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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거 보니 이쁘네'...직장동료 10대 딸 추행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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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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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동네 살고 있는 직장동료의 10대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아동·청소년 의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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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18년 집에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직장동료의 10대 딸 B양과 함께 있던 중 강제 추행했다.  B양의 집에서도 B양이 자신의 무릎 위에 앉도록 하고 신체를 만진 혐의다. 



또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집에서 화장하고 있던 B양에게 다가가 '화장하는 거 보니까 이쁘네'라고 말하며 B양을 강제 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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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사건이 일어날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술에 취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여러 차례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추행의 정도가 약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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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으로 아이와 남편 앞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고딩엄빠'

산후 우울증으로 아이와 남편 앞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한 '고딩엄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5살의 어린 나이에 청소년 우울증에 빠진 엄마 박하나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고딩엄빠4)' 11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박하나와 남편 김영환이 동반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2월에 결혼 예정인데,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맞는 건지 조언을 부탁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박하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롭게 자라 우울증이 심해져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자해를 했다고 한다.그는 홀덤펍에서 아르바이트하다 만난 손님과 친해져 '하우스 메이트'가 됐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얼마 되지 않아 박하나는 임신했고, 남자친구 아버지의 극렬한 반대에도 남자친구와 뜻을 합쳐 아이를 낳기로 했다.하지만 박하나의 우울증은 점점 더 커졌고, 출산 후에는 산후우울증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결국 박하나는 남편과 아이 앞에서 투신을 시도하려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남편과 함께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 박하나는 '솔직히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당시에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고 고백했다.남편 김영환은 '오는 12월에 결혼할 예정인데 (아내의) 상황이 이래서 결혼식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박하나는 독박 육아를 하다가 '죽을 만큼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고,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화장실에 홀로 앉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들 부부는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았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서로의 '불만 리스트'를 작성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누면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에 MC들은 '현재까지도 냉장고에 실천 리스트를 붙여놓고 지켜나가는 중'이라는 부부의 근황에 흐뭇해하면서 '결혼을 진행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전원 찬성이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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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15

'첫 방송서 어린이 시청률 20% 돌파'...역대급 흥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정체

'첫 방송서 어린이 시청률 20% 돌파'...역대급 흥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정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린이 픽 부동의 1위였던 뽀로로를 제치고(?)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바로 '캐치티니핑'이다.'캐치티니핑'은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을 '캐치'한다는 내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만 90여 명이다. 인형이나 장난감 등 출시된 굿즈 양이 어마어마해 아이 엄마·아빠 사이에서 '파산핑'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나씩만 사줘도 파산한다'는 웃지 못할 뜻이 담겨 있다.이런 가운데 '캐치티니핑'의 인기를 입증하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이 나왔다.5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지난달 27일 재능TV에서 첫 방영된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최고시청률이 전국 5세 여아 기준 20.2%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동시간대 시청률 역시 1위를 기록한 이번 수치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특히 키즈 애니메이션의 경우 통상적으로 시청률 1%만 나와도 흥행했다고 보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5세 여아뿐만 아니라 4세 여아 최고시청률 16.7%(수도권 기준), 6세 여아 최고시청률 10.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SAMG엔터 측은 핵심 타겟인 4-7세 여아층에서 압도적인 인기 지식재산권(IP)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자신했다.또한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티니핑TV'를 통해 방송된 '티니핑쇼' 동시 접속자가 1만5000명에 육박했다. 키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돌아가기한편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티니핑TV'에서 본편이 실시간 방영된다. 재능TV를 통해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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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15

