대'와 '성 착취 목적 대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1심에서 아동학대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뒤집힌 2심의 판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피해 아동에게 성행위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촬영 등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2심에서는 '피해자 또래의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기준으로 성적 수치심을 판단해야 한다'며 '(A씨와 아동의 대화 내용이) 피해자의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킨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2심은 '온라인 그루밍'을 성범죄의 일환으로 인정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KBS신진희 성폭력 피해자 국선전담 변호사는 '아이들이 게임을 하러 들어갔다가 성 착취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선례를 보여주는 판례'라고 설명했다.한편 A씨는 지난 2022년 '제페토'에서 10세 여아에게 접근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 혐오감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대화를 지속해서 보냈다.당시 A씨는 피해 아동에게 '입 벌리고 아 하는 사진', '뽀뽀하는 입술 사진', '헝클어진 머리 사진' 등을 요구했고 각자가 서로의 소유물이며 특정 나이가 되면 결혼을 한다는 서약서까지 작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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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7:00

'이제 부모님 허락 안 받고 현질'... '주급 3억' 손흥민이 '롤 상위 0.01%' 오른 비결

'이제 부모님 허락 안 받고 현질'... '주급 3억' 손흥민이 '롤 상위 0.01%' 오른 비결

'살롱드립2' 예고편에 등장한 손흥민YouTube 'TEO 테오'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살롱드립2'에 출연해 장도연과 만난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출연해 장도연과 만담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영상 말미에는 다음 편에 게스트로 등장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배우 공유의 추천을 받아 '살롱드립'을 찾은 손흥민은 깔끔한 올블랙에 차콜색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등장했다.YouTube 'TEO 테오'장도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라며 손흥민을 소개했다.짧은 예고편은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저희가 셀카 몇 개를 준비해 봤다'라고 말하며 자료 화면으로 손흥민의 어린 시절 셀카가 등장했다.예상치 못한 흑역사의 등장에 손흥민은 자신의 과거를 향해 '쟤 재밌는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도연은 평소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즐겨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흥민에게 '게임을 할 때 '현질' 해본 적 있냐'라고 질문했다.YouTube 'TEO 테오''게임은 현질이다' 명언 남긴 롤 '챌린저' 손흥민그러자 손흥민은 한껏 진지한 얼굴로 '많다. 게임은 현질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장도연은 '쏘니도 현질할 때 엄마한테 허락받냐. 엄마 나 현질해도 돼?(묻냐)'고 하자 손흥민은 '이제 (부모님) 허락받고 하지는 않는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이어 장도연이 '주위 사람이 되게 부둥부둥하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칭찬하자 손흥민은 '저는 지금 카리스마 있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손흥민의 국가대표급 예능감에 댓글에는 본 방송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YouTube 'TEO 테오'한편 손흥민은 롤 내에서 '챌린저' 등급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게임 내 상위 0.013%만 달성할 수 있는 최상위 티어다. 주로 선수들과 게임 BJ들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후배 선수 오현규는 '흥민이 형은 영국에서 축구와 롤밖에 안 하시는 것 같다'며 '그 정도로 되게 캐리(승리로 이끄는 것)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한편 손흥민이 출연한 '살롱드립2'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TEO 테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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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6:35

10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깜짝 공개했다

10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깜짝 공개했다

신민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깜짝 공개Instagram 'illusomina'배우 신민아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깜짝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지난 27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해 보기 싫어서 2화도 본방 사수해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신민아가 살굿빛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tvN 제공누리꾼들 '진짜 결혼 소식 기다린다'신민아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오프숄더 웨딩드레스가 그의 여리여리한 몸매를 강조해 주는 모습이다.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민아는 당장이라도 결혼식장에 들어갈 것만 같은 새신부 자태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결혼이었으면 좋겠다', '김우빈 또 반하겠네', '결혼 소식인 줄 알았다', '미모가 눈부시다', '여신이다', '방송 너무 재밌다', '깜빡 속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ament_official'신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 중이다. 그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 역을 맡았다.상대역은 김영대다. 그는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김지욱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열연 중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주로 해외에서 데이트를 하며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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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6:35

