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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패딩입고 후덕해진 외모로 '헐크' 비주얼 공개한 '나혼산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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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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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후덕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대호가 양철로 업그레이드한 '호장마차' 시즌3에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했다. 



이날 처음으로 '대호 하우스'에 입성한 이장우는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VCR을 보기 전 오프닝에서 '팜유즈'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신년 보디프로필 계획의 근황을 전했다. 이장우는 '폭식은 끊었는데 야식은 못 끊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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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장우는 지금까지 중 가장 후덕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패딩을 꽉 채운 몸매에 경악한 무지개 회원들은 '지퍼 안 열리는 것 아니냐', '배 안에 음식을 숨긴 거냐?', '이 정도까지였냐', '누가 패딩을 타이즈로 입냐'라며 놀랐다. 


이장우는 '20대 때 산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패딩을 벗은 비주얼 또한 만만치 않았다. 


이장우가 '머리가 왜 저래'라며 해어스타일을 걱정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머리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심각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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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장우 헐크 같다', '약간 수류탄 같다. 모니터에 집중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호장마차에서 김대호와 기안84는 이장우가 공수해 음식들로 작은 파티를 열었다. 기안84는 '장우 살찔 수밖에 없겠다. 맛있게 한다', '팜유가 왜 생긴지 알겠다. 장우 오면 멤버만 바뀌지 팜유다. 팜유는 그냥 너였다'며 감탄했다. 



이장우 또한 먹으면서 내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심지어 '1월 달엔 살 못 빼'라고 당당하게 선선했다. 


기안84가 너무 배불러 호장마차를 탈주한 이후로도 자리를 잡고 먹방을 이어간 이장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그가 보디프로필, 마라톤 신년 계획 등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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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아이브 초대해놓고 '운영 논란' 일으킨 세종대...가을에는 연예인 안부르고 '운동회' 연다

축제에 아이브 초대해놓고 '운영 논란' 일으킨 세종대...가을에는 연예인 안부르고 '운동회' 연다

아이브 초청하고 운영 제대로 못 한 세종대, 가을 축제에는 건전하게 줄다리기·피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올해 초 걸그룹 '아이브'를 학교에 초청하고도 제대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 한 세종대학교가 가을 축제에는 연예인을 부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종대 가을 축제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세종대 가을 축제 포스터가 담겼다. 포스터에는 세종대학교에서 내세운 문과 캐릭터 '페니'와 이과 캐릭터 '퍼스'가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돼 있다.학교 측은 가을 축제에 연예인을 초청하는 대신 이과·문과의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글쓴이 A씨는 '가을 축제엔 연예인 부르는 대신 문과대 이과로 나눠서 운동회 형식으로 축제하네'라고 말했다.그는 '참고로 문과하고 이과하고 싸우는 거 아니다. 건전하게 줄다리기·피구·계주·얼음땡 한다고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인원 파악 잘 못해서 재학생들은 출입도 하지 못해...아이브 공연 무대에 가득했던 외부인앞서 세종대는 연예인을 초청하고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비판받은 적이 있다. 지난 5월 세종대 총학생회가 축제에 인기 아이돌 아이브를 초청했다. 이 같은 소식은 세종대 학생이 아닌 외부인들에게도 알려졌고, 아이브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세종대를 방문했다. 총학생회의 대응이 문제가 됐다. 총학 측은 인원 예측을 잘못했는지 공연 무대에 입장할 수 있는 팔찌를 점심께 판매 중단했다. 무대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 조기 마감한 셈이다.이 때문에 아침 강의를 듣느라 팔찌를 구매하지 못한 학생들은 학교 축제 공연인데도 공연 무대에 입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재학생들은 등록금으로만 수백만원 내는데, 단돈 5천원만 내는 외부인에게 자리를 내준 것이다.심지어 객석에는 공간이 충분히 남아있는데도 총학 측은 처음 정한 인원만 들여보내고 재학생이어도 들여보내지 않았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무대 주변에 주점을 만들어 놓은 탓에 외부에서 가수 공연 무대를 볼 수 없도록 해놨다. 잘못 짜인 구조 때문에 일부 학생은 무리하게 나무를 올라가 공연을 보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당시 학생들은 '진짜 억울하고 서럽다', '총학 후배들아 일 좀 똑바로 하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매 학기 등록금으로 400만원씩 내는 재학생이 우선 아니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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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1:00

