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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여교사 화장실 몰카 찍어 친구들끼리 돌려 본 고교생들, 받게 될 처벌 수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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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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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전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몰래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3 남학생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 등 2명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의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직접 설치 후 영상물을 촬영하고 다른 1명은 이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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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행각은 지난 8월 말,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갔던 한 여교사가 바닥에 떨어진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학교는 CCTV 영상 등을 통해 A군 등이 화장실을 드나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한 A군 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하자, 학교 측은 지난달 교권보호 위원회를 통해 이들 3명에 대해 퇴학 조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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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A군 등의 휴대전화에서는 몰래 촬영한 불법 영상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영상물 유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이르면 이달 말 A군 등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간 몰카 범죄로 신고된 사건은 2만 9,39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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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경찰이 수사한 5,792건 중 피의자가 10대와 20대인 사건은 2897건(50.0%)으로 나타났다.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1항에서는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때에 카메라등이용촬영죄가 성립한다고 규정한다.


혐의가 인정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만 14세 이상인 경우에도 동일한 법정형을 받는다.



실제 촬영물을 저장하지 못한 미수범일지라도 이미 범행 행위에 착수한 것으로 보아 처벌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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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라북도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시신이 떠올랐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군산 해경은 이날 오후 5시 26분께 옥도면 흑도 남쪽 약 11km 해상에서 배를 타고 조업을 하던 선원에게 신고 접수를 받았다.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투망 작업을 하던 선원은 해경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라고 신고 접수를 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물체를 확인했다. 선원 말대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는 실제 사람이었다.해경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한 실종 당시 A씨의 옷차림과 비슷했지만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달 갯벌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실종자와 일치 여부는 알 수 없어...'DNA 검사 등 조사 예정'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께 선유도해수욕장 부근 갯벌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실종된 남성 A(50대)씨의 신고는 A씨와 함께 갯벌로 들어간 일행이 해경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경은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한 시신을 두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실종자 여부 확인에 걸리는 기간은 약 3~7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3월 '2022년 해양 사고 통계'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99명과 313명으로 집계됐다.해상추락·목격자 없는 실종·어구에 의한 신체 가격 등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는 68명이었다. 그 밖에 전복 사고·충돌사고·침몰 사고는 각각 13명, 6명,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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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5:00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7시간' 동안 울어서 괴로워 죽을뻔했습니다'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7시간' 동안 울어서 괴로워 죽을뻔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행기에서 100일도 안 된 아기의 울음소리 때문에 괴로웠다는 글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공감이 쏟아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데리고 여행은 왜 가는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늘 탄 비행기에 갓난 아기가 있었다'며 '7시간 동안이나 울더라. 도대체 왜 1년도 안 된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거냐'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사나 이민 등 사정이 있는 경우라면 이해한다. 하지만 아기는 어려서 나중에 기억도 못 하는데 '추억'을 만들려고 간다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본인들 좋은 기억 만들자고 몇 명에게 나쁜 기억을 만들어주는 거냐'면서 '차라리 여행을 갈거면 감정 통제가 가능한 나이에 가거나 부모끼리만 가라'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제발 기억도 못 하는 갓난 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여럿한테 피해 주지 좀 말아라. 진짜 여행을 가고 싶다면 애를 맡기고 다녀오던 가 아니면 식구끼리만 즐길 수 있는 걸 하는 게 맞다'라고 강조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는 아기 때문에 피해보는데 이해하라고만 하는 건 배려 강요 아니냐', '아기들은 비행기 타면 귀 아파서 우는데 누굴 위한 여행이란 거냐', '24개월 미만 아기는 비행기 탑승 무료라서 꾸역꾸역 타는 듯',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민폐로 꼽히는 행동 중 하나'라고 일침 했다.반면 일각에선 '본인은 안 늙을 것 같냐. 어차피 나중에 치매 걸릴 텐데 여행은 왜 다니냐', '내 돈 내고 가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아기도 사람이고 사회 구성원이다. 약자한테 잣대 좀 그만 들이대라'라고 거세게 반발했다.한편 지난 2019년 제주항공이 임직원 및 승객 699명을 대상으로 '탑승객이 기내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조사한 결과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행위(39%)'가 1위로 꼽혔다.이어 '의자를 발로 차는 행위(33.3%)',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란 행위(30.7%)',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는 행위(25.5%)', '의자를 과하게 뒤로 젖히는 행위(21.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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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5:00

