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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단독주택'에 노천탕 설치한 박나래...난방비 폭탄+동파에 '무쓸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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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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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짜리 단독주택에 살며 소원 성취한 근황을 전했던 박나래가 웃픈 현상황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올해 설치했던 '야외 노천탕'을 언급했다.



앞서 박나래는 올해 초 '2023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히며 야외 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고, 최근 이를 실현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도 추운 겨울 노천탕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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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방송 이후 무용지물이 됐다고 한다. 박나래는 '방송 이후 개시하려고 장작과 먹거리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얼음 녹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더라, 물 없이 그저 앉아있다'며 동파된 수도가 녹으려면 겨울이 지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들이 '해병대처럼 냉수마찰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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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지난 겨울에도 난방비 폭탄과 동파로 고생한 적이 있다.


그녀는 '한창때는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 원이 나와서 화가 났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수도관이 동파돼서 나흘 동안 물도 못 썼다'며 '못 씻고 '나 혼자 산다' 녹화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월동 준비까지 꼼꼼히 했지만 동파는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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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잠만 자기로 했는데...10대 소녀 성폭행한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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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친구 커플 소개로 알게 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수웅)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새벽 강원 원주시의 주거지에서 19살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일주일 전쯤 친구 커플로부터 B양을 소개받았다.  범행 전날에는 B양, 친구 커플과 함께 식당과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친구 커플이 방에서 잠이 들자 A씨는 B양과 안방 침대에서 서로 떨어져 자기로 했다가  사건이 발생 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A씨는 B양이 싫다고 말했지만 손을 잡거나 안고, 신체 부위를 만졌다.  A씨는 발로 차면서 저항하는 B양을 상대로 성관계를 이어갔다. A씨 측은 재판에서 B양의 동의하에 성관계했을 뿐, 폭행과 협박을 해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집 거실은 고양이 때문에 잠을 자기 여의치 않았고, 피해자는 친구 커플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피고인과 떨어져 자는 것 등을 조건으로 함께 잔 것'이라며 '피고인은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고 피해자는 거절했다. 끈질긴 요구에 피해자가 피고인의 팔을 베고 눕긴 했지만, 그것 외에 피해자가 성적 접촉에 동의한 것은 없었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피해 보상금 등 명목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고 원만히 합의한 점과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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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교통사고로 남성이 피 흘리고 쓰러지자 '생리대' 꺼내 응급처치한 여성 운전자의 센스

교통사고로 남성이 피 흘리고 쓰러지자 '생리대' 꺼내 응급처치한 여성 운전자의 센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교통사고 현장에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 여성용품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7일 중국 산둥성에서 웨이하이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타 지역에서 온 여성 운전자는 도로 상황에 익숙지 않아 헤매던 중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남성을 쓰러뜨렸다.남성은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상황이었다.지혈이 필요한 상황에 여성은 차로 달려가더니 뜻밖의 물건을 꺼냈다. 바로 생리대였다.그녀는 구급대와 전화를 하며 쓰러진 남성의 머리 상처 부위에 생리대를 올렸다.남성은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가만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다행히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여성 운전자가 피해 남성의 머리에 생리대를 올려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센스 있는 행동이었다', '저 상황에 생리대를 떠올린 게 대단하네', '굴욕적인 것보다 지혈이 더 중요하다', '상처 부위 감염도 어느 정도 막아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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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직장동료와 합의 후 성관계 해놓고 '성폭력 당했다' 허위신고한 20대 징역형

직장동료와 합의 후 성관계 해놓고 '성폭력 당했다' 허위신고한 20대 징역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직장 동료와 합의해 성관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재판부는 지난 1월 실제로는 직장동료를 차에 태워 집에 함께 온 뒤 합의하고 성관계를 하고도 마치 직장동료가 강제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허위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초 경찰에 '직장 동료  B씨가 집으로 들어와 강제로 성관계했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A씨는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고, B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함께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판부는 '무고죄는 국가의 형사사법 기능을 적극적으로 침해할 뿐 아니라, 상대방이 부당한 처벌을 받을 위험을 초래한다'라며 '상대에게 용서도 받지 못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상대방이 형사처벌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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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2:00

