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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불법 촬영'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출소 4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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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8 11:35

정준영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친 빅뱅 출신 승리가 지난 2월 출소 후 클럽 등에서 목격되는 가운데 정준영과 정준영의 친구들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준영의 출소가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의 성범죄는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과정에서 밝혀졌다.


최종훈 / 사진=인사이트


승리의 범죄를 조사하던 중 그의 휴대폰에서 단체 대화방이 발견된 것. 일명 '정준영 단톡방'이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버닝썬 전 MD 김모 씨, 회사원 권모 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 씨 등과 함께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수개월간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뉴스1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2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받고 현재 복역 중이며 2024년 3월 20일 출소 예정이다.



한편 만기출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한 최종훈은 법정에서 내린 죗값은 다 치렀으나 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그와 그의 어머니는 출소 후 교회를 다니며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난리다. 믿음 안에서 살려고 하는 애한테 왜 그러냐.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해결해 줄 것'이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승리 또한 클럽 목격담부터 인도네시아 부호와의 술자리, 마약 전과 중화권 배우들과의 파티, 양다리 논란 등 사생활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예비장인한테 '꺼져' 말 듣게 만든 블라인드 결혼 상견례 대참사

예비장인한테 '꺼져' 말 듣게 만든 블라인드 결혼 상견례 대참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준비 과정 중 가장 중요하고 긴장되는 순간은 바로 '상견례'일 것이다.서로 가족이 될 상대방의 부모님과 다른 식구들을 처음으로 보는 자리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긴장되는 자리에서 어이없는 말로 예비 장인에게 '꺼져'라는 말을 듣는 대참사를 겪은 한 직장인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연 속 주인공은 자신이 한 말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상견례 자리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꺼지라는 말을 들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이 남성은 결혼식을 앞두고 만나 상견례 자리에서 여자친구 아버지, 예비 장인에게 질문을 하나 받았다.예비 장인이 이 남성에게 한 질문은 '앞으로 우리 딸을 행복하게 할 수 있겠냐'였다.사랑하는 딸의 결혼을 앞두고 예비사위에게 물어보는 흔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 남성의 답은 평범하지 않았다. 그는 '행복은 남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본인 자신이 행복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본인 마인드 문제다. 아버님은 어머니 때문에 행복 하사냐?'라고 오히려 되물었다.이 대답을 들은 예비 장인은 그에게 '꺼져'라고 하며 분노했고 상견례 자리는 그렇게 끝났다.그는 '아직도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못 한 거냐'라며 '잘못이다' vs '아니다'로 투표를 걸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80%가 이 남성이 잘못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을 다니는 성인씩이나 돼서 최소한의 공감 능력이나 대화 능력도 없는 거냐, 어떻게 저렇게 답을 할 수 있냐', '내가 딸 아버지였어도 바로 결혼 파투 냈을 듯', '이거 실화냐', '이건 T냐 F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매너와 사회성이 결여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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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20:00

이선균, 과거 '잠' 관련 인터뷰 재조명...'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잘 자요'

이선균, 과거 '잠' 관련 인터뷰 재조명...'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고 잘 자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다른 배우들은 불면증이 있다는데 저는 잘 자는 편입니다. 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아요'배우 이선균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달 6일 개봉한 영화 '잠' 홍보 인터뷰에서 평소 수면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배우들은 불면증이 있다는데 나는 잘 자는 편이다. 평소 6시간 정도 잔다'고 했다. 이어 '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일을 할 때는 알람을 맞춰놓고 깬다'며 '오히려 아내 전혜진이 예민해 나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잠'이 몽유병에 시달려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면 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편 이선균은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과 남양유업 창업주 3세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등 총 8명을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일부는 형사 입건하고 일부는 내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내사받는 단계여서 실제 투약 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 내사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어 입건 여부를 결정하기 전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다. 이선균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공갈 혐의로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 중 1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 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 영화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직 피의자가 아닌 내사자 신분이지만, '마약'이라는 특성상 이선균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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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8:00

