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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와 빠른 손절'...마약 논란에 재조명된 광희의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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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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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지드래곤(권지용)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최근 행동 등으로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논란 있는 사람만 쏙 골라냈던 광희의 통찰력(?)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에서는 과거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을 의심하게 했던 영상이 재조명됐다. 특히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난 5월 8일 지드래곤이 샤넬 2023/24 크루즈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던 장면이 담긴 영상이 이목을 끌었는데, 당시 지드래곤은 비틀거리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또 모자를 벗었다 썼다하는 행동 등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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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영상들이 재조명되며 지드래곤을 둘러싼 마약 의혹에 의문이 거세졌으나,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자신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향한 여론은 부정적인 상황. 이 가운데 지드래곤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함께 활동 했던 황광희의 과거 발언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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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는 빅뱅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탑의 눈을 보곤 '이 형 눈이 이상해'라고 말하며 그를 멀리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서는 '(지드래곤과) 연락이 안 된다'며 서로 잘 안 맞는 편임을 인정했다. 또 다른 과거 방송에서는 승리를 향해 '장사한다고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 모든 게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발언들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일각에서는 '황광희 통찰력 대단하다', '다시 보는 광희의 눈'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광희는 연예계 착한 친구들이라고 소문난 태양, 임시완, 택연 등과 잘 어울린다고 전해져 더욱 주목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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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전남 담양 금강사 화재...대웅전 등 소실

오늘(22일) 새벽 전남 담양 금강사 화재...대웅전 등 소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암리에 있는 금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소방서에 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점수 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불이 크게 번진 상황이었다.불은 3시간 만인 새벽 5시 50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금강사 대웅전과 창고용 컨테이너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시 사찰에는 스님 2명이 있었는데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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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08:00

[속보] 원주시 한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

[속보] 원주시 한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원주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총기로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현재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0층에 있는 남성 A씨 집을 봉쇄했다.당시 A씨는 실제로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약 40분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A씨를 제압해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총기를 입수한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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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2:00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중인 50대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중인 50대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경찰은 현재 뒤를 쫓고 있다. 21일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다.A씨는 키 169cm, 몸무게 72kg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왼쪽 눈썹 위에 눈에 띄는 사마귀가 있다.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대구보호관찰소는 A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시민 제보(053-950-1671)를 요청했다. 경찰도 국번 없이 112로 신고받고 있다.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도주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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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0:00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손 내밀자 후다닥 달려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엄마 침팬지 (영상)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손 내밀자 후다닥 달려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엄마 침팬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미 침팬지와 새끼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갓 낳은 새끼가 죽은 줄 알았던 어미 침팬지'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1월 화제가 됐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사연은 지난해 11월 미국 캔자스주 세지윅카운티동물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분만 직후 합병증으로 새끼와 떨어져야 했던 어미 침팬지가 이틀 만에 새끼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마할레(Mahale)라는 이름을 가진 어미 침팬지는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새끼를 낳았다. 자연분만 중 합병증이 발생해 새끼 침팬지에게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도 새끼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없는 상태였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마할레 역시 회복을 위해 동물원 내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만 했다. 출산 이틀 후 둘의 상태가 모두 호전되자 수의사는 마침 내 모자의 재회를 허락했다.  영상에는 출산 후 첫 재회 장면이 담겼다. 어미 마할레는 처음에 담요 안에 무엇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윽고 담요를 잠시 응시하던 마할레는 그 안에 있는 생명체가 손을 뻗자 그제야 제 새끼임을 인지하고 곧바로 달려가 안아 들었다. 돌아가기이틀 만에 자식을 안아본 마헬레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끼를 두 팔과 온몸으로 꽉 감싸 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관계자들 또한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봤던 동물원 직원 제니카 킹(Jennica King)은 '그동안 내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장면'이라며 '같은 엄마로서 너무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끼 침팬지의 이름은 쿠체자로 지어졌다. 스와힐리어로 놀이라는 뜻이다. 한편 중부·서부 아프리카에 대략 17만~30만 마리가 서식 중인 침팬지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식지 감소, 밀렵 질병 등으로 위협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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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황하나 아버지, 딸 마약 끊게 하려 2평 캠핑카서 가족 모두 살았는데...또 마약 의혹 받는 황하나

