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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4고속버스 민폐녀 '뒷이야기' 공개되자 시민들 '피의 쉴드'라며 더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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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2: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속버스 좌석 등받이를 끝까지 젖혀 뒷자리 어르신과 말다툼으로 공분을 산 이른바 '고속버스 민폐녀'에 대한 추가 증언이 나왔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초 영상을 올린 제보자 A씨는 해당 매체에 '여성이 잘못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앞뒤 상황 없이 너무 영상이 일파만파 퍼져서 비난받는 것 같아서 조금 겁이 나기도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처음부터 여성이 뒤로 등받이를 젖혀 앉은 건 맞다'며 '그런데 뒷자리 승객이 처음부터 정중하게 올려달라고 얘기했던 것이 아니라 발로 툭툭 치고 반말하면서 올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어르신의 행동이) 기분 나빴는지 휴게소에 도착한 후 언쟁이 있었다'며 '영상 속 상황은 그 뒤에 벌어진 것이다. 여성이 화가 나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보자의 추가 증언에도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뒤에서 발로 차게 원인 제공한 건 누구냐', '저렇게 앉아 있으면 어느 누가 고운 소리가 나오냐?', '쟁점은 처음부터 앞좌석 여자 승객이 의자를 젖혔다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승객이 고속버스 의자를 뒤로 끝까지 젖힌 채 기사, 다른 승객과 언쟁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속버스 맨 앞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뒤로 끝까지 젖혀 앉았고, 뒤에 앉은 승객이 이를 지적했다.
여성 승객은 이러한 지적에 '뒤에 사람이 불편하다고 제가 불편할 순 없다. 나이 먹으면 다 어른인가?'라며 거절했다.
버스 기사가 나서 '조금만 올려달라. 뒤에 분이 불편하다. 누워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아니라 일반 버스다.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요청했지만 여성 승객은 거절했다.
여성 승객은 '아니 애초에 이만큼 숙이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고 했다.
기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니까 양해를 구하지 않나. 자유라는 게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누리는 거다'라고 했으나 여성 승객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상황은 기사가 뒷자리에 승객을 다른 좌석으로 이동시키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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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월 40만원, 서울은 월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임금 논란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놓은 해결책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논란에 오세훈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 재차 주장뉴스1다음 달부터 국내에 입국한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일을 시작한다.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임금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문제와 해결책은?'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오 시장과 나 의원은 9월 시범 도입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이 지나치게 비싼 이용료 탓에 실효성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는 2022년 9월 국무회의에서 오 시장이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 제안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홍콩, 싱가포르처럼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해 한국 여성의 육아 부담을 덜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법무부 대처 매우 안이한 느낌' 지적하기도 뉴스1오 시장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근로기준법 등에 따라 최저임금 적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시행 전부터 높은 비용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홍콩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이 월 최소 83만 원, 싱가포르는 48만~71만 원인데 이번 시범사업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이용 가정에서 월 238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해외 돌봄 인력을 도입해 봐야 중산층 이하 가정에는 그림의 떡'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대표적인 해결책으로 'E7 비자 도입'을 언급했다.오 시장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문제 관련 E-7 비자 대상 직종에 '가사사용인' 추가 등의 서울시 제안에 법무부의 대처는 매우 안이한 느낌이다'며 '정부가 앉아서 부작용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들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현재 E-7 비자를 취득하려면 취업하려는 분야와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만약 학위가 없는 경우에는 '1년 이상의 경력'이나 '5년 이상 관련된 직종에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야 한다.오 시장은 또 외국인 돌봄 인력의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도 제안했다.앞서 지난 7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지원자 100명이 국내에 입국한 바 있다. 조회수: 2,2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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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8:00 |
뮌헨 개막전에서 '치명적 실수' 나온 김민재... 부진했던 이유 전해졌다개막전서 부진했던 김민재, 이유 있었다김민재 / 뉴스1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김민재가 부상을 안고 뛴 것으로 전해졌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지역 매체 타게스차이퉁(TZ)에 따르면 크로스토프 프로이트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김민재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 '김민재가 허벅지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개막전에 출전, 81분 만에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요십 스타니시치, 이토 히로키가 쓰러진 가운데 김민재의 부상이 심각하다면 팀에는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민재 / 뉴스1김민재의 부진... 주장과 감독은 감쌌다김민재는 지난 25일 펼쳐진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인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전반에 12개의 패스 실수를 범하는 등 전체 패스 성공률 79%에 그쳤다. 