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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프렌즈'서 챈들러 연기한 배우 매튜 페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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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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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했던 배우가 사망했다.


사망한 배우는 코믹한 성격을 가진 '챈들러 빙' 역할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매튜 페리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LA타임스는 매튜 페리가 LA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날(28일)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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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매튜 페리가 욕조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TMZ 또한 매튜 페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는데, 최초 심정지 상태라는 911 신고를 받고 응급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욕조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거품이 나오는 욕조 자쿠지에서 매튜 페리가 숨져있었다며 사인이 익사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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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페리가 발견된 욕조에서 약물이나 마약류 등 기타 다른 사망 사인이 될 소지의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LA타임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강도살인 수사관들이 범죄 혐의점이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매튜 페리는 1969년생으로 1979년 드라마 '240-로버트'(240-Robert)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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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개 시즌이 방영됐던 '프렌즈'의 챈들러 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에피소드 234개에 모두 출연하는 성실성도 보여줬다.


매튜 페리는 상냥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실제로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


지난해 자신이 쓴 회고록에서 '비코딘이라는 진통제에 대한 중독이 유독 심했다'라고 스스로 밝혔다. 프렌즈 촬영 때도 재활 시설을 다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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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전과자, 출소 2년 만에 제주서 이웃집 80대 할머니 성폭행해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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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출소 2년 만에 이웃집 노인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60대 살인 전과자가 또다시 감옥에 가게 됐다.2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0)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뿐만 아니라 재판부는 5년 간 보호관찰 및 5년 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일 일어났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이웃 여성을 성폭행했다.출소 후 2년 밖에 되지 않아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앞서 2006년 A씨는 주점을 운영하던 중 술에 취해 살인 범행을 저지른 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지난 2021년 10월까지 복역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인죄로 처벌받았음에도 반성하지 않고 죄책이 매우 무거운 이 사건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뒤늦게나마 혐의를 인정한 점 등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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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7:00

'동두천 사는 숙모가 딸 청첩장에 저희 집주소 '서울 송파'를 넣으려고 합니다'

'동두천 사는 숙모가 딸 청첩장에 저희 집주소 '서울 송파'를 넣으려고 합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첩장에 넣을 주소를 빌려달라는 숙모의 부탁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주소 빌려줘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숙모 작은딸이 이번에 결혼한다'라며 '청첩장에 쓸 주소를 우리집으로 해달라고 한다'라고 마주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숙모네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 중이고, A씨 가족 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물론 좋은 동네에 살고 있는 건 맞지만 아파트 자체가 오래된 편이라 자랑할 만한 건 아니었다. 숙모의 부탁에 A씨 아버지는 흔쾌히 허락했으나, A씨와 어머니는 꺠름칙한 기분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A씨는 '이거 해줘도 되는 거냐'라며 '숙모가 일하시는데 반송되는 거 자기가 받을 수가 없어서 그런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엄마는 자기들 사는데 주소 가릴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라며 '요즘 청첩장에 주소 안 찍는다고 그냥 찍지 말라 해도 계속 빌려달라고 한다. 사촌동생까지 빌려달라고 저한테 연락이 왔다'라고 털어놨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주소를 숨길 이유가 있냐. 이혼 가정, 빚, 거짓말 셋 중 하나가 아니겠냐', '함부로 해주지 마라. 혹시나 사건에 연루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다른 누리꾼은 '별거 아니고 돋보이려고 그런 거 같다. 본인들 입장에서는 경기 동두천보다 서울 송파가 있어 보이나 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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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7:00

