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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6피임 안 해 혼전임신한 여성이 힘들다고 징징거리자 동호회 회장 언니는 '이렇게' 참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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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여성이 동호회 회원들에게 '혼전 임신으로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동호회 내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사건은 지역 소규모 동호회 여성 회원 A씨가 혼전 임신을 하며 시작됐다.
A씨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매일같이 '힘들다'고 호소했다.
동호회 회원들이 처음에는 A씨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버거움을 느꼈을 터.
결국 동호회 회장이었던 B씨에게 'A씨의 혼전 임신 이야기를 더 이상 듣기 힘들다'고 건의했다.
같은 여성이었던 B씨는 A씨의 입장을 고려해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A씨의 하소연이 그치지 않았고, 화가 난 B씨는 결국 A씨의 SNS 댓글로 공개적인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B씨는 '무슨 생각 못 하게 천사가 찾아와. 네가 피임 안 하고 성관계하니까 임신한 거지'라며 '왜 그렇게 XX 라고는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처럼 놀라냐'고 적었다.
이어 '피임 안 할 때 임신할 거 몰랐으면 아이큐 검사 다시 받아봐라'며 '상상도 못 한 임신을 해서 죽고 싶고 앞으로의 삶이 자신 없어서 죽고 싶으면 낙태하거나 자살을 해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B씨는 '모임 내용과 상관없는 임신 타령하면서 그만 좀 징징거려 제발'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러자 A씨는 해당 댓글을 캡쳐해 맘카페에 올렸고, B씨의 신상이 노출되며 고소까지 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B씨가 틀린 말 한 건 아니다. 피임 안 하니 당연히 애가 생기지', '창피한 줄 모르고 동네방네 나불댄다', '얼마나 참다가 터졌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B씨의 일침에 공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생명을 너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말이 너무 심하다' 등 B씨의 발언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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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에 무조건 '중국인이냐' 물어보는 몽골인들, '한국어' 들은 후에야 친절하게 대하는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몽골인들이 한국인 여행객을 발견할 때마다 친절하게 대했던 소름 돋는(?) 반전 이유가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몽골인들이 한국인에게 친절한 이유'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유튜브 같은 곳에서 보면 몽골인이 한국말로 말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걸 봤을 거다. 하지만 몽골인 친구 말로는 '한국인이 반가운 건 맞지만 다른 의도가 크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A씨에 따르면 몽골인 친구는 몽골에서 한국인을 반기는 이유 중 하나로 '중국인을 구별하기 위함'을 꼽았다.몽골인 친구는 '현지인이 한국인을 반기는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인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중국인으로 밝혀졌으면 두들겨 팼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를 듣고 몽골인들의 반중 감정을 새삼 다시 느꼈다는 A씨는, 과거 몽골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자신의 일화를 공유했다.그는 '몽골에서 중국인이라고 낙인찍히는 순간 길거리에서 시비 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며 '만약 시비에 대응할 시 주먹이 오는 것은 물론이고 경찰도 중국인 편을 안 들어준다'고 말했다. A씨는 몽골 내 '중국'이란 단어 자체가 모욕(?)에 가깝다고 강조하며 '몽골에서 몽골인한테 '중국놈아' 이러는 순간 둘 중 한 명은 중환자실로 실려간다. 심지어 몽골 인터넷에선 '중국'이란 단어가 통째로 검열된다'라고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몽골 여행 가면 크게 한국말 하고 다녀야지', '우리나라보다 반중 감정이 더 심하네', '몽골 여행 갈 때 태극기 배지 달고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골인의 반중 의식은 생각보다 그 뿌리가 깊다. 과거 명나라에 의해 고비사막으로 쫓겨난 몽골인들이 중국의 핍박을 받았고, 이후 청나라 때 속국까지 되면서 내몽골을 빼앗겨 아직까지 되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중국이 10년 연속 몽골의 최대 무역 파트너를 기록하는 등 경제관계가 급속히 긴밀해졌지만, 몽골인 대다수는 여전히 몽골인의 순수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하며 반중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3,9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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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9:00 |
'키 177cm 건장한 28살 남동생, 성기 크기 '절반'이어도 만날 여친 구해요'...누나가 글 올린 사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28살 남동생의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한 누나의 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oDou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만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 올라온 한 여성의 게시글이 화제다. 해당 글은 다 큰 남동생의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여친 구인 광고'였다.글쓴이 A씨는 남동생이 28살에 키 177cm, 몸무게 70kg의 건장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고 소개했다.그의 남동생 B씨는 연봉 약 80만 대만 달러(한화 약 3,354만 원)에 집은 없지만 자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취미라고는 컴퓨터 게임밖에 없는 괜찮은 조건의 남자였다.하지만 그는 좀처럼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했고,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는 B씨의 신체 일부 때문이었다.A씨는 동생 B씨가 3살일 당시 동생과 장난을 치다가 동생의 성기를 여자아이들의 머리를 묶는 작은 고무줄로 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른들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성기에 피가 통하지 않아 괴사가 진행된 상태였다. 결국 성기의 절반을 절단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요도는 남겨놨기에 발기하지 않았을 때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동생의 말에 따르면 현재 상태는 정상이며 발기도 잘 된다고 한다. 다만 성기를 절단했기에 일부가 없고 비교적 짧은 것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A씨는 곧 서른 살이 되는 동생이 여자친구를 만나지 못해 걱정이라며 직접 찾아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그는 '내 동생과 만나볼 여성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달라'라고 글을 마쳤다.