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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0뒷사람 있는데 의자 등받이 끝까지 젖혀...급속 확산 중인 '고속버스 민폐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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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6 09:0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속버스에서 의자 등받이를 뒤로 끝까지 젖히고 양보해 주지 않으려 싸우는 여성 승객의 영상이 퍼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민폐녀'란 제목의 영상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발생했다.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승객 A씨는 버스의 가장 앞자리에 앉아있다.
문제는 그녀가 뒷자리 승객이 불편할 정도로 의자를 뒤로 끝까지 젖히고 있다는 점이다.
뒷자리 승객이 불편을 호소해 버스기사까지 나서 의자를 앞으로 세워줄 것으로 부탁했지만, 여성은 완강한 모습이다.
버스기사가 '누워서 가라고 만든 버스가 아니니 조금만 양해해 달라'고 말하지만 A씨는 '뒷사람이 불편한 거지 제가 불편한 건 아니죠', '이만큼 숙이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니까요'라고 따지는 모습이다.
한참을 실랑이한 끝에 버스기사가 '조금만 올려주시면 뒤에 분이 그래도 가시잖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A씨는 한숨을 내쉬며 결국 의자를 올린다.
옆에서 버스기사에게 동조하던 엄마 뻘 여성이 '침대야? 안방이야?'라고 하자 그녀는 '아니 그렇게 불편하면 차를 끌고 가세요. 너나 그렇게 해'라고 반말로 소리치기까지 한다.
버스기사가 나서 결국 뒷자리 승객의 자리를 바꿔주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님이 많이 참으신다', '내가 다 부끄럽다', '어르신들 욕보셨습니다',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다만 일각에서는 '의자 고장 아니냐', '요금을 내리고 의자를 고정시켜라', '버스 저렇게 만든 것도 문제'라는 시각도 있었다.
현재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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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목줄 끼어 질식사 할 뻔한 강아지 몸 날려 구조한 소년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여 질식사 위기에 놓인 강아지를 구한 소년이 있어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은 브라질 괴니아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했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전, 티아고 마겔란스(Thiago Magalhães, 11)는 강아지 밀루(Milú)와 산책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티아고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탄 밀루. 그런데 목졸이 문틈에 끼고 말았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목줄은 점점 위쪽으로 올라갔고, 밀루 역시 여기에 딸려 천장으로 끌려갔다.이 모습을 지켜본 티아고는 몸을 날려 목줄을 붙잡았고, 이 모습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목줄을 붙잡고 있느라 티아고까지 엘리베이터 천장으로 끌려 올라가는 등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티아고의 민첩하고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밀루는 질식사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소년은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에서 '밀루가 엘리베이터 천장에 매달린 걸 보고 공포를 느꼈다'며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이었다'고 말했다.소년의 아버지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놀랐다. 심각한 상황이었고 아들과 강아지에게 큰 일이 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조회수: 5,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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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서 생긴 일...눈물이 주륵 납니다. 제가 '맘충'인가요?'[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살 아이와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가 '맘충' 취급을 당해 억울하다는 아이 엄마의 주장에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을 맞아 아이와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를 이용하던 중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레스토랑은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아이 역시 스마트폰 영상을 보며 얌전히 앉아있는 편이었다고 한다. 영상 소리 역시 A씨 테이블에만 들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뷔페식 샐러드 바를 이용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음식을 가지러 가려니까 아이가 같이 가고 싶어해서 같이 갔다'며 '음식에 아이 손이 닿겠어요. 뭘 하겠어요. 아이에게 얌전히 따라오라고 했고, 아이가 잘 따라다녔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조리 음식을 기다리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A씨는 '뛰진 않았습니다. 멋대로 돌아다니는걸 '이리와' 하고 불렀는데 그 잠깐 찰나에 어떤 여자분 다리에 부딪혔다'며 '아이는 넘어졌고, 여자분이 뜨거운걸 들고 있진 않아서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여성이 '휘청'하면서 빨간 소스 묻은 음식이 신고 있던 밝은색 크록스 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A씨는 '그 순간 여자분 눈빛이 바퀴벌레 새끼 보는 눈빛을 아이에게 쐈다. 차라리 저를 그렇게 봤으면 좋았을 것이다. 제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라며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렇게 혐오스럽게 봐야 했냐'고 토로했다.A씨는 곧장 사과한 뒤 아이에게도 사과를 시키고 크록스를 닦아줬다고 한다. 그러나 크록스에는 이미 물이 들고 말았다. A씨는 '배상해드르겠다고 하니까 손 뿌리치는것처럼 발 탁 뿌리치더니 됐다고 쏴붙이고 '관리도 안 되는 애XX 왜 처데리고나오고 XX이야. 재수없어'라며 갔다'고 전했다.