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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7 18:15
배우 박보검이 CBS 라디오 '최강희의 영화 음악'에 예정 없던 출연(?)을 감행했다.
27일 CBS 라디오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는 다음 달 5일 스크린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의 김태용 감독 초대석이 진행됐다.
박보검과 수지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지닌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라디오 방송은 진행자 최강희와 김태용 감독이 개봉을 앞둔 '원더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며 진행되고 있었다.
예정되어 있던 방송이 마무리를 향해 달리고 있을 무렵, 배우 박보검이 라디오 촬영장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날 CBS라디오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박보검과 김태용 감독이 오늘 최영음(최강희의 영화 음악)에 찾아옵니다'라며 사전에 섭외되지 않은 박보검이 라디오 방송에 함께 출연한다는 잘못된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원래대로라면 CBS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간단한 전화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던 박보검이지만, CBS 측이 실수로 올린 공지 내용을 본 박보검이 직접 라디오 촬영장을 찾은 것이었다.
그는 '제가 나온다는 공지가 나와서 부랴부랴 촬영장 가는 길에 왔다'며 시청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누군가의 실수로 잘못 올라간 공지이지만, 그로 인해 기대했을 팬들과 라디오 관계자들의 불편한 마음을 고려한 박보검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로 시간을 내 라디오 방송에 참석한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박보검의 등장에 생방송 시청자들은 '로또 맞은 기분이다', '라디오 방송 시간 제발 늘려주세요', '섭외 안 됐는데 출연하는 인성 무엇'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박보검은 평소 인성이 좋은 배우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2017년 박보검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나는 반에서 왕따였고 대놓고 따돌림을 당했는데 박보검과 짝이 되고 나서 유일하게 나와 친구를 해줬다'며 '고등학생이 됐을 때도 나와 마주쳤을 보잘것없던 나를 기억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 반에서 네가 나를 유일하게 따돌리지 않았듯 이 세상 사람들이 너를 욕해도 항상 난 네 편이다. 비 오는 날 센트럴프라자에서 네가 씌워준 그 우산은 잊지 못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박보검은 과거 한 의류업체 팬 사인회에서도 행사가 끝난 뒤에도 객석에 앉아 있던 몸이 불편한 팬에게 찾아가 눈을 맞추고 감사의 포옹을 해줬다는 미담이 전해지며 연예계 '인성 갑' 스타로 자리 잡았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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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7-07 17:00 |
![]() '맹독 버섯이니 절대 드시지 마세요'... 온라인서 '레시피 공유'되는 버섯N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 섭취 위험 경고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이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붉은사슴뿔버섯 /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7일)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요리법을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려한 외형으로 쉽게 눈에 띄는 붉은사슴뿔버섯은 소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인 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맹독성 버섯이다.이 독버섯에는 트리코테신 계열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계통뿐 아니라 신경계, 호흡기, 혈액, 피부 등 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잘못된 정보 확산과 실제 연구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일부 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블로그에서 붉은사슴뿔버섯이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약용버섯으로 잘못 소개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선택을 유도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협업하여 붉은사슴뿔버섯에서 발견된 '로리딘E'라는 물질이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독소루비신보다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이는 로리딘E라는 정제된 단일 물질의 효능에 관한 것으로, 붉은사슴뿔버섯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버섯은 채취하지 말아야 하고, 섭취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이름값(?) 했다'... '대프리카' 대구 6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달' 기록N 역대급 더위, 대구·경북 6월 평균기온 23.3도 기록 대구·경북지역이 지난달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6월 대구·경북 기후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6월 평균 기온은 23.3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사진 제공 = 대구지방기상청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22.8도보다도 0.5도 높은 수치로,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러한 이상 고온 현상의 원인으로 우리나라 남동쪽에 발달한 고기압을 지목했다. 이로 인해 남서풍이 주로 불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시간대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무더위가 지속됐다. 기후변화 영향, 열대야와 폭염 빈도 증가 기상 관측망이 전국적으로 가동된 1973년부터 집계된 순위를 보면, 대구·경북 지역의 기온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평균기온 역대 순위에서 올해가 1위, 지난해가 2위, 2020년이 22.8도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올해 열대야는 지난달 19일 대구와 경북 구미, 포항에서 처음으로 관측됐으며, 특히 대구와 구미는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대구·경북의 6월 폭염 일수는 3.9일로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로 높았고, 열대야 일수는 1.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달에만 폭염이 7일, 열대야가 사흘 동안 발생했다. 장마도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올해 장맛비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남부지방 기준으로 지난달 19~20일에 시작해 평년보다 3~4일 빨랐다. 