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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전' 끝에 비와이 회사 '데자부그룹' 찾아가 행패부린 래퍼, 벌금형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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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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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 '데자부그룹' 건물에 침입해 유리 벽을 깨고 CD를 훼손한 래퍼 감마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은 지난달 17일 협박, 건조물침입,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래퍼 감마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래퍼 감마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새벽 피해자에게 SNS를 통해 '주소 가라 갈 테니까', '대가리 깬다니까', '못할 거 같지' 등 욕설을 섞은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날 데자부그룹 사옥에 무단 침입해 건물 유리 벽을 부수고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CD 등을 파손한 혐의도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감마 측은 메시지의 내용은 단순 폭언 또는 욕설일 뿐 협박으로 보기 어렵고 협박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사건 당시 건물 내부가 어두웠던 탓에 음악CD가 담긴 종이상자 뒤에 유리 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유리 벽을 파손하려는 고의는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법원은 감마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감마는 손심바에게 소속사를 검색해도 주소가 나오지 않는다면서 현재 있는 곳의 위치를 알리라고 하는 등 실제 피해자를 찾아갈 것처럼 말하고 '대가리 깬다니까' 등의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에 감마가 손심바를 찾아가 신체에 위해를 가한다고 해석되기에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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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감마는 음악 CD가 들어있던 종이상자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종이상자를 발로 찬 것으로 보이는데, 감마에게 특정 물건이 아닌 무작위로 그곳의 물건을 손괴한다는 인식과 의사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했다. 


이어 '피해 회사 사무실 앞은 좁은 공간으로 물건을 찰 경우 그 물건이 출입문이나 벽에 부딪혀 출입문이나 벽을 파손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측은 감마에 대한 1심의 벌금 150만원 형에 불복해 항소했다. 


데자부그룹 측은 '해당 재판에 대해 검찰 측이 항소한 상황이고, 민·형사 소송이 추가로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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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데자부그룹 소속 래퍼 디젤이 뉴챔프를 향한 디스곡을 발표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뿐만 아니라 비프리에게도 디스를 당하던 뉴챔프는 '꼽서리'라는 곡을 통해 디젤과 비프리, 손심바를 동시에 깎아내렸다


'꼽서리' 중에는 '네 정보 찾다 갑작스레 전화 온 감마의 tip / 형 그냥 무시해요. 걔 제거하면 뭐가 남아요'라는 기사가 있었고, 디스전은 SNS 라이브에서 '내가 이겼다'는 손심바의 말이 감마의 사무실 침입으로 이어졌다.


한편 디스전은 절묘한 언어유희와 선을 넘지 않은 내용으로 랩 게임의 힙합 문화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지만, 자극적인 가사로 상대를 조롱하거나 폄훼하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부정적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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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레즈미 문신에 손가락 절단 강요까지... MZ조폭들, 단속 피해 캄보디아로 거점 옮겼나