게다가 여성은 A씨의 테이블과 대각선 자리에 위치해 있어 아이를 챙길 때 마다 '맘충'이란 소리와 함께 눈총을 받았다고 한다.A씨는 '식사 마치고 갈 땐 '야 맘충간다'하고 수군 거렸다'며 '아이가 작아서 어른 시야에 잘 안 보이니까 부딪힐 수는 있다. 그 눈빛이랑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눈물이 주륵 납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그러면서 '제가 정말 맘충 소리 들을 만큼 잘못했나요. 아이 데리고 이 정도 해프닝도 일어나선 안 되면 어떻게 아이 데리고 다녀요'라고 물었다.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가 잘못했다. 손이라도 잡았어야 한다', '같이 간 건 문제가 아니다. 한눈 판게 잘못이다' 등 A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맘충이라는 단어 때문에 혐오가 너무 심해졌다', '대놓고 맘충이라고 한 것은 심하다', '이런 시선 때문에 아이를 안 낳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맘충이란 영어 'Mom'과 蟲(벌레 충) 을 합친 신조어다. 주로 '엄마'라는 입장을 특권처럼 내세워 상대방의 이권을 강탈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사회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일삼는 유자녀 여성들을 벌레에 빗대 비꼴 때 사용한다. 조회수: 4,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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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
'데뷔도 안 했는데 키스?'...팬들 발칵 뒤집어놓은 SM '라이즈' 승한 사진 논란[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데뷔를 앞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승한이 음악방송 'NPOP(엔팝)' 사전 녹화에 불참했다.지난 29일 하이덴스쿨 측은 엔팝 1, 2회차 사전 녹화에 라이즈 승한이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하이덴스쿨 측은 '오늘 NPOP 라이즈 사전녹화에 멤버 승한이 불참하게 되었다'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승한은 지난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인물이 실제 승한인지에 대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은 보이 그룹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너무 실망이다', '신인이 데뷔 전부터 논란을 일으키네'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다만 사진 속 특정 부분에서 편집을 거친 것처럼 보이는 곳이 다수 발견돼 일각에서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합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승한의 엔팝 사전녹화 불참과 관련해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일고 있는 사진과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그룹 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 준비생으로 보낸 시간을 테마로 한 앨범이자,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와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se) 2곡이 수록됐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엔톤 7인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5,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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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15 |
'뉴진스 닮았다' 칭찬 듣자마자 당황해 악플러 눈치부터 본 '예솔이' 오지율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아역 배우 오지율이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 하예솔 역으로 주목받은 오지율이 등장했다. 이날 강남과 강남 어머니는 집에 오지율을 초대해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었다.오지율은 올해 10살이 됐다고 전하면서 강남 어머니에게 '이모'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그러자 강남 어머니는 크게 기뻐하며 '일본에 데려가고 싶다. 디즈니랜드 데려 가면 백설공주 할 것 같다'고 귀여워했다.또한 오지율이 '하루에 책을 10권 읽는다'고 자랑하자 주변에선 '확실히 표현력이 좋더라. 성숙하다'라는 칭찬이 쏟아졌다.이때 강남이 오지율에게 '뉴진스 좋아하냐. 뉴진스 닮았다'고 말하자 오지율은 크게 당황했다. 그러고는 '잠깐만요. 뉴진스 언니 팬들이 화낼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주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오지율의 성숙한 답변을 들은 강남은 자지러졌고, 강남 어머니는 '지율이 같이 예쁜 꼬마 아가씨를 닮았다는데 누가 싫어하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남 어머니는 자식을 바꿀 수 있다면 오지율로 바꾸고 싶다며 '천 번 만 번 바꾸고 싶다. 다시 키워야 해도 괜찮다'라고 오지율을 꼭 끌어 안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보는 게 병아리 같이 귀엽다', '벌써부터 사회생활 만렙', '뉴진스랑 오지율 모두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얼마나 악플이 심한 세상이면 아이가 악플을 걱정하냐', '악플러 있으면 우리가 혼내줄게' 등 악플을 걱정한 오지율의 반응이 안쓰럽단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지율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회수: 5,7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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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15 |
