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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1'눈 뜨면 불행해 극단적인 행동까지 해'...109억 건물주 양세형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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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9 17:35
이달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한 양세형이 절망적이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29일 한국일보는 개그맨 양세형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터뷰에서 양세형은 시집에 실린 마지막 시 '1909호'에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때 살던 집에서 떨어져 죽으려 했다'라며 '이 창틀 모서리에 긁히는 바람에 멈췄지만'이라고 1909호 집에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든다 했던가. 전역했을 당시, 그는 최악의 슬럼프를 겪어야 했다.
그가 출연하던 웃찾사 시즌1은 폐지됐고, 섭외가 들어오는 곳도 없었다.
돈이 없는 상황인데, 사람에 배신까지 당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모든 안 좋은 상황이 다 겹쳤던 때다. 자기 직전까지 불행하다가 잠을 자면 잊었다. 다시 눈을 뜨면 불행해지고. 그러니 '계속 잠을 자면 안 불행하지 않을까, 다음 생을 기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혔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시를 쓰는 등 건강한 돌파구를 찾은 그는 이제는 누구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일상을 나고 있다.
양세형의 속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일이 있었을 줄 몰랐다'라며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양세형은 현재 109억원에 매입한 홍대 빌딩 건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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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다 갑자기 살찌면 헤어지시나요?...3달째 섹스리스 커플 됐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갑자기 늘어난 살로 인해 연애에도 빨간불이 켜진 남성의 고민이 전해졌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2년간 너무 살찌면 다들 헤어지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남성 A씨는 '원래 일반 체형에 L사이즈 옷을 입고 다녔는데 연애를 하며 살이 확 쪘다. 여자친구와는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20kg 정도가 찌니 이젠 XL, XXL 사이즈가 정사이즈가 됐다는 A씨. 그는 '배가 달마처럼 나오고 얼굴도 두 배가 돼 눈, 코, 입이 가자미처럼 쏠리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친은 언제부터인가 키스를 피했다'고 전했다.연상선상으로 3달 전부터는 섹스리스 커플이 됐다. A씨는 '저는 안 해도 괜찮은데, 여친은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여친은 제게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 외모가 너무 달라서 괴롭다. 난 예뻐지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왜 점점 옷도 몸도 얼굴도 신경을 안 쓰냐'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다.갑자기 찐 살과 여자친구의 달라진 모습에 관계를 끊어내야할지 말지 고민이라는 A씨는 '여친이 서로 시간을 갖더라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고 해서 여친으로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와 밤에 자기 전, 또는 저녁 먹었냐는 안부 연락이 온다. 전 일단 제 일상에 여친이 없는 것처럼 생각·행동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와도 무뚝뚝하게 대하고 있지만 설를 위해 단칼에 자르는 게 맞을 지 물어온 A씨는 '헤어지라는 반응이 많던데, 뚱뚱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여친은 개선해주길 바라는 걸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왜 넌 오히려 헤어질 생각을 하냐'고 질책하면서 '일단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에 힘써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4,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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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1:00 |
'복근' 노출에 수줍어하는 윤아 도발하며 또 딥키스한 '킹더랜드' 준호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킹더랜드' 윤아와 준호가 달달한 키스로 또 한 번 설렘을 유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는 연애 시작 후 서로에게 푹 빠진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천사랑은 회식을 마친 후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고 당황했다.어쩔 줄 몰라하는 천사랑 앞에 구원이 우산을 들고 나타났고, 천사랑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 구원은 도로에서 자동차가 뿌린 물을 천사랑 대신 막아서다 홀딱 젖고 말았다.결국 함께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구원은 밖에서 들리는 천사랑의 비명에 놀라 셔츠 단추도 잠그지 못한 채 거실로 뛰쳐나왔다.열린 셔츠 사이로 선명한 복근을 마주한 천사랑은 '아니 왜 옷도 다 안 입고 나오냐. 사람 놀라게'라고 수줍게 말했다.구원은 '아니 난 너가 소리 지르는 것 같길래 급하게 나왔다'라며 머쓱해 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천사랑 옆으로 다가왔다. 돌아가기 천사랑이 다시 한 번 '단추'라고 말하자 구원은 '단추 벗어?'라며 귀엽게 장난을 쳤다.눈을 피하며 부끄러워하는 천사랑의 모습에 구원은 '볼 거 다 보고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라며 '왜 이렇게 수줍어하지. 귀엽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우면 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잖아. 책임져'라며 천사랑에게 입을 맞췄다.애정이 가득한 두 사람의 스킨십에 시청자들은 대리 설렘을 드러냈다. 조회수: 5,2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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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
