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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간호사에 폭언·욕설 논란 터진 '꽈추형' 홍성우...'유명해지니 모함하는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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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22 17:3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 지식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설명하며 인기를 모은 비뇨기과 전문의 겸 방송인·유튜버 '꽈추형' 홍성우가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홍성우의 병원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직원들이 '그에게 폭언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당했다'라고 폭로하고 나섰다.
22일 스포츠경향은 홍성우의 병원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간호사 A씨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매체에 '홍성우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며 '괴롭힘은 6개월 동안 이뤄져 이 때문에 일에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내용에는 홍성우가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다수 간호사들에게 폭언·욕설을 하고 수술도구 등을 던지는 등의 행위를 지속했다느 내용이 명시돼 있다.
해당 신고가 접수된 시기는 2021년 10월이다. 다수 간호사들이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라고 증언했다는 게 매체의 보도다.
홍성우는 이달 병원 측으로부터 권고사직 처리됐다. 그후 홍성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병원을 개원했다.
A씨는 '홍성우가 퇴사한 이후 어떤 사과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홍성우에게 피해를 당한 이는 최소 5명이다. 이들은 욕설과 폭언 등을 당했다고 공통 증언했으며 수술도구 던지기, 환자를 향한 특정 지역 비하 등도 경험했다고 호소했다.
한 직원은 부모 욕을 들었다는 주장도 했다. 해당 직원은 '환자가 특정 지역 사람이면 막말을 하는 경우도 다수 목격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직원은 '홍성우는 환자들을 사람이 아닌 동물, 벌레 취급을 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과 강제추행 행위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다만 해당 주장에 대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A씨는 '홍성우가 유튜브에 나오고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며 '저만 괴롭힘을 당한 게 아니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라고 매체에 밝혔다.
홍성우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전 직장에서 좋지 않게 퇴사했다. 유명세를 얻은 뒤 트러블이 생겼다. 그들이 나를 좋게 말하겠느냐'라며 '문제가 있었던 병원 직원 수십명이 나를 따라 나왔다. 이들이 괜히 나를 따라왔겠느냐'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홍성우는 울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단국대 조교수로 재직한 뒤 서울 강남 한 유명 비뇨의학과에서 전문의 생활을 했다.
이후 서초구에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원'을 개업했다.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도 운영 중이다. 구독자는 약 2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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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따고 운전 연습하던 10대 여성, '만취 포르쉐'에 치여 세상 떠나... 울분 쏟아낸 유족전북 전주 '포르쉐 음주 사고' 피해자 유족, 국민 청원으로 호소사고 현장 / 전북자치도소방본부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포르쉐 음주운전 사망 사고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에도 경징계를 받은 경찰관들에 대한 재심의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지난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사고 피해자 유족이라고 밝힌 이 모 씨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앞서 지난 6월 27일 새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사거리에서 A(50)씨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스파크 운전자인 여성 B씨(19)는 숨졌고, 동승자인 여성 C씨(19)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두 사람은 인근에서 운전 연습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 그는 제한속도 50km 구간에서 159km로 질주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은 A씨가 채혈 의사를 밝히자 인적 사항과 연락처만 받은 뒤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보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다.경찰이 사고 조사를 마치고 병원에 오는 동안 A씨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마시는 등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썼다.A씨에 대한 음주 측정은 사고 발생 2시간 20여 분 만에 이루어졌다. 당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4%였지만, 그가 사고 이후 술을 마셨기에 경찰은 이 수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수 없었다.결국 경찰은 시간당 혈중알코올농도 감소량 등을 토대로 음주 수치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A씨의 사고 당시 음주 수치를 0.051%로 역산해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으로 역산하더라도 재판에서 증거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0.036%로 수치를 재조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북경찰청은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고 판단해 경찰관 4명 중 1명에게 감봉 1개월을, 나머지 3명에게는 불문 경고 처분을 내렸다.이에 대해 이씨는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인 제 조카가 숨지고, 함께 있던 조카 친구도 크게 다쳐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포르쉐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으며, 충돌 당시 시속 159km 과속까지 한 상태였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 A씨로부터 음주 감지 반응을 확인했지만, 채혈하겠다는 그의 말만 듣고 그냥 병원으로 보내줬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경찰은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일지, 8월 6일에서야 다급히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당시 파출소 팀장은 '코드1'에도 출동하지 않고 파출소에 있었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은 음주를 감지하고도 측정을 하지 않았다. 