두 차례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았으나, 현재 남부지방의 장마는 공식적으로 종료된 상태다. 앞으로도 계속될 무더위, 철저한 대비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대구지방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치'를 통해 올해 7~8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9월 역시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의 경우,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현수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지난달 말부터 대구·경북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외국인들이 시끄럽께 떠들어요'... 출동한 경찰, 불법체류·지명수배자 검거N 불법체류 몽골인 6명 검거, 그 중 2명은 지명수배자 7일 서울 중랑경찰서가 지난달 22일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6명을 체포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로 확인됐다. Youtube '서울경찰' 경찰은 외국인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중랑구 주택가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을 발견한 외국인 6명 중 5명이 급히 집 안으로 숨어들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지원을 요청한 후 불심검문을 실시했다. 검문 결과 이들 모두 체류 기간을 초과해 불법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명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검거됐다. 이 도주 시도자를 포함한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인물이었다.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되는 추세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모두 출입국사무소로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했던 이를 포함한 6명 전원을 검거해 출입사무소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Youtube '서울경찰' 이번 사건은 최근 불법체류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불법체류자 검거는 단순 출입국관리법 위반뿐만 아니라 지명수배자 검거로 이어질 수 있어 치안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통한 불법체류자 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음이나 흡연과 같은 일상적인 신고가 더 큰 범죄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스펙·경력 필요 없다... 대통령실, '5급' 청년담당관 신설해 공개채용N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신설... 19~34세 청년 남녀 각 1명 공개채용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담당관' 직책을 신설하고,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남녀 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청년담당관 연봉은 최소 3358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7일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대통령비서실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별정직 5급 상당 청년담당관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채용된 청년담당관은 청년 정책 수립, 제도 개선, 청년 정책 플랫폼 운영 등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청년담당관, 별정직 5급 상당... 연봉 최소 3358만원응시 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이다. 군 복무를 한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만 37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복무기간이 1년 미만이면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이면 2세, 2년 이상은 3세까지 응시 연령이 연장된다.채용 전형은 학벌, 자격증, 경력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서류와 면접만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청년정책제안서를 심사해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 뉴스1청년정책제안서는 '정부 정책 중 변화가 필요한 사업과 개선안'과 '새롭게 추진할 가치가 있는 신규 사업'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서류·면접 전형만으로 진행... 14~17일 접수, 8월 최종 발표 예정지원서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24일 발표되고, 면접은 31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청년담당관의 연봉은 별정직 5급 1호봉 기준으로 월 279만8500원이며, 여기에 각종 수당과 명절 상여 등이 추가돼 최소 335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년담당관은 청년 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설계·추진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도쿄보다 '이 도시'가 더 좋아요'... 요즘 외국이 몰려 핫하다는 한국의 여행지N 부산 관광업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회복세 보여 부산 관광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특히 외국인 관광객 지표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서며 희망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부산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2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4월 기준으로는 100만명을 돌파해 연간 300만명 유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업계는 3분기에도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 전망에서는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이 18.9%에 그친 반면, '둔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35.5%로 더 높게 나타났다. 수익 전망 역시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16.8%)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32.8%)이 우세했다. 그러나 관광객 수 전망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내외국인 관광객 수가 '둔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내국인 30.7%, 외국인 24.8%로, 전기 대비 둔화 전망이 각각 9.9%와 15.8% 감소했다. 반면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은 내국인 28.2%, 외국인 25.8%로, 전기 대비 각각 16.5%, 8.6% 상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 관광 상품, 서구권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 얻어 이러한 부산 관광업계의 회복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와도 연관이 있다. 