황하나 아버지, 딸 마약 끊게 하려 2평 캠핑카서 가족 모두 살았는데...또 마약 의혹 받는 황하나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48)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5)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황하나는 이미 여러 번 마약으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인물이다. 황하나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이번에도 또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출소 후 황하나의 아버지가 그녀의 마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 재조명되고 있다.황하나의 아버지 황재칠씨는 지난해 10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재활을 위해 온 가족이 제주에 있는 2평 남짓의 캠핑카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황 씨는 좁은 캠핑카에서 네 사람이 지내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해 보자.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 지내보자는 마음이었다. 딸 친구가 놀러 오겠다고 연락이 오면 내가 차단해 버렸다. 마약 중독자에게 위험한 건 한순간이다. 약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더라'라고 했다.황하나가 옥중에 있는 동안에는 함께 웹툰을 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받았던 황하나는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다.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 과하게 긁다 상처 나는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다. 흉터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다. 황재필 씨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잘못을 인정할 것. 약 끊음 기간을 계속 늘려가면서 희망을 가질 것. 성공한다면 또 다른 아이들에게 딸이 그 방법을 알려주는 전도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내비쳤다.하지만 황하나는 이번에도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경찰은 이선균, 황하나 등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추적하던 중 이 씨와 황 씨 등과 관련된 단서를 잡았다고 한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 지망생 A씨도 이번 내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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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19:00

'노재팬 외치는 친구 일본 여행 제외했더니 오히려 의리 없다고 욕합니다'

'노재팬 외치는 친구 일본 여행 제외했더니 오히려 의리 없다고 욕합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이 지난 2019년 보복성 짙은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발령하며 일부 한국인들 사이에 '노재팬' 불매운동이 불었다.약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일본 여행, 일본 브랜드를 불매하는 '노재팬'을 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재팬을 외치는 친구를 일본 여행에서 제외했더니 오히려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재팬을 외치는 친구를 빼고 일본여행을 갔다가 우정에 금이 간 사연이 공개됐다.A씨는 지난 2019년 부터 일본 관련 상품을 철저하게 불매해왔다.그의 친구들 역시 이런 A씨를 배려해서 일본 애니메이션 이야기나 게임 이야기를 자제했을 정도다.A씨의 친구들은 얼마 전 일본 여행을 함께 떠나기로 했다. 친구들은 '노재팬'을 외치는 A씨가 당연히 거절한 것이라 생각해 여행을 간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다. A씨는 '먼저 물어봤어도 당연히 일본 여행을 가진 않았겠지만 너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어차피 가지도 않을 텐데 왜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애니, 게임 이야기도 잘 못하게 했을 정도면 여행 가자고 말 먼저 꺼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다', '저 정도로 불매하는 사람한테 괜히 일본 여행 이야기 꺼냈다 분위기만 싸해졌을 것 같은데' 등이라며 일본 불매운동을 하면서 자신만 빼놓고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A 씨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인다.'그래도 친구인데 미리 말은 해줄 수 있었을 텐데', '친구들이 몰래 여행 계획을 세웠다는 게 서운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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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이재용 회장 딸, 시카고대 갔나?'...이원주 양의 인스타그램 소개글 상태

'이재용 회장 딸, 시카고대 갔나?'...이원주 양의 인스타그램 소개글 상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시카고대로 편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이원주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란에 'uchicago'라고 올렸다. uchicago는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co)를 의미하며 시카고대의 메일 계정,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명이기도 하다.  2004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이원주는 코네티컷주 윌링포드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초우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을 졸업했다. 초우트 로즈메리 홀은 미국의 최고 명문 보딩스쿨(사립 기숙학교)로 꼽히는 곳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할리우드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기도 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원주 양은 지난해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특정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보다는 인문학, 순수과학 등의 일부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전국 대학랭킹에서 지난 2021년 '가장 혁신적인 학교'와 '학부 교육' 분야 3위, 7위를 기록했다. 200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헤크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켄 살라사르 등을 배출한 학교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양의 인스타그램을 근거로 그가 시카고대로 편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는 시카고대 재학 중으로 기재돼 있다. 다른 대학을 1학기 위상 다닌 학생이 시카고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편입생으로 지원해야 하며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가을학기(9월)에만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시카고대는 세계 11위, 미국대학 순위 5위를 기록한 명문대다. 경제학에서 시카고학파로 유명하며, 전 세계 노벨경제학상 최대 수상자(2019년 기준 33명)인 대학으로 제임스 맥킨지 맥킨지앤컴패니 창업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천체 물리학 박사 칼 세이건,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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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6번째 음주운전 사고 낸 40대 남성...피해자 환경미화원은 발목 '절단'했다