출동 경찰관들에 대한 경징계로 가족들은 다시 한번 분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재수사 요청과 함께 경찰관들의 합당한 처벌 요구'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 캡처 화면그러면서 이씨는 '과연 이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가 합리적인지 의문이 든다. 만일 경찰이 초동 조치에 미흡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음주측정을 했다면, 가해자는 0.036%보다 더 높은 수치였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양형 기준은 음주 수치에 따라 형량이 부과되므로 이러한 미흡한 조치가 아니었다면 검찰은 더 강력한 처벌을 구형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경찰 징계위원회의 솜방망이 처벌 결과에 대해 피해자 유족으로서 이를 인정할 수가 없다'라고 토로했다.이씨는 '사고 후 가해자에게 어떤 조력자가 있었는지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왜 가해자를 홀로 구급차에 태워 보냈는지, 가해자가 술타기 수법을 하도록 조언해 준 사람이 있는지, 가해자의 사고 당일 통화내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재수사 요청과 함께 경찰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 한 경찰관들의 합당한 처벌을 강력히 청원한다'라고 강조했다.해당 청원은 10일 오전 9시 기준 8,200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조회수: 2,0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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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1:15 |
'피로 풀기 위해 '안마의자'에 누웠다가... 머리카락 한 움큼 뽑히고 '다섯 바늘' 꿰맸습니다'안마의자에 머리카락 끼임 사고YouTube 'JTBC News'구매한 지 2년도 안 된 안마의자를 사용하다가 머리카락이 뽑혀 다섯 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어머니 생신 선물로 안자의자를 선물했다가 큰일을 겪었다고 한다. A씨의 어머니는 하루에 한두 번씩은 꼭 사용했다. 지난 8월 4일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썼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하지만 그날 저녁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어머니는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던 중 갑자기 머리카락이 쥐어뜯기는 고통을 느끼고 비명을 질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5바늘 꿰맸는데... 제조사는 감가 환불 진행마침 방에 있던 아들이 황급히 나와 안마의자의 전원을 껐다.당시 어머니는 뒤통수 머리카락이 한 움큼 뽑혀 나간 상태였다. 이 사고로 두피 열상을 입어 5바늘이나 꿰매야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기계 오작동으로 안마의자 덥게 부분 천이 먼저 찢어지면서 그 틈으로 머리카락이 밀려들어 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안마의자 머리덮개 부분 천이 찢어져 내부가 들여다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곳곳에는 붉은 핏자국이 얼룩져 있어 당시 A씨의 어머니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바닥에까지 혈흔이 선명했다. A씨는 피해 사실을 안마의자 회사에 알렸고, 회사 측은 감가 환불(구매한 제품의 사용 기간 등에 따른 가치 하략을 반영해 환불 금액을 산정하는 방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안마의자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고가 났다. 피해자의 과실이 없는 이상은 (제조회사에서) 과실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전조 증상 없이 이런 일을 당했다'며 안마의자 끼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회수: 1,9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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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1:15 |
응원석 슬쩍보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었던 김민재... '내 행동 잘못, 반성한다'대한축구협회김민재가 지난 팔레스타인전 당시 우리 대표팀에 야유를 쏟아낸 '붉은악마'를 향해 불만을 드러낸 듯한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9일 김민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오만 무스카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기 발언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이후 행동은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했다.앞서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 홈경기 당시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경기 중계 화면에 잡힐 때마다 야유를 쏟아냈다. 홍 감독이 전광판에 비치면 '우~' 하는 야유가 터졌고, 북소리에 맞춰 '정몽규 나가!'라는 구호도 나왔다. 그러자 김민재는 응원석을 향해 걸어가며 야유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쿠팡플레이김민재는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이 단체로 관중석을 향해 인사할 때 혼자서만 인사하지 않았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는 '전혀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 그냥 선수들을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일 분은 그러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난이 이어졌다. 축구 팬들은 '야유도 선수가 감당해야 할 문제', '야유받았다고 관중석에 달려오는 선수가 어디 있나', '소속 팀에서 비판받을 땐 한마디도 안 하더니 한국 팬들이 만만한가'라며 비판했다. 뉴스19일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잘못했다고 저는 생각한다. (야유 자제 요청) 말을 한 거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 이후 행동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히 잘못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원단을 향해 고개를 내젓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 모습에 대해 잘못은 인정한 것이다. 김민재는 '앞으로 팬분들이랑 어떻게 관계를 가져가야 할지 생각할 계기가 된 것 같다. 내 행동들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밤 11시(한국 시간) 오만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조회수: 2,2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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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1:15 |
