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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조기 진급에 이어 군 표창장까지 받았다...모범 군생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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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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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 중 표창장을 받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표창장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강승윤이 군 복무 중 받은 표창장을 든 모습이 담겼다.


모범적인 군 복무 중임을 인증한 그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늠름한 자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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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0일 현역 입대한 강승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중에도 다양한 활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련소 시절 방탄소년단 진이 조교로 근무 중인 훈련소로 입소하며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만발사수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훈련소 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사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우수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나란히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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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는 '이발병도 맡아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12월에는 '2개월 조기 진급해 다음 달에 상병이 되므로 새해부터는 강상병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부대 안에서도 이제 곡을 좀 써보려고 한다. 올해 목표는 10곡 이상 만드는 것'이라며 본업에 대한 열정도 불태워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위너는 김진우, 이승훈이 병역 의무를 마쳤고,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시작, 올해 12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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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신청...법정구속 2달만

윤석열 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신청...법정구속 2달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 씨는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에 이달 15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판부가 보석을 받아들이면 최 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다.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은행에 약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았다. 동업자 안 아무개 씨와 공모해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해 약 100억 원의 위조된 잔고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도 있다.지난 7월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이성균)는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에서는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재판부는 '최씨의 위조 관여를 부정하기 어려움에도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했다'며 '범행규모와 횟수·수법 등 죄질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항소심까지 충분히 방어권이 보장됐으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최씨를 법정 구속한 바 있다. 최씨는 '돈을 벌고자 나쁜 마음을 먹고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은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대법원은 지난달 8일 사건을 접수해 최씨의 상고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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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3:00

하기 싫은 '회식' 가는데...회사가 지원 안해줘 'N빵' 한다는 신입직원

하기 싫은 '회식' 가는데...회사가 지원 안해줘 'N빵' 한다는 신입직원

회식비도 엔빵 해야 하는 공기업 직원·공무원...'회식비가 너무 아깝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회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회식은 야근 혹은 근무의 연장선이라고도 불린다. 참여하기 싫어도 거부하기 어려운 분위기 때문에 직원들은 반강제로 회식에 참여하곤 한다.특히 공무원이거나,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은 사기업에 다니는 직원들보다 더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식 때문에 남모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한 회사의 신입사원 글이 올라왔다.공기업에 재직 중이라는 신입사원 A씨는 '회식비가 너무 아깝다'라고 말문을 텄다.'엔빵하더라도 신입은 좀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신입사원에게 엔빵 요구하는 선배들 그는 '사기업에서는 회식 때 법카(법인카드) 쓰던데 우리는 N빵한다'라며 '막차 끊길 때까지 억지로 있다가 집에 갈 때는 또 내 돈 내고 택시 탄다'며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엔빵하더라도 신입은 좀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선배들은 엔빵이 기본이라면서 나한테까지 회식비용을 분담하라고 한다. 진짜 너무하지 않냐'며 사연을 공유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엥? 회식인데 엔빵을 한다고? 공기업은 그렇구나', '공무원인데 나도 회식 때 엔빵한다. 대체 왜 하는 건지', '세상에.. 가기 싫은 회식에 엔빵까지 하다니.. 진짜 너무 싫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에게 회식에 관해 물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절한 회식 빈도는 '일 년에 1~2회'다. 그다음으로는 '분기에 1회', '월 1회', '두세 달에 1회'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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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3:00

