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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보이는 생전 마지막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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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28 12:35

뉴스1


배우 이선균이 마약 관련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의 '연기 열정'이 담겼던 생전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돼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지난 27일 '뉴스매거진 시카고'는 이선균과 지난 10월7일 진행했던 인터뷰를 공개하며 애도했다.



당시 이선균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7회 미국 아시안팝업시네마 영화제에서 초청돼 공로상 수상을 앞두고 있었다.


이선균은 연기를 시작할 때와 현재의 자신을 비교해보면 어떻게 발전했냐는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잘됐다'고 답했다.


인사이트



이어 '꿈도 꾸지 못할 걸 경험을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고 할리우드 셀럽들에게 박수를 받은 게 꿈꾸는 것 같았다'며 '꿈에서 좋은 패키지여행을 간 느낌이었다. 시작했을 때 비하면 정말 용 됐다'고 표현했다.


또한 해당 영화제 최우수 성취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이번에 상 주신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이선균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기대감도 가득했다. 그는 '또 다른 일기를 써 내려가야죠'라며 '욕심을 내는 게 아니라 한 작품 한 작품 캐릭터 하나를 또 만들어가는 과정을 헛되이 하지 않고 감사히 여기면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연기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에게 계속 주어지는 숙제'라고 표현했다.



인사이트


그는 '계획적인 인간이 아니라 예습, 복습은 안 하지만 저한테 주어진 숙제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그러다 보면 숙제만 잘해도 풍성해지고 커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시점은 일기 같다. 오늘 상 받은 게 어느 일기장에 겹겹이 쌓인 것을 보고 '지금까지 한 것이 나쁘지 않다', 열심히 했다'라고 해서 주는 상이라면 또 다른 일기를 잘 써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인생에서 연기가 전부였던 이선균. 그의 일기는 어제(27일) 자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이날 오후 3시께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동료 연기자이기도 한 아내 전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입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이며, 발인은 29일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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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 '재키 찬!' 조롱한 이탈리아 수비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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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 GettyimagesKorea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마르코 쿠르토(체세나)가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8일(한국 시간) FIFA는 '쿠르토가 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확인돼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이번 징계에 따라 쿠르토는 우선 5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나머지 5경기는 유예 처분이다. 2년의 관찰 기간을 갖고 FIFA가 승인한 기관에서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받으면 면제 된다.X 'LiamKeen_Star'황희찬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은 지난 7월 16일 울버햄튼과 코모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발생했다. 당시 코모에서 뛰던 쿠르토는 동료에게 황희찬을 가리켜 '재키 찬은 그냥 무시해'라며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이 말을 듣고 분노한 울버햄튼의 다니엘 포덴세가 황희찬을 대신해 쿠르토에게 주먹을 휘둘러 퇴장당했고, 경기가 중단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하지만 코모 구단은 '황희찬이 오해를 했다. 또한 울버햄튼 선수들의 과민 반응으로 우리가 인종차별 구단으로 몰렸다'며 책임회피를 했는데, FIFA는 자체 조사를 통해 약 3개월 만에 쿠르토에게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징계를 내렸다.한편 쿠르토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해당 경기 일주일 만에 세리에B 체세나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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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요르단전 앞둔 홍명보호, 현지 적응 위한 야외 훈련 취소... 이유는 '교통체증'

요르단전 앞둔 홍명보호, 현지 적응 위한 야외 훈련 취소... 이유는 '교통체증'

오는 10일 요르단전 준비 중인 홍명보호...야외 훈련 취소, 왜?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한국과 요르단. 홍명보호는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없이 치르는 경기인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그러나 대표팀이 현지 적응을 위한 야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실내 훈련으로 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7일 오쎈(OSEN) 등은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의 심각한 교통체증 때문에 계획했던 야외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명보호는 오후 5시(현지 시간), 경기가 열리는 암만국제경기장 옆의 보조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다.뉴스1야외 훈련 대신 실내에 머물러...팬들 공분이에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등 선발대가 40분 먼저 호텔에서 훈련장으로 출발했으나 교통체증 때문에 발이 묶였다. 결국 선수들은 훈련장에 가는 대신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이클 등으로 몸을 푼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단은 오늘(8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훈련을 하며 예열할 방침이다.이에 팬들은 '얼마나 사전 준비를 안 했으면 교통 체증 때문에 훈련을 못하냐',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했다'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편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요르단과 경기를 치른다. 이후 15일 오후 8시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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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앞두고 중대 발표... '되돌릴 수 없어'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앞두고 중대 발표... '되돌릴 수 없어'

