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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노키즈존 공간 만들자'...아이 우는 소리에 괴로웠다는 '비즈니스석' 손님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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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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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냈는데'...비즈니스석 타고도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한 여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똑같은데 왜 돈을 더 주면서까지 비즈니스·퍼스트 석에 앉는 걸까.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공통 이유를 생각해 보면 '쾌적한 환경에 있고 싶어서'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헌데 쾌적한 환경은커녕 불쾌한 환경을 경험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기대한 것과 달랐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 날 것이다.


한 여성이 비즈니스석에 앉았다가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비행시간이 괴로웠다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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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행기야말로 노키즈존 돼야하는거 아닌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동생이 비즈니스석에 탔다가 안 좋은 경험을 했다며 동생 사연을 알렸다.


그는 '비싼 돈 냈음에도 애 우는 소리에 귀청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동생이 비행기에서 겪은 일을 전했다.


A씨는 비행기에서 우는 아기를 부모가 달래지 않아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동생이 안타깝다며 비행기에 아이가 탈 수 없는 노키즈존이 생겨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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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열 시간씩 앉아서 울음소리 듣는 건 너무 잔인'...노키즈존 도입한 항공사도 있어


동생 얘기를 들은 A씨는 호기심이 생겼다. A씨는 동생이 비행기에서 경험한 일이 흔한 일인지, 아닌지 궁금해 검색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십개월인 애를 데리고 놀러 가는 부모도 있더라'라며 '중간중간 울긴했지만 이 정도면 괜찮았다는 후기 보고 눈이 띠용했다'라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임신해서 가는 분들도 많더라'라며 '위험한데도 꾸역꾸역 놀고 싶을까'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비행기에 열 시간씩 앉아서 애기 고주파 울음소리 듣는 건 너무 잔인하지 않냐'라며 '노키즈 비행기 생기면 평소에 돈 열심히 벌었다가 무조건 노키즈로 타고 싶다'며 사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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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같이 생각한 사람이 많은 걸 알았던 걸까. 한 항공사는 비행기에 노키즈존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퀴르키예 코렌돈 항공(Corendon Airline)은 9월 오는 11월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카리브해 섬나라 퀴라소 항공편에 '성인 전용 구역'을 도입한다.


성인 전용 구역은 비행기 앞쪽에 마련되며, 벽과 커튼 등으로 막아 일반 구역과 분리된다.


만 16세 이상의 승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편도로 45유로(약 6만 5000원)의 추가 비용을 내면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제목 작성정보
압구정 박스녀, 이번엔 '홍대'에 나타났다...경찰 출동하게 만든 당시 상황

압구정 박스녀, 이번엔 '홍대'에 나타났다...경찰 출동하게 만든 당시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는 아인 압구정에 이어 홍대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오전 아인은 서울 홍대에 나타나 길거리를 오가는 많은 행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와 관련한 다수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녀의 차림은 압구정 때와 같았다. 아인은 구멍이 뚫린 박스를 뒤집어쓰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성별과 상관없이 행인들에게 구멍 안으로 손을 넣어보라고 한 뒤 일부 신체 부위를 만지게 했다. 이날 홍대에서 벌어진 아인의 퍼포먼스는 경찰이 제지하면서 일단락됐다.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시켜서 나왔어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홍대에 모인 수많은 인파의 모습이 담겼다. 아인은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를 뒤집어쓰고 압구정 거리에 나타난 뒤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인은 한국 AV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 압구정에서 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아인의 소속사 대표는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치부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에 대해서 좀 숨 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꽉 막히는 경우가 많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다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엔젤박스녀의 행동을 '행위예술'로 볼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들은 '공연음란죄 조건이 성립되겠다'는 의견과 '소속사가 있고 바이럴이라면 법률자문을 받고 했을 듯'이라며 서로 갈린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형법  제245조(공연 음란)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형법 공연음란죄의 '음란한 행위'에 대해 대법원은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행위'를 가리킨다고 본다. 그 행위가 반드시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적인 의도를 표출할 것을 요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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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3:00