산소 벌초하러 갔다가 수천만원짜리 희귀 버섯 주운 충청도 아저씨

산소 벌초하러 갔다가 수천만원짜리 희귀 버섯 주운 충청도 아저씨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충남 홍성에서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가던 한 남성이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희귀 버섯을 주워 화제를 모은다.5일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 화양리 서기석씨(73)가 추석을 앞두고 산소 벌초를 하러 가던 중 야산에서 대형 1개와 주먹만한 크기 1개 등 댕구알 버섯 2개를 발견했다. 서 씨가 발견한 '댕구알 버섯'은 세계적 희귀종이다.댕구알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발견된 버섯은 지름이 약 30㎝로 무게가 2㎏에 달하며 흰색을 띠고 있다.댕구알버섯은 보통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란다. 기후나 환경 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 급격하게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종이다.  지혈이나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 스위스에서 발간한 '버섯도감'에 따르면 크기가 커지기 전 딱딱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댕구알버섯은 크기가 큰 것은 5000만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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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4:00

먹는 거 좋아하는 이국주가 길거리 걸으며 음식 안 먹게 된 사연

먹는 거 좋아하는 이국주가 길거리 걸으며 음식 안 먹게 된 사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망우동에서 45년 된 유명 노포 떡볶이집이 내 동생 친구네였다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국주가 학창 시절 살았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말미 담긴 에필로그에는 동네를 둘러보며 추억에 젖은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여기 골목이 이렇게나 좁았구나'라며 '어렸을 때 맨날 이 거리를 지나 (학교로) 걸어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추억에 잠긴 것도 잠시, 이국주는 길거리에서 경험했던 안 좋은 기억도 털어놨다.골목길 인근에서 학교에 다녔던 이국주는 '나 여기서 진짜 아픈 사연이 있다'고 운을 떼며 '내가 이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나한테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 찌지'라고 소리쳤다'라고 전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을 뿐인데 상처가 되는 말을 들었다는 이국주는 '그 뒤로는 길에서 절대 안 먹는다'라고 덧붙여 씁쓸함을 안겼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먹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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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3:15

기름때 찌든 프라이팬으로 밥해주는 전업주부 아내 때문에 괴로운 삼성맨 남편의 호소

기름때 찌든 프라이팬으로 밥해주는 전업주부 아내 때문에 괴로운 삼성맨 남편의 호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삼성전자에 다니는 남성 A씨는 전업주부 아내가 주방을 비위생적으로 쓰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더 큰 문제는 주방뿐만 아니라 음식 역시 지저분하게 만든다는 데 있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밥솥에 눌어붙은 밥을 식사로 내어준다.기름때 찌든 프라이팬에 반찬을 해서 주는데, 간혹 팬에 붙어있던 음식 찌꺼기가 반찬에 달려오기도 한다.보다 못한 A씨가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부엌과 인덕션을 청소해도 며칠이 가지 않는다.요리를 하고 뒷정리를 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오래된 음식도 서슴없이 식탁에 내놓는 아내 때문에 A씨는 비위가 상한다며 결혼을 후회한다고 전했다.삼성맨 남편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됐다. 대표적으로 '식사는 전업주부 아내의 소관이니 부엌 상태를 나무라면 안 된다'는 반응과 함께 '아내가 자기 일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니 지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으로 상충됐다. 일각에서는 '아내 잘못이 백번 맞지만 저런 건 평소 생활습관과 비슷해서 안 고쳐질 거다'라며 A씨를 위로하기도 했다.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A씨의 사연처럼 '집안일'로 인해 다투는 부부들이 생각보다 많다. 결혼 전 각자의 생활습관이나 삶이 방식이 달랐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데, 집안일 문제에는 정답이 없는 만큼 부부 두 사람의 조율이 가장 중요하다.한 부부 상담 클리닉에서는 부부 싸움 후에는 서로 화해를 강요하기보다는 사과와 용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해 이후의 행동도 중요한데, 상대를 믿기로 했다면 정말로 믿어줘야 하며 싸움을 만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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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3:00