박수홍 모친 '아들 돈 맘대로 안 써...'미우새' 출연료 꽤 많이 들어와'

박수홍 모친 '아들 돈 맘대로 안 써...'미우새' 출연료 꽤 많이 들어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 모친이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 부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모친은 박수홍의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박수홍 모친은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머리를 집에서 밀어버렸다. 모자를 안 쓰면 집 밖에 못 나온다. 세 아들이 그렇게 하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박수홍의 엄마니까 다른 엄마들이 하는 거 다 똑같이 해줬다'고 했다.박수홍 모친은 생활비는 박수홍의 카드로 썼었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직접 '고생 많이 했으니 돈을 쓰고 살아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박수홍 모친은 '나는 호두과자도 남편이 2~3봉지를 살 때 한 봉지만 사라고 했고, 아들 돈을 맘대로 쓰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그러면서 그는 한동안 고정적으로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수홍 모친은 ''미우새' 출연료는 다 내 통장으로 들어왔다. '미우새' 출연료가 꽤 많이 들어오더라'며 '나도 방송에 나가야 하니까 백화점에 가서 내 출연료로 옷도 사 입었다. 며느리들 데리고 다니면서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작년 수술 비용도 내 돈으로 했고, 자식들의 돈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2021년 4월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박수홍의 개인 계좌 무단 인출, 부동산 매입, 기타 자금 무단 사용,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 등으로 약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어머니들의 출연료가 회당 2~300만 원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1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누리꾼은 일반인보다 연예인 어머니들이 출연료를 더 많이 받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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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15

'한동훈 흉기 자작극' 주장한 개딸들...CCTV에 포착된 괴한 모습

'한동훈 흉기 자작극' 주장한 개딸들...CCTV에 포착된 괴한 모습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앞에 무언가를 놓고 간 신원불상 인물...개딸들은 '자작극 아니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누군가가 흉기를 두고 간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불리는 '개딸'들 사이에서는 '자작극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폐쇄회로(CC)TV에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찍혔다.지난 13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발생했다.누군가가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두고 갔고,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 참석 차 외출하려던 한 장관이 이 물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는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데다가 당초 CCTV 등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추후 CCTV 영상 일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장관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쭈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무엇인가를 바닥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기로 했다. 또 용의자에 관해서는 주거침입·특수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이 같은 정황에도 불구하고 '개딸'들은 한 장관이 사는 아파트가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운 단지인 점,  CCTV 영상이 당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자작극'이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사건과 관련해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기 생각을 피력하기도 했다.정 의원은 YTN '뉴스나이트'에서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극단화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정말 과거에 왕에게 하는 충성 이상으로 충성을 보이면서 또 그 정치인의 정적이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적대감을 표출하는 이건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한 그런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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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00

'트랜스젠더와 성매매하는 남편...'성향'일 뿐이라며, 사랑하는 건 아내인 저 뿐이라네요'

'트랜스젠더와 성매매하는 남편...'성향'일 뿐이라며, 사랑하는 건 아내인 저 뿐이라네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편이 트랜스젠더와 성매매를 했습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양성애자라서 이혼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30대 여성이라 소개하며 '장거리 연애라 같이 술 마실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남편은 알코올 문제가 심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결혼 후 사업 자리를 이유로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잘 때 5번 중 4번은 침대에 오줌을 쌌다'라며 '음주운전도 서슴지 않았고 저와 본인이 원래 키우던 개를 덩그러니 방치했다'라고 끔찍했던 결혼생활을 전했다.그는 결혼 한 달여 만에 남편의 문제를 시부모님에게 토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원래 술 마시면 좀 그랬다. 네가 잘 가르쳐서 사람 만들어라'라는 것이었다.A씨는 '앞으로의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알코올 치료를 권유했지만 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의 문제는 술뿐만 아니었다.A씨는 '남편은 아가씨 나오는 술집도 다니고 연락하다가 저한테 걸렸다'라고 밝히며 '(이후 남편이) 직접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다시는 헛짓거리 안 하겠다고 약속해서 믿어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던 날 A씨는 불길한 예감이 와서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어봤고, 경악을 금치 못할 상황을 직면한다.남편의 SNS에는 트랜스젠더 여성들과 성매매 관련 대화를 나누고 실제 성매매를 한 듯한 정황이 잔뜩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돌아가기자초지종을 따지자 남편은 그녀에게 '너를 사랑한다. 그건 내 취향, 성향일 뿐이고 그래서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심지어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트랜스젠더들과 성매매 대화를 주고받으며 A씨를 협박하기도 했다고 한다.A씨는 올 초 이혼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위자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A씨는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났지만 남편은 지금까지도 배 째라고 한 푼도 주지 않으면서 본인은 술 마시고 골프하고 놀러 다니더라. 전 남편과 시댁에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듣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글이 급속 확산된 후 일부에서는 남편의 신상정보와 사업장 정보 등이 퍼졌다. A씨는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자 판결 후 6개월간 돈 한 푼 안 주고 버티던 사람이 위자료를 줬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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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1:00