동호회에서 여자 꼬시려 '모임 2개' 운영했던 34살 남성의 최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동네 모임을 2개나 개설한 한 남성이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4살 아저씨 여자 꼬시려고 모임 두 개 운영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4살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등산 모임과 보드게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등산은 내가 자발적으로 개설했고, 보드게임은 초창기 멤버였다가 나중에 내가 이어 받아서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드게임 모임 개설 당시 운영자 형으로부터 여자 소개를 받았다는 A씨는 '운영자 형이 '나도 전에 있던 모임에서 만나 결혼했다. 이번엔 너 결혼 목표로 밀어줄게'라고 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올해로 모임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A씨는 문득 자신의 회원들 상태를 보고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등산 모임에는 15명, 보드게임 모임에는 20명의 회원이 각각 있었지만 전부 '남자 회원'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15명의 등산 회원들은 내가 '낚시하고 싶거나 스키장, 풋살하고 싶다'하면 바로 풀세팅 대령해주고, 20명의 보드게임 회원들은 나한테 '카페 차리면 매일 5만 원씩 팔아주겠다'고 하는 열혈 남자들이다'라고 전했다.또한 두 모임의 회원들 절반 이상이 '유부남'이었기에, A씨는 '브로맨스'만 형성되는 것에 불만을 가짐과 동시에 이미 결혼을 한 회원들이 부러워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본인만 모르던 리더형 인재였네', '연애는 잃어도 인맥은 얻었지 않냐. 소개팅 부탁해봐라', '얼마나 성격과 인품이 좋으면 3년 넘게 모임 2개를 운영할 수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2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연인을 어떤 경로로 만났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원래 알던 사이에서 발전(36.8%)'이 가장 높게 나왔다.이어 '지인 소개(35.7%)', '모임 혹은 동호회(14.8%)', '소개팅 어플(9.6%)'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5,9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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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00 |
'제 결혼식 축의금 안 준 단톡방 친구, 어머니 사망 조의금 줘야되나요?'축의금도 안 준 친구가 어머니 부고 소식 알려...'조의금 보내야 하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같은 단톡방에 있음에도 내 결혼식을 축하해주지도, 축의금도 주지 않은 친구. 이 친구는 정작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내게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런 경우라면 조의금을 보내야 할까, 아니면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말로만 대신해도 될까. 30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축의금 못 받았는데 조의금 줘야되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단체 카톡방에 있는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는 나 결혼할 때 축하한다고도 안 하고, 축의도 안 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친구가) 이번에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부고 카톡 올렸다. 다른 친구들은 조의금 보냈다고 하는데 나도 이거 보내야 하냐'고 고민을 털어놨다.조의금 '주자', '안 주자' 의견 엇갈려...'조의금은 챙겨주자', '축하도 안 해준 거면 친구도 아냐' 결혼할 때 축의금은 커녕,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도 안 건넨 친구가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A씨는 '안 보낼까 하다가도 다음에 모임하면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조의 안 보내면 그 친구랑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라며 사연을 공유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조의금은 주자'라고 한 누리꾼은 '친구가 잘못한 거 맞다. 근데 여기서 조의금을 안 주면 똑같은 사람 된다. 주고 대인배가 되자',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상심이 클 거다. 얼마나 깊은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의금은 챙겨주자'고 말했다.'무시하자'라고 한 누리꾼은 '축의금 안 준 건 둘째 치고, 축하도 안 해준 거면 친구도 아닌 거 아니냐. 그냥 이 기회에 손절해라', '친구 업보다. 괜히 죄책감 갖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난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간관계 싹 정리했다'고 조언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축의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난해 4월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적정 축의금 액수는 5만 원 48%, 10만 원 40% 등이 다수를 차지해 평균 '7만 9000원'으로 조사됐다. 조회수: 5,3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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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00 |
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황보, '1일 1잔' 요구하는 카페에 불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황보가 한 카페의 1인 1메뉴 요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30일 황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과일 빙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황보는 대구 광역시 수성구에 위치 태그를 걸고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 수 맞춰 시키래'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음 'ㅠ'를 덧붙였다.또한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는 가격대가 나가는 빙수를 주문했음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페의 1인 1메뉴 주문 원칙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데뷔해 멤버 이은, 정려원, 보나와 함께 4인조 걸그룹 샤크라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했다. 조회수: 4,6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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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15 |
