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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저질러 버려...3월쯤 알게될 것' 미노이가 라이브방송서 눈물 펑펑 흘리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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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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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미노이가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흘리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5일 새벽 미노이는 인스타그램으로 약 44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미노이는 '울지 않고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셀 수도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도 나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너무 큰 위로가 된다'라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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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는 '내가 이런 모습을 보였을 때도 당당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행동들이 '이 시간에 왜 저래?' 이런 모습으로 생각해주신다면,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계속해서 떠들어주신다면 나한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너무나 감사한 일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들을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내가 내 자신을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그거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내 인생의 질문을 놓고 봤을 때 내가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보여줘야겠다는 꺠달은 점들이 너무나 많은 시점이다'라고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내뱉었다.


다소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이던 미노이는 '그냥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며 '그래서 이렇게 최대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그리고 내 모습을 설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미노이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상태이며 이틀 밤을 새고 방송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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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노이는 '저는 저하고 싸우고 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통해 또 한번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새벽 중에 한 이야기 결코 다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결심한 미노이가 한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이제 제가 켠 라이브 방송이고 저의 무대를 함께 채워주신 분들과 함께한 이 영상이 조금 부끄럽지만 저에게는 그런 의미인 이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 영상으로 기억하고자 남겨 보고자 장난기 다 뺀, 이를 갈고있는 제가 마주한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의 판단과 행동을 믿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는 저의 행동들을 많은 작품으로 음악으로 지켜봐 주세요. 하고 싶은 것들이 많거든요. 이렇게까지나 긴 글, 긴 이야기들이 저도 처음인지라 큰 용기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서 감히 아티스트의 삶이라는 저의 인생에 질문을 둔다면 제가 책임져야하는 행동들에 당당하고 싶고 그런 모습으로 계속해서 표현해가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미노이는 '저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다'며 3월이 되면 자기가 무슨 말은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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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래는 미노이의 심경글 전문이다.


저는 저하고 싸우고있어요


새벽중에 한 이야기 결코 다할수없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결심한 미노이가 한 행동 이라는 제목으로 ..이제 제가 켠 라이브방송이고 저의 무대를 함께 채워주신분들과 함께한 이 영상이 조금 부끄럽지만 저에게는 그런의미인 이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 영상으로 기억하고자 남겨 보고자... 장난기 다뺀 이를갈고있는 제가마주한 저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저의 판단과 행동을 믿어주신다면 감사한마음으로 임하는 저의 행동들을 많은 작품으로 음악으로 지켜봐 주세요 하고싶은것들이 많거든요 이렇게까지나 긴 글 긴 이야기들이 저도 처음인지라 큰 용기를 가지고 여러분앞에서 감히 아티스트의 삶이라는 저의 인생에 질문을둔다면 제가 책임져야하는 행동들에 당당하고 싶고 그런모습으로 계속해서 표현해가고 싶어요.


왜냐면 저의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앞에 그걸 놓고나를 바라봤을때 이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에요 제가 저질러놓은것들은 그래요 너무나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그걸 책임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 그런모습이 가끔은 꽤나 위태로워 보이고 왜저러나 싶은 순간들이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제는 긴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하느라 느리게 말하고있는제모습이 왜저러나 궁금해 해주시고 평가해주시고 말해주시는게 저에게는 큰 힘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오늘 만큼은 자신감있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쓸게요 걱정대신 응원을 또는 그 걱정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살아보려고 해요 가르쳐 주세요 그게 제기준 배울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라면 여러분께도 배우고싶어요 아무쪼록 당황스러우리라만큼 긴글 읽어주신분들 모두다 저에겐 미노삼 i'm fighting



-미노이 올림-


ps 죄를지었다고말해서 그 죄라고 말하는 기준은 저에게 있어서 그런말을 썼어요! 너무 걱정시키고 오해를 끼칠만한 말들을 많이남겨둔것같아서요


그런건 아니에여 여러분!


하놔ㅜ이불킥 감 대박...