'파주에서 광명까지'...구조해 준 남성에게 은혜 갚으려고 55km 달려 돌아온 유기견 (영상)

'파주에서 광명까지'...구조해 준 남성에게 은혜 갚으려고 55km 달려 돌아온 유기견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신을 구조해준 주인을 만나기 위해 55km를 달려 집으로 돌아온 강아지 '로또'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SBS STORY'에는 '다시 찾아온 강아지 로또, 파주에서 광명까지의 긴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해 가을 무렵 원래 키우던 강아지 '견포'와 산책을 하던 중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유기견 '로또'를 발견했다.당시 A씨가 '로또'에게 오지 말라는 듯 손짓했지만 '로또'는 아랑곳하지 않고 A씨 집 앞까지 따라왔고, 급기야 매일 산책할 때마다 동행하기도 했다.결국 한 달을 함께 하면서 정이 든 A씨는 오갈 곳 없는 '로또'를 구조하며 보호소로 보냈다.이후 매번 간식과 옷을 후원하며 '로또'를 케어하던 A씨는 지난 4월 초 어렵게 입양처를 구하는 데 성공 했고,광명에서 파주까지 약 55km를 이동해 '로또'를 직접 입양 보냈다.그런데 A씨가 '로또'를 입양 보낸 날, 그는 입양자로부터 '로또가 도망쳤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듣게 됐고 더 이상 '로또'의 행방을 듣지 못한 A씨는 좌절하게 됐다. 또한 이 시기에 A씨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서 그가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됐다.며칠 뒤 어머니의 납골함을 들고 집에 돌아온 A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비를 쫄딱맞으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로또'를 발견했다.A씨는 '(당시) 전혀 다가오지 않던 아이가 나에게 안기더라'며 ''우리 엄마가 찾아왔나' 생각이 들자마자 곧바로 입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이어 '파주에서 광명까지 자동차도로 기준 최단거리가 55km다. 산을 아무리 타고 왔다고 해도 한강 다리를 무조건 건너야 하는데 처음엔 믿기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인터넷에 검색해 본 결과, '로또'가 파주에서 광명으로 오는 약 25일 동안 수많은 제보가 올라와 있었다.이로써 '로또'가 주인만 생각하며 파주에서 광명까지의 긴 여정을 거쳤다는 게 증명되면서 많은 이들이 A씨와 '로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누리꾼들은 '사연만 봐도 눈물 난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25일이 걸려도 찾아다닌 걸까', '누가 로또 사연으로 영화 좀 만들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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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8:00

'원나잇하면 최소 3일은 여자랑 연락하세요'...성범죄 전문 여성 변호사가 한 조언

'원나잇하면 최소 3일은 여자랑 연락하세요'...성범죄 전문 여성 변호사가 한 조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범죄 전문 여성 변호사가 낯선 사람과 성관계할 때 고소를 당하지 않는 조언을 건넸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게재된 영상의 일부가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범죄 피해자 전담 해바라기 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김은정씨가 등장한다.유튜버 카라큘라는 김은정 변호사에게 '만약에 여자가 좋아서 같이 (성관계) 해놓고 고소하는 사건이 많을 거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그러자 김은정 변호사는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있다. 이런 경우에 여자가 너무 똑똑해서 상황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진술할 수 없을 만큼 치밀하게 준비했다면 진짜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변호사는 '상대 여성이 술을 마시고 진짜 취했다면 그냥 (성관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그러면서 '처음 보는 사람과 관계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만약 했다면 이후 케어를 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사귀지 않더라도 다음 날 일어나서 밥도 같이 먹고, 2~3일간 연락도 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형사! 탐정되다'에서 김수환 전 형사는 한 여성이 클럽에서 만난 남성과 원나잇했다가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있었다.남성은 '서로 좋아서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지만, 여성은 끝까지 남성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고 남성은 강간 혐의로 유치장에 들어갔다. 김 형사에 따르면 남성은 3일 만에 여성의 합의로 풀려났다. 여성이 남성의 형과 연인이 돼 남성이 자유의 몸이 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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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8:00

