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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대리기사 편의 위해 차 돌리다 '음주운전' 걸린 유튜버 지기...'억울할 듯vs그래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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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5:1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두 아이 아빠이자 헬스 유튜버인 지기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지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지기는 전날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대리기사를 호출했고, 대리기사가 찾기 쉽게끔 헤드라이트를 켜 차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차를 돌린 지기는 운전석에서 내리다가 경찰과 마주하게 됐다. 당시 지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후 도착한 대리기사는 '대리를 위해 이분들이 가끔씩 이렇게 해준다. 봐달라'라고 사정했으나, 경찰은 '봐드릴 수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지기는 '운전할 의도는 없었어도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거기 때문에 조사를 받아야 된다고 경찰관 분이 그러셨고 저 또한 잘못을 인지하고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며칠 뒤에 있을 경찰 출석 조사 성실하게 잘 받고 결과는 유튜브에 꼭 공지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구독자 약 83만 명을 보유한 지기는 헬스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육아 콘텐츠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기의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은 '타이밍이 정말 억울하겠다', '법을 어긴 건 맞지만 억울할 듯'이라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운전대 잡고 차 돌렸으면 음주운전이지 뭐가 억울하냐', '평생 딱지 붙고 살 텐데 가족은 무슨 죄냐'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에서는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시, 운전자는 보험료 인상과 자기부담금과 같은 민사적 책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같은 형사적 책임,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와 같은 행정책임을 모두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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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이하 여친만 사귄다'는 이미지 괴롭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GettyimagesKorea[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한 계속되는 추측과 조롱에 불쾌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디캐프리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디캐프리오는 25세 이하 여성과만 교제한다는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한다'며 '이같은 루머가 계속 그를 따라다니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해 8월 디캐프리오는 23세 연하 연인이었던 카밀라 모로네와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 1997년생인 카릴라 모로네가 그해 6월 25세를 넘겼고, 이에 디캐프리오가 그간 25세가 넘은 연인과는 더이상 연애를 이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재조명 되면서 그들의 결별이 나이 때문이라는 추측이 등장했다.MEGA이후 디캐프리오는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지지 하디드가 27세라는 점에서 디캐프리오의 '마의 25세 법칙'이 깨졌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또한 최근 디캐프리오는 19세의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폴라니와 함께 한 파티에 참석하며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디캐프리오와 폴라니가 함께 파티에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다만 디캐프리오 측은 '파티에서 서로 옆에 앉았을 뿐'이라며 '그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반박,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조회수: 6,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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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15 |
생일날 '신용카드' 주면서 선물 퉁친 남친...'서운하다vs오히려 좋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일·기념일마다 선물 대신 '신용카드' 주는 남자친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친구가 기념일에 정성스러운 선물 대신 신용카드를 주면서 갖고 싶은 물건을 마음대로 사라고 하면 어떨까.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일 선물이 신용카드. 기분 나쁜 게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거의 부부같은 사이고 너무 편하고 사랑하기도 한다. 막 설레고 콩콩거리지는 않지만 아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는 있다'라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제가 추구하는 '연애'는 길 가다가 꽃 한송이도 사오고, 생일 선물로 꽃 한 송이 사다 주고, 레스토랑 가서 맛있는 것도 먹는 거다. 연애에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A씨는 이러한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소소한 선물을 남자친구와 주고 받고 싶다며 속내를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의 성격이 아주 실용적이라며, 지금까지 기념일이나 생일 때마다 '현금 줄까. 필요한 거 있으면 이 카드로 사라. 장바구니 넣으면 계산해 주겠다'라고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0주년 기념일에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남자친구의 성격 때문에 몇년 만에 크게 싸워서 헤어질 뻔했다고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에게 '그래도 10주년이지 않냐. 나는 꽃 한 송이 받아 보고 싶고 너랑 예쁘게 입고 레스토랑도 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하지만 남자친구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싫다. 가본 적도 없고, 부담스럽고, 한 끼에 20만 원을 쓰는 게 너무 아깝다'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남자친구가 '꽃이 사고 싶으면 같이 가서 너 원하는 거 골라라. 