'존 윅 액션 뛰어넘는다'... 극찬 쏟아진 황정민X정해인 영화 '베테랑2' 시사회 후기'베테랑2' 황정민X정해인 제대로 얽혔다영화 '베테랑2'배우 황정민이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로 9년 만에 돌아왔다.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과 함께 더욱 진해진 영화 '베테랑2'를 선사한다.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베테랑2''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영화를 본 씨네21 기자, 평론가들은 '유튜브 시대에 얻어맞은 아날로그 형사, 본때를 보여주다', '쵸크와 심폐소생술 사이에서 간신히 내 안의 정의 지키기'라는 한줄평을 남겼다.YouTube 'CJ ENM Movie'영화 '베테랑2', 오는 13일 개봉또 '초인도, 영웅도 아닌 아버지 형사 서도철의 희미한 기쁨과 슬픔', '잡거나 혹은 죽이거나, 윤리를 에어백 삼은 류승완의 최대출력', '답안지는 여러 개, 윤리와 딜레마를 발판 삼은 동시대적 질문', '폭력은 정의가 될 수 있는가, 전편의 미심쩍은 요소를 직시한 속편' 등의 평가를 전했다.앞서 지난 6일 열린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먼저 영화 '베테랑2'를 본 해외 관객들은 '시리즈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함. '존 윅4'의 액션을 뛰어넘는다', '영화를 편안하게 즐기게 해주는 매끄러운 연출' 등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진경, 정만식 등이 출연하는 영화 '베테랑2'는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베테랑2'YouTube 'CJ ENM Movie' 조회수: 1,8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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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0:35 |
테무에서 크루아상 모양 조명을 샀더니... '개미 가득한 '진짜 빵'이 왔습니다'테무 '크루아상 무드등', 실제 빵 의혹(왼) TikTok 'feastqueenbee', (오) TikTok 'milkkarren'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에서 구입한 크루아상 모양의 무드등에서 개미 수백 마리가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해외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테무, 이걸 설명해 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한 손에 크루아상을 들고 자택 뒷마당에서 서 있었다. 이는 실제 빵이 아닌 직장 동료로부터 선물 받은 테무 크루아상 조명이었다. A씨는 크루아상 조명을 자신의 방에 놔둔 뒤 개미들이 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굉장히 더운 날 일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이 조명 주변으로 수백 마리의 개미가 몰려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크루아상 가공 처리 부실했던 것으로 추정놀란 A씨가 크루아상 조명을 반으로 잘라 보았을 때 내부는 진짜 크루아상과 다름없었다. 실제 빵 부스러기처럼 조각들이 떨어져 나오기도 했다.A씨는 해당 조명이 팔리지 않은 크루아상으로 제작된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를 확인할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며 조명을 손으로 쪼개 한 조각을 먹어봤다.결과는 놀라웠다. 크루아상 조명을 맛 본 A씨는 '이건 진짜 음식이 맞다'며 크루아상 조명이 실제 크루아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1분 26초 분량의 짧은 이 영상은 1400만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조명 조각을 먹다니 괜찮냐', '나도 샀는데 실제 빵으로 만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TikTok 'froginahatgirl'테무의 크루아상 조명은 실제로 빵을 활용해 램프를 만드는 일본의 유키코 모리타의 제품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일본의 유키코 모리타는 크루아상, 식빵, 바게트 등 실제 빵을 가공 처리해 램프를 만들어 판매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크루아상 모양의 램프는 약 1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다.다만 테무에서 판매된 조명은 이를 모방하는 과정에서 가공 처리가 부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2,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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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0:15 |
차량 2대 훔쳐 '난폭운전'으로 사고까지... 잡고보니 게임으로 운전 배운 '초5' 촉법소년주차된 차 훔쳐 10km 가량 난폭운전 이어간 11세 초등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자동차 게임'을 통해 운전을 습득한 11살 초등학생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9일 CJB 청주방송은 초등학생 5학년 남학생 A군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소재 주차장에 있던 승합차를 훔쳐 10km가량의 거리를 운전했다.CJB 청주방송당시 A군은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들을 대상으로 훔칠 차량을 물색했으며, 열쇠까지 내부에 있던 차량을 훔쳐 탔다.A군이 훔친 승합차 블랙박스에 따르면 A군은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차선을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이어갔다.또 차선 변경을 도와주지 않는 차량에는 경적을 울리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심지어 차량의 기름이 부족해지자 A군은 '기름 없으면 또 다른 차를 찾아봐야지'라고 말하기까지 했다.훔쳐 탄 차 연료 떨어지자, 또 다른 수입차 훔쳐타결국 흥덕구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 같은 수법으로 주차된 수입차를 훔쳐 탄 A군은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는 등의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승용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힌 A군은 이어진 경찰조사에서 '자동차 운전 게임을 토대로 운전 지식을 습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A군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막대한 상황이나,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A군을 형사처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조회수: 2,2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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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10:15 |