6번째 음주운전 사고 낸 40대 남성...피해자 환경미화원은 발목 '절단'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음주운전으로 5차례에 걸쳐 처벌받은 40대 남성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전 6시 2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만취상태로 강원도 원주에서 차를 몰던 중 폐기물 수거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폐기물 수거차량 후미 발판에 올라서 있던 B씨가 우측 발을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고 C씨와 D씨는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사고 직후 50m가량 달아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현행범으로 취소됐다. 1심을 담당한 춘천지법 원지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숙취 상태로 차를 몰아 3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특히 피해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하고 있던 피해자에게 중한 상해를 입게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동종 전력이 5차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숙취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점, 폐기물 수거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해 이동하는 위험한 작업 방식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당시 피고인의 주의 위반 정도가 큰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았고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가볍다고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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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마약으로 실형 살았던 황하나가 KBS 방송서 '진짜 마약 끊었다'며 다짐했던 말

마약으로 실형 살았던 황하나가 KBS 방송서 '진짜 마약 끊었다'며 다짐했던 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선균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재벌 3세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앞서 여러 차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황 씨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 징역 1년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황 씨는 출소 후 독 환자를 돕고 싶다면서 K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중에서 부친 황재필씨와 함께 웹툰을 그렸다는 사실을 밝히고, 제주도의 한 캠핑카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당시 황 씨는 '지금은 정말 (마약을)안 할 자신이 있다'며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다. 흉터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메스 버그'는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 손으로 피부를 긁다가 나는 상처를 말한다.황 씨는 마지막까지 '주변 모든 사람한테 미안하다. 나 자신한테도 미안한 건 너무 그동안 나 자신을 아껴주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정말 (마약을) 안 할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황재필 씨는 딸에게 '잘못을 인정할 것, 단약 기간을 계속 늘려가면서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성공한다면 또다른 아이들에게 딸이 그 방법을 알려주는 전도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과 황하나를 포함해 모두 8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했다. 현재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며 황하나의 구체적 혐의는 아직 드러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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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18:00

3억 5천 들여 성형수술해 훈남 된 남자 연예인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한 이유

3억 5천 들여 성형수술해 훈남 된 남자 연예인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성형수술을 받고 확 달라진 얼굴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남자 연예인이 성형 후 소감을 말해 화제를 모은다.대만의 유명 방송인 장지기는 한 시상식에서 크게 달라진 외모로 나타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무려 3억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 장지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친구가 몇 개의 기사를 보내왔는데, 그중 나에 관한 몇 가지 단락을 읽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성형 사실을 인정한 이후 허세와 가식적이라는 비판에 시달려 왔다고 털어놓으며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갖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앞서 그는 8살 무렵 살이 많이 찐 이후 외모로 인해 고통 받았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은 24년 동안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혀 지금까지 남아있다'라고 말했다.특히 처음 영상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 친구로부터 '넌 너무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2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항상 내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고 자존감이 부족했다'라며 성형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3억을 들여 한 성형은 성공적이었지만 오히려 그는 기쁨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든다고 했다.장지기는 성공적인 성형으로 많은 칭찬을 받았음에도 오히려 '과거에 내가 그렇게 못생겼었나' 라는 생각때문에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또 성형수술 비용에 대한 헛소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눈, 코, 볼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총 비용이 335,000위안(한화 약 3억 5,000만원) 들었다고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최근 기분에 대해 '매우 모순적인 마음 상태'라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외모를) 인정받은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 차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한 그는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전달하지 않기 위해 SNS 활동을 줄이겠다고 밝혔다.구독자 13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장지기는 시사 이슈 등을 다루는 시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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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경비원 아저씨 신상 '아이폰15 프로' 쓰길래 의심했는데 정체 알고 부끄러워졌습니다