계산해주겠다'라고 했다며 어이없어했다.그녀는 기념일 때 로맨틱한 걸 너무 해보고 싶어서 자신의 돈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가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서 궁시렁댔다고 전했다.또한 A씨는 남자친구에게 70만 원짜리 가방을 사줬더니 들고 다니기 아깝다고 2년째 모셔두고만 있다며, 그나마 사준 물건 중에 잘 쓰고 있는 것은 갤럭시워치와 아이패드, 7만 원짜리 힙색이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0만 원 컴퓨터보다 3000원 장미꽃 받고 싶다는 여자친구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고 말하며, 꽃이나 반지 같은 선물을 받아 보고 싶다고 호소했다.A씨는 '300만원짜리 컴퓨터 말고 3000원짜리 장미꽃을 받고 싶다'라고 얘기했다.그녀는 '내가 이상한 거냐. 장미꽃 한 송이 받아 보는 게 내 인생 최대의 소원이 됐다. 진짜로 꿈까지 꾼다'라며 누리꾼의 의견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그녀의 심정을 이해하는 이들은 '연애할 때 소소한 선물은 큰 감동을 주기도 한다', '장미꽃 한 송이 주는 게 그렇게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그녀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은 '무드만 조금 없을 뿐이지 실용적이면 오히려 좋지 않냐', '남자친구만의 사랑 표현 방식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5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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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바닥에 던져진 아기 죽어가는데, 엄마는 딴 남자한테 문자 보내고 아빠는 게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이를 방치한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6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22세 친모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부 22세 B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5월 28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자택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방바닥으로 던진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는 A씨가 아기를 다치게 했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아기를 방치해 둔 채 다른 남성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고, B씨는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닥에 내팽개쳐진 아기는 이마뼈가 함몰되는 골절상을 입어 크게 다쳤다. 이후 아기의 증상이 악화되자 뒤늦게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이틀 뒤 숨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사망한 아기의 장례를 위해 사망진단서가 필요해지자 아기가 잠을 자다 구토한 후 숨졌다고 거짓말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뒤늦게 '아이를 던졌다'며 범행을 시인했으나, 법정에서는 혐의를 부인하며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들 부부는 피해 영아를 안전하게 양육할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피고인 A씨는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자백하다 법정에서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이 제출한 증거 등을 검토한 결과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친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위와 결과 등을 보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6,2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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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제발 내 옆자리만 아니길...' 간절하게 빌게 만드는 비만 여성의 충격적인 비행기 탑승 현장 (영상)YouTube 'JaeBaeOfficial'[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른 탑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비행기에 오른 비만 여성. 그녀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무슨 상관이냐',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왜 신경 써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16일(현지 시간) 더선 미국판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다른 탑승객들에게 눈초리를 받는다는 유튜버 재배(JaeBae)의 사연을 소개했다.재배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사회가 부여한 '이상적인 미적 기준'에서 벗어나 '나를 보이는 그대로 사랑하자'라는 운동이다. YouTube 'JaeBaeOfficial'최근 재배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좌석 두개 샀냐'는 질문이 쏟아졌다며 이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재배는 '내 옆자리에 앉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하는데...'라며 옆좌석 상황을 보여줬다. 그녀의 옆에 앉은 남성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의 의견에 반박하기 위해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이어 재배는 '내가 두개의 좌석을 샀다고 해도 사람들은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YouTube 'JaeBaeOfficial'그러면서 '뚱뚱한 사람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우리는 왜 그들을 배려해야 하는가'라고 덧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재배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제발 내 옆만 아니길 바란다', '이 영상 보고 운동하러 갑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박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자기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호흡기를 달 정도면 당신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YouTube 'JaeBaeOfficial' 조회수: 6,2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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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견미리, 딸 이다인이 올렸다가 난리났던 인스타 게시물 '내 방 거실' 해명견미리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장모가 되는 배우 견미리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견미리는 변호사를 대동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17일 매체 더팩트는 변호인 입회 하 진행한 견미리와의 인터뷰 전문을 보도했다. 