초등생 조카 돌보며 '참치캔' 먹인 시누이...올케는 독극물 먹인 걸로 몰아갔다

초등생 조카 돌보며 '참치캔' 먹인 시누이...올케는 독극물 먹인 걸로 몰아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생 조카에게 참치캔을 먹였다는 이유로 올케에게 욕먹은 시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5아이 캔참치 먹인 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글 작성자 A씨는 올케의 부탁으로 초등학교 5학년 남자 조카를 한나절 가량 집에서 돌봤다. 요리를 잘 하지 못했던 A씨는 밥에 참치, 상추, 초장을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조카와 나눠먹었다. 평범한 비빔밥이었지만 올케는 만족하지 못했고, 이번 추석에 만난 A씨에게 '어떻게 애한테 몸에 안 좋은 캔 참치를 먹이냐. 너무하다'면서 '통조림 참치는 어른들 몸에도 안 좋은 건데 한창 클 애한테 먹인 것은 잘못이다'라고 따졌다. 이어 올케는 '아이 키가 안 커서 약 먹이는 중이어서 음식 조심을 얼마나 시키는데 캔 참치를 먹이냐'며 '초장도 설탕 덩어리고 캔 참치도 다 독이다. 비싼 한약 먹이면 뭐 하냐. 옆에서 도움을 안 준다'라고 징징거렸다. 예상치 못한 잔소리에 짜증난 A씨는 '그럼 애한테 혼마구로(참다랑어)라도 시켜줬어야 했나. 아무리 애 봐준 공은 없다지만 너무 하신다. 애 공짜로 맡기고 어떻게 나한테 그러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올케는 '애 봐준 돈 안 줬다고 캔 참치 같은 거 먹인 거냐'고 받아치더니 '참치 통조림값 얼마냐고 주겠다면서 카톡으로 돈 보내겠다'라고 말해 A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A씨는 '(올케가) 계속 돈 안줘서 저런다고 저를 돈에 환장한 인간으로 몰았다'며 '열받아서 나가려고 가방 들었더니 이번에는 명절 음식 하기 싫어서 도망간다고 뒤에서 또 시비 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그렇게나 잘못했냐. 애 참치캔 먹인 게 그렇게 나쁘냐. 정말 너무 속상하다'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뭐 저런 경우가 다 있냐. 참치 가격이랑 애 봐준 시간 시급으로 계산해서 입금하라 하고 안 보고 살면 좋겠다', '그냥 A씨 존재 자체가 싫어서 뭐라도 꼬리 잡고 짜증 부리는 것 같다', '그렇게 밥이 걱정되면 반찬이라도 준비해두고 맡기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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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1:00

강서구 중학교서 종례시간 후 여학생 투신... 경찰 교우관계 등 수사 중

강서구 중학교서 종례시간 후 여학생 투신... 경찰 교우관계 등 수사 중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종례시간 직후 여학생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4시께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A양이 추락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양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양은 결국 숨졌다. 당시 이 학교 건물에서 교사가 A양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추락에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A양의 교우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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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1:00

'블랙핑크' 리사가 직접 공개한 '스트립쇼 수준' 19금 공연 사진

'블랙핑크' 리사가 직접 공개한 '스트립쇼 수준' 19금 공연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스트립쇼'라 불릴 정도의 파격 퍼포먼스로 유명한 무대에 오른 가운데, 당당하게 공연 사진까지 공개했다.5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크레이지 호스'는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며 '물랭루주'와 '리도쇼'와 함께 파리 3대 쇼 중 하나이다.'크레이지 호스'는 이 중에서도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성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 직접 공연을 봤다는 한 관람객은 '리사가 테이블 위에 손을 뻗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 숨 쉬며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리사가 CEO 치마를 벗었으나 란제리를 입고 있었다. 다른 공연자들은 가끔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였지만 리사는 아니었다. 절대 알몸이 아니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리사는 영어로 ''크레이지 호스'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소감을 전했다.리사가 공개한 공연 당시 모습은 걸그룹이라는 틀을 깬 파격적인 노출이 있었다.속옷만 입은 채 무대에 오른 리사는 연신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신체 일부가 노출됐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보인다. 리사의 파격 행보에 팬들의 반응을 갈리고 있다.한편 리사는 공연이 끝난 후 열애설이 제기됐던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넷째 아들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다.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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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0:15