YouTube '위라클 WERACLE'내일(9일) 결혼식을 올리는 송지은·박위 커플이 혼인신고를 끝내고 진짜 부부가 됐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박위는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도 '아직은 실감이 안나고 잘 모르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송지은과 함께 용산구청에 도착한 박위는 '이제 혼인신고 후 되돌릴 수 없다. 지금 확실히 말해라. 마지막 기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YouTube '위라클 WERACLE'혼인신고서를 작성한 송지은은 '내가 드디어 결혼하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라며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박위는 '이제 진짜 내 거다. 지은이가 집안일도 잘하고 야무지다'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위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젠 무를 수 없다. 평생 가는 것'며 '(혼인신고는) 더 빨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인제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은과 박위가 구청을 나가자 구청 직원들은 '축하한다'며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송지은, 박위는 혼인신고 후 박위의 조모를 찾아 인사 드렸고 박위의 조모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복하며 기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위는 결혼식을 앞두고 재활기구를 이용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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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의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응답한 지방공무원 1만 2526명 중 9479명(75.7%)이 모시는 날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중 전체 응답자에 44%에 달하는 5514명은 최근 1년 이내에 모시는 날을 직접 경험했거나 현재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모시는 날은 주로 점심 식사(57.6%)가 많았고, 저녁식사(7.2%), 술자리(10.4%)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대부분 소속 부서의 국장과 과장이었다. 둘 모두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비중이 44.9%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과장 35.5%, 국장 17.0%로 나타났다. 식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는 소속 팀별로 사비를 걷어운영하는 팀비로 지출한다는 응답이 55.6%로 가장 맣았다. 사비로 당일 비용을 출하거나 미리 돈을 걷어놓는다는 응답이 21.5%로 나타났다. 근무 기간 재정을 편법·불법으로 사용한다는 답변도 4.1%에 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위 의원은 국·과장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업무추진비(31.1%)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참여한 지방공무원의 69.2%모시는 날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모시는 날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가 43.1%, '별로 필요하지 않다'가 25.8%였다. 이유로는 '시대에 안 맞는 불합리한 관행'이라는 답이 84%로 가장 많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에 달라'는 선택형 질문에는 2085명이 응답했다. 이 중에는 '부서장의 호불호, 제철 음식 등을 미리 파악해 다른 팀과 겹치지 않는 메뉴를 골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식당을 고르고 승인·예약하고 미리 가서 수저세팅까지 하느라 오전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9급 3호봉인데 매달 10만원씩 내는 게 부담스럽다', '월 500만원 받는 분들이 200만원 받는 청년들 돈으로 밥 먹는 게 이상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제발 없애달라'는 호소가 담긴 의견도 수백 건 제출됐다. 소속 기관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구체적인 혐의 감사를 요구하는 응답도 다수였다고 알려졌다. 위 의원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찰청, 보건소에서도 비일비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느끼는 무력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용 전가 및 과도한 의전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소통 자체는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며 '리더들이 관행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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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35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남 김해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인 무전취식을 해온 60대 남성에게 실형 선고가 내려졌다. 7일 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상습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4시 50분쯤 김해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낼 것처럼 주인을 속여 양주 등 주류와 유흥접객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22만 5000원의 비용을 내지 않고 무전 취식한 혐의를 받고있다.그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1시쯤 김해의 또 다른 주점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양주 등 주류를 주문하고 15만원 상당의 비용을 무전 취식했다.지난 2021년부터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3차례에 걸쳐 총 2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대금 지불 의사와 능력 없이 음식물과 주류 등을 주문해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25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4월 27일 출소한 뒤에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절차에서 술을 마시면 주점에 가게 되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진술한 점을 비춰보면 기존과 같거나 낮은 정도의 형량으로는 성행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B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고 피해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과 피해 액수가 많지 않는 점, 피해자 C는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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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35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자였던 사실을 고백했다.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처음 만난 서준이한테 반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성시경의 초대를 받은 박서준은 성시경이 만든 음식 먹으며 자연스럽게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서준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박서준은 '어렸을 때는 진짜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했다. 어릴 때는 거의 트리플 'I'였다. 식당에서 주문도 못했다. 너무 쑥스러워서'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연기자 중에 극 'I'가 의외로 많다'고 말하자, 박서준은 '감정을 표현할 일이 사실 없었다'며 '우연찮은 계기로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작은 공간에서 뭔가 내 감정을 표출해 보는 게 묘한 해방감이 있었다. 그 맛에 (연기를)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성시경은 박서준에게 '뭘 보다가 연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거냐'고 재차 물었고 박서준은 '중학교 3학년 때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그러는 내 성격이 너무 싫었다'고 답했다.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그러자 성시경은 '허우대도 멀쩡하고 키도 컸을 거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라거나 인기가 없고 그런 건 아니었을 것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이에 박서준은 '초등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었다'며 '중학교 때도 자연스럽게 조용한 친구 중 한명이었다'고 밝혔다.