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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카톡하더니 자기 결혼식 오라고 하는 여자 후배...'가줘야vs왜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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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7:15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 앞둔 여자 후배의 연락 받은 남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결혼 앞둔 여자 후배가 6년 만에 연락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업 후 6년 만에 연락 왔다는 여자 후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여자 후배와 작성자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캡처본 속에서 여자 후배는 '오빠! 나 결혼하는데 축하해주러 올 거임 말 거임'이라고 말을 붙였다.


머쓱했는지 어피치 이모티콘까지 보낸 그녀는 '나 어색해서 막 던졌어. 아무튼 나 결혼하는데 말은 해주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A씨는 해당 게시글에 '여자 결혼식에는 가는 게 아니다. 가면 축의금만 털림'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의견 반반 나뉜 누리꾼


그는 '계집은 결혼하자마자 남남이다. 나 결혼할 때는 남편 핑계랑 애 본다고 절대 안 옴'이라고 얘기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게시글이 널리 퍼지자, 누리꾼의 의견은 반반으로 갈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부 누리꾼은 '6년이면 성별이고 뭐고 그냥 안 간다', '그냥 축하한다 답장하고 말면 됨. 결혼식 갈 필요는 없고'라며 결혼식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반면 몇몇 누리꾼은 '과거에 진짜 친했고 좋은 추억이 많았으면 10년 만에 연락 와도 충분히 갈 의향 있다', '싸운 게 아니면 가서 축하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축의금에 대한 2030 청년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인하대 소비자학과의 이은희 교수가 출연해 '축의금은 예로부터 지인의 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동시에 상호 부조하는 일종의 품앗이 역할을 했지만, 물가가 올라 돈 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됐다'라고 현 세태를 꼬집었다.


이 교수는 '1년 전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3%는 10만 원 미만, 45.3%는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로 평균 7만 8900원 정도였다'라며, 축의금 액수가 결코 적지 않음을 설명했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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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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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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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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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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