'태계일주2' 삼형제, 인도 택시 이동 중 교통사고 당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삼형제가 인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암리차르 여정이 펼쳐졌다.이날 세 사람은 와가보더에서 진행된 국기 하강식을 관람한 후 택시에 탑승했다. 그런데 택시 기사가 U턴을 하던 도중 중앙 분리석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에 가해진 충격으로 내부는 크게 흔들렸다. 깜짝 놀란 빠니보틀과 덱스는 그대로 얼어붙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U턴을 하는 도로를 막고 있는 택시 탓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그때 현지인들이 하나둘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결국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빠니보틀과 덱스가 차를 들어올렸다. 그 사이에 기안84는 교통 정리에 나섰다. 기안84는 이후 '신기한 게 너도나도 갑자기 와서 도와주고 정리하더라. 그런 것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빠니보틀은 “사람 냄새가 그윽하게 났다'며 '내가 알던 그 인도라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특히 기안84는 혼란한 도로 위 교통정리를 하며 남미 여행에서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를 이뤘다.돌아가기한편 삼형제의 파란만장한 인도 여행기가 담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회수: 4,7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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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
르세라핌 타이틀곡 작곡 후 '걸그룹 데뷔'한 신인 여돌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데뷔 10일 만에 '작곡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걸그룹 멤버가 있다.바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벨(BELLE)이 그 주인공이다.데뷔 전 벨은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언포기븐(UNFORGIVEN)'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실제로 벨은 자신이 속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데뷔곡인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 발휘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벨의 남다른 작사, 작곡 실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벨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에는 '작곡가가 직접 부르는 르세라핌 Unforgiven (주어: KIOF 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7월 15일 MBC 라디오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한 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날 벨은 '부끄럽지만 제가 참여한 벌스2와 소리 코러스까지 한 번 불러보겠다'라고 직접 노래 부르기에 나섰다.돌아가기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한 벨은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폼 미쳤다', '작사작곡 실력에 노래까지', '작곡가 노래 실력이 이정도라니', '분위기도 미쳤는데', '앞으로 얼마나 명곡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회수: 4,0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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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서 '에델바이스' 부른 레전드 가수 별세..향년 89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에델바이스'를 부른 가수 빈스 힐이 별세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히트곡 '에델바이스(Edelweiss)'로 잘 알려진 영국의 가수 겸 작곡가 빈스 힐(Vince Hill)이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빈스 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빈스 힐이 오늘 오후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는 공지가 게재됐다.하지만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37년 4월 16일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 코번트리 홀브룩스에서 태어난 힐은 1962년 첫 솔로로 성공하기 전까지 빅밴드와 보컬 그룹으로 활동했다.그는 60년 동안 활동하며 2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 영화 주제곡을 녹음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곳곳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힐은 1961년 피카딜리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 데뷔 싱글 '더 리버스 런 드라이(The Rivers Run dry)'로 TV와 라디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5년 EMI와 계약한 그는 1967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1959년 작곡가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뮤지컬 곡 '에델바이스'를 커버했다.이 노래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히트곡이 됐다.당시 2위에 오른 이 곡은 17주 동안 영국 차트에 머물렀다.가수이자 작곡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던 빈스 힐의 별세 소식에 동료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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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