덱스, 진짜 배우 데뷔하나...웹툰 원작 드라마 캐스팅 제안받았다

덱스, 진짜 배우 데뷔하나...웹툰 원작 드라마 캐스팅 제안받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유튜버 덱스가 드라마 캐스팅 제안을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덱스가 새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덱스가 '아이쇼핑'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덱스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이쇼핑' 출연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UDT 출신인 덱스는 지난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등장하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에 출연하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그는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이경규, 박명수 등과 MC를 맡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예능계를 제대로 섭렵한 덱스는 최근 배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덱스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연기하라고) 연락을 많이 해주시긴 한다. 한 번쯤은 도전하게 될 거라고 생각은 한다'라면서도 '그런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표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동안 덱스가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과 피지컬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약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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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6:35

'9시~5시 근무는 미친 일...데이트는 언제?' 첫 출퇴근 하고 눈물 펑펑 쏟은 미국 MZ세대

'9시~5시 근무는 미친 일...데이트는 언제?' 첫 출퇴근 하고 눈물 펑펑 쏟은 미국 MZ세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9시 출근, 5시 퇴근은 미친 일'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취직한 직장에서 9시~5시 근무를 한 미국의 MZ 여성이 끝내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lde'는 미국 20대 틱톡커 브리엘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풀타임으로 일한 뒤 팬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앞서 미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틱톡커 브리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직장인의 애환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서 브리엘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첫 직장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고 있다'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브리엘은 '시내로 직접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회사와 집을 오가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오전 7시 30분에 집을 나서야 하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오후 6시 15분 정도 된다'고 출퇴근의 고통을 호소했다.이어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다'며 '샤워하고 저녁 먹고 그저 자고 싶다 저녁을 요리할 시간이나 에너지도 없다'고 하소연했다.브리엘은 '9시~5시 근무는 미친 일'이라며 '어떻게 친구를 만나고 데이트를 하나.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9 to 5 근무제'가 일반적인 사무직 근무 시간으로 정착돼 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4일 해야 한다', '진짜 솔직히 출퇴근 하면 집 와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녹초되는 거 인정' 등 폭발적인 공감을 드러냈다.국내 누리꾼들 또한 '우리는 9시 6시가 기본인데', '5시 퇴근만 해도 감사할 듯', '미국 MZ도 다르지 않군', '눈물 난다 진짜', '앞으로 내 미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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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6:00

'입원 안 할 테니 300만원 내놔'...버스서 넘어진 후 기사한테 거액의 합의금 요구한 할머니 (영상)

'입원 안 할 테니 300만원 내놔'...버스서 넘어진 후 기사한테 거액의 합의금 요구한 할머니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버스에 탑승하던 할머니가 자리 이동 중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좌석버스에서 넘어진 할머니가 합의금 300만 원 요구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버스 기사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지난 3일 오후 4시경 경기 광명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내용이 담겼다.당시 버스기사 A씨는 한 정류장에 정차한 뒤 승객들을 태웠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탑승한 할머니 B씨는 좌석을 짚으며 천천히 뒷좌석을 향해 걸어갔다.이때 버스가 출발하자 의자에 착석하려던 할머니는 중심을 잃었고 이내 바닥으로 넘어졌다.버스기사 A씨는 할머니가 넘어질 때 급정차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버스 승객들 다 태운 후 정상 운행 도중 할머니로 보이는 승객이 넘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할머니는 넘어진 뒤) 외과에 방문해 타박상과 찰과상, 물리치료 3~4일 등 처방한 약을 받고 나왔다. 하지만 한의원으로 가서 어혈 치료와 한약을 1주일간 처방받아야 한다고 하더니 곧이어 2주일이라고 말을 바꾸더라'라고 토로했다. 이후 B씨는 버스기사 A씨에게 300만 원을 합의금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이에 A씨가 '왜 300만 원이냐'고 묻자 B씨는 '처음에 기사분이 입원을 원치 않으니 좋은 마음으로 입원하지 않은 건데, 입원했으면 300만 원 이상 나왔을 거다'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고 속이 안 좋은 등 잠을 못 잘 정도로 온몸이 아프다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이 이 정도의 상태로는 자기들도 300만 원의 합의금 받아본 적이 있다고 했기에 (A씨한테) 300만 원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A씨는 B씨가 보험 사기를 하는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손잡이를 잡아야 한다. 승객이 모두 앉을 때까지 버스가 출발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빈자리가 여럿 있어서 안전하게 앉을 수 있었는데, 맨 뒷자리까지 갈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아울러 A씨를 향해 '경찰이 범칙금 부과하려 하면 거부하고 즉결심판 가시기 바란다'며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쌓여 가고 있다. 다친 승객은 건강보험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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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6:00