전북 부안 해상서 18명 타고 있던 낚싯배 전복...4명 사망

전북 부안 해상서 18명 타고 있던 낚싯배 전복...4명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 해상에서 133t급 예인선과 9.77t급 낚시어선이 충돌해 낚시 어선이 뒤집혔다.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22일 부안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약 1.6㎞ 해상에서 18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가 예인선과 충돌했다.충돌 여파로 A호가 뒤집혔고 예인선은 일부 파손됐다.사고 지점으로 출동한 해경은 주변 낚시어선과 함께 A호의 승선원 모두를 구조했으나 이 중 4명이 의식이 없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14명은 정읍, 부안, 익산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A호 승선원들은 부안 격포항에서 출항할 당시 승선원 명부를 제대로 작성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부안해경 등은 낚시어선이 화물을 실은 부선과 예인선을 연결한 밧줄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또 구명복 착용 등 안전 수칙과 선박 교행 같은 항행 지침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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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3:00

올 겨울은 코로나 아니다...중국서 새로운 신종 폐렴 확산

올 겨울은 코로나 아니다...중국서 새로운 신종 폐렴 확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에 이어 신종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마이코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되면서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되며 발열과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가족이 한꺼번에 감염돼 치료받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감염자 비말(침방울)을 통해 호흡기 내 상피세포에 감염된다. 감염 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2~3주면 스스로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위험할 수 있다.베이징 아동 병원은 호흡기 환자 급증에 대응해 최근 종전보다 의료진을 100% 늘려 24시간 운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이 병원 진료부의 리위촨 주임은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호흡기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매일 35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이 병원 호흡기과 친창 주임은 예년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늘어났다면서도 '중증 질환자는 많지 않다'며 '환절기에는 복합적인 호흡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국에서는 폐렴 치료제인 수입산 아지트로마이신이 사재기로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치료제 대란의 기억 때문에 일부 지역에선 '패닉 바잉'(공포 매수)이 일어나고 있다.이에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까지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민일보는 '아지트로마이신 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장만할 필요는 없다. 의약품은 유통 기한이 있어 많이 쌓아두는 것은 낭비며, 긴급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산 아지트로마이신도 효능이 비슷하기 때문에 수입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돌아가기태국 황실은 작년 12월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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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3:00

CCTV 보다 술 취한 여성 차에 태우는 40대 남성 신고해 10분 만에 붙잡은 구청 직원

CCTV 보다 술 취한 여성 차에 태우는 40대 남성 신고해 10분 만에 붙잡은 구청 직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구청 직원이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행을 막아냈다.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추행 목적 약취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인도에 앉아 있는 20대 여성 B씨를 등에 업어 자신의 차량에 태운 혐의를 받는다.당시 구청 관제센터 직원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붙잡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차에 태운 것일 뿐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B씨를 차에 태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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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2:00

'네 옆에서 잘할게 200만원만'...20대 여성 결혼 약속에 속아 돈 뜯긴 중년 남성들

'네 옆에서 잘할게 200만원만'...20대 여성 결혼 약속에 속아 돈 뜯긴 중년 남성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이혼남녀 만남 앱 등을 통해 알게 된 여러 명의 남성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약 1억5000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4월 춘천시 한 주점에서 일하며 알게 된 B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것처럼 속여 같은해 11월까지 84회에 걸쳐 98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씨에게 '함께 경산에 내려가 살면서 네가 운영하는 치킨집 일을 돕고 싶은데 부담하고 있는 빚이 많아서 안 된다. 네가 빚 갚는 걸 도와주면 네 고향으로 내려가서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등의 말로 B씨를 속였다.그러나 A씨는 B씨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B씨로부터 받은 돈을 대부분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등에 사용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2021년 11월 중년 이혼남녀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C씨에게도 결혼을 약속하며 '200만원만 빌려달라', '돈을 빌려주면 평생 네 옆에서 잘하겠다'고 말하며 107회에 걸쳐 약 4700만원을 송금받았다.  또 다른 중년 남성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370만원을 뜯어낸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 액수가 적지 않음에도 B씨 피해가 대부분 회복되지 않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B씨에게 2000만원을 공탁한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금을 지급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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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김연경 저격 멈췄나?'...이다영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올린 2장의 근황 사진