더불어 수비 부문에서도 가로채기 1회, 공 소유권 회복 2회, 태클 성공 9회 등에 불과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김민재는 상대 압박을 피해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려다 공을 빼앗겼고, 이는 상대방의 역전골로 이어졌다.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오던 김민재는 후반 36분 결국 다이어와 교체됐다. 김민재 / 뉴스1독일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에게 최하 평점을 주면서 비판했다. 바이에른 뮌헨 출신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개막전에서 김민재는 빠르고 안정적인 패스가 없었다. 전부터 그는 공을 갖고 있을 때 불안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수준이 아니다.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투쟁심도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뱅상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향한 비판을 막아섰다. 그는 '김민재의 실수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주장 마누엘 노이어 역시 '실수도 경기의 일부다. 어쨌든 승리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후방에서 충분히 소통을 주고받는다. 큰 문제가 없다'며 김민재를 감쌌다. 조회수: 2,5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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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7:35 |
'MZ들 퇴사 막아라'... 내년 공무원 월급, 8년 만에 최대 상승률로 오른다2017년 이후 8년 만에 3%대 인상률뉴스1내년 공무원 월급이 올해보다 평균 3% 인상된다. 이는 2017년 이후 8년 만의 3%대 인상이다.27일 기획재정부는 '2025년 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담아 발표했다. 내년 공무원 인건비는 올해(44조 6000억 원)보다 4.1% 늘어난 46조 6000억 원으로 편성했다.보수 인상률에 호봉승급 같은 자연 증가분과 직제 증가 소요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포괄범위는 행정부 공무원, 군인 등 국가 공무원 전체다.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3%대로 올라선 건 2017년(3.5%) 이후 처음이다. 최근 3년간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되레 하락하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급수 낮은 저연차 공무원 인상률 상대적으로 높게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2016년 3.0%, 2017년 3.5%를 기록한 이후 2018년 2.6%, 2019년 1.8%, 2020년 2.8% 등 연평균 2%대를 보였다.이후에는 2021년(0.9%), 2022년(1.4%), 2023년(1.7%)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고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소폭 인상에 그쳤다.정부는 민간기업과의 보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0년 민간기업과의 보수격차가 90%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해도 82.8% 수준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박봉'에 젊은 MZ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를 떠나고 있어 이러한 이탈을 막기 위한 의도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처우 개선율을 고려할 경우 일반직 9급 1호봉의 세전 연봉은 3010만 원에서 3100만 원으로 90만 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향후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봉급표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급수가 낮은 저연차 공무원의 인상률을 상대적으로 높게, 고연차·고위 공무원의 봉급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조회수: 2,3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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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7:15 |
방송 촬영 후 귀가한 아내 폭행하고 말리는 제작진 흉기 위협한 남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방송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귀가한 아내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러 온 제작진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자택에서 아내인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B씨와 그의 딸 20대 C씨는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주거지 근처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B씨는 인터뷰를 마치고 먼저 귀가했다. 이후 A씨와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제작진과 함께 있던 C씨는 B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피해 사실을 전해 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C씨와 제작진은 112에 신고한 뒤 A씨를 제지하기 위해 그의 주거지로 이동했으나 A씨는 '내 집에서 나가라'며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의 폭력 행사가 방송 촬영 내용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A씨는 과거에도 가정 폭력 범죄와 관련해 신고당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 등 피해자들에 대한 긴급 임시 조치를 통해 이들을 A씨로부터 분리 조치하고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현재 석방한 상태'라며 '조만간 현장에 있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2,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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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7:15 |
합의 하에 성관계하고 '성폭행'으로 신고한 30대 여성... 법원은 '집행유예' 선고했다합의 하에 성관계 후 '성폭행'으로 신고한 여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뒤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김병휘 부장판사)은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아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법원 '무고죄, 중대 범죄로 책임 가볍지 않다'2차례 경찰조사에서 A씨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법정에서는 '해리성 기억 상실로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 잠든 사이 성관계를 해 성폭행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을 뿐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수사기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이상 적어도 무고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 부장판사는 '신고 과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당시 인지기능 등에 장애가 없는 상태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했다. 이어 '무고죄는 피해자가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을 처하게 하는 중대 범죄로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행을 부인하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 피해자에 대한 형사처벌 위험성이 현실화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2,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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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7:00 |
