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721'커플 마사지'로 유인해 남자만 몰래 '다른 단골손님'으로 만든 퇴폐 마사지숍
조회 7,0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9 15:00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자친구를 위해 마사지를 예약했던 여성은, 그곳의 단골이 된 남친의 '예약 문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 네이트판에는 지난해 11월 올라왔던 '커플마사지.. 건전마사지.. 치가 떨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작성자인 여성 A씨는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 B씨의 생일날 커플 마사지를 예약했다.
A씨는 '정말 유명한 마사지 앱에서 가장 후기가 좋았던 곳이었다. 커플들끼리 자주 찾는다는 곳이라 전혀 의심하지 못했었는데 근데 그게 악몽의 시작이 돼버렸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커플 마사지를 받은 이후에 남자친구 B씨가 그 숍의 단골손님이 돼 주기적으로 방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거기까지는 문제가 아니었다. 심지어 그녀는 자신이 추천한 마사지숍에 재방문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뿌듯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B씨가 개인적으로 마자지숍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문자메시지 속 B씨는 마사지숍 직원에게 '20대 초반의 어린 관리사를 매치해달라', '수위 높은 복장을 입혀 달라'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놨던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며칠 밤낮을 인터넷 서칭해 알게 됐다. 건전 마사지는 여자들한테만 존재하는 듯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자신과 같이 바보처럼 당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다는 A씨.
누리꾼들은 '마사지 예약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는 원래 그런 곳을 몰래 다니던 사람이다', '그 행동으로 결과적으로 남자를 걸러냈으니 다행이다', '두 달 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 '일부이지만 간혹 그런 마사지사들이 있단 소문을 들은 적 있다',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0] 2025-02-24 18:15 -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0] 2025-02-24 18:15 -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0] 2025-02-24 18:15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0] 2025-02-24 18:15 -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0] 2025-02-24 18:00 -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0] 2025-02-24 18:00 -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
[0] 2025-02-24 18:00 -
광주 날아와 '전두환 코스프레'하며 돌아다니는 중국 틱톡커
[0] 2025-02-24 18:00 -
물건 사는 척 상품 가득 담으며 '시식 코너' 돌더니... 카트 버리고 사라지는 대형마트 '얌체 시식족'
[0] 2025-02-24 18:00 -
홍준표,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조기 대선 열리면 대구시장 사퇴'
[0] 2025-02-24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11|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