'아이 임신한 여자 대신 처리했다'는 부모님 주장에 박수홍 측이 분노하며 밝힌 입장

'아이 임신한 여자 대신 처리했다'는 부모님 주장에 박수홍 측이 분노하며 밝힌 입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박수홍(53)이 친형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모가 차남 박수홍의 아내를 비난한 데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까지 언급하며 장남을 감쌌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박수홍의 큰형 박진홍(55)씨와 그 배우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8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이날 박씨의 아버지(84)씨와 어머니인 지모(81)씨는 각각 검찰과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친형 박진홍(55)씨는 박수홍의 연예계 생활 관리를 위해 만든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아내와 함께 출연료 등 62억 원 상당을 빼돌리고 법인카드를 가족 등이 사적으로 쓴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 부부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수홍의 부모는 그의 형을 감쌌다. 처음부터 장남을 두둔한 부친은 법정에서 '박수홍이 여자친구를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했다.이어 '수홍이가 여자친구와 만나다 아이가 생겨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우리가 아는 여자만 여섯이다. 관계 후 콘돔까지 치워줬다'고 말했다.그런데 해당 내용은 유튜버 고(故) 김용호 씨가 앞서 언급했던 말이다. 박수홍이 김용호를 고소하면서 고소장에 적시했던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이날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머니투데이'에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변호사는 '이 재판이 친형의 횡령 혐의를 가리는 게 목적인지,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 목적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박씨의 주장은 이미 유튜버 고(故) 김용호가 방송에서 했던 말인데, 김용호는 사망 전까지 자기주장을 뒷받침할 증거와 증인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 여자친구 누구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다. 김용호는 박수홍씨 형수한테 들은 내용일 뿐이라고만 했다'고 말했다.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 여부와 관해선 '부모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무슨 대응을 하겠냐. 부끄럽고 민망해 법정을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답했다.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린다. 박씨는 구속 상태에서 기소됐다가 지난 4월 7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아내와 함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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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0:15

'형이 여친 임신까지 처리해 줬는데'...법정서 아들 사생활까지 폭로한 박수홍 아버지

'형이 여친 임신까지 처리해 줬는데'...법정서 아들 사생활까지 폭로한 박수홍 아버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부모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부인하면서 박수홍의 민감한 사생활 부분을 폭로하기에 이르렀다.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인 박모(84) 씨와 어머니 지모(81) 씨가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인해 증인으로 섰다.이날 법정에서 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내가 30년 동안 집청소 관리를 했는데 작년 3월에 박수홍 집을 청소하러 방문했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라며 '내가 32년동안 뒤 봐주고, 지가 여자랑 자고 난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고 주장했다.박씨는 '김다예가 큰형 재산이 탐나서 고소를 통해 돈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수홍이가) 미친X이 됐다'라고 말했다.그뿐만 아니라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아기가 생겨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지금 연애 못했다고 하냐'라고 전했다.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 등을 주장을 펼쳤다.한편 이날 이날 증인 참석을 앞두고 지씨는 취재진과 만나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을 잡는 짓'이라며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사람들은 큰아들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했다. 이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박수홍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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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0:15