제목 작성정보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은퇴하고 입양한 아들 매덕스 고향 캄보디아에서 살겠다'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은퇴하고 입양한 아들 매덕스 고향 캄보디아에서 살겠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를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8)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졸리는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대한 혐오감을 밝히며 브래드 피트와의 격렬한 이혼 소송으로 자유롭게 여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하지 못한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영원히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그러면서  '가능한 한 빨리 떠나 아시아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현재 진행 중인 전 남편과의 법적 분쟁이 해결되기 전에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털어놨다.앞서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했지만, 2년 후인 2016년 이혼했다.이후 6명의 자녀 양육권을 둘러싸고 7년에 걸친 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졸리는 '법정 싸움으로 인해 자유롭게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잃었다. 이혼 후 일어난 일의 일부다'라면서 '전 세계 모든 곳 중에서도 할리우드는 건강한 곳이 아니다. 나는 진정성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존 보이트, 어머니 마르셸린 버트랜드 모두 배우였기에 졸리는 할리우드 주변에서 자라왔다. 이에 할리우드에 대해 그다지 감명을 받은 적이 없다고.그녀는 '할리우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유명인으로서 사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연기자를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졸리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것을 공개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라면서 '더 이상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다. 가장 친한 친구들은 나를 보고 모두 '난민'이라고 농담하기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졸리는 20년 넘게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일하며 캄보디아와 탄자니아, 시에라리온, 파키스탄의 난민 캠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그녀는 '고난을 겪은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하고 유대감이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그들과 더 편안하게 지낸다'라면서 '내가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겪어왔기 때문에 강인함뿐만 아니라 인간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7년간의 긴 법적 싸움을 하는 동안 단 5편의 영화에만 출연한 것에 대해 졸리는 '치유해야 할 것들이 있다'라고 답했다.또 현재 의류회사와 같은 다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졸리는 뉴욕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매장에는 난민과 이민자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카페와 개인 피팅을 위한 공간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졸리는 소송이 끝나는 대로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그녀가 입양한 아들 매덕스(Maddox)의 고향이기도 하다.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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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2:35

'황의조, 영상에 나온 여성 '기혼 방송인'이라 공개한 것 징역형 선고될 수 있다'

'황의조, 영상에 나온 여성 '기혼 방송인'이라 공개한 것 징역형 선고될 수 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가 발표한 입장문과 관련 여성의 신상을 유추할 수 있어 '2차 가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법 전문가들은 '양형상 불리한 행위'라고 판단했다.지난 5일 'YTN 더뉴스'에서 손정혜 변호사는 2차 가해 혐의와 관련해 '직접적인 행위는 변호인을 통해서 입장문이나 이런 것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황의조 선수가 이것을 알았거나 또는 알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을 동의했다라고 한다면 황 선수의 책임도 굉장히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신분이 노출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이렇게 피해자의 일부 신원을 외부에 누설하는 경우, (법정에서는) 2차 가해로 '합의 도중 피해를 야기했다', '범행 이후에 죄질도 좋지 않다'고 평가될 요소가 다분하다'고 전했다.특히 손 변호사는 '주소나 나이, 성명, 사진 등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SNS나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그는 '물론 직업이나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누설했다고 해서 어떤 사람인지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본인들을 변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닌데 피해자의 비밀을 누설한 게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또한 지난 11월 25일 YTN '더뉴스'를 통해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마치 협박하듯이 저렇게 공개를 한 것은 무슨 고의가 있지 아니하고는 저렇게 하기가 어렵지 않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당시 이 교수는 '(불법 촬영 여부와 관계 없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2차 피해를 명확하게 규명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피해자가 원치 않는데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도록 만드는 행위, 이런 것들이 다 2차 가해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의조는 첫 번째 피해자에 대해 '동의를 받아 합의된 촬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동의하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라고 반박해 황의조와 유포자를 고소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여성의 신분을 일부 노출했다.또한 이와 별개로 두 번째 피해자가 나온 가운데 황씨는 영상통화 중 동의 없이 촬영해 보관한 것에 대해 아직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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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1:35