레이디제인 열살 연하 남편...알고보니 진짜 사나이 나왔던 '교포 빌런'이었다

레이디제인 열살 연하 남편...알고보니 진짜 사나이 나왔던 '교포 빌런'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레이디 제인이 얼마 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열 살 연하의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레이디 제인의 남편 임현태는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현태가 아이돌 시절 군대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아이돌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철없는 교포 이미지로 출연해 일명 '교포 빌런'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었다.당시 임현태는 육군25사단 신병 교육대대 신병으로 입소했다.임현태는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였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스웩 넘치는 걸음걸이와 말투와 행동을 보여 조교들과 함께 출연한 조동혁을 당황스럽게 했다.건들건들한 말투로 '필리핀에 있다 왔어요'라는 임현태의 말에 모두들 그가 오랜 해외생활을 한 교포 출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반전이 있었다. 군복으로 갈아입고 내무반에 자세를 잡고 앉은 임현태는 자기소개를 시작했다.그는 '필리핀에서 2달, 괌에서 일주일 정도, 캐나다에서 4박 5일 있었다. 그다음에 필리핀에서 일주일 있었고 일본에는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2주, 인도네시아에서 일주일 있었다. 래퍼다 보니 이런 말투에 익숙해진 지 몇 년 됐다. 주변에 흑인 친구, 래퍼 친구가 많아 어떻게 보면 멋인데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 중 한 명이었던 배우 조동혁은 임현태가 외국에서 있었던 기간을 다 합쳐도 1년이 안 된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허탈해하며 어이없어했다.조동혁은 '필리핀에 두 달 있었냐?'고 되물으며 실소를 지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따로 나누며 '처음 봤을 때 말투 보고 당연히 교포라고 생각했다. 근데 외국에 갔다 온 시간이 다 합쳐 6개월도 안 되는 것 같다'며 재차 허탈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당시 몇몇 누리꾼들은 임현태의 모습이 너무 작위적이라며 비난을 하기도 했었다.임현태가 진짜 사나이의 '교포빌런' 이었다는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이었다니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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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15

유치원 '백설공주' 연극서 아이가 '지렁이' 맡아 역할 바꿔달라고 난동 피우겠다는 엄마

유치원 '백설공주' 연극서 아이가 '지렁이' 맡아 역할 바꿔달라고 난동 피우겠다는 엄마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학기 중 학부모를 초청해 연극, 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학예회를 연다.어린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역할을 부여받는다. 이후 선생님의 지도하에 서툰 몸동작과 짧은 팔다리를 모두 써가며 귀여운 무대를 만들어 내 학부모들을 감동하게 하고는 한다.그런데 아이가 주인공은 고사하고 숲을 기어다니는 지렁이로 역할을 지정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SNS에는 유치원생 딸을 둔 학부모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유치원생 딸이 학예회에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연극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배역을 숲에서 기어다니는 지렁이로 지정받아서 하기 싫다고 떼쓴다'며 '역할 다른 걸로 바꿔 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 말에 따르면 여자아이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은 백설공주, 말레피센트, 나무, 새, 사슴, 다람쥐 정도가 있었다.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댓글에는 '진상 맞다 VS 지렁이는 너무했다'는 반응으로 갈렸다.아이의 역할을 바꿔 달라고 항의하는 것이 진상이라는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하고 싶어서 지렁이 넣었겠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지', '아이 잘 달래서 넘어가야지 뭘 따지나', '이런 거는 부모 교육의 몫이다. 이해시키고 공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아이를 이해 시키려고 해봐라'고 반응했다.일각에서는 '지렁이라는 역할이 도대체 연극에 왜 필요한 거냐', '차라리 나무1, 꽃2로 하면 될 것을 융통성이 없다', '나 같아도 속상하겠다', '이건 유치원 잘못이다', '역할 모자라서 억지로 끼워 넣은 거 티 난다', '어떻게 항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부탁해 봐라'며 A씨를 지지했다.한편 학부모의 악성 민원, 갑질 등으로 교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드러나며 사소한 민원들에 대한 신경도 곤두서고 있다.지난달 10일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에 학부모가 인분이 묻은 기저귀를 던지고 벽에 밀친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샀다.이후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교사들은 거리로 나와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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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페라리·람보르기니 타고 난폭운전 하다 대형 사고 발생...탑승자 2명 사망