여자 가슴 만지고 싶어 1시간 30분 동안 '압구정 박스녀' 찾아다닌 남성의 후기 글

여자 가슴 만지고 싶어 1시간 30분 동안 '압구정 박스녀' 찾아다닌 남성의 후기 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를 만나기 위해 압구정에서 1시간 30분을 헤매고 다닌 후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가슴을 만져보고 싶어서 '압구정 박스녀'를 찾아 다녔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행인에게 뚫린 구멍 안으로 손을 넣어보라 해 알몸 상태인 자신의 가슴을 만지하는 '압구정 박스녀'의 소식을 듣자마자 압구정 한복판으로 향했다.그는 '꼭 만나겠다'는 집념 하나로 약 1시간 30분을 압구정에서 배회했고 마침내 '압구정 박스녀'를 발견했다.하지만 환하게 맞이해 줄 거란 그의 기대와 달리 엔젤 박스녀는 아무 말 없이 지나쳤고, 이에 A씨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압구정 박스녀가 나한테는 말도 안 걸더라'라며 '내가 엄청 서성거리고 쳐다봐서 의식 못 했을 리도 없는데'라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그냥 잘생긴 남자들한테만 만져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며 현실을 깨닫고 조용히 집에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식 듣고 찾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진짜 있긴 하네', '1시간 30분이나 찾아 다녔으면 말이라도 걸어보지', '내가 본 후기 중 가장 안타깝다', '거길 또 가서 만지려 하냐', '이게 바바리지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압구정 박스녀'라는 제목과 함께 나체 상태로 몸에 박스를 걸친 채 압구정 거리를 돌아다니는 여성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행위예술'로 인정하는 반면 일각에선 '공연음란죄'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형법 제245조(공연 음란)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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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8:00

프랑스 유학하던 북한 엘리트 출신 남학생이 탈북하게 만든 유재석의 한마디

프랑스 유학하던 북한 엘리트 출신 남학생이 탈북하게 만든 유재석의 한마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북한 남성이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탈북하게 된 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평양여자나민희'에 공개됐던 '한류에 절어있는(?) 북한 유학생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소개돼 재조명됐다.  영상 속에 등장한 남성 정국 씨는 프랑스에 유학하면서 유튜브로 '해피투게더'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특히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해 순위를 매기는 코너를 즐겨봤다며 '지성만두밥'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은 이 지성만두밥을 두고 집집마다 냉장고에 먹다 남은 만두를 활용해 정말 맛있는 지성만두밥을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이 정국 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어떻게 집집마다 먹다 남은 만두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정국 씨는 '북한에서는 만두를 명절에만 먹는다. 반죽하고 밀고 속 만들고 만두 빚고, 1년에 만두를 두세 번 먹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집집마다 남은 만두가 있다는 유재석의 말에 '대한민국이 정말 발전했구나'라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했다. 정국 씨는 북한 유학생들이 한류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올 때까지만 해도 북한이 느슨해지고 통제도 덜 해지고 오픈되어서 북한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이 집권해 반동문화사상 배격법이라는 것까지 만들어서 한류를 엄격하게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 정권이 한류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욕망을 억누르려고 해도 나중에 반작용이 더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이 질 높은 한류 콘텐츠를 마음껏 누리는 환경이 마련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탈북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계기는 진짜 기본적인 거더라',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거 자체가 생각하기 싫을 정도', '우리 집은 만두 남아서 골칫거리인데'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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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8:00