팔에 이레즈미 문신에 손가락 절단 강요까지... MZ조폭들, 단속 피해 캄보디아로 거점 옮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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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송환자들의 상당수가 20·30대 남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특히 일부 송환자들의 팔에서 커다란 이레즈미 문신이 발견되면서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들은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사기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에게는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MZ 조폭'으로 불리던 20·30대 중심의 폭력조직들이 국내 강력 단속을 피해 캄보디아 등 해외로 활동 거점을 이전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캄보디아 범죄조직은 중국인 총책 아래 한국인 중간책이 있는 형태'라며 '조폭과 같은 위계질서에 기반한 통솔이나 충성 맹세 등 행위가 당연히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진성파 조직원들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천마'는 지난 19일 한 남성이 스스로 손가락 절단을 시도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에 게시했습니다. 해당 제보자는 '(영상 속 당사자가)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공포에 떨면서 손가락을 자르라는 말에 자해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작년부터 대대적으로 검거된 'MZ 조폭'의 수법과 매우 유사합니다. 경찰이 지난 7월 검거했다고 밝힌 폭력 조직 '진성파'의 강령에는 '이탈자는 손가락을 자른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해당 조직은 코인을 통한 자금세탁과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 유심을 공급하면서 세력을 확장해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1실제 국내 조폭과 캄보디아 범죄 조직 간의 직접적인 공모 관계도 드러났습니다.지난 14일 울산경찰청은 전남 지역 폭력조직 '백학파' 일당 38명을 입건하고 24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캄보디아 전역에 퍼진 범죄조직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웅혁 교수는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이들이 리딩방 운영이나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범죄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위 'MZ 조폭'에 해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혐의를 확인해 봐야겠지만 이들이 만약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면 조폭에 해당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3년 향정신성 약물로 수면마취를 한 뒤 운전하다 여성을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남'을 비롯한 범죄 피의자들이 국내 조직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단속의 결과로 경찰은 작년에만 조직폭력 범죄 혐의자 3161명을 구속했으며, 이는 2020년(2817명)에서 12.3%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검거된 이들 중 10~30대의 비중이 무려 70.9%를 차지해 소위 'MZ세대' 조폭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송환된 피의자들 또한 대부분 20·30대 남성이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패턴과 일치합니다. 뉴스1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마약사범·지명수배자 등 '블랙리스트 승객'이 지난 5년간 6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사람 중 관세청 '블랙리스트'에 해당하는 인원은 2020년 334명에서 2024년 1993명으로 약 6배 폭증했습니다. 관세청은 '승객정보 사전분석시스템(APIS)'을 통해 입국 전 전과 및 수배 정보를 검토해 전과자·마약사범·지명수배자 등을 관리하고 있는데,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위험 승객의 수가 최근 몇 년 새 급증한 것입니다. 이윤호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번에 송환된 이들의 외형이나 범행 방식을 봤을 때 전형적인 MZ 조폭으로 보인다'며 '국내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활동하기에 수월한 캄보디아 등지로 이런 조직들이 단체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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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12:00

37년전 실종된 '지적장애인' 오빠, 신안서 '염전 노예'로 발견... 경찰은 알고도 '방치'

37년전 실종된 '지적장애인' 오빠, 신안서 '염전 노예'로 발견... 경찰은 알고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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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지적 장애인이 37년간 노동 착취를 당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21일 SBS는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A씨가 지적장애인 장모씨에게 2019년부터 4년 반 동안 임금 6600만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에도 부친이 유인해 온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IQ 42의 중증 지적장애인인 장씨는 20대 후반이던 1988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실종됐습니다. 장씨의 가족들은 그가 사망했다고 여겼으나, 37년 만인 지난 7월 그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원에서 광주 한 요양병원이 신청한 성년 후견 절차 동의를 묻는 우편물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은 급히 해당 병원을 찾아가 장씨를 데려왔습니다.가족들이 병원에서 만난 장씨의 상태는 참혹했습니다. 수십 년간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한 결과 그의 발톱과 치아는 모두 빠져 있었습니다.장씨는 지난해 10월 염전이 폐업하면서 요양병원으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요양병원 측은 염전주 A씨가 장씨를 '무연고자'로 설명했다며 '가족이 전혀 없으니까 병원에서 후견인을 맡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씨는 염전에서 강제 노역 관련 경찰 단속을 피해 산과 창고에 숨기를 반복했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반면 염전주 A씨는 '자신은 오갈 데 없는 장씨를 돌봐준 것뿐'이라며 '경찰에 다 얘기했으니 더 이상 물어보지 말라'고 답변을 회피했습니다.장씨는 A씨 부자로부터 대를 이어 최소 20년간 착취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 부자는 2014년 또 다른 지적 장애인 B씨를 유인해 착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당시 장씨도 피해자로 인지한 상태였습니다.경찰의 수사 자료에는 A씨가 염전 강제노역 사건이 공론화되자 장씨와 B씨를 섬에서 빼돌려 전남 무안군 가족 집으로 보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씨는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인권센터가 상담한 염전 강제노동 피해자 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구조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도 신안군이 장씨의 실상을 확인하고 경찰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지만, 장씨는 A씨와 분리되지 않은 채 조사를 받았고 결국 염전에 그대로 남겨졌습니다.경찰은 이에 대해 '장씨 가족 한 명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고, 장씨가 거부해 A씨와 분리시키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신안군청 관계자 역시 '본인들이 '나 지금 잘 지내고 있다'고 하면 바로 분리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염전 노예 피해자 장씨 측 법률대리인 최정규 변호사는 '구조해낼 골든타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계속 그 학대 현장에 있겠다고 하면 그냥 내버려 둬야 하냐. 착취당하도록 내버려 둬야 하냐. 그게 국가의 역할은 아니지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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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윰댕, 故대도서관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마음이 무거운 날들'