'여교사가 좋은 차 타고 치마 입어'...학부모 악성 민원에 중국도 '교권 침해' 골머리

'여교사가 좋은 차 타고 치마 입어'...학부모 악성 민원에 중국도 '교권 침해' 골머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 교사가 좋은 차를 타고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신입 교사의 사연이 전해졌다.중국에서도 사소한 불만을 마구잡이로 신고하는 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일 중국 매체 베이징청년보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봄 후베이성의 공립 초등학교에 부임한 리멍은 학년 주임으로부터 '차 타고 출근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알고 보니 리멍은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교사였다.그런데 일부 학부모들이 리멍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게 거슬린다면서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었다.그는 '봄 학기에만 어림잡아 10번 이상 민원을 받았다'면서 '가장 많이 화가 나고 실망스러웠던 때는 치마를 입었더니 한 학부모가 '인민 교사의 이미지에 맞지 않고 요사스러워 보인다'고 신고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일부 학부모들은 교사의 SNS를 뒤져 학력, 경력을 문제 삼고, '숙제를 적게 내준다, 위챗 답장이 늦다'며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해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 고등학교 교감은 '일주일에 한두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 중 절반은 무리한 요구이거나 악의적인 감정이 담긴 내용'이라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앞서 2018년 11월 중국 교육부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직업윤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교사의 직업윤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틈타 근거 없는 제보를 일삼는 악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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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0:00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6', '4' 스티커 붙은 선수들 포옹 사진을 중국이 삭제한 이유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6', '4' 스티커 붙은 선수들 포옹 사진을 중국이 삭제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경기에서 각각 6번과 4번 트랙에서 달려 '6','4'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선수들의 포옹 사진이 삭제됐다.지난 4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육상 100m 허들 결승전 직후 트랙 위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 린위웨이가 은메달리스트인 자국 동료 우옌니를 포옹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한 후 두 선수가 포옹하는 훈훈한 장면은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중앙TV(CCTV)의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도 게재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갑자기 삭제됐다.6번 레인에서 뛴 린위웨이가 유니폼에 숫자 '6'을 달고, 4번 레인에서 뛴 우옌니가 유니폼에 숫자 '4'를 단 채 포옹하면서 우연히 '6·4'가 연출됐기 때문이다.'6·4'는 1989년 6월 4일 중국 당국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유혈 진압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검열 대상 중 하나로 꼽힌다. 홍콩이나 대만 등에서는 매년 6월 4일이 되면 천안문에서 시위하다 숨진 이들을 기리기 위해 6월 4일 오후 6시 4분에 촛불을 드는 식으로 '6·4'에 의미를 부여하지만 중국에서는 언급이 자체가 금지다.이 사진은 중국 관영 CCTV 웨이보 계정에 올라왔고, 즉각 현지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일부 누리꾼은 이 종목 예선전에서 8번을 달았던 우옌니가 한국의 조은주 선수(9번)와 만나 악수하고 있는 사진을 언급하며 '1989'라는 연도까지 완성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CCTV 웨이보에서는 해당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 이를 두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당국이 천안문 사건 사진을 검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SCMP는 '6,4라는 표현은 34년 전 6월 4일 발생한 천안문 사태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표현이다. 때문에 관련 표현은 중국 당국에 의해 빈번히 검열되고 삭제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우옌니는 이후 부정 출발로 실격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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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0:00