'신림역 15cm 칼 든 남자 있다' 두달 전 글...경찰 '다른 사람'이다신림역 근처에서 15cm 칼 들고 다니는 중단발 남성, 신림동 살인마하고 동일 인물 아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모(33)씨가 세상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온갖 이야기가 나왔고, 이 사건은 미리 예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 바 있다.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에 중단발 남자가 15cm 칼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조씨가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경찰 조사 결과, 중단발 남성과 조씨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5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글이 캡처본으로 확산했다.캡처본에는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에 중단발을 한 남성이 15cm 칼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며 '그쪽으로 가는 사람이면 위험하니까 조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해당 글은 조씨 범행으로 재조명받았고, 조씨와 중단발 남성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5월 7일 그 남성은 당일 지구대에 의해 보호 입원 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범행 동기 밝힌 신림동 살인마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조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휘두른 흉기에 시민 4명이 피해를 보았고, 이 중 20대 남성 1명은 숨지고 말았다.나머지 3명 중 1명 또한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에 체포된 조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지난 23일 조씨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소준섭 영장전담 판사)은 '도망 염려가 있다'며 조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회수: 5,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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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
'엎드린 자세로 물위에'...인천 아라뱃길 수로 50대 남성 시신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쯤 서구 시천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아라뱃길 시천교~목상교 구간에서 A씨(53)의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넘겼다.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자세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관련 실종 신고는 접수된 부분이 없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4,2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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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
''세븐' 더티 버전 왜 만들었냐'...19금 가사 논란에 방탄 정국이 내놓은 입장[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의 19금 가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날 정국은 '세븐'의 발매 과정을 비롯해 영국 BBC 라이브 무대 등을 언급하며 팬클럽 아미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한 팬은 ''세븐' 더티 버전을 만든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정국은 '그게 왜 더티 버전이냐. 왜 더티라고 생각하느냐'라며 '그냥 솔직한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국은 '세븐'을 '클린', '익스플리싯', '인스트루멘털'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익스플리싯 버전의 경우 섹슈얼한 가사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됐다. 특정 단어들을 사용하며 남녀가 스킨십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다뤄 일부 아미들은 '뇌에서 버퍼링이 일어났다', '귀를 의심했다', '그냥 더티 버전이네'라며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세븐' 익스플리싯 버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가. 다르겠지. 그렇게 느껴졌다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버전을 발표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국은 '둘 중에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어떤 버전 낼까 했는데 둘 다 내는 게 선택지였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라며 '나도 나이가 몇인데'라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지만 내가 왜 아미들한테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절대 놓치지 않고 있다.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고민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국은 색다른 시도를 한 데 대해 '내가 내 의지대로 새로운 모습 보여주지 않는 이상, 인정받을 수가 없다. 이건 나만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팀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물론 요즘 아이돌 친구들 사이 막내가 아니긴 하지만 그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만 따라가면 바꿀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난 이래요' 인정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국은 '그전까지는 겁도 많았고 새로운 걸 별로 하고 싶단 생각도 안 들었다'라면서 '여러분들한테 용기를 얻었다. 지금은 나약한 모습 여러분들 앞에서 보여주고 시지 않다. 자신감 토대로 나를 만들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회수: 4,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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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09:35 |
쓰레기 봉지에 버려진 아기...거리 떠돌던 유기견이 살렸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쓰레기 봉지에 담겨 버려졌던 아기가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레바논에서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은 갓난아기가 유기견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레바논 북부 도시 트리폴리 시청 인근 거리에서 유기견이 입에 쓰레기봉지를 물고 다니는 것이 한 시민에게 목격됐다. 중해 인근 국가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로 많은 유기견들이 있는 곳이기에 이상하지는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봉지에서 울음소리가 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곧바로 봉지를 확인한 시민은 아기를 발견하고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아기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된 상태였으며 온몸에 멍이 나있는 것도 확인됐다.