아들이 결혼식날 도망가자 식장비 아까워 신부랑 결혼해버린 시아버지

아들이 결혼식날 도망가자 식장비 아까워 신부랑 결혼해버린 시아버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날, 최악의 경험을 한 신부의 사연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은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춰버린 신랑 때문에 '예비 시아버지'한테 시집을 가게 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남부 할마헤라 지코타모 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 사(Sa)는 지난달 29일 오랜 시간 만나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 바로 그 날, 무슨 일인지 사의 남자친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모든 사람들이 남자친구를 찾아내기 위해 힘썼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고, 신부는 굴욕적인 상황을 마무리하기 위해 결혼식이 끝났음을 알렸다.그러나 신랑의 아버지는 이미 신부 쪽에 지참금을 냈고 결혼식 비용으로 2500루피(한화 약 218만 원)를 지불했다며 끝까지 결혼식을 고집했다.결국 돈이 아까웠던 시아버지는 자신이 결혼을 대신하겠다고 나섰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신부와 시아버지의 결혼식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예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결혼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 새엄마가 된 거네?', '이 결혼이 진행된 게 맞다고?', '돈이 아무리 아까워도', '지금 내가 뭘 본 거지?' 등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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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3:00

'전 여친이 준 지갑 버릴게'...대신 새 '명품지갑' 사달라는 진상 남자친구

'전 여친이 준 지갑 버릴게'...대신 새 '명품지갑' 사달라는 진상 남자친구

전 여친이 사준 명품 지갑 버릴 테니 새 명품 지갑 사달라고 하는 남자친구...'전 여친 트라우마'[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애 중 전에 사귀던 사람을 계속해서 언급하면 어떨까. 누구나 다 상당히 거슬릴 것이다. 한 여성이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을 알렸다. 남자친구는 전 여친이 사준 명품 지갑을 버릴 테니 새로운 명품 지갑을 사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지난 5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을 알린 고민녀는 동갑인 남자친구와 약 7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술·담배도 안 하며, 착하고 성실하다고 언급했다. 딱 고민녀의 이상형이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지독한 '전 여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레인부츠를 신지 못하게 하고, 귀엽다는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 모두 전 여친이 신었던, 했던 행동이기 때문이다. '넌 나 안 잡을 거지?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전 여자친구에게 매달리기까지 한 남자친구 심지어 남친은 '내 지갑 전여친이 사준 거다. 거슬려서 안 되겠다. 지갑 버릴 테니까 새로 하나 사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고민녀는 황당한 요구임을 알지만, 곧 남친의 생일이기에 선뜻 새 명품 지갑을 사줬다. 이 과정은 고민녀가 남자친구와 한 카톡 내용에 담겼고, 이를 본 한혜진은 '역대급'이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 남친의 전 여친 트라우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고민녀와 여행할 때도 전 여친과 갔던 곳을 방문하며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였다. 남친이 적은 일기장에는 전 여친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빼곡했다.고민녀가 일기장을 지적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남친은 '새로운 추억으로 기억을 덮으려 했다'며 오히려 반박했다고 한다.한혜진은 '사람이 사람으로 잊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덮이는 거다. 다른 서랍이다'고 말했다. 서장훈도 '지금 만나는 사람이 훨씬 더 좋으면 다 잊어버린다. 계속 생각나는 건 지금 만나는 사람이 그 사람만 못하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도저히 전 여친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걸까. 급기야 남친은 전 여친에게 '나 진짜 좋은 사람 만났어. 결혼할 거야'라는 내용을 담아 문자를 보내고 고민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전 여친에게 '그래도 넌 나 안 잡을 거지? 이게 마지막이라 해도'라며 전 여친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고민녀는 '마지막에 매달려 본 듯한 남자친구 말에 제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 이제 알겠더라'라면서 '이상형을 만났는데 이 연애 끊어내는 게 맞겠죠?'라고 조언을 구했다.조언을 구하는 고민녀에 서장훈은 '온갖 찌질한 짓을 다 하고 있는데 이상형이라 변명에 솔깃한 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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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현실판 디즈니 공주' 비주얼로 싱가포르 현지팬들 '떼창'하게 만든 송혜교 (영상)