박서준의 고백에 성시경도 과거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며 학창시절 경험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요즘 왕따 논란이 되게 많은데 나야말로 처음 얘기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진짜 지옥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누구를 때리고 이런 성격이 아니고 싸움도 싫고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다행인 것 같다. 누굴 때린 것 보다'라며 '이게 얼마나 지옥 같은지 난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이 참 순수한데, 순수한 만큼 그 못됨도 너무 순수하게 못되잖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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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15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인권위, 중·고등학생들의 '일괄적'인 휴대전화 수거... '인권 침해 아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중·고등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가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지난 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학생의 휴대전화 수거 조치와 관련해 접수된 진정을 '인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는 지난 10년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 침해'로 규정해 왔던 것이나, 지난달 6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뒤집혔다.인권위의 '보수화' 우려하는 목소리 나오기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참석한 10명의 위원 중 8명이 이 같은 결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교사들의 수업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인용을 주장한 이들은 '학칙에 휴대전화 일괄 수거를 명시한 것이 학생들의 자기표현을 제한할 수 있으며, 그동안 이를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온 인권위의 입장과 대비된다'고 우려를 표했다.실제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권위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 관련 진정 307건을 '인권 침해'로 판단하며 일관된 입장을 보인 바 있다.판단의 근거는 교사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보다 학생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피해가 더 크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 뉴스1이례적인 인권위의 이번 판단에 일각에서는 보수 성향의 안 위원장이 취임한 후로 인권위가 보수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한편 지난달 6일 취임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후보자 시절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화론은 과학적 증명이 없다' 등의 발언으로 인권기구의 수장을 맡기에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종교색이 짙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안 위원장의 편향적인 종교관에 우려를 표하며 임명을 반대했지만, 그는 인권위원회의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안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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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00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오토바이 2대로 '알박기'... 누리꾼들 공분보배드림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입구 쪽 주차면 2곳을 오토바이 2대로 이른바 '알박기'한 차주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토바이 2대로 명당 자리 알박기 시전 중'이라는 제목으로 아파트 주민 A씨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파트 현관에서 주차장을 바라본 모습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좌우의 주차면은 아파트 입구와 가장 가까워 '명당'으로 꼽힌다. 문제의 입주민은 이 두 주차면에 각각 오토바이 한 대씩을 세워놨다. A씨는 '오토바이 2대와 K7은 같은 차주'라며 '오토바이 운행 거의 없다. 한 대는 무판(변호판 없음)이다'고 설명했다. 보배드림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 남성이 주차면에 있는 오토바이 한 대를 옆으로 옮기면 여성이 그곳에 주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영상 속 입주민이 4일 전부터 이런 수법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본래는 한 대의 오토바이만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무판 오토바이가 새로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작성자 '응징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A씨는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 공간도 별로 없는데 가장 명당 자리 두 군데에 알박기 시전 중이네요'며 '솔직히 오토바이는 빈공간 주차할 때 많은 데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무판 오토바이 신고라도 하고 싶은데 주행하는 걸 증거 남겨야 가능한가요? 응징해 주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보배드림A씨는 그러면서 '2~3일 더 지켜보고 개선 없으면 따지든지,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똑같이 세워둬야겠다'며 추후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두 대로 막는 건 처음 본다', '오토바이 그냥 치워라. 재물손괴니 절도니 그런 거 안 먹힌다', '도대체 왜 저렇게 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 및 주차장 등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공공통행로에서 자동차를 고정하는 등 주민들의 통행 방지 행위를 금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자동차관리법상 '일정한 장소'를 '공공주택 단지 및 주차장'으로 명문화하고, 지자체장은 지체 없이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을 견인토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법이 통과될 경우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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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00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성심당 '임산부 우대 정책' 악용하는 사람들대전 성심당 / 뉴스1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이들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X(엑스·구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임산부 배려한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기를 임산부 배지를 들고 가면 5퍼센트 할인과 줄서기 프리패스 정책 소문이 퍼지면서 배지만 구해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핑크 배지'만 구해 와 혜택 누려이어 '이번 주부터는 산모 수첩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성심당 갈 사람들은 참고하셔라'며 '선의가 나오면 악용할 생각부터 먼저 하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다만 성심당이 실제로 이번 주부터 임산부 우대 정책을 적용할 때 산모 수첩까지 확인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성심당이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을 가지고 오는 이들에게 결제 금액 5% 할인과 웨이팅 없이 매장에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이는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로 평균 대기시간이 30분~1시간가량인 만큼 큰 혜택인 셈이다. 주말에는 2~3시간씩 대기하는 이들도 있다.해당 정책에 임산부 고객들은 '감동 받았다' 는 반응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손님들이 무분별하게 악용하는 사례가 전해지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다.중고 거래 앱에서는 혜택을 받기 위해 임산부 배지를 거래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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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6레벨3 3