견미리는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를 전했는데, 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이야기가 됐던 딸 이다인의 '내 방 거실' 발언을 해명했다. 이른바 '내 방 거실' 발언은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인 2015년, 이다인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글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다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 Instagram 'xx_dain'이승기의 예비 신부이자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은 2015년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거실에 놓인 TV를 포커스로 잡은 사진이었다. '내 집 거실'이 아닌 '내 방 거실'이란는 표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가진 '부(富)'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표현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 때문에 아버지의 주가 조작 논란이 본격화됐다. 8년이 지난 지금도 이다인 하면 자동으로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이승기와 결혼 기사에 반응이 좋지 않자, 엄마 견미리가 직접 해명했다. 이다인 / MBC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연예인으로 주목받는다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통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들은 별도로 TV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나. 그 TV는 이마트에서 49만원을 주고 샀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들이 연기활동을 하면서 모니터할 TV가 필요하다고 해서 평범한 걸로 사준 건데, 올린 시점이나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신 분들이 불편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대신 사과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 같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해가 안 되는 해명이라는 반응이다. '내 방 거실'에 분노를 했던 것은 TV 때문이 아니라, 거실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공간을 독점하고 있게 해주는 부의 형성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사진 제공 = 더팩트또한 '성인'인 이다인이 아닌 엄마가 대신 해명을 하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견미리는 집중 비판을 받았던 한남동 주택에 대해서는 '제가 번 돈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남편의 경제적 도움을 받은 게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회수: 6,2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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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유부남이 가정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아내에 '성관계 사진' 뿌린 불륜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부남과 외도를 즐기던 불륜녀가 남성의 변심에 분노하며 지속적으로 아내와 자녀를 괴롭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던 A씨가 2019년부터 40대 유부남 B씨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다가 2020년에 B씨의 혼외자를 출산했다.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A씨와 외도를 즐기던 유부남 B씨는 아내와 자녀를 생각하며 가정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A씨의 출산 이전부터 슬슬 만남을 멀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깊은 배신감을 느낀 A씨는 B씨의 집을 찾아가 '문 열라'는 고함과 함께 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쳐 도어록을 박살 냈고, 현관문 앞에 '아내 얼굴만 봐도 싫다며'라는 내용의 메모지를 여러 장 붙여놨다.이에 B씨 가족은 A씨를 상대로 '주거침입 죄'와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면서 법원에 접근금지 등 가처분과 함께, 위반 시 1회당 100만 원의 간접강제금 지급 신청도 함께 냈다.결국 A씨는 형사사건에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과 함께 B씨 가족에 대한 접근금지를 명령받았다. 다만 법원은 강제이행금 지급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A씨의 폭력성은 이때부터 더욱 두드러졌다. A씨는 B씨와 B씨의 아내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초대해 자신과 B씨가 성관계 시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해당 사건으로 A씨는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됐다.이외에도 A씨는 주차된 B씨 승용차에 '죽어X'라고 흠집을 내는가 하면 수차례에 걸쳐 B씨 집으로 거짓 배달 주문을 하고 배달기사나 출동한 경찰에게 B씨와의 불륜 사실을 큰소리로 떠벌리기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뿐만 아니라, B씨가 만남을 계속 거부하자 A씨는 자녀에 대한 겁박도 하기 시작했다.A씨는 B씨의 어린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거나 '자녀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결국 정신적 고통을 참다못한 B씨 아내와 자녀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접근금지 및 이행강제금 지급을 법원에 신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3부(재판장 김동빈)는 'A씨는 B씨 아내에게 4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접근금지 명령과 이행강제금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A씨는 B씨 아내와 자녀의 반경 100미터 이내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집이나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서도 안 된다. 