'이건 제로슈거, 자전거 타기 전 마시면 안 돼'... 이영지 PPL에 아미들 뿔났다이영지 '제로슈가, 자전거 타면 안돼'YouTube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가수 이영지가 유튜브 채널에서 광고 및 협찬받은 주류 제품을 소개하다가 BTS 슈가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4일 이영지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이수혁은 진짜 유명한 이영지 팬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배우 이수혁이 등장하기 전 이영지는 광고 및 협찬받은 주류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주류가 '제로 슈가'라고 밝히며 '당연하겠지만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라고 설명했다.이어 '이거 자전거 타기 전에 마시면 안 되거든요, 음주 운전이에요'라고 강조했다.YouTube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음주운전' 슈가 저격이냐, 분노한 팬들이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일각에서 '전동 스쿠터를 음주 운전 한 BTS 슈가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제로 슈거', '자전거 음주'가 최근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BTS 슈가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일부 아미(BTS 팬덤명)들은 '제로 슈가 맥주에 자전거 언급까지 완전 슈가 아니냐', '돌려서 깐 것 같다', '슈가 저격 제대로 하네', '슈가 찔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다만 해당 영상은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전거는 현재 '차쥐뿔' 게스트 입장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누리꾼들은 '별걸 다 트집이다', '불똥을 어디까지 튈 거냐', '잘못한 건 슈가인데 왜 이영지한테', '원래 죄지으면 찔리는 법이다', '당연한 말 아니냐'라며 과한 잣대를 지적했다.뉴스1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슈가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는 0.227%로 조사됐다.슈가는 사고 17일 만인 지난 25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이후 그는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조회수: 2,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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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6:35 |
미성년자와 불륜 들켜 이혼→여배우 3명과 동거... 유명 남배우, 갑자기 재혼·임신 발표'불륜 이혼' 히가시데 마사히로 근황 전해지난 1월 후배 여배우 3명과 동거한다고 밝힌 히가시데 마사히로 / フジテレビ 'めざまし8'불륜을 저질러 이혼했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재혼을 발표했다. 상대 여성이 임신 중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도 밝혔다.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직접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약 20분간의 영상을 올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재혼 소식과 함께 상대 여성이 임신 중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상대 여성에 대해 '한때 후배로 현장에서 알게 됐지만 이제는 연기를 하지 않는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며 '너무 착해서 남을 욕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다.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2021년부터 관동지방 근교 외딴 산골 오두막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그는 '여기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건 대단한 즐거움'이라며 '이곳으로 이주한 지 3년이 지났다'고 전했다.(좌) 히가시데 마사히로 공식 홈페이지, (우) 최근 시가시데 마사히로의 모습 / スポニチ재혼 생각없다 발언 3개월만 '임신+재혼' 발표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여자친구는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소속사 측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면서도 '사실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1988년생으로 만 36세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12년 데뷔했다. 2015년 유명 배우 안과 결혼해 쌍둥이 딸과 아들을 뒀으나 당시 미성년자였던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했다.이후 카라타 에리카와도 결별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1년 20대 여성과 또 다른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후배 여배우 3명과 일부다처제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어진 지난 5월 방송된 ABEMA '세계의 끝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를 두고 왔다'에 출연해서 재혼 의사에 대해 '없다. 누구와도 사귀지 않고 사람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다. 실수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지만, 3개월여 만에 임신과 재혼 소식을 알려 또 눈길을 끌고 있다. 조회수: 2,2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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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6:35 |
지적장애 여친이 열차서 기저귀에 '배변 실수'... 승무원은 '똥 쌌잖아' 공개 면박열차에서 배변 실수한 장애인, 승무원 '반응'에 수치느꼈다며 인권위 진정 접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열차에서 배변 실수를 한 지적장애인이 승무원이 보인 반응에 수치심을 느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27일 YTN은 열차에서 배변 실수를 한 장애인이 승무원의 반응에 수치심을 느끼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각장애인 A씨는 여자친구 B씨와 B씨의 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났다. B씨는 직정장애를 앓고 있다. 그런데 이날 오전 6시, 용산역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춘천행 열차에 오르던 B씨는 그만 차고 있던 기저귀에 변을 보고 말았다. YTN국가인권위원회, 사건 진위파악에 나설 예정순식간에 일어난 일로 누구보다도 당혹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던 B씨는 자신에게 다가와 하차를 요구하는 승무원이 보인 반응에 수치스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B씨는 '솔직히 저도 난감한데, 너무 대놓고 사람들 많은 데에서 말씀을 하셔 가지고...'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A씨는 '변이 흐른걸 보더니 '변이 흘렀네요' 이것도 아니고 '똥 쌌잖아' 그대로 (말을 했다)'고 말했다.