낸시랭 이혼소송 담당했던 변호사가 '전청조 의혹' 눈여겨보고 있다며 한 말

낸시랭 이혼소송 담당했던 변호사가 '전청조 의혹' 눈여겨보고 있다며 한 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던 손수호 변호사가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언급됐던 전청조 씨를 둘러싼 의혹들을 언급하며 '굉장히 고전적인 수법'이라고 말했다. 26일 손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름을 들으니 딱 그게(낸시랭 변호) 떠오르고, 진행 상황을 보니 좀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생각까지 들어 이 사건을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전청조 씨가) 이미 여러 건의 사기 범행을 저질러 재판을 받았고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있었다'며 '(판결문에 따르면)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로 소개하고 여러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 변호사가 이혼 소송을 맡았던 낸시랭의 전남편 왕진진(전준주)도 재벌 3세 행세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왕진진은 본인 주장과 달리 전남 강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파라다이스 그룹과는 무관한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행자가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 건은 (과거에도) 자주 등장하던 래퍼토리 아닌가'라고 묻자 손 변호사는 '그렇다. 절대 속으면 안 된다'고 했다. 손 변호사는 '사실 굉장히 은밀한 부분이고 외부인은 정확히 모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혼외자를 사칭한 사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심지어 그룹 측에서 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해도 이를 어떻게 인정하는가 (하는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손 변호사는 '판결문을 다시 보면 전씨는 파라다이스 혼외자가 아니었다고 하는 인용 보도가 있다'며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는 굉장히 고전적인 수법. 사기꾼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호텔업, 또 카지노업이다보니 다른 유명 재벌가에 비해서 정보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씨가) 언론에 공개되면 과거가 드너랄 것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남현희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유명 운동선수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돌아가기또 '남현희와 함께 펜싱사업을 하면서 누군가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렸던 거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 등 구설수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는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혓다. 전씨는 26일 오전 1시 9분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씨의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에 남씨 가족이 112에 신고해 전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남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남씨 어머니 집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남씨에 대한 스토킹 피해자 안전조치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적인 사실관계는 조사했다'며 '현재 남씨와 전씨 모두 며칠간 잠을 못 자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씨와 전씨는 최근 연인 사인이라며 결혼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이후 전씨에게 사기 전화, 성별 등 다양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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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6:00

알찬데 2700원 밖에 안해 '혜자롭다' 반응 터진 신상 김혜자 도시락

알찬데 2700원 밖에 안해 '혜자롭다' 반응 터진 신상 김혜자 도시락

김혜자의 '알찬한끼 세트'...'주먹밥과 반찬 조합 괜찮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역시 혜자롭네'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김혜자 도시락을 먹어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양이 많고 품질이 좋다'는 말을 '혜자롭네'라고 쓸 정도로 GS25에서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나올 때마다 화제다.지난 25일 X(옛 트위터)에 GS25에서 판매하는 '알찬한끼 세트' 후기가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소세지 김밥이 간 딱 맞아서 맛있고, 주먹밥과 반찬 조합도 괜찮아서 아무렇게나 넣은 느낌이 아니다'고 말했다.가격 2700원인데 김밥·주먹밥·메추리알 구성...'삼각김밥 2개만 해도 2400원인데, 역시 혜자' 그는 '적당히 자극적이고 딱이다'라며 '점심 때 이렇게 먹고 꽤 든든했다'며 양이 적지 않음을 강조했다.A씨가 소개한 도시락은 '알찬한끼 세트'다. 알찬한끼 세트 가격은 2700원이다. 도시락 안에는 김밥·주먹밥·메추리알이 담겼다. 도시락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포만감이 좋을 것만 같았다.도시락 비주얼은 본 누리꾼들은 '또 히트 상품 나왔네', '삼각김밥 2개만 해도 2400원인데 저 구성에 2700원이면 혜자롭네', '역시 도시락계의 어머니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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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6:00

