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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티켓 없는데도 팬이 광주서 서울까지 자기 보러 왔다는 말에 이효리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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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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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주에서 본인을 보러 서울까지 올라온 팬이 티켓이 없어 입장 못 한다는 소식에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또 '노메이크업'임에도 사진 요청을 거부하지 않고 다양한 포즈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네 이름은 효리'에는 이효리가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출근길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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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보면 이효리가 자신의 출근길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향해 걸어온다.



그는 전혀 꾸미지 않은 모습임에도 팬들을 향해 방긋 웃어 보이며 친근하게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때 한 팬이 '저 광주에서 왔는데 표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깜짝 놀란 듯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팬이 '한 번만 안아 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따뜻한 포옹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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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팬들과 대화하던 이효리는 '그럼 너희 다 못 들어가는 거냐'며 한 명만 못 들어간다는 소식에 표를 찾으며 마음 아파했다.


이후 촬영 요청에 '상태가 별로 안 좋다'라면서도 손하트와 인사를 해 보이며 '슈퍼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사람이다', '사람 냄새 나는 대스타', '안기신 분 부럽다',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 같다', '친근해 보이고 편안하다', '인간적이다', '너무 다정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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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팬을 위해 함께 영상을 찍어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효리는 희귀병 투병 중인 유튜버 여니와 우연히 옆자리 앉게 됐다. 여니는 '이륙 후 언니가 먼저 말을 걸었고 업로드도 허락해 줬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이효리는 직접 카메라 구도를 잡아주는가 하면 투병 과정을 물으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팬을 대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칭찬이 이어졌다.


제목 작성정보
방탄 뷔 스토킹 30대 여성 검거...'집 찾아가 혼인신고서까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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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27일 KBS뉴스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전일 오후 6시 30분쯤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 타서 말을 걸고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의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뷔의 자택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가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곧바로 따라 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혼인신고서에 적힌 신상정보를 토대로 A씨를 특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토킹은 엄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뷔는 지난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이는 2023년 발매된 앨범 중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우뚝 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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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35

사이렌 켠 소방차 앞에서 브레이크 밟고 '길막'한 여성이 하고 있던 행동 (+영상)

사이렌 켠 소방차 앞에서 브레이크 밟고 '길막'한 여성이 하고 있던 행동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동하는 소방차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한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동안 길을 비켜주지 않던 민폐 운전자와 마주친 사연을 공유하며 이같이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화재진압 출동 중인 소방차 2대의 진로를 방해하는 앞 차, 추월해서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인 소방관 A씨는 지난달 12일 정오께 경남 사천시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다.당시 A씨가 탄 소방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내달렸고 이를 본 차량들은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그런데 SUV 차량 한 대가 1차로에서 비켜주지 않았다.사이렌을 계속 울리며 확성기로 비켜달라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여러 차례 경적을 울려도 해당 차량은 통행을 방해했고 심지어 브레이크를 밟으며 속도를 내지 않기도 했다. 약 1분 30초 동안 이런 상황은 계속됐다.결국 A씨는 옆 차선을 통해 해당 차량의 운전자를 확인했다. 문제의 SUV 운전자 B씨는 전화 통화 중이었다.A씨는 '(해당 차량이) 경광등, 상향등, 사이렌, 모터사이렌까지 켜가며 비켜달라고 신호를 주었는데 비키기는커녕 속도도 내지 않으면서 일부러 약 올리 듯이 브레이크 자주 밟았다'라면서 '굉장히 답답하고 화가 났다'라고 토로했다.이어 '결국에 저희 구조차와 뒤이어 오던 펌프차가 옆으로 비켜 지나갔고 옆으로 운전자를 봤더니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던 중이었는지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신나게 전화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그제서야 소방차가 근처에 있는 걸 아셨는지 속도를 줄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다행히 큰 화재는 아니었고, 먼저 도착한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진화 가능하다는 무전을 듣고 출동하다 돌아오긴 했는데 정말 큰 화재였거나 급박한 상황이었다면 이보다 더 답답한 상황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한 변호사는 '화재는 1분 1초가 급하다'라면서 '아주머니 정신 좀 차리세요'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건 고의성이 다분해 보인다. 중간중간 브레이크 등이 켜진다는 것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외부 상황을 느끼고 있는 것', '과태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냥 밀어버리고 싶다', '아주머니 운전 중 통화를 하면서 사람 여럿 죽일 뻔했다',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사용해 출동할 때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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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00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가 꺼낸 말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가 꺼낸 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가 여성으로 드러난 가운데, 남씨가 전씨의 성별과 관련된 일체 이야기를 알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라며 '교제 전부터 알고 있었고, 과거에는 여자, 지금은 남자'라고 전했다. 이어 '성전환 사실을 안 후에도 결혼을 결심했나'란 질문에는 '나는 그랬다'라고 털어놨다.전청조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과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각각 한 개씩 보유하고 있다는 게 남현희의 설명이다. 전씨는 현재 법적으로는 여자다.전씨의 비서라고 주장한 A씨는 남현희가 임신 극초기 상태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남현희는 전씨가 건넨 임신 테스트기로 검사한 결과 임신이 나왔지만, 동생에게 받은 테스트기 결과는 한 줄(비임신)이었다고 전했다. '여성이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해서 정자가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 어떻게 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남씨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상했다. 임신 테스트기가 두 줄이 뜨니까 의문이었다'라며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가 다 가짜였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현희는 '나도 이상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씨가) 계속 막아서 못 갔다.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전청조에 관한 수많은 의혹이 쏟아질 때도 그를 믿었다는 남현희. 내막을 알게 된 현재는 그에게 이별을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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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1:00

