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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7발기 더 오래 하려고 비아그라 먹었다가 시력 잃은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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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복용한 32세 남성이 몇 시간 후 한쪽 눈이 실명돼 충격을 준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란 테헤란 파라비 안과병원(Farabi Eye Hospital) 의료진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로 인해 30대 남성이 실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고서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소식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이 남성은 100mg의 실데나필을 복용한 후 3시간 후에 갑자기 시력을 잃었다.
100mg은 이 약의 최대 복용량이며 발기부전을 위해 복용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권장되는 양의 두 배에 이른다.
이란 남성은 복용 후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에 찾아갔고 의사에게 실데나필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시력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손상이 너무 심해서 결국 시력을 잃었다.
실데나필은 혈관을 이완시켜 페니스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며 발기 부전을 치료한다. 이 효과가 눈과 같은 몸의 다른 민감한 혈관에 오히려 해를 입힐 수 있다.
의료진이 이 남성의 눈을 검사한 결과, 오른쪽 눈으로부터 혈류를 전송하는 동맥과 정맥에서 혈전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혈전 때문 망막의 민감한 조직이 부풀어올랐다. 망막에 피가 유출되는 상황인 황반부종이 나타나기도 했다.
의사들은 이 유체의 압력으로 인해 눈의 나머지 부분에서 망막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 남성의 다른 건강학적 이상은 없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바이러스 자체로부터의 혈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에 의료진은 그에게 최근 감염이나 백신을 맞은 적이 있는지도 물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최근 코로나에 감염되지도 않았으며 다른 백신을 맞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오른쪽 눈만 실명됐고, 왼쪽 눈은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료진은 그의 눈에 갑작스러운 손상을 설명할 수 있는 혈전 문제의 가족력도 없었고, 다른 기저질환이 진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 결과는 부정적이었다고 보고했다.
이 남성에게서 실데나필 복용 후 눈과 시력 문제가 나타났지만 이 두 연관성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보고서에 '실데나필 사용 후 여러 심각한 망막 혈관 사고가 보고되기도 했지만, 이 약의 정확한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며 '이 환자의 사례가 추후 의료 질병자료에서 관련성을 논의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썼다.
갑작스럽게 실명할 만 한 다른 건강의학적 상태, 즉 기저 질환이나 가족력 등이 없었고, 비아그라 복용 말고는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는 이유다.
의료진은 '이 환자는 건강했고 혈관 질환과 관련한 알려진 위험 요소가 없었다'며 '실데나필 복용 후에 바로 실명이 발병됐다는 가까운 시간적 관계에서도, 이 약이 임상 시나리오에서 원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고 썼다.
의료진은 실데나필이 눈의 혈관에 어떻게 손상을 줄 수 있는지의 정확한 메커니즘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된 이론 중 하나는 실데나필의 주요 효과가 성기로 혈류를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한꺼번에 함량 과다 복용 시)무심코 눈의 민감한 혈관을 손상시키는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것이 거론됐다.
의료진은 약이 눈의 혈관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는 보다 복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젊은 남성들에게 잠재적인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한편 올해 초 인도 의료진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술을 조합하여 복용하다 뇌졸중으로 사망한 41세 남성의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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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연예인 전용 출입문' 생긴다... 황제경호·공항패션 사라지나인천공항공사, '연예인 전용 출입문' 만든다 인천공항 출국장/뉴스1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천국제공항에 연예인들이 출입국 때마다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출입문'이 생긴다. 인천공항공사는 연예 기획사들에 '소속 연예인 출국 시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달라'라는 요청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을 통해 인천공항공사가 연예기획사 등에 보낸 공문이 퍼지고 있다. 공문에는 '군중 운집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예인 등 유명인이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2024년 10월 28일부로 시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전용 출입문이 마련됐으니 사용하고 싶다면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해 달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문에는 '무분별한 군중 운집은 공항을 이용하는 우리 국민과 방한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항 이용을 현저히 저해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공사의 공문에 담긴 내용은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연예 기획사들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고,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그리고 '경유'를 위해 잠시 머무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외려 연예인들의 경우 공항에서 찍히는 사진을 통해 해외 일정을 홍보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마냥 특혜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 이용객 불편 최소화 위해...