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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중국이 러시아 도우면 세계대전 된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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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00

인사이트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GettyimagesKorea


[뉴스1] 박형기 정윤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의 유력지 ‘디 벨트’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세계대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중국이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국제 지정학적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실용적 접근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면 세계 대전이 일어날 것이고, 중국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중국의 대러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독일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처음 제기했다.


인사이트바이든과 젤렌스키 대통령 / GettyimagesKorea


그는 '우리의 우려는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만일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미·중 관계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 중국의 러시아 무기 지원에 대한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최악의 냉전 상황이 재발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전쟁은 러시아-중국-이란-북한 대 우크라이나-미국-유럽-일본 등 진영 간 대결로 확산될 수도 있다.


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주장에 대해 '가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군을 무장시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블링컨 장관의 주장을 일축했다.


인사이트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 新华网


국제 지정학 전문가들도 중국이 사실상의 세계대전을 각오하면서까지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4차례 통화한데 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아직 통화를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의 편에 선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중국은 반복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에 반대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자체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


또 러시아 편에 섬에 따라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도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고 있으며, 네덜란드가 미국의 편에 서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했다.


만약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EU도 미국의 대중 제재에 전면적으로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중국이 실제로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다.


한편 미중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외교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하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도 수일 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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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8:15

신호위반하는 경찰차를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 (영상)

신호위반하는 경찰차를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 (영상)

YouTube'그것이 블랙박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운전자라면 주행중 갑자기 경찰차가 나타났을 때 심장 두근거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시 내가 신호위반에 걸린 것은 아닌지, 정지선은 어기지 않았는지 괜히 주위를 살핀다.  일반 운전자가 신호위반을 해 경찰 단속에 걸리거나 다른 운전자에게 신고를 당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벌칙금과 과태료 및 벌점을 받는다. 그런데 경찰차도 신호위반을 할 경우 경찰에 신고를 하면 일반 운전자와 똑같이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부과 받을까? YouTube'그것이 블랙박스'10일 유튜브 '그것이 블랙박스'에는 '경찰차를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에는 제보 영상으로 4차로에서 운전 중이던 주행자 앞에 실선 2개를 한 번에 넘어온 간큰(?)경찰차의 모습이 찍혀있다. 제보를 한 운전자는 도로를 직진 주행 중이었고 2차선에서 달리던 경찰차가 급제동을 하더니 깜박이도 켜지 않은 채 실선 2개를 넘어 제보자의 차를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다. YouTube'그것이 블랙박스'다행히 제보자는 달려오는 경찰차를 바로 발견하고 핸들을 급하게 꺾어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사고는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지만 사과도 없이 가는 경찰차를 보면서 제보자는 무척 당황했다며 해당 유튜브에 영상을 제보했다.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경찰차가 오히려 신호 위반을 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경찰차를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 경찰차가 신호를 위반해 경찰에 신고당할 경우 처벌되는지에 대해 일반 운전자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다.YouTube'그것이 블랙박스'도로교통법 29조 2항에 따르면 긴급자동차는(경찰차, 119 구급차 운전자)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정지 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해 놓고 있다.112신고 출동이나 수사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긴급차량으로 분류돼 과태료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긴급자동차의 운전자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의무 규정의 적용을 모두 면제하는 취지의 규정은 아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인사이트진행 방향에 사람이 보행하고 있거나 자동차가 교차 진행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정지해야 한다. 즉 경찰차라도 공무 수행 중이 아닌 경우 교통 전에 주의하지 않고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경우 일반 운전자와 똑같이 처벌될 수 있다.또한 신호를 위반한 경찰차를 신고할 경우 해당 차량을 타고 있던 경찰관들은 순찰차량 법규 및 교통법규 준수 안전 운행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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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8:15