지난 5월 27일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동북아 주요도시 관광상품 비교분석: 트립어드바이저 데이터 기반 정량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여행 상품은 서구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일본 도쿄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 상품을 기반으로 한국(서울·부산), 일본(도쿄·오사카), 중국(베이징·상하이), 대만(타이베이·가오슝) 등 4개국 8대 도시의 관광 상품 구성과 소비자 반응을 비교 분석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플랫폼에는 2024년 기준 약 1246만 개의 관광 상품이 올라와 있으며, 2110만 명의 이용자가 남긴 3110만 건 이상의 후기로 소비자 경험을 추적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플랫폼 이용자의 50.0%는 유럽권, 22.9%는 미국권, 16.6%는 아시아권 거주자로, 서구권 관광객의 선호도를 분석하는 데 적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부산, 관광 상품 만족도에서 도쿄 제치고 2위 기록 분석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 내 관광 상품 수 기준으로는 일본 도쿄가 247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898개로 중위권, 부산은 233개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만족도 측면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관광 상품 이용 후기 만족도의 평균 평점을 따져보면 베이징이 4.91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4.9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관광 상품 이용 후기와 평균 후기 수가 적었음에도 평균 평점이 유독 높았으며, 조사 대상 도시 중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가장 낮은 품질 편차를 기록했다.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는 부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산시는 미식관광 투자 등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 등 해양 관광 저변 확대, 비짓부산패스 등 관광 편의 개선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미식관광은 외국인이 한국 여행 및 부산 여행 조사에서 만족한 활동 1위로 꼽힌 분야다. 부산시는 미쉐린 스타 쉐프 중심의 하이엔드 미식과 국제미식행사 유치(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택시 기사가 추천하고 안내하는 가성비 높은 숨은 맛집 소개 프로그램인 '택슐랭' 브랜드 운영 등이 지역 관광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은 올해 더욱 확대한다. 부산시는 크루즈 관광을 중심으로 해양 관광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해와 마닐라, 도쿄 등 현지 크루즈선사 집중 마케팅 및 크루즈 단체 관광객 대상 관광상륙허가 입국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전통시장과 축제 콘텐츠를 크루즈 기항 관광지 연계 상품으로 만들어 해외 관광객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 소비액을 크게 끌어올리는 성과도 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비짓부산패스와 간편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 연계 등 디지털 기반의 관광 서비스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사용자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여름 요트, 원도심, 과학(별자리), 요가, 캠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부산의 야경과 연계하는 '별바다 부산'을 추진하는 등 체류형 콘텐츠와 지역 연계 관광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尹, 석방 4달 만에 다시 갇힐 위기... 구속영장 심사하는 부장판사 누구인지 봤더니N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 남세진 부장판사 손에 달려 넉 달 만에 재구속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하는 영장전담 판사는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기) 부장판사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남세진 부장판사, 정통 법조인으로서의 이력과 판결 성향 올해 2월 법원 정기 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4단독(영장)을 맡게 된 남 부장판사는 정치적 색채가 옅고 재판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정통 판사로 평가받는다. 서울 출신인 남 부장판사는 2001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그는 2004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후 서울동부지법, 대전지법, 의정부지법 등을 거쳤다. 이후 서울동부지법, 부산지법 동부지원,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올해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겨 형사44단독을 담당하고 있다. 남 부장판사의 과거 판결을 살펴보면 법리에 충실한 판단을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여러 굵직한 사건 영장실질심사 진행... '법리에 충실한 판단 내려'뉴스1 지난 5월에는 대법원 청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낮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당시 그는 '침입 장소와 계획성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의자들에게 유사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에 이른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침입 당시 상황과 피해 정도, 피의자들의 일정한 주거지를 감안할 때 도주 우려는 낮으며 증거도 대부분 확보돼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20억 대 공금 유용 의혹을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피의자 방어권 보장과 도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기각했다. 반면 지난 5월에는 사건 수사 무마를 대가로 피의자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의정부지법 4-2형사부 재직 시절에는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관여 혐의로 기소된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당시 남 부장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들이 위계를 사용해 피해자들의 채용 업무를 방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내란 특검팀, 수사 개시 18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 청구 뉴스1한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전날(6일) 수사 개시 18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의 이번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약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될 가능성에 직면했다.