'현실판 디즈니 공주' 비주얼로 싱가포르 현지팬들 '떼창'하게 만든 송혜교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얼리 행사에 참여한 배우 송혜교가 아름다운 인형 미모로 국위선양했다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패션지 'bazaarthailand'와 'ellesingapore'의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싱가포르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청순한 웨이브 헤어에 하늘빛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디즈니 공주 같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래서일까. 송혜교가 싱가포르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기기 위해 마이크를 들자 곳곳에서 '송혜교!'를 큰 소리로 외치며 환호했다.팬들의 응원에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조차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공주 비주얼'을 유지하는 송혜교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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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탈출 성공해 자유 찾은 닭들 양계장으로 돌아간다... 23년 만에 돌아온 '치킨 런 2' 예고편 공개

탈출 성공해 자유 찾은 닭들 양계장으로 돌아간다... 23년 만에 돌아온 '치킨 런 2'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양계장의 닭들이 자유를 위해 탈출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쾌함과 선사한 영화 '치킨 런'이 23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닭들이 반란을 일으켜 양계장서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화 '치킨 런'의 후속작 '치킨 런: 너겟의 탄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넷폴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1편에서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를 찾은 닭들의 행복한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인간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섬에서 록키와 진저는 딸 몰리를 낳으며 알콩달콩 살아간다.행복한 날들만 펼쳐질 것 같은 이들에게 끔찍한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닭 동족 전체가 무시무시한 위협에 직면했다는 것이다.진저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다시 양계장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전작에서 양계장 주인으로 나왔던 트위디가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 양계장의 주인으로 나올 것을 암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2편이 나오다니', '너무 반갑다', '오랜만에 치킨 런의 닭들을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치킨런: 너겟의 탄생'은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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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폭 의혹 터졌다...'돈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폭 의혹 터졌다...'돈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상지'는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모임이다. 상지여중 출신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김히어라에게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 같은 주장들과 관련해 김히어라는 자신이 모범생으로 살지 않았고 '빅상지' 친구들과 모여 다닌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폭언 및 폭행에 동참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담배를 피우거나 노래방비를 뺏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또한 김히어라는 '빅상지'가 일진 모임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이어라에 따르면 '빅상지'는 카페 이름이고, 결코 일진만 가입하는 비밀 카페가 아니라는 것. 제보자들은 이 같은 김히어라의 말을 반박하며 '일진들의 커뮤니티'라고 주장했다.김히어라는 '빅상지'의 일원이었다는 점, 방관자로 있었다는 점은 시인했다. 하지만 폭력, 갈취 등 제보자들의 주장에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김히어라는 매체를 통해 '나를 합리화하기에 바빴다. '나 정도는 가해가 아니잖아'라고 애써 외면했다. 그런 생각들 자체가 문제였다. 사과하고 싶다'고 반성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 '경이로운 소문2'에도 출연해 호평 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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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7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2:15

아이폰 갖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사자 애플 매장서 도난 방지 줄 씹어 끊고 훔쳐간 여성