다른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승무원의 언행으로 인해 수치스러움을 느꼈다는 B씨 일행은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고 코레일에도 민원을 제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B씨 일행의 민원을 접수한 코레일 측은 곧바로 해당 승무원을 업무에서 배제함과 동시에 '다른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라 하차를 요구하고 다음 열차를 안내한 것은 원칙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코레일 측은 B씨 일행이 주장하는 승무원의 반응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피해자가 불편을 겪고 감정이 상할만한 행동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해당 승무원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B씨는 코레일 측에 직원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한 상황이며, B씨의 진정을 접수한 인권위는 해당 사건의 진위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조회수: 2,4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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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6:00 |
'돈 뿌린 거 아냐?'... '환연2' 성해은 보려고 모여든 중국인들, 백화점 2층까지 꽉 채워중국 항저우에서 연예인급 인기 누린 성해은YouTube '해피해은 HAEPPY'티빙 연예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단숨에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해은이 중국에서 팬들과 만났다.지난 26일 성해은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V-LOGㅣ주작 논란?! 나 중국에서 인기 이 정도였어?ㅣ중국 항저우 행사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성해은은 '출장차 공항에 왔다. 중국 항저우로 간다'며 '상해만 가봐서 엄청 궁금하다. 행사장 방문하면서 한 명의 당근이(팬)라도 보지 않을까 기대감과 설렘,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장으로 향했다. 성해은이 온다는 소식에 행사장은 이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었다.YouTube '해피해은 HAEPPY''돈 뿌린 거 아니냐. 믿기지 않는다' 소감 전해입장 전 현장 사진을 먼저 받아본 성해은은 생각지도 못한 인파에 '말도 안 된다. 주작일 것 같다. 다른 때 사진 같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실제로 행사장은 입구부터 2층까지 성해은의 팬들로 가득했다. 상상 이상의 환영에 성해은은 '어떡해'라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미리 준비해 온 중국어로 인사를 전한 성해은은 손 인사와 미소로 팬들에 화답했다. 이어 행사를 마친 그는 '못 믿겠다. 말이 안 되지 않냐. 생일 카페보다 더 컸다. 돈 뿌린 거 아니냐'며 '너무 큰 사랑을 느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Instagram '__haeppy'이날 성해은은 침대를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선물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행사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많은 중국 팬들이 반겨주셨는데, 오늘을 잊지 못할 거다. 사랑한다'며 재차 인사했다.한편 성해은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22년 티빙 연예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그는 팔로우만 10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광고 모델,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YouTube '해피해은 HAEPPY' 조회수: 2,1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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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35 |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로다주 마블 복귀하게 만든 '출연료' 공개됐다마블 복귀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출연료 '화제'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GettyimagesKorea'아이언맨'으로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빌런 '닥터 둠'이 되어 마블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받는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5일 마블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 'Marvel Source'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닥터 둠 역을 맡아 출연료 9,500만 달러(한화 약 1,264억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X 'MarvelStudios'막대한 출연료 외에도 다우니 주니어는 특별한 혜택도 받는다.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는 전용기, 전담 보안 및 개인 트레일러 캠프를 제공받을 예정이다.다우니 주니어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이며, 4편의 '어벤져스' 시리즈, 3편의 '아이언 맨' 시리즈와 '인크레더블 헐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카메오 출연을 통해 총 5억~6억 달러(한화 약 6,653억~7,983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마블 팬들은 '출연료를 덜 주더라도 영화 퀄리티에 신경 써야 할 때다'라며 일침하기도 했다.'어벤져스: 둠스데이', 2026년 5월 개봉 예정아이언맨 / Marvel한편 2026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다우니 주니어가 맡게 된 닥터 둠은 빌런 캐릭터다.본명은 '빅터 본 둠'으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가면을 쓰는 캐릭터로 원작 코믹스에서는 '판타스틱 포'의 메인 빌런이다.마블 세계관에서는 타노스를 압도하는 빌런으로 평가받는다. 조회수: 2,3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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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35 |
상대 수비수 제일 '괴롭게' 하는 쏘니... 에버턴전에서 증명된 손흥민의 놀라운 기록전방 압박 끝에 시즌 1호골 터뜨린 손흥민GettyimagesKorea손흥민이 보여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영국 언론 HITC는 '팀 셔우드는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보여준 적극성에 반했다'고 전했다. 셔우드는 토트넘 출신으로 은퇴 후 토트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셔우드는 '아시는 것처럼 토트넘 선수들은 최전방부터 압박을 펼쳤다. 공격적인 프레스를 가한다. 손흥민보다 더 저돌적인 선수는 없다'며 손흥민이 가장 열심히 뛴다고 칭찬했다. GettyimagesKorea그는 '손흥민이 얼마나 저돌적인지 보라. 픽포드는 그렇게 터치했다가는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았을 것이다. 픽포드는 마땅한 대가를 치렀다. 쏘니가 그것을 빼앗았다'며 손흥민의 전방 압박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지난 25일 손흥민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에버턴의 홈경기에서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1, 2호 골을 폭발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25분 상대 수비부터 압박을 시작해 골키퍼까지 괴롭히며 공을 탈취, 혼자 힘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3-0으로 리드한 후반 32분 에버턴을 완전히 주저앉히는 쐐기골까지 폭발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이 픽포드를 뚫어내며 에버턴의 비참함을 완성했다'고 표현했다. GettyimagesKorea유럽 5대 리그 최고 수준의 전방 압박손흥민은 3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기관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수비 과정에서 시속 25km 이상 빠른 속도로 질주한 거리', '신체 접촉 및 볼터치 없이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횟수'를 기준으로 수비 가담률을 평가했다. 