'나는솔로 16기 현실 커플 없다'...최종 커플된 현숙·영식,영철·정숙 커플 근황

'나는솔로 16기 현실 커플 없다'...최종 커플된 현숙·영식,영철·정숙 커플 근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솔로' 16기에서 정숙과 영철, 현숙과 영식 두 커플 탄생했지만 현커(현실 커플)은 없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16기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현숙과 최종 커플이 돼서 3개월 정도 잘 만났다. 근데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서로의 생각에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며 현숙과 헤어졌다고 전했다. 영식은 '다시 아이들과 알콩달콩 살고 있다'며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고 있지만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분은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커플인 영철 또한 '5월에 촬영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정숙이 있는 대구로 날아갔다. 새벽 늦게까지 서로 해야 할 얘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서 현커가 됐다'고 했다. 다만 '닥쳐 있는 서로의 상황에 부딪혀서 3주 전쯤 아름답게 이별을 했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한테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현재는 현커가 아닌 싱글로 남아 있다'며 이별 사실을 전했다. 정숙은 '특별한 일상은 없었지만 영철과 연애를 했다. 지금은 각자 처한 상황과 가치관의 차이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 보면서 5박 6일 촬영하는 동안 영철이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부분이 많았는데 편집됐다. 저만 알고 있기엔 아쉬웠다. 지금은 솔로로 잘 지내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날 방송에서 영식은 현숙의 이름을 부르며 '여기 올 때 고민 많이 했다. 근데 첫날 너를 보고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밖에서 더 알아보자. 고마워'라고 고백했다.현숙도 '편안함을 줘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말했다.영철은 '저는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 의심치 않고 저를 향해 관심을 가져본 그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려고 한다'며 정숙을 선택했다. 정숙 역시 '바깥세상의 저의 이름으로 한 번 더 만나고 싶다'며 영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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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08:15

'비정상회담' 다니엘, 12월 결혼 발표...'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비정상회담' 다니엘, 12월 결혼 발표...'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4일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다.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니엘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고백했다.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의 이 결정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다니엘.그는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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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20:15

승용차가 신호 기다리던 시내버스 '쾅'...부산 해운대서 역주행 교통사고

승용차가 신호 기다리던 시내버스 '쾅'...부산 해운대서 역주행 교통사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 한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한 제네시스 승용차가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해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충돌했다.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밀리면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A씨 차량이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버스는 크게 파손됐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자 8명은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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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9:00

로또 1천만원어치 구매해 당첨 확인해본 유튜버...회수한 금액은

로또 1천만원어치 구매해 당첨 확인해본 유튜버...회수한 금액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구독자 4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허팝이 로또를 1천만원어치를 구입해 얼마나 당첨 되는지 확인해봤다.지난 3일 허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로또 1000만원어치 샀는데 1등 당첨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팝은 복권 판매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로또를 구매했다. 무려 1천만원 어치의 로또를 구매해야 했기에 지인까지 동원됐다.그 결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과가 나왔다.일단 1, 2, 3등에 당첨된 로또 용지는 단 한 장도 없었다. 허팝은 '5등 5000원은 222장 나왔고, 4등 5만원은 13장 나왔다. 1000만원어치 로또를 사서 176만원 당첨된 셈'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로또를 이렇게 많이 사나, 한 장을 사나 결과는 결국 운에 맡겨야 하는 것 같다'며 '로또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말고 한 번씩 재미로 소소한 기대를 가지면서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냥 천만원짜리 컨텐츠 찍은 셈', '로또 1등 당첨자들은 얼마나 운이 좋은거냐'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로또복권은 1인당 1회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로또를 비롯한 복권을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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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15