윰댕, 故대도서관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마음이 무거운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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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윰댕이 전 남편이자 고인이 된 대도서관을 떠나보낸 후의 복잡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윰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요즘 글이 조금 뜸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그는 '추석 전후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좀 무거운 날들이 있었다'며 최근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윰댕은 이어 '그래서 한동안은 그냥 조용히 저한테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었다'고 밝히며,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했음을 시사했습니다.그는 '그사이 계절은 훌쩍 바뀌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늘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뉴스1 이번 글에서 윰댕은 대도서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현재의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도서관은 지난달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지인의 연락 두절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2015년 결혼식을 올린 후 8년간의 결혼생활을 거쳐 2023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지며, 윰댕은 장례식에서 상주로 참여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윰댕은 대도서관의 발인이 진행된 지난달 9일 유튜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어 더 이상 오해로 상처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혹시 남을 의혹이 없도록 부검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도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됐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윰댕은 '상주로 이름이 올라간 건 대도서관 여동생의 부탁이었다'며 '돈 때문에 상주를 했다는 이야기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함께한 세월이 있는데 마지막 가는 길 같이 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너무 삭막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상주 참여에 대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윰댕은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대도서관은 사랑하는 가족, 좋은 지인들, 그리고 팬분들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다 떠났다'며 '부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좋은 기억만 오래도록 간직하자'는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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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속보]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서 화재... 소방당국 진압 중

[속보]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서 화재... 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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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시청 / 경찰청 제공21일 오전 9시 46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날 '공사 현장에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곧장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화재 진화 작업으로 인해 소공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한국은행 앞 구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서울프라자호텔 전 차로, 세종대로 18길 시청역에서 웨스틴조선호텔 전 차로 차량 이동이 통제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공사 중인 건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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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딸뻘 약사에게 '플러팅 쪽지·10만원' 건넨 80대 할아버지

'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딸뻘 약사에게 '플러팅 쪽지·10만원' 건넨 80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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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약국에서 80대 고령의 남성이 젊은 약사에게 돈과 함께 자신의 딸이 되어달라 제안을 받았다는 황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80대 할아버지가 약사에게 돈과 함께 자신의 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JTBC '사건반장' 제보에 따르면, 해당 약국을 찾은 80대 할아버지는 약사에게 봉투와 쪽지를 건넸습니다. 봉투 안에는 10만원이 들어있었고, 쪽지에는 '용돈 줄게, 내 딸 하자. 예쁘고 좋다. 17일에 만나자'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약사가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을 수 있는 빈칸까지 미리 준비해두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한자도 함께 기재해두었습니다. 또한 '딸 안 할 거면 돌려달라'며 제안을 거절할 경우 돈을 반환하라는 조건도 명시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법률 전문가들도 이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참 납득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으며, 양지열 변호사는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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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속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해병특검에 '구속영장' 청구당해

[속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해병특검에 '구속영장' 청구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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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해명특검(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움직인 것입니다. 20일 특검은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임 전 사단장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업무상과실치사 및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2023년 7월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 뉴스1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사망 당일 해병대 일선 부대에 위법한 명령을 내려 결과적으로 사고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경북경찰청의 결정을 뒤집고, 조만간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 수해 현장에서 부대원들에게 사실상 '수중수색'에 준하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작전이 수행됐고, 그 결과 채 상병이 사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이 행위가 업무상과실치사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뉴스1또한 임 전 사단장이 사고 현장에 대한 작전통제권이 없는 상황에서 일선 부대원에게 수중수색 지시를 내린 점을 들어 군형법상 명령위반죄를 적용했습니다. 군형법상 명령위반죄는 군인이 정당한 명령이나 규칙을 따를 의무를 위반할 때 성립합니다.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수사 과정에서도 '진술 회유'를 시도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임 전 사단장이 부하들의 진술을 회유하는 등 심각한 수사 방해를 했다'며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가 커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고 채수근 상병 보국훈장 '광복장' 서훈 / 뉴스1특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기소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만약 기소가 이뤄질 경우, 이는 지난해 7월 8일 경북경찰청이 내린 무혐의 처분을 공식적으로 뒤집는 결과가 됩니다. 당시 경북경찰청은 '임 전 사단장은 현장 작전통제권이 없어, 그의 지시는 월권행위에 해당하지만 형법상 직권남용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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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BJ과즙세연 vs 뻑가' 법정 대결, 결과 나왔다... '뻑가, 깜짝 놀랄 돈 토해내야'

