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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안무·컨셉 표절했다'는 의혹에 멕시코 걸그룹 '진스'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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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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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이 일고 있는 뉴진스에 멕시코 그룹 진스의 전 멤버가 답했다. 


지난 22일 멕시코 걸그룹 진스의 전 멤버 페티 시르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진스와 자신이 활동했던 당시 진스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페티 시르벤트는 헤당 게시물에 'Me encanta'(마음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진스와 뉴진스의 사진은 서로 다른 시점에 찍혔으나 비슷한 색상의 의상,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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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게시물에서 '우리 얼굴 앞에서 그대로 표절 한 거다. 브로, 마치 같은 제목의 트랙 같다. 하하하'라는 글에 페티 시르벤트는 '우리가 그렇게 틀리지 않았다'는 문구를 달았다. 


지난 21일에 진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뉴진스 표절 의혹에 대한 답을 해달라는 여러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진스 측은 '우리는 1990년대 분위기가 다시 유행을 타고, 그 감성이 새로운 세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좋다'고 답했다. 


앞서 멕시코 현지 매체에서 지난해 1월 '한국의 뉴진스는 90년대 멕시코 그룹 진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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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보도된 내용에는 뉴진스가 진스와 그룹명, 헤어스타일과 의상, 콘셉트 등 유사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함께 실렸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갈등으로 재조명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두 그룹의 유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뉴진스의 'Attention' 안무에서 생머리를 쓸어 올리는 안무, 'OMG'에서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차놀이를 하는 듯한 안무 등이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좌) 진스, (우) 뉴진스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캠코더로 촬영하는 연출 역시 진스가 2015년 발표한 곡에서 쓰인 연출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컨셉별로 로고를 바꾸는 것으로 유명한 뉴진스의 홍보 방식 역시 진스가 원조라는 의견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이름부터가 빼박이다', '독창성을 주장하던 민희진, 내로남불인가',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보편적인 90년대 감성이다', '뉴진스와 아일릿 유사성 정도는 아닌거 같다' 등 유사할 뿐 표절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비친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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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총학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 합의... 강의실 '봉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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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총학, '남녀공학 전환 논의 중단' 합의뉴스1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교내 시위'에 나서며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는 동덕여대.동덕여대 측은 학생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합의에 나섰는데, 학교 측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제안했고 학생 대표단은 수업을 재개하겠다고 화답했다. 21일 동덕여대는 오전 11시부터 처장단과 총학생회 간 면담을 3시간 진행하고 현재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향후 남녀공학 논의를 재개할 경우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입장문 발표를 전제로, 본관을 제외한 강의실 봉쇄 해제와 수업 재개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총학생회 측은 본관 점거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강경 입장을 철회하지는 않았다. 뉴스1총학생회는 이날 면담에서 처장단에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총학생회, '본관' 점거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 앞서 총학생회는 전날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월곡캠퍼스 운동장에서 학생 총회를 개최하고 ‘공학 전환’·‘총장직선제’ 등의 표결을 진행했다. 학생총회는 학생 회칙 등을 결정하는 총학생회의 최고 의결 기구다. 전체 재학생 6500여명의 10%인 650명 이상이 참석해야 개회된다.학생회에 따르면 이날 학생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약 2천명이었다. 남녀공학 전환 안건에는 1973명이 투표했다. 투표 결과 1973명 중 공학 반대는 1971명, 기권 2명, 공학 찬성에는 0명으로 공학 반대율이 99.9%에 달했다.뉴스1한편 학생들의 이번 시위는 학내에 '남녀공학 추진설'이 퍼지자 지난 7일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대학 본부에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사실이냐'라고 문의한 뒤 촉발됐다. 학교 측은 '공학 전환 논의가 내부적으로 오가긴 했으나 공식 안건으로 상정된 건 없다'라고 답했고, 총학생회 측은 관련 문건을 찾지 못했으나 학생들은 기물을 훼손하는 등의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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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7:00

박수홍♥김다예, '전복이' 이름 드디어 정했다... '중년 여성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해'

박수홍♥김다예, '전복이' 이름 드디어 정했다... '중년 여성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낳은 딸 '전복이'의 근황과 이름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출생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는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예방접종과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에 들렸다. 생후 23일이 된 전복이는 태어났을 때보다 키 6cm, 몸무게 2.2kg이 증가한 키 57cm, 4.9kg으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를 맞게 된 전복이는 걱정과 다르게 3초 만에 눈물을 그쳐 엄마, 아빠를 놀라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날  전복이의 생애 첫 이름이 공개됐다. '전복이'의 이름을 계속 고민하던 박수홍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박수홍은 딸 이름으로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를 생각하고 있다고 역술가에게 밝혔다.  '전복이'의 후보 이름을 들은 역술가는 '이름을 지을 때 중요한 건 발음이 쉬워야 한다'며 '안정감과 격이 있는 이름이 중요하다. 소리가 명확하게 잘 들려야 한다'며 직접 전복이와 영상통화 시도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역술가와 영상통화를 중 전복이는 '박재이'와 '박시하' 두 이름을 부를 때 반응을 보였고 박수홍 부부는 고심 끝에 딸의 이름을 '박재이'로 결정했다.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여성이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한다'며 이름을 '박재이'로 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박수홍과 김다예는 새 이름으로 딸의 출생 신고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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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6:35