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는 특수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가 포함됐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文 16.4%·尹은 5.0% 인상...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인상률은N 노사 간 최저임금 격차 좁혀졌지만 합의 난항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세 자릿수(1000원대 이하)로 좁혀졌으나, 여전히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해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역대 정부에서도 집권 첫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향후 5년간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어 왔다. '노동존중'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 결정에 노동계의 기대감이 그만큼 높은 상황이다. 7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8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인 16.4%(전년 대비 1060원↑)였고, 윤석열 정부 첫해인 2023년에는 5.0%(460원↑)가 인상됐다. 최저임금 결정의 정치적 의미와 경제적 현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노동존중'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주 4.5일제, 정년 연장, 근로기준법 확대 등 다양한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이런 맥락에서 첫 최저임금 결정은 정부의 정책 연속성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정부 내부에서도 첫 해 인상률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노동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에 타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러나 현재의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다. 고물가와 수출 부진, 자영업자 폐업 증가,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면 노동계가 초기에 주장했던 두 자릿수 인상률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노동계도 현실을 감안해 목표 인상률을 한 자릿수로 하향 조정했다. 노사가 제출한 6차 수정안을 살펴보면, 노동계는 시급 1만 1020원(현행 1만 30원보다 9.9% 인상)을, 경영계는 1만 150원(1.2% 인상)을 제시했다. 노동계에서는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로 낮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최소한 2% 이상의 인상률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중 지난해 1.7%는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가장 낮았던 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았던 2021년의 1.5%다. 노사 간 격차 좁혀졌지만 합의 여전히 난항 현재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수정안을 주고받으며 입장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 류기정 사용자위원과 류기섭 근로자위원이 회의에 앞서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 지난 3일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는 노동계가 시급 1만 1020원, 경영계가 1만 150원을 제출하면서 격차가 870원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시급 기준으로 세 자릿수 격차까지 좁혀졌지만, 양측의 근본적인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최종 합의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을 주요 근거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용자 측은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한계를 들어 최소한의 인상에 그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 구간' 제시를 유보하며 노사 간 자율적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회의 흐름과 물가·경기 지표를 종합할 때 2.0~3.0% 수준의 인상률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는 지난해의 낮은 인상률(1.7%)에 대한 반발, 정권 교체,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보전 필요성,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망이다.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 / 뉴스1 한 노동계 관계자는 '물가상승률과 실질임금 고려, 영세사업장 부담까지 반영하면 최저임금 인상률이 2~3% 정도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집권 초반이지만 경제 여건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협상 범위)에서 표결 처리되면서 노사 간 공감대 부족, 절차적 정당성 문제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명분과 수용성을 모두 고려한 절충점이 노사 합의를 통해 도출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위원회 안팎에서 강조되고 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로부터 7차 수정안을 제출받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35 |
![]() '양육비 안 주다 갑자기 7만원 찔끔 송금'...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되자 '꼼수'쓰는 전남편들N 양육비 선지급제 허점 노린 '꼼수' 사례 속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양육비 선지급제'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제도는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일부 비양육 부모들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30대 여성 A씨는 이혼 후 4년간 겪은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털어놓았다. A씨는 '혼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전남편이 이혼 후 첫 두 달만 양육비를 보내고 나머지 3년 10개월 동안은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을 앞두고 전남편이 갑자기 20만원씩 3차례 송금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양육비 선지급제의 현실적 한계 정부가 이달부터 시행 중인 양육비 선지급제는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후 나중에 채무자에게 징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미성년 자녀 1인당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양육비를 받기 위해 소송 등의 노력을 했음에도 3개월 또는 3회 연속으로 양육비를 받지 못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문제는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에 비양육자가 