또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배달음식을 B씨 집에 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평온한 생활을 방해해선 안 된다'며 위반시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또한 'A씨의 언사는 B씨 배우자 입장에서 모멸감을 느낄 수 있고, 자녀에게까지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점을 보면 B씨 가족의 인격권과 평온한 사생활을 추구하고 유지할 권리 등을 해치지 않도록 일정한 행위를 금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회수: 5,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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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다친 발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 누비던 구조견 토백이, '붕대' 푼 근황 공개됐다 (+영상)(좌) 붕대를 감은 토백이 / SBS '8뉴스', (우) 붕대를 푼 토백이 / YouTube '구조견 토백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현장을 누비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우리나라 구조견 토백이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조견 토백이'에는 감고 있던 붕대를 푼 토백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토백이는 대한민국 긴급구조대(KDRT)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핸들러 김철현 소방위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자신을 부르자 빠른 걸음으로 달려온 토백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토백이는 ''앉아', '기다려', '엎드려' 김 소방위의 모든 명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이어 '안아'라는 지시에 토백이는 두 앞발을 들어 보이며 그에게 폭 안겼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안아'는 위험 지역을 지날 때 구조대원이 구조견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알려졌다.김 소방위의 품에 안긴 토백이는 기분이 좋은지 그의 얼굴을 핥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영상 말미에는 붕대를 푼 토백이의 오른쪽 앞발이 담겼다. 녀석의 앞발은 상처 없이 말끔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토백이 전혀 이상 없어요. 건강합니다. 베이스캠프 근처 휴식 중. 위험한 곳에서 이동 안아 훈련 실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수색 중 붕대를 한 것은 작은 상처가 덧나지 않기 위함입니다. 같이 간 의료진과 토백이를 가장 잘 아는 제가 함께 보고 판단해서 현장 활동을 이어갔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즐겁게 건강하게 데리고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백이가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길'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앞서 토백이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매몰자 구조 활동 중 오른쪽 앞발에 상처를 입어 붕대를 감은 채 현장에 투입됐다.토백이를 포함한 일부 구조견들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걱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구조견이 왜 신발이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느냐'라고 묻기도 했다.YouTube 'SBS 뉴스'우려가 이어지자 운영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조견이 신발을 못 신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 있어 공유한다'라면서 강아지 전문 유튜버의 영상을 공유했다.중앙 119구조대 119구조견 교육대는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하네스, 조끼·신발·안경 등 장비는 충분히 구비돼있다'라면서 '재난 현장의 피해 정도, 파편 등 상황에 따라 장비를 착용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구조견 토백이' 조회수: 6,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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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회사 '보안용품' 잃어버렸다가 상사한테 '손바닥 10대' 맞은 직장인의 진짜 속마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이 회사에서 보안 물품을 공개된 장소에 두고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그는 이 일로 팀장에게 크게 혼쭐이 났지만 시말서를 쓰는 대신 손바닥을 맞는 것으로 처벌을 대신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시말서 대신 자로 손바닥 맞았다'는 글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사내 중요한 보안 물품을 실수로 의자에 꺼내두고 까맣게 잊어버렸다. 뒤늦게 실수를 알게 된 그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회사 곳곳을 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그렇게 20여 분이 흘렀을까. A씨는 다행히 자신이 빠뜨렸던 보안 물품을 찾았다. 하지만 물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된 팀장으로부터 그는 호된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A씨를 혼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은 팀장은 그에게 '시말서를 써 와라' 명령했고 A씨는 착잡한 마음을 안고 자리로 가고 있었다.그러던 A씨를 팀장은 다시 붙잡고는 그의 손바닥을 자로 10대 때렸다. 그렇게 A씨의 처벌은 끝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시말서 대신 매를 맞은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처음 맞아본 것 같다'면서 장장 20년 만에 맞는 회초리였다고 말했다.그는 '솔직히 나이를 먹고 맞아도 아프긴 했지만 이렇게 해서 처벌이 끝이라는 게 너무나 안도됐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천만다행이다', '손바닥 10대로 끝낼 거면 난 모서리로도 맞을 수 있다', '내가 만약 물건을 잃어버렸다? 상상만 해도 끔찍했을 듯', '상사가 천사네요', '손바닥 10대로 시말서 대신한 거 개꿀', '글 읽으면서 상황 상상했는데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1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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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성관계 끝나면 여자친구가 '정액양' 체크해..' 남친에게 금지된 행위 한 가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친구를 한없이 사랑하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아 고민에 빠진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액양까지 체크하는 여자친구'라는 게시물이 이슈가 됐다. 게시물 작성자인 남성은 전날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다가 벌어진 일을 상세히 들려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사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여자친구가 왜 양이 적냐고 따져 묻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게 많아서 그런 거 같다고 했지만, 사실은 그저께 야동을 보고 한 번 뺐다'라고 고백했다.