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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건물 잔해에 묻힌 채 유언 남기던 17세 소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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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9 18:00

인사이트튀르키예 17세 소년 타하 에르뎀이 2월6일 지진 발생으로 무너진 아디야만 시내 아파트 건물잔해 밑에 깔린채 촬영한 휴대전화기 유언 동영상의 일부 / AP/뉴시스


[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에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났을 때 아파트에서 자다가 가족과 함께 무너진 건물 폐허속에 묻힌 17세 고교생이 지하 잔해 속에서 마지막으로 전화기에 남긴 유언이 공개돼 튀르키예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타하 에르뎀(17)은 아버지 어머니, 남녀 동생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 있던 2월 6일 새벽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건물 전체의 잔해 속에 파묻혔다.


노동자들 거주 구역에 있는 4층 아파트에서 자던 타하는 갑자기 집이 거세게 흔들려서 잠이 깼지만 10초도 못돼서 온가족이 건물과 함께 밑으로 떨어져 내렸고 그 위에 한 층 한층 무너진 건물잔해가 뒤덮였다.


타하는 수 십톤의 잔해 속에 갇힌 채 계속되는 여진으로 주변의 콘크리트 덩어리와 얽힌 철근들 때문에 누워있던 공간이 조금씩 좁아들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죽음이 임박했다고 생각하고 갖고 있던 휴대전화기에 마지막 인사를 남기기로 했다. 나중에 자기가 죽은 뒤에 발견될 것을 바라면서 동영상으로 찍어 남겼다.


'이것이 내가 모든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동영상이라고 생각해. 지금 떨리고 있는 것은 내 손이 아니라 이 곳 전체가 지진으로 흔들려서 그래... '라는 타하의 말 뒤편으로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뭔가 무너지는 굉음도 이어졌다.


10대로서는 상당한 침착함과 용기를 가진 타하는 마지막 말을 전하면서 자신이 당한 부상을 일일히 열거하고 만약 살아난다면 하고 싶은 일들, 그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차근 차근 녹화했다.


'여긴 여전히 흔들리고 있어. 죽음이란 사람이 가장 생각지도 않았을 때 닥쳐오는 건가봐'라고 말한 타하는 이어서 아랍어로 된 기도문을 읊었다. 그런 다음 ' 내가 후회되는 일들이 많아. 신께서 내 죄를 다 용서해주시길.. 오늘 살아서 나갈 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아직도 떨리는 건 내 손이 아니라 지진 때문이야 '라고 말했다.


타하는 이어서 시내의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부모님과 동생들도 다 죽은 것 같다며 자기도 곧 그들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타하의 운명은 이 곳 무너진 아파트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되어 있었다. 이웃 사람들이 몇 시간뒤에 건물 잔해속에서 타하를 끌어내서 근처 이모의 집으로 옮겼다.


지진 발생 10시간 뒤에는 타하의 부모와 동생들도 지역 주민들이 닥치는 대로 도구와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는 가운데 구조되었다.


AP통신 기자가 9일 이 가족을 만났을 때 이들은 정부가 제공한 천막 막사에서 수 십만명의 다른 튀르키예 이재민처럼 힘들게 살고 있었다. 이미 4만3000여명이 죽은 튀르키예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는 이들 처럼 목숨을 건지고도 여전히 삶을 유지하기 힘든 이재민이 수 백만 명에 이른다.


타하의 어머니 제일라(37)는 아파트가 무너졌을 때 아들의 이름을 목이 터지게 불렀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했다. 다섯 명의 가족이 다 땅밑에 묻혔지만 엄마는 어떻게든 아이들을 찾아서 온가족이 함께 죽음을 맞기를 원했다.


에르뎀 가족의 어린 딸 세마누르(13)와 이기트 시나르(9)는 부모와 같은 방에서 잤지만 타하는 딴 방에 있어서 서로 떨어졌다.


인사이트무너진 건물 밑에서 구조된 에르뎀 가족. 타하 에르뎀(17. 가운데)이 엄마 제일라(왼쪽) 아버지 알리와 함께 임시 숙소인 천막앞에서 17일(현지시간) AP기자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 AP/뉴시스


하지만 타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쌓인 속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가족들은 서로 불러도 응답이 없었기에 모두 잔해 속에서 죽은 것으로 생각했다.


