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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제 가슴 만졌는데 자존심 상합니다'...성희롱 당했다며 분노 폭발한 남친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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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14:15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질투의 화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성이 여친의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당황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인이 내 가슴을 갑자기 움켜쥐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남성 A씨는 여친과 큰 트러블 없이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친이 예고도 없이 남친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순간 A씨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너무 놀라 여친에게 곧바로 정색을 했고, 그녀는 미안하다며 즉각 사과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여친의 행동에 대해 '내 애인인데도 되게 공격적이었다'면서 '진짜 미친 듯이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모르겠는 기분'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희롱감이라 해야 할 것 같다'며 무력감을 느꼈다.


말미에는 '애인이라서 되게 터치에 무감각할 줄 알았는데 내 뇌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공감을 표했다.


이들은 '사귀는 사이라 해도 싫어하는 스킨십이 있다', '불쾌하다고 딱 잘라 말한 스킨십은 상대를 위해서라도 안 하는 게 맞다', '사람마다 불쾌하다고 느끼는 스킨십이 다르기 때문에 존중을 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애인끼리도 성추행이 성립하는 이유가 다 있지'라며 연인이라 한들 행동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성관계를 여러 번 맺은 관계라 한들 상대가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했다면 추행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온 바 있다.


지난 2012년 자영업자 남성 B(32) 씨는 2010년 20대 여성 종업원(21)을 채용했다. 이후 B씨는 여성에게 관심이 있어 교제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가 2011년 1월 회식 후 성관계를 맺은 뒤 둘은 수시로 관계를 갖는 사이로 발전했다.


B씨는 그녀와 연인 사이가 됐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B씨는 지각한 여성 직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이에 기분이 상한 여성은 'B씨가 고용관계를 이용해 추행했다'고 신고했고 결국 A씨는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범행 전후에 피해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피고인의 행위를 애정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가 욕설을 하면서 손을 뿌리쳤는데도 손으로 옆구리를 만지고 손가락으로 가슴을 찌르는 등 이는 고용관계로 인해 자신의 감독을 받고 있던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했다고 볼 수 있다'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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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훔쳐 광란의 질주한 전북의 여고생들...차에는 남중생 두 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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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파트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여고생 4명과 남중생 2명 등 10대들이 붙잡혔다. 25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A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K8 승용차를 훔쳤다.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익산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기아 K8 하이브리드 / 기아사고 이후 승용차를 버리고 도주한 A군 등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조사 결과 A군 등은 문이 열려있고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를 골라 훔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들을 부모에게 인계한 상태이며, 조만간 불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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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21:00

만화 카페 2층에 '거대 백숙'이 엉켜있길래 올라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만화 카페 2층에 '거대 백숙'이 엉켜있길래 올라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beetoon_official'[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만화카페 알바생이 가게를 치우던 중, 자리에서 성관계를 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이 사건 후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A씨가 만화카페 알바를 하며 겪은 일이 소개됐다. A씨는 '(마감 중인데) 고등학생 같아 보였던 손님이 커튼 사이로 궁떡궁떡거리는 걸 목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바로 옆방에 다른 손님들이 있었는데도 이들이 그런 행동(성행위)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손님이 아디다스 브랜드 저지를 입고 있어서 여전히 기억이 선명하다'라며 그날의 일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만화카페에서 일하며 이런 상황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했다. 그는 이 일이 있기 전 어느 날에도 손님들에게 마감 시간을 알리려 2층에 있는 방에 올라갔다가 백숙처럼 붙어있는 커플을 봤다.이 커플은 옷을 벗어던진 채 성관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사례가 이어지자 A씨는 '거지 같다'며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끔찍하다', '요즘 애들 미쳤네', '글쓴이 마음 십분 이해가 간다', '멘털 무너지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우려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2'만화카페에서 청소년들이 성행위를 했다는 목격담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만화카페 등에서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밀실을 만드는 행위에 대한 명확한 단속 규정은 현재 전무한 상태다.일각에서는 시·도와 만화카페 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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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20:00