병원서 간호사들이 '어머님, 혈압 재세요'라고 할 때마다 혈압 더 오른다는 여성

병원서 간호사들이 '어머님, 혈압 재세요'라고 할 때마다 혈압 더 오른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병원에서 '어머님'이라고 불리는 것에 불쾌함을 드러내자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확산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왔는데요 불쾌해요'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병원에 간 A씨는 접수 중 간호사로부터 '어머님, 저쪽으로 가서 혈압 재세요'라는 말을 들었다.'어머님'이란 호칭에 기분이 상한 A씨는 '지금 나한테 어머니라고 부르신 거냐'며 불쾌하다고 표현했다.그러자 당황한 간호사는 '네?'라고 되물으며 대답을 회피했고, A씨는 그 모습에 더욱 화를 내기 시작했다.그는 '내가 자기 엄마도 아닌데 왜 어머니라고 하는 지 모르겠다'며 '당황했는지 모른척 '네?'라고 사과 없이 모른 척 하는 것도 어이없다'고 짜증냈다.또한 A씨는 '병원이나 행정센터나 죄다 정해진 호칭 대신 어머니라고 부른다. 너무 싫다'며 '어머니라고 부를 때마다 되지도 않는 친밀감 형성하려는 느낌 든다'고 토로했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누리꾼들은 '명백한 손님, 환자인데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이상하다', '이걸 무례하다고 인지를 못 하나', '나만 기분 나쁜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선 '이런 것까지 불편하면 일상 생활은 어떻게 하냐', '그냥 환자나 고객이라고 하면 돈벌이 수단처럼 느껴질까봐 일부러 그런 것 같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지난 2011년 서울시북부노인병원이 입원 중인 고령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호칭이 아닌 직함을 불러주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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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8:00

'100억 건물주' 장성규, 아내 생일선물로 '60대 한정판' 외제차 플렉스

'100억 건물주' 장성규, 아내 생일선물로 '60대 한정판' 외제차 플렉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생일 선물로 한정판 외제차를 플렉스했다.지난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미 생일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이번 워크맨 미니 편을 찍으면서 새 차로 할까 고민도 했지만 흔들림 없이 중고를 선택했다'며 '대신 예준이가 원했던 초록색에 우리나라에 60대밖에 없다는 미니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라고 강조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초록색 미니 쿠퍼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유미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남편 잘 만난 거 축하해'라고 스스로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장성규는 유튜브 '워크맨' 자동차 딜러 편 촬영 중 아내가 미니 쿠퍼를 갖고 싶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장성규는 해당 촬영을 마치고 실제로 아내에게 미니 쿠퍼를 선물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10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청담동의 한 빌딩을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은 현 시세는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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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7:35

대성 '놀면 뭐하니' 출연 두고 시청자들 갑론을박

대성 '놀면 뭐하니' 출연 두고 시청자들 갑론을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빅뱅 대성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성의 출연을 환영하지 않는 모양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JS엔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JS엔터 대표로 변신해 앞서 공개됐던 '놀뭐' 프로젝트 그룹의 메인보컬을 찾아 나섰다. 유재석이 만난 사람은 대성이었다. 유재석은 '이 친구는 기본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댄스 능력이 탑재돼 있다'며 '이 친구를 보는 순간 '이 친구는 노래 잘하겠구나' 이런 느낌을 확 받는 멤버'라고 대성을 소개했다.대성은 '카메라 많은 것 떨린다. 얼마만이냐'고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이 카메라 공기가 정말 산뜻하다. 벌써 몇 대냐'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유재석은 '네가 원래 이런 모습인데 빅뱅 때는 이렇게 못했다'라고 대성의 '본캐' 성격을 언급했다. 대성은 '내가 어떤 말을 해서 (빅뱅) 형들에게 피해가 될까 봐 그랬다'라며 그동안 예능 활동을 자제했던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패밀리가 떴다' 덤앤더머 조합에 반기는 반응도 있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한 시선을 쏟아냈다. 대성은 지난 2011년 5월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며 대성의 과실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다. 대성은 A씨의 유가족 측과 원만히 합의했으나 2019년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의 유흥업소 불법 영업 의혹을 받으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에 일각에서는 '굳이 대성을 출연 시켰어야 했나', '유재석도 실망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 복귀 시동을 건 대성은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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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7:35