머니맨

2024-10-08 10:35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

국정원 요원 2명, 네팔 근무 중 '산사태' 당해 순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을 바쳐 일하던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해외 근무 중 세상을 떠났다. 8일 뉴스1은 지난달 말 국정원 공작관에 대한 근접경호 등을 위해 네팔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정예요원 2명이 순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요원은 숙소에서 머물다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었던 덕분에 목숨을 잃지 않았다. 요원들이 숨진 날, 네팔에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실종자도 다수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숨진 두 요원은 각각 국정원이 자랑하는 정예요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모두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의 정예요원으로 알려졌다. 두 요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707특임단 출신들은 국정원에서 주로 경호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순직 요원 2명의 장례식은 최근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고 매체는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공작관은 해외 거점 도시에 투입돼 공작원이나 공작망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네팔에 투입된 공작관의 경우 최근 정보사령부 군무원의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으로 인해 허술해진 정보망을 다시 구축하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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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35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콘서트 데이트 투샷 포착... '나란히 앉아 다정하더라'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콘서트 데이트 투샷 포착... '나란히 앉아 다정하더라'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투샷 포착온라인 커뮤니티방송인 전현무(47)가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26)과 함께 2NE1 콘서트 현장을 찾아 화제인 가운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공유되고 있다.지난 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2024 2NE1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2회차 현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콘서트 대기실로 추측되는 사진에서 전현무와 지원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각자 베이지색, 남색 모자를 쓴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Instagram 'junhyunmoo'전현무, 키와 2NE1 공연 인증앞서 이날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원과 방송 행사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2NE1 콘서트에 동행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동행했다.전현무는 옆자리에 앉았던 그룹 샤이니 키에게 지원을 소개하고, 콘서트 중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이날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원은 가리고, 키와 찍은 모습만 공개했다.이와 관련해 지원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지원이 전현무와 콘서트에 동행한 게 맞다.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이라며 '시상식과 MBC '아이돌 육상대회' 등에서 일정이 겹치며 친분을 갖게 됐다'고 매체에 설명했다.다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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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15

'음주' 뒤 비틀거리며 걷더니... 다른 사람 차 열려고 했던 문다혜 (+CCTV)

'음주' 뒤 비틀거리며 걷더니... 다른 사람 차 열려고 했던 문다혜 (+CCTV)