현지 의료진들은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레바논의 여론은 분노로 들끓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들개화된 굶주린 유기견들이 많아 유기된 아기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이다.트리폴리의 한 기자는 '지금까지 이번만큼 충격적인 사건을 본 적이 없다'면서 '통상 누군가 아기를 포기하고 싶다고 고아원이나 경찰서에 맡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아기는 유기견들이 많이있는 매우 위험한 지역에 버려졌다'면서 부모가 고의로 이곳에 버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또한 트위터 등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도 분노의 글들이 쇄도했다. 네티즌들은 '유기견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보다 더 인간적'이라면서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지른 부모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언론은 현재 경찰에 수사에 나섰으나 아직 범인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4,3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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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08:00 |
'인상착의 똑같은데'...PC방 가던 10대 소년들이 처음 본 남자 미행한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삼척에서 PC방을 가던 10대 소년 2명이 한 남성을 끝까지 미행했다.이 소년들은 왜 미행에 나선 이유는 바로 소년 중 한 명이 바로 관할 경찰서 형사팀장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소년은 얼마 전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절도사건을 수사하던 아버지로부터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게 됐고 이 남성이 용의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뒤를 쫓은 것이다.23일 MBC 뉴스는 10대 남학생들이 절도 사건 용의자를 미행,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삼척시의 한 PC방에서 절도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는데요. 약간의 거리를 둔 채 용의자를 몰래 따라갔다.인근 CCTV에는 이들 활약이 담겼다. 얼굴을 다시 확인하려는 듯 남성 앞쪽으로 뛰어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이후 누군가와 전화통화하며 뒤쫓았다.바로 경찰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와 통화를 하며 15분가량 비밀스럽게 추적을 이어갔다.잠시 뒤 걸어가던 용의자 근처에 SUV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서더니 형사 한 명이 내려 용의자에게 다가갔고, 이어서 운전석에서 내린 형사팀장도 합세해 용의자를 붙잡았다.이를 지켜보던 아들이 다가오자, 아버지는 '잘했다'며 칭찬을 건넸고, 소년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습니다.강원 삼척경찰서는 아들과 그 친구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4,2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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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23:00 |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논란에 입장 밝혔다 '미숙한 언어로 인한 오해...충분히 반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손석구가 논란이 됐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23일 JTBC '뉴스룸'에는 손석구가 출연해 최근 출연 중인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앵커는 '조금 민감할 수 있는 질문 하나 드리겠다'라며 '최근 손석구 씨의 연극 연기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본래 의도와 다른 해석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건넸다.이에 손석구는 '제가 연기를 처음에 시작을 했던 것이 벌써 한 십여 년 전이다. 그때부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간혹 가다가 한 가지의 정형화된 정답에 가까운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게 '진짜 그랬느냐'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시 저의 옹졸함과 고집 때문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그런데 그런 생각들을 계기로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작품을 선택 함에 있어서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내가 이 작품에 나의 색깔을 이렇게 넣었을 때는 어떤 그림이 나올까'. 이런 설렘이 작품을 선택을 하게 하는 큰 요소 중에 하나인데, 너무 하나만의 예시와, 그리고 제가 평소에 배우 친구들하고 막 얘기할 때 쉽게 쉽게 내뱉는 좀 미숙한 언어. '야 너 왜 이렇게 가짜 연기를 하냐'. 이런 것들이 섞여지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문장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이 앞선 손석구의 발언에 오만하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그럴 만했고, 반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선배님께 손편지도 써서 사과를 했고 (남명렬) 선배님도 그걸 보시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다.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반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선배님께 손편지도 써서 사과를 했고 (남명렬) 선배님도 그걸 보시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다.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와 연극의 연기적인 차이에 대해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는데, 처음 옮긴 계기가 연극할 때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무대에선 속삭이는 연기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게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연극을 그만두고 매체로 오게 됐다. 다시 무대로 돌아오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발언했다. 조회수: 5,0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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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21:35 |