손흥민은 여기서 1위를 기록했다. 두 가지 기준을 합산 수치에서 손흥민이 가장 높았다. 손흥민은 '수비 과정에서 시속 25km 이상 빠른 속도로 질주한 거리'에서 압도적인 활동량을 보였다. 압박 횟수에서는 전 세계 7위였는데, 유럽 5대 리그로 한정하면 질주 거리와 압박 횟수 모두 1위였다. GettyimagesKorea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의 전방 압박은 처음부터 의도된 전략이었다. 손흥민은 '픽포드가 킥력이 좋다. 여유롭게 공을 차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공격수의 입장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픽포드는 빌드업 플레이에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손흥민을 중앙에 배치했다. 손흥민은 우리 최전방에서 최고의 압박 플레이어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는 믿을 수 없다. 그는 그 역할을 즐겼고 왼쪽에서도 다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초 픽포드가 자신의 발밑을 믿고 공을 잘 다룬 점을 사전에 노린 것이다. GettyimagesKorea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주차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왓포드FC 출신 축구 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수 11명과 감독 1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2라운드 맹활약을 인정받아 'BBC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에버턴을 대파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총 3명을 배출했다. BBC는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 그는 중앙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위협적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선수로 도약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조회수: 2,8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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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35 |
'아빠한테 전화할 거야'... 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던 군인이 시민에 딱 걸리자 한 말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하다 붙잡힌 현역 군인YTN '단독 보도'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20대 현역 군인이 시민들에 제압당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지난 26일 경기 동부경찰서는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현역 군인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한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여자 화장실에서 A씨가 나오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들이 그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압 당하자 몸부림 치더니 '아빠한테 전화할게'A씨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태권도 관장과 그의 일행은 A씨가 한참 뒤에 나오자 그를 붙잡았다. 이후 태권도 관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다.YTN은 A씨가 검거되던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은 A씨가 태권도 관장 일행에게 양팔이 붙잡힌 채 몸부림치는 모습이다.그는 두 남성이 팔을 붙잡고 놔주지 않자 '가만히 있을게! 아 XX. 놓으라면 놓으라고!'라고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내뱉었다. 남성들이 '가만히 있어'라며 제압하자, A씨는 '자, 손 들고 서 있을게'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직접 A씨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보여주겠다'고 응하더니 돌연 '아빠한테 전화할게'라고 했다. 시민들이 사진만 보여주면 된다고 했음에도 A씨는 끝까지 반발했다.신고한 태권도 관장은 '(A씨에게) '지금 여자 화장실에서 나온 거냐'고 물었다. 그런데 '여자 화장실이었느냐'고 묻더라'며 '모를 수가 없지 않나. 바로 붙잡았다. 여자 화장실에서 바로 나온 것도 아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휴가를 나온 20대 현역 군인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자료들을 발견했지만, A씨는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네이버 TV '뉴스 YTN' 조회수: 2,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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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15 |
'36주 낙태' 유튜버·의료진 등 6명 출국금지... '살인혐의'와 '살인방조혐의'낙태 유튜버 유튜브 채널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한 경험담을 올린 유튜버와 의료진 5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27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낙태 유튜버와 수술 집도의인 병원장을 살인 혐의로, 수술에 참여한 마취의와 보조 의료진 3명을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한 직후 출국금지 조처했다.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사를 위해 출국이 적당하지 않다고 보고 출국금지 조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가 해외로 출국할 경우 수사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브이로그 영상 / 유튜브 채널'36주 낙태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된 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유튜버와 태아를 낙태한 의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이달 두 차례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해 태아의 화장 증명서와 사산 증명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1,9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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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15 |