'롯데, 불안해' 지라시에 주가 떨어지자... 롯데그룹 '부동산·예금 총 71조 4천억 있다'

'롯데, 불안해' 지라시에 주가 떨어지자... 롯데그룹 '부동산·예금 총 71조 4천억 있다'

롯데그룹 위기라는 지라시에 주가 빠지자...그룹, '해명' 나서사진=인사이트 최근 온라인에서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라는 글이 확산했다. 롯데그룹의 자금이 말라 심각한 경영난에 처했다는 것이었다. 대한민국 재계순위 6위의 거대 그룹이 처한 위기라기에는 다소 믿기 힘들었지만, 이 근거 없는 이른바 '지라시'는 각곳으로 퍼져나갔다. 여러 계열사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마치 '유동성 위기'가 사실인 것처럼 호도되자 롯데그룹이 나섰다. 21일 롯데그룹은 현재 부동산·가용예금만 71조4000억원에 달하는 등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계열사 전반의 재무 안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이슈와 관련해 유동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불거지자 이날 롯데그룹은 위 내용이 담긴 설명자료를 배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롯데그룹은 '지난달 기준 총자산은 139조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조 5천억원에 각각 달한다'라며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지난 달 평가 기준 56조원, 즉시 활용 가능한 가용 예금도 15조 4천억원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룹 전반에 걸쳐 자산 효율화 작업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롯데그룹 총자산 139조원...당장 쓸 수 있는 예금은 15조 4천억원롯데케미칼 회사채와 관련한 현안은 최근 석유화학 업황이 침체됨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수익성 저하로 발생한 상황일 뿐, 그룹의 자체적인 위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미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이기에 우려할 게 없다고 밝혔다.또 롯데그룹은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이 악화하고 중국의 자급률이 높아지면서 손익이 저하됐다'라며 '롯데케미칼이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 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을 미준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는 삭제된 조항'이라며 '현재 롯데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기준 4조원의 가용 유동성 자금을 확보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음 주 중 사채권자 집회 소집을 공고해 내달 중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시간이 지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이번 현안(롯데케미칼)과 관련해선 롯데지주 중심으로 주채권은행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그룹은 앞으로도 계열사들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고, 필요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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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6:00

'만 나이 29살인데, 전 20대인가요 30대인가요?'... 그냥 '세는나이' 쓰는 사람 더 많았다

'만 나이 29살인데, 전 20대인가요 30대인가요?'... 그냥 '세는나이' 쓰는 사람 더 많았다

나이를 밝힐 때 '세는 나이' 사용하는 비율 60.8%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만 나이' 제도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4 만 나이 통일 정책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6월 시행된 만 나이 통일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응답자는 53.8%였다. 만 나이를 사용하는 빈도는 연령대별로 20대 4.8%에서 19.5%, 30대 8.8%에서 24.5%, 40대 9.2%에서 30.0%, 50대 22.8%에서 36.5%로 소폭 증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러나 평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나이를 밝힐 때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는 비율이 60.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응답자의 62.9%는 자신의 나이를 말할 때 '세는 나이'와 '만 나이'의 개념이 헷갈렸던 경험이 있었고, 73.1%는 지인이나 동료 등을 부르는 호칭이 '만 나이 통일' 이전 대비 달라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국 사회에서는 '만 나이', '세는 나이', '연 나이' 등 3개의 나이 셈법이 주로 사용돼 왔다. 계산 방법에 따라 나이가 3개가 되다 보니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응답자가 72.3%(동의율)에 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만 나이'에 대해서는 긍정적... '나이에 대한 선입견 강해'응답자의 67.2%(동의율)는 법적나이인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것이 행정 서비스 등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답했다. 또 60.9%는 '만 나이 통일'이 국제적 통용 기준에 맞게 조정된 정책인 만큼 세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공공분야 등에 드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응답도 52.9%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나이에 대한 인식 개선의 선행을 강조하고 있는 배경으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지속돼 온 '나이에 따른 선입견'과 관련이 있다고 봤다. 응답자의 86.8%(동의율)는 한국 사회는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강한 사회라고 봤다. 또 79.0%는 유독 스스로의 나이에 얽매여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데 공감을 내비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응답자의 57.8%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밥을 샀다고 답했고, 39.6%는 기회를 박탈당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61.8%는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소소한 잡일(심부름 포함)을 맡은 적이 있었고, 54.9%는 아랫사람이나 연장자로부터 지적이나 훈계를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트렌드모니터는 '향후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과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이고, 다양한 연령대가 상호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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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6:00

