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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러시아 군인이 우크라 변기까지 뜯어가며 '화장실 전쟁'을 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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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9 14:00
러시아 군, 우크라이나 가정집 '변기'까지 뜯어가며 화장실 전쟁 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가정용 변기까지 뜯어가며 '화장실 전쟁'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변기 등 화장실 용품 수출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EU가 지난해 여름부터 변기 본체와 물탱크, 비데, 이와 유사한 위생용품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의 화장실 용품은 지난해 7월 시행된 EU의 '대(對)러시아 수출 금지 물품 목록'에 포함됐으나, 언론에 보도된 것은 최근'이라고 전했다.
영국은 러시아에 변기를 비롯해 도기나 자기로 된 화장실 용품 수출을 제한하기도 했다.
한 EU 외교관은 텔레그래프에 '수세식 변기는 다른 어떤 발명품보다 문명화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화장실용품 수출 제한으로) 러시아의 기술적 발전을 그들의 문명 수준에 맞춰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러시아인 5명 중 1명은 실내 배관이 없는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변소 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화장실 전쟁'이 이들에겐 특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본국의 화장실 상태가 좋지 못하다 보니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는 러시아 군인들 사이에선 전쟁 중 우크라이나 가정집 변기를 약탈해 고향으로 보내는 일이 빈번하다고 전해진다.
러시아군의 '변기 약탈'은 악명이 높은 만큼 과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 '변기 떼어서 집에 가져가게 내버려 둬라'
지난해 4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인들은) 죽기 전에 파리에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하곤 하는데 이제는 죽기 전에 변기를 훔치는 것으로 소원이 바뀌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러시아군이) 변기를 떼어서 집에 가게 내버려 둬라'고 말했다.
아울러 텔레그래프 또한 '러시아군은 2008년 조지아 침공 때도 변기를 약탈해갔다는 보도가 나온 적 있다'고 전했다.
한 EU 외교관은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마을에서 변기를 약탈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의 경제성장 수치가 부풀려졌지만 서방 경제 제재의 영향으로 실제 경제 상황은 악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오는 24일을 앞두고 EU가 추가로 내놓을 '10차 대(對)러시아 제재'로 변기 수출 금지와 같은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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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로 피부 다 갈라질 정도로 탔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돼지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Sohu[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형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돼지 한 마리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聯合報)는 지난 9일 중국 구이저우성 퉁런의 한 마을에서 포착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영상에는 검게 그을린 돼지 한 마리가 다급히 목을 축이는 모습이 담겼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Sohu이날 마을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시뻘건 불길은 돼지우리까지 집어삼켰다.안타깝게도 두 마리의 돼지 모두 불길에서 탈출했지만, 부상이 덜했던 한 마리는 결국 죽고 말았다.오히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한 마리는 살아남았다.온몸에 화상을 입어 고통스러울 법한데도 살기 위해 허겁지겁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긴다.돼지는 얼마나 심하게 화상을 입었는지 검게 그을린 피부가 벗겨져 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돼지는 생존에 대한 강한 욕구로 화재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여전히 물과 음식을 먹었다고 전했다.영상을 찍은 쉬씨는 '불길이 너무 거세서 아무도 감히 나서지 못했다. 결국 돼지 두 마리는 스스로 탈출했다'라면서 '경미한 부상을 입은 돼지는 죽었고 중상을 입은 돼지는 살아남았다. 마을 주민 모두 '강한 돼지'라고 불렀다'라고 설명했다.그는 돼지가 간신히 불길에서 벗어났지만, 주인이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운명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7,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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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좁은 틈새 기어가 생존자 발견'...튀르키예 지진 현장 투입된 구조대원 '바디캠' 영상Twitter 'troy_dali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7.8 강진'의 희생자가 끝내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미 골든타임이 한참 지나 더 이상 희망이 없을 거라는 예상에도 생존자가 구조됐다는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인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현장에서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구조대원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구조대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존자를 구해내는 바디캠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인디아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된 영국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생존자를 찾아내는 가슴 먹먹한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지진 발생 5일 만에 잔해 사이에서 생존자를 발견한 구조대원이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에 찍힌 것이다.