오늘(25일) 자 故 문빈 추모공간에 나타난 흰나비...팬들은 오열했다

오늘(25일) 자 故 문빈 추모공간에 나타난 흰나비...팬들은 오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 흰나비가 날아들었다. 흰나비는 팬들이 남겨둔 꽃다발과 편지 하나하나를 살펴보듯 날아다니며 한참을 그곳에 머물렀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판타지오 사옥 앞에는 문빈의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사진=인사이트오는 30일까지인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많은 팬들이 방문해 문빈을 그리워하고 함께 추모했다.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빈의 추모 공간에 방문한 흰나비 사진과 영상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 따르면, 작고 하얀 나비 한 마리는 추모 공간 곳곳을 누비며 한참을 그곳에 머무른다.  사람들이 앞에 있어도 겁나지 않는 듯 꽃 냄새에 이끌려 꽃다발 앞에 멈췄다가, 이윽고 팬들이 빼곡히 적어둔 문빈을 향한 편지 앞을 서성이기도 한다.나비의 영상과 사진을 본 팬들은 '문빈이 왔다 간 거 같다', '토요일에도 사옥 주변에 있었다', '빈아 이렇게라도 와준 거라면 좋겠다', '빈이 나비가 되어 이곳에 온 거라면 정말 고마워'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아스트로 멤버들은 지난 24일과 25일에 사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차은우는 이날 추모 공간에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 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란 내용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가 많은 이들을 울리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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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9:35

일본 유명 스시 체인점서 판매한 '독도새우'...서경덕 '좋은 선례'

일본 유명 스시 체인점서 판매한 '독도새우'...서경덕 '좋은 선례'

일본 유명 회전초밥 브랜드 '스시로' 메뉴판에 있는 독도새우 / Instagram 'seokyoungduk'[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 유명 회전초밥 브랜드 '스시로'가 '독도새우(Dokdo Shrimp)' 초밥을 판매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독도새우 초밥을 판매했던 곳은 '스시로' 홍콩 지점이다. 현재는 판매 중단된 상태다.25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스시로'에서 판매되던 '독도새우'를 언급했다.Instagram 'seokyoungduk'서 교수는 '현재는 판매가 되고 있진 않지만, 한국 및 해외에 지점도 많이 가지고 있는 일본의 대표 회전초밥 전문 기업이 홍콩에서 'Dokdo Shrimp' 초밥을 만들어 판매한 것은 독도 홍보에 도움을 준 격'이라고 흐뭇해했다.그는 '일본 기업에서 '다케시마'(일본 측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아닌 '독도'라는 명칭을 쓴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또한 그는 독도새우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미치게 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Instagram 'seokyoungduk'서 교수는 ''독도새우'에 관한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면, 우리의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도 홍보 전략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이어 '막무가내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를 독도 홍보에 잘 활용해야만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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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9:00

치킨에 머리카락 나와서 '별점 1점' 줬더니 날아온 사장의 황당한 경고 문자

치킨에 머리카락 나와서 '별점 1점' 줬더니 날아온 사장의 황당한 경고 문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런온'머리카락 나온 치킨에 '리뷰 1점' 남기자 경고 문자 보낸 사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주문한 치킨에서 머리카락이 나와 '리뷰 1점' 남긴 고객이 사장으로부터 황당한 경고 문자를 받았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 vs 30대 백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치킨집 사장 A씨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그는 '배달의민족 리뷰 남긴 걸 보고 따로 연락드린다'며 '조리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 같은데 죄송하다. 드시는데 불편을 끼쳐 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온라인 커뮤니티하지만 사과를 하던 A씨는 돌연 '충고 한 가지만 하겠다'면서 태도를 바꾸기 시작했다.그는 '아무리 그래도 별점 1개 남기면서 '다신 안 먹음'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건 나도 사과를 받아야 겠다'며 '당신 같은 블랙컨슈머들이 리뷰 하나 망쳐 놓으면 우리는 수십 명의 고객으로부터 별점 5개를 채워야 평점이 올라간다'고 짜증을 냈다.이어 A씨는 '(이 번호는) 개인 휴대폰이니 나한테 전화해서 사과하라'면서 '고객님께서도 잘못이 있기 때문에 환불은 안 하겠다. 그냥 다음부터 안 시키시면 된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경고 문자를 받은 고객 B씨는 불쾌한 기색을 비추며 반박하기 시작했다.B씨는 '치킨 튀길 때 머리카락까지 같이 튀겨놓고 적반하장하고 있다'며 '내 리뷰 지우면 배달의민족에 난리칠 거다. 난 잃을 거 없는 30대 백수니까 지우기만 해봐라'라고 엄포를 놓았다.그러면서 '(만약 지우면) 매장 앞에서 드러누워서 머리카락까지 같이 튀기는 치킨집이라고 광고할 거다. 잘못한 건 그쪽인데 왜 나보고 사과하라고 하냐'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문자 내용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머리카락까지 같이 튀긴 거면 별 1개 주고 끝낸 걸 다행으로 여겨야지'라면서 '잘못해놓고 당당하게 나오는 게 더 화나네', '고객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사장은 처음 본다'라고 분노했다.일부 누리꾼은 '아무리 화가 나도 개인번호 알아내서 따로 연락한 것도 문제'라며 '저런 마인드로 어떻게 장사하는 거냐'고 지적했다.반면 일각에선 '자영업자들은 리뷰 하나에 큰 영향을 받는데 저렇게 남겨 놓으니 속상할 수밖에 없지 않냐'면서 '음식을 조리하다 보면 머리카락 들어갈 수도 있지 않냐. 사과하고 좋게 끝낼 수 있는 상황인데 B씨가 일을 키운 거다'라고 반박했다.한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3사의 2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92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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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9:00