18살 나이차 이정재X임지연... '닥터 차정숙' 작가 신작 '로코' 드라마서 커플 호흡

18살 나이차 이정재X임지연... '닥터 차정숙' 작가 신작 '로코' 드라마서 커플 호흡

이정재·임지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호흡맞춘다임지연 / Instagram 'limjjy2''믿고 보는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지난 20일 스타투데이는 이정재와 임지연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배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얄미운 사랑의 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얄미운 사랑',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의 차기작이정재 / 뉴스1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멜로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올해의 기자상 출신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좌천된 여기자의 혐관 로맨스를 담고 있다.이는 지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의 차기작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 '굿파트너'의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만약 이정재가 '얄미운 사랑'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지난 2019년 '보좌관'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복귀가 된다.JTBC '닥터 차정숙'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더 글로리'와 '오징어 게임'에서 각각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임지연과 이정재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보여 줄 로코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얄미운 사랑'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한 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도입할 예정이며,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앤뉴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임지연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정재는 다음달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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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5:35

양치승, '흑백요리사' 통편집 당했다... '몇 달 준비했는데 참담하더라'

양치승, '흑백요리사' 통편집 당했다... '몇 달 준비했는데 참담하더라'

Instagram 'bodyspace_'유명 트레이너 양치승이 '흑백요리사' 흑수저로 출연했으나 통편집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양치승이 흑백요리사에 나왔었다고? 통편집 썰 근데 이제 이중생활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양치승 관장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치승은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Youtube '비보티비''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작가분들하고 PD분이 '관장님 요리도 잘하신다 들었다. 같이 하자'고 해서 했다'고 밝혔다.이어 '예전에 내가 포장마차를 했으니까 그 요리를 하자고 해서 몇 달간 준비했다. (촬영 당일) 그날도 새벽 6시에 가서 밤 12시 넘어서 끝났다. 보통 조리 도구를 자기 걸 가져가고 재료도 자기가 사간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작가분이 저희 매니저한테 '이번에 편집이 다 돼서 방영하니 보세요'라고 했다더라'며 '집에서 딱 보는데 기분 안 좋은 게 하나가 뭐냐면 우리 애들한테 '아빠 요리하는 거 나오니까 같이 보자' 했는데 3시간을 연속으로 보는데 안 나오는 거다'라고 토로했다.Youtube '비보티비'그러면서 '아이들 다 들어가고 나 혼자 쇼파에서 보는데 참담하더라. 내가 찍은 건 다 나온 상태였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호랑이 포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양치승은 '백종원 대표에게 심사를 받았다. 무전을 드시더니 '무전이 끝내주네, 어디서 배우신 거냐. 상당히 맛있네' 하시더라. 그런데 제육볶음을 먹더니 '상당히 맛이 평범하다. 죄송하다'고 가시더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양치승은 '나뿐만 아니라 통편집자가 너무 많더라. 그분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밤늦게까지 기다리고 만들고 몇 달 전부터 고생해서 나온 건데 한 번씩 얼굴을 비춰줘야 하지 않았나'며 통편집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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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5:35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 유병재와 열애설 터진 인플루언서 정체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 유병재와 열애설 터진 인플루언서 정체

유병재와 열애설 불거진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 이유정Instagram 'dbqudwo333'개그맨 유병재(36)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 상대로 '러브캐처'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언급되고 있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병재와 열애설이 난 주인공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JTBC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병재의 연인은 비연예인임에도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유병재, 이유정 SNS에 '좋아요' 눌러왔다Instagram 'rijeongan'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유병재가 이유정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자주 누른 점을 토대로 이유정의 유병재의 여자친구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유병재의 여자친구가 '비연예인 출신의 인플루언서'라는 점과, '미모의 연하 여성'이라는 점도 이유정에게는 딱 들어맞는다는 이유에서다.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유정은 지난 2022년 TVING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송혜교, 한소희, 김태리 등 유명 여배우가 생각나는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Instagram 'rijeongan'유병재의 여자친구로 이유정이 거론되자 누리꾼들은 '유병재 진짜 부럽다', '병재형이 이렇게까지 행복하길 바란 건 아닌데', '유병재 싸움 잘하냐', '예쁜 얼굴이 다 섞여 있다. 걍 존예',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유병재 세금 다섯 배 더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병재의 소속사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은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털털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나영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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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4:35

도로가에 7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부부로 추정

도로가에 7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부부로 추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원도 화천군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7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21분께 화천군 사내면의 한 도로가에서 부부로 보이는 7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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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4:00