현대홈쇼핑에서 샀던 신상 블라우스...알고보니 2년 전 만들어 '라벨갈이'한 옷이었습니다

현대홈쇼핑에서 샀던 신상 블라우스...알고보니 2년 전 만들어 '라벨갈이'한 옷이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국내 유명홈쇼핑에서 제조 연월이 조작돼 '레벨 갈이'가 이뤄진 의류 제품이 대량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업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방송과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블라우스 제품 3300여개 세트를 판매했다.  블라우스 3번이 1개 세트로 중간 할인 과정을 거쳐 4만~5만원대에 판매돼 총 1억 5천여만원어치의 주문이 이뤄졌다. 이 제품은 올해 7월 생산됐다고 표시돼 있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2년 전인 2021년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해당 제품을 생산한 업체가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고, 일부 제품엔 하자가 있는 등의 문제로 납품 계약이 취소됐는데 2년 뒤 이 제품을 올해 생산된 것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것이다. 다른 의류업체를 거쳐 현대홈쇼핑에 납품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제품이 마치 올해 제작된 것처럼 제조 연월을 바꾸는 이른바 '라벨 갈이'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설명이다. 실제로 홈쇼핑을 통해 배송된 일부 제품에는 원래 부착됐던 라벨을 뜯어내고 새로운 라벨을 붙인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홈쇼핑은 제품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돼 이달 6일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제품에 문제가 있었고 반품·환불이 가능하다는 안내는 이달 20일쯤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구매 고객에게 관련 사실을 공지하고, 품질 문제가 발생한 고객에게 신속하게 반품·환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철저하게 상품 품질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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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7:00

아기 하루 봐달라는 가족에게 '10만원' 요구한 여성...'타당해vs정없다'

아기 하루 봐달라는 가족에게 '10만원' 요구한 여성...'타당해vs정없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족의 아이를 돌봐줄 때 수고비를 주는 걸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혈육이 아기를 맡기길래 10만원 불렀는데 욕 먹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을 작성한 A씨는 '(가족 부부가) 하루 놀러간다고 아기 좀 봐달로 하길래 '10만원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A씨는 '점심과 저녁을 시켜먹고 과자를 사면 끝날 돈'이라고 주장했으나 아기를 부탁한 가족은 돈을 요구하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이다.A씨는 ''넌 나한테 10만원도 아까운데 내가 왜 네 애를 봐줘야 되냐고 같이 싸웠다'며 '참고로 양가 부모님한테 다 맡길 수 있는데 애가 유튜브를 못봐서 (부모님집에) 가기 싫어한다'고 A씨의 집을 상대 부부가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해당 글은 각종 SNS 및 또 다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A씨가 요구한 10만원에 관심이 쏠렸다.여러 누리꾼은 '애랑 개는 안 봐주는 게 좋다', '아무리 가족끼리라도 수고비는 타당하다'라는 주장을 하는 한편 일부 누리꾼은 '그래도 정없다', '가족인데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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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7:00

일본 유명 AV배우 참가하는 국내 페스티벌서 '350만원'짜리 VIP티켓 사면 받는 혜택

일본 유명 AV배우 참가하는 국내 페스티벌서 '350만원'짜리 VIP티켓 사면 받는 혜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성 페스티벌 '2023 K-XF(Korea XEX Fantasy)'가 오는 12월 10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플레이조커는 이번 2023 K-XF를 국내 최초·최대 성 페스티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K-XF는 탑 AV 배우 초청 대규모 팬미팅, 대규모 인플루언서, 성인용품 전시회, 남/여 섹슈얼 퍼포먼스, 성인문화 체험 이벤트, 성인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 8시간 동안 진행된다.특히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탑급 AV배우 및 성인 분야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며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본 탑급 AV 배우로는 혼고아이, 야마기시 아야카, 키노시타 히마리, 아오이 이부키가 출연한다.티켓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자사 XEXEX.TV 사이트에서 판매 시작했다.이번 K-XF 티켓은 총 5개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 티켓별로 사진 촬영 및 혜택이 다르다. 기본 입장권은 '옐로 티켓'이며, 화이트 티켓부터 혜택이 주어진다.화이트 티켓(149,000원) 1명의 배우와 포토샷 + 사인, 블루 티켓(189,000원) 2명의 배우와 포토샷 + 사인, 핑크 티켓(219,000원) : 3명의 배우와 포토샷 + 사인이다. 이중 VIP 티켓(3,500,000원) : 3명의 배우와 포토샷/사인 + 이브닝 파티 초대로 구성되며, VVIP 티켓은 이메일로 별도 문의 후 구매만 가능하다.입장권만 구매 시 현장에서 포토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추가 포토티켓(배우와 포토샷 1회권)의 경우 70,000원에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한편 2023 K-XF를 주관한 (사)한국성인콘텐츠협회는 '올해 12월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수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성인들만을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초·최대 성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K-XF는 성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성인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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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7:00