결혼식장 가던 웨딩카 트럭과 정면충돌...신랑·신부 포함 6명 사망한 중국 교통사고

결혼식장 가던 웨딩카 트럭과 정면충돌...신랑·신부 포함 6명 사망한 중국 교통사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국에서 결혼식장으로 향하던 웨딩카가 쓰레기 수거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랑과 신부를 포함해 6명이 숨졌다.  4일 중국 계면신문 등 매체와 현지 공안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쯤 후난성 웨양시 한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신랑, 신부 등 총 6명이 탄 검은색 SUV가 결혼식장을 향하던 중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다가 마주 오던 쓰레기 수거 트럭과 정면충돌했다. 차량에는 신랑과 신부, 그리고 신부 들러리, 운전기사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2명이 즉사했고, 4명은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모두 숨졌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랑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사망한 신부가 임신 중이었다고 주장해 안타까움을 키우고 있다. 신부가 임신 3개월이라는 주장이지만 아직 사실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현지 공안은 트럭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현재로서는 웨딩카 운전기사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것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공안 당국은 사망자들의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루머를 퍼뜨리거나 믿지 말고, 현장을 담은 사진, 사진 등을 유포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사고로 목숨을 잃은 신랑, 신부와 그 가족의 비극에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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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결혼은 하고 싶은데 사생활은 지키고 싶은 커플 사이서 늘고 있는 '별거 결혼'

결혼은 하고 싶은데 사생활은 지키고 싶은 커플 사이서 늘고 있는 '별거 결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지만 살림은 합치지 않는 일명 '별거 결혼' 형태가 일본에서 급증하고 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일본에서 최근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결혼 형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통 결혼을 하면 '앞으로 평생 같이 산다'라는 개념이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된다.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년 365일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것을 뜻한다.하지만 결혼을 하는 순간 개인의 사생활이 없어진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에 결혼을 꺼리는 사람도 꽤 많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는 결혼도 하고 사생활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별거 결혼'이 나이를 막론하고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별거 결혼', '주말 결혼' 등으로 불리는 이 결혼 형태는 말 그대로 서로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며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주요 포인트다.혼인신고를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동거와는 다르며 서로만 평생 사랑하기로 법적으로 약속하는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결혼 후 살림을 합치지 않고 각자 다른 곳에서 생활하며 서로의 집을 오고 간다는 점에서 기존의 결혼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다.집에 혼자 있고 싶을 때 상대방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개인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도 있다. 실제로 '별거 결혼'을 택한 한 일본인 커플은 아이까지 낳아 공동육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집을 합치지는 않고 있다.일본인 부부 히로미와 다케다 히데카즈는 '결혼 후에도 연애를 할 때처럼 일주일에 두세 번만 만나고 주로 육아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남편 히데카즈는 '내게 경력은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라며 '지금 아내와 재혼하기 전 결혼 생활에서는 전처가 내 일을 이해하지 못했고 바빠서 집을 비우는 나날을 불행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전 결혼에서 배운 건 여성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아내 히로미는 '남편이 집에 있으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따로 살면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돼 너무 좋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다만 '이 결혼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랑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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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대낮 강남역서 약물 취해 쓰러진 여성 체포...손에는 주사기 10개

대낮 강남역서 약물 취해 쓰러진 여성 체포...손에는 주사기 10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약 범죄자들이 급증해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에는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이 '헤롱헤롱' 거린 것이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강남역 11번 출구 쪽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번 출구 주변 벤치에 앉아 눈이 풀린 채 정신이 없는 상태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즉각 A씨에게 다가가 심문했다. A씨는 여러 질문을 받고도 제대로 답하지 않은 채 신논현역 방향으로 도주했다. 당시 A씨의 손에는 사용하지 않은 주사기가 10개 정도 들려 있었다. 경찰은 이를 수상히 여겨 '출처'를 물었지만 답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모양새가 수상하다고 판단,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관련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4년간 마약류 사범이 매년 1만명 넘게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000명대였던 연간 마약사범은 2019년부터 계속 1만명대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만 2,387명이었다. 올해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에만 총 77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988명) 대비 약 29%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마약사범 규모는 1만 5천명대도 넘을 수 있을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청소년인 10대 마약사범은 2018년 104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는 273명으로 집계돼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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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친구에게 소변 누고 성기 만진 초등생...부모는 '전학처분' 억울하다며 소송 걸었다