페라리·람보르기니 타고 난폭운전 하다 대형 사고 발생...탑승자 2명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슈퍼카 투어 행사 중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이 사고를 담은 영상은 SNS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Daily Mail(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한 도로에서는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발생했다. 참가비만 수천만 원 이상인 이탈리아의 슈퍼카 투어인 '사르데냐 슈퍼카 이벤트' 도중 일어났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슈퍼카들은 왕복 2차선 도로를 줄지어 달린다.이때 앞서 달리던 빨간색 페라리는 흰색 캠핑카를 추월하려 하는데, 정지선을 넘어 달리던 파란색 람보르기니를 뒤에서 들이받는다.이 충격으로 람보르기니는 캠핑카 밑으로 깔렸고, 캠핑카는 결국 도로를 가로질러 전복됐다. 사고 직후 페라리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와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스위스 취리히 출신 마르크스 크라우틀리 부부는 사망했다.사고가 난 람보르기니에는 인도 발리우드 여배우 케야틀리 조쉬와 그의 남편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야틀리 조쉬는 인도 블록버스터 영화 '스와데스'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이탈리아에서 여행하던 중 사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그는 인도 현지 매체에 '신의 은총으로 우린 무사하다'라고 전했다.전복된 캠핑카에도 이탈리아의 한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사고 직후 차에서 기어 나와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치료받았다. 이들은 현지 매체에 '죽음을 정면으로 바라본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당시 운전자들은 '사르데냐 슈퍼카 이벤트' 참여 중이었는데, 이는 슈퍼카를 빌리거나 직접 타고 온 참가자들이 이탈리아 섬들을 여행하고, 고급 호텔에 묵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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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00

부산 폐업 식당 냉장고서 '알몸 시신' 발견

부산 폐업 식당 냉장고서 '알몸 시신' 발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의 한 재개발 구역 식당 내 냉장창고에서 알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께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 내 폐업 식당에 있던 냉장고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시신은 식당 누수 점검을 하던 재개발 업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시신이 많이 부패된 상태로 국과수 등과 함께 신원 파악에 나섰다.현재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시신 상태가 오래돼 사망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냉장고는 안에선 열지 못하고 밖에서 열 수 있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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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전남친이 엄마 돌아가셨다고 장례식 오라 했는데 안 갔다가 '매정한 사람' 됐네요'

'전남친이 엄마 돌아가셨다고 장례식 오라 했는데 안 갔다가 '매정한 사람' 됐네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남자친구의 모친상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매정한 사람'이 된 여성이 하소연을 늘어놨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친 모친상 안간 저. 매정한가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30살 여성 A씨는 '이곳이 가장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결혼하신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라고 운을 뗐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헤어진 지 6개월 된 전 남자친구 B씨에게 '모친상 문자' 한 통을 받았다. B씨는 '생각나는 게 너밖에 없다'라며 장례식장 위치를 보냈으나, A씨는 답변을 하지 않았고 조의, 조문도 따로 하지 않았다. 이후 장례를 마친 B씨는 A씨에게 다시 연락을 해 '네 입장 이제 확실히 알겠다. 끝까지 매정하다'라고 말했다. A씨는 B씨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이미 헤어져서 정이 없을뿐더러 얼굴도 본 적 없는 모친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A씨는 '또 자기가 아쉬우니까 연락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라며 B씨와 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들려줬다. A씨는 '처음에 헤어진 것도 전남친의 습관과 행동 때문에 헤어졌고 재회를 해서도 처음에는 간 빼줄 것처럼 잘하더니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니 다시 예전 모습이 나와 더 이상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친구, 가족, 지인들에게 꼭 제 입장에서가 아니라 상황을 알려주고 헤어진 이유를 말하면 100이면 100 다 전남친 잘못이라고 했고 전남친도 처음 헤어지고 재회할 때 자기 잘못으로 헤어지는 거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귀는 동안 서로의 부모님 뵌 적 없고 다시 재회할 때 이미 기회를 다시 줬고 저는 그 만남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 기회를 날린 건 전남친이기 때문에 다시 연락이 온 거 자체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괘씸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누리꾼에게 이런 상황에서 모친상에 가지 않은 것이 진짜로 매정한 일이냐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미 헤어졌는데 왜 가냐. 연락한 사람이 더 웃기다', '모친상에 와줄만 한 친구가 얼마 없는 듯', '거길 왜 가냐. 남친 부모상도 가기 좀 그런데 전 남친 부모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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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00