스타워즈 '다스베이더'·라이온 킹 '무파사' 역 맡은 레전드 배우 제임스 얼 존스 별세할리우드 전설적인 배우 제임스 얼 존스 별세제임스 얼 존스 / GettyimagesKorea'아이 엠 유어 파더(I AM YOUR FATHER)'영화 '스타워즈'를 본 적은 없어도 누구나 다스베이더의 이 명대사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어제(9일) 이 명대사를 남긴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제임스 얼 존스가 93세로 별세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배우 제임스 얼 존스(James Earl Jones)가 이날 뉴욕주 더치스 카운티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다스베이더 / 영화 '스타워즈'1931년 1월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난 존스는 1957년 브로드웨이에서 연기를 시작했다.그는 연극을 하며 '연극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연극 부문 남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이후 그는 1964년 스탠리 큐브릭의 블랙 코미디 걸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로 스크린에 데뷔했다.그는 굵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SF 영화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 역을 맡았을 때는 전직 보디빌더 데이비드 프로즈의 몸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혔다.다스베이더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뇌리에 깊게 박혔다.존스는 스타워즈에 목소리 출연 대가로 불과 7,000달러(한화 약 939만 원)밖에 받지 않았음에도 이로 인한 광고 출연 덕분에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무파사 / 영화 '라이온 킹'또 1994년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에서는 무파사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존스의 전성기는 1980~90년대에 이루어졌다. 그는 '코난 더 바바리안', '꿈의 구장', '붉은 10월'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1998년에는 '라이온 킹 2'에서 다시 무파사 역을 맡았고 2019년 실사판 '라이온킹'에서도 역시 무파사 역을 맡았다.존스는 위엄있으면서도 온화한 무파사의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이뿐만 아니라 존스는 CNN 광고 사이에 나오는 '디스 이즈 CNN(This is CNN)'이라는 멘트로도 유명하다.언어 장애 극복하고 세계적인 배우가 됐던 제임스 얼 존스GettyimagesKorea이렇게 남다른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는 사실 어린 시절 언어 장애로 고생했다고 한다.존스는 5살 때부터 미시간주 더블린에 있는 농장에서 외조부의 손에 자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이후 고등학생 때 만난 영어 교사가 시를 낭독하는 습관을 길러줬고, 토론 수업, 독서 수업 등에 참여하게 하면서 그는 언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미시간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면서 그는 언어 장애를 이겨낼 수 있었다.젊은 시절 제임스 얼 존스의 모습(왼쪽) / University of Michigan그는 뛰어난 연기로 프라임타임 에미상(2회), 그래미상, 토니상(3회), 골든글로브상 수상하고 아카데미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연기에 대한 마음이 컸던 존스는 80대가 되어서도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했다.존스의 사망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CNN은 성명을 통해 '존스는 수십 년 동안 CNN의 목소리였으며, 말을 통해 권위와 우아함, 매너를 독특하게 전달했다. 그 놀라운 목소리는 세상이 제임스에 대해 그리워할 많은 것 중 하나다'라고 애도했다.'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마크 해밀은 엑스(X·옛 트위터) '명복을 빌어요. 아빠(RIP, Dad)'라는 글과 깨진 하트 모양 그림을 올리며 그리움을 표했으며, '라이온 킹'의 감독 롭 민코프는 '라이온 킹에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그는 영화에 완벽했다. 그는 절대 지울 수 없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존스의 따뜻함과 뛰어난 유머 감각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1,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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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0 09:35 |
아이돌 출신 30대 가수 기소... 현역 안 가려고 진료기록 조작해 공익 근무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가 진료기록을 위조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했던 것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9일 창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치현)는 병역법 위반 및 사문서(진료기록) 위조·행사, 정보통신망법위반혐의로 아이돌그룹 출신 30대 A씨와 그의 모친 B, 진료기록 위조를 도운 간호사 60대 C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와 모친인 B씨는 지난 2021년 5월쯤 병역을 피하고자 의사 명의의 진료기록을 위조해 실제론 1급인 병역검사 판정을 4급으로 낮춘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검사 한 달 뒤 요추 디스크를 이유로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상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초 경찰은 지난 2021년 5월쯤 수사했다가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사건 기록상 나타난 진료기록 생성 컴퓨터 로그 기록과 사건 전후 공범들 사이 통화 녹취록 등을 분석해 이들이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지난 3월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재수사를 통해 지난 5월 A씨를 병역법 위반, B씨에게 병역법 위반에 사문서 위조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검찰은 또 병역 검사 당시 A씨 측이 제출한 MRI 영상 등에 대해 2차례 의료감정(영상판독)을 거쳐 병역 감면의 이유였던 A씨가 질병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B씨 부탁을 받고 병원 전산망에 접속해 진료 기록을 위조한 간호사까지 찾아내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회수: 2,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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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8:15 |