경비원 아저씨 신상 '아이폰15 프로' 쓰길래 의심했는데 정체 알고 부끄러워졌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정관념을 갖고 경비원을 바라본 청년이 뜻밖의 사실을 알고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갓 출시된 신상 '아이폰15 프로'를 사용하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잠시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던 한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이 청년은 은행에 갈 때마다 소탈한 외모로 자리를 지키는 경비원을 마주치곤 했다.최근 청년은 경비원 아저씨와 잠시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놀랍게도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폰15 프로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었다.심지어 경비원 아저씨는 아이폰15 프로를 통해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고 있었다.직장인들도 비싼 가격에 고민을 거듭하다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비원 아저씨가 아이폰15 프로를 사용하는 걸 본 청년은 순간 당혹스러움을 느꼈다.청년의 낌새를 눈치챘는지 경비원 아저씨는 그간 말하지 않았던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털어놨다.바로 자신이 월 2억 동(한화 약 1100만 원)을 받는 땅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알고 보니 경비원은 인근에서 알아주는 땅부자였다.또한 한 회사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경비원 일은 평소 취미 삼아 사람을 만나는 게 좋아 하고 있는 알바 수준이었던 것이다.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오해한 청년은 '경비원 아저씨가 땅부자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며 '편견을 갖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자신의 선입견에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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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요즘 날씨에 버스 창문 여는건 '똥매너' 아닌가요?...'얼어 죽겠다 vs 사람 많아서 답답'

요즘 날씨에 버스 창문 여는건 '똥매너' 아닌가요?...'얼어 죽겠다 vs 사람 많아서 답답'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며칠 사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길 버스 창문을 여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날씨에 버스에서 창문 연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20대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40~50분 동안 버스로 이동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날 출근버스에 탑승한 A씨는 바깥 날씨와 다르게 사람들의 온기로 후덥지근해진 버스 내부에 숨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특히 다른 승객들의 두꺼운 외투 때문에에 버스가 금새 후덥지근해지자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한 A씨는 창문을 활짝 열었다.시원한 바람이 버스 안으로 들어오던 찰나, A씨 옆에 앉아 있던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자신의 아이를 가리키며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아주머니는 '우리 애가 감기 걸려서 그런데 창문 좀 닫아달라'며 '이렇게 추운 날씨에 왜 창문을 여는 거냐'고 타박했다. 이에 A씨가 사람들 때문에 버스 내부가 후덥지근해져서 환기도 시킬 겸 문을 조금 열겠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아주머니는 '대중교통에서 덥다고 혼자 문 여는 건 매너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결국 창문을 닫은 A씨는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 간다'며 '답답해서 버스 창문을 연 게 그렇게 잘못된 거냐'라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버스 안에도 내부 환기를 시키기 위해서 자주 창문 열라고 써있는데', '감기 걸린 애가 걱정되면 자차나 택시를 태우던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여름이나 겨울에 다른 사람 생각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에어컨 끄거나 창문 여는 사람들 너무 배려없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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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나솔' 16기 영숙, 라방 중 상철·영철에 애정 과시...'오빠야들 사랑해'

'나솔' 16기 영숙, 라방 중 상철·영철에 애정 과시...'오빠야들 사랑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상철과 영철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상철, 영철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할 화면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영숙, 상철, 영철의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영숙은 '나 맹숙이는 너희들이 너무 좋다. 우리 오빠야들 사랑해. 팬 분이 보내주신 사진도 마음에 들고'라는 글을 적었다.또 '라방 들으며 넨네', '너무 좋아 16기 멤바들(멤버들)'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영숙은 라이브 방송에서도 상철에게 '오빠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그를 만나러 미국 LA에 가겠다는 약속도 했다.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나와 화제를 모은 출연자다. 영숙은 방송 중 태도, 언행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옥순과 폭로전을 이어가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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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35

'여대 나온 20대 여성 다 페미니스트 아닌가요?'...'핫펠트' 예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

'여대 나온 20대 여성 다 페미니스트 아닌가요?'...'핫펠트' 예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이 페미니스트 키워드로 '검은 양 게임'에 등장한 방송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 일부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에는 핫펠트, 정재호, 풍자, 김경훈, 김나정 등이 출연했다.핫펠트는 '페미니스트, 국민 아이돌 출신' 등의 키워드로 자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그냥 자유로운 사람.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국민 아이돌 출신, 페미니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후 참가자들과 만난 핫펠트는 '여기 혹시 페미니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핫펠트는 여성 참가자 4명 중 자신만 손을 들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자 당황한 듯 '저만 페미니스트냐'고 물었다.이후 인터뷰에서 핫펠트는 '여자가 네 명인데 페미니스트는 한 명이더라. '어 저는 아니에요'라면서 다 아니라고 하더라'라면서 '그때 솔직히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물원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 '연예인 처음 봐요'보다 '페미니스트 처음 봐요'라는 말이 더 충격적이었다. ㅅ여대를 다녔고 20대 정중앙에 있는 분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더라. 거짓말인가?'라고 덧붙였다.해당 방송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자기가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여대 다니면 꼭 페미니스트여야 하는 건 아니다', '원더걸스 시절 참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해당 방송에서 핫펠트는 첫 번째 희생양이 됐다. 그는 '연예인이라 떨어진 거 같다. 뉴스 헤드라인만으로 판단해서 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건 많이 받아 왔는데'라는 눈물 섞인 소감을 마지막으로 양 마을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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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35