타하가 구조되었다는 것은 병원청소부인 아버지 알리(47)가 제일라의 여동생집으로 아이들과 함께 옮겨진 이후에 알게되었다.


제일라는 ' 그 순간 온 세상이 내것인 것 같았다. 난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에르뎀가족의 사연과 타하의 유언이 공개되면서 튀르키예 사람들은 이런 엄청난 재난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는 인간의 힘에 대해 깊이 감동했다는 사연들을 전하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지진 현장에서 자기 집이 무너진 자리에 파묻혔던 사람들의 생사의 투쟁과 심경을 생생히 알게 되었다.


AP통신이 만난 시리아의 해변 마을 자블레에서 구조된 이브라힘 자카리아(23)는 지난 10일 기자에게 자기는 잔해에 묻힌 채 바로 옆 시멘트 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핥아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자다 깨다 하며 의식이 끊겼지만 깨어 있는 동안에는 생존할 희망이 전혀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구조된 후 그는 병원에서 ' 전혀 출구가 없었다. 내가 죽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거의 포기하고 굴복하려는 심정이되었다'고 회고했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시에서 구조된 17세의 아드난 무하메드 코르쿠는 나흘이나 묻혀 있다가 구조된 뒤 민영통신사 IHA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엔 너무 목이 말라서 자기 오줌을 받아 마셨다고 말했다.


카라만마라스 부근에서 198시간 만에 구조된 무하메트 에네스 예니나르(17)와 21살의 형은 처음엔 어머니를 부르며 울고 했지만 나중엔 단백 분말을 먹으면서 형제가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같은 지역에서 구조된 소녀 알레이나 올메즈(17)는 248시간 만에 구조되었지만 ' 내 나름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처럼 대규모 자연재해에서는 언론조차 마지막 희망을 포기한 엄청난 시간이 경과한 뒤 구조되는 기적같은 일이 자주 발생한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에는 16세 소녀가 포르토프랭스에서 지진 15일이 지난 뒤 구조되기도 했다. 3년 뒤인 2013년에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빌딩 잔해 밑에서 17일 만에 한 여성이 구조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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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임신하고 싶은데...' 85세 할아버지와 결혼해 임신 꿈꾸는 24살 여성의 고민

'자연임신하고 싶은데...' 85세 할아버지와 결혼해 임신 꿈꾸는 24살 여성의 고민

Kennedy News and Med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해 아기를 꿈꾸는 24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시피 스탁빌(Starkville)에 사는 24살 여성 미라클 포그(Miracle Pogue)와 그의 남편 찰스 포그(Charles Pogue, 85)의 사연을 소개했다.미라클은 6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찰스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9년 세탁소에서 일하던 미라클은 손님으로 온 전직 부동산 중개업자 찰스와 처음 만났다.Kennedy News and Media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당당하게 걸어들어와 종이 한 장을 주며 '번호 좀 적어줘요'라고 말했다.미라클은 압도되는 느낌에 그에게 번호를 적어줬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대화가 잘 통하는 찰스에게 호감을 느꼈던 그녀는 그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몇 달이 지나 그에게 이미 깊이 빠졌을 때, 미라클은 찰스의 나이를 알게 됐다.찰스는 1937년생으로 85살이었다. 1998년생인 미라클과 61살 차이다. 심지어 그녀의 할아버지보다 10살이나 더 많다고.Kennedy News and Media그런데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미라클에게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미라클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가 100살이든 55살이든 상관없다. 그냥 그가 좋았다. 너무 잘생겨서 60세나 70세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항상 활동적인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미라클의 아빠에겐 청천벽력과 같았다. 그는 80대 노인과 결혼하겠다는 딸의 말에 노발대발했다.미라클은 가족 중 아빠를 설득하기 가장 힘들었다면서 '만약 아빠가 결혼식에 오지 않았다면, 아빠는 나를 영원히 잃었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다행히 아빠의 감정은 찰스와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고 결혼식에도 참석했다.Kennedy News and Media지난해 7월 찰스와 결혼한 미라클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찰스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명의 아이를 꿈꾸고 있다.자연 임신을 하고 싶었지만, 어렵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녀는 체외수정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미라클은 '찰스의 나이가 우리가 아이를 갖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녀의 걱정은 하나 더 있다. 80대인 남편 찰스의 건강이다.지난 추수감사절에는 코로나에 걸려 꼼짝도 못 한 탓에 그녀는 찰스 옆에서 전전긍긍했다고 한다.하지만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닮은 2세를 낳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Kennedy News and Media마지막으로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사람들이 내가 찰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비난한다'라면서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돈 때문에 찰스를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간호사다. 나도 어느 정도 돈을 벌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또한 자신의 실제 나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1998년에 태어난 24살이 맞다'라면서 '옷을 세련되기 입지 못해 종종 노안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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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00