'노헬멧+2인탑승' 킥보드 타고 경찰 조롱하며 폭주하는 천안 학생들 (영상)

'노헬멧+2인탑승' 킥보드 타고 경찰 조롱하며 폭주하는 천안 학생들 (영상)

헬멧도 쓰지 않은 채 킥보드 한 대에 같이 올라탄 남성...쫒아 오는 경찰 조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이 경찰을 조롱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전동킥보드에는 남성 두 명이 한 번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전동킥보드 탄 남성들을 잡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자 천안 킥보드 폭주'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천안 길거리에서 찍힌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은 빨간불인데도 신호를 무시한 채 위험천만하게 주행했다.전동킥보드를 탄 남성들은 경찰을 피해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주변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시민은 '와아~'하고 환호 지르기도 했다. 5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 10배 증가...사망자도 6배 이상 늘어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했고, 반응은 뜨거웠다.누리꾼들은 '허구헌날 문제 생기면 담당 경찰이 독박쓰니까 못 잡네', '좋다고 소리지르는 애들도 답이 없다', '시민 안전을 위해 저런 애들은 강하게 진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한편 전동킥보드 사고는 최근 5년간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충북 청주서원구)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동킥보드 사고는 2018년 225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증가했다.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망 사고도 크게 증가했다. 2018년은 4명이었지만, 2022년에는 26명으로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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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8:00

'CT 찍었다가 발견한 머리에 박힌 바늘...부모님이 저를 죽이려 꽂았던 바늘이었습니다'

'CT 찍었다가 발견한 머리에 박힌 바늘...부모님이 저를 죽이려 꽂았던 바늘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모가 자기 머리에 바늘을 꽂았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한평생을 살아간 80대 할머니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은 러시아 동부 지역의 한 병원에서 CT 촬영을 받던 노인의 뇌 속에서 우연히 3cm 길이의 바늘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바늘은 왼쪽 두정엽 부위를 관통한 상태지만 할머니는 평소 별다른 두통을 호소한 적이 없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지 전문가들은 할머니의 머리에 바늘을 꽂은 범인이 다름 아닌 그의 부모일 것이라는 충격적인 추측을 내놓았다.열악한 전시 상황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던 부모의 '영아 살해' 흔적이라는 설명이다.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사할린 지역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식량 기근으로 인해 부모가 갓난아기를 살해하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고 밝혔다.바늘이 사용된 이유는 외관상 사인이 드러나지 않아 범행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번 사례 역시 갓 태어났을 때부터 머리에 바늘이 찔렸지만 살아남게 된 운 좋은 경우로 볼 수 있다. 바늘을 발견한 의사는 할머니의 건강을 고려해 별도의 제거 수술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매체에 전했다.지역 보건부 또한 '의료진이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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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우리집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쌤이 멸균티슈 안쓰고 그냥 휴지로 입 닦는데 항의할까요?'

'우리집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쌤이 멸균티슈 안쓰고 그냥 휴지로 입 닦는데 항의할까요?'