똥 싸면서 장사 방해하는 비둘기 비비탄총으로 겁준 '스나이퍼' 시장 할머니 (+영상)

똥 싸면서 장사 방해하는 비둘기 비비탄총으로 겁준 '스나이퍼' 시장 할머니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장사 방해하는 비둘기 때문에 '스나이퍼'로 변신한 할머니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SNS상에서는 '노잼도시'로 유명한 대전 시장에서 벌어진 할머니와 비둘기의 기싸움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시장 내 간판 위에 앉아있는 비둘기에게 비비탄총으로 겁을 주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비둘기가 자꾸 똥을 싸면서 장사를 방해하자 퇴치할 방법을 찾다가 장난감 총까지 손에 쥐게 된 것이다. 할머니는 비둘기가 있는 쪽으로 계속 '탕탕' 총을 쐈지만, 비둘기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말려도 할머니의 열정적인 '허공 사격'은 계속돼 웃음을 안겼다. 비둘기가 끝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할머니는 괜스레 비비탄총을 매만지며 아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너무 웃기면서 신기한 광경이다', '할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비둘기는 정작 타격감 제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누가 대전을 '노잼도시'라고 그랬냐. 대전 재밌는 곳이었네'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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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1:00

풀린 동공에 부은 얼굴...'마약 부인'한 지드래곤의 1개월 전 모습

풀린 동공에 부은 얼굴...'마약 부인'한 지드래곤의 1개월 전 모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한 달 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패션쇼 음악 제작자 미셸 고베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지드래곤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미셸 고베르와 케이팝 스퀘어 거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지드래곤은 세미 정장에 캡모자를 착용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며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하지만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 건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지드래곤의 이목구비였다. 지드래곤의 동공은 힘없이 풀려있었고, 얼굴에 볼살도 평소보다 도드라진 모습이었다.당시 누리꾼은 사진이 순간적으로 이상하게 찍힌 것으로 판단했으나, 지드래곤 마약 논란이 터지자 '소름 끼친다', '다시 보니 다르게 보인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오늘(27일) 변호인을 통해 마약 투약 의혹 관련 공식 입장문을 냈다. 그는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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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35