소액이라도 송금했다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규정을 악용해 양육비 지급 의무를 회피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류현주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며 '이혼 과정에서 형성된 적대감으로 인해 전 배우자에게 돈을 이체하는 것을 감정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이 지급한 돈이 실제로 자녀를 위해 사용될지 의심하는 경우나, 소송 당시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었으나 이후 상황이 악화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류 변호사는 A씨의 전남편 사례에 대해 '선지급제 신청을 방해해 징수 대상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한부모 가족 커뮤니티에서는 '1년 가까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지난달 갑자기 7만원을 입금했다'는 등 유사한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어 제도의 신속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급되는 월 20만원은 법원에서 일반적으로 산정하는 양육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류 변호사는 '아직 제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양육비 이행에 국가가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양육비는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는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성가족부는 제도 시행 이후 발생하는 비정기적이고 악의적인 양육비 지급 사례 등을 검토해 추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이 제도에 배정된 예산은 총 162억원으로, 미성년 자녀 최대 1만35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35 |
![]() 작사가 김이나, 저작권료 1등 효자곡은 임영웅 '이 노래' 꼽았다N 작사가 김이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영웅 곡 향한 특별한 애정 표현 작사가 김이나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의 저작권료 1등 효자곡으로 선정했다. 이 발언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루어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부부의 시험관 시술 과정이 그려졌으며,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이나는 모벤져스로부터 '젊고 아가씨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의 작품이 570곡 이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소개했다. 김이나가 선정한 자신의 대표작 3곡 방송 중 김이나는 '본인의 업적을 길이 남겨야 한다면', '묘비에 딱 3곡만 새길 수 있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그리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특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안긴 곡이 무엇이냐'는 추가 질문에 김이나는 '효심 지극한 곡은 아무래도 임영웅 씨가'라고 답하며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 대한 특별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완전 돈방석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오징어게임'으로 대박친 이정재, 다음 작품은 '멜로 드라마'... 임지연과 호흡 맞춘다N 이정재, '오징어 게임' 이후 6년 만에 TV 드라마 복귀 글로벌 스타 이정재가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멜로 장르를 선택했다.그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 2019년 '보좌관' 이후 6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아티스트컴퍼니 '얄미운 사랑'은 '닥터 차정숙'으로 인기를 얻은 정여랑 작가의 신작으로,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가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는 형사 전문 배우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임현준 역을 맡았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자리를 옮긴 기자 위정신 역의 임지연이 캐스팅됐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 이정재는 2021년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시작으로 2025년 시즌3까지 주인공 성기훈 역할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오징어 게임'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정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며 에미상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이러한 눈부신 성과 이후 그가 선택한 차기작이 멜로 드라마라는 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멜로물이자,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8세 나이 차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드라마 방영 전부터 가장 화제가 되는 부분은 주연 배우들의 '나이 차이'다.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은 18세 차이를 보인다. 두 배우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나이 차이로 인해 멜로 케미스트리가 어색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왼) 임지연, (오) 이정재 / 뉴스1 이정재는 최근 '오징어 게임3' 공개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 선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오징어 게임'이 큰 성공을 했지만 그렇다고 (배우가) 성공만 바라고 일할 수는 없지 않나, 오래 일을 했지만, 성공한 작품도 있고 그렇지 못한 작품도 있다. 배우는 작품에 충실해야 하고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하나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찍고 있는 '얄미운 사랑'도 '이 작품을 어떻게 더 재미있게 만들어볼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두 배우가 보여줄 실제 호흡이 어떨지, 그리고 방송 전 제기된 우려가 오히려 반전의 요소로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프랑스로 신혼여행 다녀온 김종민... '밥 먹다 핸드폰 만져서 아내한테 혼났다'N 코요태 김종민, 20일간의 프랑스 신혼여행 마치고 '신랑수업' 복귀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약 20일간의 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치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복귀한다. 