해당 글은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댓글 반응이 쏟아졌다.안타깝게도 동생과 만나보고 싶다는 여성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성관계는 연인 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성적 욕구가 적은 여성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B씨가 그의 모든 것을 받아줄 수 있는 연인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조회수: 4,3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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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제주 앞바다서 불법 포획돼 '돌고래쇼' 하다 야생으로 돌아간 삼팔이, 새끼 출산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돼 돌고래쇼를 하다 야생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삼팔이'가 셋째를 출산했다.지난 5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마크·MARC)는 공식 SNS을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삼팔이 곁에 새끼 돌고래 한 마리가 함께 다니는 모습이 관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삼팔이는 방류된 후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새끼를 출산한 바 있다.벌써 세 번째 새끼를 출산한 삼팔이는 돌고래 어미가 새끼를 몸통에 붙이고 다니는 '어미-새끼 유영 자세'로 포착됐다.'어미-새끼 유영 자세'는 어미 돌고래가 새끼 돌고래를 등 뒤에 바짝 붙여두고 헤엄침으로써 새끼를 보호하고 수고를 덜어주는 돌고래의 전형적인 행동이다.삼팔이가 셋째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처음 목격한 건 해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돌핀맨' 이정준 감독이다.이 감독 지난달 13일 제주 동쪽 한동리 앞바다에서 갓 난 새끼를 데리고 가는 삼팔이를 처음 목격했다. 삼팔이의 출산은 9월로 추정된다.실제로 그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삼팔이와 새끼들이 당차게 바다를 헤엄치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팔이는 제주도 출신 남방큰돌고래로 10살 무렵인 2010년 그물에 걸려 불법 포획됐다.이후 삼팔이는 서귀포시의 돌고래 공연 업체 퍼시픽랜드에 팔려 3년 동안 돌고래쇼를 하다 서울대공원에 있던 제돌이, 춘삼이와 함께 야생방사 프로젝트에 합류했다.지난해까지 전국 수족관에 있던 8마리가 고향인 제주 앞바다에 방류됐다. 조회수: 5,3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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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악마의 편집' 영상 보고 한국 배드민턴 선수에 '욕설' 퍼붓는 중국 누리꾼들'악마의 편집' 보고 비판하는 중국인들 때문에 인스타그램 댓글창 닫은 배드민턴 선수 김가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김가은(삼성생명)이 중국인들에게 인스타그램 테러를 당했다. 테러의 원인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짜깁기 영상' 때문이었다.지난 1일 김가은은 중국 선수 허빙자오와 한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는데, 이 날 나온 장면들이 짜깁기 됐다. 김가은은 이날 허빙자오와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성지현 코치와 하늘을 쳐다봤다. 그리고 입술을 모았다.이 행동을 두고 일부 중국인은 '김가은이 허빙자오 행동을 따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일부 중국인은 김가은이 한 행동과 허빙자오가 한 행동을 교묘하게 편집한 영상을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마치 김가은이 허빙자오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중국인들은 시차가 존재하는 해당 영상을 보고 선동돼 김가은을 집중 비난했다. 결국 지난 5일 김가은은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일부 중국인은 김가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무례하다', '국가대표 자격 없다', '사과해라', '스포츠맨십 없냐'는 등 비난 댓글을 달았다. 허빙자오와 비슷한 행동한 김가은, 편집되지 않은 영상 보면 김가은은 허빙자오 볼 수 없는 상황 실제, 당시 허빙자오는 패배 후 김가은과 비슷하게 아쉬움을 표현하기는 했다. 그는 패배한 게 믿기지 않는지 하늘을 쳐다보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가은은 허빙자오의 표정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편집되지 않은 영상을 보면,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이 확정된 이후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었다. 허빙자오가 하늘을 쳐다봤을 때는 대표팀 선수·코치끼리 서로 부둥켜안고 있을 때다.국내 누리꾼들은 '김가은을 자세히 보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다. 국기를 보면 슬플 거 같다는 뉘앙스가 느껴진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도 영상은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중국 SNS '웨이보'에 퍼진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억 회가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노컷뉴스에 따르면, 협회 관계자는 김가은이 한 행동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김가은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경기를 이기고 무척 감격스러워서 그런 동작을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가은은 허빙자오가 어떤 표정을 지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 당시 보지도 못했다'며 '너무 속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회수: 4,4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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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신입 여직원은 회사 '아재' 직원에게 '인사하지마!' 명령한 사장님의 숨은 뜻 (ft. 센스)신입 여직원은 인사하지 못하게 사내 규칙으로 만든 회사...이유는 아재들이 착각하고 성희롱해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 5년간(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만 약 4300건이다. 자기 회사만큼은 문제없는 회사로 만들고 싶었던 걸까. 한 대표가 독특한 사내 규칙을 만들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 여직원들 인사 금지시킨 회사'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한 중소기업의 사내 규칙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신입 여자 직원들은 모르는 사람이나, 타 부서 사람한테 인사 금지라는 사내 규칙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신입 여직원들이 사회 기합 바싹 들어가서 생글생글 웃어주며 인사하니깐 아재들이 자기 좋아하는 줄 안다'고 설명했다.'한두 명이 아니라서 그냥 사내 규칙으로 만들어'...매해 약 700건씩 접수되는 성희롱 신고 그러면서 '문제는 회사에 스토킹이나 성희롱당하는 여직원들이 계속 생겨난다는 거다'라며 '이게 한두 명이 아니라서 그냥 사내 규칙으로 만들었다'고 부연했다.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성희롱을 저지르는 남자 직원이 한두 명이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다는 얘기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아이고 아재여...