남편 하루종일 배달 일하는데 탕후루에만 50만원 쓰는 '고딩엄빠' 엄마의 경제관념

남편 하루종일 배달 일하는데 탕후루에만 50만원 쓰는 '고딩엄빠' 엄마의 경제관념

5만원 어치 탕후루를 일주일에 두 번...아이 있는데도 경제관념 없는 고딩엄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탕후루만 일주일에 10만원어치 먹는 고딩엄마 김예원이 세상 물정에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김예원은 배달 기사인 남편의 월급도 몰랐다. 지난 25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고딩엄빠4)'에는 16세에 임신해 17세에 출산한 김예원이 출연했다.김예원은 배달하러 온 김푸른을 보고 첫눈에 반해 애정 공세를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처음 김푸른은 미성년자인 김예원과 거리를 두려고 했지만, 결국 뿌리치지 못하고 연인이 됐다.남편 김푸른은 김예원을 보고 걱정했다. 김예원이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뒀는데도 엄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다. 김예원은 설거지를 쌓아만 두고, 욕실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또 배달 음식을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먹었다. 김예원은 탕후루를 일주일에 두 번, 5만원씩 주문한다고 말했다.'한 달에 탕후루로 40~50만원 쓰는 거 아니냐' 김푸른은 '예원이가 매번 탕후루를 5만 원씩 시킨다. 그래서 원래 비싼 중국 요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이프에게 카드를 지금 맡기면 안 될 거 같다'고 부연했다.이어 '밥 먹었으면 카페 가고, 5분 거리도 택시를 탄다. 돈 관리 부분은 부족한 거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딩엄빠의 모습을 본 이인철 변호사는 김예원에게 '남편이 한 달에 얼마를 버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예원은 '남편의 한 달 월급을 모른다. 안 물어봤다'고 답했다.얘기를 들은 박미선은 '언제까지 그러고 살 거냐.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엄마가 아닌 건 아니잖지 않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서장훈 또한 '한 달에 탕후루로 40~50만원 쓰는 거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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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5:35

'강남서 마약파티 일어났는데...이선균·GD 모두 붙잡은 인천경찰청 대단합니다'

'강남서 마약파티 일어났는데...이선균·GD 모두 붙잡은 인천경찰청 대단합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아직 밝혀지지 않은 투약 연예인이 더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마약 게이트'가 연예계를 덮쳤다. 앞서 지난 23일 이선균은 인천경찰청에 의해 피의자로 정식 입건돼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받고 있다.이날 다수 언론이 이선균 외 또 다른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해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25일 이선균 마약 조사를 벌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과 관련해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 중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경찰은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사건은 별개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천경찰청이 두 연예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의문과 칭찬이 쏟아져 나왔다. 이선균이 강남 텐프로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엄한 인천경찰청이 수사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문이다.이는 올해 관세청이 마약 근절을 위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등 주요 본부세관에 마약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마약 광역수사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일반적으로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담당 경찰이 조사하지만 마약은 광역 수사가 가능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강남에서 일어난 사건도 조사할 수 있다.돌아가기또 항구 지역 특성상 마약 밀반입이 자주 일어나 마약 사건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일각에서는 인천경찰청 마약 팀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인천 일 잘한다', '연예인 마약은 수사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 '줄줄이 엮여서 터지는 거 보니 수사 잘하나 보다', '더 나올 것 같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나머지도 다 밝혀주세요'라며 박수를 보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입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그는 방송에 출연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 곳에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아서 피운 것이 화근이 됐다'고 해명했다. 대마초와 담배를 구분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라는 점과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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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4레벨3 3