달리 견주 갑질 논란 이후 아시아나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 다는 반려인들

달리 견주 갑질 논란 이후 아시아나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 다는 반려인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달려라 달리' 견주가 기내에서 규정을 무시한 채 반려견을 케이지에서 꺼냈다는 승무원의 폭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해당 글에 '달려라 달리' 견주는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고 있다. 얼마 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플루언서들때문에 너무 지긋지긋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의 작성자 A씨는 '모두가 알다시피 비행기는 이동 수단 중에 규정이 제일 엄격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무조건적으로 사람이 1순위이다'라고 운을 떼며 '개플루언서(개+인플루언서)는 응급상황을 겪은 강아지에게 케이지에 넣으라 한 것이 너무하다며 승무원과 항공사 욕을 유도하는 글을 썼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해당 개플루언서는 이번 응급상황 외에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데 장애인 보조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케이지를 열어서 밥과 간식을 주고 (절대 안 됨) 강아지를 꺼내놓는 등 전부터 말이 많은 사람이었음'이라고 달리 견주의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또한 달리의 유튜브나 인스타 영상을 본 일부 승객이 '달리는 되는데 왜 내 개는 안 되냐'는 식의 컴플레인을 걸기도 했다고도 전했다.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달리의 견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직장명 걸고 글 쓰는 커뮤니티에 아시아나항공 닉네임 쓰시는 분이 '개플루언서들 때문에 지긋지긋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쓰신 것을 전해들었다'라며 '그 분 글의 요지는 제가 전부터 규정 안지키기로 해당 항공사에서 유명했고 이번에도 규정을 어기고 개인 인스타에 감성팔이를 하고 있다고 쓰셨는데 이번에 달리가 응급상황이 와서 꺼낸 것을 제외하고 단언컨대 지금껏 규정 어겨서 주의받거나 함부로 꺼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논란 이후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달려라 달리' 구독자들과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유기견 해외 입양관 관련 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관련 게시물에 몇몇 누리들은 '개가 아파서 죽든 말든 조롱하고 다른영상 찾아가며 올리는데 이런 캠페인을 하냐', '강아지랑 비행기 타면 일단 엄청 눈치 보인다', '여기가 쇼크와서 죽을 뻔한 반려견 블라인드에 공개처형한 곳 이냐', '해외 입양 된 강아지 비행기안에서 죽을 위기여도 케어하지 못 하게 할 텐데 어떻게 태우냐', '반려견이랑 같이 탔다 개진상이라 저격당할 것 같다' , 등의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아시아나항공를 비롯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을 기내에 동반했을 시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 탑승해야 하며 꺼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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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0:00

'타이어 고치러 간 아버지가 '공기압' 넣던 타이어 폭발해 숨졌습니다' (영상)

'타이어 고치러 간 아버지가 '공기압' 넣던 타이어 폭발해 숨졌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타이어 수리점에 갔던 70대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타이어가 폭발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수리점에서 낡은 타이어에 바람을 넣다가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SBS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타이어 수리점에서 70대 남성 A씨가 옆에 있던 타이어 폭발로 인한 큰 충격에 쓰러졌다. 사고를 당한 A씨는 20여 분 뒤 구급차 안에서 대동맥 파열로 숨을 거뒀다. A씨는 50년 경력의 화물차 운전기사로 타이어 수리를 맡기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유족은 '업체 대표가 하는 말이 수시로 타이어가 터졌다고 한다. 그런데도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그런데도 별다른 대처를 안 했다는 게 억울하기도 하다'고 했다. 경찰은 노후된 화물차 타이어에 공기압을 넣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낡은 타이어의 찢어진 틈에서 압력 차로 폭발한 건데, A씨는 타이어 파편이 아니라 강력한 공기압에 복부를 강타당했다.  화물용 타이어인 만큼 공기압도 일반 승용차보다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들은 행인이 많이 다니는 인도 옆에서 작업하다 사고가 났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고 뒤에도 해당 수리점에서는 여전히 타이어가 인도에 방치된 채 공기압 넣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평소에도 폭발이 잦았다는 관계자 진출을 토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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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09:00