'비용 상승으로 인해...' 쯔양이 운영하던 분식집·돈가스집 충격 상황

'비용 상승으로 인해...' 쯔양이 운영하던 분식집·돈가스집 충격 상황

쯔양, 직접 오픈해 운영하던 가게 2곳 모두 '폐업'YouTube 'tzuyang쯔양'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100만명을 넘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오픈해 화제가 됐던 분식집 '정원분식'의 근황이 알려졌다. 큰 관심 속에 오픈하며 많은 구독자들이 발길을 옮겼던 이곳은 현재 놀랍게도 '폐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쯔양은 자신이 운영하던 음식점 2곳의 운영을 모두 중단했다. 쯔양은 분식집과 돈가스집을 2021년과 2023년부터 운영해 왔는데, 지난 10월 폐업을 결정했다. 두 가게 모두 3년을 꽉 채우지 못했다. 쯔양은 별도의 안내문을 통해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기타 운영 비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지금의 가격과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다'라고 알렸다. 쯔양은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지금까지 매장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간 고객님들에게 드릴 수 있었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다만 '저희는 현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고객님들을 찾아뵙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쯔양도 버티기 어려울 정도...자영업자들 '괴로움' 호소구독자들은 쯔양의 가게 폐업이 놀랍지는 않다는 반응이다. 최근 물가가 폭등해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는데도,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장사한다는 게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다. 유튜버 특성 상 가격을 쉽게 올릴 수 없어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괴롭다'라는 말이 나온다. 팬들이 다수 찾아오는 쯔양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들은 얼마나 어렵겠느냐는 푸념이다. YouTube 'tzuyang쯔양'실제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외식업 폐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한 8만 4195곳이었다. 1~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통상적으로 가게 폐업은 1~10월보다 11~12월에 더 몰리기 때문에 폐업 건수는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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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4:00

'김치돼지볶음'에서 나온 '일회용 치간칫솔'... 업주는 '이물질 들어갈 일 없다'

'김치돼지볶음'에서 나온 '일회용 치간칫솔'... 업주는 '이물질 들어갈 일 없다'

'배달주문한 '김치돼지볶음'에서 '치간칫솔'이 나왔습니다'아프니까 사장이다배달 주문한 김치돼지볶음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을 발견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저녁에 퇴근하고 배달을 시켰는데 일회용 치간칫솔이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매번 만족스럽게 먹은 매장에 '김치돼지볶음'을 주문해 먹었는데 2/3 정도 섭취한 상태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을 발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어느 정도 섭취한 상태의 김치돼지볶음에는 빨간 양념에 절여진 일회용 치간칫솔이 들어있는 모습이다.아프니까 사장이다업주, 사과하며 '환불' 해주겠다면서도 '이물질 들어갈 일 없다'곧바로 해당 매장에 전화를 건 A씨는 '매장에서 일하시는 이모님이 '점장이 전화할거다. 기다리라'길래 점장 전화를 기다렸더니 얼마 있어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 말했다.이어 '가게 점장은 '절대 들어갈 일이 없다. 환불해 주겠다. 죄송하다'며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갈 일이 없다는 걸 강조하길래 그럼 음식을 재활용한 거냐니 그것도 절대 아니란다'고 토로했다.A씨는 '매장에서 다시 전화 와서 받았더니 이번엔 매장 이모님이 '전화 받았죠? 아니 그게 왜 나왔대. 아무튼 미안해요 호호호'라며 멋쩍게 웃으신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머리카락 등 타 이물질도 아니고 '치간칫솔'이 음식에서 나오는 경우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A씨는 '지금 생각해도 역겹다. 함께 먹은 아내는 이미 한바탕 게워냈다'며 '음식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이 나올 수가 있는거냐'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모님 거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든다', '모르고 먹었어도 큰일이었겠다', '전화해서 웃는 게 진짜 이모님 거 같다', '진짜 토쏠린다. 너무 심했다', '치간칫솔을 조리대 근처에 두고 사용하든지 홀에 나간 음식을 재활용했든지 둘 중 하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구매한 식품을 섭취하던 중 이물질을 발견한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혹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서면 신고를 하거나 국번 없이 '1399'(부정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물 발견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행정기관에서 이물 혼입 원인 조사를 시행하게 되며, 조사 결과 이물 혼입의 원인이 식품 제조 또는 유통업체의 책임으로 확인되면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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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4:00

길냥이 돌보는 '캣맘'이 된 구청... 고양이집 만들고 보온 물그릇까지 배치 (영상)

길냥이 돌보는 '캣맘'이 된 구청... 고양이집 만들고 보온 물그릇까지 배치 (영상)