머니맨

2023-10-26 15:35

지드래곤의 최근 행동을 보고 '마약 혐의' 눈치챈 사람들이 많은 이유

지드래곤의 최근 행동을 보고 '마약 혐의' 눈치챈 사람들이 많은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드래곤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와는 별도의 사건으로 판단해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같은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이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수개월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이상행동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오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해외에서 지드래곤은 몸을 뒤로 심하게 꺾는 등 과잉행동을 보였으며, 지인의 결혼식장에서는 머리를 끊임없이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엘르 코리아 인터뷰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시종일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고 다소 산만하게 움직여 '유아인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활동 시절인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대마초와 마약을 구분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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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5:35

의사들이 말하는 최악의 마약은 코카인...계속하면 '급사'할 수 있는 이유 (영상)

의사들이 말하는 최악의 마약은 코카인...계속하면 '급사'할 수 있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의 마약 의혹이 일어나면서 과거 의사들이 '최악'이라고 꼽았던 마약의 정체가 재조명됐다.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는 '코카인에 중독되면 얼마나 끔찍하게 죽게 될까? 코카인이 악마의 저주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사 3명이 등장해 최악의 마약을 소개했다.내과 전문의는 '오늘은 코카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코카인은 흔히 '부자들이 하는 마약'이라고 불리지만 합법으로 된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코카인이야말로 우리가 흔히 '마약'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모든 단점들의 집합체다. 마치 재앙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코카인은 코로 흡입하는 것과 베이킹소다와 같이 가열해서 담배처럼 흡입하는 크랙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면서 '하지만 작용시간이 굉장히 짧다. 딱 흡입하는 순간 암페타민 같은 강력하게 사람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짧은 시간 동안 느껴진다'고 부연했다.특히 코카인은 코로 흡입할 경우 혈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빠르게 뇌에 도달한다.이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약물 중에 반감기가 짧을수록 중독이 잘 된다'고 공감했다. 이들은 '순간적으로 코가 마취되니까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코에 많은 혈관이 있기 때문에 코카인을 흡입하는 순간 피떡이 생기는 것은 물론, 혈소판도 달라붙고 혈관을 수축시킨다'라고 입을 모았다.그러면서 코카인을 하면 가장 먼저 코가 망가질 수밖에 없다며 코카인으로 인해 안장코가 된 사례를 소개했다. 코카인은 코 혈관 뿐만 아니라 전신을 수축시킨다. 일례로 코카인으로 인해 가장 많이 사망하는 원인으로는 심장혈관 관련 증상으로 인한 급사가 꼽힌다.이들은 '코카인은 천사의 가루가 아니라 악마의 가루다. 심근경색, 혈관 수축도 문제지만 (흡입 효과가 떨어진 후에는) 내성도 생기고 엄청난 우울감도 동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마약을 투약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또한 이를 소지하거나 소유, 관리했다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며 수출입, 제조, 매매 등을 한 경우에는 최대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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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5:35