세계 1위 유튜버인줄 몰라보고 '인종차별' 했다가 역풍 분 파리 레스토랑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구독자 1억 7,9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휴가를 떠났다.그런데 그의 휴가 영상 중 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가 일종의 차별을 당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지난 12일(현지 시간)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는 '1 달러 대 25만 달러짜리 휴가!($1 vs $250,000 Vacation!)'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자신의 크루와 함께 단돈 1달러(한화 약 1,322원)짜리 여행을 하는 모습, 각국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323만 워), 5만 달러(한화 약 6,616만 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232만 원),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058만 원) 상당의 호화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시청자들은 5만 달러짜리 파리 여행 장면에 주목했다.미스터비스트와 크루는 개인 제트기를 타고 파리로 날아가 호화로운 저녁 식사와 축하 행사를 위해 무려 에펠탑 전체를 임대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말 그대로 파리의 에펠탑 전체를 일정 시간 동안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다.그는 에펠탑을 빌리기 위해 무려 43,736달러(한화 약 5,788만 원)를 썼다.파리에 도착한 일행은 전용 호화 유람선을 타보고, 도시 관광을 한 뒤 고급 호텔에 묵는 등 여행을 제대로 만끽했다. 그런 다음 에펠탑으로 향했다.이날 미스터비스터와 크루는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가장 높은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갔다.에펠탑 꼭대기까지 오르기 전 일행은 지상 57m에 위치한 에펠탑 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레스토랑은 한눈에 봐도 럭셔리한 분위기로 감탄을 안겼다.미스터비스트는 '세계 수준급의 레스토랑도 전세를 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하지만 내내 즐거워하던 미스터비스트는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한 뒤 잠시 불쾌함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이 에펠탑을 통째로 빌렸는데도 레스토랑 구석으로 안내하는 게 재밌네요'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였다.이후 미스터비스트와 크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도착했다.그리고 에펠탑의 조명을 마음대로 껐다 켜며 호화 여행을 제대로 누렸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일행들은 에펠탑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의 특별한 콘텐츠에 열광하면서도 파리 레스토랑의 태도를 지적했다.국내 누리꾼들 역시 해당 장면이 파리의 제노포비아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그동안 프랑스는 외국인 혐오가 만연한 곳으로 지적받아왔다.지난해 현지 언론 르몽드(Le Monde) 또한 프랑스의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특히 파리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자국민 사이에서도 차별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파리지앵들이 파리가 아닌 지방 출신의 프랑스인들을 무시한다는 것이다.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프랑스 좋아 보였는데 저렇게 차별이 심한 나라였다니', '동양인 뿐만 아니라 백인 남성도 저렇게 차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8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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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15 |
아들 둔 엄마들이 보면 오열각...곱게 키운 아들이 여친과 여행 가서 당하는 대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키우는 아들바보 엄마들이 보면 울분을 터뜨릴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최근 포토스팟으로 떠오른 한 관광지를 찾은 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절강성의 한 관광지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이곳은 이국적인 건물들과 분위기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유럽여행이 온 기분이 들어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감성샷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여행을 온 한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인생샷을 위해 사진사 역할을 자처했다.여친은 한껏 포즈를 잡았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몸을 구부리고 요리조리 움직이며 여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던 것 같아 보였다. 남친에게서 핸드폰을 거네 받은 여친은 사진을 하나하나 넘기며 인상쓰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 준 남친에게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건질 게 없다'라며 화를 냈다.그러더니 핸드폰을 다시 툭 건네더니 '잘 좀 찍어봐'라며 다시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 남친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다시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나도 남친에게 저러는 건가...반성해야겠다', '사랑꾼이 아니라 노예 같다', '뭔가 남친이 불쌍하다', '남친 엄마가 보면 오열할 각'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6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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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뺑소니 논란 터진 이근...억울하다며 CCTV 영상 공개한 뒤 '역풍' (+영상)뺑소니 해명하려고 CCTV 영상 올린 이근, 오히려 '역풍' 맞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크라이나 불법 참전·뺑소니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뺑소니 혐의를 받은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전 대위는 자신이 뺑소니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영상을 올렸지만, 되려 역풍을 맞는 형국이 되고 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뺑소니 사건' CCTV 공개. 