아이폰 갖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사자 애플 매장서 도난 방지 줄 씹어 끊고 훔쳐간 여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폰을 너무 갖고 싶지만 돈이 없었던 여성이 결국 도난을 강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애플 매장에서 발생한 아이폰 도난 사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이달 초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 위치한 한 애플스토어에서 발생했다.당시 여성 치우(Qiu)는 애플스토어에 방문해 매장 안에 있는 제품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전자기기들을 구경하던 여성은 아이폰이 올려진 테이블로 이동해 이것, 저것을 눌러보며 작동해봤다.하지만 곧 여성은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다 본심을 드러냈다.여성은 도난 방지를 위해 아이폰에 연결된 줄을 계속 잡아뜯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그러나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고 급기야 여성은 줄을 잘근잘근 씹어버렸다. 놀랍게도 여성은 엄청난 힘으로 줄을 씹고는 아이폰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원하는 목적을 이룬 여성은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다 가방에 아이폰을 넣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돌아가기현장에서는 여성이 아이폰을 갖고 나가며 경보음이 울렸지만 직원은 잘못 작동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결국 여성은 아무도 몰래 아이폰14 프로를 갖고 밖으로 나갔고, 뒤늦게 아이폰이 없어진 것을 안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현지 경찰은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여성을 특정했고 몇 시간 내 신원 파악에 성공했다.이후 여성은 집에 돌아온 지 몇 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해 아이폰을 구매하려 했지만 아이폰14 플러스 가격이 너무 비싸자 훔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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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남자들 강제로 군대 끌려가'...일본인이 불쌍하다며 분석한 한국 MZ 청년들의 인생

'남자들 강제로 군대 끌려가'...일본인이 불쌍하다며 분석한 한국 MZ 청년들의 인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일본 누리꾼이 한국인으로 태어나기 싫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시점으로 본 한국인의 인생'이란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일본인으로, 한국 청년들의 인생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었다.그는 한국인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일 심야까지 공부에 절여져 있는 것 같다고 봤다. 또한 충분한 동아리 활동이 없으며, 저학력일 경우 '인생이 종료'된다고 해도 될 정도로 기회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고, 유행을 따르지 않는 걸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있으며 혼밥도 어렵다고 봤다.A씨는 '연상에게 복종하는 문화가 있다, 남자들이 강제로 군대에 끌려간다, 남녀 대립이 심하다'등의 시각도 전했다.세계 최악의 초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북한과 분단된 상황도 언급하며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공감된다'는 의견이었지만 일각에선 '혼밥이나 유행 같은 건 전혀 아니다'란 반응도 이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글에 8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 직면했다.OECD 기준으로 합계출산율 2.1명 이하는 저출산, 합계출산율 1.3명 이하는 초저출산으로 분류하는데, 한국은 1명이 채 되지 않는 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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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LPG택시에 불붙자 다 도망치는데 홀로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어린이집 교사 (영상)

LPG택시에 불붙자 다 도망치는데 홀로 소화기 들고 달려가 불 끈 어린이집 교사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아이들 하원 후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 택시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한 어린이집 교사가 초기 진화에 나섰던 사실이 알려졌다.6일 KBS 뉴스광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자욱한 연기를 내뿜었다. 불이 붙은 채 주행하던 택시는 결국 새까만 연기와 함께 멈춰 섰다.당시 어린이집 통원 버스를 타고 아이들을 하원 시킨 후 복귀하던 교사 변지원씨는 불이 난 택시를 목격했다.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한 변씨는 통학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택시로 뛰어갔다.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지만 커진 불길에 소화기 1개는 역부족이었다. 불은 점점 커졌고 연기는 더 시커멓게 피어올랐다.택시가 LPG 차량이었던 탓에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심각성을 깨닫고 대피하기 시작했고 변씨에게도 '곧 폭발한다'며 도망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변씨는 도로 한 가운데 서서 '소화기 있는 사람 좀 빌려주세요. 택시에 불이 났어요'라고 소리치며 주변 상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변씨의 다급한 외침을 들은 주변 상인들은 하나 둘 소화기를 들고 와 변씨에게 전달했고, 그는 이를 사용해 진화에 나섰다.그러던 중 다행히 신고를 받고 빠르게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변씨와 주변 상인들의 도움으로 인해 자칫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이날 변씨가 도로에서 택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 현장은 어린이집 통원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변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집 안전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했지만 실제로 소화기를 써본 것은 처음이다'며 '소화기를 7개 정도는 쓴 것 같다. 직접 연기를 마시면서 불을 끄는 게 쉽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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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00