독버섯 우린 물 잘못 마셨다가 머리 싹 다 빠지고 죽을 위기 처한 부부

독버섯 우린 물 잘못 마셨다가 머리 싹 다 빠지고 죽을 위기 처한 부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버섯 우린 물을 잘못 나눠 마셨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부부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EBS 컬렉션 - 사이언스'에는 '독버섯 우린 물 마시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부부는 버섯을 우린 물을 마셨다가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무균실에서 보름 이상 보냈다.부부는 버섯을 우린 물을 나눠 먹었다가 이런 증상을 겪게 됐다.부부의 딸이 버섯을 농촌진흥청에 가지고 가서 보여줬더니 해당 버섯은 영지버섯이 아닌 독이 있는 붉은사슴뿔버섯이었다고 한다.붉은사슴뿔버섯은 트리코테센류의 맹독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맹독 버섯으로 불린다.여성은 '(지인이) 버섯 우린 물을 줘서 벌컥벌컥 마셨는데 맛이 이상했다. 너무 독했었다. 물을 마시고 나서 병원에 실려 갔고, 저승에 다녀온 기분'이라고 했다. 남성 또한 '너무 아팠다. 바람만 불어도 살갗이 쓰린 통증을 느꼈다. 머리카락이 한 번에 다 빠졌다가 새로 나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우리가 보이게도 영지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이 똑같이 생겼다.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 인터뷰에 응했다'고 말했다.야생 버섯은 향긋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도 있지만,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으면 극심한 고통을 받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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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35

40대 여성 성폭행한 '중3' 남학생...'소변 먹이고 3초마다 한 대씩 때려'

40대 여성 성폭행한 '중3' 남학생...'소변 먹이고 3초마다 한 대씩 때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중학생이 공분을 사고 있다.심지어 이 남학생은 피해자의 딸에게도 같은 짓을 하겠다고 위협하며 신고를 막는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21일 'YTN 더뉴스'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해당 사건을 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 교수는 '내용을 제가 입으로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도착적인 행위를 계속 피해자분에게 요구해서 피해자가 이만저만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사건의 심각성을 밝혔다.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인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피해자를 3초마다 한 대씩 때리며 심한 폭행을 가했다.저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폭행을 가한 남학생은 휴대폰을 빼앗고 성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소변을 먹게 하는 등 가학적인 유사강간 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남학생은 자신의 범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그걸 담보로 신고를 하지 못하게 위협했다.이 교수는 '아마 휴대폰을 강취하면서 그 안에 이분이 따님이 있다는 걸 확인한 것 같다'며 '만약 신고하면 네 딸도 내가 똑같은 행위를 해주겠다, 성폭행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위협하고 당시에 굉장히 공포를 느껴 피해자는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이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 대해 이 교수는 '이게 정말 초범자가 이렇게 대담하게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들 정도'라며 '미성년자에게 노출되지 말아야 할 그런 불법 영상물에 장기간 노출돼, 영상물에서 본대로 영상을 찍고 사진을 찍고 위협한 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고통스러워하는 피해자를 보며 '웃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보면 피해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행위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더더욱 피해자가 피해 호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남 논산경찰서는 최근 강도강간, 강도상해, 성폭력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도로교통법 위반, 절도 등 혐의로 중학생 A(15) 군을 구속 송치했다.A군은 지난 3일 오전 2시께 논산 시내에서 귀가하고 있던 40대 여성 B씨에게 접근,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겠다고 태운 후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범행 당시 술이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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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집안일은 아내 산범 몫'...팬들도 손절한 유튜버 공혁준 일과