10살 아이도 백발이라는 '흰머리 마을' 취재 간 사람도 머리 하얗게 셌다 (+이유)

10살 아이도 백발이라는 '흰머리 마을' 취재 간 사람도 머리 하얗게 셌다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을 주민들이 모두 머리가 새하얗게 세는 신비로운 '흰머리 마을'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졌다.취재 차 흰머리 마을을 방문했다가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마을의 비밀을 실제로 경험한 전문가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10살 어린아이조차도 흰머리가 나 모든 주민이 백발을 하고 있는 '흰머리 마을'의 비밀을 공개했다.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이 마을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노인이든 모두 '백발' 혹은 '은발'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단순히 염색으로 머리카락 색이 변한 게 아니다. 모두 자연스럽게 마을에 살면서 흰머리로 탈바꿈한 것이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주변에서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을 두고 '마을의 저주'라고 칭하자 주민들이 모두 건강검진을 해봤지만 결과는 '정상'이었다.많은 사람들이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 하는 찰나, 한 전문가들이 모여 흰머리 마을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 마을 조사에 나섰다.전문가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유전적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원래 머리 색깔이 평범했던 한 사람은 흰머리 마을로 이사를 오고 난 뒤 머리카락이 하앟게 세기 시작했다.또 마을에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사람들은 흰머리가 아닌 정상 색깔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 역시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믿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됐다.이후 전문가들은 외부적 요인을 찾기 위해 마을 주변을 샅샅이 뒤지던 중 한 여성이 마실 물을 가져다준 걸 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물 색깔이 깨끗하지 않아 수질이 의심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물은 마을 주민들이 20m 깊이의 우물에서 떠다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우물에 들어 있는 물을 조사한 결과 수은과 납 등이 발견됐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요소들이 인체에 많이 흡수되면 신장 결석과 흰머리를 유발한다고 밝혔다.마침내 흰머리 마을의 비밀을 밝혀낸 전문가들은 즉각 우물을 폐쇄하고 마을 주민들이 제대로 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길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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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7:00

더기버스 안성일, 피프티피프티 논란 4개월 만에 첫 경찰조사

더기버스 안성일, 피프티피프티 논란 4개월 만에 첫 경찰조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논란 4개월 만에 경찰서로 향한다. 22일 엑스포츠뉴스는 안 대표와 백 이사가 오는 24일 강남경찰서에서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5일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첫 피의자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안 대표와 백 이사를 고소한지 4개월여 지난 가운데, 최근 강남경찰서는 안 대표와 백 이사와 관련된 증거를 추가 확보했고 오는 24일을 기점으로 조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큐피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그 배후로 외주용역사 더기버스 안 대표와 백 이사를 지목했고, 이들을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와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어트랙트는 지난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더기버스, 안 대표, 백 이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한편 안 대표는 어트랙트와 PM(Project Management) 업무용역계약(2021. 6. 1.부터 2026. 5. 31.까지 5년)을 체결했을 당시 어트랙트가 제작하고자 했던 신인 걸그룹 개발 및 데뷔 프로젝트의 메인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백 이사 역시 PM 업무용역계약에 따라 도급 받은 프로젝트의 관리 및 제반 업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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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6:35