공개된 영상에는 분진 차단 마스크를 착용한 한 구조대원이 무너진 건물 잔해의 좁은 틈새를 비집고 기어들어 가는 수색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해당 구조대원은 몸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어 밖에서 보이지 않는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그때 거친 숨을 내뱉으며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던 구조대원의 카메라에 생존자가 포착됐다.Twitter 'troy_dalio'생존자는 한쪽 팔과 머리만 겨우 내놓은 채 잔해에 파묻혀 있는 상태로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구조대원은 먼저 생존자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말을 걸어 현재 상태를 확인했다.해당 영상인 생존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끝났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숨을 걸고 생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로 몸을 던지는 구조대원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구조대원의 시점에서 바디캠 영상을 처음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 건 알았는데 진짜 상황이 열악해 보인다', '구조대원들이 모두 무사히 생존자와 함께 나왔길 바란다', '정말 감사합니다' 등 존경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조회수: 6,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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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20년전 대학 선배 여친하고 '원나잇'했는데, 이혼하더니 자기 딸이 제 아이라며 책임지랍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거 술김에 선배의 여자친구와 하룻밤을 보냈던 남성이 20년 뒤 양육비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장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대학생 시절이던 20년 전, 친하게 지내던 선배의 여자친구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두 사람은 당황스러웠지만 실수로 생각하고 그날 일은 잊기로 했다. 이후 해당 여성은 A씨의 선배와 결혼했고, 아이까지 낳고 잘살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선배가 아내와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A씨한테 선배 전 부인의 연락이 왔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가 선배가 아닌 A씨의 아기라고 주장했다. A씨는 '저는 너무 놀랐고, 믿을 수 없었지만 아이를 직접 만나보니 제 아이겠구나 하는 직감이 들었다'며 '그런데 선배의 전 부인이 모르는 사이로 살자고 했고, 저도 동의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A씨는 이후 그 일을 묻고 살았다. 그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가장이 됐는데, 선배의 전 부인으로부터 '인지 청구 및 과거 양육비 청구' 소장을 받게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배의 전 부인은 A씨에게 자신의 아이를 호적에 올려주고 과거 양육비로 1억원을 달라고 했다. A씨는 '이대로 그 아이를 제 호적에 올려야 하는 걸까요? 양육비는 요구하는 대로 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패널로 출연한 류현주 변호사는 '사연자분은 아직 어린 자녀가 있으시고 또 배우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배우자분이야말로 너무 황망한 심정이실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살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다 큰 혼외자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아찔할 것 같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인지청구 소송에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남편과 혼외자의 유전자가 일치해 친자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되는 것을 막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선배의 전 아내가 양육비로 1억원을 청구한 것에 대해서는 '사연 같은 경우 (A씨는)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상당 기간 모르셨다'고 했다. 류 변호사는 이어 ' 그리고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에도 친모가 '남처럼 살자'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본인이 그 아이에 대해서 부양의무를 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 것 같다'며 '청구금 1억원을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조회수: 6,9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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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20대 남성, 지인이 사는 아파트 18층서 추락해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 남성,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경산시 하양읍의 아파트 18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3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 잔디밭에서 20대 남성 A(26)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조사를 통해 A씨가 떨어진 18층에 숨진 A씨의 지인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 지인은 경찰에 '사고 당일 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취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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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월급 190만원 받는 딸에게 생활비 50만원 달라는 엄마...'