아는 오빠 결혼식장에 핑크 드레스 입고 온 여성...떠날 땐 신부 부케까지 받아가

아는 오빠 결혼식장에 핑크 드레스 입고 온 여성...떠날 땐 신부 부케까지 받아가

Sanoo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식장에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복장이 논란이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한 복장은 예의가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다만 '신부 부케를 받는 하객은 다들 꾸미고 가더라'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mmlang___'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결혼식장에 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사진을 공유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신혼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사진에는 신랑의 하객인 여성 A씨가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mmlang___'A씨는 어깨와 등이 다 보이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왔다.그녀는 신부의 부케까지 받았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어 피로연장에서 A씨를 신부로 착각하는 하객까지 있었다고 한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 복장 매너가 아니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하다니', '새신랑 옆에 딱 붙어서 사진까지 찍었네' 등 지적했다.다만 '흰색 드레스도 아니고 이 정도는 괜찮아 보인다',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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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극단선택 시도한 여성 구조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뛰어 결국 사망...경찰 4명 있어도 못 막았다

극단선택 시도한 여성 구조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뛰어 결국 사망...경찰 4명 있어도 못 막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파트 7층-8층에서 극단 선택 시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투신해 숨졌다.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창원소방본부와 진해 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6분경 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8층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주민들로부터 구조된 뒤 자신의 집 거실에 초등학생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민들이 먼저 구조해... 소방관도 경찰에 인계 후 복귀주민들은 아파트 7층과 8층 사이에 매달린 A씨를 발견한 뒤 7층으로 끌어내리며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한 주민들은 119와 경찰이 A씨 집에 도착하자 돌아갔고, 119도 A씨의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경찰에 A씨를 인계한 뒤 복귀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집에는 진해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과 자은지구대 경찰관 2명 등 경찰관 4명이 출동해 A씨의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나가달라더니'... 문 잠그고 창문으로 투신A씨는 딸의 방에서 누워있었으며, 그의 옆에 남성 경찰관 등 2명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나가달라'는 A씨 부탁에 경찰관들은 방문을 열어둔 채 거실로 나왔고, 거실에서 A씨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입원 등을 상의하기 시작했다.그때 혼자 방에 있던 A씨가 돌연 방문을 닫아 잠그더니 창문으로 투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이날 오후 2시 56분께 신고를 받고 재출동한 창원소방서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투신을 막지 못한 부분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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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31살 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로 기록된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

31살 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로 기록된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

Daily 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5년으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 30대  최장수견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일 포르투갈에 살고 있는 강아지 보비(Bobi)는 현존하는 최장수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Daily Mail포르투갈 레이라(Leira) 지역에 사는 보비는 알렌테조 마스티프(Rafeiro do Alentejo) 종으로 지난 1일 태어난 지 30년 하고도 267일이 됐다.1992년, 보비는 레이라 시에 등록됐다. 이에 보비의 나이는 포르투갈 정부가 승인하고 전국 수의사 연합이 관리하는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인 SIAC에 의해 확인됐다.보비는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지낸다. 31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사교적인 성격인 보비는 네 마리의 고양이들과 매일 장난을 치며 놀 정도로 건강하다.1999년에 촬영한 보비 / Daily Mail가족들은 녀석이 사는 환경이 장수비결이라고 믿고 있다.보비는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시골에서 살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기 때문이다.녀석은 먹는 것을 좋아하며 가족들은 강아지 사료보다는 대부분 강아지에게 해롭지 않은 선에서 자신들이 먹는 음식을 양념하지 않고 준다고 밝혔다.Daily Mail보비의 주인 레오넬 코스타(Leonel Costa)는 '보비는 전사였다. 녀석이 어떻게 버텨왔는지는 녀석만이 알고 있다. 평균적인 개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다. 녀석이 말만 할 수 있다면 장수의 비결을 설명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견이 된 보비와 함께하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라고 덧붙였다.Daily Mail코스타에 따르면 보비에도 한 번의 고비가 있었다. 보비는 2018년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다행히 잘 극복했다고 한다. 현재는 나이로 인한 시력과 다리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30대 강아지 보비가 기네스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녀석의 장수를 기원하는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고양이와 노는 보비 / Daily Mail한편 보비 전에 현존하는 최장수견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강아지는 스파이크(Spike)였다.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12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캠든에서 23살 7일로 최장수견이됐지만, 지난 1일 보비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역대 최고령 개 타이틀은 지난 1938년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29살 5개월까지 살았던 호주의 소 사육견 블루이(Bluey)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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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3:40