빌런 영숙에게 직진했던 '나솔' 16기 상철, 어머니 사진 보니...싱크로율 대박

빌런 영숙에게 직진했던 '나솔' 16기 상철, 어머니 사진 보니...싱크로율 대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화제의 출연자 상철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된 SBS플러스, ENA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철은 미국 워싱턴주 원주민 보호 구역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상철 집에는 다양한 동물 인형, 옷 등이 많이 있었다. 상철은 동물애호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어머니가 전업주부셔서 어린 시절 주말마다 동물원에 갔다. 그때부터 동물을 보면 그냥 좋았다'고 동물을 좋아하는 이유도 밝혔다.이와 함께 상철의 어린 시절 모습과 그 당시 어머니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고 데프콘과 경리가 깜짝 놀랐다. 사진 속 어머니의 모습이 '나는 솔로' 16기에서 상철이 직진했던 영숙의 모습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데프콘은 '영숙이 왜 저기 있어?'라고 반응했고, 경리는 '남자들이 자기 어머니랑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던데 사실인가 보다'라며 감탄했다.한편 상철과 영숙은 16기 내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죽이 척척 많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다만 영숙은 방송이 끝나고까지 출연진과 불화 등의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영숙에게 '빌런'이라는 별칭도 붙였다.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영숙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하는 상철을 공개 응원에 나섰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철의 뒷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예고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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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35

[속보]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부상 입어

[속보] 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부상 입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파주서 행진하던 군인이 흉기 난동을 벌여 이를 제압하던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27일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일대에서 군인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였다. 112 신고 접수 내용에 따르면, 범행을 벌인 군인은 갑자기 군용 차량(장갑차)에서 내리더니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갑차에 타고 있다가 뛰어내려 범행을 벌인 것이다. 흉기 난동을 벌인 군인은 육군 전차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를 막기 위해 군인을 제압하던 시민이 몸싸움 과정에서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현재까지 시민 1명이 제압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난동을 부린 피의자를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소속과 신분, 사건 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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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신원조회 해보니 27살 여성·전과 10범 이상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신원조회 해보니 27살 여성·전과 10범 이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가 사실상 잠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전씨의 신원이 27살 여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두 사람의 결혼 계획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남씨 어머니 집인 증원구 도촌동 아파트를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전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오전 6시 20분께 석방했다. 신원조회 결과,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은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가 무려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전씨를 석방했다.한편 남씨는 전날(25일) 오후 가족 등의 설득으로 전씨와 동거하던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에서 나와 성남의 어머니 집으로 들어갔다. 전씨는 현재 행방을 감춘 상태다. 전씨 휴대전화를 대신 보관 중이라는 한 여성은 '대표님이 휴대전화를 맡기고 갔다. 연락은 되지만, 이틀은 좀 쉬고 싶다고 하셨다'고 말했다.앞서 전씨는 지난 2018~2019년 집 계약금이나 승마용 말값 등이 필요하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겼다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컨설팅 비용이나 투자금 명목으로 전씨에게 돈을 건넸다가 사기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또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전씨는 두 차례 결혼까지 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제주도에서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고 2020년 9월에는 남성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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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I AM 신뢰입니다'...자칭 '뉴욕커' 전청조의 실제 영어 실력 공개