일본서도 '칼부림' 사건 발생...오사카 공항열차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오사카 공항철도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30대 남성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23일 일본 매체 NHK는 이날 오전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는 JR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께 오사카 이즈미사노시에 있는 JR 간사이공항에서 린쿠타운역 역무원이 '얼굴에 칼을 찔려 다친 사람이 있다'라는 소방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교바시를 출발해 오사카 간사히 공항으로 향하는 JR 열차 내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대 남성 차장과 70대와 20대 남성 승객 2명이 얼굴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찰은 용의자를 승강장에서 붙잡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용의자는 주거·직업 미상의 시미즈 카즈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칼 3개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SNS에는 승강장에서 칼을 든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다가 바닥에 주저앉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이 사건으로 JR 간사이 공항선 운행이 일시 차질을 빚었다가 11시4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조회수: 4,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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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20:00 |
영화 '인어공주'에서 '예쁜 마녀' 바네사 연기한 여배우, 양성애자 커밍아웃[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에 잠깐 출연하고도 남녀관객을 모두 홀린 바네사 역 배우 제시카 알렉산더가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시카 알렉산더의 커밍아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제시카 알렉산더는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198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했다.그녀는 마녀 우르술라가 마법의 힘으로 변신한 인간 바네사를 연기했다. 영화 속 바네사는 에리얼(할리 베일리)의 목소리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에게 최면을 걸고 자신과 결혼하도록 조종한다.그녀는 바네사로 영화에서 약 6분 동안 등장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정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시카 알렌산더는 1999년생으로 영국 국적의 모델 겸 배우다. 넷플릭스 시리즈이자 영국 하이틴 스릴러물 '겟 이븐(Get Even)'과 영화 '뱅 큇(A Banquet)' 등에 출연한 바 있다.또한 그녀의 성정체성도 주목된다. 평소 인스타그램등에서 LGBTQ+ 커뮤니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던 그녀는 지난 5월 '바이섹슈얼'임을 고백했다.바이섹슈얼이란 이성과 동성 양쪽 모두에게 성적 끌림이나 사랑을 느끼는 것으로 '양성애'라고 말하기도 한다. 팬들은 그녀가 2020년부터 성정체성을 숨기지 않았다며 그다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0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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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35 |
미국 이어 영국 팬들 홀리며 월클 증명한 BBC 정국 솔로 라이브 공연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BTS 정국의 솔로곡 'Seven'이 전 세계 아미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뉴욕 라이브 공연에 이어 정국이 BBC 인기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해 솔로 싱글 'Seven'(세븐)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며 '월클 팝스타'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정국은 공연 전 감기로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감기 증상이 무색하게 감미로운 보이스와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명품 라이브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제대로 홀렸다. 정국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리듬, 박자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완벽한 고음과 랩도 열창하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특히 정국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안겼다.팬들을 정국에 라이브에 맞춰 신곡 'Seven'을 떼창했다. 정국은 2019년 웸블리 공연 이후 영국을 다시 찾은 소감에 대해 '(영국에) 다시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팬분들 앞에서 'Seven' 무대 하기만을 기다렸다. 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힌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전 새로운 정국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열정과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Seven'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3위로 직행했다. 이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 신기록이다. 조회수: 4,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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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35 |