대표가 센스있네', '근데 주변에 보면 진짜 자기 좋아하는 줄 아는 아재들이 있다', '스토킹은 좀 심하지 않나; 대체 무슨 회사인 거냐'고 말했다.한편 직장 내 성희롱 신고 건수는 매해 약 700건씩 접수됐다.지난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 건수는 약 4374건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749건)·2019년(849건)·2020년(797건)·2021년(770건)·2022년(694건)으로 조사됐다. 2023년은 올해 9월까지 기준으로 약 5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직장 내 성희롱 신고는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제3자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개인정보·사고 내용은 비공개 처리된다. 조회수: 3,6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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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앞으로 '학폭 가해자', 피해 학생 협박·보복하면 최대 '퇴학'[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 학생을 협박 또는 보복 할 경우 최대 퇴학 처분까지 가능하게 된다.6일 국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또는 신고자에 대한 가해학생의 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를 골자로 하는 '학교폭력예방법'(학폭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라 가해학생이 피해학생과 접촉하거나 피해학생, 신고자를 협박하거나 보복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또 학교장은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조치로 가해학생에 대해 '학급교체' 처분을 할 수 있다. 가해학생이 학폭 조치에 대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할 경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의 불복 사실과 심판·소송 참가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피해학생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특히 피해학생과 보호자는 학교장에게 가해학생의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를 요청할 수 있다.또 학교장은 전담기구 심의를 거쳐 가해학생에게 긴급조치로 출석정지(6호) 또는 학급교체(7호) 처불을 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해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보호 등의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다.개정안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지난 4월 12일 확정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며 학교 대응력이 제고되는 등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회수: 4,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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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조회 수 올리려고 기생충 감염된 생선 먹은 관종 틱톡커 보고 멘붕 빠진 의사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미국의 한 틱톡커가 생선을 먹었다가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이 틱톡커는 단순히 궁금하다는 이유로 기생충이 있는 걸 알고도 생선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크라트카라는 틱톡커가 자신이 잡은 농어를 조리해 먹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니콜라스가 직접 낚시를 통해 농어를 잡는 모습과 집에서 농어를 손질해 구워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그는 손질 과정에서 농어 뱃속에 기생충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물고기와 벌레를 모두 먹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그대로 조리해 먹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90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니콜라스는 얼마 후 복통,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을 경험했다. 곧바로 병원을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기생충이 눈, 뇌까지 침투했을 위험이 있으며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도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그는 '몸 속에 촌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일부 기생충이 발작과 근육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눈에 들어갔을 경우 시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니콜라스에게 여러 종류의 구충제를 동시에 처방했다. 당시 그의 몸에 어떤 종류의 기생충이 들어 있을지 특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니콜라스는 약 처방을 받은 뒤 귀가했으며 현재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그는 '이번 일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생선 속 기생충을 먹지 말라는 것. 특히 플로리다 호수와 연못은 매우 따뜻한 환경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이 들어간 생선을 먹을 경우 설사, 복통, 메스꺼움, 발열 등과 같은 문제를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생충이 눈이나 뇌에 들어가면 시각, 신경학적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민물고기 속 간흡충이 체내로 들어와 담도로 이동할 경우 염증을 유발해 담낭암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조회수: 4,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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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추가 요금 만 원만 내면 '좌석 절반' 더 주는 일본 고속 열차[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키나 덩치가 큰 사람이라면 열차의 비좁은 좌석에 몸을 겨우 욱여넣고 오랜 시간 이동하는 불편함을 경험해 본 적,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다리와 허리를 접어가며(?) 버티고 있다가 내릴 때 일어서면 삭신이 쑤신다. 이런 이들을 위해 최근 일본에서는 특별한 열차 좌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름하여 'S워크P 좌석(S WorkP 좌석)'이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닛테레뉴스(日テレNEW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JR 도카이는 도카이도 신칸센 차내에 1.5석 정도의 공간을 확보한 새로운 좌석을 판매한다고 밝혔다.JR 도카이는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7호차를 리뉴얼해 3인용 좌석 중간에 칸막이를 설치해 1.5석 정도의 여유로운 좌석을 마련했다.