경호 관련 논란 방지 목적앞서 배우 변우석이 지난 8월 인천공항에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고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샀고, 이로 인해 인천공항 내 연예인 및 유명인 출입국 시 기본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가 이와 같은 방침을 각 연예 기획사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20일 공사는 국내 주요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연예인이 출입국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로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뉴스1연예인 출입국 정보가 사전에 알려져 공항 터미널 내 팬들이 과도하게 몰릴 때를 대비해 연예인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질서 유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연예인 경호를 위한 인력 배치 현황을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와 관련 시민들은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도 '물의를 일으키고 출입국하는 연예인들의 신청은 거부하는 규정이 있다면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사는 '공항 내 유명 인사 과잉 경호 관련 재발 방지 대책안'을 발표하고 유명인 입출국으로 300~500명이 몰릴 경우 공항경찰단이 현장을 통제하고 질서 유지를 관리하는 방안을 내놨다.5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릴 경우 공항경찰단이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현장 통제를 강화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사설 경호업체가 시설 파손 등 중대한 불법 행위를 할 경우 적극적으로 고소 및 고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조회수: 2,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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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2:00 |
'올겨울 영하 18도 강추위랬는데...' 기상 전문가가 내놓은 반전 예측비 그친 뒤 찬 공기 남하... 강풍에 기온 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해졌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우리나라의 가을,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비가 적은 때인데 이번 비의 원인과 이후 기상 변화는 어떻게 될까.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이 설명해 줬다.지난 22일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은 YTN '뉴스 NOW'에 출연해 비의 원인, 이후 기상 변화 등과 함께 올겨울 기상 이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김 본부장은 '최근엔 12월에도 호우 특보가 내려지는 수준의 비가 내린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고 수증기량이 많아지면서 여름 폭우가 늦어졌고 가을, 겨울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을철 폭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이 예측한 올겨울 날씨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뚝 떨어질 것이라고. 다만 '반짝 추위가 하루 이틀 정도 이어지다가 이례적으로 강한 남쪽의 뜨거운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가고 이후 다시 추위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최근 날씨가 추웠지만 평년 가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유지했다. 절대 춥지 않았다'면서 '늦가을 더위와 함께 모기, 단풍 등 여러 기후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김 본부장은 '겨울에 해당하는 기상학적인 기온이 거의 한 달이나 줄었다. 늦더위 때문에 겨울이 늦게 찾아오는 것'이라며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예상엔 '개인적으론 근거 없는 얘기라고 본다'고 했다.그는 '영하 18도가 예상된다는데, 그거는 겨울에 나타날 수 있는 기온이다. 피크가 3개월 후가 될 텐데 그걸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렵다'면서 '더운 공기들이 북극을 교란하면 역시 북극의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게 되고 그러면 역대급 한파가 나타날 순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2,2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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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35 |
'술게임 후 노래를 썼는데...' 전 세계 사로잡은 'APT' 못 나올 뻔했다 밝힌 로제 (영상)로제 ''아파트(A.P.T)' 처음엔 삭제해달라고 해'YouTube 'VOGUE JAPAN''아파트! 아파트!'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제2의 강남스타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로제가 이 노래에 얽힌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2일 보그 재팬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만드는 김치볶음밥'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로제는 김치볶음밥과 소맥을 만들며 최근 발매한 싱글 'APT'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YouTube 'VOGUE JAPAN'로제는 '사실 APT는 한국의 술게임인데 친구들이랑 하는 걸 좋아한다'며 '스튜디오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너희들에게 술 게임을 알려주는 건 어때?'라면서 아파트 게임을 알려줬다. 또 다른 게임들도 알려줬는데 다들 그 게임에 중독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파트 게임을 한 후에 노래를 썼는데 막상 집에 가니까 겁이 나더라. '술게임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게 괜찮을까. 너무 진지하지 않은 건 아닐까?' 싶어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로제는 '모든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이 있을 때 휴대전화에서 그 곡의 파일을 삭제해 달라고 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연주를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그 곡에 중독됐다는 것을 알아서 다시 곡을 가져오라고 해 곡 작업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자칫하면 'APT'가 세상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었던 것.'브루노 마스,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인터뷰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그는 '작년에 브루노 마스가 서울에서 공연을 했다. 친구가 보러 가자고 해서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함께 공연장을 갔고, 누군가 미팅을 주최해 줬다. 내가 '팬콜'을 정말 많이 했다. 브루노 마스가 곡에 합류했는데, 곡에 대한 엄청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또 로제는 곧 나올 신보에 대해 '내 인생의 지난 4년 동안의 이야기를 이 앨범에 담았다. 이 앨범을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독립하려고 노력했고, 내 인생의 다음 장을 탐색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정말 행복했다'며 '녹음할 때 평생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YouTube 'ROSÉ'한편 로제가 지난 18일 공개한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의 경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 나흘 만에 8,2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YouTube 'VOGUE JAPAN' 조회수: 2,1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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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15 |