카카오톡으로 연락 주고받으면 '친구 없는 애들'이라고 부른다는 요즘 10대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10대 학생들 사이에선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 '친구 없는 부류'로 나눈다고 알려진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중딩들 SNS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는 10대 학생들에게 카카오톡 사용 여부를 묻는 짧은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영상 속 10대 학생들은 '카카오톡 안 쓰냐'는 질문에 '안 한다. 그건 이제 친구 없는 애들(이 사용한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내용을 접한 10대 누리꾼들 또한 '요즘 가족이랑도 'DM'으로 연락하는데 누가 카톡 쓰냐'며 '초등학생이면 몰라도 중학생 되면 대부분 '페메'나 'DM' 사용한다'고 격하게 공감했다.이어'요즘 젊은 부모들도 카톡보다 DM으로 소통해서 그런 듯'이라고 덧붙였지만 일각에선 '아무리 새로운 SNS 메신저가 급부상해도 카카오톡을 대체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을 비추기도 했다. 이는 단순 텍스트만 주고받는 카카오톡과 달리 '페메'와 'DM'은 친구의 게시글과 근황에 바로 답장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과 접근성 부분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려진다. '페메'와 'DM'이란 각 SNS 메신저로 페이스북 메신저, 다이렉트 메시지의 줄임말이다.실제로 지난해 나스미디어에서 10대 SNS 사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 DM' 이용률은 90.8%로 가장 높게 나왔다.또한 DM으로 대화하는 젊은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카카오톡 이용률은 2019년 72.5%에서 2022년 43%까지 급락했다.반면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봤을 때 여전히 '이용률 1위' SNS는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4,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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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15 |
23년간 하루 16시간 무임금 노동착취...신안 '염전 노예' 피해자 충격 인터뷰(+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울 면적의 22배나 되는 전라남도 신안군은 천 내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육지와 일정 부분 단절돼있다.단절된 환경 탓에 신안에서는 염전 근로자 착취와 섬마을 성폭행 등 갖가지 사건과 사고가 적지 않았다. 여전히 신안군에서는 염전 근로자의 노동 착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망기토TV는 '23년 동안 염전노예, 하루 16시간 무임금 노동착취, 전라도 신안 신의도 충격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버 망기토는 염전 노동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2일 신안군 신의도를 직접 찾았다.신의도를 찾은 망기토는 충격적이게도 섬에서 실제 염전에서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 하고 있하는 한 염전 노동자를 만날 수 있었다.이 염전 노동자는 넓은 염전은 동료 노동자와 단둘이서 작업하고 있었다. 망기토가 일을 한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노동자는 '23년째'라고 답했다. 이 노동자는 과거 배가 고프고 가난해 염전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망기토가 '충족한 생활을 하고 있냐? 벌이는 괜찮냐?'라고 묻자 의외로 노동자는 '잘 챙겨준다'라고 답했다.하지만 다음에 이어진 답에서 염전 노예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노동자는 '그전에는 급여가 없었지만...지금은 그래도 준다. 요즘은 챙겨 줄 건 챙겨준다'라고 답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임금으로 착취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지금도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는 건 아니었다.챙겨줄 건 다 챙겨준다는 노동자의 대답과는 달리 새벽부터 16시간가량 노동하는데 불구하고 겨우 200만 원을 받고 있었다.노동자는 '옛날에는 안 줬지만 지금이라도 줘서 만족이다'라고 답했다.망기토는 이 모습에 안타까움과 착잡함을 느꼈다고 했다. 이 노동자는 염전 주인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인터뷰 내내 '주인님이 보시면 욕한다, 화낸다'라며 불안에 떨었다.망기토는 인터뷰 후 신안군 신의면 사무소를 찾아 공무원에게 해당 사항을 문의했다. 공무원 역시 '최저시급을 받아야 하며 초과근로 1.5배를 받아야 한다'라고 답했다.망기토는 염전 노예들이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관려부처에서 전수조사가 필요한 상태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조회수: 5,9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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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15 |
일본 도착해 공항 나오자마자 '팬' 발견하고 모두 사인해준 이강인 (+영상)공항에서 서툰 한국어로 이강인 외치는 일본 팬들...일일이 사인해 주는 이강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일본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23일 축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일본 도착해서 사인해 주는 이강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이강인이 공항에서 나온 장면이 영상으로 담겼다.영상 속 이강인은 활짝 웃으며, 자신을 맞이해 주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일본 팬들은 '이강인, 이강인'이라며 서툰 한국어로 이강인을 찾았다. 얼핏 들으면 축구선수 곤살로 이과인을 부르는 것처럼 들렸다. 이강인은 가던 길을 가도 됐지만, 그냥 가지 않고 팬과 종이·유니폼 등을 내미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줬다.웃픈(?) 장면도 있었다. 처음 한 팬이 이강인에게 매직을 건넸는데, 다른 팬이 사인해 달라는 탓에 매직을 건넨 팬은 끝내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부상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이과인도 공항에 온 줄 알았다', '이강인 인성은 진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전날(22일) 오전 0시 프랑스 파리 캠퍼스 PSG에서 진행한 르 아브르와 한 친선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당시 이강인은 전반 24분 공을 받는 과정에서 수비수와 충돌했다. 이후 전반 42분께 갑자기 허벅지를 부여잡더니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이강인은 코칭스태프의 진단을 받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조회수: 4,8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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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유족에게 할 말 없냐'...