길에서 주운 가방 속 200만원짜리 맥북 5000원에 판 할아버지, 점유이탈물횡령죄 '무죄'받은 이유

길에서 주운 가방 속 200만원짜리 맥북 5000원에 판 할아버지, 점유이탈물횡령죄 '무죄'받은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맥북, 아이패드 등 고가의 전자기기와 현금이 든 가방을 들고 간 후 맥북을 판매한 80대 노인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17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송혜영 부장판사)은 이날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된 80대 노인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오전 7시 25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건물 앞에서 30대 남성 B씨가 분실한 검은색 가방을 습득하고도 이를 반환하는 등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의 가방 안에는 맥북 1대와 애플 매직마우스 1개, 아이패드 프로 3 1개, 에어팟 1개, 현금 200만 원이 들어있었다.A씨는 '가방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있어 누가 버린 것으로 알고 주워갔다'라고 일관되게 진술했다.이에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송 부장판사는 'B씨는 자신이 거주하던 건물 옆 빌라에 있는 언덕에 가방을 놓아둔 채 빌라로 들어갔다'라면서 'A씨는 다음날 이 가방을 언덕 아래에 있는 B씨 거주지 재활용품 처리 장소로 끌고 내려와 옆에 놓아둔 채 파지를 정리해 수레에 실은 다음 가방을 올려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라고 설명했다.이어 'A씨는 가방 안에 노트북이 들어있었다는 것을 경찰 조사 단계부터 인정하고 있지만 현금, 에어팟,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경찰이 A씨의 집에서 이 사건의 가방을 발견했을 당시 에어팟은 원래 있던 상태 그대로 가방에 달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에어팟, 맥북, 아이패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지 가방 안에 노트북이 있었고 그 노트북도 고장 나 가방 안에 넣어 버리는 것으로 생각해 집으로 가져와 폐가전제품을 모아놓는 곳에 뒀다가 중고 물품 매매업자에게 5,000원에 매도했다고 진술했다'라고 덧붙였다.송 부장판사는 'A씨는 80대 고령으로 평소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고 집 전화만 사용하는 등 최신 기계나 그 가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면서 '가방에 매달려 있던 에어팟도 그대로 가방과 함께 고물로 분류해 보관했고, 노트북을 5,000원에 매도한 점에 비춰 보면 가방을 취득할 당시 그것들이 버려진 것이 아니라고 진지하게 의심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또 'B씨가 가방을 놓아둔 시간과 A씨가 가방을 습득한 시간 사이에는 12시간의 간격이 있었다'라면서 '가방이 놓인 곳은 여러 채의 빌라가 있는 곳으로 왕래가 상당이 있는 곳으로 보이고 다른 사람이 현금과 아이패드를 가져간 후 가방을 옆 빌라 재활용품 처리장에 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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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2:00

응급실 앞 보복주차한 건물주 트럭...구급차, 통행 못해 후진으로 빠져나가

응급실 앞 보복주차한 건물주 트럭...구급차, 통행 못해 후진으로 빠져나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응급실 통행 길을 막은 트럭 때문에 구급차가 후진으로 빠져나간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수많은 구급차들이 오가는 이곳을 막고 있는 트럭, 하지만 경찰은 처벌이 어렵다고 하는데..여러분 이게 맞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보자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은 제천에서 큰 규모의 병원이라 소개하며 365일 119와 사설엠블런스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그런데 A씨는 '병원에 하나 있는 외길 출구에 한 차량이 지난번 한 차례, 오늘 한 차례 고의로 가로막아 차량 진출입이 전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유인 즉 자신의 건물 앞에 병원 직원들이 주차를 한다는 이유였다. A씨는 '동료가 그 차주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하지만 직원들은 그쪽에 주차를 하지 않으며 만약 한다 하여도 그곳은 사유지가 아닌 일반 도로'라고 알렸다.해당 트럭은 오랜 시간 병원 통로를 막고 있었다. A씨는 '지난번에도 4-5시간 가량 같은 자리에 주차 후, 차를 빼달라는 직원의 말에도 본인이 외출할 때까지 빼주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도 했는데 출동한 경찰은 자신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차주랑 통화만 시도하고 갔다'고 전했다. 다만 출동 경찰관은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실선이 그어져 있는데 병원에서 나오는 출구 부분(트럭이 주차된 곳)도 아주 희미하게 황색실선이 그어져 있다. 이 부분이 황색실선이 끊어져 있어야지 병원에서 차가 나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교통 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려줬다. A씨는 '응급의료센터 특성상 24시간 움직이기 때문에 제가 본 거 보다 더 많은 차량이 돌아서 나간 것 같은데, 본 것만 해도 거의 3~40대는 된다'고 덧붙여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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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2:00

'싱크홀'에 거꾸로 처박힌 친구가 구조되자 황소들이 몰려와 한 뭉클한 행동 (+영상)

'싱크홀'에 거꾸로 처박힌 친구가 구조되자 황소들이 몰려와 한 뭉클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깊은 싱크홀에서 구출되는 황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구출된 황소의 친구들이 보인 특별한 반응 때문이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영국 더럼카운티 비숍오클렌드 인근에 위치한 국립공원 위튼 캐슬 컨트리 파크(Witton Castle Country Park)에서 싱크홀에 빠진 황소가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공원 직원들이 공개한 영상에는 황소가 머리부터 거꾸로 땅속에 박혀 있는 모습이 담겼다.직원들은 소 뒷다리에 가죽끈을 묶은 후 트랙터로 조심스럽게 끌어올렸다.이런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다행히 황소는 다친 곳 없이 무사히 싱크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구조된 황소는 가죽끈을 풀어주자 곧바로 일어섰다. 오랫동안 거꾸로 박혀있던 탓에 어지러운지 황소는 연신 비틀대며 힘들게 걸음을 걸었다.이런 친구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것일까, 다른 소들이 몰려와 녀석을 에워쌌다.마치 '괜찮아? 도와줄까?'라는 듯했다.돌아가기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들이 동료의 상태를 확인하는 듯하는 게 진짜 신기하고 감동적이다', '소들이 사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소가 어떻게 작은 싱크홀 안에 갇히게 되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그곳에 갇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원 직원들은 황소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싱크홀을 미처 피하지 못해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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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2:00