문다혜씨 '3차례' 자리 옮기며 음주...다른 사람 차 문 열려고 시도 문다혜 씨(41)가 지난 5일 새벽 2시쯤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해 운전석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있다. / 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그의 당시 혈줄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 목격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외투가 끌려도 모를 정도로 만취해 있었다'라고 증언했는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운전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는 분명해 보였다. 지난 7일 뉴스1은 다혜씨의 '7시간 음주 행적'을 전하면서 사고 전 모습에 대해 보도했다. 4일 오후 7시께 미쉐린 가이드 선정 소고기 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다혜씨는 오후 10시 30분께 가게가 문을 닫자 매장을 나왔다. 이후 주점 등 최소 3차례 자리를 옮겨 음주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다혜 씨가 사고 후 차량을 길가에 주차한 후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 / 뉴스1이후 CCTV에 포착된 시간은 5일 오전 2시 5분께. 주점에서 걸어 나온 그는 주차된 차량으로 향했는데,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차 문을 열려고 수차례 시도했다. 서 있기 힘들어해 차 문에 기대어 섰던 다혜씨...경찰 임의동행 요청 과정에서 팔 뿌리치기도제대로 서있기 힘들어 차량 운전석 문에 기대어 서 있던 그는 이후 비틀거리며 이태원 골목길을 걷더니 자신의 캐스퍼 차량을 찾아 주저 없이 탑승했다. 이후 차량을 몰고 골목을 빠져나왔고, 도로를 달렸다. 신호위반을 해 사고가 날 뻔한 그는 이내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차선을 바꾸던 중 택시와 사고가 났다. 채널A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혜씨에게 임의동행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다혜씨는 경찰의 팔을 뿌리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CCTV에 모두 포착됐다. 다혜씨는 어제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다혜씨 측은 현재 경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적발 뒤 경찰이 임의동행하는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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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0:00

'음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해외 도피 실패는 캐리어에 넣은 '양주' 때문이었다

'음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해외 도피 실패는 캐리어에 넣은 '양주' 때문이었다

'뺑소니 사망사고' 낸 마세라티 운전자, 사고 당일 두 차례나 출국 시도했으나 '실패'검찰에 송치되는 마세라티 운전자 / 뉴스1새벽 광주 도심에서 음주운전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운전자가 사고 당일 해외 도피를 시도했으나 황당한 이유로 실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4일 JTBC는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 A씨가 사고 후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나 출국을 시도했지만 어쩐지 늦어지는 출국수속에 해외 도주를 포기했다.경찰이 '출국 금지' 내렸다고 생각하고 포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이 자신의 범행을 눈치채고 '출국 금지'를 내렸다고 생각한 A씨가 출국을 포기한 것이었다.그러나 A씨의 출국수속이 늦어진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가 여행 가방 안에 넣어둔 '양주' 때문이었다.수화물을 처리하던 공항 직원이 양주를 발견해 출국 수속이 지연됐던 것이지만, A씨 지인에 따르면 A씨는 이 같은 상황에 지레 겁을 먹고 출국을 포기했다고 한다.실제로 A씨에게 출국 금지가 걸린 것은 범행 다음 날 늦은 저녁으로, 그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으로 출국에 실패하지 않았다면 해외 도피에 성공했을 가능성도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당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을 빌려준 그의 지인은 A씨의 범행 당일 태국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마세라티에 동승하고 있던 인물과 A씨를 대전까지 데려다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한편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달아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인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광주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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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35