[속보]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향년 89세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 뉴스1 제17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상득 전 의원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전 의원은 6선 의원을 지낸 정치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이 전 부의장은 23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35년생인 이 전 부의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포항 동지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 캠밸대 명예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61년 코오롱 1기 공채 사원으로 입사한 해 17년 만에 코오롱 대표, 코오롱상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1988년 정계에 입문한 이 전 부의장은 민주정의당 경북 영일·울릉 지역구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14대(민주자유당), 15대(신한국당), 16·17·18대(한나라당)까지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연임했다. 의정 활동 중에는 국회부의장, 국회 운영위원장·재정경제위원장, 한일의원연맹회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원내총무·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조회수: 2,1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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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
'아파트 창문에 사람 매달려있어'... 분당 아파트서 90대 노인 추락해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6층 세대 발코니 쪽 창문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창밖에 매달렸던 90대 여성 A씨는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당시 A씨는 가족들이 외출해 혼자 집에 머물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가족들은 치매가 있는 A씨의 실종을 우려, 현관문에 별도의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2,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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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
CT 촬영 검사 결과지에 '돼지비계' 적혀... 항의하니 의사는 '정신과 가라'CT 촬영 후 검사 결과지에 '돼지비계' 적혀 나와 JTBC '사건반장'갑상선 항진증으로 한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은 환자가 의사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인격모독을 가한 의사는 적반하장스러운 태도까지 보여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심장 두근거림, 숨 가쁨 등의 문제로 국내 한 병원에서 CT를 촬영한 여성 A씨의 사연을 다뤘다. A씨는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동네에서 가장 치료를 잘한다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18일 심장에 다양한 증상을 느끼고 순환기 내과를 찾았다. 이곳에서 약 80만원을 지불하고 CT 촬영을 진행했다.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듣는 날 A씨는 결과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방 조직'이라는 단어 옆에 '돼지비계'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실수가 아니었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비계가 너무 많다', '살쪄서 그런 것', '이게 다 지방이다' 등의 인격모독을 가했다. A씨는 즉각 불쾌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아무리 그래도 사람에게 돼지비계라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따졌다. 그러자 의사는 '이해시키려고 한 것'이라며 '기분 나쁘면 다시 오지 마라'고 화를 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해당 의사가 '다른 환자한테도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데 왜 너희만 그런 식이냐. 좋은 말을 듣고 싶으면 정신과 의사에게 가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인격모독 항의했더니 '적반하장' 태도...사과는 다른 사람이 참다못한 A 씨가 병원에 항의하자, 부원장이 대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갑상선 항진증 진단 후 몸이 아파 제대로 운동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의사를 모욕죄로 고소했고,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도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방송 패널 박지훈 변호사는 '(의사 발언이) 상당히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모욕죄가 성립될지 안 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한편 법률에 따르면 형법상 모욕죄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했을 경우 성립된다. 공연성은 외부로 퍼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한다. A씨가 모욕이라고 느낀 '돼지비계' 표현과 위 발언들이 간호사 등이 있었거나 진료실이 개방된 상태에서 다른 환자가 들을 수 있는 상태였다면 '외부로 퍼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될 수 있다. 모욕죄에 해당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조회수: 2,3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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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
'세금 낭비 아니냐'... 논란되고 있는 2200만원짜리 '한 줄 신호봉''한 줄 신호봉' 설치 서두르는 지자체들당진시최근 교차로에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인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한 줄 신호봉'을 설치하는 지역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되레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고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해 세금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충남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한 줄 신호봉을 설치했다. 전북 김제시도 초등학교 앞 등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 보호가 필요한 곳에 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추가 설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김제시하나에 2200만 원 설치비...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 있다''한 줄 신호봉'은 원형 3색 교통신호등을 지탱하는 깃대에 약 7m 길이의 LED등으로 제작한 장치를 덧대는 방식이다.운전자가 안개, 폭우 등으로 정면을 보기 어렵거나 버스·화물차 등에 신호가 가렸을 때 시야를 확보한다는 취지로 설치되고 있다.지난 8월 강원 삼척시에서 LED등 생산업체가 아이디어를 내고 지자체가 받아들여 처음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방 소도시들이 도입을 서두르는 추세다. 문제는 신호봉 1개에 2200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2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전국 차량 신호등 47만여 곳 중 10%만 설치해도 1조 원이 넘게 들고 유지·관리비는 별도로 책정된다.이에 일각에서는 '의무 사항이 아닌 신호 보조장치를 다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는 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심지어 경찰 교통 전문가들은 '한 줄 신호봉'이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야간에는 삼거리 이상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LED등으로 인해 시야를 방해받는다는 설명이다. 조회수: 2,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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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