당연히 내야vs너무 많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의 보살핌 아래에 있다가 '취직'을 하게 되면, 자녀들은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리고는 한다. 용돈 개념으로 조금씩 드리는 경우도 있다. 자식 된 도리이자,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 용돈 혹은 생활비 액수는 자녀들이 받는 월급이 기준이 된다. 그런데 한 Z세대 청년의 가정은 조금 달랐나 보다. 그는 엄마가 달라고 하는 생활비 액수를 공개하며 '이거 맞는 건지요?'라며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엄마에게 생활비로 50만원을 내놓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전한 누리꾼 A씨는 '취직했더니 엄마가 50만원을 생활비로 내라고 하더라'라면서 '월급이 190만원인데 이게 맞는 거냐'라며 울먹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구구절절 사연을 전한 게 아니었음에도 수많은 이들이 댓글을 달았다. 네이트판을 넘어 더쿠, 인스티즈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갈 정도였다. Z세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생활비는 내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반응하면서도 액수가 월급 대비 너무 높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0만원을 드리라는 이들은 '부모도 다 큰 성인과 지내는 게 쉽지 않다. 싫으면 나가서 독립하는 게 맞다'라는 의견을 모았다. 반면 액수가 과하다는 쪽은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야 나중에 부모에게 손을 안 벌릴 수 있는 건데, 처음부터 많이 뜯어가면 어떻게 모으나', '30만원이면 적당하다는 생각'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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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더바디샵 '향수 증정 이벤트', 조규성 팬들 우롱 논란...'우리 들러리됐다'조규성 / 뉴시스'조규성과 만날 기회를 주겠다' 팬들 자극하는 이벤트 내용 담고, 당첨자로 인플루언서 뽑은 더바디샵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앰배서더인 조규성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해당 이벤트가 팬들을 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규성 팬들에게 안 좋은 소리 나오고 있는 더바디샵 이벤트'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더바디샵에서 조규성과 함께 하는 이벤트 내용이 담겨있었다.더바디샵에서 논란이 된 이벤트 / instagram 'thebodyshop_korea'이벤트 내용은 조규성에게 어울리는 향을 가진 제품의 이름을 맞히는 이벤트였다. 제품의 이름을 맞히면, 더바디샵 측에서 5명을 선정해 조규성과 만날 기회와 사인볼을 제공해준다.이에 조규성의 팬들은 댓글로 더바디샵이 요구하는 이벤트 조건들을 충족해가면서 연이어 댓글을 달았다. 덕분에 이벤트를 공지한 게시글은 댓글이 상당 수 달렸고, 톡톡한 홍보효과가 나왔다. 그런데 팬들은 더바디샵 측에서 선정한 당첨자를 보고 당황했다. 당첨자 대부분이 팬이 아닌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였기 때문이다.더바디샵 이벤트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는 팬들 / instagram 'thebodyshop_korea'조규성과 만나기 위해 제품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한 팬들, 인플루언서는 아무런 내용도 적지 않고 당첨애초에 해당 이벤트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였다. 이 때문에 당첨자 선정에 있어 공정함은 필수였다. 팔로워 수가 아닌, 제품 홍보에 도움이 된 성실한 이벤트 참여자가 당첨자가 됐어야 했다. 그러나 더바디샵 측에서는 제품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자신이 받아야 하는 이유를 어필한 조규성의 팬들이 남긴 댓글은 철저하게 외면했다.제품에 관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당첨된 인플루언서 / instagram 'thebodyshop_korea'더바디샵은 댓글에 공유·해시태그·친구 언급 등 이벤트의 최소요건만 충족한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당첨자로 채택했다.이를 두고 이벤트에 참여한 조규성의 팬들은 '당첨자한테 뭐라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대놓고 차별하는 거 아니냐', '이럴 거면 홍보용으로 인플루언서를 뽑는다고 말하지, 왜 팬들을 자극하는 문구를 쓰냐. 팬들은 완전 들러리네', '정성스럽게 댓글 단 팬들만 바보가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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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AV업계 랭킹 1위 배우와 공개적으로 손깍지 끼고 '커플샷' 올린 훈남의 정체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 최고의 AV 배우로 알려진 미카미 유아가 최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9일 미카미 유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입을 맞대고 감자튀김을 먹는가 하면, 깍지를 끼고 서로에 기대고 있는 달달한 모습이다.특히 유아는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데이트하러 갑니다'라는 문구를 더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팬들은 곧바로 남성의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얼마 안 가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사진 속 남성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카노(Kano)였다. 그는 유아와 여러 차례 콜라보 영상을 찍어왔다.유튜버로 활동하는 카노는 14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현재 19살로 미카미 유아보다 10살 어린 나이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얼마 지나지 않아 팬들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이는 카노와 유아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콘텐츠였다.