이상형 조인성 뽑더니... 10월 결혼 발표한 조보아가 과거 고백한 외모 조건

이상형 조인성 뽑더니... 10월 결혼 발표한 조보아가 과거 고백한 외모 조건

조보아,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결혼MBC '이별이 떠났다'배우 조보아(33)가 오는 10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조보아가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28일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조보아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보아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뉴스1'가을 신부' 조보아에 축하 물결6년 전 조보아는 KBS2 '1박 2일'에 데프콘의 이상형으로 특별 출연했고,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에 임했었다. 당시 조보아는 조인성을 이상형 월드컵 1위로 뽑았다. 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는 '나는 턱이 멋있고 눈이 작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아는 형님' 멤버들 중에서) 외적으론 장훈이가 이상형인데 실제로는 수근이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조보아의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팬들은 조보아가 바람을 이루게 됐다며 축하 반응을 보이고 있다.2018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조보아는 '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다. 3~4년 후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었다.한편 조보아는 내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오는 2025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탄금',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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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6:35

이강인, '손가락'에 부상 테이핑... 팬들 걱정하게 만든 몸 상태

이강인, '손가락'에 부상 테이핑... 팬들 걱정하게 만든 몸 상태

이강인, 손가락에 테이핑...팬들 걱정Instagram 'kanginleeoficial'이강인이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는지 치료 중인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28일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SNS에는 동료 선수들과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강인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쥐고 있다.오른손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에는 테이핑이 둘러져 있어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팬들은 '탈골'까지 우려하고 있다.팬들은 '손 왜 다쳤을까', '다치지 말고 행복 축구하자', '손가락 무슨 일이지' 등 걱정의 댓글을 달고 있다.이강인, 리그앙 2경기 만에 2골 기록...홍명보호 승선이강인은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024~2025시즌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2경기 만에 2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진행된 르아브르 AC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리그앙 '전체 1호골'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이어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24-2025시즌 리그앙' 2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37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또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A매치 명단에도 승선했다. 대한민국은 다음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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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6:35

끝난 줄 알았던 여름휴가, 아직 한발 남았다... 숙박 쿠폰 50만장 쏟아진다

끝난 줄 알았던 여름휴가, 아직 한발 남았다... 숙박 쿠폰 50만장 쏟아진다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나만 못 간 여름휴가, 실망하기엔 이르다. 어쩌면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늦캉스(늦은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28일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하는 경우 할인해 주는 숙박 쿠폰 50만 장을 배포한다.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아낄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10월 중순에서 11월 말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더 넉넉해졌다. 예산 확보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지자체 추가 할인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쿠폰 받는 시기와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뉴스1추석 기간 숙박 쿠폰 50만장 + 각종 도로 이용료·주차비 면제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정부, 기업이 분담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휴가지원 사업 대상도 5만 명 추가로 모집한다.따라서 총 20만 명의 근로자가 총 40만 원의 휴가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각종 도로 이용료나 주차비도 면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내달 14∼18일 국내선 이용객은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종합) 여객터미널 이용료 및 주차비도 면제된다.연휴 기간 초·중·고등학교 등의 주차장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도 이용료 없이 개방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MA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대책의 일부로 관광지도 새로 개방하고 입장료 등을 면제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기간 청와대를 야간에도 개장한다. 국가유산이나 미술관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추가로 1만 부 발급한다.더불어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에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40%에서 80%로 인상한다. 하반기 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10%에서 20%로 2배 올린다.또 9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구매 한도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카드형·모바일형의 경우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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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6:00

'아이들 차에 깔렸어요'... 전동킥보드 1대에 둘이 탄 10대들, 승합차와 충돌

'아이들 차에 깔렸어요'... 전동킥보드 1대에 둘이 탄 10대들, 승합차와 충돌

전동킥보드 승합차와 충돌... 10대 2명 부상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10대 두 명이 전동 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가다가 승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28일 오전 9시 1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고등학교 부근 삼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를 같이 타고 가던 10대 두 명이 승합차와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A군 등 두 명이 골절상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다행히 학생 두 명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에 커지는 규제 목소리경찰은 '아이들이 차에 깔렸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차도 가장자리로 주행하던 전동 킥보드가 이면도로에서 주도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행 중인 승합차와 부딪힌 것 같다'고 매체에 밝혔다.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는 2019년 447건(사망 8명)에서 2020년 897건(10명), 2021년 1,785건(19명), 2022년 2,385건(26명), 2023년 2,389건(24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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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23레벨3 3