'소개팅에 10분 지각할 거 같다니까, 소개남이 약속 파투 내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소개팅에 10분 지각할 거 같다니까, 소개남이 약속 파투 내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피노키오'소개팅男, 여성이 10분 지각하자 곧장 파토 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소개팅을 약속한 여성이 약속 장소에 10분 지각할 것 같다고 양해를 구하자 남성은 매몰차게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개팅 10분 늦은 여자 깐 남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사연 속 32살 여성 A씨는 착하고 똑 부러진 이미지 덕분에 지인에게 소개팅 자리를 주선받게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안투라지'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던 소개팅 당일이 됐다. 그런데 차가 막히는 바람에 A씨는 정시에 도착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결국 그는 소개팅 남성 B씨에게 연락한 뒤 '차가 막혀서 약속 장소에 10분 정도 늦을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그러자 B씨는 '그냥 소개팅 없던 걸로 하자'며 단호하게 자리를 파투냈다. 이에 A씨는 황당해하며 따지기 시작했고, 가만히 듣던 B씨는 대뜸 수능 얘기를 꺼냈다.B씨는 '수능을 보셨냐'고 물었고 A씨가 그렇다고 답하자, 그는 '그때도 늦으셨냐'며 '차가 막힐 것 같았으면 어제 출발 하셔야죠. 저는 비행기 타고 왔습니까?'라고 쏘아붙인 뒤 전화를 끊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연애의 발견'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약속 시간에 늦는 건 잘못이지만 충분히 이해할 상황이었다'면서 '저렇게 예의 없이 행동하는 건 본인 얼굴뿐만 아니라 주선자 얼굴도 욕 먹이는 거다'라고 분노했다.이어 '수능이랑 소개팅이랑 같은 급이냐'면서 '오히려 저렇게 이해심 부족한 사람인 걸 초반부터 알아서 다행'이라고 B씨를 비난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반면 다른 이들은 '소개팅은 첫인상이 좌우하는데 시작부터 지각하는 모습 보이면 누가 좋아하겠냐'며 '중요한 일은 안 늦을 거면서 만만한 자리라 늦은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한 누리꾼은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다르다지만 가장 기본적인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건 애초에 마이너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2년 소셜 데이팅 '오작스쿨'에서 조사한 '소개팅 비호감' 관련 설문조사에서 20~30대 미혼 남녀 243명이 꼽은 1위는 '호응이 없는 사람(32.5%)'으로 나타났다.설문자들은 뒤이어 '무례하고 거친 말투와 행동(30.9%)', '연봉이나 수입 등 질문하는 사람(23.0%), '약속시간에 늦는 사람(9.1%)',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람(4.5%)'이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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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9:00

홍석천, 가게에 CCTV 달고 충격...'2년 일한 직원이 돈 훔쳐가'

홍석천, 가게에 CCTV 달고 충격...'2년 일한 직원이 돈 훔쳐가'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가게에서 2년간 일했던 직원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채널S '오피스 빌런'은 자영업 특집으로 진행됐다.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물질적으로 손해를 당한 적이 많다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을 듣던 홍석천은 적극 공감했다.MBN·채널S '오피스 빌런'홍석천 역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수십년 동안 여러 식당을 운영해오며 많은 일들을 겪었기 때문이다.그는 '원래 제 가게에는 CCTV가 없었다. 직원들을 믿고 맡기는 편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근데 가게 누나들이 다 CCTV를 달아야 한다고 계속 권유해 달게 됐다'라고 전했다.홍석천은 '그런데 이틀째에 (직원)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CCTV를 확인해보니 직원이 가게 돈을 계속 가져가고 있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MBN·채널S '오피스 빌런'홍현희가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그동안 돈을 계속 가져갔을 수도 있겠다'라고 묻자, 홍석천은 '그 친구가 2년 넘게 일하던 친구다. 너무 놀랍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답했다.홍석천은 믿었던 아르바이트생에게 배신감이 들었다며, 이 이후로는 사람을 못 믿겠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이른바 '을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홍석천은 '('을질'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바로바로 이야기 해야한다며, '자신이 모르는 행동을 그 순간 바로바로 지적해줘야 한다. 그래야 그들도 생각을 하고 고칠 수 있다'라고 뼈있는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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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35