콜라보 영상에서 두 사람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데이트를 했다.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먼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했다.이때 카노는 예쁜 외모에 코가 오뚝한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팬들은 그의 이상형이 유아와 매우 흡사하다고 지적했고 카노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유아가 이상형임을 인정했다.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데이트 내내 카노는 이상형 유아의 모습에 웃음을 지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그는 '유아의 귀여운 모습에 녹아버렸다'라면서 즐거워했다.두 사람의 데이트가 콘텐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한편 미카미 유아는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 AV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 조회수: 6,1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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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6:00 |
'현역 걸그룹 중 각선미 원탑'...우월한 다리길이 과시한 여돌 정체아이즈원 온라인 단독 콘서트 '우월한 다리길이' 하면 생각나는 여돌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단연 현역 아이돌 중 우월한 다리길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걸그룹 멤버가 있다.그 주인공은 아이브 안유진이다.안유진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냈다.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을 때는 아기 같은 얼굴과 달리 쭉 뻗은 반전 기럭지를 뽐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아이즈원 온라인 단독 콘서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3년 전 안유진의 모습이 담긴 무대 영상짤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유진이 한 쪽 손을 바닥을 집은 채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한쪽 가리를 쭉 뻗고 있었는데, 마치 9등신 같은 놀라운 기럭지를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사진=인사이트해당 영상은 2020년 9월 아이즈원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무대 영상이다.누리꾼은 영상 속 안유진의 모습에 '바비 인형이 살아있다면 이 느낌 아니냐', '다리길이가 얼마나 될 지 상상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사진=인사이트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했다. 조회수: 5,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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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5:15 |
음식 보급 안 받고 혼자서 1187km 걸어 남극 정복한 대한민국 여성 산악인 (+정체)김영미 대장 / Instagram 'youngmi__c'50일 11시간 37분 동안 혼자서 남극을 1186.5km 걸은 김영미 대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하 30도가 넘는 남극에서 100kg이 넘는 썰매를 끌고 1186.5km를 걷는다고 생각해보자.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이런 일을 실제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김영미 대장(42·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다.지난 14일 중앙일보는 남극에 다녀 온 김 대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장은 지난해 27일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0일 11시간 37분이 걸려 올해 1월 16일 남극점에 도달했다.Instagram 'youngmi__c'김 대장은 50일 11시간 37분 동안 장비와 식량 등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완주해 감탄을 자아냈다.그는 원래 같이 가려고 했던 친구가 결혼해 결국 혼자 가게 됐다고 밝히며 남극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Instagram 'youngmi__c'가장 힘들었던 건 근육통과 강풍...외롭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엔 '서울이 더 외로워'매체는 김 대장에게 의식주 해결에 관해 물었고, 이에 김 대장은 '옷은 갈아입을 일이 없어 고민이 없었고, 텐트에서 자는 건 대학 산악부 시절 20일 이상 동계 훈련한 경험이 도움됐다'고 했다.그러면서 '먹는 건 하루 4500칼로리를 맞춰 연료 주입하듯 먹었는데, 마장동에서 돼지고기·소고기를 사와 즉석 국을 동결 건조해 싸가서 매일 똑같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곳에서 황도 캔이 간절하게 먹고 싶었다'며 '귀국해 먹으니 또 남극에서 상상했던 맛은 아니었다'고 웃었다.Instagram 'youngmi__c'김 대장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의식주가 아니었다. 다름아닌 강풍과 근육통이었다. 그는 '바람이 제일 무서웠다. 체감온도는 냉동실 온도인 영하 25~28도 정도였는데, 하루에 11시간 맞바람을 견뎌야 했다. 83~84도 부근에서 초속 12m 블리자드(눈보라)가 세차게 불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외롭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서울이 더 외롭다. 남극은 외로움을 느낄 만한 틈을 안 줬다'고 답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사람은 생각보다 약하지 않더라'라며 '일단 부딪쳐보고 겁내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산악인이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조회수: 6,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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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5:00 |