남성이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야한 동영상을 주기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여자친구 때문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여자친구가 성욕이 많지 않아서 저희가 거의 보름에 1번씩 관계를 하는 거 같다. 저는 그 횟수가 부족한데 여자친구는 타협한 거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남성은 스스로 성적 욕구를 해결하려 했으나, 막상 여자친구는 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다.결국 이들은 다시 얘기를 나눠 2주에 한 번, 빠르면 1주일에 한 번 관계를 가지게 됐으나 여전히 남성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횟수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는 이 일을 계기로 남성의 정액양에 더욱 집착하기 시작했다. 양이 적을 경우 혼자 욕구를 해소한 걸로 판단해버렸다.남성은 '몇 달 전부터 정액량이 부족하면 의심부터 하더라. 직접 봐야 한다며 불시에 핸드폰 검사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누리꾼은 '아무리 사이좋아도 오래 못 만날 것 같다', '여자친구가 이기적이네', '한편으론 여자친구 마음도 이해가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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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이러다 모두 다 결혼 못해...90년대생 남자들에게 더 심각한 뉴스 전해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점점 시간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생산가능인구의 급속한 저하 및 고령 인구 비율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미래 세대가 극심한 고통을 겪을 거라는 전망도 서서히 현실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5~34세 그중에서도 90년대생 남자들이 겪게 될 고통을 특히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혼을 비자발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세대가 될 수 있다'라는, 결혼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크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이유는 비정상적인 성별 비율(성비)에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5~29세 인구 약 365만명 중 여성은 약 170만명이었다. 남성은 약195만명이었다. 성비는 114.4였다. 이는 5세 단위로 구분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30~34세 인구 약 333만명 중 여성은 약 157만명이었다. 남성은 약 176만명이었다. 성비는 111.9였다. 25~34세를 종합하면 인구 성비는 113.2다.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 인구가 113.2명이다. 이들이 태어난 연도는 1987~1996년이다. 당시에는 정부 주도 하 산아제한이 강력하게 펼쳐지던 때다. 당시 합계출산율은 2.1명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통계를 보면 남성들, 특히 90년대생 남성들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시라도 빠르게 사회로 진출해 미래를 위해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역 문제로 인해 2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데다가 남성끼리 경쟁도 상대적으로 심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성비가 맞지 않아 결혼을 하고 싶다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푸념도 나온다. 90년대생 남성들은 '사다리 걷어차기가 갈수록 심한 상황에서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도 심해져 앞이 막막하다', '남자들과 경쟁하는 것도 막막한데, 상대적으로 혜택은 없어서 좌절감마저 든다'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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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왜 여자들은 연애할 준비 안됐단 말로 '거절'하면서 사람 두번 죽이나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개팅 후 여성에게 거절당한 남성, '이럴 거면 왜 소개팅에 나온 거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봄이 머지않았다. 조금씩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꽃 피는 화창한 봄날을 혼자 보내기 싫었던 남성은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달라 요청했다. 그중 한 친구가 그에게 큐피드를 자청했다.친구는 그에게 여성을 소개해 주며 '잘 만나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남성은 친구가 주선해 준 자리에서 소개팅 여성을 만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소개팅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끝내 그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만 남성은 그녀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고 화를 참지 못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받으면 은근 기분 나쁘다는 소개팅 거절 멘트' 게시물이 공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소개를 받은 여성을 만났다. 그는 소개팅 전 완벽한 데이트 코스를 짰고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개팅 내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그는 여성과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카페를 가는 코스로 소개팅을 진행했다.A씨와 여성으로부터 딱히 싫은 티를 내지 않는 분위기를 느꼈다. 그는 여성과 헤어진 후 자신 있게 애프터 신청을 하려던 찰나, 그녀로부터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온라인 커뮤니티여성,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 의사 전해여성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잘 보냈다'며 A씨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후의 내용은 A씨가 기대했던 바가 전혀 아니었다.그녀는 '제가 아직은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성급하게 나간 것 같아 죄송하다'며 '분명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거다'라 했다.A씨는 문자를 받고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면서 소개팅에 나오는 건 무슨 경우냐. 왜 준비가 안 됐단 말로 나를 두 번 죽이는 거냐'며 공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공감하는 글을 쏟아냈다.이들은 '저런 거절 멘트가 정말 최악인 듯', '소개팅시켜준다고 해서 나왔는데 결국 얼굴이 마음에 안 든 거겠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냥 남자한테 공짜밥 얻어 먹은거지', '진짜 나빴다', '나도 저런 경험 있었는데 진짜 최악이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혼남녀가 꼽은 소개팅 최악의 멘트는?