안산시 아파트 11층서 화재 발생...난간에 매달린 채 15분 동안 버틴 여고생

안산시 아파트 11층서 화재 발생...난간에 매달린 채 15분 동안 버틴 여고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기도 안산시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불길을 피하려 창문 난간에 매달린 여고생이 15분 가량을 버티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1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고잔동 소재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11층 난간에 한 여학생이 힘겹게 매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소방당국은 대원들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동시에 여고생 구조를 위해 아파트 안으로 빠르게 진입했다. 또한 고가사다리와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이어 조준형 소방장이 집 안까지 진입해 오전 11시 44분께 난간에 매달린 여성 A(16) 양을 창문으로 끌어올려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 당시 A양은 코와 입 등이 검게 그을인 채 공포에 질려 대화도 어려웠다고 한다. A양은 인근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다행히 연기만 약간 들이마셨을 뿐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집 내부에는 A양 외 다른 사람은 없었다. 조 소방장은 '구조자를 최대한 안정시킨 뒤 인명구조용 호흡보조기를 작용시켜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왔다'며 '극한의 공포 속에서 끝까지 난간을 잡고 버텨준 여학생에게 정말 감사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불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타 훼손됐다.소방당국은 거실 내 소파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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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09:00

유튜버 엄태웅과 '1세대 파이터' 유우성 '킥복싱 현피' 떴는데...엄태웅 최종 승리

유튜버 엄태웅과 '1세대 파이터' 유우성 '킥복싱 현피' 떴는데...엄태웅 최종 승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세대 종합격투기(MMA) 파이터 유우성이 유튜버 엄태웅과의 킥복싱 대결에서 판정패를 했다.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상남자주식회사 격투대회' 킥복싱 경기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하던 때에는 몸싸움을 벌일 정도로 엄청난 신경전을 이어갔다.경기가 시작되자 그 뜨거웠던 열기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엄태웅은 유우성의 로블로를 맞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그는 고통이 지속돼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엄태웅은 유우성의 로블로가 '고의성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의견도 전했다. 심판은 결국 유우성의 로블로 공격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반칙이라고 판정했다.유우성은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만을 드러냈지만 심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우성과 엄태웅은 원래 연기를 섞어 대립 구도를 만들어 스파링 영상 콘텐츠를 찍기로 했었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가 어긋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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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09:00

하마스 기습 소식에 권총 한자루 들고 아우디로 적진 돌파한 66살 이스라엘 퇴역 장군

하마스 기습 소식에 권총 한자루 들고 아우디로 적진 돌파한 66살 이스라엘 퇴역 장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6세의 이스라엘 퇴역 장군이 권총 한 자루를 들고 자신의 아우디로 적진을 뚫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DIF)의 작전국장을 지낸 퇴역 장군 이스라엘 지브는 지난 7일 오전 자전거를 타던 중 뜻밖의 전화 받았다.  하마스가 로켓포를 쏘면서 국경을 넘어 침투했다는 소식이었다. 이어 친구의 아들이 키부츠(집단 농장)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듣고 곧장 집으로 달려가 9mm 권총 한 자루를 챙긴 후 아우디를 몰고 가자 지구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렸다. 접경 지역 깊숙이 들어가자 하마스 대원들이 그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지브는 권총 한 자루로 대응 사격하며 적진을 뚫었다. 하마스에 포위된 마을 근처에서 수적 열세에 놓인 이스라엘 군인들을 만나 그들을 아우디에 태워 하마스 대원들과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였다. 지브는 권총만으로 하마스를 상대하기 어려워지자 부상당한 군인의 M16을 넘겨받아 창문 밖으로 발사했다. 그는 24시간 동안 전장을 떠나지 않고 공격을 받고 있는 키부츠 등을 찾아다니며 민간인 대피를 돕는 것은 물론 우왕좌왕하는 군인들을 전투 부대로 조직했다.  지브는 '아무도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스라엘 건국 이후 한 번도 목격한 적이 없는 잔혹한 행위'라고 했다. 그가 목격한 가장 비극적인 모습은 레이브 음악축제 현장이었다. 음악축제 현장은 하마스의 집중 공격을 받아 지브가 도착했을 때 이미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그는 '내 생각에 하마스 공격의 출발점은 바로 이 사건이었다'며 '아직도 그들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하마스는 이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했다. 지브는 국방부를 찾아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과 면담했고, 안보 관계자들과 비밀회의를 가졌으며 군·경 최고위층과도 방위군 강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11일 그는 피해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에 대해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원격 회의를 했다. 현재 지브는 퇴역 장군과 전직 군인들이 국경 지역과 지역사회 방어 부대를 재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권총 한 자루로 전장을 지휘한 지브의 활약은 역설적으로 이번 하마스 공습 대응에 있어 이스라엘군의 실패를 상징하기도 한다고 뉴욕타임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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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08:00