'22살 때 낙태 했다'...올바른 선택이었다고 고백한 톱스타

'22살 때 낙태 했다'...올바른 선택이었다고 고백한 톱스타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톱스타가 낙태(인공임신중절)을 고백하며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타임지 등 외신은 패리스 힐튼의 회고록  '패리스 :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 일부를 보도했다.패리스 힐튼은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Hilton Hotel) 창립자의 증손녀이자 상속자, 그리고 셀럽으로도 활약하고 있다.이런 그녀는 22살이었던 지난 2003년 11월, 임신 중단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회고록을 통해 고백했다.GettyimagesKorea패리스 힐튼은 당시 약혼자였던 모델이 제임스 쇼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다고 한다. 그녀는 '내가 임신했다는 걸 알았을 때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임신 호르몬으로 인해 ADHD 증상이 심해졌다.나는 겁에 질렸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결국 임신 중단을 선택한 패리스 힐튼. 그녀는 이와 관련해 '그(제임스 쇼)나 아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며 '난 (아이에게) 정직하거나 완전히 헌신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몇년 간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 모든 것을 슬퍼하면서 되돌아봤다'고 전했다.패리스 힐튼은 '그럼에도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임신 중단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버림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라며 '난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길 바란다'고 말했다.GettyimagesKorea그녀는 '여성들은 스스로 생식 운명을 통제할 필요가 있고 우리는 자신을 알고 우리에게 무엇이 옳은지 그리고 언제 적절한 것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밖에도 패리스 힐튼은 과거 성관계 영상 유출과 학창 시절 클럽 활동, 기숙 학교에서의 성적 학대 등에 대한 이야기도 회고록에 솔직하게 적었다.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21년 사업가 카터 리움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무려 나흘 동안 결혼식을 올리는 가 하면 고가의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슬하에는 올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얻은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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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15

시어머니가 매주 교회 나오기만 하면 한 달에 '500만원' 준답니다...'무조건 간다vs그래도 싫어'

시어머니가 매주 교회 나오기만 하면 한 달에 '500만원' 준답니다...'무조건 간다vs그래도 싫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독교 신자인 시어머니에게 역대급 '빅딜'을 제안받은 며느리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 A씨의 고민글이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A씨는 '시어머니가 교회 다니면 한 달에 500씩 용돈 준다고 하면 다닐 거냐'라고 짧고 굵게 질문을 건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시어머니가 전도를 위해 매달 500만 원이라는 큰돈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것이다. 며느리가 무교이거나,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파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얼토당토않는 소리였으면 고민글을 올릴 필요도 없었을 텐데, 돈 액수가 굉장한 만큼 며느리도 마음이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어머니가 다니는 교회 관련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꽤 많은 누리꾼은 '무조건 다닌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들은 설사 교회가 사이비라고 해도 월 500만 원은 포기할 수 없다며 매주 일요일마다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누리꾼은 '성가대까지 가능하다. 새벽기도도 하겠다', '일 그만두고 교회 다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말마다 시간 빼앗기는 것도 싫고 종교에 종속되는 삶도 싫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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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학교에서 '분신사바'하던 여학생 28명, 실신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학교에서 '분신사바'하던 여학생 28명, 실신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위자 보드를 하던 중 실시한 여학생 / Jam Pres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잇데 구다사이' 호기심에 죽은 영혼을 불러온다는 강령술 '분신사바'을 해본 적 있는가.최근 콜롬비아에서는 이렇게 귀신을 불러오는 강령술을 하던 여학생들이 실신해 단체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콜롬비아의 학교에서 위자 보드를 가지고 놀던 여학생 28명이 불안 발작으로 입원한 사건을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위자: 저주의 시작''위자 보드(Ouija Board)'는 영혼과 대화를 나누기 위한 오컬트 도구다.알파벳과 'Yes(예)', 'No(아니오)', '안녕(Good-bye)', '아마도(Maybe)'와 같은 문구들이 적혀 있는 위자 보드 위에 두 사람이 지시판을 쥐고 질문을 하면 영혼이 지시판을 움직여 대답하는 방식이다. 동양의 분신사바와 매우 흡사하다.매체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교에서 위자 보드를 하던 중 갑자기 불안 증세를 호소하다 실신했다.학생들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현재 시립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학부모들은 학교 내에서 위자 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을 내버려 둔 학교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현재 학교 측은 의학적 진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일어난 학교 / Jam Press한편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당시 학교에서 또 다른 강령술인 '찰리 찰리(Charlie Charlie)’를 하던 여학생들이 발작 증세를 보였다.일부는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가 하면,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보인다며 환각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의사들은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현지의 한 목사는 '학생들에게 악령이 깃든 것이 맞다'라면서 주민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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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카페서 라방 찍던 중 달려든 SUV에 다치고도 '구독자' 늘었다며 좋아한 유튜버 (+영상)