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021년 미혼남녀 232명(남성 113, 여성 119)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하는 단골 멘트'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그 결과 10명 중 4명은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47.8%)'를 최악의 멘트로 꼽았다.그 뒤로는 '서로 잘 안 맞는 것 같아요(24.6%)',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13.8%)', '사실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에요(8.2%)', '연락 차단 및 잠수(5.6%)' 순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5,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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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든 여성들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할 때 예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샵을 고를 때만큼이나 가장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로 웨딩 촬영을 해 줄 포토그래퍼를 찾는 일이다.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포토그래퍼에게 자신의 결혼식 사진 촬영을 맡겼다.하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을 받아 본 새 신부는 그만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가 공개한 결혼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충격적이었다.다소 애매한 각도에서 찍었는지 신부의 턱살이 투턱으로 겹쳐 보이게 나왔다.快看视频video게다가 몇몇 사진에서는 신부의 입이 비뚤어져 보였으며 결혼식 도중 울음이 터져 나와 표정이 마구 일그러져 있기도 했다.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는데 결과물이 너무나 충격적이라 속이 상하다고 했다.快看视频video이어 '다시는 이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6,4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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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좌) 抖音, (우) Sohu[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관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가 생리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조롱당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푸젠성 닝더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지어지고 있는 인공호수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조롱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인공호수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건물 사이에 만들어지고 있다.그런데 평범해 보였던 인공호수를 아파트 고층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抖音인공호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긴 타원형 모양에 가운데 부분만 가로로 길게 연장된 모습이 날개형 생리대를 연상케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큰돈을 들여 만든 인공호수가 재래식 양변기 같다고 조롱하기도 했다.Sohu영상이 입소문이 난 후 건설 회사 측은 실제로 아파트 단지 인공 호수이며 현재 건설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답변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인공호수가 빨리 완공돼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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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SBS '궁금한 이야기 Y'대학가 떠돌던 '풍선 빌런',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 요청한 소름 끼치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성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풍선으로 성적 요구를 채운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몇 년째 대학가를 서성이고 있는 남성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풍선 빌런'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학생들 사이에서는 '여학우분들 조심해라. 폐활량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 같다',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돈다' 등의 괴담까지 돌았다.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사태 파악을 하고자 '풍선 빌런' 남학생에게 다가갔다다 풍선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남성은 촬영 중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성 스태프를 보자마자 풍선을 건넨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여성 스태프는 풍선을 불어줬고, 남성은 어두운 골목으로 달려가더니 스태프가 분 풍선에 입을 갖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풍선으로) 방을 약간 꾸미려고 했다'라고 거짓말하더니 '입으로 한 게 아니라 이걸(풍선) 분 걸 약간 시원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풍선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저희가 봤다. 입으로 가져다 대시더라'라고 추궁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그러자 남성은 '성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풍선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남성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후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풍선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때 풍선을 불어준 게 여성이었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착증으로 발전했다.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면서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진단했다.SBS '궁금한 이야기 Y'이어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은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조회수: 6,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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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싸워 파멸하는 과정'...'