캣맘이 된 구청, 무슨 일이?SBS '8 뉴스'서울 서초구의 한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보온 물그릇과 '고양이 집'이 있다. 겨울철 추위에 약한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일에 지자체가 나선 것이다.지난 19일 SBS '8 뉴스'는 서울 서초구청이 6년 전부터 '고양이 집'을 관내에 200개 설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초구에는 길고양이가 4,000마리쯤 사는 걸로 추정된다. 최저기온 2도로 초겨울 추위였던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산책로에는 구청 자원봉사자가 길고양이 젖소에게 먹이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구청 자원봉사자가 '이리 오세요. 젖소 이리 와. 츄르 먹자'라고 말하자 고양이는 경계를 풀고 조심스레 다가와 먹이를 먹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공존'에 '민원' 줄었다플라스틱 그릇 밑에는 핫팩이 있는데, 이곳에 물을 담아두면 한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는다고 한다. 서초구청은 지난 2022년부터 이런 '길고양이 보온 물그릇'을 관내 곳곳에 놔두고 있다. 단열재로 만든 고양이 집도 관내 곳곳에 설치돼 있다.구청으로서는 길고양이 먹이를 챙겨주는 '캣맘'과 이를 못마땅해하는 일부 주민 사이의 갈등을 줄이는 효과도 얻는다.''극성 캣맘' 탓에 길고양이가 동네에 몰려든다'며 불만을 터뜨리는 주민에게는 구청이 직접 나서 적절한 장소에서 최소한의 돌봄을 한다고 설명한다.정원대 서초구청 동물복지팀장은 '새끼 고양이들이 한파에 동사 되는 경우가 많았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동물 정책을 다양하게 고심하고 있다'면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변 민원이 많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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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4:00

로제·브루노 마스, '2024 MAMA' 출연 확정...'아파트' 무대 최초 공개

로제·브루노 마스, '2024 MAMA' 출연 확정...'아파트' 무대 최초 공개

그룹 블랙 핑크 멤버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2024 MAMA 어워즈'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 21일 'MAMA 어워즈'측은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에서 진행되는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고 공식화했다.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첫 무대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저스트 더 웨이 유 어), 'Marry You'(메리 유), 'Uptown Funk'(업타운 펑크), 'That’s What I Like'(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다수의 흥행 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더블랙레이블 로제는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를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었다. 이번에 MAMA 무대에 오르게 될 '아파트'는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로제의 첫 정규 앨범 중 한곡으로 지난달 18일 선공개 됐다. Instagram 'eomjiyoon96'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과, '아파트 아파트'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로 발매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재치있는 뮤직비디오도 한몫 했다.뮤직비디오로만 봤던 로제와 브루노 마스를 직접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로제와 브루로 마스의 무대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챕터1인 11월 22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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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2:35

'섹무새' 한국 남자와 통화 후 실망...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여성이 올린 충격적인 영상

'섹무새' 한국 남자와 통화 후 실망...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여성이 올린 충격적인 영상

독학으로 한국어 배운 나이지리아 여성이 한국 남자와 통화 중 겪은 일 토로Instagram 'official_graceangel'한국이 좋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여성. 그녀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요구하는 한국 남성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진다.지난 14일 나이지리아 인플루언서이자 최근 한국어 영화까지 찍은 그레이스 엔젤(Grace Ange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전화 통화 어플에서 겪은 일을 공유했다.엔젤은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유창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시청과 전화 통화 등으로 한국어 실력을 향상 시켜왔다.그러나 그녀가 전화 통화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 엔젤은 '전화 5번을 시도하면 오직 한 번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나머지는 글쎄요'라고 말했다.국내 누리꾼 '나라 망신이다'... 눈살 찌푸려실제로 그녀가 공개한 통화 내용은 충격적이다. 한 한국 남성은 나이지리아에 산다는 엔젤에게 '섹스 할거야? 섹스 하자'라고 무례한 발언을 했다.엔젤이 '싫어요, 싫습니다'라고 말하지만 남성은 계속해서 '섹스하자'라고 반복할 뿐이다. 그녀가 34살인데 괜찮냐고 묻자 남성은 '너랑 하고 싶어. 해줘. 왜 안돼?'라고 끊임없이 요구했다.참다 못한 엔젤이 '다른 말 없으면 전화 그냥 끊어요. 다른 이유 없고 그냥 싫다. 한국어 연습하고 싶다'라고 하는 순간에도 남성은 '섹스 해주면 안돼?'라며 오로지 성관계 요구만 했다.해당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이다',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모든 한국인들이 이렇더라. 실망했다', '한국 드라마는 허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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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2:00