'휴지는 형광 물질 많아 찝찝'...아이 입 휴지로 닦는 어린이집 선생님 보고 불안한 초보 엄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이를 출산해 엄마가 된 여성은 기쁨과 동시에 걱정이 생긴다. 아이에게 사용할 제품이 안전한지, 아닌지 확신을 못 갖기 때문이다. 혹여나 자신의 부족한 지식으로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걱정은 '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때가 많다. 최근 초보 엄마라고 밝힌 한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여성 A씨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냈는데, 선생님이 아이 입을 휴지로 닦은 걸 보고 걱정했다.A씨는 '나 초보 엄마고 쫄보라서 물어보는 거다'라고 말문을 텄다.그는 '아기는 18개월이다. 난 지금까지 집에선 가재수건, 외출시에는 멸균 티슈로 (아이) 손이나 입을 닦아 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휴지는 왠지 형광 물질이랑 먼지가 많을 거 같아서 아기한테 쓰기는 찝찝하더라'라며 '그런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기 입에 음식 묻은 거를 휴지로 닦고, 손 씻은후에도 손에 남은 물기를 휴지로 닦더라'라고 설명했다. 진상으로 보일까봐 항의하지는 못하고 속으로만 놀랜 여성...'유난 떨지마라', '이해된다'여태껏 A씨는 아이에게 형광물질 등 이물질이 많다고 판단해 휴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과감히 휴지를 쓰는 걸 보고 놀란 것이다.A씨는 '난 (휴지로 닦는 걸 보고) 속으로 '헉'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애 맡겨 놓고 진상처럼 보일까봐 가만히 있기는 했다'꼬 말했다. 이어 '우리 애만 가재수건으로 닦아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원래 이런거냐? 선배 맘들이 그렇다구 하면 그냥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글을 마쳤다.A씨가 털어 놓은 고민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유난 떨지 마라'고 한 누리꾼들은 '휴지 쓴다고 큰일 안 난다', '애를 무슨 멸균 상태로 키우려고 하냐. 오히려 과잉 보호는 애 면역을 약하게 한다', '제발 앞으로도 아무 말 하지 마라. 걱정되면 집에서 혼자 키워라'라고 말했다.반면 '어떤 마음인지 이해 된다'는 누리꾼은 '초보 엄마면 무슨 행동이든 조심스럽겠지' , '솔직히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엄마들은 내 아이를 최고로 잘 키우고 싶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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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8:00

'자연인' 이승윤이 고백한 재방송으로 버는 수익 수준...'재방료만 국산 중형차 한대 값'

'자연인' 이승윤이 고백한 재방송으로 버는 수익 수준...'재방료만 국산 중형차 한대 값'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의 엄청난 재방료를 공개했다.지난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의 콘텐츠 '소년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낚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윤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한유진과 맨손 낚시에 도전했다.김지웅과 한유진은 게스트로 이승윤이 등장하자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며 크게 환영했다.이승윤은 김지웅과 한유진이 맨손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자연인을 11년 동안 했기 때문에 잘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던 중 한유진이 2007년 생임을 알게 된 이승윤은 '혹시 '나는 자연인이다' 본 적 있냐'고 물었고, 한유진은 '산 이렇게 막!'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웅이 '(나는 자연인이다)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냐'고 묻자,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가량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제가 산에 사는 줄 안다'고 답했다. 또한 재방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1년에 (국산) 중소형 차 한 대 정도는 된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를 들은 김지웅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럼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1년에 한 번씩 중형차 한대가 들어오는 거냐'고 놀랐다.그러자 당황한 이승윤은 '내가 그래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지.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열심히 했다'고 빠르게 해명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할머니부터 옆집 할아버지까지 전부 자연인 보시던데 역시 위력이 상당하다', '웬만한 예능보다 재밌긴 하더라', '유명한 짤이 많이 나온 이유가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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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35

아빠 외모 '판박이'인 공혁준 딸 루미의 세젤귀 근황 (+영상)