더글로리2' 직접 스포한 김은숙 작가넷플릭스 '더 글로리'[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 예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문동은(송혜교 분) 복수극 강렬한 서사를 담은 파트2 스틸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된 스틸컷에서 본격적으로 동은의 복수가 시작된 이후 각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파트1에 이어 동은은 여전히 무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이다. 하지만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해야 했을 만큼 깊은 상처를 가진 동은이기에 그녀가 가야 할 길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동은의 옆에서 복수의 망나니가 되어 칼춤을 추기로 결심한 여정(이도현 분)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굳은 눈빛으로 주사기를 손에 든 그가 어떤 방식으로 동은의 복수를 도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본격적인 복수의 덫에 빠져 파멸해가는 가해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연진(임지연 분)은 누군가를 노려보며 살벌한 표정을 짓기도, 수세에 몰린 듯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해 동은과 연진의 싸움을 궁금하게 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걱정 어린 얼굴로 누군가를 안고 있는 재준(박성훈 분), 균열하는 사라(김히어라 분)와 혜정(차주영 분), 파트1에서 죽음을 암시했던 명오(김건우 분)의 모습까지 캐릭터들의 깊어진 감정과 갈등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김은숙 작가),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안길호 감독)이라며 가해자들이 응징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오는 3월10일 공개.넷플릭스 '더 글로리' 조회수: 6,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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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남편 '뇌암' 고백한 유명 여배우...팬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junghwa_jjung'[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며 '검사를 받고 큰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CD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종양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뇌 쪽에 교종이 의심돼 종양검사를 예약해두고 또 검사를 하고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드릴 수밖에는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떠한 계획도 어떠한 예상도 할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다'고 털어놨다.Instagram 'junghwa_jjung'김정화는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다'며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 관찰을 해봅시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3개월의 과정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눈물로 함께 기도 해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고백하며 살았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해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정화는 CCM 가수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조회수: 6,6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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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이수지, 닮은 꼴 왕간다 직접 만났다...'오빠 돈 많아 댄스' 특급 콜라보Babayo '뻥쿠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도플갱어 '왕간다'를 만나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뻥쿠르트'에는 '오빠 돈 많아 댄스' 유튜브 유행을 이끌었던 왕간다가 출연했다.코스프레까지 할 정도로 왕간다에 진심이던 이수지는 왕간다가 눈앞에 나타나자 '가장 떨리는 순간. 이 분을 실제로 만나게 될 줄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왕간다는 '믿기지 않는다. 어느 순간 뻥 터졌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Babayo '뻥쿠르트'이날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화제의 '오빠 돈 많아 댄스'를 선보였다.특히 이들은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영상 통화를 하며 노래에 맞춰 합을 맞췄다.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들의 무대에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도플갱어 아니냐고 ㅋㅋㅋㅋ', '누가 왕간다인건데', '진짜 닮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abayo '뻥쿠르트' 조회수: 5,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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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월 260만원 버는 남편이 피곤하다며 '투잡' 안뛰어 불만인 아내...'아내 이해돼 vs 남편 불쌍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이 월급 260만원 받는데 피곤하다며 투잡을 안 하려 해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내가 월급으로 260만 원을 받는 남편이 투잡을 뛰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투잡을 뛰지 않는 남편 사연이 소개됐다.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직장인으로 일하며 월급으로 260만 원을 수령한다. 