'BJ과즙세연 vs 뻑가' 법정 대결, 결과 나왔다... '뻑가, 깜짝 놀랄 돈 토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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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로 비판을 받아온 '뻑가'가 BJ 과즙세연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 임복규 판사는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천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즙세연과 뻑가의 법정 소송은 과즙세연의 일부 승소로 끝이 났습니다.뻑가 / YouTube '뻑가 PPKKa'앞서 지난해 9월, 과즙세연은 법무법인 리우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뻑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뻑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거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는 등 허위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과즙세연 측은 지난 2월 미국 연방 법원의 '디스커버리(증거 개시)' 절차를 통해 현지 법원의 승인을 받아 뻑가의 신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러자 뻑가는 과즙세연 측 법률대리인에게 '소송을 통해 얻은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는 내용의 경고성 이메일을 보냈습니다.과즙세연 / Instagram 'lovely_._v'그는 또 법원에 '소송 절차 중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민사소송법상 절차 중지를 신청하려면 사망, 파산, 중대한 질병 등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다만 변호사 선임 문제를 이유로 한 차례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은 받아들여져 재판은 당초 예정됐던 6월이 아닌 7월에 시작됐고, 오늘로 선고기일이 지정됐습니다.Instagram 'lovely_._v'한편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뻑가는 한국에 거주하는 30대 후반 남성 박모 씨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소송이 본격화된 이후 유튜브 채널 운영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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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25레벨3 3

머니맨

2025-10-21 12:00

10살 난민 아동, 인천공항에 4개월째 갇혀... 건강 악화 심각

10살 난민 아동, 인천공항에 4개월째 갇혀... 건강 악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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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출신 10살 난민 아동이 인천공항에 넉 달째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1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말리 출신 10살 난민 아동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넉 달째 사실상 구금 상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이 아동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6월 한국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했지만,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으로부터 난민심사 불회부 결정을 받아 정식 심사 기회조차 얻지 못한 상황입니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 뉴스1현재 말리는 군사독재 정권이 장악해 극심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말리 군정은 지난 5월 모든 정당과 정치단체를 강제 해산하고, 시민의 정치활동을 무기한 금지했습니다. 수도 바마코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이 반정권 시위를 벌이는 등 정치적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공익법단체 두루이러한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온 말리 국적 부자는 난민심사 불회부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은 공항을 나가지도, 본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해 사실상 공항에 구금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10살 아동은 넉 달째 햇빛을 보지 못한 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대기실에는 창문과 환기시설도 없었습니다.이 아동은 두통과 복통을 자주 호소하지만 공항 내 소규모 진료소에서 단순 진료만 가능한 상황입니다.병원 진료비는 외부 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야 하며, 세면도구와 의류 등 기본 생필품도 비정부기구(NGO)의 도움으로 겨우 마련하고 있습니다.현재 이 아동 외에도 카자흐스탄 출신 7세, 15세 아동 두 명이 인천공항에 3개월째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해당 가족의 법률대리인은 '아동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며 '인권위 권고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가족 측은 지난 17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추가 진정을 제기한 상태입니다.실제로 전문가들은 해당 사례를 명백한 인권 침해로 보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0년 '난민 불회부 결정에 불복해 소송 중인 아동은 난민 신청을 명백히 남용한 것이 아닌 한 입국을 허용하고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인권위는 2023년에도 '출국대기실은 장기 체류에 적합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할 수 있다'며 공항 밖 별도 시설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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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2:00