세상 떠난 故 문빈 대신... 한밤 중에 따뜻한 미역국 끓여 문수아 생일 챙겨준 '아스트로' 산하지난해 세상 떠난 故 문빈 대신...산하, 문수아 생일 파티Instagram 'ddana_yoon'2023년 4월 19일에 오빠 문빈을 떠나보내고 쓸쓸한 생일을 보내게 된 문수아. 문빈과 함께 활동한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생일 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안긴다.9일 윤산하는 '199999 수하 생축'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 생일을 맞은 문수아가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문수아는 두 손으로 케이크를 들고 볼에 크림을 묻힌 채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산하가 준비한 듯한 따끈한 미역국 사진도 보여 감동을 안긴다.아스트로 멤버들, 문수아 살뜰히 챙겨...팬들 '감동'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오빠 대신 챙겨주는 동생, 감동이다', '아스트로랑 문수아 모두 행복하길',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한 이유는 바로 故 문빈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문빈과 산하는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 한 바 있다. 故문빈의 비보를 겪은 후, 문수아는 두 번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기간을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는 동안 산하를 비롯한 아스트로 멤버들이 문수아를 살뜰히 챙기는 등 오빠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조회수: 2,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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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8:00 |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 복귀하나 했는데... '대선 출마' 암시'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 대선 출마 의지GettyimagrsKorea'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36)의 복귀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다.맥그리거는 내년 10일 진행되는 아일랜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맥그리거가 대통령 자리에 대한 야망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일랜드의 노동자 계급, 가족, 중소 기업을 파괴하는 X들에게 찾아가겠다'며 '국민들은 이 사기꾼들을 향해 목소리를 낼 것이다. 국민들은 원하는 답을 얻을 자격이 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할 수 있다'고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 GettyimagrsKorea그러면서 맥그리거는 자신이 아일랜드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하며 대선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보여줬다.맥그리거는 정치 경험이 전무하지만 극우 성향을 보여왔다. 특히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그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40대 후반 남성이 학교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등 5명이 다친 강력 사건 발생하자 이민정책 비판 게시글을 잇달아 올렸다. 맥그리거는 '정부가 아일랜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행동 계획을 신속히 시행하지 않으면 내가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배 후 공백기...UFC 컴백은 언제?GettyimagrsKorea다만 아일랜드 선거는 내년 10월에 열리며, 맥그리거가 현재 미국에 훈련 중인 것으로 보아 UFC 복귀전을 먼저 준비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CEO에게 직접 올해 연말 복귀를 원한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다.맥그리거는 지난 6월 30일 열린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와의 대결로 UFC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나 훈련 중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포기, 결국 복귀를 연기했다.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진 후 3년 이상 공백기를 가지게 된 맥그리거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는 UFC 옥타곤으로 돌아가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전적 22승 6패, UFC 성적 10승 4패를 마크하고 있다. 조회수: 2,0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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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8:00 |
솔비 '명품 2억원 털리고, 인생 완전히 바뀌었다'... 도둑 맞고 새롭게 시작한 일YouTube '시방솔비'가수 겸 화가로 활동중인 솔비가 명품 2억원 어치를 도둑맞은 뒤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2억 털린 솔비, 리프레시 양양 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소속사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왜 쇼핑을 안하는지 아냐'고 말문을 연 뒤 '나 도둑 맞아서 2억원 어치 털렸었다'고 털어놨다. 솔비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도둑이 턴 것처럼 이불이 다 나와 있고, 발자국 찍혀있고 그랬다. 신고했는데 못 잡았다'고 말했다.그는 '내가 선글라스 모으는 거 되게 좋아했는데, 한정판으로 50개 넘게 모았는데 선글라스, 시계, 주얼리, 보석 같은 거 다 털어갔다. 자다가도 너무 아까워서 벌떡 일어났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YouTube '시방솔비'이어 솔비는 '돈을 열심히 벌어서 명품 사면서 그걸 보상이라고 느꼈는데 이렇게 다 없어지니까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때부터 쇼핑을 안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솔비는 도둑 맞을 수 없는 건 뭘까 생각하다가 미술관을 다니고, 책을 읽게 됐다고 밝혔다.솔비는 '내 내면을 쌓고 싶었다. 도둑 맞을 수 없는 거, 나한테 남을 수 있는 것. 어떻게 보면 나의 삶이 좀 바뀌었다'고 말해 미술에 몰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시방솔비'이어 '그 이후로 10년이 지나니까 나한테 남는 것들이 많다고 느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비는 2006년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고 2008년 솔로 음반을 내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예능 프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솔비는 인기와 함께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슬럼프를 겪었고 내면의 치유를 목적으로 2010년 미술을 시작했다. 솔비는 권지안이란 본명으로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었고 화가로서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세계적인 아트 페스티벌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2019 La nuit blanche PARIS)'의 초청 작가로 선정되며 해외에서 화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조회수: 2,6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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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7:35 |