전설처럼 전해지던 '숨겨진 섬'...50년 만에 한강에 나타났다

전설처럼 전해지던 '숨겨진 섬'...50년 만에 한강에 나타났다

해뜰 무렵 동호대교에서 바라본 저자도의 모습 / 서울환경연합 한강에 계속 있었지만 50여 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섬'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물속에 잠겨 평소에는 그 존재를 몰랐지만 최근 5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섬이 있다.부채꼴 모양의 제법 넓은 습지로 이루어진 섬에는 겨울 철새들이 가장자리 뭍에 올라와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관찰됐다.'저자도'라는 이름의 섬은 서울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모래가 쌓이면서 생긴 삼각주 형태다.대동여지도 1첩 8면 (5시 방향에 위치한 섬이 저자도) / 위키피디아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로 즐겼던 '저자도'저자도는 옥수동 인근에 있어 '옥수동 섬'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과거 흰모래와 갈대숲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를 즐기던 섬으로 알려졌다.1970년대 압구정 모습 / 강남구청 아카이브강남저자도가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이유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40%에 이를 정도로 크지만 지난 1972년, 당시 압구정동을 매립하기 위해 모래를 퍼다 쓰며 자취를 감췄다.그러다 이곳에 흙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며 저자도는 자연적으로 조금씩 복원되고 있다.돌아온 저자도는 일정 기간 물에 잠기거나 젖는 습지가 됐는데 이곳에서 새 발자국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발견돼 살아나는 생태계를 보여주고 있다.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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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밸런스 게임에 20대가 한 뜻밖의 대답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밸런스 게임에 20대가 한 뜻밖의 대답

YouTube '이십세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청춘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만약 찢어지게 가난해도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다시 되돌아가는 걸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여유로운 지금의 삶을 선택하고 싶은가.20대를 상대로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이라는 주제를 두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는 '돈 없는 20살 vs 돈 많은 30살 #나이대별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YouTube '이십세들'영상에 처음 등장한 21살 남성은 '돈 없는 20살'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청춘 같아서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답했다.이어진 영상에는 22살 여성이 등장했는데, 그의 대답은 '돈 많은 30살'이었다. 그 이유로는 '30살도 어린 거 아닌가요?'라고 서른 살도 아직 한참 어리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23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는데, '돈 없는 20살 해봤는데 슬퍼요'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놨다.24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다. 그는 '돈이 많으니까'라고 간결하게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5살 여성은 '밸붕 아니에요?'라며 '저는 돈이 좋아요'라고 한 치의 망설임이 없었다.다음으로 26살 남성은 '20살로 가면 군대 다시 가야 하고 (30살) 지금 그렇게 멀리 남지 않았다'며 후자를 택했다.28살 남성은 '조금만 있으면 10억이 들어오는데'라며 고민 없이 서른 살을 택했다.8명 중 딱 한 사람만이 '돈 없는 20살'을 선택한 것을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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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응급실 실려가면서 20대 응급구조사  몸 만지고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

응급실 실려가면서 20대 응급구조사 몸 만지고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응급실로 실려 가는 도중에 응급구조사의 몸을 만져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을 부과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4월 15일 새벽 원주시의 한 병원 응급실 앞에 정차한 119구급차량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문진하던 병원  응급구조사 B(23)씨의 몸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추행 부위와 횟수, 추행 장소,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용서받지 못했고 누범기간 중 범행한 것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검사와 피고인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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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레벨3 3