남현희가 받았다는 '두줄' 뜨는 가짜 임신 테스트기, 실제로 팔고 있었다

남현희가 받았다는 '두줄' 뜨는 가짜 임신 테스트기, 실제로 팔고 있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대한체육회 이사 남현희(42)가 결혼 예정이었던 전청조(27)와 결별 소식을 설명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를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 펜싱선수 남현희는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쥐어준 10여개의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을 때 모두 두 줄(임신)이었으나 실제로 임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전 씨가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상태의 임신테스트기를 건넸다'며 고 주장했다.해당 인터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임신 테스트기가 가짜인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인터넷 쇼핑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장난용 임신테스트기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논란이 된 가짜 임신테스트기 장난감은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거짓 임신' '장난 임신' '성인용 아이템' '실제 장난을 위한 양성 임신 검사' 등 설명과 함께 판매됐다.임신테스트기의 가격은 2000원~8000원대로 책정됐으며 사용 방법은 테스트기를 수돗물에 20초 동안 담근 다음 꺼내면 약 3~5분 뒤 무조건 두 줄이 나타난다.특히 한 판매처는 '축하 행사에서 이 테스트기를 이용해 장난칠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농담하기 좋은 소품'이라면서 '당사의 제품 포장은 테스트기가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도록 현실적으로 만들어졌다. 만우절 선물로 완벽하고 가족, 친구들의 반응은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전청조는 26일 새벽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남현희 모친의 집을 찾아갔다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뒤 사실관계를 조사 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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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5:00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받은 전청조, 나오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받은 전청조, 나오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각종 사기 관련 이슈부터 성별, 임신테스트기까지 증언과 인터뷰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전청조는 26일 새벽 남현희가 이별 통보를 하자 남현희 모친 자택을 찾아가 소동을 피웠다.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등의 소란에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전청조는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체포된 전청조는 조사 중 고통을 호소하며 '3일간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고 주장해 오전 6시 30분께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석방된 전청조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였다.전청조는 지난 24일 한 언론을 통해 재혼 발표를 한 후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남현희와 함께 보도 되었던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저에게 DM 주시면 감사드린다'며 '기사 또한 저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삼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본 계정에는 해당 게시물 1개만 업로드된 상태였다. 그런데 전청조는 경찰서에서 석방되자마자 여론을 의식하기라도 한 듯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현재는 전청조의 전 계정과 같은 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아이디의 계정이 여러 개 만들어져 누리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한편 남현희가 전청조의 '성전환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6일 여성조선은 남현희와 단독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는데 내용을 보면 남현희가 전청조의 성전환 수술 사실을 교제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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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5:00

르세라핌 김채원, 마약 연루설 부인...11월 1일 활동 복귀

르세라핌 김채원, 마약 연루설 부인...11월 1일 활동 복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2주 만에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이 지난주부터 A형 독감 후유증으로 휴식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부터 스케줄 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11월 1일부터 스케줄에 복귀한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건강을 회복한 김채원은 오는 11월부터 본격화되는 르세라핌 일정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 지드래곤까지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연예계 마약 파문이 확산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활동을 중단한 김채원에게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채원을 둘러싼 마약 루머에 대해 쏘스뮤직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채원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한다. 이후 11월 3일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하며 북미 진출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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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4:35

이선균과 GD의 마약 공급책은 '의사'였다...'대가없이 '공짜마약' 제공'

이선균과 GD의 마약 공급책은 '의사'였다...'대가없이 '공짜마약' 제공'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마약을 제공한 사람이 동일인이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마약 공급원은 서울의 한 병원의 의사인 A씨였다. 그는 별도의 대가를 받지 않고 이씨와 권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입건했다.  2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씨와 권씨 등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씨가 드나든 곳으로 파악되는 이 업소는 고소득층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A씨가 입건됨에 따라 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이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씨가 출입한 곳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의 실장 B씨가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이밖에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 지망생 등 5명은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찰서는 이어 권씨를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권씨의 마약 혐의는 이씨 등과 별개의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지만,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담배를 권해 두세 모금 흡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와 권씨를 소환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시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씨 측 변호인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며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이 씨가 직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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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4:00

'전청조가 통장 잔고 '51조' 보여주며 투자 유도했다'...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피해 고백