'형아랑 있자'... 무대서 엄마 잃은 아이 발견한 FT아일랜드가 곧장 공연 멈추고 한 행동공연 도중 미아 발생한 FT아일랜드YouTube 'ᄋᄋ'밴드 FT아일랜드가 공연 도중 엄마를 잃은 아이가 발생하자 무대를 멈추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박수가 쏟아졌다.지난 19일 FT아일랜드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4 고령락 페스타'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이날 히트곡 '사랑앓이', '사랑사랑사랑' 등을 열창한 FT아일랜드는 '새들처럼' 노래를 마친 후 긴박한 상황을 맞이했다.갑자기 무대 관계자가 뛰어 올라와 상황을 알렸고 이홍기는 마이크를 잡고 '무대 앞에 스쳐가는 아이가 어머니를 못 찾았다고 한다'며 '혹시 아드님이 사라졌다 하시는 분 계시냐'고 물었다.Instagram 'skullhong12'아이 무대로 불러 적극적으로 엄마 찾아 나서그러면서 '아기야 이리 와봐'라며 아이를 무대 위로 불렀다. 아이와 함께 무대에 선 이홍기는 엄마의 이름을 묻고 'OOO씨 계시냐. 아이가 엄마를 찾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엄마를 찾아 나섰다.또 아이가 당황한 듯 보이자 눈 높이를 맞춰 쭈그려 앉더니'여기서 형아랑 같이 있자', '형아랑 같이 놀고 있으면 엄마가 올거야'라고 직접 아이를 달래기도 했다.더불어 이홍기는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노래 한 곡을 함께 하려 했다. 그러나 삼남매 아빠인 최민환이 어린 아이 귀에 큰 드럼 소리가 좋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이때 아이의 엄마가 등장했고 아이는 무사히 엄마의 품으로 돌아갔다. 관객들은 아이에게 '잘가'라고 큰소리로 인사해 훈훈함을 더했다.Instagram 'ftisland'공연 중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17년차 가수답게 능숙하게 대처한 FT아일랜드 행동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냈다.댓글에는 '역시 대가수', '대처도 잘했고 직접 아이 달래준 것도 너무 멋지다', '엄마가 얼마나 고마웠을까', '이홍기 센스가 빛났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앞서 같은 소속사 후배인 씨엔블루 역시 공연 도중 관객이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자 무대를 멈추고 직접 환자를 살피는 대처를 보여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아래 영상은 30분 20초부터 시작됩니다.YouTube 'ᄋᄋ' 조회수: 2,4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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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0:15 |
500엔 사이에 몰래 500원 동전 슬쩍... 일본서 '동전 사기' 치는 민폐 한국인 관광객들일본서 500엔 대신 500원 내는 '동전 사기' 기승X 갈무리일본에서 500엔(한화 약 4500원) 대신 500원 동전을 몰래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지난 21일 일본 테레비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한 공중목욕탕은 최근 SNS를 통해 500엔 동전 사이에 낀 500원짜리 동전 사진을 게재했다.현금만 받는다는 해당 목욕탕은 고객이 500엔 동전 대신에 이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의 한국 500원 동전을 냈다고 토로했다.목욕탕 주인은 '500엔 동전을 세고 있는데 낯선 동전을 발견하고 놀랐다'며 '이 동전이 한국 돈인지 몰랐다'고 밝혔다.stheadline모양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10분의 1가치그러면서 '정말 500엔 동전처럼 생겼다'며 '손님이 일부러 사용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확인해 보니 500엔의 10분의 1 가치인 약 50엔에 해당한다. 화가 나고 후회된다'고 털어놨다.500엔 대신 500원을 내고 속이는 이른바 '동전 사기'는 과거부터 기승을 부렸다.일본 500엔과 한국 500원의 지름은 26.5㎜로 같다. 500원은 무게가 7.7g이고, 500엔은 구권이 7.0g이다. 모양이나 무게가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지 않다.실제로 과거 일본 자판기에 500원 동전을 넣으면 500엔으로 인식되는 문제도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 500엔은 1982년부터 발행됐는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일본 경찰은 1997년 1만 4000개의 500원 동전을 압수했다.또 일본 조폐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부터 새로운 재질의 500엔 동전을 재발행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500원 동전을 둘러싼 소동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최근 일본 규슈의 한 과일 가게 점주도 고객이 낸 현금에 500원이 섞여 있었다며 '의도적일 것 같아서 실망스럽다'며 '손님한테 모르고 500원 동전을 거슬러줄까 무섭다'고 토로했다.한편 일본에서 500원을 사용하다 걸리면 처벌받을 수 있다. 고의로 사람에게 내다 걸리면 사기죄, 자판기와 같은 기계에 사용하면 절도죄에 해당한다. 조회수: 1,9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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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0:00 |
손흥민의 어시스트 '삭제'됐다... EPL사무국 '웨스트햄전 도움 인정 안됐다'EPL사무국 '손흥민 도움 취소... 혼란 야기해 사과드린다'GettyimagesKorea손흥민의 웨스트햄전 어시스트 기록이 아쉽게 취소됐다. 2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24년 10월 19일 토트넘이 4-1로 승리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나온 3번째 골을 검토한 결과 손흥민에게 어시스트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후반 10분 손흥민의 슈팅은 웨스트햄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가 막아내 팀 동료 장 클레어 토디보에게 갔고, 다시 아레올라를 거쳐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며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자책골이 토디보에게 인정됐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매치센터 결정에 따라 아레올라의 자책골로 수정됐다'고 덧붙였다. GettyimagesKorea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검토가 진행됐고, 손흥민의 어시스트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날 실수로 손흥민에게 어시스트가 적용됐고,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계정에서 이를 확인하는 게시물에 작성됐으나 이후 삭제됐다'며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손흥민 복귀, 토트넘의 분위기 반전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맞대결에서 1골을 넣어 4-1 역전승을 일궈내는 데 일조했다. 7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2-0으로 앞서다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GettyimagesKorea아울러 4승 1무 3패(승점 13)를 기록,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은 이날 4경기를 결장하고 23일 만에 복귀해 곧바로 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즌 4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123골을 넣어 아스널의 라힘 스털링과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드와이크 요크와 더불어 통산 득점 순위 공동 19위에 올랐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전드 앨런 시어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역대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순위 9위에 자리했다. 조회수: 2,5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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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0:00 |