머니맨

2023-02-03 12:20

이 그림에서 '눈동자' 가장 먼저 발견한 당신은 절친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 그림에서 '눈동자' 가장 먼저 발견한 당신은 절친 잃을 위기에 처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의 약점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등장했다. 특히 친구 관계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하자.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른 약점 테스트를 사진으로 소개했다.Sanook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을 보고 눈동자, 연못, 물고기, 잠자리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을 고르면 된다.먼저 연못을 발견한 당신은 에너지가 넘치고 솔직한 사람이다.다만 솔직함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말을 멈춰야 할 때를 놓치면 가까운 사람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자.Sanook물고기를 먼저 발견한 당신은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해낼 능력은 있지만,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이다.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싫어해 결정을 내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언제까지 회피하거나 남에게 결정을 떠넘길 수는 없다. 스스로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지인지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잠자리를 먼저 발견한 당신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다.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두려워하고, 특정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또 다른 우정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그림에서 눈동자를 먼저 발견한 사람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성격을 가졌다는 소리를 자주 들을 테다.눈동자를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올해 가장 친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오지랖이나 오만한 말투를 자제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않아야겠다. 자기만 생각하다 보면 옆에 아무도 없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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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00

文 정부 때 '태양광' 사업자 3명 구속 기소...국민 세금 557억원 가로챘다

文 정부 때 '태양광' 사업자 3명 구속 기소...국민 세금 557억원 가로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사업 등을 통해 각종 국가 지원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3명은 구속됐다. 지난 2일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시공사 대표 A(33)씨 등 3명을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는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공사비 명목의 대출금 18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43차례에 걸쳐 공사대금을 부풀린 허위 세금 계산서 등을 27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며 국가 지원금을 부당 수령했다. 또 다른 시공사 대표 B(46)씨와 C(56)씨도 A씨와 수법이 비슷했다. 이들은 각각 각각 315억원, 62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3명이 부당하게 수령한 국가 지원금만 557억원 규모다. 이들 외 17명도 수사 중인만큼 국민들의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합수단은 전국에 산재한 411개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330여개 계좌 추적, 회계 분석, 포렌식, 문서 감정 등을 통해 혐의를 포착했다. 한편 합수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사업비 등을 가로챈 혐의로 데이터 가공업체 대표 D(47)씨를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8명을 입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합판 제조회사 부사장 E(51)씨도 구속기소했다. E씨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현지인을 고용했다. 이를 통해 페이퍼컴퍼니를 정상 회사로 둔갑시켜 자금세탁을 하는 데 동원하는 등 61억원가량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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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40

계단서 넘어진 뒤 쪽팔려서 못 일어났다가 수술대까지 실려간 여성의 최후

계단서 넘어진 뒤 쪽팔려서 못 일어났다가 수술대까지 실려간 여성의 최후

ypost[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한가운데서 넘어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넘어져서 다친 아픔보다 창피함과 민망함 때문에 얼굴을 들지 못한 채 황급히 자리를 뜨거나 하나도 안 아픈 척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벗어나곤 한다.계단에서 넘어진 한 멕시코 여성이 민망함에 '기절한 척' 연기를 하다 수술대에 오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 에스테파니아 산체스(24)의 아찔한 경험담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산체스는 당시 근무하고 있는 관공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다 하이힐이 그만 삐끗해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안타깝게도 산체스 옆에서 중요한 고객들이 함께 있었는데, 이들 앞에서 대차게 넘어진 상황이 너무도 민망해 산체스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산체스는 그만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말았다.바로 잠시 동안 눈을 뜨지 않고 기절한 척 하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동도 없이 쓰러진 산체스를 보고 놀란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부축해 에스컬레이터를 벗어났고, 산체스는 다시 눈을 뜰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다.그런데 관공서에 상시 대기하고 있던 의료팀이 산체스에게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달려와서는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해버렸다.결국 산체스는 생각보다 일이 커진 상황에 기절한 척 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졌다.하지만 반전으로 산체스는 병원에서 여러 검진을 받은 결과 당장 수술대 위에 올라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절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한 의사들이 산체스의 담낭 안에서 커다란 담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심지어 담석의 크기가 너무 커 당장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산체스는 '넘어진 게 너무 민망해 기절한 척 했다가 뜻밖의 병을 알게 됐다'며 '그 날 병원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 힘들고 큰 수술을 받아야 했을 수도 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다행히 담석을 발견해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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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5