카페서 라방 찍던 중 달려든 SUV에 다치고도 '구독자' 늘었다며 좋아한 유튜버 (+영상)

Nathan Reeve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남성들이 뒤에서 돌진하는 차량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4일 미국 휴스턴의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네이선 리브스(Nathan Reeves, 20)는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작가 알렉세이 레예스(Alexsaey Reyes, 22)와 방송을 마무리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이날 오후 4시 30분께 휴스턴의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네이선은 평소처럼 한 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한 후 끝마치기 전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Nathan Reeves was speaking to Alexsey Reyes for his YouTube channel in a cafe in Houston when they were interrupted by a car smashing into the glass behind them.The pair caught the moment on camera. They walked away with only minor injuriesMore here: https://t.co/EaMB5NH1td pic.twitter.com/Up0iKkfYP4— Sky News (@SkyNews) March 6, 2023'방송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지금 너무 조용해졌네요. 내가 어떻게-'라며 방송을 마무리하던 그는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도로에서 벗어난 검은색 SUV 차량이 네이선과 알렉세이가 앉아 있는 바로 뒤 창문에 충돌한 것이다.유리창은 그대로 박살이 났고 창문을 등지고 있던 알렉세이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앞으로 넘어졌다.천만다행으로 두 사람은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카페 밖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차량의 인도 진입을 막기 위해 세워 둔 구조물)가 차량의 진입 속도를 낮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Nathan Reeves휴스턴 경찰 대변인은 해당 차량이 신호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이어 운전자는 38살 여성으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진입하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후 튕겨 나오면서 카페로 돌진했다고 설명했다.사고 직후 네이선과 알렉세이는 여유롭게 웃어 보이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네이선은 이후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SNS에 게재했고 영상은 온라인에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Nathan Reeves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었음에도 그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네이선은 '내가 이렇게 주목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라면서 '나는 항상 알고리즘이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느꼈다. 차에 치이는 것은 내 인지도를 높여줬다'라고 밝혔다.이어 '영상이 공개된 후 유튜브에서 수백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했다. 사람들은 사고 편집본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팟캐스트 도중 자동차가 부딪치는 해프닝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현재 그와 알렉세이는 사고와 관련한 후속 에피소드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네이선은 '다음 팟캐스트를 녹음할 위치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 기차 또는 우리를 칠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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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8:00

여성 BJ, 성폭행 장면 강제 촬영당했다 폭로...'男 BJ 3명이 성노예로 부렸다'

여성 BJ, 성폭행 장면 강제 촬영당했다 폭로...'男 BJ 3명이 성노예로 부렸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터넷방송플랫폼에서 방송을 해오던 여성 BJ가 남성 BJ 3명에게 지속적인 성착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여성 BJ 아둥은 직접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자신이 당했던 충격적인 일들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저는 성 노예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영상은 BJ 아둥이가 남성 BJ 6명에게 지속적으로 성노예 취급을 당하고, 강제로 겁탈까지 당했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담겼다.아둥은 '협박과 강요에 의해 성인 방송 BJ 활동을 했다. 그야말로 성 착취 노예의 삶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고,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초 SNS 메시지를 통해 부업을 제안받았다. 1회당 약 10만원 정도를 지급한다고 하더라'라며 '7살 난 딸아이의 양육비를 벌어야 하는 싱글맘이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자는 마음에 메시지를 보낸 남자의 주소로 찾아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아둥은 그곳에서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됐다. BJ A씨는 아둥에게 맥주를 권했는데, 평소 주량이 소주 2병인 그는 맥주 한캔을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A씬는 이후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며 강제로 방송해버렸다. 아둥은 'A씨는 경찰에 신고하면 촬영한 알몸 영상을 모든 야동 사이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미 풀린 영상을 보니 저는 계속해서 동공이 풀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이어 'A씨와 또 다른 BJ B씨에게 얼굴과 엉덩이를 계속 폭행 당해가며 겁탈을 당하는 모습을 촬영당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엎질러진 물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을 가해한 BJ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면서 그들을 끌어내리고 싶다고 호소했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카라큘라는 '제2의 n번방 사건이라 불릴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1년간 음란물 제작 강요로 협박과 감금까지 당하며 성 노예로 전락했던 피해 여성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고통받는 다른 피해자를 위해 용기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모자이크나 음성 변조 없이 모든 범행 과정 일체에 대한 폭로 영상을 촬영했다'라며 '현재 확인된 피해 여성만 6명이며, 가해자들은 유명 인터넷 방송인 BJ 들이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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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고속도로서 비틀거리는 1톤 트럭, '현대차 연구원'이 차로 들이받아 운전자 목숨 살렸다 (영상)