'내일 시험관 하러 가요'... '5남매 출산'한 정성호 아내, 깜짝 근황 공개

'내일 시험관 하러 가요'... '5남매 출산'한 정성호 아내, 깜짝 근황 공개

Instagram '83charlotte'다섯 남매 둔 정성호·경맑음 부부, 여섯째 암시하는 듯한 '시험관'...알고 보니 '시험 감독관' 줄임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다섯 남매를 둔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여섯 번째 아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4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 하러 간다'고 깜짝 고백했다.그는 '내일, 처음 해보는 시험관 하러 가요. 놀라지 말아요. 정말 시험관 하러 가요'라고 했다.Instagram '83charlotte'그러면서 '저 말고 남편 혼자 아침 8시에 시험관 하러 가요. 중간고사'라고 부연했다.시험관인데 경맑음이 아닌 정경호가 간다는 말에 일부 누리꾼은 의아해했다. 경맑음은 '저 혼자만 이해 못 하는 거냐'는 누리꾼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그는 '중학교 가면 아이들 중간, 기말 자원해서 시험 감독관을 한다. 학부모총회에 제가 중간 기말, 급식 감독 신청했는데 줄여서 시험관 간다고 말해도 되는 걸 제가 여섯째 시험관 하는 줄 농담한 거다'고 설명했다.Instagram '83charlotte''시험 감독관'을 '시험관'이라고 줄여서 말한 것이다. 경맑음의 장난을 알아챈 누리꾼들은 '진짜 깜짝 놀랐다', '다른 부부면 몰라도 이 부부라면 여섯째가 믿어지지', '간만에 빵 터졌다'고 즐거워했다.한편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2010년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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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35

첫방까지 딱 3일 남은 '낭만닥터 김사부3', 관전 포인트 3가지 공개됐다

첫방까지 딱 3일 남은 '낭만닥터 김사부3', 관전 포인트 3가지 공개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3'가 딱 3일 뒤면 공개된다. 오는 28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3년 만에 시청자 곁을 찾아온다.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를 비롯해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등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배우들이 시즌3에서도 열연을 펼친다.'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낭만 열풍을 견인했던 따뜻한 핵심 메시지는 이어가되 돌담병원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과 울림을 더 진하게 전할 예정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김사부의 오랜 꿈,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 완공시즌3에서는 김사부의 숙원이었던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지어진다. 앞서 시즌2 엔딩에서는 돌담병원이 거대재단으로부터 독립해 '의료법인 돌담재단'이 되며, 권역외상센터를 향한 발돋움을 보여준 있다. 공개된 시즌3 티저 영상에는 권역외상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위태로운 운명을 맞는 권역외상센터의 모습 또한 담기며 이를 둘러싼 갈등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3'돌담즈의 성장, 선배가 된 서우진-차은재 그리고 뉴페이스 등장3년 후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즌2보다 레벨업한 돌담즈의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진정으로 환자를 위할 줄 아는 의사로 거듭난 서우진(안효섭 분), 더 이상 울렁증에 수술방을 뛰쳐나가지 않는 차은재(이성경 분)를 비롯해 3년 사이 실력을 키운 돌담즈가 든든하게 돌담병원을 지킨다. 아울러 3년차 커플이 된 서우진,차은재와 박은탁(김민재 분)·윤아름(소주연 분)의 로맨스는 깊어진 관계성을 보여주며, 과거 김사부의 라이벌로 불리던 차진만(이경영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 관계가 형성된다. 또 막내 의사로 장동화(이신영 분), 이선웅(이홍내 분)이 돌담병원에 합류하고, 의사 선배가 된 서우진과 차은재의 변화가 좌충우돌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SBS '낭만닥터 김사부3'더 커진 스케일, 치열하고 간절해진 의료 현장'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비현실적인 일이 아닌 그런 세상이 됐어요'라는 3차 티저 영상 속 김사부의 말처럼, 다사다난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시즌3를 채운다. 시즌3 티저 영상에는 총격 현장, 재난 현장 등에 긴급히 출동하는 돌담즈의 치열하고 간절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앞선 시즌들에서 현대 사회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몰입력을 선사한 바 있는 만큼 시즌3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위로와 울림을 안길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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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35