수술 안 해도 자기 선언만 하면 법적으로 성별 바꿔주는 나라의 정체

수술 안 해도 자기 선언만 하면 법적으로 성별 바꿔주는 나라의 정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visitfinland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술이나 의사의 소견서 없이 '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자기 선언만으로 성별을 바꿔주는 법안이 통과된 나라가 있어 화제다.   기존에는 트랜스젠더가 성별을 정정하려면 의학적 소견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 자기 선언만으로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핀란드 의회에서 자기 선언만으로 성별을 정정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트랜스젠더법 개정안이 찬성 113표 반대 69표로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현행 트랜스젠더법에선 18세 이상 트랜스젠더가 법적 성별을 변경할 때 정신과적 소견서와 불임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새 법은 이런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기 선언만 있으면 법적으로 성별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성별 변경은 연 1회로 제한했다.   해당 법안은 산나 마린 총리가 남은 내각 임기 2개월 동안 처리해야 할 우선 과제로 지목한 것이다.    마티 필라자마 국제엠네스티 LGBTI 인권 고문은 '핀란드는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평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법안이 통과하자 보수 진영은 반발하고 있다. 야당인 극우 핀란드인당과 기독민주당에선 이번 개정안이 남성의 병역 기피나 범죄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일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핀란드를 포함한 유럽 각 국에서는 성전환 간소화 법을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본인 선택만으로 성별 정정이 가능하도록 한 법을 통과시켰으나 영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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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5

없어서 못 팔던 박재범 '원소주' 곤두박질...편의점서 받고 있는 푸대접 근황

없어서 못 팔던 박재범 '원소주' 곤두박질...편의점서 받고 있는 푸대접 근황

Instagram 'moresojuplease'물량 밀어내기?...원소주, 애물단지 되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GS25가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원소주가 물량 밀어내기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알려졌다.지난 2일 한겨레는 GS리테일은 원소주와 계약한 월 판매 물량을 소비하기 위해 편의점 가맹점에 물량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뉴스1매체에 따르면 편의점주 A씨는 'OFC가 원소주 발주를 사정해 지난달에 한박스(20병)을 발주했는데 팔리지 않아 14병이 남았다'고 전했다.또 다른 편의점주 B씨는 정가 1만2900원의 원소주를 9900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뉴스1오픈런까지 벌어졌던 원소주원소주 스피릿은 GS25에서 판매되는 주류로, 출시 후 몇 개월 동안 편의점에 소량만 입고돼 소비자들이 선착순으로 사야 했던 인기 제품 중 하나였다.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인 박재범이 출시한 증류식 소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사진=인사이트하지만 오픈런 사태까지 벌어졌던 초반 기세와는 달리 마케팅이 한 풀 꺾이며 정해졌던 물량을 판매하고 있지 못하는 모양새다.한겨레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소주) 한 달 판매량이 20여만병까지 떨어지면서 나머지 물량이 재고로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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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3

바쁜 소방관 아빠 보고 싶어 출동하는 소방차 발견하고 반갑게 손 흔드는 어린 딸

바쁜 소방관 아빠 보고 싶어 출동하는 소방차 발견하고 반갑게 손 흔드는 어린 딸

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딸은 당장이라도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고 싶었지만, 마음을 꾹 눌렀다. 아빠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될까 봐 걱정부터 됐기 때문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아빠를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중국에 사는 소녀 A양은 평소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잘 따랐다.Yan하지만 소방관으로 일하는 아빠는 늘 그렇지만 최근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A양은 생활 패턴이 다른 아빠를 오랜 시간 보지 못해 우울해했다고 한다.이런 A양을 본 A양의 엄마는 남편이 근무하는 소방서 근처 육교로 A양을 데려갔다.A양은 육교 위에서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는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Yan이런 A양을 본 소방관 아빠는 방향등을 켜 딸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전했다.소녀는 아빠가 지나간 후에도 한참 동안을 육교 위에 서서 도로를 바라봤다고 한다.혹시라도 아빠가 한 번 더 지나가진 않을까 그리워하는 듯했다.위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소방관들 힘내라, 멋있다' 등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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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3