당근마켓에 먹다 남은 피자 가져가라며 올라온 '무료나눔' 글...'개이득이다 vs더럽다'

당근마켓에 먹다 남은 피자 가져가라며 올라온 '무료나눔' 글...'개이득이다 vs더럽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먹다 남은 피자를 '무료나눔' 한다는 글에 누리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에 이런 거 나눔은 왜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시킨 치즈피자 드실 분'이라는 제목과 함께 무료나눔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무료나눔 글 작성자는 '피자 가져가실 분, 방금 시킨 거예요'라며 4조각이 남은 피자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해당 글에는 많은 이들의 문의가 쏟아졌고 이내 빠르게 '나눔완료' 처리됐다.이를 본 누리꾼 A씨는 '나 같으면 이런 거 받으러 가고 싶지도, 나눔 하고 싶지도 않을 것 같다'면서 '이런 거래 하는 사람들 심리가 뭔지 궁금하다'고 의아해했다.A씨의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눔 하려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냐'며 '혼자 먹다가 양이 많아서 나눔하는 듯', '버리는 것보단 먹고 싶은 사람 먹는 게 좋지, 뭐가 문제냐'라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선 '아무리 좋은 마음에서 나눔했다고 해도 신고하면 바로 걸린다', '저런 거 먹다가 문제 생기면 책임은 나눔한 사람이 져야 한다', '쓰레기 정리하기 귀찮아서 무료나눔 빌미로 버리는 거 아니냐', '인터넷에서 음식 나눔이나 판매는 금지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중고거래할 때 제조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 직접 만든 음식이나 사람의 손을 거친 음식 등을 나눔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판단된다.이물질이나 유해 미생물 등에 오염됐을 가능성 및 식중독 유발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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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2:00

'연세대 사학과 나왔다는 과외쌤한테 과외 받았는데, 알고보니 '원주캠'이었습니다'

'연세대 사학과 나왔다는 과외쌤한테 과외 받았는데, 알고보니 '원주캠'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학생이 학력을 위조하고 3년간 40여 건의 과외를 한 사건이 알려졌다.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력 위조 원세대 과외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사연이 올라왔다. 앞서 원세대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연세대 미래 캠퍼스를 부르는 말이다.해당 글을 쓴 A씨는 '여러 의견 종합했을 때 이건 괘씸한 것을 떠나서 명백한 피해자가 있다는 점에서라도 공론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30대 B씨는 원주캠퍼스라는 사실을 속이고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다닌다고 주장하며 3년째 40여 건의 전문 과외를 진행했다.그는 '가장 화력이 좋다는 맘카페 아이디 빌려서 글 작성했는데 피해자분에게 바로 연락이 왔다'면서 '고민했었는데 이 카톡 보고 알리길 잘했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B씨가 연세대학교 졸업생이라고 속이고 과외를 진행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A씨가 올린 게시글을 보고 A씨에게 연락을 해왔다.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학부모는 '연세대 사학과 지금 휴학 중이라고 들었다'며 '저희 아이가 안 그래도 계속 실력을 의심했다. 코앞이 중간고사인데 시간도 다 보내고 아이가 오답 정리를 안 하고 손 필기도 안 해서 저도 의심 중이었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A씨는 B씨가 재수해서 원주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처음에는) 신촌으로 입학한 것 맞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편입인 거 학부모님들도 다 알고 계신다고 하다가 마지막엔 필요한 게 뭐냐고 묻더라'고 설명했다. 또 A씨는 '편입, 이중 전공 등으로 거짓말하면서 교묘하게 빠져나가려고 하는 데 그러한 사실조차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B씨의 편입 사실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해당 과외 피해는 과외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플랫폼에 피해 사실을 알리며 허술한 학력 인증 시스템을 꼬집었다.그러자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담당 부서에 전달하여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A씨는 '여기서 안 멈추면 피해자는 계속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 가만히 두고 봅니까'라며 '본캠 분캠 분란 일으키려는 의도 아니고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실력이 없었으면 학생이 의심을 하냐', '분캠 명시 안 하면 불법으로 알고 있다', '재학증명서 제출했을텐데 문서위조인가',' 실력이나 좋았으면', '3년이면 너무 뻔뻔하다'고 반응했다.한편 과거부터 서울 캠퍼스와 지방 '분교' 캠퍼스의 차이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이원화캠퍼스와는 다르게 분캠과 본캠은 기본적으로 입시 결과에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졸업장에도 확실한 구분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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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2:00