'층간소음 갈등'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전 씨름선수, 항소심서 실형 'O년 O개월'

'층간소음 갈등'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전 씨름선수, 항소심서 실형 'O년 O개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50분간 폭행해 숨지게 한 전직 씨름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32)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윗집 주민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자신의 뺨을 때리자 격분해 약 50분간 총 160회 폭행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층간소음을 항의하려 B씨를 찾아갔으나, 오히려 B씨가 술을 권하자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얼굴과 머리, 가슴, 배 등 다발성 손상에 따른 저혈량성 쇼크로 병원 치료 중 숨졌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짧은 시간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만취한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줘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피해자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제가 맞게 되자 화가 났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심 재판부는 '전직 씨름 선수로 건강한 체격의 피고인이 폭행할 당시 사망이라는 결과도 충분히 예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A씨와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다.징역 15년을 구형한 검사는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이유였고, A씨는 폭행으로 사망했다는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항소심 재판에서도 검찰은 상해 행위와 사망 사이 인과 관계가 충분하다며 A씨에게 1심과 같은 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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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9:00

드라마 '연인'에 까메오로 등장한 유재석...남궁민, 흐뭇한 미소로 지켜봤다

드라마 '연인'에 까메오로 등장한 유재석...남궁민, 흐뭇한 미소로 지켜봤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재회가 예고된 드라마 '연인'에 뜻밖의 인물들이 '까메오'로 등장한다.오는 14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조선시대 농민 복장을 입고 드라마 '연인'에 출연할 예정이다.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멤버들은 함께 대본 연습을 하고, 연기 훈수를 두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해 기대를 높인다.특히 유재석은 '나 '이산' 출신이야'라며 과거 2008년 MBC '무한도전'에서 드라마 '이산'에 출연했던 경험을 내세워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업이 배우인 이이경과 박진주는 남다른 연기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난 노비도 해봤어'라며 알아서 척척 짚신을 신고, 박진주는 '장현 도령님'을 외치며 남궁민과 친분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촬영 전부터 배우병에 걸린 주우재와 사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이미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연인'의 주인공 남궁민은 이들을 지켜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 어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연인' 12회에서 조선시대 농민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깜짝 등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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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35

박수홍 엄마 '아들, 김다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큰아들 무죄'

박수홍 엄마 '아들, 김다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큰아들 무죄'

박수홍 친모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어'...친부, 자신이 받은 거액의 돈 '박수홍 비자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친모가 친형 부부의 증인으로 나섰다. 박수홍 친모는 공판이 시작되기 전 현장에 대기 중인 취재진에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어'라고 말했다.박수홍 친부의 말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수형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이 생긴 거래 내역에 관해 '박수홍의 비자금'이라고 말했다.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 친모(81)·친부(84)가 친형 부부 요청에 증인으로 나섰다.검찰은 이날 예금거래 실적증명서를 근거로 박수홍 부친에게 질문했다.박수홍 부친은 친형 부부가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라엘·메디아붐에서 주기적으로 거액을 입금받은 것으로 전해진다.검찰에 질문받은 박수홍 부친은 금액에 관해 '박수홍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했다. 친부 '수홍이가 여자 좋아해, 사귀다 헤어지면 외제차 사줘...(박수홍이) 현금으로 받아가'그러면서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박수홍이) 여자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준다, 수표로 사면 (그게)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을 받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번은) 여자하고 7~8년 사귀었는데 말레이시아 가서 결혼한다더니 안 하고, 그 여자가 '오빠가 나하고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울면서 얘기하더라'라고 부연했다.당시 박수홍 부친은 여성에게 ''너희끼리 헤어지자 한 거고 우리와 상관없는 거다'라고 했다'는 말을 덧붙였다.부친은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수홍이가 어머니한테 와서는 통장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답변을 받은 검찰은 박수홍 부친에게 다시 '친형 박씨가 시키면 가지고 있던 통장에서 현금 출금해서 박수홍씨에게 가져다주는 것인가'라고 물었다.그러자 부친은 '그렇다, 수홍이가 여자 차 사주는 것이나 선물 사주는 것에 (돈을) 쓴다'고 거액의 금액에 관해 설명했다. 박수홍 친모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김다예의 얼굴을 본 적도 없다'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친형 부부는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등 총 약 61억 7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친형 부부는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다. 현재 친형은 구속기한이 만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공판 전 친모가 박수홍 아내 김다예를 언급한 것도 이목을 끌었다. 친모는 공판 전 현장에 대기해 있던 취재진에 '(재판은) 큰 아들 잡는 짓'이라면서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하는데 김다예의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50이 다 된 아들이 27살인 아이와 결혼한다고 하니 얼마나 당황스럽겠나.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깐 조금만 더 보자고 했다. 엄마가 어떻게 돈줄 끊어진다고 결혼 못하게 하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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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15