신림동 칼부림 살인마가 보인 행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나가는 행인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 A씨가 재판장 앞에서 입을 열었다.23일 오후 1시 31분께 서울중앙지법에 A씨가 등장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왜 불행하다고 말했나'고 묻는 취재진 말에 '그냥 저의 모든 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있었다'며 '(범행은)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다'고 답했다. 연이어 들어 온 '무엇이 안 좋은 상황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해자나 유족에 관한 질문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그는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 있는가'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꾹 다물었다. 앞서 그는 구속 전 서울 관악경찰서를 빠져나가면서도 피해자와 유족에 전혀 미안해하지 않았다. 이외에 범행 자체에 관해 묻는 말에는 '죄송하다'는 말로 일축했다.A씨는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전과 3범에 소년부 송치 전력 14건 등 수사 경력이 총 17건 있는 인물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내가 불행하게 살기 때문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현재 A씨에게 다친 피해자 중 1명은 치료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아직 치료받고 있다.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던 1명은 위험한 상태를 넘겼지만, 아직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5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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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배민에서 '별점 1점' 도배된 음식점 리뷰 본 누리꾼들이 사장님 걱정부터 한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민에서 '별 1점' 혹평으로 도배된 한 음식점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리뷰 보는데 사장님이 연세 있어 보이면 마음이 아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손님들의 혹평으로 가득한 한 음식점의 리뷰를 공개하며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는 곳인데 리뷰에 매번 답글을 다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다른 사장들처럼 따지거나 무시하면 좋을 텐데 리뷰 하나하나에 사죄하고 다니신다'고 안타까워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 리뷰란에는 약 5개월 전부터 불만 글로 가득했다.손님들은 '요청 사항 좀 읽어 달라', '실망이 크다', '양은 많은데 아쉽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사장님은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뭐가 마음에 안 드셨군요. 다음엔 새로 삶아드릴게요', '기분이 언제 오실지 몰라서...너무 죄송해요'라고 연신 사죄했다. 특히 '물냉면'을 주문한 손님의 불만 리뷰에는 '다음에는 육수를 많이 드리겠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죄했지만, 계속 신경 쓰였는지 이내 또 다시 리뷰 답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사장님은 '또 주문 안 하시나요? 제가 원하시는 메뉴를 하나 더 드리고 싶은데, 혹시라도 주문 주시면 냉면 꼭 얘기해주세요.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춤법을 모르실 정도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서 사죄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 '두 번이나 사죄하면서 답글 다는 리뷰 보니까 눈물 난다', '잘잘못을 떠나서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회수: 4,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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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급하다며 '쇼핑몰 매장'에 들어가 딸 소변 누게 한 무개념 엄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쇼핑몰을 떠들썩 하게 만든 한 아이 엄마의 행동이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다.23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는 지난 22일 장쑤성 창저우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매장 한복판에서 엄마의 품에 안겨 소변을 누는 어린 여자 아이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흰 반팔티셔츠를 입은 한 여성과 할머니가 아이 2명을 데리고 쇼핑몰의 한 매장에 들어갔다. 이때 어린 여자아이는 소변이 급한 상황이었다. 화장실로 향해야 했지만, 아이의 할머니는 아이의 바지를 벗긴 뒤 안아 올려 매장 바닥에 소변을 보게 했다.직원은 깜짝 놀랐지만 이미 벌어진 뒤였기에 가족들에게 바닥에 흥건한 소변을 치워달라 요청했다.하지만 아이의 가족은 이곳에서 물건을 샀으니 치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이 할머니가 소변을 치우려 하자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다.심지어 아이의 엄마는 청소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물건을 환불해달라 하는가 하면 막말을 퍼붓고 직원이 소변을 치우는 것을 방해하기까지 했다.이후 매장 점주는 아이가 소변을 누는 것은 너무 어린 아이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부모가 치우지 않는 것은 너무한 일이라며 온라인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유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얼굴을 가려줄 필요가 없다', '저 정도 쇼핑몰은 층마다 화장실이 있는데 왜 매장 바닥에 누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아이가 아닌 부모의 문제다', '금융치료를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 엄마의 행동을 맹비난했다.한편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당시 싱가포르의 한 푸드코트에서 여성이 빈 병을 들고 5~6살 정도로 추정되는 아이에게 소변을 보게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심지어 당시 화장실의 위치가 푸드코트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조회수: 5,6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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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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