'I AM 신뢰입니다'...자칭 '뉴욕커' 전청조의 실제 영어 실력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주민에게도 접근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 씨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는 지난 8월 말 전 씨에게 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000만 원을 건넸는데 돌려주지 않는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이어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도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고 밝혔다.전 씨가 사기 행각을 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JTBC는 전청조 씨와 남현희가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인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재벌 3세이자 글로벌 IT그룹의 대주주라고 주장하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했다.이후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A씨는 '피해자가 5~6명이다.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 원이었는데 이제 10억 원이 넘는다'고 밝히며 천정조와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OK. 그럼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 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랑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예요'라며 한글과 영어를 혼용한 엉터리 문장이 담겨 있었다.한편 향후 전 씨에 대한 고소·고발이 더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남현희의 친척도 경찰에 '전씨가 '내가 동업 형식으로 운영하는 상장회사에 1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이자를 포함한 투자금을 주겠다'고 권유해 지난 5월 이후 전 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입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원조회 결과 전 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은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도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전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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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0:00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안절부절 다리 꼬던 배달원이 노상방뇨' (영상)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안절부절 다리 꼬던 배달원이 노상방뇨'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기 수원의 한 빌라에서 배달원이 계단에 노상방뇨를 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음식을 배달시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날 A씨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음식을 시켰고, 음식은 30분 만에 도착했다.그러나 그는 곧이어 귀가한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정체불명의 액체가 2층 계단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직접 밖으로 나가 계단 상태를 확인한 A씨는 곧바로 수상함을 감지했다.흥건한 액체가 노란색을 띠면서 지린내까지 풍겼던 것.이에 A씨는 건물 계량기부터 확인했지만 별다른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 그는 '계단에서 물이 나올 이유라면 물이 터졌거나 보일러 배관이 터져야 하는 건데 계량기는 이상이 없었다. 아니면 하수구가 터져야 되는데 지은 지 4~5년밖에 안 된 건물'이라고 토로했다.이어 '개인 및 공용 계량기에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다시 올라왔을 때 지린내가 났다'며 여러 정황을 종합했을 때 배달원이 노상방뇨한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결국 CCTV 영상을 확인한 A씨는 영상에서 배달원이 올라갈 때만 해도 깨끗하던 1층 바닥이 배달원이 내려온 후에 액체로 더럽혀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돌아가기특히 배달원이 A씨 집 호출 버튼 누른 후 기다릴 때 두 다리를 불안하게 움직이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도 포착했다.이에 A씨는 배뇨 신호가 급했던 배달원이 노상 방뇨를 한 것이라고 추정하며 업체 측에 청소비 명목으로 10만 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하지만 배달원은 노상 방뇨 사실 자체를 부인하며 보상을 거부했고, 업체 측 또한 '배달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별도의 보상안은 마련된 게 없다. 조치는 진행 중인데 당사자 외 제보자에게 그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A씨는 '입증의 한계가 있지만 누군가가 노상 방뇨를 한 것은 사실이지 않냐. 그 부분을 공론화하고 싶었다'며 제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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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09:35

'지디와 빠른 손절'...마약 논란에 재조명된 광희의 통찰력

'지디와 빠른 손절'...마약 논란에 재조명된 광희의 통찰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지드래곤(권지용)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최근 행동 등으로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논란 있는 사람만 쏙 골라냈던 광희의 통찰력(?)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에서는 과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을 의심하게 했던 영상이 재조명됐다. 특히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난 5월 8일 지드래곤이 샤넬 2023/24 크루즈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던 장면이 담긴 영상이 이목을 끌었는데, 당시 지드래곤은 비틀거리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또 모자를 벗었다 썼다하는 행동 등을 반복했다. 이 같은 영상들이 재조명되며 지드래곤을 둘러싼 마약 의혹에 의문이 거세졌으나,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자신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여론은 부정적인 상황. 이 가운데 지드래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함께 활동 했던 황광희의 과거 발언 등이 주목받고 있다. 광희는 빅뱅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탑의 눈을 보곤 '이 형 눈이 이상해'라고 말하며 그를 멀리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서는 '(지드래곤과) 연락이 안 된다'며 서로 잘 안 맞는 편임을 인정했다. 또 다른 과거 방송에서는 승리를 향해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이 모든 게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들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일각에서는 '황광희 통찰력 대단하다', '다시 보는 광희의 눈'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광희는 연예계 착한 친구들이라고 소문난 태양, 임시완, 택연 등과 잘 어울린다고 전해져 더욱 주목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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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09:35

왕가 탕후루에서 개발한 '꼬치+종이컵' 버리는 전용 쓰레기통 (+영상)