거짓말했던 피해자와 CU 기사 증인 걸렸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2022년 7월 22일 서울 중구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이 담겼다. 이 전 대위는 먼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신은 차선 이동이 가능한 황색 점선을 이용해 앞지르기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황색 점선이 있는 경우 중앙선을 넘어 앞차를 추월하는 것이 허용된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잘못만 강조한 이근...'이근도 잘못 했네', '특수부대원들이 하는 전술 운전법이냐'또 이 전 대위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을 발견했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차량을 피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쪽으로 일부러 어깨를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이외에도 '오토바이 운전자는 머리·엉덩이를 다쳤다고 했는데 CCTV에서는 머리와 엉덩이를 부딪히는 모습이 없다', '명백한 거짓 진술이다'라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해명 차원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한 이근, 여론의 지지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운전자도 분명 잘못했는데, 이근도 잘못한 거 맞네', '황색 점선이 이동 가능한 건 맞는데 무슨 2차선에서 앞지르기를 6대나 하겠다고 저걸 넘냐', '도로에서 만난 운전자들이 저 둘이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다', '차량 앞지르기도 특수부대원들이 하는 전술 운전법인가요?'라고 말했다.한편 이 전 대위는 1심 재판부에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혐의는 여권법 위반·뺑소니 혐의 등이다. 그러나 이 전 대위는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조회수: 4,7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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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300만원 줄게 놀자'...10대와 성관계 후 줄행랑 친 30대 남성의 최후채팅 앱에서 만난 10대 여성에게 '300만 원 줄게'라고 유인해 성관계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30대 남성이 휴대전화 채팅 앱을 이용해 10대 여성과 만나 성관계를 했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이 남성은 10대 여성에게 돈을 준다고 말해 모텔로 유인한 다음 성관계만 하고 줄행랑쳤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매매 방지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명령도 내렸다.2023년 1월, A씨는 휴대전화 채팅 앱에서 알게 된 10대 B양에게 '만나서 놀고 용돈도 챙겨주니 걱정 말고 오라'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그는 3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하며 B양을 유인했다. B양은 A씨와 경기 의정부시 한 역 앞에서 만났고, 모텔로 향했다. 300만 원 줄 의사·능력 없어...2017년에도 아동·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받은 남성A씨는 B양을 3회 간음하고 현장에서 도망갔다. 그는 B양에게 30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급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300만 원을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수사기관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에게 간음유인·미서연자의제강간·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A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7년 아동·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2022년 7월에도 성매매를하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해 가정과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게 거액의 돈을 제시해 환심을 사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기망해 모텔로 유인한 뒤 간음했다'면서 '범행의 경위와 내용, 방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재차 범행을 하려고 시도하고 피해자 측과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제대로 노력한 사정도 없다'며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을 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조회수: 4,8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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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딸뻘 간호사한테 '태움' 당한 50대 신입 간호사가 남긴 문자 내용[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50대 신입 간호사가 딸뻘 간호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근무하면서 트러블을 겪은 딸뻘 간호사가 대놓고 험담을 한 게 발단이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이 좀 있으신 50대 분이 나랑 동료인데 새벽마다 전화하는 거야'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해당 글을 작성한 간호사 A씨는 '사정 때문에 나랑 동료로 있는데 (맡은 업무는 다르다) 밤마다 전화를 계속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분(50대 간호사)은 업무 특성상 새벽에 업무를 보는데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기계를 다룰 줄 몰라서 새벽마다 나한테 전화로 물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50대 간호사 B씨는 신입인데도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새벽 근무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두 번은 괜찮지 계속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라 전화 돌리거나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잤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문자 내용에 따르면 B씨는 8월 2일과 4일, 10월 16일 새벽에 A씨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팀장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A씨는 팀장에게 '저분 너무 싫다. 