아빠 외모 '판박이'인 공혁준 딸 루미의 세젤귀 근황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 커플의 딸 루미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혼자 일어나려는 콩루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루미는 흘러내릴 것 같은 귀여운 볼살을 과시하며 카메라 렌즈를 바라봤다. 태어난 지 11개월이 된 루미는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보려고 수없이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움직이던 루미는 힘들었는지 오동통한 뱃살을 내민 상태로 누워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루미는 엄마 산범의 웃음소리를 듣고 덩달아 '살인 미소'를 지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루미는 눈웃음을 칠 때마다 아빠 공혁준을 쏙 빼닮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역시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라며 자랄수록 공혁준 판박이 미모를 자랑하는 루미를 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공혁준은 지난 5월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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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유명 제작자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한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유명 제작자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한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가 거물 제작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 '가을의 전설'로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아 오몬드(58)가 할리우드 옛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1)에게 28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장을 뉴욕 법원에 제출했다.더불어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행위를 방조했다는 이유로 당시 자신이 소속돼 있던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CAA와 와인스틴의 영화제작사 미라맥스를 자회사로 뒀던 월트디즈니도 함께 소송을 걸었다.하비 와인스틴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장본인이다.실제로 지난 6년간 하비 와인스틴을 상대로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여성은 100여 명에 달한다.줄리아 오몬드는 '1995년 당시 와인스틴이 영화 제작 건으로 사업상 만남을 지속해서 유도한 뒤 어느 날 회의 명목으로 자신이 머물던 숙소로 들어와 옷을 벗긴 뒤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덧붙여 'CAA와 디즈니는 와인스틴의 이런 성범죄를 알고 있었다'며 '이 유명한 회사들은 와인스틴이 너무 중요하고 너무 많은 돈을 벌어다 줬기 때문에 그가 여성들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경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줄리아 오몬드는 '내가 지금 이 얘기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이유는 여전히 이런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방조자들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줄리아 오몬드는 사건 직후 와인스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회사 측이 강하게 만류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일거리를 제대로 주지 않는 보복 행위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줄리아 오몬드가 1994년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브래드 피트 상대역으로 출연해 스타 반열에 올라 1995년 영화 '사브리나', '카멜롯의 전설' 등으로 인기 절정을 누렸지만 이후 영화 출연이 뜸해졌다고 전했다.현재 와인스틴은 지난 2020년 뉴욕 법원에서 일련의 '미투' 재판으로 징역 2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또 최근 LA에서도 이탈리아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올 2월 징역 16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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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아이돌 부부 엄빠 된다...유키스 훈♥황지선 임신 발표

아이돌 부부 엄빠 된다...유키스 훈♥황지선 임신 발표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그룹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멤버 출신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4일 훈은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이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훈과 황지선은 8년 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2세 소식은 1년 6개월여 만이다. 한편, 훈과 황지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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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15

'하다하다 이런 걸'...라이브로 겨드랑이털 뽑는 영상으로 대박난 여캠 (+영상)

'하다하다 이런 걸'...라이브로 겨드랑이털 뽑는 영상으로 대박난 여캠 (+영상)

자기 겨드랑이털 족집게로 뽑는 모습 공개한 여캠 출신 유튜버...후원금도 받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에서 여캠 스트리머로 활동하다 정지돼 이제는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는 유튜버 배라소니(배소현)의 기이한 콘텐츠가 알려졌다. 배라소니는 방송 중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직접 족집게로 뽑는 모습을 공개했다.일부 시청자는 겨털 뽑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었는지(?) 후원금도 보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유튜버 배라소니가 겨드랑이털을 직접 뽑는 영상이 담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게시물 속 영상에는 배라소니가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시절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겨털을 뽑는 장면이 담겼다.  '이게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증거'...털 뽑을 때 아파하는 배라소니, 클로즈업해서 털 보여주기도배라소니는 겨드랑이털을 뽑은 이후 카메라에 클로즈업을 해 진짜 '겨털'이라는 사실을 선명하게 증명하기도 했다.뽑을 때 고통이 있는지, 베라소니는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그는 털을 뽑은 이후 '이게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 증거야'라며 4차원적인 모습을 보였다.한편 배라소니는 트위치·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다가 모두 정지당했다.현재는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23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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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희귀병 걸린 반 친구에게 '생존율' 드립 치며 '돈 없으면 죽어야지' 막말한 학생들