'미국 오가며 신혼 생활'... 비연예인과 극비리 결혼한 여배우빅픽처이앤티배우 최윤소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9일 '최윤소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최윤소의 남편은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최윤소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 생활 중이며 배우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SBS '시크릿가든',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작품으로는 tvN '마에스트라'에서 '고유라'역을 맡아 출연했다. 조회수: 2,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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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7:35 |
이강인과 두산家 5세 박상효의 '열애설'... 눈썰미 좋은 축구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눈썰미 좋은 팬들, 6월에 이미 눈치 챘다뉴스1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이강인과 두산가(家) 5세 박상효 씨의 열애설이 이미 일고 있었다. 9일 디스패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2세 연상인 두산그룹 박상효 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 몇몇은 새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들에 따르면 팬들이 이들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지난 6월이었다. 지난 6월 12일 이강인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직관했다. 당시 이강인의 옆에는 박씨가 함께 자리했다. 뉴스1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이 오늘 두산 손녀랑 같이 왔다', '이강인 LG 팬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두산 유니폼을?', '이강인이 만난 재벌은 두산 박상효'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이강인이 3월 19일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귀국할 당시 가방에 달려 있던 크루아상 모양의 인형도 주목받았다. 애칭은 '크루아상'?... 두 사람 사이의 비밀의 시그널누리꾼들은 박씨의 SNS 아이디가 크루아상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크루아상은 이강인이 달고 있는 '크루아상 인형이 박씨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 '박씨를 부르는 애칭이다' 등의 추측이 돌았다. 실제 이강인은 SNS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바 있는데 당시 게시물에는 '크루아상'과 '하트' 이모티콘이 프랑스 국기와 함께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현재 박씨의 SNS 계정에도 크루아상 이모티콘이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박씨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파리에서 이강인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박씨는 파리에서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달로 박진원 부회장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만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2,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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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7:35 |
BTS 진, '강아지 알레르기'에도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약 먹으면서까지 직접 나선 감동적인 이유BTS 진, 알레르기 참으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NTV '24시간 TV'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약을 챙겨 먹으면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했다.최근 진은 일본 NTV 자선 프로그램 '24시간 TV'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 속 코너 중 하나인 '모두의 동물원'에서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아이바와 함께 유기견 목욕 및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촬영은 '모두의 동물원' 측이 한국에 있는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이뤄졌다.진은 특유의 미소로 다정하게 유기견들을 씻기고 미용하며 봉사활동을 벌였다. 힘든 활동에도 한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진심으로 동물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NTV '24시간 TV'그는 '제가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관심 없으신 분들도 '나도 한 번 (유기견 봉사를)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오실 수 있으니까 출연했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이어 '제가 굉장히 잘된 아이돌이지 않냐'며 '팬들 사랑이 있어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고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해당 방송 이후 진이 방문했던 유기견 보호소 '레인보우 쉼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보호소 측은 '석진 님께서는 사실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까지 미리 드시고 봉사를 와주셨다'며 '그 마음에 진심이 느껴져 더욱 감사한 하루였다'고 밝혔다.Instagram 'jin'구조 사연에도 귀 기울이며 깊은 관심 보인 진그러면서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내내 힘든 내색 한번 없이 구조견들의 미용을 열심히 도와주시고 또 목욕도 진행해 주시며 견사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셨다'고 설명했다.보호소 측에 따르면 진은 봉사 내내 아이들의 구조 사연에도 귀를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어릴 적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 12년 동안 키운 것으로 알려진 진이 떠나보낸 그의 반려견 생각에 더욱 진심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것으로 추측된다.Instagram 'jin'한편 진은 군대 전역 후 끊이지 않는 미담으로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까지 생겼다.최근에는 함께 촬영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회식비용을 몰래 결제하는 가 하면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로 특산품 선물을 플렉스한 사실이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전역 전 후임들과 한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부대를 방문해 인성도 '월드 클래스' 다운 면모를 뽐냈다. 조회수: 2,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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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7:35 |