머니맨

2024-08-28 15:15

가게에 진동하는 '악취'...뒤뜰에는 한가득 버려진 '닭다리 뼈'가 있었다

가게에 진동하는 '악취'...뒤뜰에는 한가득 버려진 '닭다리 뼈'가 있었다

가게에서 진동하는 원인 모를 악취... 가게 뒤뜰 나가봤더니 '충격'아프니까 사장이다원인 모를 악취가 진동해 가게 밖을 살펴봤다가 실외기 주변에 한가득 버려진 닭 뼈를 발견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진짜 인간혐오가 생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가게에 출근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악취가 났다'며 운을 뗐다.A씨는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 근원지를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고 냄새가 날 만한 이유도 알 수 없었다. (이날) 새벽에 퇴근할 때만 해도 분명 냄새가 안 났다'며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에 당황했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러면서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인가' 싶어 남편과 주방부터 홀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다음날 또다시 가게에 썩은 내가 진동하자 A씨는 악취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가게 밖을 샅샅이 둘러보던 A씨는 그만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A씨의 가게 에어컨 실외기가 놓인 뒤뜰에는 썩어 문드러진 닭 뼈가 한가득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상당 시간 부패가 발생해 파리와 구더기가 들끓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무수한 닭 뼈 아래에는 생선도 있었다그는 '심지어 닭 뼈를 걷어내니 아래에는 생선들도 깔려있다. 며칠 동안 내린 비에 생선 살이 녹아 구더기가 크기별로 자라고 있었다'며 '약을 한 통 다 뿌리니 왕파리는 날아갔다. 남은 건 닭 뼈 무덤과 구더기 수천 마리...'라며 하소연했다.A씨는 이전에도 종종 커피 컵이나 각종 쓰레기를 가게 뒤뜰에 던져놓은 빌라 거주민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증거'가 없다고 토로했다.결국 악취가 진동하는 닭뼈를 직접 치울 수밖에 없었다는 A씨는 '비위가 약한 신랑은 썩은 냄새, 닭 뼈 무덤, 구더기 3연타에 그 자리에서 토하고 난리 났다'며 '치우면서 욕이 절로 나오고 인간 혐오가 생겼다'고 분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또 '관련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이 특정되지 않으면 신고를 할 수 없다고 한다'며 뒤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인간혐오 온다', '양심이 없다 못해 썩어 문드러졌다', '읽는 내내 욕 나온다', '저 정도면 악취가 상당했을 텐데 진짜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쓰레기 종류와 투기 방법 등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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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5:15

친구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에 떨자 '피해 학교 지도' 만든 중학생

친구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에 떨자 '피해 학교 지도' 만든 중학생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공포에 등장한 지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딥페이크로 제작한 음란물이 텔레그램 기반으로 유포된 가운데 피해 학교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해당 사이트를 만든 이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딥페이크 피해 학교를 지도로 만든 '딥페이크 맵(DeepFakeMap)'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팀 데이터스택(DataStec)'이 최근 X(엑스·옛 트위터)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학교 목록'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피해 학교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팀 데이터스택은 '저희 서비스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건, 즉 제 2의 n번방 사태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최대한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탄생했다'며 제작 계기를 밝혔다.DeepFakeMap이어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정보들은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료를 직접 수집해 게시했다'며 '물론, 자료 출처가 커뮤니티인 만큼 정확한 안내를 드리기는 어렵다. 정확한 정보들만 모여있는게 아니다 보니 참고 및 주의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에 이러한 안타까운 사태를 겪으시는 분들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팀 데이터스택은 중학교 학생 한 명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클라우드 호스팅 및 디도스 보안 관련 기술 부문 사업을 진행하던 중 이번 딥페이크 사태에 공익을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딥페이크 음란물 가해자, 디지털장의사에 증거 삭제 의뢰이런 가운데 피해자보다는 가해자가 흔적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딥페이크 '가해자'의 부모들이 디지털장의사에게 증거 삭제를 의뢰하고 있다. 한 디지털장의사 업체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최근 보도된 텔레그램방 딥페이크 사건이나 대학 단체카톡방 사건 등과 관련해 기록 삭제를 의뢰한 5명이 모두 가해자 부모였다'고 밝혔다.한편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강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영상물이 SNS(소셜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 달라. 건전한 디지털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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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5:00