'김연경 저격 멈췄나?'...이다영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올린 2장의 근황 사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선배 김연경 선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 오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프랑스 리그로 이적한 뒤 SNS에 새로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6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행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슈퍼 쿠페'라고 적힌 트로피와 이다영이 속해있는 팀 볼레로 르 카네 팀원들이 서로 뭉쳐 격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이전에는 볼레로 르 카네 팀복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이다영은 지난 8월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김연경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SNS에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뒤 김연경을 향해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가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침대에 함께 누워 팔베개하는 등 과거 사진을 공개한 뒤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한편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김연경과 함께 2020~2021시즌을 흥국생명에서 함께 활약했지만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흥국생명에서 방출됐다.이후 이들은 같은 해 10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그중 이다영은 2021~2022시즌을 그리스 리그에서 소화한 뒤 이듬해 루마니아에서 시즌을 치루고 2023~2024시즌은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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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2:00

'사람이 뛰어내렸어요'... 낙동강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람이 뛰어내렸어요'... 낙동강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구미 낙동강 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께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변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119 구조대는 수난 구조 장비 등을 이용해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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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유지 위해 의사도 없이 집에서 낙태, 인생 최악의 고통'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유지 위해 의사도 없이 집에서 낙태, 인생 최악의 고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전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폭로를 담은 자서전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정식 출간 예정인 자서전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귀었을 당시 임신했으며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집에서 낙태 수술을 진행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녀가 집에서 낙태했다고 설명했다. 그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고문과도 같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발췌본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아주 많이 사랑했다. 나는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으리라 늘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렀을 뿐'이라고 썼다.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가 아기를 원치 않았고 낙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우리가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그녀는 회고록에 '사람들이 이 일로 날 싫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난 아이를 갖지 않기로 동의했다. 그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나에게만 선택권(낙태 결정)이 있었다면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스틴은 너무 확고히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임신 사실을 모두에게 숨길 것을 약속한 채 낙태를 선택했고, 그들은 집에서 의사 없이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낙태했다고 한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임신이나 낙태에 대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했다'며 '그 약은 심각한 육체적 고통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욕실 바닥에 누워 흐느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그녀를 음악으로 위로하려 했다고도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에서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울고 흐느꼈다. 몇 시간이 걸렸고 어떻게 끝났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했다.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공개 연애했다. 두 사람 모두 교제 당시 18~21세 안팎이었다.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2년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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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1:35

BTS 지민과 '열애설' 휩싸인 여배우 송다은, DM 계속 날아오자 아미들에게 경고 날렸다

BTS 지민과 '열애설' 휩싸인 여배우 송다은, DM 계속 날아오자 아미들에게 경고 날렸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배우 송다은이 일부 아미들에게 경고했다.지난 20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줘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며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송다은의 이 같은 경고 글은 그간 꾸준히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등으로부터 항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일부 팬들은 송다은과 지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카페트를 쓴다거나 송다은이 지민의 집, 혹은 같은 장소에서 찍혔다는 의혹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한편 송다은은 배우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다은은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을 당시 주요인물 승리와 친분이 있고, 승리가 운영한 클럽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에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개업 초기 한 달 정도만 일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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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턱 크다고 인신공격'...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 사건