드라마 민폐 촬영 논란에 박은빈 '속사정 있다' 황당 해명...팬들도 등 돌렸다

드라마 민폐 촬영 논란에 박은빈 '속사정 있다' 황당 해명...팬들도 등 돌렸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박은빈이 폭풍 가창력의 디바로 변신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장 민폐 논란을 언급했다.'억울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대중의 차가운 반응이 이어졌다. 진나 4일 박은빈은 서울 청담동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무인도의 디바' 종영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박은빈은 드라마 촬영장 민폐 논란을 회상하며 '정말 안타깝다. 팩트 넘어 팩트가 있고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입장에 따라 억울하기도 한 상황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라며 '그 누구도 분란을 만들고 싶어 만든 이슈가 아니다. 다들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사람들을 어렵게 만들더라'라고 토로했다.앞서 방송 전인 지난 5월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지속된 새벽 촬영에 주민이 빛과 소음에 불만을 가져 벽돌을 투척해 스태프가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11월에는 제주도 황우치 해변에서 허가 없이 촬영한 뒤 돌무더기 등을 방치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한 제주도민은 '제주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모습을 종종 봤으나 이렇게 뒷정리를 안 한 무책임한 모습은 처음 본다'며 '최근 도심에서 촬영하는 드라마 촬영도 소음이나 통행 제안 등으로 민원 제기가 잇따른다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자연훼손이라는 점에서 사안이 심각하다'고 '제주의소리'를 통해 전했다.결국 제작진은 지난 11월 14일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고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며 '주민 및 관계 기관에 촬영 사실을 사전에 설명하고 촬영했으나 진행 및 수습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원상복구하겠다'고 전했다.박은빈은 '안타깝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대중은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민폐면 민폐지, 무슨 변명이 필요하냐', '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간다, 실망이면 실망에서 끝내면 되는데 굳이 말을 얹어서 긁어 부스럼 만들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그저 황당할 뿐이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한 '무인도의 디바'는 지난 3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 시청률 9%(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tvN 주말드라마 부진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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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0:35

최민환·율희 아들 등록금 책임진다던 이홍기가 이혼 소식에 보인 반응

최민환·율희 아들 등록금 책임진다던 이홍기가 이혼 소식에 보인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최민환의 이혼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지지했다.지난 4일 최민환, 율희는 각자 SNS를 통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이재진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최민환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가요계 정식 데뷔, 어느새 데뷔 17년차에 달하는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3인조 아이돌 밴드다.팀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막내 최민환은 팀내 첫 유부남이자 '아빠'가 되어 형들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을 받아왔던 바 있다. 과거 1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당시 율희와 삼남매가 대기실을 찾자, 이홍기는 최민환의 큰아들을 품에 안고 '등록금은 내가 책임진다'라며 '조카 바보' 면모를 엿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낮에 뜨는 날' 컬래버레이션 음원 '마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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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0:35

블랙핑크 완전체,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블랙핑크 완전체,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의 멤버는 이전과 같이 완전체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다시 초대형 월드투어를 돈다.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해당 소식에 내리막길을 걷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했다.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9,200원(19.17%) 상승한 5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석 달간 하락세를 탔다. 블랙핑크가 지난 8월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재계약 협상이 결론 내지 못하자 5만원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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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10:35

특수부대 전역 후 소방관 돼...압도적 피지컬로 101층 계단 오르기 우승한 '엘리트 미남 소방관'

특수부대 전역 후 소방관 돼...압도적 피지컬로 101층 계단 오르기 우승한 '엘리트 미남 소방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실력도 외모도 압도적인 소방관이 방송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는 구조 체력의 달인- 윤바울 소방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바울 소방관은 101층 초고층빌딩, 총 2372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2회 연속 1등을 할 만큼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소방관이다.그는 30kg 가까운 소방복에 소방 장비까지 풀장착하고 단숨에 계단 오르기부터, 소방복 입은 채 뜨거운 찜질방을 견디기까지 한다.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체력이 필요한데, 윤 소방관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팔과 다리의 힘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윤 소방관은 특수부대를 전역하고 구조 특채로 입사했으며, 소방관이 꿈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소방관이 됐다고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방송이 나온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 소방관의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의 불은 끄고 내 맘엔 불을 지폈네', '외모까지 다 가진 육각형 인간', '잘생긴데 능력까지 부럽습니다', '위험한일 하시는데 존경합니다', '잘생겨서 불이 부끄러워 알아서 꺼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 방송은 3.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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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6 09:35

방탄소년단 뷔, '절친' 아이유 신곡 MV 주인공으로 출연...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