오또맘, 이번엔 샤워하는 영상 올려...역대급 'CG 몸매' 공개 (영상)

오또맘, 이번엔 샤워하는 영상 올려...역대급 'CG 몸매' 공개 (영상)

Instagram 'ohttomom'[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풀빌라에서 샤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또맘은 환상적인 바다 뷰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올렸다.영상 속 오또맘은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실내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 가슴골이 드러난 아찔한 벨벳 수영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ohttomom'글래머러스한 그녀 답게 검은색 수영복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다.수영을 즐긴 오또맘은 이내 빌라 내부로 들어가 수영복을 입고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상까지 예쁘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노력의 결과물. 부럽다', '벨벳 모노키니 잘 어울린다', '숨이 턱 막힌다' 등 아름답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Instagram 'ohttomom'한편 오또맘은 비키니, 드레스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다.한예종 출신인 그녀는 SNS를 통해 운동, 식이요법, 여행 등 각종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또맘 (@ohttomom)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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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피지컬100' 대결서 레슬링 기술 사용해 상대방 압살한 남경진...'너무 위험했다 vs 정당한 대결'

'피지컬100' 대결서 레슬링 기술 사용해 상대방 압살한 남경진...'너무 위험했다 vs 정당한 대결'

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 레슬링 선수 남경진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3화에서 남경진은 교도관 박정호와 서바이벌 데스매치를 벌였다.시합에서 남경진은 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결국 일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경진이 너무 위험한 기술을 사용한 것 아니냐', '프로 기술 사용은 반칙이다' 등의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그러면서 누리꾼들은 남경진이 박정호를 뒤로 매다 꽂는 장면에서 자칫하면 목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주장했다.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프로 선수가 사용한 안전한 기술이다', '규칙 내에서 정당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이에 대해 남경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남경진은 '제가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서 촬영 당시 등부터 떨어졌다'라며 '모래도 있고 박정호 형님도 근육이 있었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충분히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철제 펜스를 걱정해 주는 분도 계시는데 기술이 들어가기 전에 계산을 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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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철구와 이혼후 자유롭게 사는 근황 전황 외질혜...'성명준, 고마워ㅠ'

철구와 이혼후 자유롭게 사는 근황 전황 외질혜...'성명준, 고마워ㅠ'

외질혜 / Instagram 'jjh_0306'[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인기가 가장 핫한 '부부 BJ'로 활동했던 외질혜(전지혜). 철구(이예준)와 격렬한 감정싸움 후 결국 이혼을 한 그는 이후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 그를 많은 팬이 응원하는 가운데, 어젯밤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 장과 함께 태그된 인물의 정체 때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지난 2일 외질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권투 글러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외질혜는 '복싱 열심히 하라고 선물 해줌 ㅠㅠ'라며 '고마오ㅠㅠ 오늘 부터 다시 열심히 할 겟'이라는 짧은 문구를 함께 넣었다. 그리고 '@sungmyoungjun'을 태그했다. 성명준 / 'sungmyoungjun''@sungmyoungjun'는 바로 유튜버 성명준이다. 성명준은 거친 이미지로 Z세대에게 각인됐으며, 그 이미지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린 유튜버다. 숱한 논란이 있었고, 범죄 혐의로 징역을 살고 나오기도 했다. 현재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철구와 이혼한 외질혜가 성명준을 태그해 올리자 누리꾼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쯤되면 외질혜 이상형이 궁금하다', '외질혜와 성명준 투샷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조금씩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총 2일 3시간 방송을 해 별풍선 12만 1,346개를 받았다. 별풍선 계산Instagram 'jjh_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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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60대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급가속하더니 건물에 '쾅'...운전자·80대 행인 모두 사망

60대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급가속하더니 건물에 '쾅'...운전자·80대 행인 모두 사망