희귀병 걸린 반 친구에게 '생존율' 드립 치며 '돈 없으면 죽어야지' 막말한 학생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급 친구에게 '언어폭력'을 가한 학생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희귀병인 애 놀려서 담임이 소리 지르고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저희 반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저희 반에 희귀병인 애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못된 애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사망률 알아내서 성인 될 때까지의 생존율을 언급하더라'라고 전했다. 심지어 학생들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의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까지 악용하는 악랄함을 보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넌 죽을 거다. 돈 없으면 죽어야지. 병원비로 집안 거덜 내고 기생한다'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낄낄거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발언을 한 학생들에게 담임과 학생주임은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냈고,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게 됐다. A씨는 '어떻게 생각하냐. 더 크게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누리꾼은 '제 아이가 그런 짓을 했다면 데리고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하고 진심으로 반성할 때까지 집에서도 사람 취급 안 하겠다'라며 '모든 즐길 거리 압수. 인간 만들려면 적어도 반년 이상은 걸리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도 '소아암 환자인데 제 앞에서 암 걸려서 항암 해보고 싶다고 한 친구 평생 못 잊는다. 더 크게 처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크게 처벌? 그냥 맞아야 된다. 저런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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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우리 애'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로 20장 찍어 보내라고 한 엄마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우리 애' 사진 아이폰 인물모드로 20장 찍어 보내라고 한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추락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초,중,고 교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정성스럽게 찍어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선명하게 20장 찍어달라고 요구한 엄마의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이어진다.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모바일 알림장에 아이들의 활동사진을 학부모가 볼 수 있게 돼 있다.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매일 5장에서 8장 정도 아이들의 사진을 업로드한다.글쓴이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사진 수가 너무 적다. 아이폰 인물모드가 사진이 잘 나오니 아이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 달라'라고 요구했다.사실 글쓴이가 이러한 요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3월에도 교사에게 아이의 사진을 인물모드로 찍어달라고 요구했었다. 글쓴이는 '(교사가) 아이들 사진보다 활동 내용에 집중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원장에게 말했더니 똑같은 말을 하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자신이 초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난 아이들 사진 안 찍은지 오래됐다. 내가 아이 사진 찍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 지냐. 교육기관은 사진 찍는 곳이 아니다'라며 자신도 비슷한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린 바 있다고 했다.다른 누리꾼들도 '평소에 집에서 잘 찍어주면 되지', '인물모드까지 요구하다니', '어린이집 교사가 포토그래퍼도 아니고', '아이폰은 사주고 저런 말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서이초 교사의 죽음 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학부모의 갑질 민원을 타파하고 교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교육계도 이러한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학생 인권만 과도하게 강조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학생인권조례를 고쳐 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을 신설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 교사를 상대로 한 폭력과 수업 방해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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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장례식장서 일회용품에 음식 담아 대접했더니 '환경 생각 안 하냐' 핀잔준 조문객