'한강서 자전거 타던 중 모르는 남성이 '날아차기' 해 쇄골이 골절됐습니다' (영상)자전거 타는 사람만 골라 '날라차기'한 남성JTBC '사건반장'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난데없이 한 남성에 의해 공격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호소가 전해졌다.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날아차기를 맞았다는 50대 남성의 제보를 전했다.사건은 지난 일요일이었던 지난 20일 발생했다.이날 낮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는 아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그런데 오후 2시 25분께 갑자기 한 젊은 남성이 다짜고짜 A씨에게 날아차기를 했다.이에 A씨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자전거를 타고 A씨의 뒤를 따라오던 또 다른 남성도 걸려 넘어졌다.이후 가해 남성 B씨는 태연하게 걸어서 현장에서 벗어났다.당시 A씨를 앞서가던 아내는 '그 남자(B씨)가 오는데 앞에서 마주치는 순간 '저 사람은 눈빛이 굉장히 무섭다' 이런 생각을 하는 찰나에 옆에서 뭐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날아차기를 했다. 뒤에 날아가는 게 제 옆눈으로 보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가해자는 범행 후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현장을 떠났다. 주변 사람들이 남편 스스로 넘어진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가해 남성, 다른 곳에서도 날아차기 하다 경찰에 붙잡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B씨는 약 5분 후 또 다른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B씨는 동작대교로 향했고 이곳에서도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20대 남성 C씨를 공격했다.C씨는 'B씨가 한 20~30m 앞에서 좌우로 손을 흔들면서 약간 비키라는 듯이 손짓했다. 저는 인도랑 자전거 도로 사이에 실선도 밟지도 않았고 넘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 사람은 옆에 지나갈 때쯤에 점프해서 저의 오른쪽 가슴과 오른쪽 쇄골 쪽을 발로 찼다. 그래서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넘어졌고 그 사람을 봤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가더라. 헬멧을 안 쓰고 있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개된 CCTV 영상에는 범행 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B씨의 뒷모습이 담겼다.C씨는 경찰과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위치를 알렸다.결국 B씨는 경찰에 잡혔지만, 반성 없이 계속해서 웃는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그는 박장대소를 하기도 했다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A씨의 아내는 '목격자들에 의하면 여의도 부근에서도 이미 한 명을 폭행했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즉 B씨는 여의도에서 한강철교, 동작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며 여러 명을 공격한 것이다.그런데 황당하게도 가해자 B씨는 경찰에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그는 경찰에 '자전거가 선을 넘어 내가 있는 쪽으로 와서 몸을 보호하려 발로 찼다'라고 진술했다.B씨의 공격으로 A씨는 쇄골골절로 철심을 박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A씨의 아내는 '남편이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데 이번 사고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하기 위해 90도 이상 팔을 들 수가 없어 직장에서도 오래 기다릴 수 없으니 퇴사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또 동작대교에서 피해를 당한 C씨는 가슴과 쇄골 쪽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자전거까지 파손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경찰은 가해 남성 B씨를 임의동행해서 조사를 마친 뒤 풀어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고된 피해자가 2명이라고 했다.하지만 피해자는 일단 3명 정도이며, 인근 CCTV나 목격자 진술을 들어보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박지훈 변호사는 '아주 큰 상황을 입은 상황이다. 동기도 그렇고 상습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구속을 고려해 봐야 했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진행자 양원보 기자는 '다른 날에는 안 했을까. 비슷한 피해를 당했는데 블랙박스 영상이 없어서 또는 피해가 경미해서 신고하지 않았다면 서초경찰서로 꼭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네이버 TV '사건반장' 조회수: 2,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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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0:00 |
주차장 입구 막은 '민폐' 주차... 차주에 전화하니 '예배 중이라 못 빼'민폐주차로 다른 차량 진입 방해하고 예배하러 떠난 차주... '따지니 되레 협박해온다'보배드림주차선에서 한참을 어긋나게 주차해 다른 차량의 진입을 어렵게 만든 차주가 2시간여 동안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했다.이후 연락이 통한 차주는 '전화를 왜 안 받았냐'는 시민의 물음에 '예배 중인데 어떻게 받냐'고 말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장입막. 진짜 이렇게 살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서울의 한 교회 주차장을 찾은 작성자 A씨는 '주차장 입구를 막고 주차된 민폐 차량을 보게 됐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적당히 줘야지, 1시부터 전화했는데 두 시간 동안 전화를 안 받더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세 시에 연락이 오더니 한다는 첫 마디가 '예배가 끝나야 전화를 받지요'다'라며 사과는커녕 오히려 당당한 차주의 태도에 당황스러운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였다.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주차선을 지키지 않고 세워진 검은색 제네시스 승용차량으로 인해 다른 차들의 주차장에 진입이 어려워 보이는 상태다.그는 '대체 왜 이렇게 사시는지 모르겠다. 평생 남한테 피해만 주고 살 거면 적당히 사신 것 같기도 한데'라고 하소연했다.'문자 내용 현수막으로 걸 거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민폐 주차를 한 차주가 두 시간가량 연락을 받지 않아 차주의 휴대전화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는 A씨는 '밤 9시에 연락이 오더니 사실확인 따진 뒤, 제가 보낸 문자를 현수막으로 걸어두겠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번 해 보시라. 누가 창피한지 보자'고 말했다'며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다음부터 안 그러겠다고 한 마디면 될 것인데, 돌연 협박을 해 오니 인류애가 떨어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회 찾아가서 차량번호 언급하고 차 빼라고 소리쳐야 했다', '불법주차 신고하시라', '얼른 주님 곁으로 가시길 바란다', '예수님이 용서해 준다고 생각해서 윤리라는 게 없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조회수: 2,5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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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09:35 |