친구에게 소변 누고 성기 만진 초등생...부모는 '전학처분' 억울하다며 소송 걸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구에게 소변을 누고 바지를 벗겨 성기를 만진 초등학생이 전학 처분을 받았다. 가해 학생의 부모는 전학 처분이 과하다며 고육지원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행정부(이수영 부장판사)는 초등학생 A군의 부모가 울산의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제기한 학교폭력학생 전학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서 A군은 지난해 9월부터 같은 학교 또래인 B군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A군은 길을 걷던 B군에게 갑자기 물을 뿌려 옷을 젖게 했고, 같은해 12월에는 소변을 보라며 학교 화장실에 가두기도 했다.또한 A군은 B군을 자신으로 집으로 강제로 끌고 가 바지를 벗긴 뒤 성기를 만지거나, B군 옷에 소변을 눴다. 뿐만 아니라 A군은 쉬는 시간에 B군의 안경을 빼앗아 소변이 들어있는 변기에 반쯤 담갔다 뺀 뒤 바닥에 던졌으며, 다른 학생을 시켜 B군 목을 조르게 하고 바지를 벗겼다. A군의 만행은 B군이 담임교사에게 알리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고, B군의 부모는 A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A군 부모는 'B군이 A군에게 욕을 하고 스스로 바지를 내렸다 올렸다'면서 B군을 학교폭력으로 맞신고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심의윈회가 열렸고,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A군의 학교폭력이 인정됐다. A군에게는 피해학생 등에 대한 접촉 협박·보복행위 금지, 전학, 특별교육 6시간(성인지감수성 교육 포함) 처분이 내려졌다.A군 측은 재판에서 안경을 뺏은 것은 맞지만, B군이 먼저 욕설을 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B군을 집으로 데려가 성기를 만진 적이 없고, B군에게 소변을 눈 것은 B군이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와 변기에 다리를 넣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재판부는 'A군은 짧은 기간에 여러 차례 반복해 가해행위를 했고 각 사안의 내용이 중하며 피해학생이 느꼈을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이 크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심의 과정에서 보인 A군의 반성 정도가 진지하지 않았고 화해 시도가 없었던 점을 보면 '전학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도 보기 어렵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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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항저우에서는 계속 김치가 '파오차이'로 표기...항의했더니 '이렇게' 바뀌어

항저우에서는 계속 김치가 '파오차이'로 표기...항의했더니 '이렇게' 바뀌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 '김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중국음식으로 둔갑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미디어센터(MMC)와 미디어 빌리지 식당에 김치가 '파오차이(泡菜)'로 표기됐던 것이다. 조직위원회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강력한 항의를 받았음에도 한자 표기를 변경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중국의 배추절임 음식 명칭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MMC와 미디어 빌리지의 식당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을 확인해 조직위원회 측에 항의했다'라고 밝혔다. 파오차이는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다. 중국 쓰촨성 지역에서 시작된 채소 절임 음식의 한 종류다. 서 교수가 항의한 뒤 MMC 측은 김치 표기를 파오차이에서 '한궈파오차이(韩国泡菜)'로 변경했으며 미디어 빌리지 측은 '한시오파오차이(韩式泡菜)'로 바꿨다. 영어로는 한궈파오차이를 'Korean Pickled Vegetables(한국식 채소 절임)'으로, 한시오파오차이를 'Korean-Style Fermented Vegetables(한국식 발효 채소)'로 설명했다. K-컬쳐가 퍼져나감에 따라 대다수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Kimchi'라는 표기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다. 서 교수에 따르면 현장 취재 중이던 한 기자가 아시안게임 조직위에 지적했지만 정정된 한자 표기는 마찬가지였다.계속되는 항의에 결국 조직위는 영어 표기로는 'Kimchi'를 사용했다. 하지만 한자 표기는 절대 변경하지 않았다. 서 교수는 'MMC에서는 한시오파오차이가 결국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인 '라바이차이(辣白菜)'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조직위에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인 '辛奇(신치)'로 수정하라고 촉구했다'라며 '아시아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라고 알렸다. 한편 김치와 파오차이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치는 고춧가루, 마늘 등을 혼합한 양념 및 젓갈을 사용해 저온발효한 음식이다. 소금에만 절여 상온에 발효하는 파오차이와는 완전히 다르다.식품 안전 및 교역 관련 국제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파오차이를 피클류에 포함시켰지만 김치는 별도 규격으로 구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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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대마초 100kg 씹어먹은 양 떼...높게 점프하며 이상행동 보여

