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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2황영웅한테 '폭행당했다'는 피해자 주장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내놓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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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1:15
황영웅 '학교 폭력 논란'에 입장 밝힌 불타는 트롯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불타는 트롯맨'이 가수 황영웅의 폭행 전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은 '제작진은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했다'면서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된 참가자(황영웅)도 해당 과정을 거쳐 참가했고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울림을 줬다. 제작진 역시 과거사 관련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2일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 씨는 황영웅이 상해 전과가 있다며 몸에 새겨진 문신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 시절) 내 생일에 친구 10명이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을 때 술을 마시겠다'는 그룹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 사이에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며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내 얼굴을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진호는 황영웅의 학폭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일부 후배들이 목 졸림을 당하거나, 배를 때리고 벽에 밀치는 등 폭행 피해를 입었고 술을 마신 뒤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는 증언이 이어졌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황영웅이 배달 알바를 했다.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는 황영웅을 길에서 마주하는 날에는 욕설과 주먹이 날아왔다. 피해자들은 그때 트라우마로 인해 제보를 하면서도 자신들이 특정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톱 8에 안착했으며, 지난 21일 방송된 준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불타는 트롯맨'이 올린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입니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저희 측 참가자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논란이 된 참가자 또한 해당 과정을 거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울림을 주었기에, 제작진 역시 과거사와 관련해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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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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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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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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