고속도로서 비틀거리는 1톤 트럭, '현대차 연구원'이 차로 들이받아 운전자 목숨 살렸다 (영상)

YouTube 'SBS 뉴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운전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이 모습을 본 한 한 시민이 자신의 차로 트럭을 막아 세워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10일 SBS는 지난 7일 저녁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1톤 트럭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한 시민이 구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해서 아찔한 주행을 이어 나갔다. 뒤따르던 승용차들이 경적을 울렸지만 트럭은 계속해서 중앙분리대 옆을 긁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YouTube 'SBS 뉴스'도로 위에서 1톤 트럭을 발견한 운전자 A씨는 이상함을 느끼고 다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차 아반떼를 트럭에 부딪혀가며 세워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결국 트럭을 앞질러서 길을 가로막아선 뒤에야 멈춰 세우는 데 성공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로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A씨의 기지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트럭은 약 1km 정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과로로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YouTube 'SBS 뉴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해 '영웅 중의 영웅', '멋진 대한민국 국민', '자랑스럽다', '대단한 용기와 빠른 판단이 생명을 구하고 큰 사고를 막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인터뷰에서 A씨는 '언제라도 액셀을 좀 더 밟으면 급하게 발진할 수 있는 상황이고, 골든타임도 지켜야겠다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또 자동차 안전 관련 분야다 보니까 조금 더 의미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사이트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성능시험 1팀 소속 연구원으로 차량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며 더욱 안전한 차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선 현대차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욱이 안전 기술 담당자가 자신의 차로 고객의 안전을 지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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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지하철서 신발 벗더니 발냄새 풍기며 무좀 각질 뜯어내는 민폐 아줌마

지하철서 신발 벗더니 발냄새 풍기며 무좀 각질 뜯어내는 민폐 아줌마

지하철에 발 각질 버리는 민폐 여성 / 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주변 승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발 각질을 뜯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승객들은 '너무 민폐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여성은 30분 이상 이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1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지하철에서 신발을 벗고 발 각질을 뜯어낸 민폐 아줌마 사연을 공유했다.이 모습은 지난 8일 중국 항저우의 지하철 1호선에서 포착됐다.Weibo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은 여성이 신발을 벗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발의 각질을 뜯어 바닥에 버리기 시작했다. 이 행동은 무려 30분간 이어졌다.일부 승객은 '바닥에 각질 버리지 말아라, 공공장소 에티켓 좀 지켜라' 등 지적했지만, 여성은 이 말을 무시했다고 한다.Weibo항저우 지하철 관계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열차 청소를 더 꼼꼼하게 하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여성이 어떤 처벌이나 주의를 받았는지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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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아이 '영정사진(?)' 들고 오토바이 타는 엄마에 슬퍼하던 사람들이 발견한 웃픈 진실