방탄소년단 뷔, '절친' 아이유 신곡 MV 주인공으로 출연...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는 약 2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낸다. 5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뷔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현재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유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EP '조각집'이다.아직 아이유의 앨범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뷔가 오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탓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먼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뷔는 지난 9월 공개된 아이유의 유튜브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바 있다. '절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토크에서도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여줬다.아이유가 방탄소년단 멤버와 작업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슈가와 자신의 곡 '에잇', 슈가의 곡 '사람 파트 2'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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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7:35

악역 연기 너무 잘해 길거리 지나가다가 쌍욕 먹었다는 연기파 배우들

악역 연기 너무 잘해 길거리 지나가다가 쌍욕 먹었다는 연기파 배우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찐분노'를 유발한 배우들이 있다.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부 배우들은 연기를 너무 잘한 탓에 실제로 욕을 먹기도 했다고 토로했다.아래 가상의 인물을 실제 인물로 착각할 정도로 악랄한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들이다.1. '서울의 봄' 황정민'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황정민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할을 맡았다. 육군참모총장이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며 동해안으로 인사를 내려 하자 반란을 계획하는 인물이다.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한 관객들이 주먹으로 전두광 얼굴을 때리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정민은 무대인사 때마다 '일단 죄송하다'며 고개부터 숙이는 등 '대국민 사과' 올리며 시작한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2. '서울의 봄', '미스터 선샤인' 김의성 배우 김의성은 '서울의 봄', '외계+인', '미스터 선샤인', '부산행' 등에서 악역을 맡아 '피꺼솟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김의성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너무 센 악역 캐릭터로 현실에서도 욕 먹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한 결과 1위에 오르기도 했다.김의성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일제 귀족, 정치인, 재벌 등 다양한 악역을 맡아와 '악역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한다.3. '천사의 선택' 강세정강세정은 일일드라마, 아침드라마를 장악하면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가 시민들에게 욕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데뷔 13년 만에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처음 악역을 맡았는데 길거리에 지나가면 '찢어 죽일 X'이라는 욕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드라마 속에서 강세정은 사귀던 남자를 버리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는데, 전 연인이 시누이 남편이었다는 설정이었다. 옛 연인과 불륜까지 저지르는가 하면 상대 배우의 얼굴에 침까지 뱉는 연기를 했다.4. '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유인수가 악역을 맡아 세계 각국의 언어로 욕을 먹은 경험을 전했다. 유인수는 윤귀남이라는 악역을 맡았는데, 당시 SNS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그는 '모르는 언어로 와서 번역기를 돌려보니까 거의 다 안좋은 내용이었어. 연기 잘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5. '부부의 세계' 한소희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내연녀 여다경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김희애 남편인 박해준과 불륜 후 재혼까지 했다.불륜녀 연기를 너무 잘한 탓일까. 급기야 일부 인도네시아인이 '악플'을 쏟아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이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팬들은 때아닌 '악플 테러'를 받게 된 한소희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일부 사람들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연기력 놀랍다' 등의 응원에 나섰다.이외에도 '더 글로리' 임지연, '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추격자들' 하정우, '아내의 유혹' 김서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정웅인 등이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악플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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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7:35