오는 9일 방송에서 김종민은 결혼 후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아 신혼 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에서 '오락부장' 문세윤은 '화려하게 귀환했다'며 공식 유부남이 된 김종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종민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내가 없는 사이에 들어왔더라'며 새로운 출연자 이정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신혼여행으로 거의 20일쯤, 내 인생에 가장 긴 휴가를 다녀왔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연애부장' 심진화가 신혼여행 중 부부 싸움에 대해 질문하자, 김종민은 '사람들이 신혼여행 가서 싸웠다는 소리를 하면 '왜 싸우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싸운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거였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신혼 생활의 행복과 가족 계획 공개 김일우의 추가 질문에 김종민은 '밥 먹다가 갑자기 핸드폰 게임을 한다거나, 인터넷을 하다가 혼났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혼날 만 했다'고 수긍하며 공감을 표했다. 방송에서 김종민은 결혼 8년 차 세 남매 아빠 김동현과 두 남매의 아빠 문세윤과 함께 '유부(남) 클럽'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혼 생활에 대한 문세윤의 질문에 김종민은 '솔직히 너무 괜찮다. (결혼 전에는) 일 끝나고 집에 가서 불 켜면 허했다. 그런데 지금 집에 가면 와이프가 문 앞에서 먼저 반겨준다. 나갈 때는 항상 하트를 해 준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과 문세윤은 '역시 신혼은 다르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김종민이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고 가족계획을 밝히자, 김동현과 문세윤은 그를 위한 '다둥이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갑상선암 수술' 받고 회복중인 진태현 '♥박시은 지키기 위해 정신력으로 모두 이겨낼 것'N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진태현, '정신력으로 이겨낼 것'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진태현은 건강 상태와 함께 투병 과정에서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Instagram 'taihyun_zin' 진태현은 '여러분 무리하지 말라고 응원해 주시는데 어떤 일이든 조금의 무리가 없으면 이겨낼 수 없다'며 회복 과정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편안하게 몸이 치유되면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들도 많다'고 언급하며, 자신에게는 '무리하지 말라'는 응원보다 '파이팅 할 수 있다'는 응원이 더 어울린다고 밝혔다. 암 투병과 정신력의 중요성 특히 진태현은 암 투병 과정에서 정신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이라는 단어는 정신적인 영향이 많다. 중하든 경하든 저는 정신력으로 모든 걸 이겨낼 거다'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아내를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는 말로 아내 박시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Instagram 'taihyun_zin' 수술 후 회복 과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진태현은 '수술 후 며칠 동안 이미 걷기와 장거리 산책으로 육체적인 후유증과 이별을 했다'며 적극적인 재활에 나서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삶의 가치관에 대해 '전 삶에서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다. 그 속에 안정, 안위, 형통,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없다. 최선, 노력, 개척, 완주 등 이런 단어들만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회복 의지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 진태현은 현재 '몸의 회복과 마음가짐의 상태가 건강하여 자신 있고 이젠 원래의 몸은 아니지만 그때를 꿈꾸며 모든 상황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복구하겠다. 무리할 것 같으면 전 시작도 안한다'라며 건강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Instagram 'taihyun_zin' 팬들을 향해서는 '여러분도 몸이든 마음이든 스크래치 하나 생겼다고 멈추지 말아라. 계속 가라. 우리에게 시간은 한정적이다. 무한하다고 착각하는 삶을 살지 말아라'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초기에 발견되어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말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오둥이맘' 정주리, 산후 탈모 심각했는데... '빼꼼' 자라난 '새싹머리'에 감격N 출산 후 탈모 극복 중인 정주리, '새싹 머리 귀여워'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 후 겪은 탈모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7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준이 낳고 빠진 머리 자라는 중. 내 새싹 머리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jury_jung' 공개된 사진에서 정주리는 다섯째 출산 이후 겪었던 심각한 탈모 증상이 호전되며 새로 자라난 잔머리를 보여주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그녀는 이전에도 넷째 도경 군 출산 후 탈모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어, 출산 후 탈모가 반복되는 상황임에도 유쾌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산후 탈모와 다자녀 육아의 현실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강심장', '무한걸스2', '스타골든벨',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현재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Instagram 'jury_jung' 최근에는 다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로부터 다자녀 표창장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정주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주리'를 통해 다섯 자녀를 키우는 일상과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신세계 손녀 '올데프' 애니 1위에 대림그룹 4세 이주영이 보여준 평소 '친분'N '1위 축하해'... 대림 손녀 이주영, 신세계 손녀 애니 데뷔 응원대림그룹 4세 이주영 씨가 신세계그룹 손녀 애니(본명 문서윤)의 가수 데뷔를 축하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4일 이주영 씨는 자신의 SNS에 '1위 축하해. can't wait to watch the rest of your dreams unfold'라는 글과 함께 애니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올린 글에서 '맨날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 늦게 출근하고, 또 다른 날에는 늦은 새벽까지 회사에서 연습하는 너를 보고 뚜렷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가 새삼 멋있어 보였다. 묵묵히 오래 준비해 온 만큼 그 결실이 이렇게 잘 맺어져서 너무 뿌듯하다. 1위 축하해'라고 적었다가, 이후 일부 문구를 수정했다.좌측부터 모델 아이린, 이주영, 애니 / Instagram 'julesjylee'이에 애니는 '언니!!!! i love you. 