'집안일은 아내 산범 몫'...팬들도 손절한 유튜버 공혁준 일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수술을 마치고 근황을 알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공혁준의 건강 프로젝트, 혁준아 제발 건강해' 1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혁준은 살이 많이 찐 근황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건강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다.프로젝트 전 공혁준의 일과는 어땠을까. 공혁준은 점심쯤에 일어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공혁준은 쌀국수 곱빼기에 돼지고기, 소고기를 추가해 '먹방' 영상을 보면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이후 공혁준은 유튜브를 보거나 커뮤니티를 하면서 사회 품평을 한다고 했다. 집안일은 안 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내가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오후 3시 30분쯤이 되자 공혁준은 침대에 누워 유튜브 등을 시청하다가 다시 밥을 먹고 하루를 끝냈다. 공혁준은 제대로 변화할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좀 바꿔보려고 한다'고 약속했다.예고 영상에서 공혁준은 수술 후 오랜만에 찾은 병원에서 나이에 비해서는 심각한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 낳고 달라지겠다더니 달라진 게 없다. 김계란 같은 은인 만나서 왜 그러는 거냐', '집에서 집안일도 안 돕는다는 게 충격이다', '마지막으로 응원해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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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창원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70대 기사가 '가속 페달' 밟고 있었다

창원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70대 기사가 '가속 페달' 밟고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택시 역주행 사망 사고 당시 기사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경남경찰청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결과 70대 택시 기사 A씨가 버스와 충돌할 때까지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EDR은 차량에 충돌이 발생해 에어백이 터지기까지 5초 동안의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분당회전수(RPM) 등의 작동 여부를 기록하는 장치다.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 발생 시, EDR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한다. 앞서 지난 8월 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는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우회전하려던 승용차를 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결국 A씨와 B씨가 숨졌고, 버스 기사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국과수는 해당 사고 당시 택시의 분당 회전수(RPM)가 1만 RPM에 달했고, 브레이크 제동 흔적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사고가 나기 전 택시 속도는 시속 약 120㎞였으며 최고 140㎞까지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직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블랙박스는 훼손이 심해 끝내 복원하지 못했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택시 주변을 함께 달린 차들의 블랙박스를 통해서라도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으나 제보가 없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인 A씨와 피해자인 50대 승객 B씨가 모두 사망한 만큼 곧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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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한국 떠나 중국 갈 생각에 벌써 시무룩' 고민 가득한 푸바오 뒷모습 (+사진)

'한국 떠나 중국 갈 생각에 벌써 시무룩' 고민 가득한 푸바오 뒷모습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푸바오의 뒷모습이 포착됐다.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뒷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 심각한 생각에 잠긴 듯 멍하니 한 곳을 바라보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지 나무에 기대 고민에 빠진 푸바오의 뒷모습을 본 팬들은 '우리 푸바오 도대체 무슨 생각할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특히 푸바오 팬 계정 'suaru_fubao'에 올라온 사진에는 '푸 생각중이니까 말시키지 마세요. 고민... 고민..'이라는 글이 달려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보기만 해도 치명적인 뒤태를 뽐내며 마치 사람처럼 생각에 잠긴 푸바오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보내냐', '우리 푸바오 가기 싫어서 벌써 향수병 걸린 거 아냐?', '중국 반환 제발 안 돼~', '푸바오 벌써 시무룩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바오는 내년 3월 중국에 반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자이언트 판다는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중국은 새끼 판다가 만 4세가 되기 전에 반환하는 규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최근 3살 생일이 지난 푸바오는 내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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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애 있지만 남친 만나 성관계 하고 싶어요'...젊은 엄마가 커뮤에 쓴 글, 회원들 반응 뜨거웠다

'애 있지만 남친 만나 성관계 하고 싶어요'...젊은 엄마가 커뮤에 쓴 글, 회원들 반응 뜨거웠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한 여성이 '젊은 남자친구를 만든 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근 한 화류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했는데 바람 피우고 싶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 눈길을 끌었다.7년 전 화류계를 탈출한 '젊은 아줌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현재 결혼 후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삶이 지겨워졌다'며 '얼굴 반반하고 몸매 좋은 남자랑 바람 피우고 싶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상대 남성과) 물질적인 거 받는 거 말고 예쁜 카페 가서 알콩달콩 성행위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과는 꾸미고 나가기도 귀찮기 때문에 남친 사귀어서 꾸미고 싶다'면서 '사업하는 남편은 룸살롱가서 접대한다.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난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남편이 성매매하는 거 보면 당연히 남친 사귀고 싶을 만 하다', '역시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다', '이래서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는 소리인가' 등 많은 여성들의 공감이 이어졌다.반면 일각에선 '화류계 종사자였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런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 된다', '이혼하고 당당하게 연애해라', '아이들이 불쌍하네'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한편 지난 2016년 헬스·라이프 매거진 '헤이데이'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생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0.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는 9.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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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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