영화 '서울의 봄'서 전두광에 맞서 싸운 '진압군'...실존 인물들에게 잇따른 비극

영화 '서울의 봄'서 전두광에 맞서 싸운 '진압군'...실존 인물들에게 잇따른 비극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12·12사태를 모티브로 한 만큼 등장인물들이 모티브 삼은 실존 인물도 존재한다. 반란을 주도한 전두환과 노태우, 그리고 군 사조직 하나회 일당은 이후 부를 누리며 승승장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이들을 진압하려 했던 사람들과 관련된 이들이 의문사를 당하는 등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고 한다.1. 장태완 소장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은 갑종 출신의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소장을 모티브로 했다. 영화에서 그는 반란을 일으킨 전두광과 끝까지 맞서 싸웠다.실제로도 장태완 소장은 불 같은 성격으로 군사반란에 끝까지 저항했다고 한다. 12·12사태 이후 그는 모진 조사를 받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태완 소장의 아버지는 충격에 매일 막걸리를 마시다 1980년 4월 세상을 떠났다.그의 아들에게도 비극이 찾아왔다. 서울대 자연대에 수석 입학할 정도로 수재였던 아들은 1982년 실종됐다. 이후 경북 칠곡군 낙동강변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하지만 장태완 사령관은 끝까지 군사반란의 부당함을 알렸다. 1993년에는전두환 등을 반란, 내란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07년 암 투병을 하다 2010년 사망, 아내 마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2. 김오랑 중령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는 정병주 특전사령관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김오랑 중령을 모티브로 했다.영화에서 그는 도망가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교전하다 사망한다.실제로도 김오랑 중령은 사령부에 쳐들어온 군사반란 일당과 홀로 맞서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13일 총탄 6발을 맞고 전사했다. 당시 김오랑 중령에게는 시력약화증을 앓고 있는 아내가 있었다.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특전사로 복무하며 서울에 있었다고 한다.김오랑 중령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결국 완전히 실명됐고, 이후 봉사활동을 하며 지냈다.그러던 중 1991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복지시설 마당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에는 자살로 발표하려다 유족의 반발의 걱정돼 실족사로 수사를 마무리했다.그러나 떨어진 난간의 높이가 사람의 허리 정도 였다는 점 등 풀리지 않은 의혹이 있다.3. 정병주 특전사령관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만식이 연기한 공수혁은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모티브로 했다.영화에서 그는 이태신과 함께 반란군들을 진압하는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2공수여단을 회유해 돌려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마지막에는 사령부에 쳐들어온 반란군에게 총을 맞고 잡혀가고 만다.실제로도 정병주 사령관은 회유를 거부했고, 체포 명령에도 끝까지 저항하다 체포돼 강제 예편 당했다.강제 예편 후에도 그는 군사반란에 대한 비판을 계속했다.그러던 중 1988년 행방불명 됐다. 결국 실종 139일 만인 이듬해 3월 4일에 송추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나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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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7:35

퇴각하는 왜군 때려잡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영화 '노량', 20일 개봉 (+메인 예고편)

퇴각하는 왜군 때려잡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영화 '노량', 20일 개봉 (+메인 예고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5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측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조선의 숨통을 끊어 놓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임진왜란을 끝내 마무리 지은 최후의 전투이자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가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한다. 대규모 군대가 왜로 돌아가고 있을 때, 이순신이라는 대한민국의 거대한 장성이 나타나 조선-왜-명 삼국의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이들의 모습과 성웅 이순신, 인간 이순신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긴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커진 스케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웅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2014년 7월에 개봉한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2022년 7월에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726만 명이 봤다.지금까지 이순신 시리즈에 2487만 명의 관객이 동원된 가운데, 마지막 이순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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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6:35

초능력 생긴 '히어로 짱구'가 위기에 빠진 지구 지켜내는 극장판 예고편 공개

초능력 생긴 '히어로 짱구'가 위기에 빠진 지구 지켜내는 극장판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뜻밖의 초능력이 생긴 짱구가 지구를 구하는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28일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극장판은 짱구가 3D CG로 돌아왔다. 난생처음 보는 볼록한 짱구의 귀여운 외모가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생김새만 조금 달라졌을 뿐 여전히 엉뚱한 짱구. 이날은 마스크맨으로 변신했다. 곧이어 엄마와 추격전이 벌어지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가 시작된다.그러던 중 떡잎마을을 향해 신비한 빛이 날아오고, 짱구가 여기에 정통으로 맞게되면서 심상치 않은 변화를 겪게 된다.초능력을 각성한 짱구가 김밥을 공중부양 시키는 기상천외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짱구의 역대급 모험이 예고된 이번 극장판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3D CG로 돌아온 볼록해진 짱구가 세상을 구할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모험을 담은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오는 22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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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6:35

'JYP 수장' 박진영이 또...지난해 올해도 취약계층에 '10억' 통 큰 기부

'JYP 수장' 박진영이 또...지난해 올해도 취약계층에 '10억' 통 큰 기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JYP 엔터테인먼트(JYP) 수장 박진영이 2년 연속 사재 10억 원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박진영이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경북대병원 등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거점병원 5곳에 총 1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은 지난해에도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 바이러스성 감염, 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올해 역시 더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고자 10억 원을 추가 기부, 2년간 개인 사재 총 20억을 쾌척하며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이를 기념해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과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 서울아산병원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충남대학교병원 윤석화 진료부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신준호 공공부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진영은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돼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 아이들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공식적으로 기부를 진행한 건 소식을 들은 팬 여러분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전해짐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거창하게 말씀드리기보다도 온전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박진영의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 원과 지원 아동수 54명, JYP엔터테인먼트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 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 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 회원으로도 위촉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아울러 박진영은 소속 아티스트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2002년부터 연말 자선 음악회를 이어왔고 2019년부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체계화해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러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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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4:35