아침 기온 22도... 기상청이 내놓은 날씨 예보에 시민들 환호 쏟아져아침 최저 기온 22~26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올여름 기록적인 더위의 '끝'이 보인다. 폭염의 요인들이 차츰 약해지고 있어 낮엔 덥더라도 밤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지난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극심한 더위를 부른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서히 수축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다.또 시간이 지나며 일사량이 줄어드는 데다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위가 풀릴 요건들이 갖춰지고 있는 셈이다.낮에는 덥더라도 밤사이 복사냉각(열복사를 통해 스스로 열을 잃어버리는 것)이 잘 이뤄지면서 제법 선선해질 것으로 보인다.25일 가을 옷이 전시돼 있는 서울 명동거리의 한 의류매장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뉴스1밤엔 대부분 열대야에서 벗어날 듯기상청은 이날 22~27도였던 최저기온은 27일엔 22~26도, 28일엔 20~25도까지 떨어지겠다. 예상대로면 27일에서 28일로 넘어가는 밤엔 대부분 열대야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일본 규슈까지 북상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통과한 이후인 31일엔 우리나라로 북풍이 약하게 불면서 다시 더위를 누그러뜨리겠다.기상청은 최근 10일 전망에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22~26도, 낮 최고기온이 30~33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평년보단 다소 높지만 현재보다는 확연히 낮은 수준이다. 조회수: 2,9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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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15 |
'차선 변경했다고'... 이레즈미 문신한 팔 꺼내며 '위협 운전'한 남성 운전자 (영상)차선 변경 시도하자, 위협 운전하며 창 밖으로 '문신' 팔 꺼내 보인 운전자YouTube '한문철 TV'차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이유만으로 위협 운전을 하고 문신을 새긴 팔을 창밖으로 꺼내 보인 남성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6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문신한 팔 내밀며 차를 가로막던 운전자. 경찰관 앞에서도 위협을 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 내부 순환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합류되는 구간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도로 위를 달리던 A씨는 당시 왼쪽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으나 뒤따라오던 차는 경적을 울리며 A씨의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다.YouTube '한문철 TV'이후에도 A씨는 자신의 차를 바짝 쫓아오며 차선 변경을 막는 문제의 차량으로 인해 끝내 차선 변경을 할 수 없었다. 도로 바닥에 차선 변경을 하라고 안내가 돼있었지만, A씨는 차선을 변경하지 못했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문제 차량의 이상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었다.차선 변경을 방해하던 문제의 차량은 돌연 A씨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정거하는 등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A씨가 경적을 울리며 경고하자,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문신이 한가득 새겨진 왼쪽 팔을 과시하듯 창문에 걸쳐놓았다.YouTube '한문철 TV'경찰 앞에서도 위협 이어간 문제의 운전자차에는 6개월 된 아이와 아내가 함께 동승하고 있었기에 A씨는 차선을 변경하며 불필요한 마찰을 피해 보려 했다.하지만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A씨의 차를 가로막고 문신이 새겨진 팔을 재차 창밖으로 내밀며 위협했다.결국 A씨는 문제의 차량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내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문제의 운전자는 경찰과도 실랑이를 벌였다.심지어 차에서 내린 문제의 운전자는 A씨의 차량으로 다가와 유리창을 두드리며 '문 열어 XXX야'라며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다.YouTube '한문철 TV'A씨는 '(이러한 상황이) 보복 운전에 해당하냐. 해당한다면 문제의 운전자는 어떤 처벌을 받냐'며 한문철 변호사에게 질문했다.한문철 변호사는 '급하게 멈춘 것이 아니라 이 정도는 보복 운전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경찰관 앞에서 창문을 두드린 것도 협박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차를 가로막고 약 10분 동안 통행을 방해한 점은 형법 186조의 교통방해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물렁살에 그림 그렸다고 허세 부린다', '이런 게 보복 운전이 아니면 뭐가 보복 운전이냐', '문신한 팔 내밀고 별 쇼를 다 했는데 무서워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게 짠하다', '얼마나 겁쟁이면 문신한 돼지 팔 내밀고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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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5:00 |
EPL 대표 '인싸' 린가드, 토트넘 가는 양민혁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남겼다 (영상)쑥쓰러워하는 양민혁에게 린가드가 건넨 말 YouTube 'FC SEOUL'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K리그로 온 제시 린가드가 EPL 진출을 확정한 양민혁에게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FC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4일(토)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 경기 당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경기를 시작하기 전 제시 린가드와 양민혁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린가드와 대화할 기회를 가진 양민혁은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앞에 오면 말을 못 한다'고 했다. 이에 린가드는 '런던은 진짜 좋은 곳이다'라며 '도움 필요하면 연락해'라고 했다. YouTube 'FC SEOUL'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영국 사람이 왜 이렇게 호감이냐.. 이래도 되냐?', '린가드 형님 진짜 진국이다', '빈말이라도 고맙고 든든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PL 대표 인싸 린가드... 한국에서도 동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실제 린가드는 알아주는 EPL 대표 '인싸'이자 마당발이다. 지난 2월 린가드가 서울행을 공식 발표했을 때 EPL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축하를 건넸다.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데클란 라이스가 가장 눈에 띈다. 양민혁이 가게 될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도 린가드와 친분이 있다. 두 사람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함께 뛴 바 있다. 제시 린가드 / 뉴스1이외에도 오디온 이갈로, 미카엘 실베스트르를 비롯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모이스 킨, 이언 라이트, 멤피스 데파이, 해리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등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에서도 팀 동료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다. FC서울 동료인 스타니슬라브 일류첸코와는 함께 에버랜드에 놀라 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사격 게임을 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들과도 친분을 자랑한다. 함선우는 함께 피부 관리를 받았고, 팀 내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 임상협과는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선수들과 두루두루 친한 모습을 보였다. 양민혁 / 뉴스1한편 이번 시즌을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는 양민혁은 지난 26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K리그에서 8골 5도움을 올리며 강원FC의 선두 등극을 이끈 양민혁은 18세 132일 나이로 처음 A대표팀이 됐다.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열세 번째로 이른 나이다. 최연소 기록은 고(故) 차기석의 17세 183일이다. 홍 감독은 '양민혁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보면 충분히 대표팀에 들어올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대결한다.YouTube 'FC SEOUL' 조회수: 2,5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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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3:35 |