'미국에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 '끝사랑'서 첫인상 몰표 받은 남자 출연자, 사생활 폭로 나와

'미국에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 '끝사랑'서 첫인상 몰표 받은 남자 출연자, 사생활 폭로 나와

JTBC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 사기 결혼 의혹 JTBC ‘끝사랑’ JTBC 연예 프로그램 '끝사랑' 남자 출연자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등장한 가운데 제작진이 편집을 결정했다.28일 '끝사랑' 측은 사생활 폭로가 나온 출연진 이범천의 분량을 편집해 내보낸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계획이다. 악성 댓글과 비판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천에 대한 폭로성 글이 다수 게재됐다. JTBC ‘끝사랑’'미혼인 척 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한 누리꾼은 '한국에서 8년 결혼 생활하고 미국 도망 와서 미혼인 척해서 미국에서 사기 결혼하고 들통나니 여자 덤탱이 씌우고 다시 사기 결혼하고 한국으로 도망.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이번에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저 사람 사기꾼 맞다. 세 번째 부인과는 서류 정리도 안하고 이혼도 안 하고 저렇게 방송에 나오는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이번에 한국 갈 때도 35000불 융자 받고 도망갔다'고 폭로했다.해당 게시글 댓글에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예뻤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에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부인 살아 있는데 웬 사별?'이라고 주장했다.JTBC ‘끝사랑’다만 현재까지는 누리꾼의 주장일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글들이 모함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1970년생인 이범천은 189cm 큰 키와 뛰어난 요리 실력, 젠틀한 외모로 첫 화부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모든 여성 출연지들에게 첫인상 1위로 꼽히기도 했다.한편 '끝사랑'은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다.연륜과 감정의 깊이가 다른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처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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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4:35

'곰팡이 에디션 아니냐' 팬들 혹평 쏟아진 토트넘 홋스퍼 새 서드 유니폼

'곰팡이 에디션 아니냐' 팬들 혹평 쏟아진 토트넘 홋스퍼 새 서드 유니폼

토트넘 서드 유니폼은 '곰팡이 에디션?'Facebook 'Tottenham Hotspur'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2024-2025시즌에 착용할 새 서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그런데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올 시즌 서드 유니폼을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이번 서드 유니폼은 녹색 바탕에 얼룩덜룩 명암을 준 가운데 작은 점과 점으로 이뤄진 원형 모양의 무늬가 군데군데 박혀 있는 게 특징이다.목 부분에는 카라가 있으며 소매에는 밝은 노란색, 초록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나이키 로고는 기존 유니폼들과 달리 가로가 아닌 세로로 배치돼 차별성을 뒀다.토트넘 홈페이지 캡처'손흥민이 이걸 입어? 최악이네' 혹평 이어져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서드 유니폼은 북런던 세븐 시스터스라는 이름의 나무에서 유래된 디자인을 담았다. 세븐 시스터스는 수백 년 동안 토트넘에 있던 일곱 그루의 나무로 이어진 고리로, 여러 세대에 걸쳐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다만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이들은 '곰팡이 핀 트로피 진열장 같다', '수세미 아니냐', '핫팩 에디션으로 불러야겠다', '매생잇국이나 잔디밭 떠오른다'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토트넘 홈페이지 캡처일각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릴 것 같다', '손흥민은 서드 유니폼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듯', '한국 남자들이라면 무조건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토트넘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서드 유니폼을 처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15일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서드 유니폼을 착용해 홍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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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3:35

배우 조보아, 10월의 신부된다... 비연예인 남성과 깜짝 결혼 발표

배우 조보아, 10월의 신부된다... 비연예인 남성과 깜짝 결혼 발표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배우 조보아 / 사진 제공 = Sidus HQ배우 조보아(본명 조보윤)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JTBC 엔터뉴스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보아가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후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며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결혼식장은 워커힐 호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연예인 남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Instagram 'keyeastofficial''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다' 바람 이뤄앞서 지난 2018년 조보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다'며 '3, 4년 후에는 결혼 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미리 미래를 보기라도 한 듯 30대 초반 나이에 아리따운 가을의 신부가 되며 그 바람을 이루게 됐다.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준비 중에 있다.SBS '복수가 돌아왔다'한편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이후 '마의', '잉여공주',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과 영화 '가시' 등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지난 2월에는 신생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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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3:35