보고 싶어'라고 답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ALLDAY PROJECT, 데뷔와 동시에 차트 석권애니는 지난 6월 23일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FAMOUS'(페이머스)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데뷔곡 'FAMOUS'는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다섯 멤버 각자의 배경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애니 / Instagram 'allday_project'재벌 3세 그룹·혼성팀·테디 프로듀싱'3박자 화제'올데이 프로젝트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사장의 맏딸인 애니를 필두로, 유명 안무가 겸 댄서 베일리 석, Mnet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조우찬(우찬),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 출신 영서, 모델 겸 무용가 타잔(이채원)으로 구성된 5인 혼성그룹이다.이들은 재벌 3세 아이돌이라는 점 외에도 최근 K팝에서 드문 혼성그룹이라는 점, 그리고 빅뱅·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더블랙레이블로 이적 후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그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 한성숙 장관 후보자 '팔순노모 모시고 월세 받아야 한다는 사실 몰랐다'N 한성숙 장관 후보자, 모친 거주 아파트 관련 의혹에 해명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야당이 제기한 잠실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한 후보자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친과 월세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부분에 민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6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 내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앞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등 야당에서는 한 후보자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2022년 3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현 자택으로 이사하면서 모친을 잠실 아파트 가구주로 등록해 편법 증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동산 증여세 논란과 한 후보자의 입장 한 후보자는 '모친과 함께 살던 집이고 이후 어머니가 실거주하고 있다'며 '편법 증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현재 어머니 연세가 80이 넘으셨고 수입도 없는 상태'라며 '같이 살다가 제가 이사를 하는 상황에서 어머니와 제가 월세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고, 민감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본인이 아닌 타인이 부동산을 무상으로 사용해 이익을 얻을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어 3개월 안에 신고해야 한다. 뉴스1 김 의원은 2022년 5월 기준으로 해당 아파트 가격이 23억 원가량이었기 때문에 재산가액인 1억 7000만 원가량에 대한 증여세 약 1400만 원을 한 후보자의 모친이 납부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자는 '제가 어머니에게 증여를 하면 증여세를 어머니가 직접 내셔야 하고, 다시 제가 상속을 받으면서 상속세를 한 번 더 내야 한다'며 '청문회에서 관련 자료와 함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00 |
![]() 李대통령 지지율 최고점 60% 넘어... 부동산 대책 후 서울서 상승세 [리얼미터]N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한 달 만에 60% 돌파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1%를 기록하며 60%대를 돌파했다. 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취임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결과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다' 51.7%, '잘하는 편이다' 10.4%로 긍정 평가가 압도적인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31.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3.6%, '잘못하는 편이다'는 7.8%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5%였다. 리얼미터는 취임 한 달 기자회견과 국민소통 행보의 일환인 타운홀 미팅,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개입 조치 등 소통 및 경제·민생 분야에서의 추진력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특히 최근 발표된 부동산 정책 및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지역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7.3/뉴스1(대통령실) 연령별·지역별 지지도 분석 연령대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40대(78.2%)와 50대(73.1%)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았다. 60대(61.6%)와 30대(56.9%)도 과반을 넘었으며, 대선 당시 지지도가 낮았던 70세 이상에서도 50.9%의 긍정률을 기록했다. 다만 20대는 유일하게 긍정(46.3%)보다 부정(47.0%)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광주·전라 지역이 76.9%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3.5%), 서울(61.1%), 강원(60.9%), 대전·세종·충청(59.9%), 제주(59.5%), 부산·울산·경남(58.2%), 대구·경북(53.9%)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정당 지지도, 민주당 우세 속 국민의힘 20%대로 하락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국민의힘(28.8%)을 25.0%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개혁신당은 3.2%, 조국혁신당은 3.1%, 진보당은 0.6%를 기록했으며, 기타정당은 2.9%, 무당층은 7.5%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40대(73.3%)와 50대(64.8%)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지역별로는 광주·전라(69.4%)와 제주(63.1%)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반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45.2%) 연령층에서만 민주당(39.6%)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국정평가) 및 1003명(정당지지도)을 대상으로 100% 무선 RDD 자동응답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각각 6.5%와 6.4%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국정평가), ±3.1%포인트(정당지지도)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00 |