율희, 눈물 쏟으며 최초 고백... '이혼 요구, 최민환이 먼저 했어요''이혼, 요구 받았다'...율희의 최초 고백TV조선 '이제 혼자다!''둘에서' 다시 혼자가 된 모습을 조명하는 이혼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제껏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전 남편은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이혼할 때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낸 게 아닌,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7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했다. 방송에서 율희는 '(이혼) 위기를 못 느꼈다. 그래서 행복한 기억이 많다. 위기를 느낀 기억이 없으니까. 근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 저 혼자만의 지옥이었다'라며 '(이혼은) 의도치 않게 딱 맞닥뜨리게 된 일이 있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이어 '처음 진지하게 '이혼'이라는 글자가 제 인생에 다가왔을 때, 처음엔 '극복해 보자' 그랬다. 내가 이 상처나 힘듦에서 극복할 수 있겠지,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라며 ''나는 이겨내지 못했구나' 느꼈을 때는 이미 둘 다 골이 깊어졌을 때였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이런 결정이 맞겠다 싶을 정도로'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율희에게 '이혼을 할 때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는데, 율희는 '(이혼) 이야기는 제가 꺼내지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들 양육 포기한 이유는...그러면서 '아이들 문제가 너무 고민됐다. 키우냐, 안 키우냐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이 아이들이 받을 상처. 왜냐하면 이혼은 정말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율희는 세 자녀 '양육권 포기' 소식 후 쏟아진 악플을 언급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는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을 안 보고 싶고 같이 안 살고 싶겠냐. 누가 '나는 안 키우고 싶어' 하겠냐. 그게 제일 힘들다. '힘들다' 말조차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라고 토로했다.이어 '워낙 대가족에서 살았고 아이들이 그걸 행복해하는 걸 제가 계속 보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 그런데 이미 '이혼'이라는 불안감을 주지 않았냐'라며 '여기에 플러스 아이 셋이랑 저랑 살 집부터 구해서, 맨땅에 헤딩처럼 일하며 유치원 보내고 하면, 경제적 여건을 바꿔버리면...'이라 말끝을 흐리며 양육권을 포기할 수밖에 없던 상황을 전했다.TV조선 '이제 혼자다!' 조회수: 2,5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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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09:15 |
지드래곤, 9년만에 MAMA 어워즈 출연 확정Instagram 'xxxibgdrgn'가수 지드래곤이 '2024 마마 어워즈' 출연을 확정하며 9년 만에 무대를 예고했다.22일 마마 어워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24 마마 어워즈'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명단'을 공개했다.공개된 명단에는 지드래곤, 비비, 보이넥스트도어, (여자)아이들, 플레이브 등이 이름이 올라가 있다. 지드래곤은 시상식의 마지막 날인 11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무대에 오른다. 그가 마지막으로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 것은 2015년 무대다. Instagram 'xxxibgdrgn'마마 어워즈 측은 '지드래곤은 케이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라며,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숱한 아이코닉 씬을 만들어온 그가 과연 어떠한 독보적인 모습으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빅뱅의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무대에 오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엠넷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회수: 1,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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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8:15 |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배우 3인... 알고 보니 실제 친자매였다SBS '지옥에서 온 판사'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실제 자매인 세 배우가 출연해 화제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배우 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세 자매가 출연해 각각 빌라 주인, 형사, 임산부 역을 맡고 활약 중이다.세 자매 가운데 첫째인 김재화는 박신혜가 사는 황천빌라의 주인인 장명숙 역을 맡았고, 김혜화가 연기한 김소영은 연쇄살인마J에게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한다온(김재영 분)에게 가족이 되어준 사람이다. 그런 김소영이 25년 만에 나타난 연쇄살인마J 손에 죽임을 당했고, 이 사건이 계기가 돼 한다온이 흑화했다.SBS '지옥에서 온 판사'마지막으로 세 자매 중 막내인 김승화는 김재화의 결혼한 딸 주은 역으로 등장한 눈길을 끌었다.세 배우가 친자매라는 것을 모르는 시청자들은 이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극중 이들의 연결고리에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 자매 중 첫째 김재화는 둘째 김혜화와 함께 2005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김재화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악덕 끝판왕 '편집장', '모가디슈'의 한국 대사관 사무원 '조수진', 최근에는 영화 '베테랑2' 부티 사모 역으로 출연해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둘째 김혜화는 영화 '공공의 적2'를 시작으로 '용감의 시민', 드라마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으며 셋째 김승화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승무원 최혜정에게 괴롭힘 당하는 후배 역과 '구미호뎐 1938'의 유키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한편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박신혜)가 인간적인 형사 김재영(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조회수: 2,2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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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8:15 |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 '입대가 미공개 중요정보인지 몰랐다''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받는 하이브 전·현직 직원들, 첫 공판서 '혐의 부인'Facebook 'bangtan.official'BTS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는 하이브 전·현직 직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2일 법조계는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빅히트뮤직 소속 직원 이모씨와 전 빌리프랩 소속 김모씨, 현 쏘스뮤직 소속 김모씨 등 하이브 계열사 전·현직 직원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2년 5월~6월 하이브에 재직 중이던 당시, BTS 멤버 진(김석진)의 입대 문제로 인해 그룹의 완전체 활동이 중단된다는 '미공개 중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는다. 