저 아줌마 때문에 수면제 먹고 자야 될 거 같다. 언제 잘리냐'라며 수위 높은 험담을 늘어놨다. 이때 A씨 옆자리에는 50대 B씨가 있었다는 후문이다.A씨의 속마음을 알게 된 B씨는 '미안하다. 불편한 일 생길 경우 제게 이야기해달라.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 해당 문자를 받은 A씨는 '뭐라고 답장해야 하는 걸까'라고 누리꾼에게 물어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A씨의 행동을 비난했다. 싫은 건 알겠지만 '언제 잘리냐'라고 한 건 선을 넘어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자 A씨는 '근데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식구들 다 싫어한다. 다 20대, 30대인데 혼자 50대이고 일 못한다고 맨날 구박 당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누리꾼은 '새벽 근무 몰아주는 것도 그렇고 직장 내 왕따 맞다', '인성 무슨 일이냐. 다 돌려받길', '글만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인수인계도 못 받았는데 어떻게 기계를 다루겠냐'라고 일갈했다. 조회수: 4,7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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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은퇴 선언한 정찬성이 계체량 전 12시간 만에 '7kg' 감량했던 방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파이터 생활이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앞두고 혹독하게 감량했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년 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찬성이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성은 운동과 얼음물 입수를 반복하며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정찬성은 경기 3일 전 12시간 안에 7.3kg를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단시간 안에 정찬성이 체중을 감량했던 방법은 함부로 따라할 수도, 따라해서도 안 됐다. 정찬성은 발열 크림을 온 몸에 바른 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 어지러울 정도로 수분을 빼냈다. 또 발열 크림을 바르고 은박지와 담요 속에서 또 한 번 땀을 뺐다. 열손실을 막기 위해서였다. 바닥에는 정찬성의 땀이 흥건했다. 이렇게 3번을 반복한 뒤 정찬성은 간이 사우나까지 들어가 마지막 남은 땀과 수분 한 방울까지 빼냈다. 정찬성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고 괴로워 하기도 했다. 이렇게 혹독한 반복 행동 끝에 정찬성은 12시간 만에 73kg에서 66.2kg가 됐다. 몸무게를 잰 후에는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고열량 식사를 해 24시간 만에 9kg를 증량했다. 당시 오르케가와의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정신력으로 버텨내며 박수를 받았다.한편 정찬성은 최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홀러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맥스 홀러웨이(32·미국)에 3라운드 23초 만에 펀치에 의한 KO패를 당한 뒤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조회수: 4,7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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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15 |
솔비, 다중인격 고백...'20대 땐 숨만 쉬어도 남자 꼬여' 자신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솔비가 20대 시절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마음먹고 유혹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남들은) 20대 때 더 적극적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20대 때 숨만 쉬어도 남자들이 계속 꼬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 당시에는 가만히 있어도 이성이 꼬여 피곤하기까지 했다는 솔비. 이에 장동민은 '날파리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새롬은 솔비의 과거 사진을 보곤 '예쁘다'며 솔비의 자신감 넘치던 말을 이해했다.또한 솔비는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으로 5개 자아를 꼽았다. 솔비는 '예전에 만났던 분이 제게 5개 자아가 있다고 말했었다'라며 '어린아이, 연상녀, 악녀, 천사, 엄청 섹시한 여자(의 자아가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장동민은 또 한 번 '만난 분이 퇴마사였냐'라고 장난쳤고, 솔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 자아를 다 보신 분은 저한테 못 헤어 나오더라'라고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회수: 4,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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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15 |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경찰에게 모두 지급하겠다는 '저위험 권총'의 위력[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흉기 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저위험 권총'을 모든 현장 경찰에게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저위험 권총'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위험 권총은 인명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무게는 500g 정도로 경찰이 기존에 사용하던 권총보다 약 30%가량 더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저위험 권총에는 실탄과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의 탄환인 '저위험탄'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저위험탄의 위력은 실탄 위력의 10분의 1정도로 파악됐다.