고영욱 '건전하게 살고 있는데... 개인의 사회 복귀 차단 불공평해' 유튜브 폐쇄에 '불복'

고영욱 '건전하게 살고 있는데... 개인의 사회 복귀 차단 불공평해' 유튜브 폐쇄에 '불복'

고영욱, 유튜브 폐쇄에 '불복'...이의신청뉴스1'첫 전자발찌 부착 연예인' 고영욱.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됐다.이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안양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 등에서 형량을 채우고 2015년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기도 했다.간간히 근황이 전해지던 가운데,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복귀를 시도했다. 그러나 18일 만에 유튜브 측의 단호한 대처로 채널이 삭제됐다.유튜브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거나, 학대 및 폭력에 가담하거나, 잔혹성을 보이거나, 사기 또는 기만행위에 참여해 남에게 실질적으로 해를 입힌 경우가 포함된다.현재 삭제된 채널 / YouTube 'Go!영욱'고영욱 '현재 죄를 짓지 않고 건전하게 살아가...부당하고 불공평'이에 대해 고영욱은 '불복'하며 이의신청을 했다.지난 27일 고영욱은 스타뉴스를 통해 이의신청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수많은 유튜버들 중 전과자들도 현재 꽤 활동을 하고 있을 텐데 전과자라고 유튜브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현재 죄를 짓지 않고 건전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한 개인의 사회 복귀와 희망을 너무 차단하는 건 아닌지 부당하고 불공평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불법적인 행동이나 영상을 올리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영욱의 이같은 주장에 많은 누리꾼들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 '조용히 살면 될 일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뉴스1한편 고영욱은 유튜브 채널에서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고 했다.고영욱이 올린 첫 영상은 개설 15일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고 구독자 수는 5,400명을 넘겨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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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2:35

중국 직구앱 알리서 24K 순금 반지 87% 할인된 가격 믿고 산 한국인

중국 직구앱 알리서 24K 순금 반지 87% 할인된 가격 믿고 산 한국인

중국 직구 가짜 금반지 9만 원에 산 한국인채널A '뉴스A'중국 직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4K 순금 반지를 샀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 채널A '뉴스A'는 두 달 전 중국 직구 앱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4K 순금 반지를 산 손모 씨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손씨는 '진짜 금 24K'라는 상품 소개와 함께 87% 할인이라는 문구를 보고 24K 순금 반지를 샀다. 그는 9만 원대라는 가격이 의심스럽긴 했지만, 알리익스프레스가 품질을 보증한 업체라고 해 믿었다.하지만 손씨는 배송을 받자마자 이상함을 느꼈다. 품질 보증서가 들어있긴 했지만 순금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벼웠던 탓이었다.AliExpress손씨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하니까 답답해' 토로손씨는 정밀 분석을 한 결과 24K인 줄 알고 산 반지는 금 함량이 2%(0.5K)밖에 되지 않는 구리 도금 반지라는 걸 알게 됐다. 귀금속점 직원은 '완전 도금 제품이다. 가짜 금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손씨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반품 요청을 했다 거부당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민원을 넣었지만 소용이 없었다.중국 업체라 조사나 시정 명령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알리익스프레스는 판매중개자에 불과해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것이었다.손씨는 '당할 수밖에 없다고 하니까 답답하다'고 매체에 토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많은 피해자가 가짜라는 후기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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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2:15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무산될 수도... 민주당 '10월 1일은 조선총독부 설립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무산될 수도... 민주당 '10월 1일은 조선총독부 설립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무산 가능성...야당 반대 움직임 뉴스1정부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민들이 이 방안에 환영의 뜻을 보내는 가운데 야당 측에서 '친일 논란'을 제기하고 나섰다. 자칫 임시공휴일 지정이 막히게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시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한일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강 의원은 '당정과 대통령실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졸속 지정하려고 한다'라며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했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는 1910년 10월 1일에 조선총독부를 설치했다. 이때부터 용산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식민지배 군이 된 것'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 뉴스1이어 '역사적 의의도 고려하지 않고, 민간과 기업에 미치는 여파도 부작용이 예상된다'라며 '“곧 9월에 추석이고, 10월에는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공휴일도 많다. 급하게 샌드위치식으로 공휴일을 지정해 버리는 게 진정 소비진작, 기업부담에도 효과가 있는가. 연휴와 이어져야 민간 소비 활성화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친다는 지적...국민의힘, 반발아울러 강 의원은 기존의 국군의날을 다른 날로 옮기라는 제안도 했다.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쳐서는 안 된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강 의원은 '한국전쟁 중 38선 최초 돌파일인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국군의날로 제정했는데, 대한민국 국군 역사와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의문'이라며 '국군 시작은 1948년 이후보다 1919년 이후로 독립군이 무장투쟁을 활발히 했던 때로 올라가 찾는 게 타당하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 뉴스1국민의힘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군의날은 6.25 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해 북한으로 진격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곽규택 의원은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국군의 날은 원래 우리가 6.25 때 남침을 당했다가 다시 10월 1일을 기점으로 해서 38선을 돌파한 그날을 기념해서 지정된 것'이라며 '그런데 그날을 기념하고, 또 국민들께 여가 선용의 기회도 드리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하자는 제안까지도 친일 프레임으로 주장한다는 게 놀랍다. 민주당스럽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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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2:15