왕가 탕후루에서 개발한 '꼬치+종이컵' 버리는 전용 쓰레기통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먹거리로 꼽히는 탕후루.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탕후루는 많은 이들이 즐기는 간식이 되었지만, 사실 다 먹고 난 후 길거리에 버려지는 꼬치와 종이컵 쓰레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 문제를 의식한 듯 왕가 탕후루에서 직접 선보인 탕후루 전용 쓰레기통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굥아님의 리뷰세상'에는 '소름돋는 탕후루 구멍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왕가 탕후루에서 평소처럼 탕후루를 구매해 맛있게 먹고 있는 유튜버의 모습이 담겼다.탕후루를 다 먹은 후에는 분리수거를 하게 되는데, 유튜버는 단순하면서도 엄청난 걸 봐버렸다고 말해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서 공개된 엄청난 것의 정체는 바로 탕후루 전용 쓰레기통이었다.영상 속 쓰레기통은 한쪽은 작은 구멍, 또 한쪽은 동그랗게 큰 구멍이 나 있다. 유튜버는 이 쓰레기통 앞에서 꼬치는 작은 구멍으로, 종이컵은 큰 구멍으로 동시에 떨어뜨리며 '바로 이 거'라고 설명했다.양손으로 쓰레기를 한 번에 버리며 유튜버는 '분리수거인데 왜 재밌지?'라는 멘트도 달았다.또 댓글창에는 '여러분 동네에도 이 쓰레기통이 있었나요?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세요'라고 물었다.많은 구독자들은 '주변에는 없던데', '우리 동네는 똑같은 거 있어요', '사람들이 분리수거 얼마나 안 하면 전용 쓰레기통을 만드네', '이건 못 참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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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23:00

방탄소년단, '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 선언...'전혀 사실 아냐'

방탄소년단, '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 선언...'전혀 사실 아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 마약 논란'으로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해당 루머와 무관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빅히트 뮤직은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다닌 유흥업소의 단골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글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방탄소년단 외에도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 작곡가 박선주가 해당 리스트에 오르며 논란에 휩싸였다.김채원과 전소연, 박선주 측은 모두 '사실 무근'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역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를 막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입장 정리에 나섰다.한편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 관련 무분별한 지라시(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돼 애꿎은 연예인들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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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20:35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함께했던 조진웅, '흉상 철거 논란'에도 추모식 참석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함께했던 조진웅, '흉상 철거 논란'에도 추모식 참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홍범도 장군의 80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빈 민주당 의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중에는 배우 조진웅도 포함됐다.조진웅은 '대장 김창수', '암살' 등의 영화에서 독립투사로 출연한 바 있다. 또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에서 국민특사 자격으로 함께했다. 당시 조진웅은 직접 카자흐스탄으로 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시며 '면목이 없고 많이 늦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렇게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최근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철거하겠다고 밝히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당시 육군사관학교는 '소련 공산당 가입 및 활동 이력 등 여러 논란이 있는 분을 육사에서 기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유를 들었다. 조진웅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대해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의구심, 논란으로 구설이 될 때 논제가 정확하고 보편타당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나 이 상황은 정상 범주에서 논리 준함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스스로 이런 질문에 답한다는 것 자체가 처참하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질문의 발생자들이여, 진정 그대들은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일구게 할 선조 선배들의 큰 뜻을 헤아려나 보았는가'라며 '목숨을 담보로 지켜낸 이 땅에 우리는 당당하고 있나, 이런 감정적 호소가 지금 이 시기에 마땅한 읍소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난 가슴 아프지도, 주먹으로 맨땅을 치는 일도, 술을 먹고 한탄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저 웃을란다. 어이가 없어서 웃을란다. 고개를 들 수 없어 웃을란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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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35