장례식장서 일회용품에 음식 담아 대접했더니 '환경 생각 안 하냐' 핀잔준 조문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장례식장에 문상 온 조문객에게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서 제공했다가 핀잔을 들은 누리꾼이 불만을 토로했다.직장인 A씨는 최근 조부상을 당했다.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 찾아온 조문객을 위해 그는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했다. 그런데 그때 한 지인이 '환경 생각 안 하냐'라며 '아직도 일회용품을 쓰네'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평소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겠다며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비닐 사용을 자제하던 지인이었기에 어떤 의도로 한 말인지는 알았지만, A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쾌했다.그는 '꼭 가족을 잃은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해야 했나 싶어 마음에 남는다'며 '가족을 잃었는데 설거지까지 해야 하는 거냐'라고 토로했다.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세척 시설 없어서 일회용 쓰는 걸 텐데 굳이 말하냐', '들으라고 한 말이라면 진짜 나쁜 사람이다', '장례식장 일회용품 많이 나와서 할 수도 있는 말 같은데', '가족 잃었는데 꼭 저래야 할까', '눈치 없는 지인' 등 A씨 편에 선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장례식장에서의 식사는 대부분 일회용 그릇으로 제공된다. 가족을 잃은 이들이 직접 다회용기를 나르고 설거지까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근엔 전국 곳곳에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한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했다. 또한 시내 64개 민간 장례식장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장례식장·공공기관 다회용컵 세척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들도 있다.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장례협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장례식장 이용률은 95%~97%, 조문객 수는 250~256명 정도였다.또한 조문객 중 약 90%가 식사를 했으며, 조문객 4인 기준으로 사용하는 용기는 밥, 국그릇 4개, 수저 4개, 반찬 접시 7~8개가량이었다.조문객 4인 기준 일회용품 사용량을 전체 장례식에 적용하면 연간 용기류는 1.3억 개, 접시류 1.1억 개, 식기류 1.3억 개를 사용하는 셈이다. 한편 현재 적용되는 자원재활용법에서는 조리시설 및 세척시설을 갖춘 곳에서는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때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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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길에 사람들이 싼 대변 치우는 직업 알고보니 연봉 '1억'이었다

길에 사람들이 싼 대변 치우는 직업 알고보니 연봉 '1억'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금문교'와 '블루보틀'의 도시 샌프란스시코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하지만 최근 도시 곳곳이 더러운 인분으로 가득차고 있다. 노숙자들이 거리 아무 데나 실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리에 쌓인 인분을 치우기 위한 직업도 생겨날 정도다. 더러운 거리의 인분을 치우는 '인분 순찰대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최근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샌프란시스코가 거리에 대소변을 누는 노숙자들과 전쟁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샌프란시스코는 거리에 넘쳐나는 인분들을 치우기 위해 '인분 순찰대(Poop Patraol)'들에게 억대 연봉까지 주며 배설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분 순찰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거리에 쌓인 인분들을 청소한다.이들의 연봉은 평균 7만1천달러(한화 약 9,660만 3,312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의료 및 퇴직 저축과 같은 추가 혜택을 포함하면 약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원)정도를 받는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노숙자가 늘어난 이유중의 하나는 집값 상승이다.실리콘밸리의 부유층이 샌프란시스코의 집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 사이 집값은 2배 이상 올랐다. 돌아가기집값 상승의 여파는 집을 구하지 못한 도시 저소득층을 거리로 내몰았다. 인분 문제는 심각해 샌프란시스코에는 대변이 쌓인 거리를 표시하는 '똥 지도(Poop map)'까지 나올 정도다.거리에 노숙자와 배설물이 넘쳐나면서 지역 상권이 타격을 입었고 국제 행사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샌프란시스코는 '인분 순찰대'에게 억대 연봉까지 줘가며 배설물과의 전쟁을 벌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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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10세 친딸 등 긁어주다 엉덩이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선고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10세 친딸 등 긁어주다 엉덩이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선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세에 딸의 등을 긁어주다가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저지른 친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부산일보에 따르면 5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성폭력·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만 10세인 자신의 딸의 등을 긁어주다가 갑자기 딸의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과거에도 딸에게 5차례에 걸쳐 신체적 또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A 씨와 피해자 어머니의 법정 진술, 피해자가 그린 그림, 수사 보고서 등을 토대로 A 씨의 범행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A 씨는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아버지로서 피해자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강제로 추행하고 학대 행위를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그러나 '추행의 정도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 편이고 A 씨가 피해자의 어머니와 이혼 소송 중이어서 피해자와 분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A 씨가 피해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공탁했고, 범행을 모두 인정·반성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1심 판결에 대해 A 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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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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