'군 하사, 월급 실수령액 200만원 수준... 필리핀 가사관리사보다 적어'

'군 하사, 월급 실수령액 200만원 수준... 필리핀 가사관리사보다 적어'

내년 하사 월급 273만 원... 실수령액은 200만 원 수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군 병장의 월 소득이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어섰다.정부가 내년 병장 월급을 125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면서 내일준비적금을 통한 지원금 55만 원까지 합쳐 월 205만 원이 지급된다.이는 내년 하사 1호봉 기본급보다 높고 실급여와도 큰 차이가 없어 초급 간부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7일 국방부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을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산안에 따르면 인건비 등 전력운영비는 올해보다 4.2% 늘어난 43조516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인건비는 올해보다 5% 늘어난 8964억 원이다.이에 따라 2025년 병사 봉급은 병장 150만 원(전년 대비 25만 원 인상), 상병은 120만 원(20만 원 인상), 일병 90만 원(10만 원 인상), 이병 75만 원(11만 원 인상)이 된다.병사의 목돈 마련을 위해 제공하는 '내일준비적금'을 통한 지원금은 55만 원(15만 원 인상)으로 오른다.봉급과 내일준비지원금을 합하면 병장은 150만 원과 55만 원을 더한 205만 원을 받게 된다.반면에 하사의 내년 봉급은 193만3000원으로 이보다 낮다. 직급보조비와 정액급식비 등 공통수당을 더하면 273만 원 수준이다.이는 세전 금액이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낮다.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방부가 제시한 급여는) 세전 금액이기 때문에 실수령액과는 거리가 멀다'며 '국방부 데이터를 토대로 현재 1호봉 하사의 월급을 계산해 보니 약 231만 원이다. 거기에 각종 세금, 기여금, 건강보험료 등의 공제금 약 30만 원을 제하면 실제로 통장에 입금되는 월 급여는 약 200만8000만 원 수준'이라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병사들은 하루 세끼를 부대에서 먹어 따로 식비가 지출되지 않지만, 하사들의 경우 간부이기 때문에 식사비를 지출하니 체감하는 월급은 더 적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하사들이 일을 적게 하는 것도 아니고 각종 교육훈련에 행정업무까지 더해지면 노동 강도가 훨씬 심하다. 요즘 필리핀 관리사도 급여를 230만 원 받는다고 하는데 이런 내용을 접하는 하사들의 박탈감은 얼마나 크겠나'라고 꼬집었다.지난 7일 오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한편 지난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를 고용할 경우 매달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238만 원이다.시간당 최저임금인 9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 간접비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하루 4시간만 고용해도 월 119만 원에 달한다.홍콩과 싱가포르에 비해 높은 비용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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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2:15