한국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결혼 반지' 티파니, 가격 또 오른다

한국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결혼 반지' 티파니, 가격 또 오른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조선비즈는 명품업계 말을 빌려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밀그레인링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상률은 5~10% 정도선이며, 제품마다 상이하다.밀그레인링은 국내에서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결혼 반지로 이 링을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티파니는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또 한 번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 벌써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상이다. 티파니 외에도 불가리, 피아제 등 여러 주얼리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피아제는 지난 1일부로 주요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다. 인기 모델인 폴로의 블루 다이얼 스틸 모델 가격은 기존 1990만 원에서 약 100만 원 올라 2000만 원을 웃돈다. 이 외에도 결혼 예물로 맞추는 브랜드 명품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신혼부부들의 한숨 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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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2:00

5억 계좌이체 해 보이스피싱 당하는 줄 알았던 할머니, 알고 보니 공수부대 베테랑 여군

5억 계좌이체 해 보이스피싱 당하는 줄 알았던 할머니, 알고 보니 공수부대 베테랑 여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허름하고 낡은 신발을 신고 은행을 찾은 할머니. 그는 무려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5천만 원)을 계좌이체 하겠다고 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은행 직원은 '촉'을 발휘했다. 할머니가 보이스피싱에 속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직원은 할머니가 걱정돼 경찰에 서둘러 신고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1세대 공수부대 여군이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줄 알았던 할머니가 알고 보니 공수부대 베테랑 여군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우한에 사는 80세 여성이 은행을 찾았다. 15위안(한화 약 3천 원)짜리 신발을 신고 무려 300만 위안을 이체하겠다며 말이다.직원들은 할머니가 평생 모은 돈을 사기당한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한 이후 할머니는 놀라운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알고 보니 할머니는 1세대 공수부대 여군 출신으로 해방전쟁과 항미전쟁에 참여했다고 한다. 140회 이상 낙하산을 탔으며 남편 또한 퇴역 군인이었다. 이들은 10년 넘은 폴더폰을 사고 15위안짜리 신발을 신고 너덜너덜한 가구가 있는 벽돌집에서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다. 이런 생활로 무려 1,000만 위안(한화 18억 2천만 원)을 모았고, 이 돈을 모두 고향에 기부하기로 했다.이날 이체하려고 했던 돈도 고향에 기부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군대에 갈 수 있었던 건 모두 고향 사람들의 도움 덕분'이라면서 '고향을 절대 잊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또 부부는 군인일 때 병사들의 부상을 줄이려고 팽창형 발목 보호대, 개인용 고원 산소 조끼 등을 발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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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2:00

'SNL 고정 크루'였는데 암투병+사기로 활동 중단한 배우 근황 (+영상)

'SNL 고정 크루'였는데 암투병+사기로 활동 중단한 배우 근황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L 초창기 고정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가 돌연 활동 중단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이유를 털어놨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연기와 예능을 모두 섭렵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 김지경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김지경은 영화 '아는 여자'를 시작으로 745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써니', '헬로우 고스트', '내가 살인범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한창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던 때, 김지경은 'SNL 코리아' 첫 시즌의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김지경은 '김슬기씨, 고경표, 그리고 안영미 씨 (와 함께) 나도 이제 버라이어티도 들어가고 됐다. 이제 됐다'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김지경은 '갑자기 허벅지 쪽에 '악성골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뼈를 절단하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김지경은 '허벅지 20cm 정도를 절단하고 다른 사람 뼈를 넣는 이식 수술을 했다'며 '허벅지 양옆을 40cm 정도 찢었다. 근육을 하나 떼니까 허벅지 두께가 2분의 1밖에 안 되더라'라고 덧붙였다.이어 '8년 정도 지나니까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며 '걷기 시작한 건 3~4개월밖에 안 됐다'고 과거 아픈 이야기를 덤덤하게 털어놨다. 암에 걸린 원인에 대해 김지경은 '모든 암의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딱 그쯤에 사기를 당했었다'고 말했다.이어 '보증을 섰는데 내가 가진 돈에다 다른 곳에서 빌려서 금액을 맞춰줬다'며 '독촉을 해오는 게 스트레스가 되더라. 그때 KBS 월드라디오라고 DJ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빚 독촉 전화를 받고 부스 안에 들어갔는데 떨렸다. 돈을 안 갚으면 언론에 알리겠다는 최후통첩을 받고 분노와 불안에 휩싸였다'고 회상했다. 결국 김지경은 인생의 최고 전성기에 갑자기 찾아온 사기와 암 투병으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다행히 최근 밝은 모습으로 새 삶을 시작한 김지경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또 '10년간 투병 생활을 하며 삶이 많이 채워졌다. 불안해하거나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책을 출간했다'며 '병 전에는 브레이크가 없는 생활로 돈, 명예만 좇았던 것 같다. 늘 스트레스를 안고 살다 보니까 그 병이 나한테는 선물 같은 느낌'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마지막으로 김지경은 '다시 연기를 시작한다면 훨씬 더 편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문방구 청소하는 뒷모습도 아주 감사히 진짜 감사하게 할 수 있다'라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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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15