정우성 '난민 비판, 속상해...민주주의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정우성 '난민 비판, 속상해...민주주의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다시 한번 '난민 문제'에 목소리를 냈다. 정우성은 '한국에서는 난민이란 단어에 자꾸 부정적인 의미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 정도 목소리는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정우성은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법조공익모임 나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토크 콘서트 '난민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2014년 UN난민기구 명예사절을 맡은 뒤 이듬해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레바논과 남수단, 로힝야, 폴란드 등 주요 난민 발생 국가를 실제로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낸 바 있다. 2018년 제주 예멘 난민 사태 때 본격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난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며 소신 발언을 했다. 각종 비판 속에서도 2019년에는 난민 관련 활동 5년을 기록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정우성은 '내가 하는 게 다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것은 아니다'라면서 '난민이라는 단어는 아주 긴박한 위기 상황에 몰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어가 변질됐다. 그래서 좀 속상하다. 이 단어에 자꾸 부정적인 의미를 넣어서 사용하는 듯하다'라며 '지금 행복하게 살지만 전쟁이나 지진 등이 발생하면 언제든 우리도 난민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소리가 있는 게 민주주의 국가이지 않나. 이 사회에서 이 정도의 목소리를 낼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난민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편견을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난민들이 조금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에 정착하려는 게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라며 '한국에 분쟁이 있어서 떠나야 하더라도 당연히 다시 돌아오고 싶은 것처럼 그분들의 실제 목적은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 등에서의 문제 해결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지역의 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이해관계에 의해 더 복잡해지기도 한다'며 '희생자들에 대한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1992년 유엔 난민협약 및 난민의정서에 가입했다. 한국의 난민 인정률은 지난해 기준 2%였다.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 다만 한국은 북한에서 건너오는 탈북민을 수용하고 있기에 난민 인정률만 갖고 전 세계적 문제에 기여하는 바가 없다고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4일) 손익분기점(46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누적 관객은 486만명으로 어느새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흐름상 오늘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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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2:35

해외 누리꾼들이 '지드래곤·김고은 사귀는 증거'라며 끼워맞추고 있는 사진

해외 누리꾼들이 '지드래곤·김고은 사귀는 증거'라며 끼워맞추고 있는 사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중국의 SNS를 중심으로 다소 황당한 열애설이 돌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사귀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사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증거라고 제시한 사진들은 급속 확산되며 국내 누리꾼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이들의 추측이 맞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최근 중국 SNS에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김고은이 비슷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진을 남겼다며 인증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김고은과 지드래곤이 각각 촬영한 장소가 담겼는데, 구도만 다를 뿐 주변 인테리어 모양이 일치한다. TV 장식도 흡사한 모습이다. 하늘에 뜬 태양을 촬영한 사진에서는 각각 구도가 다르지만 나뭇가지의 모습이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이들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일상 사진을 첨부했으나, 화질이 흐리거나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아 이들이 지드래곤과 김고은이라고 확정하기는 어려웠다. 사진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진짜냐'고 의심하면서도 '짜깁기한 거 같다', '이런 걸로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며 헛소문 취급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진짜 사귀더라도 본인들이 공개 안 했으면 내버려 둬라'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지난 9월 7일 샤넬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샤넬 앰버서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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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1:35

'15년 전, 유학 중 피살'...이동건 동생 억울하게 죽은 이유 밝혀지자 오열한 엄마들 (영상)