또한 좌석 앞 테이블도 슬라이딩 및 틸팅 테이블로 변경해 탑승객이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좌석이 넓어지고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어 승객이 옆에 있는 낯선 사람을 불편해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S워크P 좌석'은 이달 20일부터 '노조미' 뿐만 아니라 '히카리'와 '고다마' 열차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좌석을 이용하려면 1,200엔(한화 약 1만 900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JR 도카이는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1.5좌석, S워크P 좌석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비용 추가하더라도 저런 좌석에 앉고 싶다', '옆 사람 때문에 불편했는데 다행이다', '전 좌석이 저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9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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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뇌혈전증' 앓던 언니 죽을때까지 돌봐 아파트 받았는데...조카는 소송을 걸었다언니에게 공증 유언 받아 아파트 받은 여성...언니는 의식 상태가 불완전해 고개만 끄덕이던 상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언니에게 공증 유언으로 아파트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 그는 조카에게 소송을 제기당했는데, 변호사는 소송에 질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공증 유언을 받으면 상속인에게 별도 동의가 없어도 아파트를 상속받을 수 있는데 왜 불리한 해석이 나온 걸까. 지난 5일 한국경제는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뇌전혈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언니에게 '언니가 사망한 후에도 내가 계속 같은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아파트를 남겨달라'고 말했다.이후 A씨는 공증인을 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대동했다. A씨는 언니에게 '아파트는 A에게 유증한다'는 취지의 공증 유언을 받아냈다.당시 A씨 언니는 의식상태가 불완전해 말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 거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공증인은 고개만 끄덕이는 언니의 행동을 보고 공증 유언장을 작성했다.A씨는 공증 유언을 근거로 언니의 아파트를 얻게 됐다. 공증 유언이 있으면 다른 상속인 동의 없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다. 조카가 건 소송에 패할 위기...'고개만 끄덕인 것에 불과, 유언 취지 구술이라고 볼 수 없다'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언니의 아들 B씨는 A씨가 아파트의 소유권을 가지게 된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B씨는 A씨가 받은 유언장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유권이전등기말소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A씨는 B씨가 제기한 소송에 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연을 검토한 김상훈 변호사는 유언을 남기는 언니의 상태를 지적했다.김 변호사는 '유언 당시 불완전한 의식상태와 언어장애로 인한 의학상 소위 가면성 정신상태하에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개만 끄덕인 것에 불과하여 이를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를 구술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법원 1980. 12. 23. 선고 80므18 판결'을 근거 삼아 한 얘기다.김 변호사는 '(앞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유증에 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역시 법률상 원인이 없어 무효가 된다'라며 '결국 A씨는 B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조회수: 4,8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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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울진에서 사체 태울까?' 아내의 카톡...'인천 모자 살인 사건' 범인의 충격 정체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둘째 아들 정영석...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0년 전 어머니와 형을 살해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받은 정영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지난 5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10년 전 발생한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경위가 공개됐다.2013년 8월, 인천 한 지구대에 20대 남성이 어머니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신고한 사람은 둘째 아들 정영석이었다. 첫째 형은 미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김면종 형사는 사건을 담당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집 화장실에서 세제 냄새가 코를 찔렀다'고 말했다.단순 실종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경찰은 용의자를 분류했다. 그 과정에서 용의자로 둘째 아들 정영석이 지목됐다.경찰은 정영석이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보고 존속살해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정영석이 경찰에 체포된 건 일주일만이었다. 사형 선고받은 살인범 정영석, 정영석을 조종한 건 그의 아내...아내는 사건 이후 스스로 목숨 끊어정영석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 있었던 건 수사 과정에서 정영석의 아내를 만났을 때다. 돌아가기경찰은 정 부부가 마트에서 대용량 세제를 여러 차례 구매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범죄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해 휴대전화를 포렌식 했다.포렌식 결과, 휴대전화에서 나온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두 사람은 '울진에서 사체를 태우면 어떨까. 어머니 집을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으면 불법인가', '캠핑했을 때처럼 땅 파서 위에 자갈을 깔자. 톡으로 이런 거 보내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대화 내용을 알게 된 경찰은 정영석이 형의 차를 이용해 여러 곳을 돌아다닌 정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결정적인 진술을 들은 뒤 어머니와 형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다.어머니의 시신은 강원도 정선에서 발견됐고, 형의 시신은 울진에서 발견됐다. 이 사건으로 정영석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충격적인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내는 단순 공범이 아닌 범행 주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영석은 아내가 한 말에 '조종' 당하고 있었다. 허나 아내는 유서를 남긴 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영석은 사형을 선고받은 이후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조회수: 4,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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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8:00 |