![]() 차 훔쳐 경찰 들이받고 도주한 10대들... '차량 5대 치고 도망가'N 10대들의 차량 절도와 도주 사건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관까지 치는 사고를 낸 10대들을 경찰이 쫓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7일 경기 시흥경찰서 등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쯤 고양시 일산구에서 A군이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무단으로 탈취했다.A군은 훔친 차량을 운전해 시흥 오이도 인근까지 이동했으며, 그곳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 5대를 연달아 충돌하는 대형 사고를 유발했다. 사고 후 A군은 현장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보로 도주했으나, 근처에 있던 또 다른 차량을 다시 훔쳐 타고 달아났다. 이에 시흥경찰서는 안산단원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보냈고, 안산단원경찰서는 오전 5시16분쯤 출동해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관 부상과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차량에 정차 명령을 내렸으나, 차 안에 타고 있던 A군 등 10대 2명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도주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경찰관 1명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군 등이 탑승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며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 차량 절도와 함께 도로교통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00 |
![]() 민주당 부승찬 '윤 전 대통령, 불법 전투 개시죄 소지... 형벌은 사형'N '군 통수권자, 무인기 투입 지시는 불법 전투 개시죄 소지'윤석열 전 대통령이 북한 군사 공격 유도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법 전투 개시죄가 적용될 수 있으며, 해당 혐의의 형벌은 사형만 규정돼 있다고 주장했다.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부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군형법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며 '군형법상 불법 전투 개시죄는 지휘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타국과 전쟁을 개시한 경우인데, 이는 외환 유치죄보다 형벌이 무겁다. 외환 유치는 사형과 무기징역이지만, 불법 전투 개시는 사형만 있다'고 강조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그는 이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방부 장관과 지휘관에게 임무를 부여한다'며 '무인기 투입 지시 등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행위는 불법 전투 개시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외환 유치죄 입증 어려워... 일반 이적죄 적용 가능'부 의원은 외환 유치죄 적용의 현실적 한계도 지적했다. 그는 '형법상 외환 유치죄, 일반 이적죄, 예비·음모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만, 외환 유치죄는 북한이 외국인지 여부부터 논쟁이 있다'며 '또 공동 모의가 있었고 북한이 응했다는 점을 입증하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반 이적 행위 혐의로 수사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무인기 전력화 평가 없이 투입... 방위사업법 위반'부 의원은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절차를 지키지 않고 법을 위반한 부분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비밀작전이라도 전력화 평가를 거친 무기 체계만 군사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며 '방위사업법과 국방전력발전업무 훈령에 따르면 전투용·교육훈련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받아야 하는데, 이를 거치지 않은 무기 체계가 국방과학연구소로 바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이어 '제보에 따르면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합참과 국방부도 모르게 무인기를 보냈다고 한다'며 '이는 무기 획득 절차 위반, 작전지휘 절차 위반, 나아가 정전협정 위반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00 |
![]() 일론 머스크 '신당 창당'에 벌벌 떨고 있는 서학개미들... 테슬라에 28조원 물려 있다N 테슬라 주가, 머스크의 정치 행보에 요동 일론 머스크의 신당 창당 소식에 한국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테슬라 CEO 머스크가 정치 참여를 한 단계 더 강화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GettyimagesKorea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의 정치 행보로 인해 고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중이었으나, 신당 창당이라는 새로운 정치적 리스크가 발생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테슬라는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이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7월 3일 기준 한국인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210억 달러(약 28조6700억원)로, 2위 엔비디아(136억 달러)보다 74억 달러(약 10조원) 이상 많은 규모다. 테슬라, 한국 투자자들의 최애 종목으로 자리매김 최근 한 달(6월 5일~7월 4일) 동안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매수 순위를 살펴보면 테슬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 해외 주식 매수 1위는 테슬라 주가 상승 폭의 2배 수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TSLL)였고, 2위는 테슬라 주식이었다. 두 종목을 합친 매수액은 55억 달러(약 7조5000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개인들의 삼성전자 매수액(6조6020억원)을 상회했다. 국민연금을 통한 간접 투자 규모도 상당하다. 국민연금이 3월 말 기준 보유한 테슬라 주식은 534만여 주로, 현재 주가 기준 약 2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처럼 테슬라는 한국 투자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작년 11월 미국 대선 이후 머스크와 트럼프의 관계 변화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트럼프 당선 직후인 작년 12월 중순에는 주당 463달러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후 트럼프와 갈등을 빚자 올해 4월 초 221달러대까지 폭락했다. 이후 300달러대로 회복세를 보이던 중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욕설을 주고받는 상황이 발생하자 하루 만에 14%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테슬라 주가 하락의 표면적 이유일 뿐, 근본적으로는 전기차 사업의 경쟁력 약화가 문제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JP모건의 라이언 브링크먼 애널리스트는 최근 부진한 실적과 전기차 보조금 폐지 정책 등을 고려해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1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7월 4일 종가(315.35달러)보다 63% 낮은 수준이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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