모두 예쁘게 잘 컸다는 반응 터진 '정웅인 세 딸' 삼윤 자매 근황

모두 예쁘게 잘 컸다는 반응 터진 '정웅인 세 딸' 삼윤 자매 근황

Instagram 'jiiiiiiiiiiiiiiiiiiiiin'[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웅인의 세 딸들의 근황이 공개되자 예쁘다는 반응이 폭발했다. 지난 24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험 잘 치자, 공주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인씨가 세 딸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과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jiiiiiiiiiiiiiiiiiiiiin'정웅인의 세 딸인 '삼윤 자매'는 아직 학생인데도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둘째 딸 정소윤은 뉴진스 해린처럼 도도한 고양이상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내 미래 장인어른은 정웅인이다', '정웅인은 딸들만 봐도 배부르겠다', '역시 유전자가 중요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jiiiiiiiiiiiiiiiiiiiiin'한편 정웅인과 이지인씨는 2006년 결혼해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을 품에 안았다.이들 가족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Instagram 'jiiiiiiiiiiiiiiiiiii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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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35

마블 은퇴 선언한 스칼렛 요한슨 '마블에 남자만 너무 많아...소시지 파티다'

마블 은퇴 선언한 스칼렛 요한슨 '마블에 남자만 너무 많아...소시지 파티다'

영화 '블랙 위도우'[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블랙 위도우'로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 은퇴를 시사하며 마블의 불균등한 성비를 지적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스칼렛 요한슨(38)은 마블에서 함께 여성 히어로로 활약한 기네스 팰트로(50)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Goop(구프)'에 출연했고 그와 함께 촬영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에서 압도적인 남성 배우 비율에 대해 '소시지 파티'라며 농담을 건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 / Twitter 'RobertDowneyJr'그녀는 기네스 팰트로와 촬영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벤져스를 촬영할 때 나는 몇 안되는 여자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촬영장이) 마치 큰 소시지 파티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기네스 팰트로 역시 '아이언맨'은 자신이 경험한 적 없었던 대규모 프로덕션이었기 때문에 스칼렛 요한슨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공감을 표했다.이어 기네스 팰트로는 '문화적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새로운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를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마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영화 '블랙 위도우'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복귀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스칼렛 요한슨은 '나의 마블 영화 시절은 끝났다'며 '그런 시기는 끝났고, 난 해야 할 모든 것을 했다'고 마블 히어로 은퇴를 시사했다.이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거듭 다시 연기하는 건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기네스 팰트로 또한 그 말에 동의하면서 '지금 수트를 입기에 나이가 들었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하며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좌)스칼렛 요한슨, (우)기네스 펠트로 / GettyimagesKorea이어 '아이언맨2'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기네스 팰트로가 불화를 빚었다는 오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팰트로는 요한슨에게 '영화 촬영에서 내게 너무 친절했다'면서 함께 캐스팅 되어 너무 기뻤다고 회고했다.요한슨은 거듭 '당신은 내게 깊은 우정을 보여줬다'며 고마워했고, 팰트로는 '아이언맨2를 촬영하면서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고 화답했다.marvel studio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개봉 된 마블 영화 '아이언맨2'에서 '블랙 위도우'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10년 간 총 8편의 MCU 영화에 출연했다. 극중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 : 엔드 게임'에서 사망했다. 이후 2021년 생전 이야기를 담은 '블랙 위도우'가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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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35

한 달 만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하고 180도 달라져 등장한 츄

한 달 만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하고 180도 달라져 등장한 츄

Instagram 'chuuo3o'츄, 짙은 화장하고 이전과 다른 분위기로 등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짙은 화장을 한 뒤 여태껏 본 적 없는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25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한 달 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츄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냈다.츄는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오던 이전과 달리 스모키 메이크업과 붉은 볼 터치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Instagram 'chuuo3o'달라진 츄의 모습을 본 팬들은 '반전 매력 미쳤다', '컴백 준비하는 거 아니냐', '이번 컨셉트도 찰떡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츄는 지난 2021년 12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블록베리가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하며 탈퇴를 발표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츄는 최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츄 CHUU(@chuuo3o)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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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8:35