생후 17개월 아기, 우유에 물 타 먹인 20대 부부... 필수접종 20차례 패싱아기 낳고 혼인신고도 안 한 20대 부부...필수접종 20차례 패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후 17개월 된 아이에게 분유 대신 우유에 물을 타 먹이고 필수접종도 20차례 패싱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지방법원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올해 4월 기소된 이들 부부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2021년 7월 아이를 출산한 두 사람은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8개월가량 아이를 대전의 한 모텔에서 돌봤다. 이 과정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지정 필수 예방접종을 20차례 건너뛰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사람은 2022년 3월께 동구의 한 빌라로 이사했으나 아이를 위해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다. 그해 연말까지 아이에게 분유 대신 우유와 물을 반반씩 섞어 먹였고, 아이는 늘 영양부족에 시달렸다.우유에 물 타서 먹인 부부...아이 늘 '영양부족' 시달려 애초 이 사건은 형사재판 대상이 아니었다. 가정법원에서 아동보호 재판을 받으면 아동보호 조치와 함께 보호관찰로 해결될 일이었지만, 피고인들이 가정법원 재판에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으면서 형사재판으로 넘겨졌다.피고인들의 죄가 약식기소 형태의 벌금으로 끝내기에는 가볍지 않다고 판단돼 공판으로 회부됐다.재판부는 '아동보호와 함께 보호관찰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을 피고인들이 일을 키웠다'며 '아동보호 재판에 참석하지도 않고 보호관찰 조사도 제대로 안 받았다. 본인들이 절차에 불응하니 갈수록 형량이 더 올라가게 된다. 반성하는 태도를 보기 어렵다'고 질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재판부는 아이를 위해 형사 재판임에도 가정법원에 준해 재판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피고인 부부 보호관찰소에서 판결 전 조사를 받고, 아동보호 전문기관 면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의무교육 20시간 수료 확인서도 재판부에 제출하도록 했다.재판부는 '아동보호 재판은 본인들이 어떻게 할지, 아이 보호 의지가 있는지, 적절한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보게 된다'며 '형사 재판이지만 가정법원에 준해 절차를 진행하겠다. 판결 전 조사 진행하고 그 사이 면담을 하고 속행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아이는 한 아동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대전시가 지원에 나서 아이 출생신고는 마칠 수 있었다. 조회수: 1,8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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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7:15 |
생후 4개월된 아기, 8개 병원서 수용 거부당해... 130km 달려가 3시간 만에 '응급수술'생후 4개월 된 아기 병원 8곳에서 수용 거부당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생후 4개월 된 남아가 3시간가량 '응급실 뺑뺑이'를 돈 후에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어린이병원에서 생후 4개월 된 A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지난 7일 고열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 입원한 뒤 탈장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A군은 복강 내 장이 요도로 말려 들어가 장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130km 떨어진 서울의 한 병원서 수술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충북 소재 병원 2곳과 대전·충남·경기 지역 병원 8곳에 A군의 응급실 이송을 요청했으나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다 등의 이유로 수용을 거부당했다. 결국 소방당국은 수소문 끝에 130km 떨어진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A군은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맡은 병원 측은 이송 당시 A군은 '준응급' 상태였으나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아외과와 비뇨기과를 같이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조회수: 2,1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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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6:15 |
'구독자 233만' 빠니보틀 얼마나 잘 벌길래... '노홍철과 남극 여행 6천만원 전액 부담'남극여행 경비 6천만 원 쏜 빠니보틀JTBC '아는 형님'2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엄청난 수입을 자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원지, 채코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빠니보틀을 향해 '얼마 전 기사를 봤는데 노홍철이랑 남극 가는데 6000만 원 경비 전액을 본인이 냈다고 하더라. 어떻게 그러냐'고 물었다.빠니보틀은 '(노)홍철 형님이랑 가는데 1/n은 좀 그렇지 않나'라고 답했고, MC들은 '아직까지 그래도 홍철이가 돈이 더 많지 않겠냐'며 농담을 건넸다.JTBC '아는 형님'비즈니스석 비행기만 1300만 원... '출연료 대신'이에 빠니보틀은 '내 채널에 출연을 부탁하는 입장이니까 출연료가 없는 대신 경비를 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빠니보틀은 자신의 채널에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남극으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당시 남극행 비행기 값으로만 1300만 원을 사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빠니보틀은 노홍철 좌석만 비즈니스석으로 끊어줬지만 불편한 마음에 이코노미로 끊었던 본인 좌석까지 비즈니스로 변경해 탑승했다고.두 사람은 남극에 숙소가 따로 없는 탓에 눈을 파서 자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보통 크루즈 같은 데서 잠을 자고 낮에는 내려서 관광을 했다'라며 '나라가 없어서 여권 확인도 안 한다'고 밝혔다.JTBC '아는 형님'이어 '남극을 여행한 이유는 남극을 가 봤다고 하면 자랑하기도 좋고 그래서 선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빠니보틀은 보일러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 정직원 전환에 실패한 뒤 2019년 전 재산 2000만 원으로 여행 유튜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도 기차 등급 비교 영상이 누적 조회수 76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여행 유튜버들 중 구독자 1위를 달리고 있다.현재 빠니보틀 채널 구독자는 233만 명, 누적 조회수는 약 5억 뷰에 달한다. 조회수: 2,0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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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5:35 |