'소년이라도 용서받을 수 없어'...교제 거절한 12세 아동 성매매 시킨 10대 20대 남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제를 거부한 12세 아동을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시킨 10~20대 남녀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 행위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0)에게 징역 5년, B씨(20)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밝혔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함께 기소된 C양(16) 등 2명에게는 징역 단기 2년~장기 2년 6개월, 단기 2년 6개월~장기 3년을 각각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A씨 등은 지난해 8월 충남 아산시에서 A씨와 교제를 거부한 피해자(당시 12세)를 폭행하고 5회에 걸쳐 성매매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아무리 소년이라 해도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으로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동·청소년을 폭행하고 성을 상품화해 경제적 이익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죄질이 몹시 나쁘다'며 '소년 재판을 앞둔 상황이거나 집행유예 기간에도 범행한 걸 보면 법의 엄중함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2,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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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3:00 |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어려울 것' 경고... 체육회 진짜 큰일 났다유인촌 문체부 장관 '정몽규 축협회장 4선 도전, 다시 출마 어려울 것' 경고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에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26일 유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축구협회 감사 상황 관련 질문에 대해 '9월 안에 감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체부는 지난달 초 홍명보 감독이 새로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낙점된 뒤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중순 축협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 뉴스1유 장관은 특히 정 회장의 4선 도전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4선 도전은 안 되게 돼 있다'라면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하면 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공정위가 정말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정몽규 협회장의 4선 출마가 허용된다면, 대한체육회가 부패한 것이라는 경고를 보낸 셈이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의 '중대한 절차적 하자나 법률 위반이 발견되면 감독 선임 자체가 무효가 되는 거냐'라는 질의에 유 장관은 '감독 선임은 조금 더 정무적인 문제'라면서 '9월에 시합(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기도 해서 축구협회나 관계자들의 의견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또한 축구협회가 하나은행에서 600억 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문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한 것 자체가 위반'이라면서 '절차상의 문제 등을 따져 관계자 징계를 요구하고 다른 조치도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 뉴스1유 장관은 배드민턴협회와 관련해서도 '(조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며 '문제가 된 선수, 지도자와의 관계나 대표 선수 선발 문제, 협회 내 예산 집행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예정으로는 9월 안에 (마칠 것)'이라고 했다.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체육 단체들이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장관은 '낡은 관행과 오래된 습관이 남아있고, 체육이 '정치 조직화'돼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이어 '당분간 큰 국제 경기가 없기 때문에 이번부터 체육 정책의 전반적인 개혁을 잘 정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 참관단에 비(非)체육계 인사가 포함된 점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에 '오래전부터 해 온 것이고, 생활체육과 통합하면서 확대된 것이 있다'라고 해명했다.유인촌 장관 '어떻게 체육회가 이렇게 괴물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미란 2차관, 유인촌 장관, 용호성 1차관. / 뉴스1 파리 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사가 체육회와 문체부 간의 신경전 속에 축소 진행된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수년간 올림픽 해단식을 하면서 이렇게 급하게 축소된 것은 처음 본다'라고 지적했다.이 회장은 '그 장소에서 하겠다는 일정을 공항공사에 10일에 정식으로 제출했고, 공항공사가 지정한 장소는 부적절했다'라고 답했고, 유 장관은 '준비는 체육회가 다 했고 저희는 축하하러 간 건데, 갑자기 바뀌었다고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회의에 참석했던 이기흥 회장이 일정상 자리를 비운 오후 질의에서는 '어떻게 체육회가 이렇게 괴물이 됐는지 저는 잘 모르겠다'라고 직격하기도 했다. 조회수: 2,3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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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2:15 |