'대역 아니다' 엠마 스톤, 영화 역사상 최고 수위의 파격 노출 연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역사상 최고 수위의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단편 영화 '블리트(Bleat)'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단편 영화 블리트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했다.영화는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파트너(데미안 보나르)를 잃은 뒤 절망과 동물적인 삶의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여성(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담았다. 죽음과 사랑, 욕망,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 같은 주제를 탐구한다.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대사가 없고 오케스트라 연주 및 합창단의 노래와 함께 상영되는 작품의 특성상 '블리트'는 극장에서만 상영되게끔 제작했다고 전했다.엠마 스톤은 영화에 대해 '이는 30분인데, Q&A 시간과 같다'고 농담한 뒤 '그동안 이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죄송하다, 지금 좀 긴장된 상태'라고 덧붙였다.엠마 스톤은 영화 상영 후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대역 없이 촬영했다고 밝혔다.'블리트'는 현지에서 공개된 후 엠마 스톤이 엄청난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는 후기가 쏟아졌다.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후기들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블리트'에서 정사, 자위, 전면누드 신을 소화하며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가슴, 엉덩이, 음모는 물론이고 성부까지도 적나라하게 영상에 담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 관객은 '내 주변 모든 관객이 충격에 입을 벌리고 숨을 삼키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할리우드 최정상급인 여배우가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영화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조회수: 4,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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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15 |
허지웅 '금메달리스트 군면제...결코 공정하지 않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열기가 뜨겁다. 4년간 흘린 땀의 결실을 맺는 선수들을 보고 국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흘린 땀의 결실보다 '군면제'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정 종목에서 순간의 방심으로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딴 선수를 두고 '금메달 실패'가 아닌 '군면제 실패'라는 조롱마저 나오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작가 허지웅이 과거 자신의 책에 적었던 '유명인·메달리스트'의 군면제에 대한 생각을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허지웅이 지난해 9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 캡처본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캡처본은 허지웅이 그해 8월에 발간했던 '최소한의 이웃'이라는 책 287쪽에 적었던 내용이다. 허지웅은 대한민국 남성이 지는 병역의 의무를 운동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땄다는 이유로 면제받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면제라는 단어의 숨은 함의를 되새길 때마다 한국 사회에서 병역이 일종의 징벌로 기능한다고 느낀다. 보통 사람이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 징벌 말이다'라며 '원죄 같은 것이다. 그래서 유명인의, 금메달리스트의 군면제 이야기가 거론될 때 생각이 복잡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높은 수익과 순위와 메달로 원죄를 탕감한 사람만이 이 징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라며 '결코 공정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허지웅은 단순히 군면제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애초 이렇게 공정함에 관한 감각이 오염되고 훼손된 건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며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군대에 가지 않는 동안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군대에 가서 빈자리를 채운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칭찬받지 않는 일에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희생한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비겁한 방식으로 의무를 외면한 이들이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나아가 '병역은 대한민국 군대에서 대단한 걸 배워오기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헌법 앞에 모든 이는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는 원칙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마지막으로 '원칙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정직하지 않은 면제와 회피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때 비로소 공정함에 관한 감각도 회복될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회수: 4,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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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00 |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할머니...아들 부부에 무릎 꿇고 사죄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도현 군을 잃은 할머니가 아들 부부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유족이 출연했다.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도현이가 세상을 떠난 지 304일이 지났지만,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도현 군의 할머니 A(68) 씨는 여전히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였다. 도현 군의 친부는 사건 이후 자신의 어머니이자 도현 군의 할머니인 A씨 근황을 전했다.그는 '어머니는 외출하실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셨지만 외출하지 못하신다. (특히) 사람 만나는 걸 두려워하신다. 사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무너지신다'라고 전했다.이어 '당시 어머니가 도현 군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나도 같이 갔어야 되는데. 내가 도현이 없이 어떻게 사냐'며 절망했다'고 안타까워했다.또한 그는 '올해 도현이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에 어머니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 사죄하셨다'면서 '그 모든 상황 자체가 힘들어서 와이프랑 도망치듯이 나와 바다로 달려가 말없이 한참을 울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6일 강릉 내곡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할머니 A씨가 몰던 SUV는 교차로 앞에서 멈추는 듯하더니 이내 앞 차량을 들이받으며 빠른 속도로 폭주했다.