손잡이 쪽에는 이른바 '스마트 모듈'이 장착돼 사격한 시간, 장소, 각도와 탄알 종류 등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경찰에 따르면 38구경 리볼버를 성인 남성의 허벅지에 쐈을 때 관통 깊이가 48㎝에 달하는 반면 저위험 권총의 총알은 최대 6㎝ 정도 뚫고 들어간다. 허벅지에 쏘면 뼈에 큰 손상을 입히지 않을 수준이다.하지만 다리 위 상체를 겨냥해 주요 장기를 적중시킬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저위험 권총 도입을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사용해 온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사실상 제대로 사용해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위험 권총이 도입되면 치안 현장에서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 가능하다는 게 경찰 내부 분위기다.또 경찰청은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저위험 권총과 함께 기존 실탄 권총인 38구경 리볼버도 더 늘릴 방침이다. 조회수: 4,3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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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속보] 서울 미아동 40대 여성 112 신고 후 숨진채 발견...'양손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여성의 휴대전화로 발신된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고자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55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시신의 발견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했다. A씨 가족은 빌라 2층에 있는 A씨 집을 찾아갔다가 문이 잠겨 있자 창문 바깥에 사다리를 대고 집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경찰은 이들의 집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A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를 받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었다. 여성은 작은 목소리로 '왜'라고만 말하고 신고한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A씨 휴대전화 전원은 곧바로 꺼졌고, 경찰은 마지막 송수신 위치를 확인해 일대를 수색했지만 신고지를 찾는 데에는 실패했다. 휴대전화 가입과 요금청구 주소 역시 다른 가족 주거지로 돼있어 정확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다. 평소 왕래가 드물었던 가족은 경찰에 A씨 주소를 말하지 못하다가 기억을 더듬어 A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관측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정황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날 오후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각을 파악하기로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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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교통사고보다 힘든 건 민원'...20대 청년 버스기사가 1년 근무 후 알게 된 몇 가지 진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청년이 자신이 버스기사로 약 1년 간 근무하며 느낀 점들을 털어놨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내버스 기사로 1년 간 일한 청년 A씨의 경험담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A씨는 먼저 '선글라스는 멋으로 쓰는 게 아니라 살려고 쓴다'라며 '도로 반사광이 심하고, 밤에는 헤드라이트 때문에 안 쓰면 눈이 너무 아프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사고는 내가 안 내려고 미친 듯 노력해도 나더라'라며 '버스기사가 되고 난 뒤부턴 자차 몰 때 버스 근처로는 절대 가지 않게 됐다'라는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경험상 사고보다는 민원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사고는 내가 가해인지 피해인지 명확하게라도 보이는데 민원은 어디서 날아올지 종잡을 수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분명 난 '선생님 앉아주세요'라고 했는데 '저 기사가 나한테 X발이라고 했다'며 민원을 실시간으로 넣는 승객을 보며 할 말을 잃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이런 일화 이외에도 별별 이유로 민원이 들어온다며 '몇 번 민원을 받고 나면 사람이 냉혹할 정도로 무표정하게 승객을 바라보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 건 잠을 쫓기 위해서다', '승하차 문 열고 닫을 때 '손맛'이 있다', '근무는 격일제와 1일 2교대가 있다', '화장실을 참기 힘들다' 등 소소한 TMI를 전하기도 했다.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해당 글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3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조회수: 4,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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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선글라스 확대했더니...' 아내 손예진 인생샷 위해 '쩍벌다리' 한 현빈 포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골프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D-1. 나 좋아지고 있나? 그의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딩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특히 손예진이 언급한 '그의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는 부분에서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현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빈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사진 속 손예진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무엇보다 한 팬은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예진의 선글라스에 비친 현빈의 모습을 찾아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선글라스에 비친 현빈은 아내의 인생 사진을 위해 쩍벌 다리도 불사하는 노력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쩍벌다리로 아내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현빈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샷', '너무 귀엽다', '사랑하면 사진 실력도 는다고 하니!'