아이 '영정사진(?)' 들고 오토바이 타는 엄마에 슬퍼하던 사람들이 발견한 웃픈 진실

Taoba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한 여성에 인도를 걷던 행인들도, 운전을 하던 운전자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여성이 한 아이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얼마 후 사진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이들은 실소를 터트렸다.영정사진인 줄 알았던 아이의 모습이 사실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진짜 소녀였기 때문이다.Taobao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토바이 패딩'을 소개했다.이 오토바이 이불은 마치 오리털 이불을 뒤집어쓴 듯한 디자인으로 안에 솜이 들어있어 푹신하면서도 포근한 착용감을 자랑한다.체온을 37도 정도로 유지해줘 겨울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Taobao특히 이 패딩의 가장 큰 특징은 앞에 투명한 창문이 있다는 것. 이는 아이를 태우기 위함이다.아이를 안고 타는 부모들이 많은데 아이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다.Taobao아이는 투명한 창을 통해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사진처럼 보여 많은 이들의 오해를 샀다.해당 제품은 현재 타오바오 등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 59.9위안(약 1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창문이 바깥쪽이 아닌 운전자 쪽으로 나 있는 제품도 볼 수 있다.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따뜻하고 방수가 돼서 좋다', '아이가 좋아해서 색깔별로 샀다', '키 1m가 넘는 아이들은 좀 힘들 수 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가 답답할 수 있겠다', '너무 좁아 아이는 헬멧을 절대 못 쓰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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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시장에서 산 생선 배에서 '국수 면발' 나왔다고 자랑한 여성...누리꾼들은 이런 반응 보였다

시장에서 산 생선 배에서 '국수 면발' 나왔다고 자랑한 여성...누리꾼들은 이런 반응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장에서 산 생선에서 정체불명의 국수가 발견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중국 후베이성 황강의 한 시장에서 산 물고기에서 '국수 면발'을 발견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시아(Xia) 씨는 이날 시장에서 생선 한 마리를 사서 푹 쪄낸 뒤 배를 갈랐고, 국수 면발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시아씨는 '내장도 아닌 것이 이런 건 처음 본다'며 '일단 모두 빼내고 맛있게 먹긴 했는데 정체가 뭘까요?'라고 질문했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Weibo알고 보니 이는 스피로메트라는 기생충이었다.개나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성충의 알은 동물의 분변과 함께 배설되어 중간 숙주인 개구리나 뱀, 쥐, 물고기 등이 섭취해 몸에서 유충이 된다. 스피로메트라의 유충을 스파르가눔이라고 한다.스피로메트라에 감염되면 기생충이 장의 벽을 뚫고 나와 몸속의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닌다.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피하 조직, 근육 조직으로 이동하면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복벽, 음낭, 하지, 흉벽 등에서 염증이 잘 발생하며 드물게 인후벽, 안와, 복강, 척추강, 요로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특히 기생충이 안와 주위에 도달하면 눈과 그 주위가 가렵고, 아프고, 붓고, 눈물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다. 기생충이 안구 뒤로 이동할 경우 안구를 밖으로 밀어내려 하기 때문에 눈을 감을 수 없으며, 각막에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한다.만약 기생충이 머리 안으로 침투하면 침투 부위에 따라 두통, 발작, 감각 이상, 마비, 이 밖의 국소 신경 징후들이 나타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내에서는 대부분 과거에 뱀을 생으로 먹은 경험이 있는 남성에게 발병한 바 있다.국수 면발인 줄 알았던 것이 기생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시아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누리꾼들 역시 '국수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정말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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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연간 입장료 6500만원 내면 즐길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클럽' 파티 후기

연간 입장료 6500만원 내면 즐길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클럽' 파티 후기

Instagram 'snctmsociet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간 최대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의 가입비를 낸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는 세계 최대 '섹스 클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실제 이 섹스 클럽에 다녀왔다는 사람과 운영자, 여직원 등의 후기가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에는 회원제 섹스 클럽 'Snctm'의 이야기를 소개했다.2013년 개장한 이 클럽은 LA와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가입비를 내고 협회의 승인을 받아야지만 회원이 될 수 있다. Instagram 'snctmsociety'그런데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경우에는 돈을 내지 않고도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이 클럽에서는 매달 각종 이벤트와 파티가 열리며 결혼 유무와 관계 없이 회원들의 욕망과 에로틱한 환상을 이뤄주는 곳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뉴욕 지점을 방문했다는 한 여성 회원은 녹음이 불가능한 이곳에서 서로 합의 하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허락 없이 만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동의를 받고 신체 접촉을 하지 않으면 쫓겨난다고 덧붙였다.Instagram 'snctmsociety'이때 화려한 드레스 코드와 멤버들의 신원을 유지하기 위한 가면 착용이 필수라고 한다. 여성 회원은 '나만의 방법으로 다양한 종류 페티시에 대해 힌트를 주면서 즐겼다'고 말했다.클럽 관계자들은 회원 명단을 만들 때 성적 페티시, 최근 사진 등의 필수 정보가 필요하다 밝혔다.앞서 해당 클럽의 여직원 헤일리 그레이스(Haley Grace)는 '우리 클럽은 항상 만원이다'며 '밤이 깊어질 수록 더 강렬한 섹스 퍼포먼스를 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면서 솔로 여성이라면 꼭 이 클럽에 와봐야 한다며 '성적인 오아시스이자 독특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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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부부 중 월급 적은 사람이 집안일 더해야 한다는 남친...'당연하다 vs 불합리하다'