'15년 전, 유학 중 피살'...이동건 동생 억울하게 죽은 이유 밝혀지자 오열한 엄마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동건이 15년전 호주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동생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하늘로 떠난 동생이 안치된 성당에 방문했다. 매년 동생 생일때마다 이 성당을 찾는다는 이동건은 36번째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며 꽃과 카드를 건넸다.이동건은 동생의 사진을 향해 '서른 여섯 살이 된 네가 정말 상상이 안 된다. 스무 살에 멈춰있으니까'라고 추억했다.이어 딸 로아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내 얼굴도 있고 네 얼굴도 있다'라고 말을 건넸다. 슬프지만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동생을 기리는 이동건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모친과 모벤져스는 모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MC 신동엽이 '아들이 잠시 돌아온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냐'고 질문하자, 잠시 주저하던 이동건 어머니는 '그냥. 왜 그렇게 일찍 갔니'라고 답해 모두를 오열하게 만들기도 했다.동생의 사진을 보며 한참을 생각에 잠긴 이동건은 '어머니는 내가 잘 챙기겠다'라고 다짐한 뒤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동건이 죽음을 맞이한 동생을 추모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 1분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너무 가슴 아프네', '36번째 생일인데 늙지 않고 계속 기억된다는 건 슬픈 것 같아', '8살 차이라 거의 업어 키우셨다고 하던데', '이런 건 볼 때마다 슬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한편 이동건과 8살 터울인 이동건의 동생은 시드니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던 중 지난 2008년 3월 한 햄버거 가게 인근에서 중국계 청년 두 명이 시비를 걸고 흉기로 찌르면서 발생했다.이동건의 동생은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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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1:35

군생활 잘해 남들보다 3개월 빨리 병장 달고 입대 예정 멤버들 놀리는 'BTS 맏형' 진

군생활 잘해 남들보다 3개월 빨리 병장 달고 입대 예정 멤버들 놀리는 'BTS 맏형' 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이 병장으로 조기진급한 소식을 전했다.이와 함께 입대를 앞둔 다른 멤버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생일을 맞아 장문의 글을 올렸다.진은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걸 꼭 알아달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라면서도 웃음을 의미하는 자음 'ㅋ'을 수십개 붙이며 놀리기 시작했다.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입대한다. 특히 지민과 정국은 진이 복무 중인 부대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진은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며 '생일 축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은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진급 한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진은 지난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2개월 조기 진급한 바 있다. 특급전사란 군대에서 우수한 병사에게 부여하는 명예로운 자격이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 달리기 등 체력을 비롯해 사격, 구급법, 경계, 화생방, 각개전투 등 7개 전 과목에서 '특급'을 받아야 한다.그랬던 진이 또 한 번 조기 진급을 해 남들보다 무려 3개월 먼저 작대기 4개짜리 계급장을 달게 됐다.진의 군생활 소식에 팬들은 '대단하다', '본업도 군대도 열심히 한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뒤이어 제이홉이 10월 17일 전역 예정이며 슈가는 2025년 6월 21일에 전역한다.RM과 뷔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8일, 지민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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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10:35

'아이돌 부부' 율희·최민환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하며 밝힌 심경

'아이돌 부부' 율희·최민환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하며 밝힌 심경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현역 아이돌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했다.지난 4일 최민환과 율희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율희가 SNS에 업로드 실수를 한 것이다.이후 율희는 같은 해 11월 그룹을 탈퇴한 뒤 이듬해 1월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당시 최민환과 율희는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가 됐다.두 사람은 2018년 5월 첫아들을 얻었고, 2020년 2월 쌍둥이 자매를 출산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1년 전 두 사람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때 율희는 넷째를 원한다고 한 바 있다.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래는 최민환과 율희가 인스타그램에 올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네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하 율희 입장안녕하세요 율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은 무거운 얘기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지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어 적어 내려가 볼까 합니다.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는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지고 있으니,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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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5 08:35

이종혁 아들 이준수, 키 '190cm'에서 더 컸다...듬직한 피지컬 근황

이종혁 아들 이준수, 키 '190cm'에서 더 컸다...듬직한 피지컬 근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농구선수 못지 않게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해졌다.지난 3일 이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준수의 키는 190.7cm, 몸무게는 94.8kg이다.앞서 이준수는 지난 9월에도 SNS에 학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준수의 최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탈아시안 피지컬이다', '바로 운동선수 준비해도 될 듯', '사진만 봐도 너무 멋있다', '빨리 데뷔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07년생인 이준수의 나이는 만 16세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이젠 날 따라와' 등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이준수는 구독자 21만 8천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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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4 17:35

'왜 송강 조연급으로 추락했냐'...혹평 쏟아지고 있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2'