초등생 집단폭행하고 성추행·담배빵까지... 포천 '일진' 중학생들이 경찰서에서 한 말

초등생 집단폭행하고 성추행·담배빵까지... 포천 '일진' 중학생들이 경찰서에서 한 말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집단폭행... 성추행에 담배빵까지JTBC '사건반장'경기도 포천시에서 한 초등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중학교 1~2학년인 가해 학생 무리는 지난 8일 SNS에 '뒷담화했다'며 제보자 A씨의 딸과 친구를 인근 초등학교로 불러냈다.이후 가해 학생 무리는 A씨 딸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후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뜨렸다. 또 폭행 과정에서 성추행이 일어났으며, 불이 붙은 담배로 피부를 지지기도 했다. 이들은 폭행 후 '너희끼리 안 싸우면 우리한테 맞을 줄 알아라'라고 협박하면서 딸과 딸의 친한 친구를 강제로 싸우게 했다. A씨의 딸이 친구와 강제로 싸우는 장면 / JTBC '사건반장'그러면서 '얼굴 때려', '눈을 파', '올라타서 X나 때려'라며 강압적으로 폭력을 조장했다. A씨 딸이 '그만하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지만 이들은 '안 된다'라며 계속해서 싸움을 강요했다고 한다. 가해 학생 무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A씨 딸에게 사과하더니 '신고하면 너랑 너희 부모 모두 벽돌로 찍어 죽여 버리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크게 다친 딸을 추궁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가해 학생 무리를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학생들 '마음대로 하세요. 돈 주면 되잖아요'A씨는 가해 학생 무리에게 '마지막으로 기회 줄 테니까 부모님 모시고 나와라'라고 경고했으나,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YouTube '맥가이버 탐정TV'이 과정에서 한 촉법소년은 '그래서 어떡하라고요. 마음대로 하세요. 돈 주면 되잖아요'라며 A씨에게 대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딸은 현재 등교하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다. A씨는 촉법소년이라 처벌 안 받을 걸 알아서 당당한 것 같다'며 '더욱 벌을 꼭 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 무리의 부모 중 사과를 전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학생들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입건된 학생 중 2명은 촉법소년'이라며 '피해자들이 여러 명이라 종합적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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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2:00

가족들과 서울 유명 한식당에서 밥 먹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천장에 '뇌진탕'

가족들과 서울 유명 한식당에서 밥 먹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천장에 '뇌진탕'

Youtube 'JTBC 사건반장'서울 유명 한식당에서 천장이 추락하는 사고로 손님이 부상을 입었지만 식당 측의 아쉬운 대처를 두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이날 저녁 어머니와 여동생은 10년 넘게 애용하는 단골 식당을 찾았다.식사 중 어머니는 화장실에 가고 동생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사이 식탁 위에 있는 천장에 달린 판이 툭 떨어지면서 머리를 가격했다.A 씨 동생은 외상이 크지 않은 것 같아 별다른 조치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충격이 컸는지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온몸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병원을 찾은 A 씨 동생은 병원에서 뇌진탕 소견과 함께 급성 스트레스, 공황발작 등을 진단받았다.A 씨는 '어머니는 '내가 화장실을 가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맞아야 했다'며 자책하신다'라고 토로했다.이후 식당 측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보험 처리를 약속했다. A 씨 측이 별도의 안전 진단이나 추가 사고 발생 위험성을 제기하자 식당 측은 '보험 처리해 주면 되지 않나'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A 씨는 '충분히 문제 제기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 화를 내고 보험 처리만 해주면 되지 않냐는 태도가 문제라 생각한다'라며 '여동생이 입은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 같지 않아 속상했다'라고 전했다.누리꾼들은 '크게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이네. 식당 측은 왜 저렇게 무책임하냐', '머리에 충격을 받으면 목뼈까지 영향이 가겠지. 후유증이 약간 오래갈 텐데', '안 가면 그만이지만 조치하겠다. 죄송하다고 하면 될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스1) 신초롱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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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2:00

선재 업고 튀더니 몸값도 3배 튄 변우석... 광고 19개 찍고 얼마나 벌었나 봤더니

선재 업고 튀더니 몸값도 3배 튄 변우석... 광고 19개 찍고 얼마나 벌었나 봤더니

'선업튀'로 류선재 신드롬 일으킨 변우석, 몸값 3배 급등변우석 / 뉴스1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로 대세 중의 대세로 등극한 배우 변우석이 올해 광고 수익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광고 수익만 100억 원 이상을 거두며 돈방석에 앉았다.변우석의 대세 행보는 단연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선업튀' 덕분이다.변우석은 '선업튀'를 시작할 쯤 1년 기준 4억 원의 광고료를 받았다. 이 역시 적은 금액은 아니었다. 그러나 드라마 이후 몸값이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변우석 / 뉴스1 1년 광고료 10~15억, 올해 수익만 100억 훌쩍 넘을 듯약 6개월 만에 지난 5월 '선업튀' 종영 후 변우석의 광고 모델료는 10억 원을 넘어섰다. 광고계에 따르면 최대 10~15억 원까지 얘기가 오간다고 한다. 이는 국내 톱스타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드라마 종영 후 '인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광고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은 변우석은 현재 금융, 가전, 카페, 의류 등 약 19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교촌 치킨이 9년 만에 다시 스타마케팅 카드를 꺼내며 변우석으로 업계 1위 순위 다툼을 예고하기도 했으며 이디야커피는 창사 23년 이래 최초 브랜드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tvN '선재 업고 튀어'이같은 행보를 두고 봤을 때 모든 광고 계약건이 10억대는 아니지만 보수적으로 계산을 해도 지금까지 변우석의 광고 수익은 1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OSEN은 추측했다.'선업튀'를 이을 차기작을 고민 중인 변우석의 작품 출연료도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선업튀'의 흥행으로 억대 개런티 배우 대열에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해외 판권 등을 고려하면 회당 1억 원 혹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한편 변우석은 오는 22일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23일에는 '선업튀' OST '소나기'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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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1:35