금거북이 나온 김건희 일가 사무실 금고에 '경찰 인사문건'도... 다시 찾으러 가자 이미 사라져

금거북이 나온 김건희 일가 사무실 금고에 '경찰 인사문건'도... 다시 찾으러 가자 이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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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일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경찰 간부들의 인사정보가 담긴 문건을 발견했으나, 이후 해당 문건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어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 JTBC지난 7월 특검은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포함해 일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당시 현장 금고에서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인사 청탁과 함께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금 거북이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카드가 발견됐습니다.지난 20일 JTBC에 따르면 이 금고 안에서 경찰 간부들의 프로필이 적힌 인사 관련 문건도 함께 발견됐습니다.이는 김건희 씨 일가가 경찰 관계자의 인사 정보를 별도로 파악해 보관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 뉴스1당시 수사팀은 압수 영장에 명시된 금거북이만 우선 압수하고, 이배용 전 위원장의 축하 카드와 경찰 인사 문건은 사진으로만 촬영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초 새로운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재방문했을 때는 해당 문건과 편지가 이미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에 대해 특검은 관계자들이 증거를 인멸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김형근 김건희 특검보는 지난 9월 19일 '김건희 씨 모친 사무실에서 김건희 씨가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각종 물품들이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친인척의 증거은닉 및 수사 방해 혐의를 본격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 뉴스1한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은 오늘 예정됐던 특검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이 전 위원장 측은 '어제 저녁 왼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어 응급실에 후송된 뒤 오늘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되는 대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네이버 TV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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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35

감금 피해자 '문전박대' 안 했다는 외교부에 분노한 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나'

감금 피해자 '문전박대' 안 했다는 외교부에 분노한 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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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 탈출자가 외교부 해명과 다른 당시 상황을 공개하며 대사관 대응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습니다.21일 연합뉴스는 지난 4월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12시간 만인 오전 6시경 프놈펜 소재 한국대사관에 도착했지만 근무시간이 오전 8시부터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A씨가 전한 당시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에게 근무시간인 8시전까지 대사관 옆 경비초서에서 잠시 머무르라고 안내했다는 외교부 측의 해명이 실제 상황과 달랐다고 주장했습니다.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그는 '실제로 초소에 들어가려 하자 현지인 경비원이 막아서서 들어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대사관 측이 경비초소에 자신이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연락을 하지 않아 결국 부지 밖으로 쫓겨났다고 합니다.대사관 앞 도로가 트여있어 다시 잡혀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 A씨는 '근처 호텔 1층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2분 간격으로 사고 또 사면서 시간을 끌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A씨는 또한 '호텔의 현지인 경비원에게 물을 사주고 빵을 나눠 먹으면서 대사관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사관 영사가 오전 8시 전에 자신을 만나 조력을 제공했다는 외교부 해명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A씨는 '오전 6시부터 계속 대기했지만 누구든 업무시간 전에 미리 와서 같이 있어 주지 않았다'며 '오전 8시 전이 아니다. 오전 8시에 딱 맞춰서 왔다'고 덧붙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사관에 들어온 이후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A씨는 주장했는데요. 그는 '내부에서 보호해줄 수 없다'는 설명과 함께 인근 게스트하우스를 안내받았다고 했습니다.A씨는 '대사관과 관련 없는 게스트하우스에 데려다줬다'며 '비행기 타는 시간까지 게스트하우스에 있다가 출국 전 영사님이 공항까지 바래다줬다'고 설명했습니다.A씨는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캄보디아로 향했다가 범죄단지에 감금된 상황이었습니다.그는 옷 속에 숨겨둔 휴대전화로 대사관에 문자를 보내 구조를 요청했으나, 대사관에서 정확한 위치와 사진을 요구해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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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35