'8시간 걸리던 전기차 화재, 단 10분 만에 진압'... 현대차가 250대 기부한다는 화재진압 장치

'8시간 걸리던 전기차 화재, 단 10분 만에 진압'... 현대차가 250대 기부한다는 화재진압 장치

전기차 화재 진압 전술 시연회 열려뉴스1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실제로 불이 난 전기차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진압하는 훈련이 울산에서 실시됐다. 특히 수 시간이 걸리던 화재를 10분 안팎으로 진화 가능한 장비가 국내에서 개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운산 북부소방서는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전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에는 북부소방서 및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에서 제공한 아이오닉5에 화재를 발생시켜 진압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1펌프차와 급수차 등 차량 8대와 이동식 컨테이너형 수조, EV-드릴랜스 등의 진압장비가 동원됐다. 인위적으로 화재를 일으킨 후 전기차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금세 시뻘건 화염이 차량을 뒤덮었다. 사방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부었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질 않았다.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에 새로운 장비가 도입됐다. 'EV-드릴랜스'로 불리는 이 기계는 전기차 하부로 밀어 넣어 드릴을 이용해 냉각수를 직접 배터리에 주입하는 장치다. 뉴스1현대차가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EV-드릴랜스,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율적EV-드릴랜스가 투입된 직후 화염과 연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화재는 약 10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대원들은 이후 차량을 인근에 배치한 이동식 컨테이너 수조에 넣고 수조에 물을 채우며 진압 조치를 마무리했다. 소방본부는 3세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EV-드릴랜스를 활용한 덕분에 평소보다 진압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EV-드릴랜스는 현대차 그룹 내 제조솔루션본부, CSO본부가 협력사 탱크테크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다. 배터리 내부에 직접 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진화 시간을 줄이고 배터리 열폭주도 막을 수 있다. EV-Drill Lance / 현대자동차그룹대당 1500만원 수준이지만 검 이후 일부 부품을 교체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EV드릴랜스 250대를 올해 안에 소방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한 소방청과 함께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 개발해 내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이를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에 투입할 목적이다. 무인 소방로봇은 무선 원격조종을 통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 소방관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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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35

'친한 남매'라더니 열애설 휘말린 강백호♥윤이나... 직접 입장 밝혔다

'친한 남매'라더니 열애설 휘말린 강백호♥윤이나... 직접 입장 밝혔다

강백호♥윤이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하나강백호 / 뉴스1프로야구 kt wiz의 간판타자인 강백호(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대표 장타자 윤이나(2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이후 당사자들은 서둘러 입장을 밝혔다.지난 7일 '스포츠서울'은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남매사이에서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강백호는 지난달 8일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등장해 윤이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7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윤이나 / KLPGT강백호, 윤이나와 열애설 부인 '원래 친한 사이'이에 대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전했다.kt 구단 측도 '선수의 사생활이고 현재 중요한 시기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이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한 강백호는 KT 소속 외야수로, 팀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소속팀 KT는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KLPGA 투어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자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윤이나는 호쾌한 장타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최근 KLPGA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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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15

NCT 태일, 만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으로 '특수 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 날 태연하게 라방까지

NCT 태일, 만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으로 '특수 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 날 태연하게 라방까지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받아뉴스1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NCT 전 멤버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특수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하여 심신 상실 또는 항거 불능 상태인 피해자에게 준강간을 저지를 경우 성립하게 된다.매체에 따르면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다. 이후 피소 2달 만인 지난 8월 28일 한차례 소환 조사를 받았다.뉴스1팬들은 입건 다음 날 라방에 '소름 끼친다'함께 범죄를 저지른 지인 중에 유명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준강간 혐의가 인정 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란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특수강간죄는 피해자에 대한 상해, 살인 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준강간죄보다 가중처벌하고 있다.이날 SM 관계자는 태일의 특수준강간 혐의와 관련해 '해당 건은 지금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태일이 입건 다음 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을 두고 충격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태일은 지난 6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SM엔터테인먼트태일은 전날인 6월 13일 피해자 신고를 받고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에 팬들은 '안광 다 사라졌네', '무섭고 소름 끼친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고 라이브 방송을 켜냐', '내가 알던 태일 눈빛이랑 다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태일은 2016년 NCT 메인보컬로 데뷔해 NCT127, NCT U 등 유닛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지난 8월 3∼4일 NCT 127 8주년 기념 팬 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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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15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나온다... 한국은행 첫 발행

'두 장' 붙어있는 5만원권 나온다... 한국은행 첫 발행

뉴스1 한국은행이 5만원권 두 장 붙어있는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연결형 은행권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7일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매가 진행되는 5만원권의 일련번호(2면부 상단기준)는 101번부터 1000번(AA9000101A~AA9001000A)이다. 1번부터 100번까지는 한은 화폐박물관에 전시된다.경매 시작 가격은 101~110번을 1세트 단위로 11만 3700원, 111~1000번을 2세트 단위로 22만 700원으로 책정했다. 유찰분이 발생하면 다음 달 12일 2차 경매를 진행한다.한은 관계자는 '경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전액 기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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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7 18:00