'주근깨 예쁜데 왜 포샵해'...졸업사진 보정했다가 학부모들에게 욕 먹은 초등학교키어런의 보정 전후 모습 / Instagram 'loefamilylove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에서는 졸업사진 보정은 이제 당연한 것이 됐다. 얼굴의 요철을 없애고 선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정도이지만 다른 친구들의 집에 평생 남을 사진인 만큼 대부분 원본 사진보다 보정 사진을 선호한다.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졸업사진 문제가 재조명되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제니퍼 그린과 딸 매들린 / New York Post지난 2021년 10월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한 초등학교의 졸업사진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제니퍼 그린(Jennifer Greene, 43)이라는 여성은 12살 난 딸 매들린(Madeline)이 졸업사진으로 인해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게 우려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사진 회사 라이프터치(Lifetouch)가 찍은 7학년 학생들의 사진이다.그린에 따르면 그녀는 라이프터치로부터 치아 미백, 피부 톤 보정, 잡티 제거 등을 포함한 보정 서비스에 추가로 12달러(한화 약 1만 5천 원)를 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그녀는 '나는 충격을 받았다. 나는 아이의 학교 사진을 수정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이들이 항상 완벽해 보여야 하며 마우스 클릭으로 결점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뉴욕포스트 또한 학교 사진 보정 서비스가 SNS의 보정 필터만큼 유비쿼터스가 되어 십대의 불안과 우울증을 급증시켰다고 지적했다.그린은 딸의 사진 보정에 격분해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표했다. 졸업사진 보정 논란은 지난 2020년에도 있었다.2020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거주하는 여성 크리스틴 로언스(Kristin Loerns)는 아들 키어런(Kieran)의 졸업 사진을 보고 분노했다.아들의 사랑스러운 주근깨가 사라진 상태이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원본 사진과 비교했을 때 키어런의 모습은 주근깨 하나만으로 확연히 달라 보인다.또한 청각 장애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인 휘트니 로즈(Whitney Rose)는 학교 사진작가가 3살 아들의 보청기를 지웠다고 호소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2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됐다.엄마이자 학교 사진작가인 하이디 그린 / New York Post하지만 학교 사진작가로 10년 이상 일해온 전문 사진작가이자 엄마인 하이디 그린(Heidi Green)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종종 부모라고 반박했다.그녀는 '일부 부모는 학교 사진에서 아이를 더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결함을 고쳐야 한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미국에서는 지금도 이 문제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학생들의 졸업 사진을 보정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이들과 학생들의 가치관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회수: 6,4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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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5:00 |
질투심 때문에 3억 5천짜리 맥라렌 슈퍼카 위에 올라타 '쿵쿵' 대던 남성의 최후Instagram 'george_gve'[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길거리에서 들려오는 '쿵쿵' 소리에 놀란 주민들은 창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한 남성이 맥라렌 슈퍼카에 뛰어올라 '쿵쿵' 대고 있었기 때문이다.갑자기 폭발한 열등감 때문에 남성은 어떤 최후를 맞게 됐을까.Instagram 'george_gve'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맥라렌에 뛰어오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유명 슈퍼카 딜러 조지 게두(George Gehdu)는 최근 겪은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그는 225,000파운드(한화 약 3억 5천만 원)짜리 맥라렌을 타고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Uxbridge)의 미용실을 방문했다.Instagram 'george_gve'조지 게두는 맥라렌이 보이는 곳에서 이발하고 있었다.그런데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길거리를 지나던 낯선 남성이 자신의 맥라렌 선루프 위로 뛰어올라 슈퍼카를 '쿵쿵' 밟기 시작했다.조지 게두는 이 모습을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곧바로 도착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Instagram 'george_gve'그는 '단지 질투심 많은 한 남성이 내 맥라렌을 산산이 조각냈다'며 분노했다.이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들게 일한 시간 등을 무시하는 사람은 평생 좋은 것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메트로폴리탄 경찰 대변인은 '경찰은 지난 12일 아침 억스브리지의 베이커 로드에서 발생한 차량 범죄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eorge Gehdu(@george_gve)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6,1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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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5:00 |