네이버주식 매도로 2억 3100만 원 상당의 손실 막아실제로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 2022년 6월 14일 BTS 멤버들의 입대 소식이 대중에게 공개되고 바로 다음 날 24.87% 급락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 주식을 전량 매도한 시점은 BTS의 입대 소식 발표 하루 전인 6월 13일로, 이들은 매도를 통해 이씨 약 3300만 원(500주), 김씨 약 1억 5300만 원(2300주), 김씨 약 4500만 원(1000주) 등 2억 3100만 원 상당의 손실을 막았다.이에 검찰은 진의 입대 소식이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공개 중요정보'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8~10년간 BTS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와 의전을 담당했던 이씨와 김씨들이 이 같은 '미공개 중요정보'를 미리 알아차릴 수 있는 지위에 있었다고 보았다.HYBE 엔터테인먼트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BTS가 활동 중단을 밝히는 영상을 촬영할 시기에 해당 업무 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관련 문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재판 과정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입대 자체가 미공개 중요정보인지 몰랐다.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들은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전직 김씨 측 변호인은 '미공개 중요정보가 확실히 어떤 것인지 특정이 안 돼서 애매모호하다. 입대와 완전체 활동중단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하며 BTS의 입대 정보가 미공개 중요정보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강조했다.한편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이 경영상 미공개 정보를 취득한 뒤 이를 악용해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로 자본시장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YouTube 'BANGTANTV' 조회수: 1,7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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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8:00 |
SNL 이어...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패러디한 서울 강북구청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패러디한 강북구청YouTube '강북구'서울 강북구청이 최근 국정감사에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를 패러디했다.지난 17일 강북구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덜트]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니의 국정감사를 떠오르게 하는 썸네일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업로드 2일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하니와 비슷한 옷을 입은 여성이 등장했다.이름도 '팜하니'였다. 이어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업무 중 실수를 저지르자 다른 남성이 '형님, 하니처럼 이해 못 했다고 한번 해봐라. 그럼 의원님들이 그냥 넘어간다'고 말했다.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뉴진스의 멤버 하니 / 뉴스1누리꾼들 '외국인 조롱' 지적하니가 국정감사에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을 받고 '정말 죄송한데 이해를 잘 못 했다'며 한국말이 서툰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 장면을 따라한 것으로 추측된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강북구청이 외국인 하니를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댓글에는 '외국인 조롱이나 다름 없다',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사내 따돌림에 대해 용기를 낸 것'이는 비판이 나왔다.논란이 거세지자 강북구청은 지난 21일 사과문을 게시했다.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구청 측은 '우선 강북구 유튜브 채널 내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당초 제작 의도와 달리 외국인 차별 소재라는 많은 분의 지적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했다'며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9일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SNL 코리아'도 하니를 패러디했다가 외국인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일부 뉴진스 팬들은 하니를 연기한 지예은의 SNS를 찾아가 '하니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회수: 1,9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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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7:35 |
서대문형무소 찾아가 역사 공부한 일본 AV배우... '독립운동가분들께 굉장히 감사하다' (영상)우에하라 아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우에하라 아이 / Instagram 'ai_uehara_ex'은퇴한 일본 AV 배우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에는 '한국 놀러 와서 충격받은 일본 여배우 반응'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은 우에하라 아이가 개설한 한국어 채널이다. 그는 '이 채널은 공식 채널이 맞습니다. 한국을 더 알아보고 싶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우기 위해 채널을 만들었습니다'고 설명했다. YouTube '찬양하라 우에하라'우에하라 아이는 AV(성인 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배우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AV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 은퇴를 선언한 뒤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불닭볶음면을 리뷰하거나 지코의 '아무노래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상에서 우에하라 아이는 '일본 친구들이나 일본 방송에서 한국에 가면 여기를 가보라고 한다. 