'일본 호X 새X'...한국서 행인에 '상욕'먹고 오히려 사과한 일본인 유튜버 (+영상)

'일본 호X 새X'...한국서 행인에 '상욕'먹고 오히려 사과한 일본인 유튜버 (+영상)

'일본 사람들 다 죽이고 싶다'...탈북자라고 주장한 한국인, 일본인 유튜버에게 막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인 유튜버 유이뽕이 한국 길거리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중 상욕을 들었다. 욕설의 수위는 굉장히 심각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유이뿅YUIPYON'에 '일본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한국으로 맨땅 헤딩하러 온 일본 사람ㅠ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유이뽕은 다른 일본인 유튜버 유스뿅과 밖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길거리 행인이 말을 걸어왔다. 유이뿅은 '어디서 왔냐'고 묻는 한 행인의 말에 '일본에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행인은 자신은 탈북자라며 '제일 싫어하는 나라가 어딘지 아느냐'고 물었다.유이뿅은 조심스럽게 '일본?'이라고 답했고 그 말을 들은 행인은 '그렇지!'라면서 '일본 사람들 다 죽이고 싶다. 다 씹어 먹고 싶다'라며 거칠게 말했다.행인이 한 과격한 말을 듣고 유이뿅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우리는 한국을 좋아해서 여기에 왔다'라며 비록 행인이 싫어하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좋아한다고 해도 온갖 욕설 퍼붓는 탈북자 행인...'돌멩이로 찍어버린다', '일본 호X 새X'이 말을 듣고도 행인은 '그래도 다 싫다'라면서 '한국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돌멩이로 찍어버린다'라고 막말을 퍼부었다.그는 놀란 유이뿅을 보고도 '일본 사람들은 쪽바리'라는 등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니X 시XX 일본 호X 새X야'라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수위 높은 욕설과 비판에 유이뿅은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행인에게 '일본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라며 사과까지 했다. 이후 유이뿅은 유스뿅과 함께 숙소로 향했다. 유스뿅은 '나도 일본인이라 말릴 수가 없었네'라며 우는 유이뿅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유이뿅은 '근데 (행인이 한 말이) 맞는 얘기잖아'라며 눈물을 닦았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이 좋아서 온 사람이면 환영한다.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시라', '어느 나라든 답 없는 혐오주의자가 있다. 한국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역사에서 비롯된 감정을 개인한테 덮어씌우려 하는 행인이 이상한 사람이다'고 말했다.유이뿅은 아프리카TV BJ이자, 구독자 약 6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그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다가 배우 배용준에게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나가사키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유이뿅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2019년 8월에 졸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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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00

'엄마 세상 떠난지 6개월 됐는데, 소개팅한 아빠가 제가 산 아파트에 '신혼집' 차린답니다'