'야구방망이 들고 들어와'... 지옥 같았던 얼차려 받은 '훈련병 사망사건' 생존 장병들의 증언

'야구방망이 들고 들어와'... 지옥 같았던 얼차려 받은 '훈련병 사망사건' 생존 장병들의 증언

생존 장병들의 충격 증언지난 6월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떠나는 중대장 강 모 씨 / 뉴스1지난 5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규정을 어긴 군기 훈련(얼차려)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숨진 훈련병과 함께 군기 훈련을 받았던 4명의 훈련병이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7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이날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씨와 부중대장 남모씨의 1심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에는 숨진 훈련병과 함께 군기 훈련을 받았던 훈련병 4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6월 19일 수료식장에 마련된 숨진 훈련병 추모공간 / 뉴스1첫 번째 증인신문에서 훈련병 A씨는 '취침 점호 이후 '얼마 안 남았으니까 힘내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부중대장이 알루미늄 야구 배트를 들고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그는 '(부중대장이) 그러면서 '취침 시간인데 왜 떠드냐. 군기 위반을 했다. 내일 기대하라'라고 말했다'고 했다. A씨는 '부중대장이 완전군장을 하라고 하며 군장의 빈 공간은 책으로 채우게 했다. 책은 40권이 넘게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체감상 무게는 30~40kg 정도가 됐던 것 같고, 군기 훈련 과정에서 훈련병의 건강 상태 등은 확인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또 '부중대장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 2바퀴 보행을 지시했고, 이후 나타난 중대장이 뜀걸음과 팔굽혀펴기를 지시했다'고 했다. 그는 '군장에서 책이 떨어지면서 넘어진 훈련병에게는 '하루 종일 뛰어라'라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숨진 훈련병에 대해서는 '당시 응급처치 등 대처가 빨랐다면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피고인들의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받아... 엄벌해달라'또 다른 훈련병 B씨도 '최초 군기 훈련은 부중대장이 완전군장 상태에서 연병장 2바퀴를 걷도록 지시했다'며 '이후 나타난 중대장이 뜀걸음과 팔굽혀펴기를 지시했다. 훈련 중 물을 제공받거나 휴식 시간을 부여받은 적도 없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중대장이 군기 훈련을 지시했을 때가 더욱 강압적인 분위기로 느껴졌다. 군기 훈련 중 숨진 훈련병이 쓰러졌을 때 '엄살 부리지 마라', '너 때문에 다른 애들 다 힘들어하는 거 안 보여'라며 욕을 하며 계속 혼냈다'고도 진술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 결과를 받았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이 나왔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다. 다른 두 훈련병도 증인신문에서 군기 훈련을 받게 된 사유와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지난 5월 23일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고(故) 박 모 훈련병 등 6명에게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방식의 군기 훈련을 명령, 집행하는 등 직권을 남용해 학대·가혹행위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박 훈련병이 사망에 이른 경위와 경고를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그 결과 '기상 조건, 훈련방식, 진행 경과, 피해자의 신체 조건을 종합하면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군기 훈련으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경찰이 앞서 중대장·부중대장을 송치했을 당시 업무상 과실치사죄(금고 5년 이하)가 아닌 학대치사죄(징역 3년 이상 30년 이하)를 이들에게 적용해 기소했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나머지 예정된 증인에 대한 신문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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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2:00