당시 블랙박스에 녹음된 음성에는 '내일은 운동장에서 놀지 말고 바로 나오라'며 손자와 일상 대화를 나누는 A씨의 음성이 담겼다. 하지만 이내 브레이크 문제를 감지한 듯 '아이고, 이게 왜 안 돼. 큰일 났다'며 다급하게 손주의 이름을 부르는 외침이 이어졌다.A씨의 차량은 1차 추돌사고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600m가량을 더 주행했고, 왕복 4차로 도로를 넘어간 뒤 결국 지하 통로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12살 도현 군이 숨졌고, A씨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됐다.전문가들은 엔진에서 난 굉음과 비정상적으로 배출된 배기가스, 이동 거리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이 급발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조회수: 3,8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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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00 |
마약 합법화 운동하던 남성, 거리서 마약중독자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약 합법화를 주장하던 사회운동가가 마약중독자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2일 새벽 4시께 뉴욕의 시민 활동가 라이언 카슨(Ryan Carson, 32)이 10대 소년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10대 소년은 마약중독자였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카슨은 생전 합법적인 마약 투약 시설을 만들자고 주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카슨은 사건 발생 당시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얼마 후 카슨과 여자친구는 좀 전에 두 사람을 지나쳐갔던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갔다.그런데 이때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낯선 남자는 명백한 이유 없이 주차된 스쿠터를 발로 차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그러더니 카슨을 향해 '뭘 그렇게 쳐다봐 XX'이라며 시비를 걸었다. 이에 카슨은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라고 답했지만, 남성은 카슨과 여자친구를 향해 다가왔다.이후 그는 '죽여버리겠다'라고 외치며 흉기를 꺼내들어 위협했다.카슨은 '진정해'라며 그를 설득하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남성은 카슨을 뒤쫓았다. 여자친구는 '제발'이라 외치며 남성을 말리려 했다.위협하는 남성을 피해 달려가던 카슨은 벤치에 걸려 넘어졌다.남성은 카슨의 재킷을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흉기를 휘둘렀다.그런 다음 놀라 뛰어온 카슨의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침을 뱉고 카슨을 발로 걷어찬 뒤 도주했다.이때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타나 남성을 향해 '해치지 마! 브라이언!'이라는 말을 반복했다.경찰에 따르면 카슨의 여자친구는 경찰과 함께 중상을 입은 카슨을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카슨은 비영리단체 뉴욕공인연구그룹(New York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 NYPIR)에 속한 시민 활동가로, 브루클린 일대 시민단체와 정치인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로 알려졌다.그는 2021년 당시 주지사였던 앤드루 쿠오모에게 뉴욕 전역에 합법적인 약물 주사 장소를 만들어 달라 요구하며 뉴욕주를 가로질러 350마일(약 563km)을 걷는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그해 말, 뉴욕시는 합법적으로 마약하는 공간(약물과다복용 예방센터·OPC)을 만들었다. 뉴욕 경찰은 카슨을 살해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고 얼마 후 브라이언 다울링(Brian Dowling, 18)을 체포했다.그는 마약 중독자이며, 과거에도 폭행 등의 범죄로 재판부에 의해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8월에는 여자친구와 싸우다 폭력을 휘둘러 친척으로부터 신고 당하기도 했다.친척들은 그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했다.한편 지난 2일 저녁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카슨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려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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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00 |
배고프다고 이송하던 환자 길에 세워두고 '아침' 챙겨 먹은 구급대원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가에 문을 활짝 열어둔 채 세워져 있는 구급차를 본 행인은 주변을 둘러봤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환자를 이송하던 구급대원들이 식당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n'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대원들이 차를 멈춰두고 아침 식사를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주 칼리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영상을 촬영한 제보자에 따르면 문이 열려 있는 구급차 안에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성 환자가 누워 있고, 곁에 보호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타고 있었다.문을 열고 있는 이유를 묻자 보호자는 '시간이 걸릴지 모르니 환기를 해야 한다'며 '구급대원이 열어놓고 갔다'고 답했다.주변을 둘러보자 바로 옆 식당에서는 구급대원으로 보이는 3명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제보자는 환자를 방치한 채 아침 식사를 챙겨 먹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응급상황일 수도 있는 상황에 한가롭게 아침을 먹었다는 걸 이해할 수 없었던 제보자는 곧장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영상이 논란이 되자 바예델카우카주 보건부는 '환자 이송에 소홀했다는 고발 사건과 관련해 구급대원 3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돌아가기더붙어 '고발 내용이 사실이라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파면까지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엉터리 구급차 서비스 때문에 분노한 시민들 역시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한 처벌을 촉구했다. 조회수: 4,2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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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00 |
부산 공장서 무게 500㎏ 자재에 깔려 50대 작업자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작업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무게 500㎏ 상당의 플라스틱 자재에 깔렸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사고는 팔레트에 적재한 플라스틱 자재를 크레인을 이용해 옮기던 중 연결 줄이 끊어지면서 아래에서 작업하던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공장은 근로자가 50인 미만인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미준수 등 과실이 있는지를 조사 할 예정이다. 조회수: 4,7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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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7:00 |