유인촌 장관 '정몽규 축구협회장 출마 승인하더라도... 4연임 불허한다'

유인촌 장관 '정몽규 축구협회장 출마 승인하더라도... 4연임 불허한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과 관련해선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7일 유인촌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FIFA가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공문은 의례적인 절차로 본다'며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앞서 FIFA는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와 문체부 감사를 언급하며 축구 행정의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협회에 보낸 바 있다. FIFA는 각국 협회가 정치적 간섭을 받을 경우 징계를 내릴 수 있다.24일 여의도 국회에 출석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문체부는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 감사에 대해 중간 발표 결과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발견됐지만, 하자가 있다고 홍명보 감독의 계약이 무효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강제적으로 바꾸라고 하면 FIFA 때문에 문제가 된다. 아마 FIFA 때문에 (중간 발표에서) 그런 대답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당장 문체부가 (홍 감독)해임에 관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생각은 변함이 없다. 공정한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바란다. 분명 불공정하다고 문체부가 발표했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도록 요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 / 뉴스1이어 '감사 전에도 (감독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면 다시 밟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 과정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그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인촌 장관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연임에도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유 장관은 '정 회장의 출마를 승인하더라도 시정 명령을 내릴 것이다. 그것도 안 된다면 내가 최종적으로 승인을 불허할 것'이라고 입장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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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7 17:35

이제는 40대도 '나는 절로'... 스님이 주선하는 사찰 소개팅서 총 '4커플' 탄생

이제는 40대도 '나는 절로'... 스님이 주선하는 사찰 소개팅서 총 '4커플' 탄생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진행된 '나는 절로' 40대 특집... 총 4커플 탄생4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7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미혼 남녀의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에서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나는 절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결혼 기피와 저출생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행사로, 미혼남녀들이 1박 2일 동안 사찰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는 신개념 템플스테이다.이번에 진행된 '나는 절로'는 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최측은 화계사에 따르면 총 140명의 남성과 235명의 여성이 참가를 신청했다.식사로는 '파스타' 제공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jabinanum'기존 30대 참가자들을 주축으로 해왔던 '나는 절로'가 40대 미혼 남녀들에게도 사찰 소개팅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준 것이다.주최 측은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공양, 사찰 산책, 차 마시는 시간, 커플 사진 콘테스트, 저출산 교육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또 화계사는 참가자들을 위해 김밥, 고구마, 단호박 튀김, 떡볶이 등의 만찬을 식사로 준비했고 사찰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소개팅의 성격을 갖는 템플스테이인 만큼 특별히 '파스타'도 준비했다.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높아진 탓일까, 이번에 진행된 '나는 절로'에서는 앞서 진행된 '나는 절로'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jabinanum'첫날 밤, 화계사에서 마련한 공식 프로그램들이 모두 끝났음에도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만나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다음 달 2일에서 3일 전남 장성군 소재 백양사에서 30대 남녀 10명씩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 절로, 백양사'를 실시한다.'나는 절로, 백양사'에서는 미슐랭가이드 스타 셰프에게 사찰음식의 비법을 전달했던 명장 정관스님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 양식을 따라 접수후 심사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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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7 17:35

강경준 '불륜' 의혹에도 가정 지킨 장신영... '미우새'서 직접 밝힌 심경은

강경준 '불륜' 의혹에도 가정 지킨 장신영... '미우새'서 직접 밝힌 심경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신영, 강경준 '불륜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SBS '미운 우리 새끼'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해 심경을 밝힌다.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밝은 미소를 띠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신영에게 신동엽과 서장훈은 '출연 결정을 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장신영은 '내가 지금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더라'며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모습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고 고백했다.장신영, 남편의 '불륜 의혹' 후 첫 방송 출연SBS '미운 우리 새끼'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냈을 장신영에게 서장훈은 '그래도 결국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정을 했다'며 이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느냐고 물었다.서장훈의 질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 장신영은 어렵게 입을 떼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끝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됐다.강경준의 '불륜 의혹' 이후 장신영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입장이다보니, 그녀가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지난 1월 비연예인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됐다.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장신영-강경준 부부 / Instagram 'changshinyoung1984'당시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은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고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질 때 침묵을 유지했던 장신영은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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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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