부부 중 월급 적은 사람이 집안일 더해야 한다는 남친...'당연하다 vs 불합리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남성이 결혼 후 집안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가 여친과 다툴 뻔했다. 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연봉 차이만큼 집안일 더 하자는 건 불합리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남성 A씨의 아버지는 대기업에 재직했으며 어머니는 교직에 몸담고 있다. 아버지는 한창 젊은 시절 많은 월급을 벌었던 만큼 어머니와 7대 3 비율로 집안일을 나눠서 했다.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의 소득은 점점 낮아져갔다. 다만 어머니 경력이 쌓이며 소득이 나날이 높아져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다 아버지가 조기 은퇴를 한 후에는 그가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A씨는 가족 내 부모님을 보며 '가족은 하나의 경제 공동체고 성별을 떠나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만큼 집안일을 분담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고 생각했다.그는 자신의 이런 생각을 공무원 여친에게 얘기했다가 다툴 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제시하며 자연스레 '당연하다'와 '불합리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당연하다'라 말한 이들은 '부부 모두가 바깥일을 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렇게 할 수 있다', '내가 보기엔 굉장히 합리적인 걸로 보이는데?', '외벌이가 아닌 이상 독박 육아는 말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불합리하다'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너무 계산적이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정이 없네', '사람이라면 하루 컨디션이 다 다른데 아빠가, 혹은 엄마가 집안일을 조금 더 할 수 있는 거 아님?', '계산적이다', '여친이 화낼 만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맞벌이부부여도 아내가 남편보다 2시간 13분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데이터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하루 평균 가사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2시간 13분 더 길었다. 이는 2014년 대비 가사 시간 성별 차이는 19분 감소했다.이런 이유 때문일까. 여성 삶의 만족도는 62.1%로 나타났다. 여성은 우리 사회 공정성에 대해 교육 기회(76.8%)를 가장 높게, 정치활동(40.3%)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여성은 남성보다 사회가 공정하다고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성별에 따른 대우에 있어서는 낮게 평가했다(여성 55.1%, 남성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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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8:00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 나왔다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 나왔다

뉴스1[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파트2가 곧 베일을 벗는 가운데 심각한 논란이 터졌다. '더 글로리'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데일리안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안길호 감독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안 감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평소 한국 드라마를 잘 보질 않아 안길호가 드라마 연출자로 활동 중이라는 것을 몰랐다. 이번 '더 글로리'가 화제 되면서 필리핀 학교 동창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더 글로리' 정보를 공유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넷플릭스이어 그는 '사실 안길호가 잘 살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고 싶지 않다. 다만, 학교 폭력 가해자가 '더 글로리'와 같은 학교 폭력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프로그램을 연출한다는 것이 황당하고 용서가 되지 않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안 감독은 필리핀 로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학년생이었고, A씨는 국제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다. 당시 안 감독은 여중생 B씨와 교제를 했고, A씨를 비롯한 동급생들이 B씨를 놀리면서 갈등이 생겼다. 안 감독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놀렸다는 이유로 A씨 및 동급생들을 2시간 가까이 폭행했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때 너무 긴장하고 두려워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안길호를 포함해 열댓 명 정도 되는 형들이 있었다. 그때부터 우리는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여자 친구를 놀린 사람들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칼을 가져와라', 'X셔 버린다' 등의 협박과 구타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매체를 통해 '안길호가 만약 부인을 한다면, 함께 불려 나갔던 친구도 증언을 함께해 주겠다고 한 상황이다. 만약 부인하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면 나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건은 '정의구현'이다. 사람이라면 이래서 안 되는 거 아닌가. 너무 괘씸하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넷플릭스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제작진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다만, 안길호 감독 의혹과 별개로 ‘더 글로리’ 파트2는 금일 오후 5시 예정대로 공개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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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이빠 욕심 때문에 동화 속 공주님돼 '인생짤' 남긴 '제이쓴 아들' 똥별이