콘서트장서 대놓고 키스하는 모습 공개하며 쿨하게 열애 인정한 유명 배우♥모델 커플 (영상)

콘서트장서 대놓고 키스하는 모습 공개하며 쿨하게 열애 인정한 유명 배우♥모델 커플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카일리 제너(26)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팝스타 비욘세의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염문설은 올해 1월 초부터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가 폴 고티 패션쇼에서 만나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두 사람은 극비리에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번 비욘세 콘서트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마침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사진 속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가 하면 공연 중 여러 차례 키스를 나눴다.특히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를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and officially went public with their romance at the concert! — TMZ (@TMZ)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팬이 있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한다.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레이디 버드', '듄', '돈 룩 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켄달 제너의 동생이며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과 이부 자매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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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15

꽈추형 '연예인들 성기 확대수술 많이 해...싸게 해달라고 한다'

꽈추형 '연예인들 성기 확대수술 많이 해...싸게 해달라고 한다'

'스트레스받게 되면 뇌는 자연스레 꽈추를 잊어버려'...화와 꽈추의 상관관계에 관해 얘기한 꽈추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비뇨의학과 의학 박사 홍성우 '꽈추형'이 화와 꽈추의 상관관계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5일 MBC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나화나)'에 탁재훈·홍성훈이 출연했다.방송에서 홍성우는 '화와 꽈추의 상관관계가 좀 있을까?'라는 박명수 질문에 '하드웨어는 괜찮은데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생기는 거지'라고 답했다.그는 '쉽게 말하면 화가 엄청 나 있으면 우리 몸은 저절로 긴장하고 살기 위해서 파이팅을 하잖아. 그런 상황에서 굳이 꽈추까지 막 키우겠어 몸에서?'라며 되물었다.그러면서 '얘는 버린단 말이야. 퇴화되는 거지. 그러니까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는 자연스레 꽈추를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화내면 기능이 많이 사라지냐'는 질문에 '당연하지'...성 기능에 도움 되는 토마토 이어 '그래서 이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꽈추도 자기 할 일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결국엔 발기부전으로'라고 부연했다.평소 화를 잘 내기로 유명한 이경규는 '실질적으로 화를 많이 내면 기능이 많이 사라지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홍성우는 '당연하지. 우리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올 수가 없잖아'라며 화를 많이 내면 좋지 않은 영향이 생긴다고 말했다.충격적인 연예계 뒷 이야기도 전했다. 성기 확대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는 '연예인들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럭'을 내질렀는데, 이유가 있었다. 홍성우는 '연예인들이 제일 황당한 게 돈도 잘 벌면서 싸게 해달라고 한다'라며 '오히려 연예인 할증을 붙여야 한다.  (연예인들은) 환자들 다 나가고 난 뒤에 마지막으로 수술해야 하고 비밀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성우는 성 기능에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홍성우는 지난 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토마토'를 추천했다. 그는 '요즘 어머니들이 아들 걱정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확대 수술하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라며 '운동시키면서 토마토를 미친 듯이 먹이라고 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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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15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 등산', 위험해 보이는 거 저뿐인가요?'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 등산', 위험해 보이는 거 저뿐인가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부모님들 사이에서 맨발 등산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중년들 사이에서 맨발등산이 유행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우리 부모님이 갑자기 어떤 영상을 본 뒤로 맨발로 등산을 다니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부모님이 '맨발 등산하면 더 땀도 많이 나고 건강에 좋다'면서 신발도 안 신고 다니시다가 결국 뾰족한 돌 밟고 다치셨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유행이 왜 퍼진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면서 '유튜브랑 논문 등에 다이어트 및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만약 부모님이 맨발 운동, 맨발 등산 같은 얘기를 하신다면 위험하니까 절대 하지 말라고 알려드려라'라고 당부했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 챙기려다 먼저 파상풍으로 죽는 거 아니냐', '우리 아버지도 요즘 맨발로 운동하시던데 너무 걱정된다', '다이어트나 운동 생각만 하다가 무릎 다 나가실 듯', '우리 부모님은 안 따라하셨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요즘 '황토길'이라는 맨발 전용 코스가 따로 있다'며 '안전한 곳에서 신발 벗고 운동하는 건 괜찮다', '부모님들이 이렇게 운동해서라도 활력을 찾으신다면 무조건 말릴 수는 없을 듯', '맨발 걷기 자체를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라고 부모님들의 행동을 이해했다.한편 지난 7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을 공개한 바 있다.영상은 질병으로 고통 받다가 맨발 걷기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해당 방송 이후 부모님 세대 및 어르신들 사이에선 '맨발로 걷기' 대유행이 일어날 정도로 맨발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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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1:00