엄마 홍현희랑 모델 데뷔해 화보 촬영한 '아기천사' 똥별이...'후덜덜한 포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미디언 홍현희가 특별한 화보를 찍으며 아들 똥별이와의 추억을 추가했다. 6일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헐리우드 셀러브리티' 콘셉트로 진행됐다.홍현희는 화보에서 치명적이고 패셔너블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엘르 화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똥별이' 준범이는 엄마의 곁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포즈를 취했다. 준범이는 예능계 보석인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내 안의 아름다움을 마구 꺼내 보았다. 준범이는 더 장성한 아기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나의 열정을 보고 '엄마 왜 저러나' 하는 듯한 표정이 화보에도 그대로 담긴 것 같아 재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훗날 준범이와 이날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준범이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는 저를 보고 웃을 때다. 그 모습을 보며 '이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조회수: 4,2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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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6:35 |
아이유 '살해 협박' 받아 경찰까지 출동했다...협박범들 근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이지은)가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6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하는 등 아티스트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 수위가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아티스트는 촬영 중이었으며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임을 모두 확인한 뒤에 마무리됐다'면서 즉시 아티스트 경호 인력을 강화 조치했다고 알렸다.아울러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밖에도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한 시민이 고발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도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건에 대해 수사기관은 각하 결정을 내렸고 이후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무리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소속사 이담엔터는 '지난 2월 이미 고발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의 다수 SNS 계정·아이디를 비롯해 아티스트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무리를 서울 강남 경찰서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위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발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해 담당 수사관에게 전달했고, 통신사실 확인 자료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및 집행을 거쳐 해당 업체로부터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또한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이 확보되는 즉시 고발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 위한 절차 또한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아이유는 6개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하였음을 이유로 저작권법 위반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고발을 받은 바 있다.이에 대해 지난달 4일 아이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 측은 '명불상자가 2023년 5월경 아티스트를 저작권법위반 혐의로 고발하였던 사건에 대하여 8월24일 자로 각하 결정이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문을 냈다.다음은 아이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지난달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고발 건의 각하 결정이후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이와 관련된 민·형사 소송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다만, 현재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사건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어려운 점, 거듭 양해 부탁드립니다.1. 당사는 2023. 2. 경 이미 고발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자의 다수 SNS 계정/아이디를 비롯하여 아티스트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무리를 서울 강남 경찰서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위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법무법인(유한) 신원은 고발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담당 수사관에게 전달하였고, 통신사실 확인자료 확보를 위한 영장 신청 및 집행을 거쳐 해당 업체로부터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나아가,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절차를 통해 고발인의 인적 사항이 확보되는 즉시, 고발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기 위한 절차 또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2. 당사는 지난 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발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무고 행위 등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본 사건의 경우, 소장 접수 후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보를 위한 신청 절차에 착수하였으며, 법원이 해당 신청을 채택함에 따라 관련 자료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인이 되는대로 손해배상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입니다.3. 당사는 온·오프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비방·불법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 외 추가적인 후속 조치들 또한 준비 중입니다.특히, 최근에는 아티스트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하는 등 아티스트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 수위가 이미 도를 넘어섰습니다. 당시 아티스트는 촬영 중이었으며,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임을 모두 확인 한 뒤에 마무리된 사안으로 당사는 즉시 아티스트 경호 인력을 강화 조치했습니다. 허위 신고 역시 처벌대상에 해당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위 고발인을 비롯한 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안전 보호 역시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이처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인격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이유의 공식 제보 메일은 [[email protected]] 로만 받으며, 신세경 배우의 공식 제보 메일은 [[email protected]], WOODZ의 공식 제보 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모든 제보는 빠짐없이 법률대리인과 함께 검토하니, 적극 활용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 3,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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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6:16 |