'인생 드라마 망치지 말아주세요'...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제작 소식에 팬들이 보인 뜻밖의 반응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역대 최고 인기 드라마로 손꼽히는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한국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한겨레는 범죄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가 한국판으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제이피이앤엠(JP E&M)의 박범훈 피디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브레이킹 배드' 한국판 리메이크를 제작 중'이라며 '시즌1 연출을 이창열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현재 2년에 걸쳐 시즌1 시나리오를 완성한 단계며 리메이크작은 시즌4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캐스팅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로 출연 배우와 방영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다만 빠르면 내년 이맘 때 시즌1을 방영하는 게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한 화학 교사로 살던 천재 화학자 월터 화이트(브라이언 크랜스턴 분)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가족에게 유산을 남기고자 마약 제조에 가담하며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현재 시즌5까지 방영했으며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을 무려 16개나 받은 레전드 작품으로 손꼽힌다.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브래이킹 배드'의 한국판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드라마를 기대하는 많은 팬들은 '한국판으로 어떻게 제작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흥분된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뜻밖에 '한국 정서랑 맞으려나?', '내 최애 인생 드라마인데 리메이크로 망하면 속상할 듯', '연기파 배우 캐스팅 누구로 할지 관건인데', '걱정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도 있었다.한편 한국판 연출을 맡은 이창열 감독은 오는 3월 8일 개봉하는 영화 '그대 어이가리'의 연출자다. 조회수: 6,9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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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4:15 |
'SM 경영권 분쟁' 이수만, 호텔에서 박장대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경제인 만찬에서 웃고 있다. / 뉴시스[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이수만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SM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선 가운데 이와 관련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전 총괄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몽골(한·몽) 경제인 만찬'에서 '케이팝(K-POP)과 한류의 미래 지구를 위한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했다.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경제인 만찬에서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시스하지만 이 전 총괄은 만찬 전 미리 공개한 연설문에서 밝힌 내용만 읽었을 뿐 따로 SM이나 하이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1부 행사가 끝난 뒤 자리를 떠났는데 SM 경영권 분쟁과 관련 기자들의 숱한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다. 차량에 탑승하고 호텔을 떠날 때까지 단한마디도 내뱉지 않았다.뉴시스이 전 총괄의 측근들도 이날 함께 했다. 사내 메일을 통해 현 SM 경영진을 비판한 배우 김민종을 비롯 배우 윤다훈, 이재룡이 함께 했다. 특히 김민종은 어깨가 불편한 이 전 총괄을 바로 옆에서 부축하기도 했다.뉴시스해외에 머물던 이 전 총괄은 SM 이성수·탁영준 공동 대표가 카카오와 손잡고 자신을 배제하자 급히 귀국해 팔 골절로 병원에 머무는 가운데도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결국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에 자신의 지분 상당수를 넘기기로 했다.뉴시스 조회수: 5,8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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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4:15 |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힌 피터 파커의 외로운 대학 생활 보여줄 '스파이더맨 4' 나온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나고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스파이더맨. 이를 돌이키려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갔다가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며 더 큰 시련을 얻게 됐다. 역대 스파이더맨, 일명 '삼스파'가 뭉쳐 빌런들을 몰아냈지만 정작 스파이더맨의 본체인 피터 파커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사랑하는 MJ조차도 그를 알아보지 못해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피터 파커. 눈물 나는 후속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지난 14일(현지 시간)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 4'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스파이더맨 4'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들이 지금 막 펜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제작을 암시했다.'스파이더맨4'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팬들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슬픈 엔딩과 이어지는 스토리에 각종 사건이 얽힐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실제로 소니 대표 에이미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결말에서 스파이더맨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알 것이다. 지금껏 그에게서 보지 못했던 희생이다'며 '그 결정은 우리가 다음 작품을 만드는 데 많은 숙제를 안겼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021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0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개봉한 영화 중 최초다.해당 영화에서는 역대 '스파이더맨'을 맡았던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추억의 빌런들이 총출동했다.맥과이어는 '스파이더맨 의상을 다시 입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며 '당장 지금 그들이 나에게 전화를 해 오라고 말해도 갈 의향이 있다'며 '스파이더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오늘(15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마블 페이지 6의 포문을 열었다. 조회수: 6,0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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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4:15 |