대마초 100kg 씹어먹은 양 떼...높게 점프하며 이상행동 보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양 떼가 특별한 식단(?)에 입을 댔다가 이상행동을 보였다.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뉴스위크는 그리스 테살리아 알미로스(Almyros) 마을에서 양 떼가 600파운드(약 100kg)의 대마초를 모두 먹어치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와 인근 국가에는 유럽 역사상 가장 높은 월별 강수량을 기록한 태풍 '다니엘'이 불어닥쳤다.의료용 대마를 재배하는 야니스 부루니스의 온실 인근에도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그러자 근처에 있던 양 떼가 비바람을 피해 온실 안으로 숨어들었다.잠시 후 부루니스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양 떼를 보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양 떼들이 이곳에 있던 의료용 대마를 전부 먹어치운 것이다.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폭염으로 대마 생산량이 줄은 데다가 홍수 피해로 거의 모든 것을 잃었는데 양 떼가 그마저 모조리 먹어치웠다'고 말했다. 또한 '양들이 염소보다 높이 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덧붙였다.전문가들은 동물의 대마초 복용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네이처 푸드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용 대마가 포함된 식단을 먹은 젖소는 하품과 타액 분비가 증가했고,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여러 신체적 행동적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그리스는 지난 2017년 의료 목적의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으며 2023년 의료용 대마초 생산 공장을 가동했다.의료용 대마초 재배는 최근 수 년간 전통 농산물 이윤이 감소한 그리스 농부들의 타개책이 될 뿐 아니라 기업들도 투자에 나서며 그리스 경제를 지탱하는 사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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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대전서 집주인이 백골화된 영아 시체 발견... 30대 친모 긴급체포

대전서 집주인이 백골화된 영아 시체 발견... 30대 친모 긴급체포

[인사이트] 이유리 =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화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4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서구 괴정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영아 사체를 발견했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갈마동 한 가정집에서 영아 친모인 3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집주인은 임차인 A씨가 월세를 밀리고 연락도 끊기자 명도 소송 강제 집행을 통해 집 내부에 있는 집기류를 다른 곳에 보관해왔다.경매 처분을 위해 집기류를 정리하던 집주인은 A 씨 소유의 가방 안에서 영아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영아는 사망 후 2년가량 지나 이미 백골화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미혼모인 A 씨는 아이가 병으로 숨졌고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영아 사체를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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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8:00

18살 연하 일본 여성과 결혼한 심형탁...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

18살 연하 일본 여성과 결혼한 심형탁...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가운데 장인어른의 놀라운 재산 수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심형탁은 한국과 일본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에서의 결혼식은 총 4벌의 옷을 갈아 입으며 4시간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돼 비용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일본 결혼식의 비용을 장인어른이 모두 지불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심형탁 장인어른 재산 수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지난 8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장인어른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의 장인어른은 120년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국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인어른의 국수 공장은 해당 지역의 명물로 알려질 만큼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송에서 장인어른은 사위 심형탁에게 5대 CEO 자리를 물려줄 생각이 있다는 마음을 내비쳐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샀다.또 지난 7월에는 심형탁이 '집에서 커튼을 걷으면 후지산 뷰다. 장인어른이 가끔 가면 호텔비 쓰지 말라고 집 하나 짓고 계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처가에 방문하는 한국인 사위가 마음에 걸려 후지산 뷰 집을 직접 짓고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재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공개된 사실들만 종합해도 심형탁의 장인은 엄청난 수준의 재력을 가졌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누리꾼들은 '심형탁 배우님은 사랑받을 자격 충분하다', '좋은 장인 밑에서 좋은 가정 이루길', '5대 CEO라니 부럽다', '좋은 사람이라 복 받은 거다', '엄청난 재력가이신 것 같다', '일본에서 유명한 분인 것 같다', '좋은 짝 만났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6월 5일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 했다. 두 사람은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나이 차이에 처가에서 결혼을 반대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장인·장모는 심형탁이 잘생겨서 좋아했다는 일화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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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15