꽃미남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사 사찰 체험, 시작하자마자 신청 조기 마감됐다

꽃미남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사 사찰 체험, 시작하자마자 신청 조기 마감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화엄사에서 진행되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신청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화제다.이번 사탈 탐방 프로그램은 SNS에서 '꽃스님'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범정 스님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목받았다. 지리산 화엄사는 5일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오후 3시 마감했다.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범정 스님과의 대화,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설명 등으로 이뤄진 화엄사 야간 탐방 행사다.이번 화야몽의 첫 번째 프로그램 지도 법사는 범정 스님으로 화야몽 참가자 22명과 만나게 된다.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담과 기도 서원쓰기, 범정스님과의 대화, 화엄사 순례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준비한 추석 선물도 받는다.범정스님은 SNS에서 '꽃스님'이란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현재 2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약 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요.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꽃스님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SNS에 설명했다.화엄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6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호응도가 높자 매월 1회 특별 편성을 하기로 했다.이번 달에는 오는 22일 오후 8~10시에 편성했고, 22명이 참가할 수 있다. 화야몽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야간 경내 탐방은 가능하다. 화엄사는 오후 9시까지 개방하던 산문을 지난 달 1일부터 자정까지 연장 개방했고, 한 달 방문객이 약 5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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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1:00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9세 연하 가수 에이민과 11월 결혼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9세 연하 가수 에이민과 11월 결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6일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규필 씨가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고규필 씨에게 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고규필은 지난 6월 에이민과 교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고규필은 여러 방송을 통해 '만난 건 9년째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며 교제 기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38사기동대',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비공식 조력자 '초롱이'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 식'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신곡 '블루'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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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0:15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조폭인 줄 안다는 '악역 전문' 배우의 정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조폭인 줄 안다는 '악역 전문' 배우의 정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만히 길만 걸어 다녀도 '조폭' 오해를 받는 배우가 있다.바로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성악가 손혜수가 출연해 '조폭 경호원과 다닌다'는 소문의 오해를 풀었다.이날 윤종신은 '경호원을 조폭으로 데리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고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손혜수는 '사촌 형이 김준배 배우'라며 '가끔 만나서 막걸리 먹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외모와 달리 엄청 섬세하고 논산에서 꽃을 키운다'며 '둘이 같이 걸으면 사람들이 동공지진 일어나서 '저건 또 무슨 조합이지?'라고 웅성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실제로 김준배는 드라마 '카지노', '보이스', 영화 '길복순', '이끼' 등에 인기 작품에 출연해 악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거 김준배는 강렬한 외모 때문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마피아'로 오해 받아 끌려갔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타고난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알려진 손혜수는 '아버지가 판사로 계속 계시다가 은퇴하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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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0:15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받았다는 논란 휩싸인 '엑소' 디오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받았다는 논란 휩싸인 '엑소' 디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디오(도경수)가 실내에서 흡연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경수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 받았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8월 도경수의 실내흡연 사건으로 민원을 넣었고 답변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함께 공개된 글에는 마포구보건소건강동행과의 답변 내용이 담겼다. 성암로 267(MBC 본사) 내 흡연에 대한 조치를 요청해 준 A씨의 의견에 대해 '국민건강증진(9조4항 제16호)에 의거해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도OO님의 방송사 건물내에서의 흡연은 금연구역 위반 행위로 당사자 및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니코틴임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전했다.또한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경수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듯한 짧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도경수가 코로 하얀 연기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도경수는 2년 2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보 '기대'에는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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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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