리셀가 100만원 '레어템' 신고 진흙길·마다카스카르 돌아다닌 기안84...결국 구멍 뚫려

리셀가 100만원 '레어템' 신고 진흙길·마다카스카르 돌아다닌 기안84...결국 구멍 뚫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로 화제를 모은 뒤 '태계일주'까지 성공시키며 연예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기안84의 기이하고도 털털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호감을 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반 사람이라면 아까워서 못 신을 신발을 '애착 신발'로 삼고 어디든 신고 다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 기안84는 MBC '태계일주3'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로 출국했다. 이때 기안84는 편안한 옷차림에 늘 그랬듯 가방 하나, 그리고 운동화를 신고 떠났다.이때 신은 신발도 화제의 그 '애착 신발'이었다.앞서 기안84는 이 신발을 등산, 캠핑, 마라톤 등 어디서나 신고 있었다.심지어 헬스장에서도 신고 있는 인증샷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 신발은 나이키에서 출시한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2 프로토' 신발로, 출시가는 30만 원대이지만 현재 리셀 홈페이지 등에서 화이트 모델 270 사이즈의 경우 최고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그만큼 인기가 많고 희소한 신발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기안84는 신발을 전혀 아끼지 않고 진흙탕도 뛰어드는 모습이다.오늘(26일) 함께 태계일주 촬영을 떠난 유튜버 '빠니보틀'의 생방송에서는 더욱 심하게 더러워진 기안84의 애착 운동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현재는 신발에 구멍까지 났다는 후문이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신발에서 냄새날 거 같다', '아까워서 어떻게 신고 다니냐', '역시 부자는 다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 신발 진짜 불편하다던데 가격을 떠나 일상생활에서 잘 신고 다니는게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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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35

(여자)아이들 전소연, 마약 루머 부인...'사실무근, 강력 법적 대응'

(여자)아이들 전소연, 마약 루머 부인...'사실무근, 강력 법적 대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 마약 파문이 확산됐다.연예계 마약 스캔들을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일부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상에 떠도는 전소연의 마약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역시 이번 마약 연루설에 즉각 대응했다.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또한 김채원은 최근 A형 독감 후유증으로 잠시 갖고 있던 휴식 기간을 끝내고 '11월 1일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밝혔다.마약 루머와 관련해 이름이 언급된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역시 마약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우 이선균과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다른 연예인들 여럿도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루머에 이름이 언급된 전소연, 김채원, 박선주는 즉각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강경 대응할 계획을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마약 검사와 스마트폰 디지털 폴렌식 작업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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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35

전 세계에 딱 4마리 있는 새하얀 '알비노' 아기 퓨마 근황

전 세계에 딱 4마리 있는 새하얀 '알비노' 아기 퓨마 근황

세계에 4마리밖에 없는 흰색 퓨마 잇사이...'신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잇사이' '신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이 이름은 세계에 4마리밖에 없는 흰색 퓨마의 이름이다.최근 잇사이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 촌딸레스주 후이갈파시의 토마스 벨트 동물원은 페이스북에 잇사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동물원 측은 '퓨마 형제가 어릴 때 사진, 이 귀염둥이들에게 여러분의 반응을 남겨달라'고 말하며 잇사이와 다른 퓨마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앞서 지난 8월 해당 동물원은 생후 1개월인 잇사이를 사진으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니카라과에서 흰색 퓨마가 탄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기준 흰색 퓨마는 잇사이를 포함해 단 4마리밖에 없다. 왜 흰색 털인지는 밝혀지지 않아...일반인은 잇사이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제한 둔 동물원흰색 털로 뒤덮인 잇사이. 잇사이가 왜 이렇게 태어난 지는 아무도 모른다.돌연변이인지, 선천적인 병으로 백변화 증상이 일어난 건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동물원 측은 신비로운 잇사이를 두고 '촌딸레스주에 큰 축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에서 잇사이라는 이름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잇사이는 동물원에서 일반인은 볼 수 없게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동물원은 퓨마들의 최종 건강 검진을 마친 후 내달 초께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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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00

누워만 있어도 사람들이 용돈 주니까 아예 대자로 뻗어 '간식비' 모으기 시작한 냥아치 (영상)