'엄마 세상 떠난지 6개월 됐는데, 소개팅한 아빠가 제가 산 아파트에 '신혼집' 차린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내의 장례식을 치른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재혼하겠다는 아버지에게 가족들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 사망 6개월 만에 재혼한다는 아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암투병을 앓던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같이 살자'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본가에 내려와 살게 됐다.그는 잘 다니던 회사까지 관두고 동생과 함께 본가 주변에서 새 직장을 구했으며, '집에 있으면 엄마 생각이 나서 힘들다'는 아버지 하소연에 모아 놓은 돈 3억원으로 아파트를 매매해 선물하기도 했다.하지만 며칠 전 A씨는 아버지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앞으로 재혼 따위는 안 하고 자식들과 살겠다던 아버지가 갑자기 '재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기 때문이다.아버지는 '장례식 이후 친척과 친구들이 재혼을 권하면서 여자를 소개해 줬다'며 '며칠 전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A씨는 '엄마가 돌아가신 지 6개월밖에 안 됐고, 자식들은 아직도 슬픔에서 못 빠져나오는데 어떻게 재혼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잘 다니던 회사도 포기하고 모아 놓은 전 재산으로 아파트까지 선물해 드렸는데 너무 황망하다'고 분노했다.그는 '아빠가 만나시는 여성분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하시는데, 아빠도 공무원이시라 박봉에 모아 놓은 재산도 없다. 오히려 투자 실패로 빚만 1억 있는 상태'라면서 '일단 재혼하라고 한 뒤 내 돈은 돌려받을 생각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집 이사한 뒤에 재혼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자식 이용해서 새로 장가갈 생각이었던 듯', '6개월만에 재혼 얘기를 꺼낸 거 보면 생전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도 만나고 있던 사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듀오에 따르면 미혼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적절한 재혼 시기'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1년 이상-3년 미만'이 40.4%, 여성은 '1년 이내도 무방'이 34.9%로 가장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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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00

산부인과 진료 보면서 남친은 괜찮은데 남편이랑 할 때만 아프다고 뒷담화하는 여성

산부인과 진료 보면서 남친은 괜찮은데 남편이랑 할 때만 아프다고 뒷담화하는 여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의 바람'에 관해 물은 결과 미혼남녀 5명 중 1명이 연인의 바람을 경험했다.이에 대해 한 산부인과 의사는 바람, 불륜을 정말 많이 본다고 고백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게재된 '이지하게말해서' 5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와 산부인과 의사는 일상에서 접하는 바람에 대해 털어놨다.산부인과 의사는 '외래 환자가 오면 성관계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남편분이랑 하실 때'라는 말하지 않는다. 남편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파트너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남편은 두 집 살림 중이야'라고 하거나 '우리 남편은 워낙 애인이 많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성들이 많다'고도 했다.그는 ''남편이랑 할 때만 이런다. 남자친구랑 할 때는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여성도 있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랑 성관계할 때는 아프거나 문제가 없어 산부인과를 찾을 일이 없는데, 남편이랑 할 때는 항상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유부남, 유부녀들 사이에서 '애인 없는 게 말이 되냐'는 말까지 나온다더라', '이럴 거면 왜 결혼하는 거냐', '혼자 사는 게 속 편할 듯', '동물의 왕국 같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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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00

'음식점 들어와 30분만에 삼겹살 10인분 먹고 튄 청년을 공개수배합니다'

'음식점 들어와 30분만에 삼겹살 10인분 먹고 튄 청년을 공개수배합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물가 폭등과 함께 경제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전국의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매출 급락 현상과 비용 증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요즘, 이른바 '먹튀 사건'까지 연이어 발생해 고통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강릉 돼지도둑놈 현상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캡처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 A씨는 강원 강릉 한 돼지고기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다. A씨는 '참 나쁜 돼지 새X 한 마리가 들어와 30분만에 착한돼지 10인분을 순삭하고 이를 쑤시며 꼬리를 흔들고 X까지 싸고 도망갔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먹튀한 5만 4천원, 약소하지만 현상금 걸겠다. 잡고 싶다'라며 '그 돈이면 우리 고생하는 알바들 피자랑 치킨을 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이 통화 내용을 들었는데 정상적인 대화였다. 휴가 나온 군인의 뉘앙스가 났다고 했다'라며 힌트를 줬다. 업주에 따르면 먹튀 손님은 100g에 3900원인 돼지고기를 1kg 먹었고 다른 식사와 음료를 더해 총 5만 4천원어치를 먹고 도망쳤다. A씨는 '극한에 가까운 가성비로 세팅하고 박리다매하다 보니 물가의 파동도 무섭고 먹튀도 무섭다'라며 꼭 먹튀 손님을 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먹튀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10대들이 사장 눈속임을 하고 국밥값을 먹튀하는 사례도 전해진 바 있으며 인천 한 편의점에서는 교통카드 4만원 충전금을 먹튀한 남성도 공개수배됐다. 한 주점에서는 남녀 7명이 우르르 몰려와 16만원을 단체 먹튀했고, 한 식당에서 대게·초밥 50만원어치를 먹튀한 손님은 벌금 폭탄을 맞기도 했다. 이러한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 등에 처할 수 있다. 무전취식 행위가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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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00