'턱 크다고 인신공격'...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 사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부부가 스타벅스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조롱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한 맘카페에는 '이가 뭔말일까요? 카페 직원이 조롱한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약 한 달 전 아내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마감 30분을 앞둔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했다. 아내는 스타벅스의 대용량 사이즈인 트렌타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트란테'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윽고 주문한 음료를 건네받은 부부는 컵홀더에 적힌 문구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메시지를 컵홀더에 남긴 것이다.당시 부부는 커피 받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아이들도 있어서 우선 넘어갔으나,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됐다. 아내는 '저희 남편이 턱이 크다'라며 '갑자기 저런 메시지를 적어줬다. 대화도 없었는데 이거 조롱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누리꾼은 '특별히 아닌 턱별히라고 굳이 한 거 보면 외모 조롱한 것 같다', '누가 봐도 비꼰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아내는 스타벅스 측에 컴플레인을 걸었고 하루 만에 지역 매니저를 만났다. 아내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고 사과를 받았는데 그 해명이 제 기준에는 너무나 이해가 안 된다'라며 '재밌게 쓰려던 단어였고 바리스타 본인도 제품명을 몰라서 다르게 쓰고 있었다는 해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 직원이 밉기도 하지만 생계의 직업일 수도 있으니 사과받고 넘어갈까 싶어 만난 것도 있는데 제 기준엔 변명으로 들린다'라며 '보상으로 텀블러 같은 거 하나를 들고 왔더라. 거절했다. 참으로 스타벅스의 대처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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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마약 의혹' 이선균 아내 전해진, 140억에 산 강남 빌딩 150억에 팔았다

'마약 의혹' 이선균 아내 전해진, 140억에 산 강남 빌딩 150억에 팔았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전혜진이 4개월 전 서울 강남의 140억원대 건물을 매각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해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다.  전혜진은 해당 건물을 지난해 3월 140억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건물을 매입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매각한 것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대지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이다. 약 1년 만에 되팔아 단순 시세 차익은 10억원 정도로 계산된다. 그러나 법인세와 양도세 등 부대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논현동에서도 알짜 매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장기간 보유 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사정상 매각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당시 해당 보도가 나왔을 때는 해당 건물 1층과 지하층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이라 임대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금리 등의 부담이 크게 작용해 매각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여 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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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임신 못 하게 만들겠다'며 여고생 배 집중 폭행한 10대들

'임신 못 하게 만들겠다'며 여고생 배 집중 폭행한 10대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0대 청소년들이 여고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심지어 이들은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공분을 사고 있다. 10대들의 잔혹한 범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21일 'YTN 더뉴스'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해당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 교수는 '대전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피해자가 고등학생'이라며 '아는 친구에 의해 모텔로 이동을 하게 됐고 가보니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덧붙여 '5명이 피해 여고생을 감금한 뒤 폭행하고 성폭행을 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또 그걸 영상 속 SNS상에 있는 멤버들하고 공유했다'며 '그 멤버들은 강간을 어떤 식으로 하라, 주문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이들은 여고생의 복부를 집중적으로 때리며 '임신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분노를 더했다.이 교수는 이번 사건을 두고 '미성년자 N번방'이 터진 것이라며 심각한 현실을 꼬집었다.피해자가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서로 지인이었지만 심각하게 원한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고 친구들을 험담해서 함께 얘기 좀 나누자 협박한 뒤 모텔까지 이동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대전중부경찰서는 17살 A군 등 고등학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7일 YTN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배에 엄청난 크기의 피멍이 들었으며 극심한 트라우마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피해자 가족은 '막 죽고 싶다 하고 낮에 방에 창문에 (종이를) 다 붙여서 빛이 안 들어오게 해놓고 싶다고 하고 그 사람들이 찾아올까 봐 무섭다 하고...'라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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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남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갤럭시 쓰는 여자 잡아라' 주장글