누워만 있어도 사람들이 용돈 주니까 아예 대자로 뻗어 '간식비' 모으기 시작한 냥아치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길거리에서 잠만 잤을 뿐인데 사람들에게 예쁨은 물론 '용돈'까지 받는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틱톡 등 각종 SNS에는 튀르키에 알라니아 길거리에서 관광객은 물론 상인들의 마음까지 전부 빼앗아 간 고양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동물 전문 미디어 매체 '더도도(thedodo)'는 길바닥이 자기 집인냥 배를 드러내며 '꿀잠'을 즐기는 고양이의 사연을 공개했다.해당 고양이는 쏟아지는 관심에도 대자로 누운 채 느긋하게 시선을 즐겼고, 이 모습을 본 행인들은 '경계심 많은 동물 중 하나인 고양이가 엉뚱한 포즈로 나른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연신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일부는 해당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홀딱 반해 옆에 놓인 휴지 위로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이후 '귀여운 길고양이'라고 얼굴을 알리던 고양이는 이 모습을 지켜본 주변 상인들의 의해서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길고양이라고 알려졌던 이 고양이는 인근 보석 가게의 반려묘로 '타릭'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보석 가게 직원들은 '워낙 온순한 성격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걸 좋아해서 자주 가게 근처로 외출나가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행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현금 선물까지 받는 건 뒤늦게 알았다'고 전했다.현재 '타릭'이 모은 돈은 길고양이와 유기 동물을 위한 자선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길바닥에서 잠만 잤을 뿐인데 이쁨 받는 것은 물론 길고양이를 돕기까지 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쁘고 기특하다', '저렇게 귀여운데 용돈을 어떻게 안 주냐'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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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8:00

안산 선감학원서 '어린이 치아' 210개 발견돼...집단 암매장 확인

안산 선감학원서 '어린이 치아' 210개 발견돼...집단 암매장 확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대규모 아동 인권 유린이 자행된 경기도 안산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유해로 보이는 치아와 유품이 다수 발견됐다.수습된 치아 등 유해를 분석한 결과 12~15세로 추정되는 아동들이 임시로 묻는 가매장 형태로 땅에 묻혔다. 25일 진실화해위는 지난달 21일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의 유해 매장 추정지에서 분묘 40여기를 2차 시굴(시범 발굴)한 결과, 당시 원생의 것으로 보이는 치아 210개와 단추 등 유품 27개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이곳은 유해 150여 구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다.일제강점기부터 1982년까지 대규모 아동 인권 유린이 자행된 선감학원 근처 암매장지로 탈출하다 익사하거나 영양실조 등으로 죽은 아이들이 묻힌 곳이다.진실화해위는 분묘 대부분의 길이가 110∼150cm, 깊이도 50cm 미만이어서 몸집이 작은 아동이 가매장된 것으로 추정했다.가장 작은 분묘의 길이는 85cm에 불과했다. 유해 발굴을 담당한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선감학원 아동이 7∼18세로 어리고 암매장 이후 최소 40년이 흘러 일부 분묘에서는 유해가 발굴되지 않았다며 '토양 산성도가 높고 습한 데다 희생 아동들이 가매장 형태로 묻혀 유해 부식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9월 유해 매장지 1차 시굴에서 분묘 5기에서 치아 68개와 단추 등 유품 7개를 수습했다. 진실화해위는 이날까지 45기 분묘에서 치아 278개와 유품 34개를 수습했다. 한편 선감학원은 조선총독부가 1942년 '태평양전쟁 전사'를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설립한 감화 시설이다.1982년까지 운영됐으며 부랑아 갱생을 명분으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연행해 격리 수용했다.원생들은 강제노역에 동원됐고 다수가 구타와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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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00

옆 가게 배달 못 하게 하려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 쏟아부은 중국집 사장

옆 가게 배달 못 하게 하려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 쏟아부은 중국집 사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쟁업체의 배달용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을 부어 손괴한 중식당 사장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26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시원 판사는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A(70)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앞서 정선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0시 35분께 인근에 위치한 경쟁업체 중식당을 찾아가 배달 오토바이의 연료통에 준비해 간 흑설탕을 들이부었다.경쟁업체 주인 B(67) 씨는 36만5000원 상당의 수리비를 손해봤다.A씨는 평소 B씨의 가게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A씨가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무면허인 사실이 들통났다.A씨는 B씨의 중식당까지 오토바이로 1.5㎞가량을 이동했는데, 알고 보니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가 없었다. 이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가 공소장에 추가됐다.김 판사는 '인근 중식당 오토바이 연료통 안에 흑설탕을 넣어 오토바이를 망가뜨린 책임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재물손괴 피해자에게 250만원을 지급하고 용서받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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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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