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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4'발목' 보여 음란하다고 지적당한 10대 여학생이 공개한 등교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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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체 어디가 음란하다는 건가요'
여학생의 옷차림을 지적한 교사에 영국 학부모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웨스트 요크셔주 웨이크필드에 있는 트리니티 아카데미 대성당 학교(Trinity Academy Cathedral)의 교사들이 학부모들과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학생들의 복장을 지나치게 제한했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15살 소녀 올리비아 윌리엄스(Olivia Williams)는 최근 등교를 했다가 선생님에게 크게 혼났다.
의도치 않게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음란한 복장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교사는 올리비아에게 바지는 꽉 끼어서는 안 되며 성적인 매력이 드러나지 않게 발목을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당 학교는 생리 중인 여학생들을 위한 분홍색 출입증이나 특별한 출입증이 없는 한 수업 중 화장실에 가는 것도 금지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생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해당 학교의 분홍색 출입증 4일 후면 반납해야 한다.
올리비아는 친구들과 함께 이런 규칙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후 복장과 시위로 인해 이틀 동안 정학을 당했다.
아이의 어머니 케이티 맥로플린(Katie McLoughlin, 35)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 된다. 발목을 보고 성적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나?'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복장 지적을 받은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올리비아는 셔츠에 넥타이, 재킷, 바지까지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
바지가 딱 맞고 발목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학교 측은 올리비아의 복장이 음란하다고 지적했다.
올리비아는 학교에 찾아가 항의했으나 시위를 계속하면 퇴학 처리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롭 마쉬(Rob Marsh)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학생 화장실은 아침 수업 전, 수업 사이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에 문을 열고 이 시간 동안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화장실에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일부 학생들이 수업 중 화장실에 가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화장실 출입증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복장 규율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올리비아의 사연을 접한 영국 누리꾼들은 아이의 옷차림에 대한 학교의 반응이 지나치다며 황당해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캐나다의 한 고등학교가 복장 규정으로 인한 남학생들의 시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학교는 여학생의 치마 길이가 최대 무릎 위 10cm 이상 길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남학생이 입는 반바지에는 규정이 없어 남학생들이 무릎 위로 올라오는 교복 치마를 입고 학교 복장 규정의 이중잣대에 항의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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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맞은지 얼마됐다고…2월엔 장바구니 폭탄 온다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한 가공식품 '가격 인상 릴레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올 초 '난방비 폭탄'과 채소값 폭등에 이어 과자, 음료, 생수 등도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체감 물가 상승률은 내달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당근 1kg의 소매 가격은 4천745원으로 지난해 2천853원보다 66.3% 올랐다. 같은 기간 양배추도 1포기당 3천114원에서 4천52원으로 30.1% 인상됐다. 양파 1kg은 이날 2천725원으로 지난해 1천952원보다 39.5% 인상됐고, 대파 1kg도 2천713원에서 3천378원으로 24.5% 올랐다.한파와 폭설 등으로 이미 가격 인상을 시작한 채소 뿐만 아니라 내달부터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롯데리아는 내달 2일부터 햄버거 등 제품 가격을 평균 약 5.1% 인상한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으로 평균 200~400원 가량 가격이 오른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오른다. 내달 1일부터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15cm 샌드위치를 583원, 30cm 샌드위치는 982원 인상한다. 샌드위치 제품군의 평균 가격인상률은 9.1%다. 조회수: 7,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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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6 |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8,7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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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6,8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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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8,1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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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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