모바일 청첩장 준 10년 지기 친구 결혼식, '만삭'이라 못 간댔다가 '손절' 당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삭의 몸이라 절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여성은 '손절'을 당하는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 불참했다가 손절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작성자 A씨는 친구들 중 가장 먼저 결혼을 했으나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고, 그래서 축의금도 받지 않았다.이에 대해 10년 지기 친구 B씨는 당시에 '그래도 피로연이라도 열고 저렴한 뷔페라도 잡아야 내가 축의 하지 않겠냐. 밥도 못 얻어먹는데 축의 하긴 좀 그렇다'라고 불편한 감정을 전했었다.A씨는 정말 축의금을 받을 생각이 없었기에, 의사를 재차 정확히 전달했고, 그렇게 일은 마무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간이 흘러 A씨의 경제 사정도 어느 정도 좋아졌다. A씨는 축의금을 받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결혼 소식을 전해 올 때마다 10만 원씩 축의금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A씨가 축의를 계속 거절해도 끝까지 주머니에 축의금을 넣어주고 도망쳤던 좋은 친구들에게는 30만~50만 원씩 축의금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친구 B씨도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모바일 청첩장으로 말이다.심지어 결혼식장은 부산이었다. 거리도 멀기 때문에 A씨는 현재 임신 9개월이라 참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A씨는 '지금 당장 출산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 참석하려면 남편과 함께 가야 한다. 두 명 왕복 KTX 비용에 숙박비까지 하면 돈이 꽤 든다'라며 과거 B씨가 '밥도 안 사고 축의를 바라냐'는 식으로 말한 것이 서운하기도 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단 의사를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에게 '몸이 무거워서 혼자 가기도 힘들고 첫 임신이라 장거리 이동이 겁나고, 경제적으로도 조금 부담된다'면서 '정말 미안하지만 축의만 하고 나중에 아기 낳고 몸 좀 풀면 아이 맡기고 나 혼가 부산 가서 밥 사겠다'라고 말했다.그러자 B씨는 '임신했다고 결혼식 못 오겠다는 소리는 살다 살다 처음 듣는다. 십몇년의 세월이 아깝다. 다른 친구한테 축의금 50만원 했다는 거 들었다. 그럴 돈으로 KTX 비용하고 남편이랑 둘이 와서 축의금 10만 원만 해도 차별이라는 생각 안 하고, 고맙다고 생각했을 거다'라며 화를 냈다. 이미 B씨는 A씨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결혼식으로 친구를 거를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도, 이래저래 생각이 어지럽다며 글을 마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A씨 편에 섰다. B씨의 무례함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만삭의 임신부에게 장거리 이동을 강요하는 행동이 진짜 친구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여럿 있었다.오랜 세월을 함께 했다고 해서 진정한 친구는 아니다. 10년이란 세월이 아깝기는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A씨가 진짜 자신의 사람들을 추려내는 선구안을 가지게 됐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일 테다. 조회수: 6,1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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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4:00 |
'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 의혹...제작진, 긴급히 입장 밝혔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출연자가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저격이 나왔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대체 누구냐'라는 반응이 터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김다영을 학폭 가해자로 추측하고 있다. 15일 MBN스타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제작진이 출연자의 학폭 논란에 대해 긴급하게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현재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다영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제작진은 매체에 '현재 제작진이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다'라면서 '이외에는 추가적으로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김다영은 해당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김다영 / Instagram '__dalami'한편 피지컬 100 출연자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최초 폭로 이후 '추가 피해자'가 등장했다. 학폭 피해를 주장한 이는 '내가 원하는 건 가해자의 사과와 더 이상 미디어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가해자는 글을 읽으면서 본인의 이야기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돈 상납'을 강요당하고, 물리적 폭행을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6,4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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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3:15 |