남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갤럭시 쓰는 여자 잡아라' 주장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갤럭시는 '아저씨 폰'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갤럭시를 '갤레기'(갤럭시+쓰레기)라고 폄하하는가 하면, 갤럭시 쓰는 남성의 고백은 받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나와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남성들의 입장은 사뭇 다른 듯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쓰는 여자 잡으세요'라는 취지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남성은 '성급한 일반화 오류 맞다. 하지만 확률은 높다'라며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를 사용하는 여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전여친이 아이폰 쓰고 인스타 중독이었다'라며 '인스타 중독 여자들 중 (아이폰 유저) 생각보다 많다. 남자들이 롤하는 것마냥 답없다'라고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이어 그는 '갤럭시 쓰면서 인스타 중독인 여자? 저는 못 봤다. 갤럭시 여자 특징이 폰을 끼고 살지 않는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이폰 쓰는 여자들 높은 확률로 액정깨져있는데 갤럭시 쓰는 여자 깨진 거 저는 못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갤럭시를 쓰는 여자들이 적어도 '허영심', '남 시선 의식', '유행 따라가야하는 병' 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본 남성 누리꾼은 대부분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나 아는 누나도 갤럭시 쓰는데 수수하다', '갤럭시 쓰는 여자들이 좀 수더분한 편이다'라고 했다. 한 누리꾼도 '갤럭시 쓰는 여자는 이 악물고 잡아야 한다'라며 '여자들이 아이폰 사는 이유 80%가 사진 잘 나와서 SNS 하려고 사는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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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100억 수익설' 돌았던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 이사가더니 BMW 뽑았다

'100억 수익설' 돌았던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 이사가더니 BMW 뽑았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00억 수익설이 돌았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새로 뽑은 차를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망해가는 패션스타트업 부활 프로젝트-곽컴퍼니(1)'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곽튜브가 위태롭던 끄박 컴퍼니를 살리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중반에는 곽튜브의 새로운 차 BMW X1의 모습도 공개됐다.곽튜브는 '택시나 대중교통을 타면서도 잘 살 줄 알았는데 차가 필요한 시점이 많았다. 곽컴퍼니 리뉴얼을 하고 있어가지고 회사용 차 겸 해서 (새로운 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곽튜브는 BMW의 X1이라는 차를 샀다고 차종을 전하며 '가격은 5천 중후반대로 할인 받고 샀다'고 덧붙였다.이내 차키를 건네받은 곽튜브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탑승해 시승식을 했다. 차를 영접한 순간 곽튜브는 '이 콧구멍 봐. 제가 이 콧구멍 보고 샀다'며 차 앞부분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곽튜브는 서울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연봉 100억에도 휩싸였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구독자가 1억명은 돼야 그럴 수 있을 거다. (유튜브 광고 수입) 합쳐도 100억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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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0:35

기생충 촬영 전에도 사고 칠 뻔한 이선균...그땐 아내 전혜진이 막았었는데

기생충 촬영 전에도 사고 칠 뻔한 이선균...그땐 아내 전혜진이 막았었는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광고 업계는 '이선균 지우기'에 돌입했고 그의 출연이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들은 개봉과 촬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와 더불어 이선균이 했던 과거 발언과 행동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기생충 촬영 전에도 이선균이 구설수에 휘말릴 뻔했지만 아내 전혜진 덕분에 이를 막을 수 있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영상은 지난 7월 '이응디귿디귿' 채널에 게재된 영상이다.해당 영상에는 이선균이 출연해 영화 '기생충' 캐스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이선균은 '기생충' 캐스팅 확정 후 송강호, 전혜진과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옆 테이블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 무리가 있었고, 그들은 배우 무리를 보고 무례하게 굴었다.매니저는 일이 날까 자리를 정리했고, 배우들은 자리를 떴다. 그러나 이선균이 자리에 휴대폰을 두고 왔고, 매니저는 다시 술집으로 향했다. 20대 무리는 매니저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선균은 매니저를 혼자 둘 수 없어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전혜진의 만류에도 이선균을 술집에 들어갔다.자칫 잘못하면 이선균 역시 싸움에 휘말려 일이 커질 수도 있을 그때 아내 전혜진이 이를 말리기 '봉준호'라고 외쳤다. 이선균은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전혜진의 말을 듣고 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마약 의혹이 터진 후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본인은 기생충 하고 싶어서 사고 날까 봐 그렇게 조심했으면서 지금 작품 같이 찍고 있는 배우들 보기 미안하지도 않냐', '이렇게 몸 사리면서 조심조심 살았는데 마약 하고 막 살았단 게 아이러니', '사고 치면 작품 못하거나 작품에 피해 간다는 걸 아는 사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 여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 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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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0:35