사망 선고받고 가족들이 작별 인사 시작하자 5분 만에 깨어난 소년이 아빠에게 한 말

사망 선고받고 가족들이 작별 인사 시작하자 5분 만에 깨어난 소년이 아빠에게 한 말

CARING BRIDGE[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암벽등반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 선고를 받은 16살 소년. 너무 어린 나이에 황망한 죽음을 맞은 소년을 위한 엄마·아빠의 작별 인사가 시작되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심장마비로 사망 선고를 받았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새미 버코(Sammy Berko, 16)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 텍사스 출신인 버코는 평소 암벽 등반을 취미처럼 해왔다고 한다.Fox 26지난 1월 7일, 이날도 버코는 암벽 등반을 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꼭대기에 찍고 내려온 버코는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주변에서는 버코가 장난 치는 것이라 생각했다가 움직임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고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에도 버코는 깨어나지 않았다.약 2시간의 심폐소생술 끝에 의사들은 버코가 사망했다고 판단,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게 했다.Fox 263년 전에도 큰 아들을 먼저 떠나보냈던 버코의 부모는 더욱더 큰 슬픔에 빠졌다.버코의 부모는 '정말 사랑한다, 아들아.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해서...그리고 너를 살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구나'라며 전하지 못한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그때였다. 숨이 멎은 줄 알았던 버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의사들도 모두 놀라 '기적이 일어났다'고 목소리를 모았다.CARING BRIDGE깨어나더라도 심각한 뇌 손상이 예상됐지만 다행히도 버코는 약 2주 간의 기억상실증과 다리 감각 상실 외에는 큰 후유증이 없었다고 한다.기적적으로 깨어난 버코는 '암벽 등반을 끝내고 내려와 체육관 동의서에 사인을 하기 직전이었던 게 마지막 기억이다'며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버지가 '이 시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현재 버코는 자기에게 일어난 기적에 감사해 하며 다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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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8:15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 오른 '키 62cm' 엄지공주 근황 (+사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 오른 '키 62cm' 엄지공주 근황 (+사진)

CGT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실사판 엄지공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세계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 채널 'Guinness World Records'에는 28살 성인임에도 키가 '62.8cm'에 머문 여성 조티 암지(Jyoti Amge)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인도에 살고 있는 조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을 넘어선 SNS 스타다.조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실제로 기네스북에서 측정한 조티의 키는 62.8cm로 성인 여성 평균 신장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조티는 왜소증의 일종인 연골무형성증을 앓아 생후 1년부터 성장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어린 아이의 몸을 갖고 성인 여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조티는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늘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최근 조티는 기네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조티는 '사람들이 나를 보통 여성들과 똑같이 대해주길 바란다'며 '내 재능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실제로 조티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꾸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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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15

6개월 전엔 남자부였는데...성전환해 여자부로 마라톤 출전한 육상선수 논란

6개월 전엔 남자부였는데...성전환해 여자부로 마라톤 출전한 육상선수 논란

트렌스젠더 마라토너 글레니크 프랭크 / BBC[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한 트렌스젠더 마라토너가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다.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이 선수가 불과 6개월 전에 남성부 경기에 출전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트랜스젠더 마라토너 글레니크 프랭크가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을 보도했다.프랭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런던마라톤 여자부 50~54세 경기에 출전해 4시간 11분 28초를 기록했다. 2만 123명 중 6160위다.런던 마라톤 대회 / GettyimagesKorea프랭크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고 있다.프랭크는 경기 도중 BBC와 인터뷰에서 '걸 파워(girl power)', '할머니가 되겠다'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놨다.문제는 그가 불과 몇 달 전 남성부 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이다. 프랭크는 작년 11월 뉴욕마라톤 남자부 경기에 '글렌'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2만 6539명 중 1만 496위를 기록했다.뉴욕마라톤에선 남자부에 달렸던 프랭크가 런던마라톤에선 여자부로 뛸 수 있었던 건 관련 규정의 허점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국육상연맹은 지난달 31일 모든 공식 대회에서 트랜스젠더의 출전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생물학적 성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 경기에 이미 출전했던 선수는 예외적으로 같은 종목에서 계속 뛸 자격을 부여했다.해당 규정에 따라 프랭크는 올해 런던마라톤에 나갔지만 스포츠계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베이징올림픽에서 마라톤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마라 야마우치는 '런던마라톤에서 프랭크 탓에 1만 4000명에 가까운 여성이 순위에서 손해를 봤다. 이것은 잘못이고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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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15