'나 독한女, 어차피 오빠가 지는 게임'...영식이 자기 좋다고 하자 갑질하는 '나솔사계' 현숙

'나 독한女, 어차피 오빠가 지는 게임'...영식이 자기 좋다고 하자 갑질하는 '나솔사계' 현숙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3기 현숙이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9시 영식을 밀어내다 끝내 화해했다.지난 12일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의 갈등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 앞서 영식은 술에 취하는 바람에 현숙과 데이트를 하지 못했고, 이 모습을 본 현숙이 방송을 말리려다 다툼을 벌였다.현숙은 홀로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있다가 제작진의 부름에 인터뷰를 준비했다. 이때 영식은 현숙에게 한 번 더 대화를 제안했다. 하지만 현숙은 단호하게 거절했고 인터뷰에서도 '보자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얼굴 지금 꼴도 보기 싫다.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술 취해 이야기 하는) 그런 거 좀 많이 싫어하는 편이다'고 말했다.이후 영식은 현숙에게 술에 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오늘 영철이 형이랑 2대 1데이트하는데 남자가 봤을 때도 너무 괜찮더라'며 '너의 마음이 이해되면서 더 속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숙은 영식과 영철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 지 고민한 바 있다. 다음 날 영식은 혼자 바닷가에 가 무려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현숙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듯 보인다.영식은 이후 현숙과 대화를 하게되자 먼저 사과를 했다. 그러나 현숙은 받아주지 않으며 전날의 상황이 되풀이됐다. 급기야 현숙은 '나 독하지. 이런 여자 감당 가능합니까'라고 영식의 마음을 믿고 도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오빠가 지는 게임이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영식 또한 '풀려고 노력하는데 그러지마라'라며 기분 나쁜 기색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어. 풀자. 우리 마무리 잘하고 가자'라고 또 한 번 설득했다.함께 바다를 걷자는 영식에게 현숙은 '바다 걷고 나는 영철 오빠랑 데이트해야지'라며 한 번 더 밀어냈고, 영식은 끝까지 사과했다.이를 지켜본 경리는 '저는 영식님이 이해가 간다. 현숙님이 오버해서 안 받아주는 것도 있다'며 '현숙님은 영식님이 받아줄 걸 아니까 저러는 거다. 그러면 안 된다 이제'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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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15

'500kg 냉장고 짊어지고 산 정상까지 배송알바하면 건당 50만원 드려요'

'500kg 냉장고 짊어지고 산 정상까지 배송알바하면 건당 50만원 드려요'