'아빠 몰래 엄마와 바람피운 국어선생님, 신학대 교수 됐습니다'...지옥 겪은 딸의 폭로

'아빠 몰래 엄마와 바람피운 국어선생님, 신학대 교수 됐습니다'...지옥 겪은 딸의 폭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20여 년 전, 다니던 학교 국어선생님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엄마와 바람피우고 성추행한 선생이 이제 교수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너무 오래된 일이라 묻어두려 했으나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세상에 이런 일은 더 없어야 한다, 또 가해자가 위선의 얼굴로 다른 곳에서 추앙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 내 글을 쓴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아동학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그녀의 엄마는 전교 1등 혹은 100점을 맞지 않으면 항상 매를 들었고, 방과 후 친구와 노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다.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이 벌어지던 때, 엄마는 A씨가 다니던 중학교 국어 교사와 불륜을 저질렀다. 자연스레 A씨를 향한 관심이 줄어들었으나 지옥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엄마와 교사의 불륜이 지속되던 어느 날 주말, 안방에서 팬티 차림으로 나온 교사는 A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성추행을 당한 건 A씨 여동생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여동생의 나이는 겨우 11살, 12살에 불과했다. A씨는 성폭력 사실을 밝히면 '엄마의 학대를 다시 겪게 될까 봐',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올까' 하는 걱정에 어디에도 말 못 하고 있다가 동생까지 피해를 겪었다며 괴로워했다. A씨는 당시 교수가 현재 모 신학교의 교수로, 한 교회의 장로로, 그리고 기독교 관련 협회 회장으로 떳떳하게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자라고 말한 뒤 통화 연결에 성공해 참회할 기회를 줄 테니 당신의 죄를 이실직고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직분에서 물러나라고 했으나 어떠한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선생이라는 사람이 학부모와 파람을 폈고 둘의 데이트를 위해 자녀들을 대동하고, 그 자녀들을 성추행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교수에, 장로에, 회장에, 그것도 모두 기독교 관련하여 높은 직분을 맡고 있으니 참으로 기함할 노릇'이라며 '하나님께 회개했는지 몰라도 우리에게 전혀 미안함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몸서리치고 있다. 그때의 죄를 뉘우치고 사과하고 죄의 대가를 제발 받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는 순한 맛이었다',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교인이라는 탈을 쓴 악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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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7:00

'또래 살인' 정유정 '할머니에 학대 당했지만 증거 없어' 취재진에 자필 편지 보냈다

'또래 살인' 정유정 '할머니에 학대 당했지만 증거 없어' 취재진에 자필 편지 보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한 매체에 자필 편지를 보냈다.정씨는 '가족에 대한 분노'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소장에서는 의붓할머니가 자신을 오래 학대해 트라우마가 생겨 온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3일 JTBC 뉴스는 웨이브와 협업해 제작한 '악인취재기'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정유정이 취재진에게 보내온 편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정유정은 체포된 당일 호송되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아버지가 '유정아 왜 그랬냐. 거기(감옥) 가면 편하겠냐'고 묻자, 정씨는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다. (감옥에서) 괴롭히는 사람은 없겠지. 있을까?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정씨는 지난달 4일 취재진에게 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편지에서 정씨는 '지난달 서신 주셨는데 회신이 늦어 죄송하다. 이곳에서는 우표 한 장도 구매하는 날이 정해져 있는지라 본의 아니게 답장이 늦어지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공판기일 날 기자님들이 너무 많이 와서 속으로 많이 놀랐다. 그만큼 저의 죄가 중하다는 생각에 지금은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자주 보는 채널이기도 했고 탐사보도도 몇 번 본 적이 있다'며 '그렇지만 기자님께서 저에 대해 많이 궁금하신 점들도 있고 회신도 받지 못하시다 보니 할아버지가 거주하시는 집 앞으로 자주 찾아오시고 아버지 회사까지 미행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라고 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돌아가기정유정은 '개인적으로 제가 당했던 학대들은 워낙 오래전 일이기도 해서 증거가 없다'라며 자신이 주장했던 학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이어 '탐사보도에 제가 어떤 일을 겪었다고 말한들 설득력과 증명력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래도 저에 대해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지 해서 답장을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그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것 같다. 시간 내어 서신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위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한편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26.3점이 나왔는데, 이는 연쇄살인마 강호순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유정은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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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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