영상 5개월째 업로드 없어 '결별설' 돌았던 커플유튜버...놀라운 근황 전해졌다Instagram 'endears_o'[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던 커플유튜버 '쏘야쭝아(신소현, 조중우)'가 5개월째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유튜브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결별설'이 돌았다. 구독자들의 걱정이 높아지던 상황,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사실 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Instagram 'endears_o'최근 쏘야(신소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인 쭝아(조중우)와 함께 찍은 커플샷 사진이 올라왔다. 유튜브는 물론 페이스북, 틱톡 등에는 각자의 근황을 알리지 않고 있다가 인스타그램에서 알렸던 것. 이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안심하고 있다. 인스타를 통해 전한 사진은 한 장이 아니었다. 다른 사진들도 많았다. Instagram 'endears_o'이 가운데 쏘야는 한 게시물에서 '1년 동안 변함없이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최대치라 그런지 아직도 여전히 내가 그냥 스쳐 지나가듯 말했던 것들을 일일이 기억해 준다'라며 '달마다 제대로 공주 대접해 주는 사랑꾼 천사'라며 쭝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로만 이들을 접했던 이들은 '인스타그램도 팔로우하기로 했다', '인스타 통해서만 보기는 아까우니, 빨리 영상 올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endears_o'한편 쏘야쭝아는 2011년 연애를 시작해 13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언제 결혼하냐, 이제 할 때가 됐다'라며 둘의 영원한 사랑을 응원해 주고 있다. Instagram 'endears_o' 조회수: 6,5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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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3:00 |
<속보> 춘천 실종 이채희양, 충북 충주서 '무사히' 발견실종됐던 이채희 양의 모습 / 사진=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춘천에서 서울행 버스를 탄뒤 사라진 초등학생 이채희양이 무사히 발견됐다. 실종된 지 5일 만에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자 곧바로 찾았다. 채희양이 발견된 장소는 서울은 아니었다. 채희양은 충북 충주에서 발견됐다. 조회수: 5,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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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3:00 |
'돌싱글즈3' 한정민과 결별 후 조예영이 인스타에 남긴 의미심장 글Instagram 'c_yeyoung420''돌싱글즈3' 조예영이 남긴 인스타 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지난 14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는 것이 결코 모르거나 착해서가 아니다.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한 번 더 참을 뿐이다'라고 적힌 한 이미지를 게재했다.Instagram 'c_yeyoung420'또한 '하하하하하 할 말이 조금 있는데 하하하하'라는 글을 덧붙여 의미심장한 심경을 드러냈다.이를 본 누리꾼은 최근 결별한 한정민을 간접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Instagram 'c_yeyoung420'조예영은 하루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재회에 대해 생각하는 솔직한 속마음을 밝힌 바 있다.당시 조예영은 '재회하실 생각은 없으세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네,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h___jungmin''돌싱3' 최종 커플 됐던 한정민·조예영, 공개 열애 1년 안 돼 결별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혼 예정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하지만 최근, 공개 열애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회수: 5,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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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2:35 |
'불륜녀' 데리고 출장 가 '법카'로 돈 싹 다 긁은 직원 정체 알고 회장님이 감싸준 이유JTBC '안방판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출장지에 뻔뻔하게 불륜녀를 대동한 것도 모자라 법인카드로 여비를 결제한 사실을 모두 들킨 직원이 뜻밖의 결말을 맞았다. 사고를 친 직원의 정체를 알게 된 회장님이 감싸고 나서며 일을 무마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안방판사'에는 직장 내 다양한 '소확횡' 사례들이 소개돼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이날 배우 오나라는 '안방판사' 변호사들에게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소소하고 확실한 횡령 '소확횡'이 이슈라고 하더라'라며 '관련된 사례가 있나요?'라고 질문했다.JTBC '안방판사'노종언 변호사는 '소확횡은 아니고 대확횡 사례를 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자문하더 회사의 에이스 직원이 해외 출장을 갔는데 불륜녀를 데리고 갔다'며 '그리고 법인카드로 모든 출장 여비를 결제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하지만 놀랍게도 해당 직원은 모든 사실을 회사에 들켰음에도 고소를 당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노 변호사는 '회사는 난리가 났는데 회장의 지시로 고소는 하지 않았다'며 '일을 잘하니까 넘어가게 된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JTBC '안방판사' 조회수: 6,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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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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