'핼러윈 메이크업' 콘텐츠 올렸다가 악플로 도배된 김기수 유튜브 상황

'핼러윈 메이크업' 콘텐츠 올렸다가 악플로 도배된 김기수 유튜브 상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겸 유튜버 김기수가 핼러윈 메이크업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기수'에 공개한 '요청)할로윈 메이크업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기수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레오파드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하다가 돌연 지우고 마스크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기수는 '4시간에 걸쳐 3일째 연습했는데 하다가 도중에 핼러윈데이가 누구한테는 되게 기쁘겠지만 누구한테 지금 굉장히 슬픈 시간을 보내실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마음속에 '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 양심상 안될 것 같았다. 이번 핼러윈데이는 소소하게 하지만 경건하게 보냈으면 한다. 제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김기수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서도 핼러윈 메이크업을 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핼러윈데이에 할 분장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연습을 했었는데 하다 보니 이건 아닌 거 같더라. 나도 참 뒤늦게 깨닫고 그러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수록 신나지가 않고 뭔가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이 감정이 뭘까' 하면서 진행하는 순간 연습 3일째 되는 날, 마음이 안 좋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지웠다'라고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마음이 좋지 않아 내린 결론으로 보이는데, 누리꾼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 모든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 자체가 결코 좋게 보이진 않았던 탓이다. 누리꾼은 '추모한다면 영상 내려라', '그동안 댓글 단 적 없었는데 이거는 너무 속 보여서 댓글 단다. 영상 다 올리고 보여주기식 이미지 챙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라고 직구를 날렸다.또 다른 이들도 '추모하려면 아예 올리지 말았어야지', '분장 잘한다고 소문나고 싶고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고 너무 티가 난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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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6:35

'화장하는 거 보니 이쁘네'...직장동료 10대 딸 추행한 50대 남성

'화장하는 거 보니 이쁘네'...직장동료 10대 딸 추행한 5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동네 살고 있는 직장동료의 10대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아동·청소년 의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8년 집에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직장동료의 10대 딸 B양과 함께 있던 중 강제 추행했다.  B양의 집에서도 B양이 자신의 무릎 위에 앉도록 하고 신체를 만진 혐의다. 또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집에서 화장하고 있던 B양에게 다가가 '화장하는 거 보니까 이쁘네'라고 말하며 B양을 강제 추행했다. A씨는 사건이 일어날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술에 취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여러 차례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추행의 정도가 약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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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6:00

'정력 위해 '노팬티' 고수'...이천수 말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

'정력 위해 '노팬티' 고수'...이천수 말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정력을 지키기 위해 '노팬티'를 고수해 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사들'에는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이 '꽈추형' 홍성우 원장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꽈추형은 ''정력이 좋다'는 기준은 딱 준비됐을 때, 신호를 보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을 갖춘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이천수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한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바로 팬티를 안 입으면 정력이 세진다는 것이었다. 이천수는 '(그 말을 믿고) 나도 한창 안 입고 다녔다. 최근까지도 (팬티를) 안 입었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옷에 팬티를 입지 않았다. 꽉 끼는 게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라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고 있던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최근까지도 이천수가 노팬티를 실천했다고 알리며 '다 부질없다'고 웃어보였다. 아내의 반응에 이천수는 급 풀이 죽었고 '최근까지도 노팬티 하다가 주변에서 자꾸 부질없다고 해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홍성우는 '이론적으로 노팬티가 건강에 좋은 건 맞는다'면서도 '팬티 좀 입었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그 정도로 문제 생길 정도면 그거 아니어도 문제 생긴다. 그런 거로 스트레스받지 말라'라고 했다.또 그러면서 '30대가 넘으면 남성 호르몬 검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할 때 와서 검사해 보고 활력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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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35