자기 버리고 간 주인 기다리느라 옆에 놓인 사료 거들떠도 안 보는 강아지

자기 버리고 간 주인 기다리느라 옆에 놓인 사료 거들떠도 안 보는 강아지

The Dodo[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견들에게 세상의 전부는 바로 주인이다. 버림받은 상황에서도 주인을 찾는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동물보호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수제트 홀(Suzette Hall)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수제트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 소화전에 강아지 한 마리가 묶여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강아지 주변에는 사료와 물이 담긴 그릇이 놓여있었지만 녀석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있다.The Dodo수제트는 곧장 인근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 녀석을 구조하기로 했다.그런데 녀석은 목줄을 풀어주려고 하자 마치 '주인님도 아닌데...'라는 불만을 나타내는 듯 으르렁 거리며 잔뜩 경계했다고 한다.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오래도록 기다린 모양이다.The Dodo구조팀은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강아지를 진정 시킬 수 있었고, 마침내 목줄을 풀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녀석은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 개체였다. 다행히 녀석은 수분 부족 외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수제트는 녀석에게 '치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진정한 가족을 찾을 때까지 보호했다고 한다.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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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언젠가 백만장자 된다'는 점쟁이 말 믿고 계속 로또 구매해 88세에 당첨된 남성, 4개월 뒤 사망

'언젠가 백만장자 된다'는 점쟁이 말 믿고 계속 로또 구매해 88세에 당첨된 남성, 4개월 뒤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스페인에서 120만 유로(한화 약 17억 7000만 원)의 복권에 당첨 된 88세 노인이 당첨금을 모두 수령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미러 등은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지저스 마르티네스(88)씨가 마드리드에서 '엘 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을 구입해 당첨된 후 4개월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저스는 지난해 12월 추첨 번호 '05490'으로 당첨됐으며, 120만 유로를 일시불이 아닌 분할 지급으로 받게 됐다. 사진=Lottoland.com앞서 그는 우연히 방문한 여성 집시의 점집에서 '당신은 언젠가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라는 카드 점을 본 후, 꾸준히 그 믿음 하나로 복권을 구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의 지저스 지인은 '불행히도 지저스가 마음껏 복권 당첨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4개월 남짓에 불과했다' 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지저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예언을 한 집시가 지저스의 수명에 대해서도 말해줬어야 했다'며 그의 운명이 안타까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저스는 사망하기 전까지 당첨금을 총 3개월 치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디에 그 당첨금을 사용했는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아직 수령하지 못한 당첨금은 남겨진 지저스의 가족들에게 상속세를 추가로 제한 후 지급 될 전망이다.지저스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환으로 인한 사망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스페인 복권 'El gordo' 추첨 장면 /CNN한편 스페인의 '엘 고르도' 복권은 1812년 스페인의 '카디스'에서 처음 시작 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복권이다. 스페인어로 El gordo 는 '뚱보'라는 뜻으로 당첨금이 거대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엘 고르도'는 2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1등 당첨 금액이 무려 최대 500만 유로(한화 약 73억 7100만 원)로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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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8:00

'벤츠 E클래스 화재로 죽을 뻔했는데, 벤츠코리아에서 책임을 떠넘깁니다'

'벤츠 E클래스 화재로 죽을 뻔했는데, 벤츠코리아에서 책임을 떠넘깁니다'