이빠 욕심 때문에 동화 속 공주님돼 '인생짤' 남긴 '제이쓴 아들' 똥별이

Instagram 'im_jasson'[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태명 똥별이) 군이 엄마, 아빠와 똑닮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200 버거왕자 인어곤듀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im_jasson'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버거 가게를 배경으로 테이블 위에 앉아 감자튀김 옷을 입은 준범 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인어공주 옷을 입은 채 오동통한 팔다리를 뻗어 귀여움을 유발했다.Instagram 'im_jasson'아들에게 인어공주 옷을 입힌 제이쓴에 팬들은 '아빠 때문에 공주님 된 똥별이', '공주 되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일각에서는 '준범이 계정 따로 파주세요' 등의 반응도 보였다.Instagram 'im_jasson'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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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XX 짜증나'...웃음기 싹 빼고 부부싸움하는 아나운서 부부

'XX 짜증나'...웃음기 싹 빼고 부부싸움하는 아나운서 부부

YouTube '김민정조충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나운서 김민정, 조충현 부부의 리얼 시트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아나운서 부부가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라는 제목의 시트콤 콘텐츠가 공개됐다.YouTube '김민정조충현'영상에서 조충현은 김민정에게 '부부 예능 섭외 들어왔다'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지만, 김민정은 정색하며 '자기가 이 바나나 껍질을 일반 쓰레기에 넣었어?'라고 화를 냈다.'바나나 껍질은 수분기를 머금고 있고 영양소가 들어있으므로 일반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는 김민정에 조충현은 'XX 헷갈려'라고 비속어를 섞어 말했다.YouTube '김민정조충현'그러자 김민정은 '무척이라는 말로 표현해달라'며 비속어 사용을 제재했다. 조충현에게 비속어를 쓴다며 잔소리 하던 김민정은 남편이 자리를 비우자 'X나 짜증나'라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냈다.YouTube '김민정조충현'두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시트콤 연기에 영상을 본 누리꾼은 빵 터졌다. 일각에서는 '이런 게 바로 현실 부부 케미', '다음 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김민정, 조충현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동반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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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15

지참금 받으려 결혼식 직전 죽은 첫째 딸 영안실 안치해놓고 둘째 딸 드레스 입혀 결혼시킨 아빠

지참금 받으려 결혼식 직전 죽은 첫째 딸 영안실 안치해놓고 둘째 딸 드레스 입혀 결혼시킨 아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S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참금 욕심이 나 결혼을 앞두고 죽은 첫째 딸을 영안실에 안치해 둔 채 둘째 딸에게 드레스를 입혀 결혼을 강행한 아빠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결혼식 당일 예비신부인 큰 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대신 둘째 딸에게 드레스를 입히고 결혼식을 강행한 아빠의 사연을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27일 인도 구자라트에서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 여성 A씨가 결혼식 당일 아침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지더니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말았다.결혼식을 앞두고 기쁨에 젖어있던 양가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결혼식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에 신부 측 아버지의 행동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죽은 큰딸 대신 작은 딸을 대신 신부로 세워 결혼식을 감행하겠다고 한 것이었다.더 놀라운 것은 신랑 측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망한 첫째 딸을 영안실에 안치한 채 작은 딸이 대신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인도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죽은 딸은 두고 어떻게 작은 딸을 대신 신부로 세워 결혼식을 감행할 수 있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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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7:00