갈치 낚시 갔다가 '150kg' 상어 잡은 남성... 보고도 안 믿기는 숨 막히는 현장 (영상)

갈치 낚시 갔다가 '150kg' 상어 잡은 남성... 보고도 안 믿기는 숨 막히는 현장 (영상)

갈치 낚시 나갔다가 거대한 '상어' 낚은 일행JTBC '사건 반장' 갈치 낚시를 하던 중 상어 한 마리가 배 위로 튀어 오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 에는 '갈치 낚시 갔다가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새벽 통영 앞바다에서 발생했다.제보자인 유튜버 A씨는 이날 갈치를 잡기 위해 통영 비너스 호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고 한다. 그는 이 과정에서 갈치가 아닌 인생 고기를 낚았다.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바다에 낚싯대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YouTube '혜연아 낚시가자~'길이 2m20cm, 무게 150kg에 달해... '다행히 다친 사람 없다' 이때 여성의 낚싯대가 팽팽해지더니 이내 거대한 상어 한 마리가 선상으로 튀어 오른다. 튀어 오른 상어는 꼬리를 휘두르며 남성의 머리를 치기도 했다.A씨 배 주위를 어슬렁거리던 상어가 아내의 낚싯바늘에 걸렸고 릴(낚싯줄을 풀거나 감는 장치)을 감았더니 깜짝 놀라 배 위로 튀어 오른 것.상어의 몸 길이는 2m 20cm였고 무게는 무려 150kg에 달했다. 배에 올라탄 상어는 1시간가량을 펄떡이다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배에 있던 사람들 모두 상어를 살려 주고 싶었으나 상어가 몸부림치는 등 사나워서 그러지 못했다'며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물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YouTube '혜연아 낚시가자~'죽은 상어는 고기로도 쓸 수 없었기에 A씨는 어촌계장에 상어를 넘겼다고 한다. 끝으로 A씨는 '낚시를 17년째 해오고 있지만 상어를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올해 수온이 높아 유난히 상어가 많이 보였는데 실제로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신기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영상 없었으면 아무도 안 믿었을 듯', '평생 안줏거리네', '바늘 빼주고 싶었지만 무서웠다는 말 너무 공감된다', '이게 되네', '바늘 빼려면 내 손 걸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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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1:35

'희소병 딸' 사랑이 약값 46억 원 마련하기 위해... '740km' 국토대장정 나선 아빠

'희소병 딸' 사랑이 약값 46억 원 마련하기 위해... '740km' 국토대장정 나선 아빠

희소병 딸 위해 740km 국토대장정 나선 아빠뉴스1희소병을 앓는 3살 딸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740km 국토대장정에 나선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이는 유전 질환 일종인 '듀센 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전사랑(3)양의 아빠 전요셉(34) 오산교회 목사의 얘기다.전 목사는 지난 5일 부산 기장군을 시작으로 하루에 40km씩 걸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 14일을 걸으며 울산과 경북 포항, 대구, 대전을 거쳐 지난 20일 충북 청주에 도착했다.전 목사의 최종 목적지는 서울 광화문이다. 그가 이같은 대장정을 시작한 이유는 딸의 치료비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Instagram 'withsarang7303'사랑 양이 앓고 있는 '듀센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 몸통 등 근육이 퇴행하는 희소 유전 질환이다. 한창 두 발로 걷고 점프하고 친구들과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사랑 양은 기우뚱하게 걷고 계단과 난간을 오르지 못한다. 이에 먼 길을 갈 엄두도 내지 못하며 어쩔 수 없이 갈 때면 매번 유모차를 챙겨야 한다.'듀센근이영양증은' 주로 남성에게 발병하지만 5000만 명 중의 1명꼴로 여아에게 나타난다. 근육이 생성되지 않아 10대에 걷지 못하고, 20대에 호흡기를 쓰기 시작해 30대 초에 사망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사랑 양의 치료를 위해 방법을 찾던 전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한 대학병원 교수에게서 효과적인 유전자 치료 방법을 알게 됐다. 뉴스1미국 치료제 가격 46억 원에 달해그러나 이 치료제가 한국에 들어오려면 3~4년의 시간이 걸리고 4~5살에 치료받아야 효과가 좋아 당장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6살 이후에는 많은 근육 세포가 죽어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치료제의 가격이 330만 달러(한화 약 46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었다.전 목사는 '천문학적인 치료비를 감당할 형편이 안 된다'며 '지난달 칠레에서 듀센근이영양증에 걸린 한 환우의 엄마가 국토대장정에 나서 치료비 53억 원을 마련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뉴스를 본 뒤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국토대장정을 시작하는 동시에 그는 46만 명에게 1만 원씩 후원을 받아보기로 결심했다. 이에 사랑이를 돕는 '46만 명이 함께 걷는 여정'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토대장정 여정을 공유하고 있다.Instagram 'withsarang7303'국토대장정 이후 지금까지 1억 20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전 목사는 '치료제 비용으로 따지면 약 2%가 모금됐다'며 '사랑이를 도와준 1만 2000여 명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 목사는 무릎 수술을 4번이나 받아 오래 걷거나 날씨가 추울 때면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오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침마다 진통제를 복용하며 사랑이를 위해 걷고 또 걷는다.전 목사는 청주 상당교회와 복대교회·오산교회를 거쳐 전날 일정을 마쳤다. 21일 충남 천안까지 걸은 뒤 이후 경기도 평택·오산·분당, 서울 여러 교회를 거쳐 오는 29일 광화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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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1:00