보배드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벤츠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벤츠 측에서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성 A씨가 '억울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공개한 벤츠 화재 사고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며칠 전 그의 어머니는 벤츠 E클래스를 운전하고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차를 세웠다. 그는 '어머니가 사업을 하셔서 불길한 마음에 서류 가방 몇 개 중 2개를 얼른 차 밖으로 꺼내셨고, 나머지를 꺼내려는 순간, 자동차 문이 잠기면서 갑자기 실내 중앙(센터패시아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배드림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재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차량 내부가 담겼다. A씨는 '어머니는 너무 놀라셨지만 주변 지나시는 2분의 도움으로 화재를 어느 정도 진압했다'며 '보험회사에서는 자차처리를 요청하였지만, 어머니는 억울한 마음에 화방서와 보험회사, 벤츠 이렇게 셋을 기고 화재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고 했다. 공개된 감정 결과에는 '이 건 차량의 화재 원인은 운전자의 과실이나 사용상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화재가 아닌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쓰였다. A씨는 '결혼이 나왔는데도 거의 한 달 동안 일 처리가 진행되지 않자, 어머니가 기사화하겠다고 하고 난 후에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연락이 오더니 어디에 제보하거나 올리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했다.보배드림이어 '어머니는 10일 정도 기한을 줄 테니 처리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며칠 지나서 벤츠 제조에는 문제가 없다, 외부에서 전선을 만져서 그런 거니 보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렌터카도 뺏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께서는 처리를 믿고 기다렸는데 벤츠에서는 외부에서 잘못 만져서 화재에 이어졌다고 말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사고가 생기기 한참 전부터 차에 어머니가 모르시는 경고등이 자주 켜졌다 꺼졌다 했고, 브레이크도 잘됐다, 안됐다(밀림 현상)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차에 대해 잘 몰라 주기적으로 벤츠 정식서비스센터에서만 수리하는데 갑자기 외부에서 건드렸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보배드림해당 사건과 관련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보다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사의 사고조사팀이 분석 및 보상에 대한 내부 논의 절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분과 현재 계속해서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내연기관차 화재 건수는 총 4512건에 달한다. 지난해 자동차 화재로 23명이 숨졌고, 155명이 다쳤다. 발화 요인으로는 기계적 요인이 15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978건, 부주의 825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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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는데'...자기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중앙대생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는데'...자기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중앙대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앙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지난 24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몸에서 냄새가 나 걱정하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글에 따르면 그는 '대변을 보려 변기에 앉을 때마다 엄청나게 찡한 냄새가 난다'며 난감해했다.에브리타임A씨는 냄새에 대해 '설명하기 어렵지만 오줌 냄새는 아니고 뭔가 땀냄새와 치즈냄새가 섞인 냄새가 난다'고 표현했다.그러면서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다. 속옷을 바로 갈아입고는 냄새가 안 나는데 2, 3일만 지나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며 '제 몸에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라며 건강을 우려했다.A씨 사연에 누리꾼들은 '한 달에 샤워를 5번 밖에 안 했단 말이야?'라며 놀라운 반응을 쏟아냈다.또 '팬티를 이틀, 사흘까지 입는다고?', '한 달에 5번 씻으면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니', '어떻게 중앙대에 들어간 거냐', '저 정도면 심각한데?' 등의 댓글을 쓰며 경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오! 주인님'한편 지난 2020년 전국 45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 평균 샤워/목욕 횟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은 '하루에 한 번씩'(48.4%) 샤워 또는 목욕을 한다고 답했다.이어 '2일에 한 번'(22.2%), '3일에 한 번'(11.7%) 순으로 집계됐다.다만 전문가들은 잦은 샤워가 되려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로버트 시멀링 박사는 샤워를 매일 하는 것에 대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건조한 피부가 미세하게 갈라지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샤워를 얼마나 자주 하는 게 좋을까?전문가들은 업무나 상황상 땀을 많이 흘리고, 때가 묻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가 충분하다고 조언한다.샤워 시간도 3~4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을 집중적으로 씻는 게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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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8:00

올해 여름 휴가 큰일 났습니다...5일 빼곤 계속 비 주룩주룩 내린다

올해 여름 휴가 큰일 났습니다...5일 빼곤 계속 비 주룩주룩 내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해 여름은 코로나에 관련된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업계에서는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여행 계획을 짤 정도로 여름 휴가철 기대감이 크다.하지만 이런 휴가 계획에 찬물을 끼얹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제공하는 월별 날씨 예측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맑은 날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온통 비 소식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비 내리는 해운대 /  뉴스1우리나라 대표 휴양지인 부산과 강릉을 기준으로 해가 뜨는 날은 채 10일도 되지 않는다.그마저도 구름이 낀 날씨가 대부분이다.서울을 기준으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 뜨는 날이 고작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다.비 오는 강릉 경포대 / 뉴스1서울을 기준으로 지난 30년 평균 7월 강수일수는 16.3일, 8월은 14.7일이었다. 지난 10년 중 가장 비가 자주 내린 때는 2013년 7월로 한 달간 25일의 강수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이 0.1밀리미터 이상 기준이기 때문에 늘 폭우가 쏟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올해 강수일수가 심상치 않은 건 확실해 보인다.매년 여름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던 걸 감안하면 지금부터 여름철 잦은 강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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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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