온 가족이 지적장애 소녀 7년간 성폭행... 판사 '가정에서 돌봐라' 황당 판결

온 가족이 지적장애 소녀 7년간 성폭행... 판사 '가정에서 돌봐라' 황당 판결

온 가족이 지적장애 여아 7년간 성폭행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 가족이 지적장애 아동을 7년 동안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 그런데 모두 집행유예를 받았다.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지난 2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X파일'에서 이원화 변호사와 황근주 변호사는 충북 괴산에서 발생했던 성폭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사건은 피해 아동 A양의 남동생이 2008년 5월 충북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A양은 부모의 생활고로 인해 친가에 맡겨졌다. 그런데 아이를 돌봐야 할 어른들 사람이라면 할 수 없을 짓을 벌였다.친아버지부터 친할아버지, 큰아버지, 두 명의 작은아버지, 심지어 사촌까지 무려 10년 넘게 번갈아 가며 A양을 성폭행한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황 변호사는 '지적장애 3급이면 아이큐가 50~70에 해당하는 정도로 어느 정도 교육을 받으면 사회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자립이 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교육이나 훈련을 잘 받으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피해 아동의 가정 환경이 이랬기 때문에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A양이 5살이 되었을 때 친할아버지가 몸을 더듬는 추행을 했고, 9살이 되던 해 친할아버지는 아이를 키워주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후 얼마 되지 않아 A양을 강간했다.황 변호사는 '당시 친할아버지가 살던 곳이 충북의 농촌 시골 마을이었고,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들도 친할아버지 주변에 거주하는 형태였다. 짐작으로는 친할아버지는 처음부터 피해 아동을 데려가 집안일도 시키면서 성적으로도 학대할 의도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A양이 12살이 되었을 때, 당시 30대였던 둘째 작은 아버지가 피해 아동을 성추행했고, 13살이 되었을 때는 40대였던 첫째 작은 아버지가 벌초를 한다며 A양을 산으로 끌고 가 강간을 했다.16살일 때는 50대였던 큰아버지가 피해 아동을 성폭행했다. 10대이던 A양의 사촌 오빠도 어른들이 없는 틈을 타 A양을 성폭행했다.황 변호사는 '천인공노할 가족들은 피해 아동이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자신들이 한 짓이 드러날까 봐 피임 기구까지 미리 준비해 두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라며 분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이 5살 때부터 시작된 범행은 16살이 될 때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가족들은 '반항하면 쫓아낸다, 남동생도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위협을 해 반항하지 못하게 했다.A양은 생계를 전적으로 친척들에게 의존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달리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이런 지옥과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준 사람은 다름 아닌 A양의 남동생이었다.A양과 달리 완전히 방치되고 있던 남동생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으며 '친척들이 밤마다 누나를 괴롭힌다'며 울면서 호소했다.이 변호사는 '어린 소녀에게 온전한 울타리가 되어줬어야 할 가족들이 한 명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는 게 이보다 끔찍한 일이 또 있을까 싶다'라며 한탄했다.이후 A양은 피해 아동의 상담을 받은 상담교사가 여성단체와 협의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여성단체에서 운영하는 쉼터로 피신해 보호를 받게 되었다.가해자들, 집행유예에도 '항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황 변호사는 '친족 간의 성범죄 사건이 적지 않게 일어나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끔찍한 사건은 처음 본다. 아마 재판부도 거의 처음 보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그는 '이때 당시에는 친족 간의 성범죄를 가중 처벌하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를 가중 처벌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이었다. 그래서 가해자들은 일반 형법상의 강간이나 강제추행으로 기소가 됐고, 사촌 오빠는 소년부로 송치됐다'며 '구형도 형법상의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기준으로 구형이 됐다. 당시 법정형을 보면 3년~10년 사이의 기준에서 구형이 됐다. 검찰은 가해자 4명 할아버지, 큰아버지, 첫째 작은 아버지 3명에게는 징역 5년을, 둘째 작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라고 설명했다.1심 선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황 변호사는 '1심 재판부는 가해자들의 범행 자체가 인륜에 반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도 매우 크며 더군다나 피해 아동이 이런 일들을 겪다 보니 가족에 대해 두려움이나 적대적 감정의 대상으로 여기는 결과가 수반되었기 때문에 가해자들에 대한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서두를 뗐다'라고 말했다.재판부가 가해자들에게 중형을 내릴 것처럼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가해자들이 어려운 형편에서 부모를 대신해 피해 아동(A양)을 양육했고, 향후에도 피해 아동이 생활하기 위해서는 가해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할아버지, 큰아버지, 첫째 작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둘째 작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결국에는 1심 판결이 선고되면서 가해자들은 모두 석방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변호사는 '판결이라는 게 재판부 재량이고 법 감정과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감정들은 다른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변호사인 제가 봐도 좀 심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황당해했다.그런데도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판결이 선고된 지 며칠 만에 집행유예 판결도 무겁다며 항소했다.황 변호사는 '할아버지라는 사람은 '15년 전부터 성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기 때문에 성관계 자체가 불가능하다'라면서 범행을 부인했고, 다른 가해자들도 '피해 아동이 귀여워서 쓰다듬은 거지 애정 표현을 어떻게 성폭행으로 볼 수 있냐'며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검찰도 형량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항소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항소심 재판부는 큰아버지와 첫째 작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상대적으로 범행 횟수와 정도가 경미했던 둘째 작은 아버지에게는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할아버지의 경우에는 재판 당시 88세 고령이라는 이유로 1심과 마찬가지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라고 덧붙였다.이 변호사는 '어린 소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대목이다. 지옥과도 같은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못난 어른들을 대신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방송을 끝마쳤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어떻게 저런 판결이 나올 수 있나', '저건 가족도 아니다', '저런 가정이라면 차라리 혼자 자라는 게 낫다', '저걸 직접 겪으면 제정신으로 못 살 것 같은데 피해자는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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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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