신안군 거주 4인 가족, 30일 이상 거주 시 혜택... 月 80만원 받는다

신안군 거주 4인 가족, 30일 이상 거주 시 혜택... 月 8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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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군 지역 주민들은 매월 기본소득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선정은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로, 총 49개 군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선정된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연령 제한 없이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의 경우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월 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신안군에서는 매월 8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혜 대상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보유한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결혼 등으로 실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법체류자나 계절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귀농이나 귀촌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에도 30일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연령제한은 없고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30일 정도의 거주 요건을 설정하려고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 수령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기본소득은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기준으로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역 활성화라는 기본소득 취지에 맞춰 현금성 지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년간 8867억원 규모입니다. 이 중 국비가 3278억원, 지방비가 5589억원이며, 군비로 약 36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시범사업 지역 선정 기준은 지역 소멸위험도 및 발전 정도, 지자체 추진계획의 실현 가능성, 기본소득과 연계한 성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특히 조례제정 여부, 유사 정책 시행 경험 등 도입 의지와 정책적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했습니다. 박성우 국장은 '재정 여건뿐만 아니라 추진 계획도 중요하다'며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 경제 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데, 단순히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는 계획을 제출한 지자체들은 탈락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앞바다의 지주식 김양식장에서 추운날씨에도 어민들이 김채취를 하고 있다. / 뉴스1 평가는 한국형 기본소득을 연구해온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실시했습니다. 기본사회, 농어촌 정책, 지방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6개 군 선정을 예상했지만 수혜 인구 수를 감안해 7개 군으로 확대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지역 배분은 별도로 고려하지 않았으며, 순수하게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및 사회서비스 활성화 등 해당 지역 활력 회복의 원동력으로서 향후 국가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후 본 사업 시행계획을 구체화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은 내년 초 시작되어 2027년 12월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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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15

'14kg 감량' 곽튜브 '내가 결혼할 줄 몰랐다'... 식장서 감격의 눈물

'14kg 감량' 곽튜브 '내가 결혼할 줄 몰랐다'... 식장서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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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공개된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에서 곽튜브는 결혼식 준비 과정부터 당일까지의 모든 순간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결혼식 하루 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날이 올 줄 몰랐다'고 감회를 드러냈습니다.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지인 어몽과 오리뽀를 공항에서 맞이했고, 이들은 곽튜브 부부의 사진이 새겨진 카펫을 결혼 선물로 준비해 화제가 됐습니다. 결혼식 당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그는 '오늘이 마지막 (몸무게) 최저점이다. 오늘 저녁에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 먹기로 했다'며 다이어트의 마지막 날임을 알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는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한 태어나서 오늘 가장 미남인 신랑 곽준빈 씨'라고 소개하며 곽튜브의 놀라운 변신을 강조했습니다. 곽튜브는 결혼식을 위해 상당한 체중 감량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인 서약을 읽는 순간 곽튜브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은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선택하여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서약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특히 곽튜브는 '누가 제가 결혼할 줄 알았겠냐'라고 말하며 자신도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혼식에는 유튜버 원지, 체코제, 침착맨, 빠니보틀을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류현경, 이준, 강기영, 안보현, 지예은, 김기방, 김풍, 주우재 등 다양한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유튜브 채널 '곽튜브' 축사에 나선 빠니보틀은 곽튜브와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 여행을 회상하며 '매일 새벽이 되도록 진지한 마음으로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곤 했다. 그때의 열띤 토론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해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곽튜브는 '너무 결혼식을 잘 치러서 감사하다'며 '유부남이 됐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과 원래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는 유튜버가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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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15

'알고보니 '원빈 친조카'였다'... 김태희·서인국 한솥밥 먹게 된 여배우

'알고보니 '원빈 친조카'였다'... 김태희·서인국 한솥밥 먹게 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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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에 새롭게 등장한 신인 배우 한가을(25)이 톱스타 원빈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의 친인척이라고 밝혔습니다.배우 한가을 /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 컴퍼니한가을은 김태희, 서인국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스토리제이 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했습니다. 한가을은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갖춘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가을이 유명한 삼촌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관계자는 '한가을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 과정에서 삼촌 원빈의 후광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hgaeul_' 한가을의 연예계 첫 활동은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 출연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가을이 원빈의 조카라는 화제성과 함께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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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15

베트남 국방차관, 방한 중 한국 여성 공무원 성추행... 국방부 항의

베트남 국방차관, 방한 중 한국 여성 공무원 성추행... 국방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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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성추행 사건이 외교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한국 국방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지난달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기간 중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해당 사건은 지난달 11일 양국 군 고위직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측 여성 공무원에게 적절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으로부터 8일이 지난 시점에서 국방부는 주한 베트남 무관을 공식 초치하여 강력한 항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방부는 베트남 측에 차관의 부적절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베트남 측은 한국 정부의 항의에 대해 재발 방지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이미 한국을 떠난 상황이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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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15