'전청조가 통장 잔고 '51조' 보여주며 투자 유도했다'...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피해 고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남현희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재벌 3세'라고 주장하는 전청조씨를 소개했다.남현희와 딸은 전청조씨가 거주하고 있는 '시그니엘 타워'에 동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전청조씨에 대해 '여자다', '사기 전과가 있다' 등의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실제로 전청조씨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 인터뷰 영상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한 매체는 전청조씨의 사기 전과 판결문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유명 유튜버의 주장이 더해지며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로알남'에는 '저는 전청조의 실제 지인입니다. 양심 고백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로알남은 전청조씨와 같은 시그니엘 타워에 거주 중인 19만 유튜버다.그는 '방금도 엘리베이터에서 전청조와 남현희, 경호원까지 셋이 있는 것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알남은 '전청조씨를 알게 된 시기는 6월 초였다. 시그니엘 42층 입주민 라운지에 술을 사러 갔는데 키 작은 분이 '로알'이라고 부르더라'며 '자기는 잘 모르는데 경호원 분이 저를 안다고 해서 인사를 했다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어 '전청조가 본인이 파라다이스 호텔 혼외자고 재벌 3세라고 했다'며 '번호 교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후 전청조씨는 종종 로알남에게 카톡을 해 만남을 유도 했다. 어느 날은 흡연을 같이 하자며 라운지로 불러냈다고 한다.이때 두 사람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전청조씨는 자신이 엔비디아 대주주이며 IT 쪽으로도 일하고 있고 주식을 상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또한 파라다이스 그룹 카지노 사업 경영권도 물려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당시 로알남은 '수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심리섭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한다.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로알남은 심리섭에게 '(전청조가) 자꾸 친한 척 하는데 뭔가 수상하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랑 만나던데, 같이 있는거 봤다'고 이야기 한 모습이다. 또한 로알남이 전청조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했다. 이어 로알남은 '월 수입 이야기가 나와 대답했더니 같이 사업을 하고 싶어했다. 일단 선을 그었다'며 '카톡으로 이것저것 선물을 많이 주고, 내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 참석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일이 화근이 됐다. 로알남은 '(전청조가) 제 수강생 한 분 한테 접근해서 투자 사업을 하게 됐다. 수강생의 지인 5~6명까지 해서 8억 정도를 투자했더라'며 '전청조 그분이 핸드폰으로 우리은행 어플을 키고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해 51조가 있는걸 보여줬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리섭은 '어플을 만든거 같다. 이재용 회장님도 개인 재산이 51조가 안될텐데' 황당해 했다.로알남은 '전청조씨가 제 수강생들에게 '자신이 로알남을 4년 동안 키운 제자다', '사업과 경영을 전수했다', '로알남이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집주인이다', '자기 제자 중 가장 실패한 제자가 로알남인데 시그니엘에 산다' 등의 말로 저를 팔아 꼬드겼다'고 주장했다.이 돈으로 남현희에게 벤틀리와 각종 명품 선물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 로알남은 '제가 알고 있는 것만 8억이고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 같다'며 '다 대출을 받아 투자한 거라더라'고 안타까워했다.이 중에는 보이스피싱 당해 3천 만원 빚이 있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알남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추가로 5천 만원의 대출을 받게 해 자신에게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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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3:00

유아인, 이선균에 GD까지...연예계 마약 리스크에 'YG·하이브' 등 엔터주 급락

유아인, 이선균에 GD까지...연예계 마약 리스크에 'YG·하이브' 등 엔터주 급락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예계 마약 리스크가 이어지며 국내 엔터주가 급락하고 있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권지용)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배우 유아인에 이어 최근 이선균, 그리고 지드래곤까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자 엔터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추가로 마약에 연루된 연예인이 공개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 증시에선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전 장 중 약 6%가량 급락했다. YG는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로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기타 활동에 대한 별도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역시 투자심리 불안에 5~5%가량 주가가 급락했다. 하이브는 최근 BTS와의 재계약 이슈로 이목을 끈 바 있지만 이번 불안 심리를 피해가기는 어려웠다. 한편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자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입장을 내놨다.25일 YG는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불구속 입건과 관련해 '대응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드래곤과의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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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여자인 전청조가 숏컷하고 다니는 이유?...'파라다이스 일가 막내 아들과 똑닮아'