마약 협박 받는 중에도 새 드라마 촬영하려고 했던 이선균

마약 협박 받는 중에도 새 드라마 촬영하려고 했던 이선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다. 이 가운데 이선균이 이번 주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마약 관련 수사에 연루됐다는 유명 배우가 이선균으로 밝혀졌다.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여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 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이선균의 마약 이슈가 터지며 앞으로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와 촬영 예정이던 작품 등도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이선균이 마약 관련 협박을 받고 있는 도중에도 새 드라마인 '노 웨이 아웃' 캐스팅을 수락하고 촬영을 강행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웠다. 이선균,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은 '노 웨이 아웃'은 21일 첫 촬영이 예정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드라마 관계자 측은 '내부적으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 입장이 나오면 얘기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으나 일각에서는 캐스팅 교체 등이 유력시 된다는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이선균은 1999년 비쥬 '괜찮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 등 히트작을 남겼다. 최근에는 2019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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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09:35

오늘(22일) 새벽 전남 담양 금강사 화재...대웅전 등 소실

오늘(22일) 새벽 전남 담양 금강사 화재...대웅전 등 소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암리에 있는 금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소방서에 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점수 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불이 크게 번진 상황이었다.불은 3시간 만인 새벽 5시 50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금강사 대웅전과 창고용 컨테이너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시 사찰에는 스님 2명이 있었는데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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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08:00

[속보] 원주시 한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

[속보] 원주시 한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원주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총기로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현재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0층에 있는 남성 A씨 집을 봉쇄했다.당시 A씨는 실제로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약 40분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A씨를 제압해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총기를 입수한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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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2:00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중인 50대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중인 50대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경찰은 현재 뒤를 쫓고 있다. 21일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다.A씨는 키 169cm, 몸무게 72kg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왼쪽 눈썹 위에 눈에 띄는 사마귀가 있다.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대구보호관찰소는 A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시민 제보(053-950-1671)를 요청했다. 경찰도 국번 없이 112로 신고받고 있다.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도주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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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0:00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손 내밀자 후다닥 달려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엄마 침팬지 (영상)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손 내밀자 후다닥 달려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엄마 침팬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미 침팬지와 새끼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갓 낳은 새끼가 죽은 줄 알았던 어미 침팬지'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1월 화제가 됐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사연은 지난해 11월 미국 캔자스주 세지윅카운티동물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분만 직후 합병증으로 새끼와 떨어져야 했던 어미 침팬지가 이틀 만에 새끼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마할레(Mahale)라는 이름을 가진 어미 침팬지는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새끼를 낳았다. 자연분만 중 합병증이 발생해 새끼 침팬지에게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도 새끼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없는 상태였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마할레 역시 회복을 위해 동물원 내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만 했다. 출산 이틀 후 둘의 상태가 모두 호전되자 수의사는 마침 내 모자의 재회를 허락했다.  영상에는 출산 후 첫 재회 장면이 담겼다. 어미 마할레는 처음에 담요 안에 무엇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윽고 담요를 잠시 응시하던 마할레는 그 안에 있는 생명체가 손을 뻗자 그제야 제 새끼임을 인지하고 곧바로 달려가 안아 들었다. 돌아가기이틀 만에 자식을 안아본 마헬레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끼를 두 팔과 온몸으로 꽉 감싸 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관계자들 또한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봤던 동물원 직원 제니카 킹(Jennica King)은 '그동안 내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장면'이라며 '같은 엄마로서 너무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끼 침팬지의 이름은 쿠체자로 지어졌다. 스와힐리어로 놀이라는 뜻이다. 한편 중부·서부 아프리카에 대략 17만~30만 마리가 서식 중인 침팬지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식지 감소, 밀렵 질병 등으로 위협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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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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