'등에 채찍 맞은 듯한 발진 일어나'...샤브샤브 덜 익혀 먹으면 큰일 납니다

'등에 채찍 맞은 듯한 발진 일어나'...샤브샤브 덜 익혀 먹으면 큰일 납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샤브샤브를 먹을 때 '이 재료'는 특히 더 잘 익혀 먹는 게 좋겠다.지난 16일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제대로 익히지 않는 표고버섯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는 사례가 공유됐다. 최근 스위스에서 72세 남성 A씨는 덜 익힌 표고버섯을 먹고 피부에 이상 반응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평소 버섯을 좋아하는 A씨는 당시 표고버섯이 들어간 요리를 먹었다. 그로부터 이틀 뒤 그의 등과 엉덩이 부위에는 가려움과 함께 피부 발진이 일어났다.발진은 채찍 자국처럼 붉은 가로세로 줄무늬 양상으로 나타났다. A씨는 '증상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잘 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 표고버섯피부염(shiitake dermatitis)을 진단받았다.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아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표고버섯피부염은 1977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표고버섯을 즐겨 먹는 아시아에서 가장 흔히 발견된다. 이는 표고버섯을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줄을 그은 듯 선형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려움과 부종·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버섯을 먹고 2~3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표고버섯 속 렌티난(Lentina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렌티난은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이기도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민감한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다행히 렌티난은 표고버섯에 충분히 열을 가하면 막을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 병원의 전문가는 '섭씨 145도가 넘는 온도에서 표고버섯을 완전히 익히면 렌티난이 파괴돼 표고버섯피부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충분히 익힌 후 먹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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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00

아빠와 함께 '야쿠자 코스프레'로 남심 사로잡았던 미녀의 평소 일상 비주얼

아빠와 함께 '야쿠자 코스프레'로 남심 사로잡았던 미녀의 평소 일상 비주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빠와 함께 커플 야쿠자 코스프레로 인기를 끌었던 여성의 대반전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녀 야쿠자 코스프레 하던 누나 평소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부녀 지간으로 보이는 남녀가 다양한 컨셉으로 코스프레한 모습이 담겼다.이중 '오후미'로 활동하는 여성은 야쿠자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치명적인 코스프레로 이미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오후미는 만화를 찢고 나올 듯한 비주얼과 글래머한 몸매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 잡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그러던 중 최근 오후미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선 또 한번 감탄이 터져나왔다.카리스마 넘치는 코스프레와 달리 일상 속 오후미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특히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장을 보는 모습에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오후미의 청순과 터프를 오가는 두 가지 매력을 발견한 팬들은 '코스프레 안 하니까 완전 모델이다', '얼굴도 완벽하고 몸매도 완벽하면 어떡하냐', '굳이 코스프레 안 해도 될 미모인데', '일상 사진이 진짜 역대급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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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00

'20년 지기' 여친 절친 임신시키고 결혼하는 남친이 선택한 소름 돋는 이별 방식

'20년 지기' 여친 절친 임신시키고 결혼하는 남친이 선택한 소름 돋는 이별 방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3년째 연애 중인 여성이 남친에게 돌연 이별 통보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남친은 여성의 20년 지기 절친과 눈이 맞은 상황이라 더욱 분노를 유발했다.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결혼해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죽겠다. 괴롭다'라며 '프로축구 관련된 일을 했던 전남차친구, LCC 승무원을 했고 꽃집하는 20년 된 내 친구. 이들이 11월에 결혼식을 한다. 남부 대도시에서'라고 털어놨다.A씨는 '결혼식 가려고 샵 예약했다. 이 갈리게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고백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이 '헤어지고 결혼하는 거냐. 아님 양다리였냐'라고 묻자, A씨는 '갈아탔다. 청첩장 받고 알았다'라고 답글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친과 A씨 절친은 혼전임신을 하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남친은 A씨에게 이별 통보를 하면서 청첩장까지 주게된 것이다. A씨는 '(남친이) 헤어지자고 얘기해서 납득할 이유를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청첩장을) 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아무 말도 못 했고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 억울하다'라고 하소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결국은 남친이 바람을 피운 거지', '결혼식 갈 거면 가서 칼춤 추자', '이게 실화라는 게 소름 끼친다', '그렇다고 청첩장까지 주는 건 뭐냐'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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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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