역사가 있는 장소라 저도 보고 싶어서 관광 왔다'고 했다. YouTube '찬양하라 우에하라'진지하게 역사관 돌아본 우에하라 아이 ' 일본인을 한대 패주고 싶다'그가 방문한 곳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구 서울구치소 시설을 개조해 과거 경성감옥과 서대문감옥을 복원한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관이다. 우에하라 아이는 역사관을 돌면서 일제강점기 한국의 상황에 대해 알아갔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당시 한국인들과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초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역사관 관람을 마친 우에하라 아이는 '잔혹해서 마음이 아프다. 뭔가 일본인을 한대 패주고 싶다'며 '독립운동가분들 때문에 지금 한국의 지금 모습이 있기에 굉장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YouTube '찬양하라 우에하라'이어 '일본인들이 잔인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지금 한국에 와보니 독립운동가들의 많은 노력에 의해서 이렇게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있었기에 일본의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한국인들에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평화로운 시대니까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여기 오고 나니 지금 시대를 소중하게 여기자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옳은 역사를 알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치적 편견 없이 역사를 바라보는 모습이 인간 대 인간으로서 보기 좋다', '일본 사람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를 하는 일이 벌어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찬양하라 우에하라' 조회수: 1,9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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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7:15 |
장동민X홍진호와 함께 시즌3로 돌아오는 '피의 게임'... 어마어마한 새 멤버 공개됐다Wavve '피의 게임3'인기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다.지난 21일 웨이브는 '피의 게임' 시즌3를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돌아오는 '피의 게임' 시즌3은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다양한 머니 챌린지,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의 조화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철저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서바이벌의 황제 장동민과 '피의 게임 2'에서 플레이어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도 다시금 생존 전쟁에 참전해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들의 빅 매치가 주목되고 있다.Wavve '피의 게임2'이어 새로운 멤버로 국내 여행 유튜브 '빠니보틀'과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차지한 '충주맨' 김선태가 출연한다. 게임 스트리머 악어와 '솔로지옥 시즌 3'에 출연했던 최혜선도 도전장을 내밀었다.서바이벌 '대학전쟁'에서 아이돌 버금가는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던 카이스트 공대생 허성범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기상갱스터'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아가 출연해 자웅을 겨룬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지니'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과감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지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김영광의 활약도 주목된다.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시윤은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금융회사 애널리스트로 일한 독특한 경력을 자랑해 흥미를 돋운다. 누적 상금 약 31억 원에 빛나는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예도 출연한다.이어 서바이벌을 주름잡던 올스타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와 각자의 분야에서 숨어 있던 빠니보틀, 김선태,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의 팽팽한 생존 배틀이 펼쳐질 '피의 게임' 시즌3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회수: 2,1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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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7:15 |
경기도·용인시 시의원들, 스카이박스에서 국대경기 '공짜' 관람... 축구 팬들 뿔났다경기도의원·용인시의원 10여명 축구경기 '무료' 관람용인시의회 전경 / 뉴스1경기 용인시 출신 도의원과 용인시의원 등 10여 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스카이박스에서 무료로 단체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더팩트에 따르면 용인을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원들과 용인시의원 등 15명 이상의 지방의원이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들은 스카이박스를 찾아 단체 관람하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스카이박스 입장료는 국내 프로축구 경기에서도 호당 110만원에 달한다. 실내외를 오가며 날씨와 무관하게 경기장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직관할 수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110만원짜리 스카이박스, 이용료 한 푼도 안 내그러나 이날 스카이박스를 이용한 지방의원들은 VIP 대접을 받으면서도 이용료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용인시의회 의원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날 경기 입장료는 1등석 9~12만원, 2등석 4~6만원, 레드석 4만원, 3등석 3만원 등으로 고가였으나 시야 방해석 등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 대부분 좌석이 판매됐다. 용인시는 스카이박스 3개 호실을 협회 측에 요청해 공짜로 사용하기로 했고, 이 가운데 1개 호실을 시의원 등 지방의원들에게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뉴스1다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구는 자리가 없어서 못 보는 경기를 공짜로 봤다는 게 화가 난다', '이제 놀랍지도 않다', 'VIP 황제관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용인시의회 소속 시의원 일부가 지난해 9월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라루로 해외연수를 가면서 수십 병의 술을 챙겼다가 억류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는 술 반입을 1인당 1리터로 제한하고 있다. 이들 시의원은 공항에 일시 억류됐다가 주류에 대한 관세를 내고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조회수: 2,8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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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2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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