옆집 집들이 소음에 분노한 주민, '5만원권 3장' 금융치료에 마음 녹아내렸다

옆집 집들이 소음에 분노한 주민, '5만원권 3장' 금융치료에 마음 녹아내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 옆집에서 계속 시끄럽게 한다고 상상해 보자. 내일을 위해 평온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해도 모자랄 판에 방해받으니 기분 좋을 리가 없을 테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3일 연속 마주하고도 분노를 억누른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가족 때문에 화난 주민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아 옆집. X발 뭔 집들이를 3일째'라며 계속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 시끄럽게 하는 이웃사촌을 저격했다. 놀랍게도  A씨의 '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돌연 '할 수도 있지'라고 입장을 바꾼 것이다. A씨의 성난 마음을 사르르 녹게 한 건 다름 아닌 문제의 옆집 가족이었다. 옆집 가족은 A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꼈고, 직접 찾아가 5만원권 3장을 건네며 '치킨이라도 드시고 화 풀어라'라고 사과한 것이다. A씨는 옆집 가족의 확실한 금융치료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저씨 저 화 안 났다'라고 하더니 '그리고 한 이틀 (집들이) 더 하셔도 된다'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옆집 주인 센스가 대단하네', '이러면 집들이 완전 찬성이지', '매일 옆집 시끄러운 날만 기다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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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1:00

무대서 '폭죽' 팡팡 터지자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보인 온도차이 (+영상)

무대서 '폭죽' 팡팡 터지자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보인 온도차이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장원영과 안유진이 무대 중 극명한 온도 차이를 보여 팬들을 웃게 했다.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는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해당 콘서트에 참석한 아이브는 깜찍하고 청순한 스쿨룩 차림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아이브는 뜨거운 성원 속에 히트곡 'Kitsch', 'After LIKE', 'LOVE DIVE'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아이브가 'I AM' 공연을 펼칠 때 화려한 폭죽이 팡팡 터져 보는 이들을 더욱 신나게 만들었다. 멤버 안유진도 폭죽 소리가 좋았는지 싱글벙글 웃으며 무대를 이어나갔으나, 장원영은 그렇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커다란 소리가 무서웠는지 노심초사하며 하늘을 바라봤고, 두 눈을 질끈 감기도 했다. 같은 상황, 다른 반응을 보이는 안유진과 장원영의 귀여운 투샷은 팬들의 카메라에 담겼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널리 퍼졌다. 누리꾼은 '둘 다 다른 느낌으로 귀엽다', '장원영 완전 겁먹은 토끼 그 자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돌아가기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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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0:15

BTS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소집' 앞두고 라이브 방송에서 머리 자른 모습 공개하고 한 말

BTS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소집' 앞두고 라이브 방송에서 머리 자른 모습 공개하고 한 말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오는 22일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슈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지난 17일 슈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슈가는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 솔로 앨범과 동시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연 끝나고 한 2주는 공연 후유증으로 몸이 아파서 진짜 쉬기만 했던 것 같다. 너무 피로도가 누적돼 있었는지 너무 아파서 몸살도 나고 그랬었다'고 근황을 털어놨다.이날 슈가는 이전에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어느덧 일주일도 남지 않은 입대를 걱정하는 팬들에게 '울고 그럴 게 아니다 여러분들'이라며 '2025년에 만나기로 하지 않았냐. 2년간 뭔가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속한 게 있잖나. 25년에'라고 덤덤하게 말했다.앞서 조금 늦게 팬들에게 찾은 이유로는 '태형이가(멤버 뷔) 앨범이 나왔다 보니까 시선이 분산되는 걸 원치 않아서 그러다 보니 어쩌다 한 달이 훌쩍 지났더라'며 '한 3~40일 정도를 대외적으로 한 게 없구나 생각이 들더라. 나름 바쁘게 지냈다 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슈취타'는 못 한다. 그래도 많이 찍어 놨다. 기대 많이 하셔라'며 '우리는 2025년에 보자'고 짧은 인사를 건넸다.해당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지난 4월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이 댓글을 달기도 했다. 진은 댓글을 통해 '윤기(슈가 본명)야 힘내라 멋있다 응원한다'며 '홉이랑 같이 너 얘기 중이었다. 잘 다녀와라(어서 와)'라고 댓글을 달았다.제이홉은 '폰 내기 전에 라이브 봅니다. 머리 잘 어울리네'라며 '찐형 윤기형... 편히 쉬십시오...갑니다'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앞서 슈가가 운영하는 유튜브 '슈취타'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2025년에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같이 잘 모여서 완전체 활동을 전개하면 좋겠다'며 '2025년은 대부분의 멤버들이 복귀하고 '화양연화'라는 저희의 기념비적인 서사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하며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날을 암시했다.방송을 본 팬들은 '우리 윤기 몸 건강히 조심해서 잘 다녀와', '25년에 다시 만나자', '머리가 낯설긴 하다', '진짜 가는구나 아직 안 믿긴다', '가기 전에 열심히 활동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한편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9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며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슈가의 군 복무에 대해 설명했다.방탄소년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진,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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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0:15