'엄마 민증 공유하고 여동생 신상 유포'... 딥페이크 공포, '가족'까지 덮쳤다지인을 넘어 가족에게 번지는 딥페이크 공포온라인 커뮤니티여성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의 공포가 가정까지 향하고 있다. 여성 지인을 넘어 여동생, 엄마 등 친족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공유한 사례들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충격을 키우는 중이다. 자녀를 둔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가 딥페이크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하는 동시에 가족이 가해자일 수 있다는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학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나와 여동생 사진과 신상을 올리는 방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해당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는 약 2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캡처된 대화방을 보면 한 참여자가 친족의 사진을 올리며 성희롱을 하고, 다른 참여자들이 이에 호응하는 식의 대화가 이어진다. 한 참여자는 '오늘은 수면제 실패했으니 내일은 성공하리라'라며 치마 잠옷을 입고 자는 여동생의 모습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다른 참여자들은 부럽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여동생의 신상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유한 참여자도 있었다. 이 참여자는 여동생의 이름·나이·거주지·인스타그램·주소·전화번호·학교 등을 공유하며 '순수해서 협박이 잘 통한다'고 표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다른 딥페이크방 입장권으로 활용되기도... 방심위 대책 논의이들은 채팅방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딥페이크를 활용해 성범죄물을 만들어 다시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성범죄물이 또 다른 딥페이크 채팅방의 '입장권'처럼 활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들은 '아이 키우기가 너무 겁난다', '아이들 휴대전화 꼭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다',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X에서는 부모의 사진을 범죄에 이용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함께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부모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고, 딥페이크 합성을 요청하는 글이 담기기도 했다. X 캡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방심위는 오늘(27일) 관련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논의 내용을 토대로 내일(28일) 전체 회의를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먼저 텔레그램 피해 신고와 접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다. 텔레그램 측에도 영상 삭제 등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조회수: 2,7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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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2:00 |
학폭·척수암으로 죽고싶다는 아들에게 '알아서 해'라는 엄마... 오은영은 분노했다아들의 고백... 책임 회피만 하려는 엄마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충격을 전했던 '강자 부부'의 둘째 아들이 자신의 고통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자 부부'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앞서 '강자 부부'는 강압적인 아내가 자유를 구속한다는 남편과 자유를 내세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아들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아내가 팽팽히 대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폐 1급 첫째 아들 양육관에 이어 폭언과 폭력성을 보이는 둘째 아들 양육에서도 갈등을 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소개됐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둘째 아들은 엄마에게 거침없는 언사를 쏟아내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이 인터뷰를 제안하자, 아들은 부모 앞에서와 다른 차분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둘째 아들은 '뭐 솔직히 부모라고 잘 느껴지지 않는다. 어머님 아버님 둘 다. 고통스러운 기억이라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싫다'고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학원을 많이 다녔다. 12시, 1시에 집에 들어왔다.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을 하는데 그걸 무조건 나쁘게 보고 욕을 했다'고 했다. 이어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하는데 게임을 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 욕을 계속하고 '부모는 그래도 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엄마한테 욕도 하고 그랬다. 난 2년간 참은 게 터진 거다'고 덧붙였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아들은 또 '중학교 들어가서 학교폭력을 당했다 6개월 가까이. 그것 때문에 학교를 도저히 가기 싫더라. 정신이 나가서 약간 아빠한테도 욕을 하고 그랬다. 아빠가 너 보기 싫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철없던 건 맞는데 충격이었다. 그렇게 아빠가 사라지실까 우울증도 있었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엄마한테 이야기했더니 죽어버리라고 그러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엄마는 '죽으라고 한 게 아니고 알아서 하라고 한 거다'라고 했다. 둘째 아들은 척수암으로 인한 통증을 고백하면서 가족이라는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형에 대해서는 '너 때문에 내가 태어났단 생각도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아들은 '학교폭력을 도저히 못 참겠어서 신고하고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라고 하더라. 더 이상 내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엄마는 '그 정도로 심한지 정말 몰랐다. 알았으면 안 그랬을 텐데. 신고한 거도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오은영 '아이와 관계에서 엄마의 결백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이에 오은영은 '정신 차려라'라며 '아이와 관계에서 엄마의 결백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 아이는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으면 마음을 닫은 거다'라고 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단 건 이해가 되냐'는 질문에 엄마는 '그때도 게임 때문에 얘기할 때였는데, 수틀리니까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았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문세윤은 '어머니가 좀 더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했고, 박지민도 '그 정도면 이미 힘든 일을 너무 많이 겪은 상태다. 전 좀 게임하라고 내버려둘 것 같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도 '그러나 그 마음과 고통을 엄마한테 욕하는 방법으로 표현해도 되는 건 아닌다. 그러고 나면 너도 안 편하니까'라고 조언했다. 아들은 '욕은 안 쓰겠다'고 약속했고, 엄마는 '엄마가 마음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용기를 냈다. 방송 한 달 후, 엄마가 보낸 사진에는 환하게 웃는 엄마와 밝은 얼굴의 둘째 아들이 함께 외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은영 박사와 상담 후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다는 둘째 아들의 솔직 후기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조회수: 2,6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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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7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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