'하루 일당 50만원', 보수만 보면 꿀알바...노동 강도 보고 도망가 버린 사람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중식·석식 제공 일주일 동안 350만원 지급' 하루 일당 5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알바 구인 공고다. 밥도 주고, 돈도 많이 준다.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12시간이다. 힘들어 보이지만, 일당만 보면 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 온다. 2023년 최저시급 기준을 적용하면 일당이 다른 일보다 약 4배나 많기 때문이다.보수만 보고 모두가 '꿀알바'라고 외쳤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하는지 보고선 전부 도망갔다. 노동 강도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최근 당근마켓에 '산악 짐 운반 셰르파 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지원 자격·근무 시간·수당 등이 적혔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당'이었다. 구인 글을 올린 글쓴이는 '하루 일당 지급 50만원 입니다'라며 '중식·석식 제공'이라고 공지했다. '300kg~500kg 정도 되는 냉장고를 들고 4~5시간 이상 계단을 걷거나 뛰실 수 있는 분'문제는 노동 강도다. 글쓴이 A씨는 '주로 고지대 즉, 산악지대를 장시가 이동하기에 체력적 한계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그러면서 '300kg~500kg 정도 되는 냉장고를 들고 4~5시간 이상 계단을 걷거나 뛰실 수 있는 분이면 충분히 무리 없이 (지원) 가능합니다'라고 친절하게(?) 노동 강도를 설명했다.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일해야 한다.일주일만 일해도 약 350만원을 번다. 짧은 시간 동안 월급에 준하는 돈을 받지만, 노동 강도를 보면 3주는 앓아누워야 할 것 같았다.꿀알바로 착각한 누리꾼들은 '일당 보고 빵긋 웃었다가 무슨 일 하는지 보고 시무룩', '이와중에 지원자가 있는 게 신기', '택배 상하차 저리 가라네. 일주일 벌고 한 달 내내 병원 다닐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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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00

'화재 대피 도중 골절상 당한 할머니...소방관인 저에게 치료비 500만원 달랍니다'

'화재 대피 도중 골절상 당한 할머니...소방관인 저에게 치료비 500만원 달랍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대피 과정에서 골절상을 당한 할머니의 아들에게 치료비를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소방관 민원 먹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화재 출동 나가서 불난 집의 옆집에 사는 할머니를 대피시켰는데 대피 과정에서 넘어져서 골반골 골절상을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할머니 스스로 이웃집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져 다친 건데, 할머니 아들이 나를 상대로 민원을 넣었다. '왜 집에 가만히 있는 노인을 나오라고 해서 다치게 했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A씨는 ''소방관은 그럴 의무가 있다'고 설명하자 '할머니를 왜 끝까지 보살피지 않았느냐'면서 과실이 있다며 치료비 명목으로 500만 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또 '아들은 합의하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며 '당시 할머니를 대피시키고 나는 바로 화재 진압하러 갔고 할머니는 혼자 걸어서 이웃집으로 대피하셨는데 이런 경우 나의 과실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A씨는 '본서에서는 일단 찾아가서 사과하고 좋게 좋게 끝내라고 하는데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사과하는 순간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라 더 치료비를 요구할 것 같다'면서 '소송 걸리면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응해야 하는가. 본서에서는 도와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라고 했다. 해당 사연에 대부분의 누리꾼은 치료비를 요구하는 아들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목숨이 위험하니 화재 현장에서 벗어나게 한 걸 고소한다고? 너무 어이없다', '소중한 어머니면 아들이 와서 보살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응원은커녕 민원이라니'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인적 피해(부상 또는 사망)를 준 경우, 지난 2014년 5월에 제정된 '서울특별시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상하고 있다.현재 해당 글의 원문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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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00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작정하고 덤비는 여군 만나면 줄행랑치는 황당한 이유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작정하고 덤비는 여군 만나면 줄행랑치는 황당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12일(현지 시간) 엿새째로 접어들었다.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 사망자 수가 2,8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향해 '모두 죽은 목숨'이라며 분노 섞인 발언을 내놨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반격을 시오니스트 점령군'의 '전쟁 범죄'라 부르며 이슬람권을 향해 공개적으로 지원을 호소했다.전쟁, 이슬람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여성 적군과의 만남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미국 매체 CNN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은 여성 적군과의 만남을 가장 싫어한다.실력 있는 여군이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에게 '악몽'이자 공포의 대상이 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보도에 따르면 급진주의 이맘(이슬람 성직자)들은 '지하드에서 순교한 전사들은 천국에서 갈색 눈동자의 처녀 70명으로부터 보상을 받는다'는 꾸란 구절의 해석을 전사 모집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성전주의자가 천국에 가지 못하는 단 한 가지 예외가 있는데, 바로 여성 손에 죽는 것이다.따라서 극단적 선택 폭탄 테러도 피하지 않는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여성 적군'이다. 천국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이다.앞서 뉴욕포스트는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의 말을 빌려 'IS 대원들이 쿠르드족 여군들을 만나면 싸우지도 못하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치기 바빴다더라'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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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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