'왜 송강 조연급으로 추락했냐'...혹평 쏟아지고 있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가 전작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돌아왔다.'스위트홈 2'는 예고편부터 주인공 최현수(송강 분)의 등부터 엉덩이까지 파격 노출이 예고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부 시청자는 극 중 스케일이 더 커졌다는 호평을 내놨지만, 등장인물이 많아진 만큼 복잡하고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혹평도 쏟아지고 있다.지난 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2'가 글로벌 시청자에 공개돼 각양각색의 반응을 끌어모으고 있다.시즌2는 인간이 욕망에 따라 괴물이 되어가는 세상, 그린홈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사투를 벌이는 송강, 이시영, 고민시 등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다.스위트홈의 주인공이자 가장 핵심적인 인물은 송강이 연기하는 최현수다. 그는 괴물화가 진행됐으나 이성을 잃지 않는 특수감염자로, 시즌1에서 아파트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존재였다.시즌2에서 백신 개발의 실험체로 자원하는 송강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홀로 서게 되는 더욱 성장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만 시청자들은 '송강이 조연급으로 추락했다'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한 번에 몰려 이야기가 산만해지고 캐릭터의 호흡도 전작보다 떨어진다고 비판했다.유오성이 이끄는 괴물전담부대, 괴물 실험이 이뤄지는 밤섬 특수재난기지 등의 이야기와 전작 캐릭터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송강과 이진욱의 갈등 서사 등이 제대로 어우러지지 못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스위트홈2'는 OTT 이용자들의 평점을 집계하는 '신호등지수'에는 시청자 의견이 극과 극으로 나뉘면서 만족도 43.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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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4 17:35

'강동원X전지현 만난다'...연기력·스토리 다 잡아 벌써 기대되는 내년 방영 드라마들

'강동원X전지현 만난다'...연기력·스토리 다 잡아 벌써 기대되는 내년 방영 드라마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평가받는 배우들이 내년 드라마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대체 불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드라마들이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배우들의 이름과 스토리만 보고도 벌써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강동원과 전지현의 만남부터 수지, 김우빈, 김태리, 한지민, 손석구 등 출연 배우만으로도 '드라마 덕후'들을 설레게 하는 내년 방영될 드라마들을 모아봤다.북극성'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신작으로 '작은 아씨들'을 연출했던 김희원 감독 역시 함께 협업한다.주인공은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 이루어질지니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대박을 터트린 김은숙 작가가 신작을 내놓는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선보였던 이병헌 감독과 콜라보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와 감정 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이다.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김우빈이,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 역에 수지가 캐스팅됐다.정년이'정년이'는 1988년생인 동갑내기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다룬다.'정년이' 주인공 윤정년 역에는 김태리가 캐스팅됐으며 라미란, 문소리, 신예은 등이 출연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드라마 '무빙' 속 희수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고윤정이 주인공을 맡았다.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 첫 의사 역할에 도전한다. 신시아, 한예지, 강유석, 정준원 등이 출연한다.인사하는 사이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의 이야기다. 한지민이 캐스팅됐다.이준혁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유은호 역할을 맡았다.한지민과 이준혁,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나인 퍼즐나인퍼즐은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였던 이나가 10년 후 프로파일러가 되어 자신을 용의자로 의심하는 경찰 한샘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손석구와 김다미가 출연 물망에 올라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이룬 윤종빈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시리즈다.악연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신민아,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신민아는 트라우마를 가진 의사 역할, 박해수는 우연히 의문의 사고를 목격한 후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되는 인물, 이희준은 인생 한 방을 노리며 사채까지 끌어들여 코인에 투자했으나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된 인물, 김성균은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고 거액이 걸린 일을 의뢰받으면서 악연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인물, 이광수는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성공한 한의사 역할, 공승연은 팜프파탈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캐스팅됐다.이외에도 이종석, 고민시 등의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이하늬, 이종원 등의 '밤에 피는 꽃', 김수현, 김지원, 곽동연 등의 '눈물의 여왕', 김고은, 박지현 등의 '은중과 상연', 공유, 서현진 등의 '트렁크', 이제훈, 이동휘 등의 '수사반장:더 비기닝', 조정석, 신세경 등의 '세작, 매혹된 자들', 정려원, 위하준 등의 '졸업', 공효진, 이민호 등의 '별들에게 물어봐' 등이 내년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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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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