기사식당서 4접시 싹 비우고 돈 2배 낸 택시기사가 '100원만' 요청한 사연

기사식당서 4접시 싹 비우고 돈 2배 낸 택시기사가 '100원만' 요청한 사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사식당에서 4접시를 싹 비운 택시기사가 1인당 가격의 2배 이상을 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기사식당에서 4접시 퍼온 택시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기사식당에 가고 싶어서 평택의 한 기사식당에 갔다'고 운을 뗐다.그런데 택시기사 한 명이 4접시나 퍼와 자리에 앉았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이 가져온 음식 접시의 사진을 올리며 '양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고 했다.다소 많은 양의 음식을 퍼오자 놀란 주인은 다 먹을 수 있냐고까지 물어봤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내 몸을 보라. 다 못 먹을 것처럼 보이나'라고 답했다고. A씨는 '50~60대로 보였는데 딱 봐도 헬스한 몸이다 싶었다'고 설명했다.택시기사는 음식을 후다닥 먹어치우곤 카운터에서 만 원짜리 한 장을 냈다고 한다. A씨는 '(택시기사님이) 만 원을 내더니 거스름돈도 받지 않고 '잔돈 됐다. 내가 먹은 양이 얼만데'하고 나갔다'고 덧붙였다.이 기사식당의 1인당 가격은 4500원이다. 택시기사는 2인분 보다 더 나가는 금액을 내고 먹은 셈이다. 그런데 가게를 나섰던 택시기사는 10초 후에 들어와 '100원만..'이라고 했다. 자판기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였다. A씨는 '가게 있는 사람들 다 빵 터졌다'고 글을 마쳤다.이를 접한 누리꾼은 '알고 보니 낭만있는 기사님이었다', '멋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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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10:00

'세븐틴 컴백'한다고 연차 쓴다는 인턴사원...'개인의 자유 vs 황당해'

'세븐틴 컴백'한다고 연차 쓴다는 인턴사원...'개인의 자유 vs 황당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MZ 인턴의 연차 사유를 들은 사장이 황당해했다.1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성지인이 MZ 인턴의 연차사유에 황당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지인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인 남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일본인 여성 고객 아사미를 만났다. 고객은 배우 박서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성지인은 아사미의 데이트 장소를 찾기 위해 본부장, 김유림 인턴과의 회의하던 중 황당한 질문을 받게 됐다.지난 면접 이후 인턴으로 채용된 김유림은 성지인이 궁금한 걸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하자 곧바로 질문할 기세를 보였다. 성지인은 '너무 편하게는 하지 마라. 대표님한테 하듯이 해야지'라고 미리 언급했다.김유림은 '노래 듣는 걸 좋아한다. 노래를 들으면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한쪽만이라도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일해도 되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성지인은 ''귀때기'를 꽂고 있겠다?'면서 탐탁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다.김유림은 연차 사용과 관련해서도 질문했다. 성지인은 김유림이 입사 5일 차가 된 상황에서 연차 사용을 묻자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도 '사유는 말 안 해도 된다. 반드시 써야 하는 거냐'고 물어봤다. 그는 오는 10월에 세븐틴이 컴백을 하기 때문에 연차나 반차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했고, 성지인은 일정을 제대로 보고 팀장님한테 보고해서 올리라고 했다.김유림은 고객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만큼 데이트 장소를 인기 드라마 촬영지 위주로 준비했지만, 맛집을 제대로 알아놓지 않았거나 PPT 자료에 장소를 잘못 표기해 혼나기도 했다.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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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7레벨3 3

머니맨

2023-09-18 09:15

강남 주택가 주차장서 '마약 투약 의심' 여성 긴급체포

강남 주택가 주차장서 '마약 투약 의심' 여성 긴급체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또 강남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일어났다.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40대 여성 A씨를 약물 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께 누군가 횡설수설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간이시약검사 결과, A씨의 체내에서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 2종의 마약류가 검출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았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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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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