환경미화원 대신 길거리 청소하다 '담배꽁초'에 현타 온 유재석... 분노하게 만든 흡연자의 행동길거리 담배꽁초 치우던 유재석...분노의 일침MBC '놀면 뭐하니?'저절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길거리에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들. 유재석도 이를 참지 못하고 분노의 일침을 가했다.지난 7일 MBC '놀면 뭐하니?'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한 '청소후 한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일 환경공무관이 되어 새벽부터 환경 미화 작업에 나섰다.사람들이 깨어나기 전 거리를 깨끗이 만들어줬던 환경공무관들의 수고를 다시금 깨닫는가 하면, 거리의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유재석과 김석훈은 대형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그 무게에 깜짝 놀랐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겨우 들 수 있는 무게에 유재석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라며 땀을 뻘뻘 흘렸고, 김석훈은 '세상 안 해 본 것 없는 유재석도 이런 건 처음이지?'라며 힘을 북돋았다.MBC '놀면 뭐하니?'무단 투기 쓰레기 가득...깨진 유리조각까지마지막으로 거리 청소를 시작한 유재석과 김석훈은 골목 곳곳을 점령한 '담배꽁초 지옥'에 경악했다. 끝없이 나오는 담배꽁초를 주우며 분노했다.이어 충격적인 거리의 민낯에 또 한번 경악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 바로 옆 인도에도 무단 투기 쓰레기가 가득했다. 깨진 유리 조각까지 있어 위험해 보였고, 유재석은 '정말 너무 하신다'며 말문이 턱 막힌 표정을 지었다. 주우재는 '이거 버린 사람 자기 집 방은 깨끗하겠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이후 환경공무관들과 식사 자리에서 주우재는 촬영 중에도 옆에서 담배를 버리고 가는 시민의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깊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하하는 '담배꽁초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라고 환경공무관 대신 분노를 쏟아냈다.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4.2%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MBC '놀면 뭐하니?' 조회수: 2,0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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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4:35 |
출근길 직장 동료 아파트 찾아가 살해한 남성... 현장서 대나무 흉기 발견돼광주서 직장동료 살해 50대, 도주 3시간 만에 검거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출근길 직장 동료를 대나무로 된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주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여러 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목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은 B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나무 흉기로 때리고 찔렀다A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온 뒤, 차를 타고 달아났다.이웃 주민으로부터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시작 약 3시간 만인 오전 10시 55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가 범행에 사용한 대나무는 비상계단에서 발견됐다. 대나무 끝에는 테이블 타이로 고정된 비닐이 감긴 상태였다.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도구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조회수: 2,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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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4:15 |
식당서 갑자기 정신 잃은 할머니 구한 여성, 휴가 맞아 고향 찾아온 여경이었다광주 한 식당서 의식잃고 쓰러진 할머니채널A '뉴스A'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휴가 중이던 경찰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8일 채널 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당시 식당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테이블에 앉은 일행 3명이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때 안쪽에 홀로 앉아 있던 할머니의 팔이 축 늘어지더니 고개까지 떨어졌다.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것. 일행이 깜짝 놀라 몸을 부둥켜안고 흔들어 깨워보지만 의식을 돌아오지 않았다.채널A '뉴스A'휴가 맞아 고향 방문한 여경, 망설임 없이 CPR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어쩔 줄 몰라하던 찰나, 검은색 티셔츠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여성이 뛰어 들어온다.슈퍼맨처럼 나타난 이 여성은 망설임 없이 할머니를 바닥에 눕히고 쉴 새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여성의 정체는 서울 논현파출소 소속 오희선 순경이었다.휴가를 맞아 고향인 광주로 내려와 어머니와 식사를 하고 있던 그는 '비명 소리가 들리기에 '빨리 살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사지를 주물렀다'고 말했다.오 순경의 재빠른 대처 덕에 할머니는 점차 의식이 돌아왔고 119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할머니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할머니의 일행들은 생명을 구해준 오 순경에게 연락처를 물었지만 그는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오 순경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살려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몸이 먼저 반응을 했다'며 '매년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을 받고 또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보니까 (살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해주신 것도 멋지지만 연락처 물었는데 거절한 것도 멋지다', '진정한 경찰이다', '내가 다 감사하다', '꼭 찾아내서 포상해 주길',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하기는 어려운 법' 등의 칭찬을 보냈다.YouTube '채널 A News' 조회수: 1,9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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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09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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