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 앞서 손예진은 최근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다'며 현빈의 사진 실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이후 공개된 인생 사진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사진 실력을 뽐낸 현빈의 모습에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또 같은해 11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조회수: 4,6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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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15 |
'야근한다고 매일 늦게 들어오던 의사 남편...남자 후배와 다정하게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대혼란에 빠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멘붕에 빠뜨린 '피꺼솟 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정유미는 외과의사 남편 김동주와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다.그런데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결혼 준비부터 혼자했다. 웨딩드레스 조차도 혼자 보러 다녔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정유미는 신혼여행도 미루고,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속옷과 저녁 도시락까지 챙겨 병원을 찾아갔지만 쌀쌀맞게 대하기 일쑤였다.그러던 어느 날, 김동주는 후배 의사의 집에 문제가 생겼다며 그를 신혼집에 머물게 했다. 그때부터 부부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차태웅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이 모습을 본 남편은 '둘이 보기 좋네. 신혼부부인줄 알겠다'며 질투를 하는 듯했다. 이후 차태웅은 이들 부부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고, 정유미는 '솔직히 설렜다'고 고백했다.그러나 충격적인 진실이 있었다. 우연히 들른 옆집에서 정유미는 남편과 차태웅이 욕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은밀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정유미를 기망하고 있던 것이었다. 남편이 질투를 하는 대상도 아내가 아닌 차태웅이었다.이 사실을 들킨 김동주는 그제서야 '나 남자 사랑해. 당신한테 정직하고 싶어. 그게 당신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도 '이혼은 안 했으면 좋겠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일 수는 없어?'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정유미는 '남편의 엄청난 비밀 앞에서 자존감이 무너졌다'며 '여자인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평생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이제라도 이혼해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형사 전문 변호사 이언은 사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아내에 대한 불법행위다. 부부 사이에는 성적인 순결을 지켜야 하는 정조 의무가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정조의무를 위반했고 공범이 남자친구다. 상대가 여자가 아니더라도 정조의무를 위반한 것은 동일하므로 공동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2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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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15 |
카페 화장실 변기에 엉덩이 들고 소변보는 여성 손님들 때문에 장사 접고 싶다는 사장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페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일부 여성 손님을 향해 '변기 좀 깨끗하게 써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엉덩이 들고 소변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이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엉덩이 들고 볼일 보는 분들, 뒤처리 좀 제대로 합시다. 제발요'라고 운을 뗐다.그는 '여자화장실 청소할 때마다 변기 커버에 소변 방울이 누렇게 튄 걸 너무 자주 본다'며 '그걸 본 다른 손님들은 어떻겠냐. 아무리 닦아도 더럽고 찝찝하니까 똑같이 그렇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도 더럽거나 망가진 변기 시트를 볼 때 이 방법으로 사용해봤다. 하지만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변기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했다.A씨는 소독액이랑 좌변기 클리너까지 넣어놨지만 무용지물이었다면서 '최소한 자신의 흔적은 휴지로 닦아 놓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애통해했다.끝으로 A씨는 '예쁘게 차려입고 꾸미면 뭐하나요. 들어갔다 나온 자리까지 깨끗해야죠'라고 일침을 가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식으로 이용했으면 뒷정리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공중화장실에서도 저러면 욕 먹는데, 카페에서도 저런다니', '진짜 이기적이다', '저렇게 깔끔 떨거면 집에 가서 볼일 봐야지'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뒷정리 안 한건 잘못된 게 맞다'면서도 '변기에 엉덩이 들고 소변 보는 건 자유다', '몇 천 명이 같이 앉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찝찝해서 저절로 휴지 깔거나 엉덩이 들게 되던데'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하며 해당 글에선 계속해서 댓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3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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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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