채널A 뉴스서울 마포구서 '급가속' 사고 발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주택가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급가속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경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돌연 인근 자동차 대리점을 향해 돌진했다.채널A 뉴스채널A가 공개한 사고 영상을 보면 검은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방향을 살짝 틀어 건물을 들이받았다.건물을 들이받고 튕겨 나와 맞은편 가게 앞으로 뚝 떨어진 차량은 길을 지나가던 80대 할머니를 덮쳤다.채널A 뉴스'굉음 소리가 어마어마해'...사고 목격자가 밝힌 당시 상황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굉음 소리는 어마어마했고 차 바퀴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119구급대가 출동해 운전자 A씨와 80대 할머니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채널A 뉴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건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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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10

'수능 성적 3·1·2·3·2'...어제자 등장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인증샷

'수능 성적 3·1·2·3·2'...어제자 등장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인증샷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범한 성적으로 국내 최고 대학교인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대 한칸 스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합격증과 수능 성적 인증샷이 함께 담겨있었다.놀라운 것은 작성자가 올린 수능 성적표가 흔히 알려진 서울대의 기준에 한참 부족했기 때문이었다.온라인 커뮤니티작성자는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지구과학1 3등급, 물리학2 2등급을 받았다.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갈 수 있다고 알려진 것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점수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다, 어떻게 지원할 생각을 했지', '입시판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와 고3 재학생의 비율이 전년보다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서울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1206명, 지역균형전형 13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73명으로 총 14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일반전형 합격자의 출신 학교 중 일반고 비율은 52.7%로 전년(51.2%)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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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56

'절친·연인과 떠나는 해외여행 '항공권' 무료로 드립니다'

'절친·연인과 떠나는 해외여행 '항공권' 무료로 드립니다'

딤섬 자료 사진 / Encyclopedia Britannic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절친, 연인 등과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홍콩으로 '먹방 여행'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을 무료로 받을 기회다.지난 2일(현지 시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뿌리는 등 3,000억 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완탕면 자료 사진 / The Foodie Takes Flight이날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헬로 홍콩' 캠페인에 참여한 그는 '헬로 홍콩' 캠페인을 소개했다.'헬로 홍콩' 캠페인의 전체적인 규모는 무려 20억 홍콩달러(한화 약 3,117억 원)에 이른다.그는 ''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환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제 홍콩을 즐기는 데 있어 고립도, 격리도, 제한도 없다'면서 '홍콩에서 만나자'고 강조했다.홍콩 국기 / gettyimagesBank홍콩 공항 당국은 항공권 배포가 다음 달 1일부터 약 6개월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홍콩 3개 항공사의 해외 사무소와 여행사를 통해 추첨 및 게임 행사 등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항공권 50만 장 중 4분의 3은 팬데믹 이전 관광객 패턴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첫 번째 타깃은 동남아 관광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홍콩관광청은 올해 국제 수준의 전시 100여 개를 포함해 250여 개의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또 100만 장 이상의 관광 바우처를 배포해 식당과 바에서 무료 음료수와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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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56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시력' 선물했는데 욕먹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시력' 선물했는데 욕먹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YouTube 'MrBea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한 미국의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시각 장애인 1000명에게 시력 회복 수술을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BBC는 미스터 비스트가 의료지원에 나선 데 대해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명의 시각 장애인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수술 비용 지원 사실을 밝혔다. 이 영상은  7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YouTube 'MrBeast'하지만 영상의 조회 수가 늘어나면서 일각에선 그의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내놓고 있다. 시각 장애인에게 수술 비용을 대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건 '자선 포르노'(charity porn)와 다름없다면서다.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미스터 비스트를 찍어줄 카메라가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YouTube 'MrBeast'부정적 여론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미스터 비스트는 불만을 표했다. 그는 트위터에 ''부자들은 그들의 돈으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난 '그래, 내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죽기 전에 모든 돈을 기부할 거야'라고 했더니 미스터 비스트는 나쁘다'라고 한다'고 썼다. 부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서 기부를 실천했더니 '나쁘다'라고 공격한다는 것이다.YouTube 'MrBeast'반면에 비영리 단체들은 미스터 비스트에 대해 우호적 반응을 보였다. 영국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앤드루 호지슨은 BBC에 '백내장과 같은 치료 가능한 안과 질환에 주목하고 수술을 지원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환영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국제 자선단체 사이트세이버도 '눈 건강은 세계적인 건강 문제에서 종종 잊힌다'며 '눈 건강 문제가 대중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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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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