강철부대3서 '총' 내팽개치고 미션만 수행했다가 비판 받고있는 UDT (영상)미 특수부대에 도전장 내민 UDT, 개인 화기 내팽개치고 미션 집중했는데 패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미 특수부대 네이비실·그린베레에 한국 특수부대 UDT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패했다. UDT는 미군을 이기기 위해 개인 화기까지 내팽개치고 오로지 '미션'에만 집중했는데, 결국 지고 말았다.반면 미군은 시키지 않아도 총구를 가리고 달리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줘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 3일 채널A·ENA '강철부대3'에서 UDT는 미군과 '해상 폭탄 제거 작전'을 펼쳤다. 결과는 미 특수부대의 승리였다.미 특수부대는 해상에 강한 네이비실 대원이 있어 미션을 물 흐르듯 진행했다. 달릴 때도 총구 막고 달리는 미군, UDT는 개인 화기 내팽개치고 미션 수행특히 선박에 올라 폭탄을 수색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미군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달릴 때 총구를 막고 주변을 경계하며 폭탄을 찾았다. 반면 UDT의 행동은 미군과 조금 달랐다. UDT는 총구를 가리고 달리기는 커녕, 개인 화기도 들고 있지 않았다.적을 제거한 후 진행한 작전이지만, 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UDT는 개인 화기를 지참하지 않고 무전기만 들고 오로지 미션 수행에만 집중했다.두 팀 다 비슷한 속도로 미션을 수행했다. 다만 미 특수부대가 조금 더 빨랐다. 미 특수부대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완벽했다.시청자 '예비군도 총기 놓고 다니면 퇴소', '실전이었으면 싹 다 죽어'UDT와 미 특수부대의 대결 장면을 본 일부 시청자는 UDT가 보인 미션 수행 과정을 지적했다. 일부 시청자는 '예비군도 총기 놓고 다니면 퇴소당한다', '총구 가리고 달리는 미군은 진짜 실전이 몸에 뱄네... UDT는 캠프 왔니', '실전이었으면 싹 다 죽었다'라고 비판했다.한편 UDT 대원 정종현은 사격 대결에서 권총 경력 17년인 미 특수부대 대원 윌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미 특수부대의 사격 점수는 UDT를 포함한 다른 부대보다도 낮았다.그런데도 일부 시청자는 미 특수부대의 사격 결과를 높이 샀다. 사격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속도 대비 정확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특수부대 대원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숨을 가다듬으며 10초라는 제한 시간을 천천히 활용했다.일부 시청자는 이를 보고 '실전에서 저러면 죽지', '저런 방식으로 이기고 좋아하다니 창피하다', '2초 만에 쏘고 점수 덜 맞춘 미군이 훨씬 더 잘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4,2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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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6:16 |
'우리 집 아기 냥이, 태어날 때부터 '녹색 털' 가졌는데 사람들이 학대했다고 절 혼냅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독특한 비주얼의 반려묘 때문에 학대범으로 오해받고 있다는 한 집사의 하소연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잔디처럼 초록빛을 띄는 털을 가진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벨라루스 남성 세르게이(Sergei)다.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벨라루스 매체 뉴흐로드나(NewGrodno.by)는 세르게이의 사연을 전했다.'대체 고양이를 왜 염색했나요'세르게이는 처음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고 호소했다.그가 키우는 아기 고양이의 털 색깔이 형광 녹색을 띠기에 이런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이다.세르게이는 고양이를 염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수의사에게 찾아갔다. 그 결과 녀석은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털 색깔은 본래 초록빛을 띄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의사들은 녀석의 털이 왜 다른 고양이들과 다른 지는 밝혀내지 못했다.세르게이는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이 독특한 아기 고양이의 집사가 됐다고 한다. 지인으로부터 한 고양이가 특이한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호기심에 그곳을 찾았다.어미 고양이는 갈색 줄무늬를 가진 평범한 고양이었다. 그런데 새끼 고양이들은 흰색, 검은색 그리고 녹색을 띄었다.평소 고양이보다 개를 좋아해 집에서 웰시코기 테디(Teddy)를 키우고 있다는 세르게이는 한눈에 녹색 고양이에게 반해 녀석을 입양했다.녀석의 독특한 외모는 강아지 테디의 주의를 끌었다. 현재 테디와 아기 고양이는 친구가 됐다고 한다.세르게이는 '색깔만 빼면 다른 아기 고양이들과 다르지 않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방구석구석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매우 다정하고 온화하며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매우 큰 소리로 그르렁 댄다. 가끔은 어떻게 이런 아기가 그런 소시를 낼 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아직 녀석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다는 세르게이. 그는 '우리는 이렇게 독특한 고양이는 밝은 이름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아직 마땅한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다'라고 전했다.결국 세르게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름 공모를 시작했다. 그의 회사 InKomService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추천하는 이름을 보내면 되는데, 그는 채택된 누리꾼에게 상금으로 50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2만 원)과 인증서를 수여하며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도 주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3,7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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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6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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