카드 10장 챙긴 피싱 조직원, 은행 직원에게 딱 걸려... '이상행동' 덜미

카드 10장 챙긴 피싱 조직원, 은행 직원에게 딱 걸려... '이상행동'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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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현금 인출 카드를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검거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보관함에 무언가를 넣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떠나자, 잠시 후 나타난 남성이 그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여성은 '셀프감금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종 사기 수법의 피해자였습니다. 셀프감금 보이스피싱이란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죄자들이 피해자를 모텔 등 숙박시설에 머물게 한 뒤 심리적으로 조작해 금품을 갈취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는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안전구역에 머물러야 한다'는 거짓말에 속아 모텔에 투숙했고, 계좌 보호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현금 인출 카드를 건네주게 됐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보관함에서 카드를 회수한 조직원은 곧바로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여러 ATM 기기를 옮겨 다니며 반복적으로 현금을 인출했는데, 이러한 행동이 은행 직원의 눈에 띄었습니다. '돈을 왜 저렇게 뽑아'라며 의심을 품은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경찰은 이 남성이 은행을 나서는 순간 검거에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늘어놨지만, 계속된 추궁에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남성에게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9명의 현금 인출 카드 총 10장이 발견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는 수사를 위해 숙박업소 투숙을 권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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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4월 설악산서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 캄보디아 '검은 조직' 연루

4월 설악산서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 캄보디아 '검은 조직'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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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발견된 60대 여성의 죽음이 캄보디아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기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4월 '그녀의 부탁을 받고 살해했다'며 촉탁살인을 주장하고 자수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A씨가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60대 여성 강혜란(가명)씨로,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손과 발, 입도 테이프로 결박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강씨는 경부압박질식사로 사망했으며, 약물이나 독극물의 흔적은 없었고 저항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강씨는 글로벌 투자기업을 표방한 '글로벌 골드필드(G사)'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인들에게 투자 참여를 권유해왔습니다. A씨는 경찰에 '함께하던 사업이 어려워져 동반 자살을 결심했고, 이에 먼저 살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강씨를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으나 실패해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유족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촉탁살인 주장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강씨는 사망 직전까지 고추장을 담그고 지인에게 택배를 보내는 등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유서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범행 후 A씨의 행적이 열흘 동안 묘연했던 점과 피해자의 휴대전화가 사라진 점 등도 단순한 동반자살 시나리오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강씨와 A씨가 함께 투자한 G사의 배후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거지를 둔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기 조직이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G사 한국지사 대표인 정모씨는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10층짜리 호텔을 매입해 무장 경비원을 배치하고 이를 범죄조직의 거점으로 활용했습니다. 정씨는 수년 전 중국에서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전력이 있으며, 이번 사건의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온라인 취업 사이트를 통해 자국인을 모집해 조직원으로 포섭하고, 가상화폐 투자 및 고수익 보장을 내세워 다단계식 사기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앱에 접속만 해도 코인이 쌓인다'는 홍보 문구에 속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투자했으나, 4월 초부터 전산이 마비되며 수익금과 원금 모두 회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당 조직의 피해자는 5,000명 이상이며 피해액은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특히 정씨는 조희팔을 거론하며 많은 투자금을 받아서 큰 수익을 내고 본인은 캄보디아로 복귀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씨는 지난 7월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으며, 캄보디아 현지 거점 역시 국제공조 수사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촉탁살인이나 경제범죄를 넘어, 해외 범죄조직이 국내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범행의 잔혹성과 비정상적인 범행 수법으로 미뤄봤을 때,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했다기보다 외부 압력에 의해 극단적 상황에 내몰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강씨의 사망 경위와 A씨의 행적, 그리고 G사와 캄보디아 사기 조직 간 자금 흐름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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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李 대통령 임기 내 중단된 재판 진행 가능?' 물음에 서울고등법원장이 내놓은 답변