예산시장 인기에 '주변 숙박비 2배' 바가지 씌우자 백종원이 작심하고 한 부탁

예산시장 인기에 '주변 숙박비 2배' 바가지 씌우자 백종원이 작심하고 한 부탁

예산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예산시장 인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예산군은 군청에서 예산시장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국밥집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예산군앞서 예산시장은 개장 이후 한달만에 약 10만명의 방문객을 모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긴 줄과 화장실 및 위생에 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재정비를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예산시장이 빵 뜨며 주변 숙박업소 등에서는 전보다 두 배 이상 가격이 인상됐다. 실제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 하루 6만원이던 숙박료가 최근 13만~14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백종원은 '예산의 새 이미지를 만들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라며 '개인의 욕심은 내려놓고 함께 뜻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최재구 군수도 '지역에서 조금씩 양보해 모두가 더 잘 돼야 하는데 나만 잘되겠다는 욕심만 부려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모두가 합심할 때에 비로소 우리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의 성공모델이자 표준모델로 완성될 수 있다'고 했다.국숫집 대표들과는 시장의 대표 메뉴 '파기름 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팔자는 제안을, 국밥집 대표들에게는 청결·위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예산군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예산시장을 임시휴장하고, 장터 광장 바닥공사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추가 창업을 준비해 다음 달 1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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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15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앞두고 인스타에 올린 12글자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앞두고 인스타에 올린 12글자

Instagram 'limjjy2'[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잔뜩 불어넣었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 글로리 시즌2. 3.10. PM5'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의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파트2에서는 박연진에게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임지연은 파트2 내용을 살짝 스포일러 한 것으로 보인다.Instagram 'limjjy2'특히 임지연은 하나의 '밈'이 된 '연진아'라는 말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해당 글에 배우 이동휘는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고, 신재하는 '연진아 멀리 안 나갈게'라고 웃픈 위로를 건넸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총 16부작으로, 8화까지 공개된 파트1에서 각종 유행어 등을 만들어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파트2는 오늘(1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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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15

상관인 소령에게 'X도 모르면서, 와서 얘기해라'고 하극상 벌인 대위 군의관 (실제 통화 음성)

상관인 소령에게 'X도 모르면서, 와서 얘기해라'고 하극상 벌인 대위 군의관 (실제 통화 음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수색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육군 전방부대에서 하극상 사건이 벌어졌는데, 군 당국이 사건을 1년 가까이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 육군 전방부대에서 일어난 하극상 사건을 전했다. 대위인 군의관이 상관인 소령에게 반말과 욕설을 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군의관이 건물 복도에서 맞은편에서 오던 소령을 몸으로 밀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령이 '왜 밀어요?'라고 묻자 대위인 군의관은 '안 밀었는데요? 반말하지 마'라고 반말과 욕설을 했다. YouTube 'MBCNEWS'지난해 3월 녹취된 소령과 군의관에 대화도 마찬가지다. 소령이 '그럼 군의관 편성을...'이라고 말하자 군의관은 '와서 얘기해요, 와서. 여기 바쁘니까. 실무 X도 모르면서 거기서 그냥 앉아서 얘기하지 말고 와서 얘기하라고'라고 답한다. 소령이 '너 뭐라고 그랬냐, X도 모른다고?'라고 되묻자 그는 'X도 모른다고. 와서 얘기해, 와서'라고 한다. 결국 소령은 지휘관인 당시 여단장에게 통화 내용을 들려주며 '하극상' 행위인 만큼 가해자와 분리 등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YouTube 'MBCNEWS'명령으로 움직이는 군에서 상관을 향한 범죄는 지침으로 내릴 정도로 근절을 강조하는 중대한 일이다. 그러나 분리 조치나 수사 의뢰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령은 직접 군사경찰에 신고했으나 군사경찰은 지난해 4월 신고한 이후 1년 가까이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다. 하극상이 불거질 경우 지휘관이 책임을 질 수 있는 데다, 당시 여단장이 군의관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소령은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YouTube 'MBCNEWS'매체는 '결국 취재가 시작돼서야 군검찰은 군의관의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며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육군 또한 뒤늦게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에 나섰다. 해당 군의관은 '소령으로부터 먼저 반말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추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육군은 재판 결과와 법규에 의거해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ouTube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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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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