여자인 전청조가 숏컷하고 다니는 이유?...'파라다이스 일가 막내 아들과 똑닮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현희가 재혼 상대라고 밝힌 전청조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재벌을 언급한 이유를 해석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남현희 재혼 남편 전청조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됐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에 대한 제보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작성자 A씨는 하객 대행이나 전화 통화 대행 등으로 용돈벌이를 해왔다고 밝히며 전청조와 관련해 역할 대행 알바를 의뢰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이와 함께 대행사 측과 주고받은 문자와 대본 일부를 공개했다.대본에는 기자 대행을 맡은 A씨가 식사 중이던 대표님(전청조)에게 접근해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때 '파라다이스 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 '뉴욕의 얼굴 없는 회사의 CEO' 등의 키워드가 담겼다.이진호는 '왕진진 본명이 전준주, 공교롭게도 전청조도 전씨다. 파라다이스 일가도 전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청조씨가 단순하게 파라다이스 호텔 혼외자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며 '(파라다이스 일가) 가족 사진이 공개됐는데 막내 아들의 스타일이 전청조씨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파라다이스 일가 가족 사진 속 막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이진호는 '가운데가 막내아들이다. 넥타이, 헤어스타일 등 이미지가 굉장히 닮았다. 실제 사진로 보면 더 닮았'며 '그래서 '막내 아들 코디를 일부러 한 것 아니냐', '의도하고 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고 덧붙였다.이진호는 이밖에도 전청조의 지인으로부터 여러 건의 제보를 받은 내용을 공개하며 '현재 두 집단에서 전청조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등의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전청조씨는 오늘(26일) 오전 1시께 남현희를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됐다.전씨는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고 남현희의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경찰 신원조회 확인과정에서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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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전자발찌 착용한 40대 남성 군산 동백대교서 투신...생명엔 지장 없어

전자발찌 착용한 40대 남성 군산 동백대교서 투신...생명엔 지장 없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보호관찰 관리 대상 40대 남성이 다리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됐다.지난 2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보호관찰 대상 A씨가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승용차를 정차한 뒤 다리 아래로 몸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은 보호소 직원으로부터 보호감찰 중인 A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동백대교에서 끊겼다는 신고를 받았다.해경을 동원해 즉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22분께 A씨를 구조했다.구조 후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인근 폐쇄회로(CC)TV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020년 5월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남성은 보호관찰관에게 투신 전 '전자발찌 때문에 답답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고 광진교에서 한강에 투신했다.보호관찰소는 광진교 부근에서 남성의 동선이 끊어지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강에서 발견됐지만 이미 사망한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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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강간 당했다'... 상사와 합의 성관계 후 허위 고소한 30대 유부녀가 감형 받은 이유

'강간 당했다'... 상사와 합의 성관계 후 허위 고소한 30대 유부녀가 감형 받은 이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직장 상사와 성관계를 가진 뒤 만남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강간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30대 기혼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6일 창원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유진)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7)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혼자인 A씨는 2020년 1월 직장 상급자인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가 약 6개월 후 'B씨가 지위를 이용해 강간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성관계 이후 B씨에게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강간을 당했다며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A씨는 B씨가 상급자 위치에 있어 불이익을 받을까봐 성관계를 한 것으로 허위 고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증인의 'A씨가 팀장님과 잤는데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웃으면서 성관계에 대해 얘기했고, 성관계를 자세히 묘사했다'는 등 진술을 적법한 증거로 인정하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무고죄는 부당한 처벌을 받게 할 위험이 있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유력한 증거가 되는 성폭력 범죄로 무고한 것이어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다만 '항소심에 이르러 합의해 피무고자가 처벌을 바라지 않는 점, 벌금형 초과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비춰 볼 때 원심의 형은 무거워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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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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