다만 그녀는 남편의 이 같은 월급에 늘 불만이 가득했다.A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편이 가져다주는 생활비로는 택도 없다'며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육아 등을 생각하면 내가 일하는 것 쉽지 않아'그녀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이를 봐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런 이유 등으로 A씨는 남편에게 '투잡을 뛰어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A씨는 '시간을 내어 배달이나 편의점, 화물차 운전 같은 거라도 하면 될 텐데'라며 불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내 말에 공감이 간다'는 쪽과 '아내가 너무했다'는 쪽으로 양분됐다.A씨 말에 공감을 표한 이들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월 260만 원이면 부족하긴 하지', '애한테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힘들겠지만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남편이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물론 투잡을 뛰는 게 쉽지 않겠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남편이 돈 버는 기계냐', '하루 종일 일 하고 온 사람한테 또 일을 하라고?', '그렇게 가정에 보탬이 될 거면 글쓴이가 직접 일을 하던가', '왜 이걸 남편 탓만 하고 있지?'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가구에서 아이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한편 만 5살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한 달에 평균 약 100만원의 양육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평균 양육비는 97만 6천원으로 가구 평균소득의 1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8년 양육비인 86만 9천원과 비교해 10만 7천원 올랐다.가정 내 영유아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자녀는 86만 3천원, 2인은 130만 4천원, 3인은 185만 5천원을 지출했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제적인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자녀의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회수: 5,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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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이걸 여자 두 명이 먹었다고?'...배달음식 먹은 주민들이 무단 투기해 잔뜩 쌓인 음식물 쓰레기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 먹다 남은 음식물이 담긴 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방치돼있다. / 보배드림관리인 부탁에도 음식물 담긴 용기 '무단투기'한 입주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식물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내다 버린 입주민의 만행이 공개됐다. 해당 입주민은 건물 관리인이 수차례 정리를 부탁했음에도 치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두 여자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보배드림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어느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는 배달 음식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이 대량으로 방치됐다.관리인 A씨는 쓰레기 옆에 메모를 작성해 '밤 11시 이후 (쓰레기를) 갖다 놓으신 분께서는 잘 정리해 처리해 주길 바란다'며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것이다. 드셨으면 잘 정리해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다른 쓰레기에도 '이렇게 갖다 놓으면 안 된다. CCTV에 다 찍힌다. 음식물은 물로 헹궈서 버려달라'고 재차 메모를 남겼다.보배드림하지만 A씨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해당 입주민들은 배달용기에 담긴 소스, 음식물 등을 처리하지 않은 채 또다시 투기했다.결국 그는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한 뒤 다시 메모를 남겼다.A씨는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 달라. 잘 처리해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보배드림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저럴 수가 없다'면서 '분리수거 못할 거면 대용량 종량제 봉투라도 사서 버려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소수의 무개념 입주민 때문에 다른 입주민들이 피해 보는 거 아니냐'며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빨리 해결될 거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쓰레기를 불법 배출·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등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혼합해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5,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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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16시간 동안 하늘에만 떠 있었어요' 항공기 회항 대란 사건YouTube 'FOX 5 New Yor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이 몇 시간 동안 착륙하지 못하고 결국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1터미널에 전기 패널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행이 중단된 소식을 전했다.이날 화재로 16일 저녁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85편이 존 F.케네디 국제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해당 항공기에는 모두 21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욕으로 향하다 회항 중인 대한항공 KE085편 / Flightradar24이 사고로 오늘 오전 10시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이 결항됐다. 같은날 오전 9시4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222편도 결항됐다.또 16일(현지시간) 오전 0시50분 뉴욕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행 대한항공 KE086편이 결항돼 승객 207명의 발이 묶였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ANZ2편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공항 마비로 인해 다시 회항하게 돼 16시간 동안 하늘에 떠 있어야 했다.YouTube 'FOX 5 New York'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공항은 폐쇄 상태이며 수많은 항공편들이 회항하고 결항되고 있다.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이어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가능한 한 빨리 항공편 운항을 복구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4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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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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