윤 대통령 '통역 요원'... G20 현장서 브라질 경호원과 '몸싸움' 해프닝 (영상)

윤 대통령 '통역 요원'... G20 현장서 브라질 경호원과 '몸싸움' 해프닝 (영상)

G20 현장서 윤석열 대통령 통역 요원, 주최측 경호원과 물리적 충돌YouTube 'Skynews'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해프닝을 겪었다.윤 대통령 본인의 행동 때문은 아니었고, 우리 측 통역요원과 주최국 브라질 측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 장면은 외신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고, 전 세계에 송출됐다.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브라질 측 착오에 따른 것이었다. 사과를 받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윤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입장을 위해 의전차량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따라 걸었다. 이때 통역 요원이 윤 대통령 뒤를 밀착해 따라 걸었다. 윤 대통령이 '정상'들이 걷는 곳으로 향해 나아가자 함께 걷기 위해 뒤따라 붙으려 했다. YouTube 이때 브라질 측 보안요원들이 제지했는데, 우리 측 통역 요원이 이를 피해 나가려 하다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 앞으로 걸어 나가려던 윤 대통령도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볼 정도였다. 통역 요원은 출입증을 들어 보이며 입장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발걸음을 내딛은 뒤에도 실랑이는 이어졌다. 대통령실 '브라질 측에 협조 구했던 사안...'사과' 받았다' 해명 다른 나라의 정상들이 입장할 때는 없었던 일이어서 전 세계가 이 해프닝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대통령실과 정부는 윤 대통령이 통역요원을 대동한다는 것을 사전에 브라질 측에 협조 요청을 했다'라며 '브라질 내부 소통 문제로 혼선을 빚은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임을 브라질 측 연락관을 통해 사전에 협조 요청했다'라며 '그러나 실무적으로 이를 전달받지 못한 브라질 측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연락관이 경호 측에 다시 상황을 설명해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장에 정상적으로 입장했다'라며 '브라질 경호원의 실무적 착오로 우리 통역요원의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지된 데 대해 연락관이 사과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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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1:00

안동 스타벅스에 등장한 '전기 도둑' 목격담... 프린터까지 설치해 개인 사무실처럼 써

안동 스타벅스에 등장한 '전기 도둑' 목격담... 프린터까지 설치해 개인 사무실처럼 써

안동 스타벅스에서 목격된 '전기 도둑' 빌런threads 'bricoleur_sam'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에 설치된 1인 오피스(?)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일 스레드에는 스타벅스 매장에 프린터기와 A4용지를 들고 온 사람을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사진 속에는 A4 용지 묶음과 함께 각종 서류들이 펼쳐져 있고, 옆좌석에는 프린터가 놓여있다. 케이블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출력까지 한 것으로 추정된다.이처럼 카페, 식당, 편의점, 도서관 등에서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들을 두고 최근 '전기도둑'이라 부르고 있다.일부 카페에서는 '전기 도둑'을 막기 위해 아예 콘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과한 전기 사용에 '눈살'...스타벅스, 전기 사용 규제 없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하지만 스타벅스의 경우 관련해 특별한 규제를 하고 있지 않다. 다만 과한 전기 사용으로 다른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에만 매장 측에서 안내를 하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자리세도 받고 전기료도 청구해야 한다', '커피 한잔 시키고 날로 먹는다' 등 비판을 하고 있다.한편 일본의 경우 카페나 식당에서 휴대전화, 노트북 등 충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관광객이 이를 모르고 콘센트를 사용할 경우 점원에게 제지받을 수 있다.일본 형법 제235조에서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절도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한화 약 45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리고 형법 제245조를 통해 '이와 관련해서는 전기도 재물로 본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사업장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사람의 재물을 훔친 것으로 간주돼 '절도죄'가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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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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