'李 대통령 임기 내 중단된 재판 진행 가능?' 물음에 서울고등법원장이 내놓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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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김대웅 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임기 중에도 진행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고법·수원고법과 산하 법원들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파기환송심 마무리 시점을 묻자, 김 원장은 현재 공판기일이 추후 지정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이날 송 의원이 '이재명 정부 중에도 언제든 기일을 잡아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 원장은 '이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답변하면서 현실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이에 대해 송 의원은 '서민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강자를 위해 눈치 보고 미뤄선 안 된다'며 '법과 양심에 따라 제대로 제때 판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 뉴스1하지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즉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장 의원은 '(대통령은) 헌법 84조에 의해 내란·외환 죄 이외에는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며 고등법원장의 재량으로 재판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 것이냐고 추궁했습니다.김 원장은 이후 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현실 재판에 대해 말씀드린 게 아니고 이론적으로는 재판이 포함된다는 견해도 있고,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장 의원은 '주요 헌법학자 대부분이 기소뿐 아니라 재판도 포함된다고 한다'며 '황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한편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은 지난 5월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이후 서울고법 형사7부에 계류 중입니다. 재판부는 5월 15일 첫 공판기일을 지정했다가 변경한 후, 현재까지 추후 지정 상태로 공판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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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양재웅 병원 의사 구속,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 환자 사망 사건 수사 본격화

양재웅 병원 의사 구속,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 환자 사망 사건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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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결박된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지난 20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재웅 / 뉴스1 사건이 발생한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 17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포함한 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심의 신청을 진행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고 의결했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재웅씨를 포함해 총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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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황선우, 쑨양 넘었다... 전국체전 자유형 200m서 '아시아 신기록' 작성

황선우, 쑨양 넘었다... 전국체전 자유형 200m서 '아시아 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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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계의 에이스 황선우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인 22세 황선우는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제주시청의 이호준이 1분 49초 51로 1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고, 황선우는 1분 50초 53으로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전에서 황선우는 자신의 주종목임을 증명하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페이스를 높여간 그는 2위 이호준과 무려 4초에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터치패드에 손을 댔습니다.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 오후 부산 사직종학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10.20/뉴스1이 기록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1분 44초 40을 0.48초나 단축한 것으로, 쑨양이 2017년에 세운 아시아 기록 1분 44초 39마저 뛰어넘는 아시아 신기록이었습니다. 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온 선수입니다. 2021년 5관왕을 시작으로 2022년 4관왕, 2023년 5관왕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전국체전 MVP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유형 200m, 계영 400m, 계영 8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지만, 대회 MVP는 한국체대의 양궁 선수 임시현에게 아쉽게 내주었습니다.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 오후 부산 사직종학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10.20/뉴스1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는 제주 대표 이주호가 주목받았습니다. 서귀포시청 소속인 30세 이주호는 53초 3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전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 53초 81을 경신했습니다. 비록 2022년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3초 32에는 0.03초 차이로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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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단톡방에 암컷 강아지 '생식기 노출' 사진 올린 男의원... '성적 수치심' 논란

단톡방에 암컷 강아지 '생식기 노출' 사진 올린 男의원... '성적 수치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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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단체 대화방에 올린 강아지 사진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제소가 접수되면서 지방정치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전남도당 윤리위원회에 나주시의회 A의원을 제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5일 민주당 소속 나주시의원 15명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시작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당시 대화방에서는 여성인 B의원이 다른 남성 의원과 언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의원이 갑자기 암컷 강아지의 생식기가 노출된 사진을 올리면서 '아 귀엽다요'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의원들이 단체로 성평등 교육을 받고 있던 시점에 발생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의원은 '강아지 사진도 굉장히 불쾌했는데 암컷인 것을 뒤늦게 알고 나를 겨냥한 것으로 확신했다'며 '명백한 조롱과 성희롱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단체 대화방에는 B의원을 포함해 여성 의원 3명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일부 의원들도 A의원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해명에 나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강아지 사진을 올렸을 뿐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당일 아침 구조했던 유기견이 강아지 6마리를 출산했는데 언쟁 중재를 위한 화제 전환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린 것뿐이며 암컷인지도 몰랐다'면서 'B의원에게 미안하고 당의 조치에 따르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B의원은 나주시의회에 A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A의원이 단체 대화방에 게시한 사진으로 인해 동료 의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등 피해가 발생한 사안'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소속 지방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감수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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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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